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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고르기 

Part.3 시작이 좋아 

(오늘은 꼭 치환하셔서 멤버들에게 고백받으세요) 

 

w.살구꽃 

 

 

 

 

 

 

BGM 아이유 - 복숭아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3 시작이 좋아 | 인스티즈 

 

 

1. 김 석진 

 

너와 석진의 첫 만남은 강남역 10번 출구.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너의 번호를 석진이 따갔음.  

너는 원래 번호를 잘 주는 편이 아닌데 그 날은 석진의 얼굴을 보자마자 너의 번호를 찍어줄 수밖에 없었음.  

저렇게 생긴 남자가 번호 달라는데 안 줄 여자가 어디 있겠음.  

 

그렇게 번호를 따가고 어색하게 시작한 연락과 만남이 두 달 정도 이어져서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사이가 됐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데 너는 너대로 석진이 언제 고백해주려나 기다리는 중이었고 석진은 석진대로 네게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음.  

그렇게 또 한 달이 지나고 기다리다 지친 너는 여자가 고백하면 어때 하며 먼저 고백하기로 함.  

 

저녁 약속을 잡고 최대한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준비했음.  

약속 시간에 맞춰 만나기로 한 장소에 나갔는데 석진 역시 오늘따라 굉장히 멋있게 하고 널 기다리고 있었음.  

그동안 만났던 어느 날 보다 어색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카페에 들러 어색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간이 늦었다며 석진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함.  

 

오늘따라 집은 왜 이렇게 가까운지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 고민 할 새도 없이 눈 깜짝하는 사이에 도착한 기분임.  

집 앞에 차를 세워 너를 내려주고는 석진은 네 손을 꼭 잡음.  

너는 어떻게 말할까 고민하고 석진도 한참동안 너의 손을 잡고 입술을 가만두지 못하더니 잠깐만 하며 차 뒷 자석에서 꽃다발을 꺼냄. 

 

 

 

"거창하게 하는 것 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좋아해, 아린아."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3 시작이 좋아 | 인스티즈 

 

2. 민 윤기 

 

윤기와 너는 같은 대학교 같은 과 선후배 사이임. 1학년을 마치자마자 입대했던 윤기는 제대하자마자 2학년으로 복학함.  

그리고 개강 후 첫 전공 수업에서 너를 처음 보게 됐고 그 때부터 계속 눈 여겨 보게 됨.  

좋아한다는 마음보다는 아직은 관심 정도였기 때문에 윤기는 고백할 생각까지는 안했음.  

 

그에 반해 너는 무뚝뚝하게 생긴 선배가 강의실이나 매점에서 만날 때 마다 무표정으로 널 쳐다봐서 무서워했음.  

저 선배 너무 멋있지 않냐며 밥 사달라고 해볼까 고민하는 동기들의 등짝을 후려치면서 말리기도 함.  

 

그렇게 윤기는 너에게 관심을 갖고 너는 윤기를 무서워하면서 3주 정도 지났을 무렵부터 윤기는 너를 콕 찍어 인사를 하기 시작함.  

말이 좋아 인사지 살갑지도 않은 특유의 표정과 말투로 김아린 안녕 하며 말을 건넴.  

너는 너무 무서웠지만 선배가 인사하니까 무시하지도 못하고 안녕하세요, 선배 하며 같이 인사함.  

 

서로 인사를 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부터 너는 윤기의 의외의 모습들을 보게 됨.  

만사가 귀찮은 무기력한 모습이나 남들 눈에는 귀여운 성질머리 같은 거. 

그런 모습들에 무섭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의외네 하며 세웠던 벽을 허물었음. 

윤기 또한 저에 대학 철벽이 풀린 너를 보면서 조금씩 호감이 커지는 데 CC는 너를 위해 안 된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냥 지켜보다 말려고 했는데 자꾸 제 주변에서 너에 대해 관심을 갖는 남자들이 생기니까 도저히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고백하기로 마음먹음.  

축제를 준비하면서 너와 과방에 둘이 남게 됐을 때 슬쩍 널 쳐다보며 밥 먹었냐는 얘기하듯이 툭 던짐.  

 

 

 

"내가 고백하면 너 힘들까봐 안하려고 했는데 내가 못 살겠어. 나랑 연애하자."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3 시작이 좋아 | 인스티즈 

3. 정 호석 

 

너는 대학에 입학해서 첫 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알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학교 주변을 찾아보다 호석의 카페를 발견하게 됨.  

연락을 하고 면접을 보던 날 호석은 너에게 첫 눈에 반했고 너는 그 덕분에 바로 합격해서 호석의 카페에서 일하게 됨.  

 

너는 눈에 확 들어오는 예쁜 얼굴이기보단 수수하고 볼매 스타일이라서 같이 일하면 일할수록 호석은 네가 좋아짐.  

근데 본인보다 8살이나 어린 너에게 좋아한다 말도 못하고 바라만 보던 중에 네가 같이 알바하는 친구한테 선배가 소개팅 해준다는 얘기하는 걸 듣게 됨.  

호석은 어떡하지 어쩌지 하다가 네가 마감인 날 함께 남아 계속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 하며 뒷정리를 하는 척 너에게 소개팅은 잘 됐냐며 물어봄.  

너는 사장님이 그걸 어떻게 아셨냐며 근데 소개팅 안했다고 대답함.  

호석은 표정관리도 못하고 실실거리며 왜 안했냐고 물어봤고 너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소개팅 하는 건 별로 안 좋은 거 같다며 얘기하자 호석의 표정은 절망으로 뒤덮임.  

 

너는 그런 호석의 극변하는 표정을 보면서 씩 웃더니 사장님 저 좋아해요? 하고 물어봄.  

호석은 깜짝 놀라 대답도 못하고 굳어버렸고 너는 저는 사장님 좋은데... 하며 얘기함.  

 

사실 너도 처음 면접 본 날 다정다감했던 호석에게 첫 눈에 반했음.  

소개팅 얘기도 호석 들으라고 했던 얘기임.  

 

아직도 얼음인 호석에게 우리 나이차이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연애하면 안돼요?  

사장님 그러다가 저 그만둘 때까지 보고만 있을 거 같아서 제가 선수 치는 거예요 하며 고백함. 

 

 

 

"세대차이 느껴지고 늙었다고 나 버리면 안 돼, 알겠지?"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3 시작이 좋아 | 인스티즈 

 

4. 김 남준 

 

랩퍼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남준과 작곡가 겸 작사가인 너.  

 

둘은 일 년 전 한 아이돌 가수의 곡을 함께 작업하고 대히트를 침.  

그 후로 많은 가수들의 곡을 함께 작업하면서 믿고 듣는 김남준, 김아린 콤비라는 수식어까지 생김.  

둘은 음악적 성향이나 취향이 상당히 비슷해서 처음 함께 작업한 날부터 굉장히 친해졌음.  

서로 친하고 잘 맞는 게 곡에 그대로 드러나서 그런지 듣는 사람들은 귀 호강 쩔음.  

 

계속 함께 작업하다보니 밤새는 건 기본이고 일주일에 많게는 4일 이상씩 얼굴을 보다보니 정이 들어버림.  

티는 안냈지만 남준은 너의 이상형에 상당히 가까움.  

남준 역시 본인의 이상형에 가까운 너 때문에 매일 심장을 부여잡으면서 일함.  

 

그러던 중에 너는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대시를 받았고 그 모습을 남준도 보게 됨.  

너는 거절했는데도 계속해서 대시하는 남자때문에 심란해짐.  

결국 넌 그 남자에게 자꾸 이러시면 저 그쪽 그룹이랑 작업 못한다고 쐐기를 박아버림.  

 

그렇게 한차례 소란이 정리되고 며칠 후, 남준이 너에게 빨리 곡을 하나 만들어야 한다며 작업실로 부름.  

너는 남준이 이렇게 부르는 일이 거의 없어서 급하게 작업실로 가보니 오라던 남준은 없고 컴퓨터에는 곡 하나가 띄워져 있었음.  

작업해야 하는 노래가 이건가 싶어 틀어봄.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듣고 있었는데 듣다보니 랩을 하는 목소리가 남준의 목소리임.  

이 노래는 남준이 그동안 너와 함께 작업하면서 있었던 일과 그때마다 느꼈던 자신의 기분을 가사에 담아 곡을 만들어 고백하는 노래였음. 

 

 

 

너의 작은 눈짓, 몸짓 하나에 내 기분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 

네가 나에게 이런 사람이듯 나도 너에게 그런 사람이길 바라고 또 바래 

. 

. 

. 

김아린, 좋아해.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3 시작이 좋아 | 인스티즈 

 

5. 박 지민 

 

요즘 가장 잘나가는 솔로 가수 박지민. 그런 지민의 스타일리스트인 너.  

너는 원래부터 지민의 팬이었는데 전공을 살려 지민의 소속사에 취직하여 지민의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됨.  

 

너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를 매일 코앞에서 보니까 떨려서 얼굴도 빨개지고 난리가 남.  

그런 너를 보며 지민은 제 팬인 것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에 매일 매일 신기하고 즐거움.  

 

팬심이 강해서 그런지 지민이 가장 멋지고, 가장 눈에 띄게 만들어주고 싶었던 너는 지민에게 여자들의 워너비 남친룩을 입혀주기 시작함.  

그로 인해 지민은 남친 삼고 싶은 아이돌 독보적인 1위로 등극하게 됨.  

매번 스케줄을 끝낸 후 팬 카페나 각종 사이트에서 코디가 열일한다, 코디한테 절해라 등의 다양한 글들을 보면서 소속사도 지민도 너도 기분이 좋음.  

새 앨범 활동이 시작되고 지민과 너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그 덕분에 둘 사이는 훨씬 가까워졌음.  

이번 앨범 활동 역시 너의 스타일링도 한 몫하며 좋은 결과로 마무리 하게 됐고 그 기념으로 회식을 하게 됨.  

 

회식자리가 무르익었을 때 쯤 너는 술을 깨러 밖으로 나왔고 그런 너를 따라나와  

네 덕분에 나 인기도 더 많아지고 고맙다며 뭐 해줄까 코디야,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 하며 얘기하는 지민의 말에  

너는 그럼 이제 코디야- 말고 이름으로 불러주고 셀카도 같이 많이 찍어달라고 함.  

순수하고 소소한 너의 부탁에 지민은 네가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그 정도로 괜찮겠냐고 물어옴.  

너는 그런 지민의 행동에 심장이 터질 거 같지만 애써 숨기면서 괜찮다 얘기함.  

그러자 지민은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내려 너의 손을 꼭 잡아옴. 

 

 

 

"원하는 대답을 안하니까 내가 얘기하지 뭐. 아린아, 나랑 사귀자."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3 시작이 좋아 | 인스티즈 

 

6. 김 태형 

 

너와 태형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님.  

네가 살던 동네에서는 태형이 워낙 잘생긴 얼굴로 유명했기에 너는 중학생 시절부터 태형을 알고 있었음.  

네가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태형은 고3.  

하지만 같은 학교만 다닐 뿐 층도 다르고 밥 먹는 시간도 달라서 너는 태형과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음.  

 

어느 날 너는 담임선생님 심부름으로 3학년 교무실에 가게 됨.  

선생님 심부름을 잘 전달하고 교무실을 나오는 데 맞은편 교실에서 태형이 나오면서 눈이 마주침.  

너는 잘생기고 유명한 선배로 인식하고 있던 태형을 입학 후 처음으로 만나게 되자 설렜음.  

 

그게 그냥 설레기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설렌 나머지 태형을 뚫어져라 쳐다보게 됨.  

아무생각 없던 태형은 거기에 당황해 그 자리에 멈춰서 같이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너의 눈앞에 손을 휘휘 저으며 얼음땡을 외치고 지나감.  

 

그 날 이후로 기분탓인지 너는 태형과 자주 마주치게 됨.  

물론 마주칠 때 마다 멈춰서 널 뚫어져라 쳐다보고 지나가는 태형 때문에 너는 당황스러움.  

 

그렇게 1학기가 마무리 될 무렵 생일을 맞이한 너는 친구들의 선물을 한가득 들고 하교하고 있었음.  

마침 그 때 하교를 하던 태형은 너를 발견하고 선물을 나눠 들어줌.  

무슨 날인데 이렇게 짐이 많냐고 물어오는 태형에 오늘 생일이라서 선물 받았다고 함.  

그에 우리 서로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나도 생일선물 줘야겠다는 태형에 너는 아니라며 손사래를 침.  

너의 집 앞에 도착해서 태형은 들어줬던 선물을 너에게 건네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얘기하는 너에게 태형은 

 

 

 

"생일선물은 나야. 나 네꺼 할래. 나 가져." 

 

 

 

 

 

 

 

 

[방탄소년단/고르기] Part.3 시작이 좋아 | 인스티즈 

 

7. 전 정국 

 

정국은 너보다 한 살 어린 너의 이웃사촌임.  

원래 정국이 살고 있던 동네에 네가 중학생 때 이사를 오게 됨.  

워낙 낯가림이 심한 정국은 네가 이사 와서 인사를 하러 왔을 때 구석에 숨어있었음.  

그렇게 정국이 고등학생이 되고 거의 1년이 지날 때 까지 너는 정국과 말 한마디 나눠보지 못했음.  

 

너는 그동안 네게 낯가리는 정국에게 선뜻 먼저 다가서지 못했는데  

이웃사촌인데다가 같은 학교까지 다니는 정국과 이제는 친해져보자고 다짐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기 시작함.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무뚝뚝한 건 여전했지만 그래도 아예 선을 그어놨던 전보다는 훨씬 다정하게 너를 대했음.  

등, 하교를 너와 같이 하는 건 물론이고 쉬는 시간마다 너의 교실에 찾아와 음료수나 군것질 거리들을 하나씩 주고 갔음.  

학교에서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는데 말수 없고 잘 웃지도 않기로 유명했던 정국인데 너에게 하는 모습 때문에 본의 아니게 너는 덩달아 유명인사가 됐음.  

네 얼굴을 보러오는 무리들도 있었고 직접적으로 정국과 사귀냐며 물어오는 무리들도 있었음.  

 

그것 때문에 학교 생활에 지장이 생긴 너는 정국에게 앞으로는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부탁했음.  

정국은 대꾸도 없이 조용히 네 눈만 쳐다보다가 싫다고 대답함. 

답답함에 한숨을 쉬고는 너랑 나랑 무슨 사이도 아닌데 여자애들이 와서 내 얼굴 보고가고 너랑 사귀냐고 물어보고 그러는 거 너무 불편하다고 짜증 아닌 짜증을 내는 너였고 

 그런 너에게 정국은 얘기했음. 

 

 

 

"그럼 사귀는 사이 하면 되잖아요. 내가 누나 좋아해서 그런거니까." 

 

 

 

 

 

 

-------------------------------------------------------------------------------------------------------------------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은 고백편으로 준비해봤어요 

고백을 저렇게 많이 받아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써야하나 머리 터질뻔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은 넘나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썼으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올려봅니다 

 

포인트 작다고 읽고만 가시지 마시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께서 잘 읽고 계신건지 저는 잘 쓰고 있는건지 어쩐건지 알 수가 없어서 그럽니다... 

소재랑 상황도 구걸하는 중입니다.... 

많은 소재와 상황 던져주세요 

허허허허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편은 무슨 고르기로 쓸까요..... 

진심 생각해놓은게 없어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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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1.95
새벽에 심쿵당해써..뭔가 현실성 있어서 좋아요 순간 저도 모르게 기억조작 당할뻔 (?) 새벽에ㅜ잘 읽고 갑니다 다음편 기대할게요!
8년 전
살구꽃
아 기억조작 노래를 틀었어야 했는데...ㅎㅎㅎㅎㅎ 늦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164.32
실제로 저런 심쿵당하고 싶네여ㅜㅜ 그건 불가능한 일이니까 저는 계속 작가님 글이나 보면서 대리만족할래요ㅋㅋㅋ
8년 전
살구꽃
뭐... 저도 쓰면서 대리만족 하는 중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저렇게 심쿵하는 고백 받으시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이 너무 늦었네요ㅠㅠ
8년 전
독자1
완전 대박ㅜㅜ 윤기랑 지민이는 또 저의심장을저격했습니다ㅜㅜ
8년 전
살구꽃
역시 술술 잘써지던 애들을 딱 알아주시는군요ㅠㅠㅠㅠ 그 아이들이 설정 정하자마자 술술 써지는 애들이었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아휴ㅠㅠ좋아라ㅠㅠㅠㅠㅠㅠ고를수가 없네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살구꽃
그래도 한 번 골라보세요!!!! 취향해드리요 존중이니까ㅋㅋ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살구꽃
으헤헤헤헿헤 현실에 있죠!!! 다만 얼굴이 정국이가 아닐뿐....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4
으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ㅠㅠㅠㅠ설리설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좋아해ㅠㅠㅠㅠ사귀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많이 사랑합니다 ㅠㅠㅠ
8년 전
독자6
마이 심장 쿵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으아ㅠㅠ호석이 마지막에 얘기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으으윽ㅠㅠ 윤기 지켜보다가 고백하는것도 그렇고..다들 고백을 너무 설레게하네요!!
8년 전
독자8
아니미ㅊ...파쳤어요....작가님..세상에..,
벽을몇번치게만드시는거지...아니...
작가님은 연애고수인거죠?ㅠㅠ아니...헝
사랑해요8ㅅ8 작가님은 제 고백받아주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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