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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선물.

브금을 찾긴 했지만 쓰면서 듣기에 분위기가 잡히지 않아

결국 예전에 찾았던 브금을 틀고 글을 쓰고,

그 뒤 잠시 고민했지만 최대한 제가 썼을 때의 분위기를 느껴주셨으면 싶어서 그 브금 그대로.

Dillon - Thirteen Thirtyfive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8 | 인스티즈

평소와 똑같은 침대 위에서 남준이는 천천히 눈을 떴으면 좋겠다.

멍한 머릿속으로 자신이 있는 곳을 떠올리다가

낮게 앓는 소리를 삼키며 몸을 일으켰으면.

아니, 몸을 일으키려 했다가

제 가슴팍을 꾹 누르는 손길에 다시 힘없이 자리에 누워버렸으면 좋겠다.

의아함에 고개를 돌려 어지러운 시선을 잡아 제 위를 바라보면

그 위에는 하얀 이불을 두르고 있는 윤기가 보였으면.

윤기 형. 뭐하는...?

멍한 남준이의 물음에 윤기는 조용히 입꼬리를 올려 웃었으면 좋겠다.

천천히 손을 펴 남준이의 가슴팍을

쓸어내렸으면 좋겠다.

곧게 뻗은 얇으면서 마디가 불거진 손가락이 간지럽히는 감촉에 어깨를 움츠린 남준이가

그 손목을 잡으면

살짝 붉은 기가 도는 것 같은 윤기의 눈이 마주쳐왔으면 좋겠다.

제 손목을 잡은 남준이의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입술을 내려

남준이의 손가락에 짧게 입을 맞췄으면.

그 감촉에 또 놀란 남준이가 손을 풀어내면 기다렸다는 듯

윤기가 남준이의 아랫배에 손을 짚고

허벅지를 벌려 남준이의 아랫배에 편하게 자리잡아 앉았으면 좋겠다.

아슬하게 윤기의 몸을 감싸고 있던 이불이

스륵

내려갔으면 좋겠다.

얇은 목덜미,

남자답게 벌어졌으면서도 뼈가 불거져 마른 어깨,

툭 튀어나온 쇄골,

이불보다 더 하얀 살결.

남준이가 절로 마른 침을 삼켰으면.

옅게 울렁이는 목울대를 본 윤기가 마치 뭐에 홀린 것 마냥 허리를 숙여

남준이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었다가

살짝 얇은 입술을 벌려 툭 불거진 목젖을 감쳐물었으면.

자신의 골반과 허리께를 스치는 허벅지의 감촉에서부터

아랫배를 은근히 쓸어내리는 손,

그리고 목에 닿은 입술의 감각까지

소름이 끼칠정도로 남준이의 몸을, 감각을 일깨웠으면 좋겠다.  

뭐해, 지금. 잠깐. 윤기 형. 형?

아무리 남준이가 뭐하냐면서 이상하게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을 움직여도 결국 돌아오는 것은

윤기의 웃음과 짙은 손길뿐이었으면.

아, 씨발.

기어코 남준이의 입에서 낮은 욕설이 튀어나오면

늘어져있던 하얀 귀를 잠시 바짝 세운 윤기가 키득이면서

손목과 허벅지에 감겨진 이불을 천천히 풀어내었으면 좋겠다.

움직이기 불편했는지 이불을 풀어내는 그 몸짓마저 제 눈으로 담기에는 너무 패색이 짙어

남준이가 고개를 돌렸으면.

눈을 꾹 감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멈춘 것 같은 머릿속을 굴리다가

제 입술을 누르는 손가락의 감촉에 숨을 들이 삼켰으면 좋겠다.

그대로 턱이 쥐어 고개가 돌려지고

어느새 가까워진 윤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 사이

두 입술이 맞닿았으면 좋겠다.

어떠한 체온도 없는 것 같은 물컹한 혀가 남준이의 아랫입술을 쓸어내리고

조금 벌려진 입술을 감쳐물면서 조금씩 그 틈을 벌려내었으면.

고개를 돌려 온전히 입술을 맞대어 부비다가

윤기가 먼저 가만히 있는 남준이의 혀를 건들였으면 좋겠다.

마치 저와 키스해달라는 듯,

혀를 굴리며 남준이의 입 안을 예민하게 일깨우면

결국 남준이가 거칠게 혀를 놀려 윤기의 혀를 빨아당겼으면.

그렇게 두 혀가 맞붙으며 얽혔으면 좋겠다.

질척하고 음란한 소리를 잔뜩 내다가

천천히 떨어졌으면 좋겠다.

기분 좋다. 이거.

멍한 시야, 멍한 머릿속, 멍한 감각. 

유일하게 선명한 윤기의 목소리.

더 해줘, 남준아.

어깨를 감싸오는 마른 팔.

다시 입술이 맞닿을 즈음에

헉, 하고 숨을 들이삼키며

남준이가 눈을 떴으면 좋겠다.

새벽빛을 받아 푸른 빛을 띄는 방 안,

바로 얼굴 옆에 들리는 고른 숨소리,

그리고 언제나와 같은 침대 위 누워있는 자신.

남준이는 욕을 짓씹으며 마른 세수를 연신 했으면 좋겠다.

뭐 이딴...

제가 그렇게 욕구불만이었던가. 스스로 오는 자기 혐오와도 비슷한 자책감에 머리를 헝클였으면.

그리고 몸을 일으키고 나서

축축한 불쾌스러운 감각이 느껴지면

다시 한 번 욕을 작게 읊조렸으면 좋겠다.

미친 새끼.

제 상태를 뒤늦게 깨닫고 또 한 번 튀어나오려는 욕을 겨우 삼켰으면 좋겠다.  

아랫배가 당길 정도로 모인 열기에 화장실로 들어가 차가운 타올 벽에 몸을 기대고

머리속으로 아직 선명한 꿈 속의 하얀 토끼를,

하얀

민윤기를

떠올렸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48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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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둠칫이에요!역시 남준이의 꿈일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준이의 꿈으로나마 적극적인 윤기를 볼 수 있었네요ㅎㅅㅎ 잘 보고 갑니다! 선물 참 흐뭇...ㅎ♥
8년 전
독자2
당근인데여 와.. 선물이 너무 만족스러운데여..와 진짜 분위기 지렸다... 대에박 이런거 선물로 주시면 오예입니다 오예!!!! 하 진짜 넘나 좋은것..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
귤입니다 와 분위기 진짜 발렸다 아 진짜 안 자길 잘했어ㅠㅠㅠㅠ 남준아 이제 그대로 밀어붙이면 될 거 같은데 네 생각은 어때?? 그대로 밀어붙여줘ㅠㅠㅠㅠ윤기도 발리고 나도 같이 발리게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준아입니다. 새벽에 또 분위기에 치이고 가네요 하... 텍스트만으로도 이렇게 야하다니ㅠㅠㅠ 검은색 배경이 의하했지만 꿈일 것 같았어요. 남준이의 꿈... 느리지만 그만큼 더 진득하게 붙어갈 수 있었으면. 대형견 썰 처럼...! 오늘도 잘 읽고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
예 제가 잘한 짓은 지금까지 안자고 이 글 읽은거에요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늘 열일해줘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뇨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와..그냥와.... 브금이랑 글이랑 완전어울려서몰입하고봤네여... 걍발려죽을것같아여흐어 .. 엄청난선물임다ㅜㅠㅠㅠㅠㅠ 사랑해여♡
8년 전
독자7
아이고 나야 참 자랑스럽다ㅜㅜㅜㅜㅜㅜㅜ 전 발려서 죽었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죽은자는 온기가 없어요ㅜㅜㅜ
8년 전
독자8
세계예요 세상에 설마 남준이 윤기로 몽정하나 했는데 맞춰버렸다 아 이런 대목에서 맞추면 진짜 변태같은데... 어쩜 작가님은 제가 댓 못 달다가 역주행으로 달려고 하면 꼭 검은 배경을 눈 앞에 가져와서 발을 묶으시는지... 물놀이 간 랩슈 보다 창문을 열었는데 제 생각이 짧아도 너무 짧았어요 집 따뜻하다고 반바지에 나시 입고 있었는데 죽을 뻔
8년 전
독자9
아니세상에...진짜...........브금과같이저는사망입니다...
8년 전
독자10
헉ㄹ...민꿉입니다!!검은배경...새벽에 감사해오..^-^..♥남준이의 꿈ㅠㅠㅠㅠㅠㅠㅠ(잼이된다) 이 새벽에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좋은글 너무 감사해오...♥
8년 전
비회원97.24
진진이예요
선물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정말이지 아무도 보지못하게 숨겨두고싶네요 이새벽에 마음을 흔들어 놓고 어딜가세요....흐흫

8년 전
독자11
핳........으어ㅓㅓㅓㅓㅓㅓㅓ 으아ㅏㅏㅏ 작가님...!!!!!!!!!!!!!!(ㅇ-<-<) 이런글 올리시면 제가 좋아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5
달토끼에요! 매번 댓글 달때마다 암호닉 적는걸 까먹었던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8년 전
독자12
슈가에오... 세상에.... 전 검은 배경에 이런 브금 조합이면 맥을 못추립니다.... 남주나....하... 진짜 너무 좋다.... 새벽에 이런 글을 정말 감사합니다...(큰절)
8년 전
독자13
저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이런 섹시한글을 써주시면 전 어떻게 자라고....ㅜㅜㅜㅜㅜㅜㅜㅜ이시간에 안잔게 정말 ㄴ다행이에요 오늘도 잘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4
망개침입니다. 와..작가님..자기 전에 보는데 잠이 확 깼어요. 대박. 진짜 텍스트만으로도 이렇게 야할 수가 있다뇨..사랑해여..진짜ㅠㅠ. 설마설마 했는데 몽..ㅈ..ㅓ..ㅇ..예 ㅠㅠㅠㅠ진짜 좋습니다ㅠㅠ. 원래 자음남발 이르케 안 하는데 좋아서 그럽니다. 감사해요, 좋은 글♡ 오늘 잠은 다 잤다ㅠㅠ
8년 전
독자16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아직까지 안자기를 잘한 것 같네요
조금은 늦게 잠을 청하는 것 같은 ?작가님이라
최근에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작가님 글을 읽었던.때가 적었었는데
오늘은 좀 더 깨어있길 잘한것 같아요
글을 읽는 내내 드디어...드디어...?!!
했었는데...ㅎ
제가 상상했던 게 아니었지만
너무 좋네요
잠을 자던 남준이에게 생긴 일...
남준이가 많이, 정말 많이 혼란스러웠겠어요...
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나왔는데
저렇게 섹시하고 치명적이게 나왔으니..
왠지 죄를 지은 기분을 느꼈을 수도 있울 것 같아요ㅋㅋㅋ
오늘은 작가님의 이 글을 끝으로 잠을 자야겠어요
저의 오늘의 마지막을 작가님의 글로 마치게 되었네요
고마워요.작가님
늘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17
솔선수범입니다 분명 토끼 썰인데! 토끼 썰인데...! 검은 배경이라 놀랐습니다 사실 윤기가 그럴리가 없단 생각을 계속 하고 있어서인지 꿈인가 했는데 꿈이었네요 그래도 도발적인 윤기는 위험하면서도 좋네요 ㅎ 검은 배경은 항상 옳으니까요 꿈이 아닌 둘의 모습도 참 기대됩니다 브금 너무 도발적인 것...! 글 분위기랑 참 잘 어울리는 것...! 몇 번을 들어도 안 질리네요 아 참 작가님 글 보면서 침 삼켰습니다 변태인가요...? 으앙
8년 전
독자18
작가님 제가 비회원일때부터 봤는데 꼭 사랑한다고 말해드리고 싶었어요ㅠㅜㅜㅠㅜㅜㅜ 새벽에 이런글을 써주시면 너무 좋아요!!!심지어 글이 섹시해요..이럴수가..아 작가ㅏ님...글을 ...♥(말잇못)
8년 전
비회원225.126
이구입니다
어어ㅠㅠㅠ 보면서 하나하나 상상하면서 봤네요... 너무 생생해... 난 분명 토끼썰을 들어왔는데 왜 검정배경인가 해서 한번 더 확인하고 봤네요 ㅋㅋ 아 진짜 작가님 사랑해요ㅜㅜ 아 남준이가 침 삼킬때 저도 침 삼켰네요

8년 전
비회원49.245
안자길잘했다....안자길잘했다....작가니임...사랑해요....ㅜㅜㅜㅜㅡㅜㅜ
8년 전
독자19
미역이에요! 와....분위기에 한번 글 내용에 두번 치였네요.....마지막에선 남준이의 혼란스러움이 저에게까지 와닿는 기분이였어요ㅠㅠ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뜌입니다♡ 분명 제목이 윤기인 것을 보고 들어왔는데 검은배경이라 제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읽었어요ㅋㅋㅋ 그래서 윤기가 발...정기?인가 했다가 읽으니 또 아닌거 같아서 설마 남주니의 꿈인가 했는데 진짜였네요ㅎ 우리 윤기가 저럴리 없어!!ㅋㅋㅋ 그래도 진짜였다면... 엄청 발렸겠네요ㅠㅠ 엉엉ㅠㅠ 작가님 브금이랑 같이 글 잘 읽었어요♡ 새벽에 선물 감사합니당♡♡♡♡♡
8년 전
독자22
슈비누나에요 와 이새벽에 이런글이라니 정말 사랑하는것..... 까만배경이라니.... 꿈인게제일아쉬워ㅠㅠㅠㅠㅠㅠㅜㅠㅠ
8년 전
독자23
0418입니다 꿈일걸 예상했어요 하.. 그래도 세근네근..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77.139
피자 호빵
와... 이런 선물... 아주 좋아요.. ♡
이제 남준이의 꿈에서 현실로 나와야죠!!!

8년 전
독자24
으악 진짜 어떡하죠.. 윤기 너무랑 남준이 완전... 말을 잇지 못하는... 이런 새벽에 하하 잘 읽구 가요 작가님ㅠㅠ
8년 전
독자25
빠숑이에요 역시 꿈이군 진짜대박이네여 윤기가먼저들이대다니...
8년 전
독자26
읔ㅠㅠㅠㅠㅠ꿈일줄은 알았지만 으ㅠㅠㅠㅠㅠㅠ융기가 너무 치명적이에요...핳ㅎ....흐뭇행...허헣 남준아 그거 사랑이야 그러니까 꿈을 좀 현실로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ㅠㅠㅠ
8년 전
비회원46.216
남준이의 꿈일줄 알았지만 그래도... 아..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정말사랑합니다.. 남준아 그게 너마음이야 너의 마음이라구!!!(울먹)
8년 전
독자27
워마 세상에... 아니... 브금 나오고 화면 보자마자 잠깐 굳어버렸네요 하앙 미쳤어...ㅠㅠㅠㅠㅠ 남준이가 이런 꿈을 꾸다니 이제 당분간 윤기를 피해다니는 거 아니에요? 그럼 안되는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연두입니다. 와, 김남준... 민윤기가 얼마나 고팠으면 나이가 몇갠데 몽정을... 좋네요. 하하하하 ^ㅁ^... 잘했다. 남준아...
8년 전
독자29
시에예요 아 저 어제 왜 일찍잤죠 이거 보고잘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끼썰인데 검은배경이라 한번 놀라고 적극적인 윤기에 두번 놀라고 ㅎㅎ...ㅎㅎㅎ... 남준이가 윤기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껄껄
8년 전
비회원185.6
매혹이에요 브금이 색달라서 어? 이러면서 어떤분위기일지 살짝 감이 안왔는데 읽다보니까...ㅎ
8년 전
독자30
슙슙이에요!!워후~~~~~~~!!!!!!비록 꿈이지만 윤기 겁나 섹시터지고 난리네요!!!!!그니까 고백해라 이자식아!!!!
8년 전
비회원179.169
바움쿠헨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꿈이라니..꿈이라니!! 허..허허...꿈이었구나...윤기 너무 농염하구...고혹적이고...막..퇴폐퇴폐하구...둘이 너무 자극적이고 막 색이 짙다고 해야하나 그런 농밀한 랩슈도 너무 좋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이런 글 너무 좋아여..♡♡♡
8년 전
독자31
연나입니다 작가님 아니 세상에... 적극적인 윤기라니 윤기가 무슨 일이지 (흐뭇) 싶었는데 남준이 꿈이었구나 그래도 둘 다 묘하고 섹시했습니당 얼른 꿈이 아닌 날이 오기를!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2
희망찬란이에요! 흑ㄱ새벽에 왜 잤죠 이 글을 왜 아침에 본 거죠.... 아침에 읽어도 밤의 느낌이지만(?) 진짜 검은 배경 사랑함니다.. 보는 제가 다 막... 흐뭇...^-^ 저는 윤기가 또 발정기가 온 줄 알았는데 꿈이였군요! 이제 꿈 말고 현실에서 사귀고 하면 되는 일인가 ㅜㅜㅠ 항상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33
으와 분위기 대박 묘사 너무 잘하시는것 같아요.. 세세하게.. 배경음악도 그렇고 떠올리기 좋은 조합인곳 같아요 항상 글 재밌게 보구있어요!
8년 전
독자34
어른이에요 ㅠㅠ 와 아침부터 이런 흐뭇한 화를 보게 되다니... 감사합니다 작가님 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독자35
설탕맛이에요.
일단 검은배경에 잔뜩 기대하고 봤어요 헤헤헤헤헤 남준이의 꿈이였네요...남준이 꿈속에서의 윤기는 정말 도발적이네요 ㅎ하ㅏ라랄 아주 좋아요..♡ 잘 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36
소년입니다. 가슴께가 저릿해지네요. 준아, 꿈 자주 꾸자.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아ㅋㅋㅋㅋㅋ남준이의 꿈이라니ㅋㅋㅋㅋ역시나 윤기가 저렇게 적극적일리가 없죠..
8년 전
비회원33.47
고요_ 꺄아....... 꿈인 건 알았지만 꿈이라도.. 꿈이어도... 작가님 글 읽을 때는 꼭 이어폰 꼽고 읽어요 작가님이 주는 분위기가 참 크니까... 네.. 사랑한다구요...
8년 전
독자37
감자입니다! 역시! 남준이 꿈일줄 알았어요! 갑ㅂ자기 윤기가 저돌적으로 나올리가 없잖아요!...(눈물) 지금처럼 애타는 랩슈도 좋지만 이런 저돌적인 윤기도 어서어서 보고싶네요ㅜㅜㅠㅠ
8년 전
비회원199.71
홍시
헐 대박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뭐라뮤ㅠㅠㅠㅠㅠ초집중해서 봤어요 분위기부터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에요

8년 전
독자38
비숑입니다....준아.... 준아ㅠㅠㅠㅠ 이 새벽선물을 왜 이제서야 본건지 흐어ㅓ.... 너무 좋다....
8년 전
독자39
한소입니다. 워 검은 배경... 좋은 브금... 브금만 들어도 제가 다 끈적해지는 기분... 평소에는 읽으면서 댓글을 함께 썼는데... 이번 편은... 그냥 읽고 쓰렵니다. 중간중간 여운을 즐길 틈이 없을 것만 같은 느낌... 다 읽고 왔는데... 으어... 잼이 된 기분입니다. 토끼네에서 검은 배경을 보게 될 줄이야... 남준이의 꿈이겠구나 하긴 했지만 남준이가 저런 꿈을 꿨다니 거 참 민망하면서도 남준이가 저 꿈을 꿔준 게 뭔가 모르게 고마운 느낌(?) 이네요. 머릿속으로 열심히 상상하며 읽고 하얀 댓글 창을 보니 죄 지은 기분... 윤기...미안...
8년 전
독자40
누누슈아에요 진심으로 대박인 새벽선물................완전한 새벽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라도 이 선물을 발견해서 참 다행인ㅎㅎ
엄청 꾸덕하고 달달한 냄새나는 초콜릿을 온몸에 치덕치덕 바른 거 같은 이 느낌......좋다구요ㅎㅎ 남준이는 윤기가 정말 좋나봐요, 저런 므흣한 꿈을(음흉)
이제 조금씩 더더더더더더 가까워지겠죠???? 그러다가 언젠가 고백을 할테고????????? 꺄아아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껌★별표해놓고 쪽지함차곡차곡모아두고이제왔는데 뭔가요뭔가요 이래도되나요 너무좋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남준이 녀썩?
8년 전
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아무리 꿈이라지만 헉 했어요 진짜로...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진짜 헉이에요 헉 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버뚜에오 갑자기 이렇게 팍팍하는가 햇더니 역시 꿈이네옅 진짜 이런날이 오면 겁나 난리나겟네여!
8년 전
독자43
비상이애요 윤기가 꾸는 꿈도 보그ㅡ싶구 ㅜㅜㅜ 쓰차라서 이제보는데 늼나 설레는것...!
8년 전
독자44
겨울의꽃입니다 윤기의 적극적인 모습에 응? 이러다가 다시 눈을 뜬 남준이를 보고 아 이건 꿈이였구나라는 아쉬움과 함께 윤기가 언젠간 저런 적극적인 박력으로 밀치고 훅 들어오면 정신 못 차릴 남준이가 눈에 보입니다 ㅜㅜ 발렸어요 브금이랑 분위기도 잘 어울리고...
8년 전
독자45
아직 둘이 관계는 걸음마가 분명한데 유아기단계가 언제 성인기에 가버린 건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남준이의 빨간 꿈이였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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