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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 다른 시간

같은 생각, 다른 시점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7 | 인스티즈

나는 항상 김남준보다 조금 일찍 일어난다.

정확히는 그 빌어먹을 알람때문에 일찍 일어난다.

저녀석 귀는 귀의 기능을 제대로 하는 건지 가끔 의문이 든다.

어떻게 이 소리를 듣고 안 일어날 수가 있는거지.

알람을 먼저 끄고 옷을 챙겨입은 다음에 김남준이 누워있는 침대로 다가갔다.

아직 이 집안의 모든 것들이 잠든 사이,

홀로 깨어있는 기분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시간을 한 번 확인하고 바닥에 앉아 김남준이 자고 있는 것을 쳐다봤다.

침대의 한 켠에 자리한 김남준의 큼직한 손을 검지 끝으로 톡톡 건들였다.

꽤나 둔해서 주인의 머리만큼 따라주지 않아 종종 물건을 부수고, 망가뜨리고.

알바가서는 뭐 안 부시고 잘 하려나.

사람 귀찮게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손.

다만

무슨 손에 그렇게 온기가 있는지

머리를 쓰다듬어주거나 가끔 내 손목을 잡아줄 때,

더 가끔

내 어깨를 감쌀 때

자꾸 심장 괴롭게 만드는 손.

시선을 돌려 아직 잠에 빠져있는 김남준의 얼굴을 살펴봤다.

이번에는 검지로 볼을 꾹 눌렀다.

아, 뒤척인다.

놀라서 손을 뺀 채 눈을 뜨면 토끼로 변할 심산으로 가만히 있자니 깬 건 아니였는지 작게 미간을 찡그리며 칭얼거리다가,

금방 다시 평온한 표정으로 잠에 든다.

이렇게 보면

귀여울지도.

다시 한 번 손을 뻗어 한층 더 조심스럽게 김남준의 볼을 콕 찔러봤다.

찔렀다가,

쓰다듬었다가,

새끼손가락에 입술이 닿아,

나도 모르게 검지와 중지로 김남준의 입술을 살짝 내리눌렀다.

건조해서 그런지 살짝 메말랐으면서도, 부드러운.

입술이 눌리자 불편했는지 살짝 벌리는 탓에 손끝에 입술의 감촉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얼른 다시 손을 떼었다.

괜시리 숨까지 벅차질 것 같아 아예 등을 돌리고 침대에 기댔다.

슬쩍 다시 고개만 돌려 자는 것을 확인하고는

작게 한숨을 뱉어내었다.

아직 말랑한 감촉이 남아있는 손가락을 내려보다가

그 손가락을 멍하니 제 입술에 가져다대려다 화들짝 놀라 다시 손을 그러쥐었다.

변태새끼도 아니고 지금 내가 뭐하는거지.

손을 올려 제 머리만 헝클이다가 몸을 돌려 침대에 팔을 올리고 그 위에 얼굴을 대어 엎드렸다.

시선만 조금 올려 태평하게 자고 있는 김남준을 바라보았다.

좋아해.

이렇게 말하면 너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오늘도 결국 자고 있는 널 향해 몇 번이나 목에 차올랐던 말을 겨우 또 한 번 조심히 네 옆에서 꺼냈다.

이제,

널 깨울 시간이 되었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7 | 인스티즈

알바를 쉬는 날에 알람을 맞추고 있지 않으면 항상 내가 먼저 일어나는 편이다.

토끼는, 그러니까 민윤기는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알람을 맞추지 않으면 쉽게 일어나지 못 한다.

안 그래도 스트레스에 예민한데 쉬는 날까지 알람으로 일어나게 만들면 안 좋을까 싶어서

항상 자기 직전에 알람을 다시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일주일의 대부분을 나보다 먼저 일어나 깨우는 모습을 보는 걸로 시작해서 그런지,

이렇게 자고 있는 민윤기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빤히 내려보는 건 꽤 색다르다.

아주 가끔, 잠잘 때 모습을 조절을 못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는지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새하얀 민윤기에 깜짝놀라 얼른 이불을 끌어 덮어주었다.

최대한 소리를 죽여 일어나 빤히 민윤기의 얼굴을 내려보았다.

그 사이 이불 한 켠을 꾹 그러쥔 손이 다부져보이기까지 해서 웃음이 삐죽 새어나왔다.

시트 아래로 늘어진 새하얀 귀,

못지 않게 새하얀 손,

새하얀 어깨.

이 사람은,

이 흰토끼는

햇빛을 받을 때 제일 하얗게 빛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조심히 그 하얀 살결을 만지게 된다.

마치

지금처럼.

부드러운 볼을 손으로 감싸 천천히 문지르면

잠결에 제 손에 얼굴을 부비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서늘한 인상에 표정이 내려앉고,

저를 향해 불만이나, 멋쩍음이나, 기분 좋은 웃음을 보일 때면

이 마른 몸을 꽉 끌어안고 그 표정을 계속 눈에 담고 싶어진다.

깨지 않도록 조심히 볼을 쓰다듬다가

부드러운 머리를 한 번 헤집을 듯 쓰다듬은 뒤

저보다 얇은 입술을 가볍게 건들였다.

웃을 때 입동굴이 보이면서 개구쟁이같이 웃는 모습은 볼 때마다 사진이라도 남겨두고 싶은데,

이 까칠한 토끼는 자신이 기분이 좋을 때가 아니면 핸드폰을 들이대기만 해도 표정을 굳히며 물러난다.

약간의 얄미움을 담아 입꼬리 부근을 꾹 눌렀다.

아, 인상 쓴다.

손을 내저으며 작게 잠투정을 부린 뒤에 입술 근처에 맴돌던 내 손을 잡고 만족했는지 다시 새근새근.

뒤척이느라 드러난 어깨와 가슴팍에 다른 한 손을 뻗어 다시 이불을 끌어올려 덮어주었다.

아직 방안의 모든 것은 잠들어있고,

오로지 나만 깨어 상대를 바라보는 건 역시나 기분 좋은 일이다.

나른함과,

충분한 여유가 아직 제 주위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내 손을 그러쥔 민윤기의 하얀 손을 내려보았다.

남자답게 마디마디가 불거진,

와중에 손 끝은 옅게 분홍빛이 도는.

민윤기의 손.

소매 끝에 삐죽 튀어나오거나,

스킨십을 싫어하는건지, 부끄러운건지

어딜 따라나설 때 제 소매를 조심히 그러쥐는

그런 손.

천천히 고개를 숙여 민윤기의 손등에 입을 맞췄다.

자고 있는 민윤기를 내려보다가 절로 입꼬리를 올려버렸다.

좋아해요.

이렇게 말하면 형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오늘도 자고 있는 상대에게 겨우 용기답지 않은 용기를 내어 마음 한 켠에 언제나 자리했던 말을 꺼냈다.

이제,

윤기형을 깨울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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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7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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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 하늘 / 빠숑 / 다라다라달당 / 국윈 / 대형견 / 인천 / 딸기맛 / 프우푸우링 / 라즈베리 / 윤이나 / 아슈머겅 / 낮누몽몽 / 민트슈가 / 라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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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 어른 / 주커 / 비숑 / ☆요다☆ / b612 / 이연 / 개미 / 흑백설탕 / 한소 / 너나들이 / 설탕모찌 / 부메랑 / 두부 / 비요뜨 / 우타 / 제어판 / 멍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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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 진진 / 굥기 / 찐슙홉몬침태꾹 / 윤기꺼야 / 고무고무열매 / 먹이주머니 / lucki1y / 플레어 / 슈비누나 / 삼월토끼 / 설탕과자 / 퀚 / 고요 / 감자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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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껌★아침부터 토끼라니!!!!!!!!!독감걸려서열나는게아니라 이것때문이었나보오
어쩌지 서로저렇게 행동하는걸 보고있으면.막설래기도하지만ㅜㅜㅜㅜㅜ난이제연애못하겠구나 생각이들곸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
하ㅏ아ㅏㅏㅇ 발립니다....오늘여기서누워야겠네요퓨ㅠㅠ
8년 전
독자3
세계예요 진짜 시점 차이가 이렇게 크게 다른 느낌을 주는 건 너무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아 좋다 진짜
8년 전
독자4
포뇨에요 오늘은 작가님 문체가 아니라 주인공들의 말이라서 더욱더좋은것...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호빈입니다!처음으로 컴퓨터로 보는데ㅠㅠㅠ좋네요ㅠㅠ애용할거예요ㅠㅠ서로 좋아한다고 하면서 마음속으로만 소리치고 바깥으로 나오질 않으니ㅠㅠㅠ둘이 애타는 것도 좋지만 꽁냥거리는 것도 보고싶네요..ㅎㅎ
8년 전
독자6
슈비두밥이에요! 세상에 애들 오늘따라 삽질이 엄청나다..그래도 이 대로면 이제 서로가 슬슬 알아챌 것 같긴 하네요. 윤기와 남준이 둘 다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대낮부터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이 들어요! 햄보카닿ㅎ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7
하.. 진짜 너무사랑스러워요ㅜㅜㅜ
8년 전
독자8
새벽하늘입니다 서로 좋아하는데 왜 말을 못하니 왜ㅠㅠ 서로 삽질만 하지말고 표현을 하란 말이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옥수수수염차입니다....
하앙...진짜 너무 좋아요...
남준이도 윤기도 본인들이.자고있는 사이에
상대가 이런행동을 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줄은
꿈에도 모르겠죠?
상상해보니 귀엽네요ㅋㅋ
서로를 좋아하지만 좋아한다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하는 남준이와 윤기가 글에 나와있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좋아한다는 말도 좋아한다는 표현들도
아낌없이 서로에게 해주는 구런 날이 오겠죠?
또 그런 날이 멀지 않았다고 믿어요
내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나의 사람이 저렇게 고민한다는건
참 좋은 일이고 설레이는 일인 것 같아요
낮부터 간질간질하네욯ㅎ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10
슙슙이에요ㅠㅠㅠ.ㅠ.저렇게 예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사귀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이렇게 간질간질하는것도 좀 좋기도 하고....어엉어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어른이에요!
아 진짜 랩슈 영사해....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사귀어버렸으면 좋겠는 마음 반 계속 간질간질하게 썸탔으면 좋겠는 마음 반.. 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2
희망찬란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서로를 이렇게 애타게 조항ㅇ한다고 말하고있는데 왜 모를까요... 그 단계가 좋은 거지만.... 사랑아 랩슈해 ㅠㅠ
8년 전
독자13
[아몬드] 으아 서로 잠잘때 바라보는 거ㅠㅠㅠ 너무 설레고 나른한거같아요ㅠㅠㅠㅠ 마음이 간질간질한것ㅠㅠ 썸타는것도 좋지만 얼른 사귀어라ㅠㅠㅠ랩슈들아ㅠㅠㅠ
8년 전
독자14
개미예요! 둘이 달달하네요... 그냥 좋아한다고 말해라 남준아... 아님 윤기라도... 삽질 조차도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작가님 글이라 그런가? 모르겠어요. 대형견과는 다른 나른함과 달달함이 역시나 제 심장을 내리 치네요! 심장 거덜 날 것 같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엉엉...
8년 전
독자15
솔선수범입니다 각자의 시점으로 보는 랩슈들은 안제나 귀엽네요 지친 설날에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행복했어요 다시 한 번 곱씹으며 읽어야겠어요 사랑함미다...
8년 전
독자16
아 이런 들... 정말... 이런 삽질... 바보들아... 후 그래 너네니까 봐준다 증말... 이러다가 서로 마음 깨닫고 썸타고 하는 거지 하앙 마음을 표현 좀 해봐 이것들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랩슈가 알람에 함께 일어나 설레는 아침을 함께 보내는 날이 더 많아지길!
8년 전
독자18
망개침입니다!! 오늘도 귀여우 랩슈..브금하고 잘어울려서 계속보게됩니다ㅜㅜ
8년 전
비회원213.187
굥기입니다! 애들이 저러는 거 녹화해서 서로한테 보여주고 싶네요ㅜㅜ 보여주면 서로 부끄러워할까요? 카와이ㅜㅜㅜㅜㅜ 진짜 제가 둘 다 키우고싶어요
8년 전
비회원6.108
오리입니다!! 이제 조금만더...나많이 못기다린다ㅠㅠㅠㅠㅠ나는 왜 독자가 아닌 비회원인가 나는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이제 왜 회원이 아닌건가ㅠㅠㅠ작가님의 신알신을 받고싶어요ㅠㅠ
8년 전
독자19
슈비누나에요! 대박 같은공간같은생각..... 좋아해라고말하고 좋아해요라고말하면 너네는 해피엔딩이야! 서로 자는모습을바라보면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너네들을 설레서 나까지 달달해진다ㅠㅠㅠㅠㅠ 일어나자마자 설레고 도키도키한 글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아요!!!
8년 전
독자20
버뚜임돠 얘네는 삽질을 참 연애하는 것처럼 한단 말이죠
8년 전
독자21
둘 다 바버야 바뻐 ㅠㅠㅠㅠㅜㅜㅜㅜ 언른 행쇼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8년 전
독자22
슈팅가드에요. 아니...그만 삽질하고 둘이 빨리 사귀면 좋겠다 이렇게 지내는 것도 설레긴 한데 그래도 사귀면 더 좋을 거 같은데...
8년 전
독자23
미역이에요! 서로 잠자는 모습을 보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ㅠㅠ제 마음이 다 간질거리네요ㅠㅠㅠ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33.47
벽 쾅... 너희 마음이라도 확실하게 알아서 다행이다 응.. 근데 매일 먼저 깨서 아직 잠들어있는 서롤 보면서 그런 생각하는 건 또 속상하구.. 아이고 얘들아.... 랩슈야... _고요
8년 전
비회원122.22
저 정말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ㅜㅜㅜㅜㅜ 역시 제 전생은 잼이었어요ㅜㅜㅜㅜ 작가님 사랑합니다ㅜㅜㅜㅜ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게 예쁘고... 둘이 언른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8년 전
독자24
620이에요ㅠㅠ
랩슈야 좋아한다고 말해ㅠㅠㅠ사귀라고ㅠㅠ

8년 전
독자25
감자입니다! 랩슈바보드류ㅜㅠㅠ 서로 좋아하면서ㅠㅜㅠ 왜ㅠㅠㅜㅠㅠ 읔ㅠㅜㅠ 근데 이렇게 뭐라할까요? 간질가ㄴ질하게 이런 랩슈도 보기좋네요ㅠㅠ
8년 전
독자26
너무 좋다ㅠㅠㅠㅠ서로 마음 보여지는게 너무 귀여워요 작가님 현기증 날 것같아요ㅠㅠㅠㅠㅠ하 너무 좋다
8년 전
비회원72.38
바움쿠헨 입니다!!! 작가님..너무 설레는데옄크헝큽흐클ㅇ흫컹....진짜..제 절받으세요 진짜..하얗고 뽀오얀 윤기랑 떽띠한 냄쥰...싸라해...싸라해애... 자까님 냄쥰 늉기 모두 다 내 싸랑받으시라요...흐아크항어우르으쿠어ㅓ우우ㅜㅜㅜ♡♡♡♡♡♡♡♡
8년 전
독자27
쌈닭이에요.
그냥 말해!!!!! 제발 말하라고!!!! 뱉어내란말이야!!!!!!!! 라고 외치고 싶지만 ...
이 토끼윤기 랩슈썰은 닿을듯말듯한 간질간질한 분위기가 글의 묘미(?)이기 때문에 계속 간질간질해줬으면 좋겠어요 (변태 아니에요)

8년 전
독자28
예이아나에요 서로 다른 시점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_둘 다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
묵은지 되기전에 고백하는 날이 오겠죠??? 보는 사람은 답답해죽을 거 같은데 이 삽질마저도 설레는 이유를 알려주시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6.216
워어메 심장이 너무 간질간질거려유....으엉 ㅠㅠㅠㅠ남준아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쥬금)
8년 전
독자29
연두에요. 흐흐흫ㅎ흐흐... 하얀 윤기...흐흐... 이불만 덮고 있는 하얀 윤기.. 헤헿헤ㅔ...
8년 전
독자30
aㅏ... 댓글에 올릴 때랑 다르게 글에 넣으니 못난 그림 크기가 굉장히 부담스러..ㅂ.. 민망쓰 ;ㅅ;
8년 전
비회원88.189
48 쪄오시기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더불어 삽질도 끝나기를 살며시 기대하고 있겠어요...

8년 전
독자31
뜌입니다♡ 와 토끼야ㅠㅠ윤기야 그대로 고백ㄱㄱ!!! 남주나 너도!!! 와ㅠㅠ 어서 둘이 커퀴가 되기를 바라며 있을게요ㅠㅠ 이번편도 너무 달달하고ㅠㅠ 작가님 짱!! 저아이들이 안하는 고백 제가 할게요ㅋㅋㅋ 작가님 좋아해요ㅎ♡♡♡♡♡
8년 전
비회원49.245
바버들..서로밖에 모르는 바버... 너네 둘다 좋아한단말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 어서고백해 랩슈들아ㅜㅜㅜㅜㅜㅜ! 작가니임..오늘도 사랑해여 제가 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2
꼬맹이
이둘은 언제쯤 삽질을 그만허게 될까요 ㅠㅠㅠㅠ
작가님 설 잘보내셨나요??
전 이번에 생각보다 세뱃돈을 많이받아 좋아하던 책과 앨범을 살수있게되었습니다!! ㅎㅎ

8년 전
독자33
사랑꾼입니다 랩슙 시선이 이렇게 다르네요ㅜㅠ 오늘도 잼처럼 발렸네요
8년 전
독자34
한소입니다. 드디어 인티에 들어왔어요(감격) 남준이가 마치 저같네요. 알람이 1시간 동안 울려도 못 일어나요 전... 헐 윤기 지금 손가락으로 간접키스 한건가요? 어머어머... 저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때가 오긴 하...겠죠? 윤기의 잠버릇이 여기서 또 나왔네요. 잡고 자는 거... 넘나 좋은 것... 헐 남준이도 좋아한다는 말을 못하고 있... 이런 고답이들아ㅠㅠㅠ 서로의 마음을 깨닫는 때가 오긴 하는 거겠죠? 귀여운 답답이들 같으니라고ㅠㅠ
8년 전
독자35
연나입니다 피곤한 명절이었는데 랩슈 너네 완전 비타민 같구나 피로가 싹 가고 마음이 따땃하네요 ;0; 서로 다른 시점에서 좋아한다는 말을 보니까 색다르네요 막 더 간질거리고 아이고! (발동동) 언제든 좋으니까 말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둘이 좋아하고 있으면서! 왜! 안사귀는 거야ㅠㅠㅠ빨리 둘의 마음이 얼른 전달 됐으면 좋겠다ㅠㅠㅠㅠ둘이 빨리 사겨라ㅠㅠ
8년 전
독자36
비숑:(죽은자는 말이 없다)
8년 전
비회원191.96
흐어어어 52에요ㅜㅜ 설끝나고 오랜만에밀린거다읽고왔는데 너무 설렙니다아아!!!! 후. . . 둘이사겼으면
8년 전
독자37
당근이에여!! 왜 너네 둘다 삽질하고 있.. 작가님 드디어 고지가 보이는건가여!!!! 너네 혼자 깨 있을때 생각이 똑같잖아!! 하는짓도!! 하는 말도!!.. 아 진짜.. 너네 이제 사귀기만 하면 완벽하겠다..하악 아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큰절)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
8년 전
독자38
달토끼에요! 하얀게 상상이 가서 (?) 참.....좋네여 ㅎㅎㅎㅎ 이러면 안되지만 ㅎㅎㅎㅎㅎㅎㅎ ..핳 둘의 시점이 바뀌는게 너무 달달한것같아요 ㅠㅜㅠㅜㅠ 서로가 잠들었을때 달달하게 보다니 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으아ㅏㅏ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사겨라 ㅠㅜㅜ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39
슈가에오.... 얘들아 그냥 사겨 제발 그냥 그렇게 서로 좋아한다고 말해주라...끙ㅅ끙....나도 저렇게 서로 막 바라만봐도 좋고 막 심장이 간질간질거리는 연애하고싶다.... 랩슈 연애해... 제발...
8년 전
독자40
빠숑이에요 쓰차!!! 떄문에 댓글을 달지못하였는ㄴ데 쓰차가 풀렸어요ㅜㅜㅜ 그래서 이렇게 댓글을 달고있답니다 둘이 서로에게 하늖행동이 너무 설레네여ㅜㅜㅜ
8년 전
독자41
또끼 워후'ㅜㅜㅜ 귀여워!'ㅜㅜ!!!!요!!!!!
8년 전
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진짜 이 글은... (입틀막) 너무 좋아요ㅜㅜㅜ 막 서로의 시점에 있어서 그런 차이가... 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표현 하나하나가 다 간지럽고 서로 막 망설인다? 그런 비슷한 감정이 묻어나오는게ㅜㅜ
8년 전
독자42
알았어요 작가님 글 묘한 느낌이 진찌 문체거 이뻐요 읽으면서 마움이 편해지고 진짜 이러고 싶다 할만큼 문체랑 분위기랑 말투랑 상댜방을 배려하는거랑 등등 다 어울리고 이쁘고 좋아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이 글 보게 된게 진짜 행운일만큼 너무 따뜻하고ㅠㅠㅠ 작가님 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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