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아뀽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아뀽 전체글ll조회 2483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23 새해 특집: 사장님 보고있는거 맞아요?


너는 굉장히 지금 심란해. 식스 모두가 회의실에 앉아서 열심히 고민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사장님이 보고있다’라는 프로에 나와달라는 메세지 하나 때문이었어. 녹화날이 하필이면 미니팬미팅콘서트와 겹치게 되어서 멤버들 모두 가고 싶지 않았거든. 그래서 사장님이 낸 방안은 하나였어. 너네들 중에 한명만 가자. 나만 안걸리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복불복에서 걸린건 너였어. 바로 너.


“아씨!!!!!! 싫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안간다!!!!!!!” - 슬기

“ㅋㅋㅋㅋㅋ축하해!!!!” - 승완

“우리 막냉이 화이팅 힘내자 아자아자” - 수정


언니들의 힘내라는 말과 함께 너는 더더욱 울상이 되어갔지. 나 혼자 사장님이랑 가라구여? 나 혼자 가면 뭐해여… 울먹거리는 너에게 사장님은 웃으면서 말했어. 아니 너는 그냥 엠씨겸 사장보조로 가는거지. 사장보조라구여? 너의 물음에 사장님은 웃으면서 말씀하셨어. 한마디로 사장 옆의 비서 같은? 가서 뭐하나 싶은 생각에 너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려 했지만 사장님은 정색을 하고선 말씀하셨어.


“방탄소년단이 나온다는데 태형이도 나오네? 어익후야, 일곱명이 다 나오네? 그런데 세상에나!”

“..아..진짜…”

“여자아이돌들이 겁나게 많이 나오네? 어익후! 우리 여주 남자친구 관리해야하지 않을까? 어?”

“…갈께요 간다구여… 알겠어여…”


그렇게 너는 또 태형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었어. 아육대만 끝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을 했는데 이게 뭐야, 너는 팬들도 없는, 아이돌들과 스태프들만 가득한 곳으로 가게 되었지.



***



“…진짜 와줬네”

“…그럼요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당연히 와야죠!”


이 넓은 회의실에서 여자는 너 하나였어. 다른 사장님들은 진짜 식스의 여주씨냐고 그렇게 물어보시면서 막 박수를 치셨어. ..? 응 박수? 아유 우리 나라에 여주씨같은 가수는 또 나오기 힘들어~ 그럼그럼 식스같은 걸그룹 나오기 정말 힘들꺼야~ 식스는 진짜 전후무후하지 않을까? 껄껄껄. 사장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너는 더욱 열심히 웃기 시작했어. 아 엄마 저 진짜 집에 가고 싶어요 너무 피곤해요.

각자 아이돌들과 사장님들은 방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방탄소년단 방에 너는 사장님을 따라서 들어갔어. 너 여기 왜왔어? 정국의 말에 그러게나 말이야, 라며 너가 한숨을 쉬었고 방송국이라 보는 눈이 많은 관계로 태형은 헤헤 웃으며 너에게 손인사를 했지. 너도 웃으면서 손인사를 해줬고.


“우리는 지원사격으로 여주도 왔어요!!!”


카메라 앞에서 남준이 말하자 너는 윤기 손에 이끌려 카메라 앞에 서있게 되었어. 하… 한숨을 쉬는 너의 모습을 카메라가 잡자 다들 얘 한숨쉰다!!! 라며 막 웃기 시작했지. 1등하면 뭐해줄까, 사장님의 말에 윤기가 주상복합으로 이사가자고 했고 너는 아 뭔 이사에요 얼마 전에 이사갔다면서 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오빠들 안되겠네, 라며 윤기 손등을 때찌때찌 했어. 사장님은 밥사줄께 밥 밥, 하고 말씀하셨고 다른 멤버들은 그냥 휴가를 달라고 하셨지. 결국 너가 휴가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해서 방탄 1등 = 휴가 받음. 이렇게 공식이 성립되었어.


방탄소년단 사장님이 나올 차례가 되자 쩔어가 흘러나왔고 방탄은 다들 와아아아! 하고 외쳤지. 너는 오늘 테니스치마를 입었어. 너가 좋아하는 진한 남색 스웨터에 하얀 테니스치마가 너무 잘 어울려서 스타일리스트들은 정말 뿌듯해했다고 해.


“방탄소년단 사장님 보조…라고 하네요! 현존하는 2세대 최고의 걸그룹, 식스의 막내 여주씨!”


너의 이름이 불리자 너는 도도도도- 달려서는 보라 옆에 섰어. 오랫만에 만난 보라는 너를 껴안으면서 웃었고 너는 마이크를 받아들며 그런 보라에게 안겼지. 와아아아 여주다!!! 방탄소년단이 너를 반겨주겠다고 우당탕탕 내려오려고 했나봐. 엠씨들이 방탄소년단 지금 내려오면 안돼요! 라면서 말했고 결국 방탄은 시무룩하게 자기들 자리로 올라가야 했어.


“아니, 우리 여주씨는 식스가 나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나온거에요?”

“아 원래 식스도 여기 나오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한사람만 뽑아서 가게 만들자고, 복불복이 된거에요. 내일 어.. 곧 스케줄이 또 있어서 한명만 보내자고 언니들이 그랬는데 제가 뽑혀서 왔어요.”

“그러면 오늘 여주씨는 아이돌은 아니고…”

“우리 보라언니가 혼자 여자엠씨인데 지원사격! 하려고 엠씨도 하구, 방탄소년단 사장님 옆에서 보조 역할을 하려고 해요.”

“식스랑 방탄이랑 같은 소속사였나요?”

“아니 같은 소속사는 아니지만 굉장히 소속사가 친밀한 관계에 있어요!”


너가 웃으면서 말하자 방탄사장님은 마이크에 입을 대고 말씀하셨지.


“방탄소년단이 만들어지기 전에 그 식스 소속사 사장님하고 우리 빅히트하고 같이 협력해서 발굴해 낸 보석들이 바로 식스입니다. 보컬트레이닝과 안무 연습 다 빅히트 쪽에서 예전에 했었어요. 뭐, 방탄소년단 이전에 먼저 나온 여자 방탄이라고 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사장님의 말에 너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어. 엠씨들은 오늘 여기 나온 아이돌들 중에 슈퍼주니어랑 신화 빼고는 걸그룹들 최고참이 바로 여주씨네요? 나이는 다 비슷한거 같은데? 하고 말했어. 엠씨에게 네… 뭐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은데 오늘 많은 아이돌분들 만나보고 가고 싶어서 이렇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고 답을 했지. 아이돌이라면 뭐 다른 사장님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들어봐야하니까 우리 사장님들 여주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엠씨가 다른 사장님들에게 물어보기 시작했어. 아니 이게 뭐야 갑자기 나를 왜 평가하지? 하는 생각에 너는 혼란스러웠지만 그냥 웃고 있었지.


“어후 현존하는 걸그룹들 중에 탑이죠 탑.과연 여주씨 같은, 아니면 식스같은 걸그룹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하죠.”

“식스같은 그룹은 전후무후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탑이죠 탑 아이돌이죠 진짜.”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 사장님들께 감사합니다! 하고는 인사를 하자 사장님들은 허허허허 하고 웃으셨어.



***



아니 아이돌을 하려면 체력이 좋아야 하는 것은 맞다만, 너는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았어. 솔직히 너는 체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데 아이돌을 하고 있거든. 아이돌에게 체력이 꼭 필요하다는 거는 몸쓰는거를 하게 만들어서 분량을 뽑으려는 방송국의 음모라는 것이 너의 생각이었지. 아육대에서 겁나게 씨름 많이 하고 왔는데 또 씨름은 한다고? 너는 씨름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굳어가기 시작했고 그런 너를 본 방탄사장님은 말씀하셨지. 허허허허 얼굴 펴라.


“우리 여주씨도 나와서 도와주시면…”

“아 네! 저는 그러면 왼편에 서있겠습니다!”


너도 마이크를 잡고 보조엠씨로 나서게 되었어. 오른쪽에서는 보라가, 왼쪽에서는 너가 돕게 되었지. 정국아 너 괜찮은거 맞아? 잠시 쉬는 시간에 거의 모든 아이돌들은 대기실로 들어갔지만 방탄은 거의 대부분이 남아있었어. 움직이기 싫어서 가만히 앉아서 졸고있는 윤기, 호석이 그리고 지민이. 태형이는 너를 보겠다고 가만히 있었고 너는 매트가 괜찮은건지 보기 위해서 매트를 꾹꾹 밟았지. 그런 너의 옆에서 정국도 함께 매트를 보고 있었어. 너 괜찮아? 안피곤해? 너의 물음에 정국이 어깨를 으쓱하면서 약간 이라고 답했고 너는 결국 한숨을 쉬었지. 지금 우리가 뭐하는 짓인지 나는 모르겠다, 너의 말에 정국이 웃으면서 말했어. 나두.

너는 왼편에 서는 남자아이돌들이 넘어지면 손을 뻗어서 일어나게 해주고 축하해주는 그런 역할이었어. 정국이의 차례가 되자 정국이가 이기면 좋아하면서 정국이와 손깍지를 껴고 방방 뛰었지. 결승전에 정국과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올라오자 너는 우리 정국이 화이팅이라며 정국이의 등을 툭툭 두드려줬어.


“사장님이 응원한번 해줘야죠 그죠?” - MC

“나에게 응원 받지 말고 여주에게 받아 응?” - 방탄사장

“…응원해주세요 여주씨.” - MC

“…힘내 정국아 화이팅 최선을 다해 아자아자 다치지만 말자 알겠지?”


너가 웃으면서 정국이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자 정국은 그저 픽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어. 옆에서 사장님들과 남자 아이돌들은 정국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지. 잊었니? 너는 여기서 최고참 선배야 - 앤디와 이특, 려욱, 강인을 제외하고 말이야. 정국이 패배하고 누워있자 너는 바로 달려가 정국이를 일으켜 세웠어. 정국이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하자 너는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면서 정국이가 자기 자리로 가는 것까지 지켜봤지. 잠시 쉬는 시간 가질께요! 스태프의 말에 너는 바로 방탄소년단 쪽으로 달려갔어. 또 많은 사람들은 대기실로 들어가버렸지. 너는 스태프에게 연고를 받아서는 바로 정국에게 달려갔어. 아까부터 정국의 입술에서 피가 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거든. 정국에게 연고를 발라주자 태형이 약간 툴툴거리면서 나도 다칠거라고 했지만 너는 그런 태형에게 그러면 오빠 내가 혼낼꺼에요, 라면서 정색했지. 아무렇지도 않게 너와 태형을 바라보는 정국에게 너가 물었어.


“너 괜찮아?”

“어. 나 괜찮아.” - 정국

“이야 우리 돌봐주는 사람이 있어!” - 호석

“진짜 올 줄은 몰랐네. 팬미팅 내일 있지 않았어? 우리도 내일 팬미팅 있기는 한데 너 괜찮은거야?” - 태형

“그럼요, 나 괜찮아요. 오빠들이 나는 더 걱정되는데. 잠도 잘 못자는거 아니에요?”

“야 뭐 너는 잠 자겠냐. 너도 잠 못자고 팬미팅 할텐데. 너 또 쓰러지지 말고 어?” - 윤기

“그래 몸 조심하고. 밥 먹을 때 같이 먹을 수 있는거죠?” - 태형

“그럼요. 이제 녹화 시작하니까 뭐. 개인기 한다는데 오빠들 막 여자아이돌 보면서 헤벌레 거리면 나 진짜 화낼꺼에요!”

“알겠어 알겠어. 그냥 웃고 있을께. 보면서 헤벌레 하지는 않고 웃을께 그냥.” - 호석

“약속한거에요. 알겠어요?”


너가 방탄소년단에게 약속을 받아내면서 내려왔어. 개인기를 하는 동안에는 넌 사장님 옆에 가서 서있으면 되는 거였지. 요즘 걸그룹들 정말 다들 끼가 많구나 싶은 생각에 너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어. 물론 저어어어기 있는 방탄소년단도 보는 것을 놓치지는 않았지. 다들 웃고는 있더라고. 안그러면 통편집이잖아. 그래서 리액션도 막 해주는데 태형은 없었어. 태형이 어디간거지, 생각을 하면서 너는 커플팔찌를 만지작 거렸지. 아 맞아 너는 하얀색팔찌고 태형은 검정색팔찌야. 그래서 잘못보면 다르게 보이는 팔찌라서 너는 딱히 걱정은 안했어. 그리고 현재 팔찌를 거꾸로 (안과 밖을 뒤집어서) 끼고 있는 상태라 사람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했지. 여자아이돌들의 무대가 끝나고 너가 기대하는 비투비의 무대가 되었어. 이게 웬걸. 식스 유닛이 냈던 앨범 ‘DUMB DUMB’ 노래가 나오는거야. 너는 어어? 라면서 입을 막았고 비투비분들이 열심히 덤덤을 춰주셨어. 그제서야 태형이 모습을 드러내놓고 헤헤 웃었지.


“아니, 우리 여주씨네 그룹 노래 아니에요?”

“아니 저는 그 유닛에 속해서 노래 부른게 아니라서…”

“그러지 말고 한번 같이 나와서 불러봐요!”


너는 정말 억지로 엠씨들에게 붙들려서 앞에 나가게 되었어. 선배가 춤을 춘다니 다른 아이돌들은 와!! 라면서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고 너는 언니들에게 덤덤 열심히 배울껄 하고 후회를 하고 있었지. 노래가 시작되자 너는 자연스럽게 방탄을 봤고 태형은 그런 너를 보면서 팔찌를 흔드었어. 너가 픽- 웃으면서 아는대로 춤을 추기 시작했지. 아우 우리 여주씨는 뭐든지 잘해요 그죠? 엠씨가 웃으면서 말하자 너는 아 네, 라고 미소를 지으며 바로 들어갔어.

자리에 앉자마자 방탄사장님은 너를 토닥거리면서 수고했다고 해줬고 너는 태형과 눈이 마주쳤지. 수고했어. 태형이 입모양으로 말하면서 팔찌를 만지작거렸어. 너도 고개를 끄덕이며 헤헤 웃었지. 아슬아슬한 비밀연애의 끝은 공개겠지만, 아직은 옆에 있는 사장님 정도만 알겠지?



***



2종목이 끝나고 다같이 점심을 먹게 되었어.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어쨋거나 점심이니 좋은거 아닌가, 너는 생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 대기실로 들어갔지. 보라언니는 소속사 식구들이랑 밥을 먹는다고 했으니까 말이야. 장시간 녹화에 지쳐가는 방탄 멤버들은 다들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어. 나 나 음료수 뽑아올께요! 너가 말하자 윤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돈을 건네주며 말했어. 오빠는 그냥 물 뽑아와줘, 윤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너는 돈을 받아들고 자판기를 향해 걸어갔지.


“…오늘 안나오시는 분이 어째서 나오신건지 모르겠네.”

“그러게. 아이돌 선배라고 나온건가?”

“퇴물 아니었어? 갓 성인 되었는데 퇴물이라니 좀 불쌍하다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줘는뇨 봥퇀소뇬단 응원하려구여어 ㅋㅋㅋㅋㅋㅋ 겁나 웃김.”


아 진짜 그만 좀 듣고 싶다. 너는 한숨을 쉬면서 머리를 쓸었어. 참아야 이기는거다. 숨을 내쉬며 너는 자판기를 향해 걸음을 옮겼어. 너를 발견한 아육대 그 걸그룹 멤버가 앗 선배님 안녕하세요, 라면서 인사를 하는거야. 너도 똑같이 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어.


“내일 선배님들 미니콘서트 한다고 들었어요!”

“아 맞아요 네, 내일 이에요.”

“와 팬들만 가는거죠?”

“..? 그렇죠. 팬분들만 오시는거죠.”

“막 다른 아이돌들은 안온데요? 예를들면 뭐 방탄이라던가 방탄이라던가아.”

“…저기요.”

“아니 저는 지인짜로 순수하게 궁금해서 묻는거에요! 엄청 바쁘실텐데 이렇게 나오신거 보면 뭐 각별한 사이인가 싶기두 하구여.”


순수한 얼굴을 하고 묻는 또 다른 멤버때문에 너는 정신이 없었어. 여기서 이 사람의 머리채를 잡아도 괜찮을까 허허헣 아니야 내가 참아야지. 너는 웃으면서 정말 친한 사이인데 사장님 부탁으로 온거에요, 라고 천원짜리들을 자판기에 넣기 시작했어. 그 순진한 멤버 뒤로 저번에 아육대에서 봤던 사람들이 보였지. 음료수들을 여러개 뽑기 시작한 너에게 그 여자 아이돌이 물었어.


“선배님 그런 소문 있던데 사실이에요?”


너가 가만히 그 아이돌을 바라보자 뒤에있던 멤버들이 킥킥대며 말했어.어휴 너는 그런거를 물어보고 그러니?선배에게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아. 너 그러다가 선배에게 호온난다? 방탄선배님께도 혼나아 너어! 우리 막내는 너무 궁금한게 많아서 말이에요 하하하하. 너는 욕이 나올 뻔 했지만 참았어. 여기는 방송국이니 조심해야한다, 태형이오빠랑 방탄멤버들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 너는 웃으면서 물었어.


“어떤 소문이요?”

“그 아 이거 언니들이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에… 방탄이랑 식스랑 돌아가면서 사귄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선배님이 이미 다 한번씩 사귀어보고 정국선배님이랑 가장 오랫동안 만났어서 그냥 지금 사귄다고. 막 그러던데요?”


참아라 정여주. 상대는 너랑 동갑인 신인 아이돌이다. 너는 울컥할것같은 거를 꾹꾹 참으며 음료수들을 품에 차곡차곡 쌓았어. 자꾸만 옆에서 쫑알거리니 너무 화가 난 너는 품에 음료수를 가득 담고선 일어났지.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거 같ㅇ…”

“…아니라고 했는데요.”


뒤를 돌아보니 정국이 너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어. 또 정국이가 너를 도와준거지. 너는 애가 음료수를 만들어서 오냐 멍충아. 아까까지만 해도 너의 앞에서 말을 열심히 하던 신인 아이돌은 정국이를 보고는 고개를 숙이고 인사했지. 아무말도 안한 채 말이야 - 관심있는 남자아이돌이라 그랬나? 너는 아 가려고 했는데 만나서 인사나누는 중이었어 금방 갈꺼였는데 너가 나왔네, 하고 웃었지.


“너 음료수 많이 있으면 무거울까봐. 태형이 형이 너 왜 안오냐고 그래서 형들이 나보고 나가보라고 했어. 아 맞아 사장님이 내일 우리 다같이 팬미팅 끝나면 회식하자고 하시던데.”

“그래? 언니랑 오빠들 다같이 모여서? 좋네. 소고기? 스시?”

“소고기 먹어야지. 아 맞아 빨리 들어가세요. 여기서 이러는거 보는 사람 많을 거 같은데 조심하셔야죠.”

“…들어가세요.”


너랑 정국이 뒤를 돌아서 바로 대기실로 들어왔어. 정국이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저 음료수를 내려놓았고 대기실 문을 닫았어. 태형이 너의 허리를 감싸서 자신의 허벅지에 앉히고는 너를 품에 안은 채로 토닥였지. 윤기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어. 너는 그런 말을 다 들으면서 왜 아무말도 못하냐. 윤기의 말에 너는 태형의 등을 꼭 껴안은 채로 말했지. 오빠들에게 피해가 가면 어떻게해요, 너의 말에 아무도 말을 하지 못했어.


“나에게는 방탄도 소중해.”

“…”

“하지만 너도 소중하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여주야.”


태형이 너의 귓가에 속삭이면서 말해줬어. 너가 고개를 들자 태형이 웃으면서 너를 더욱 꽉 끌어안았지.


“너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서. 너도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음료수 또 사러 갈때 나랑 같이가자. 응? 알겠지?”

“응.”


태형의 말에 너가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아무렇지도 않게 벌떡 일어난 너는 자자 빨리 다들 나갈 준비 하세요, 라고 말하고선 사장님과 함께 먼저 대기실을 나섰어. 사장님이 너에게 먼저 태형이랑 사귀는거 언제까지 숨길수만은 없다고 말을 하시기 시작하셨어.


“알죠. 알아요.”

“팬들은 그래도 너네가 먼저 말해주는 거를 원할꺼야. 기사로 봐서 상처받는게 크잖니.”

“그렇죠. 먼저 말씀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렇죠.”

“너네가 워낙 사람들 없는데에서 만나고 친한 그룹이라 기자들이 딱히 엄청 주시하는거 같지는 않다만 좀 걱정되네. 한번 너네 사장님하고도 이야기 나눠볼께.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말고. 다 너가 너무 멋있어서 그런거야. 너가 잘못한게 아니야.”

“에이 알아요 사장님!”

“아이고 우리 막내 딸 어쩜 말도 예쁘게 하고 어? 화내지 않은거 정말 잘한거야. 잘했어.”



***



운! 운을 알아보자며 사장님이 나가자 마자 너는 마음을 졸이고 있다가 살아남았다는 생각에 두 손을 번쩍 들면서 좋아했어. 방탄소년단이 운이 좋은 아이돌이라고 믿고 있는 너는 엠씨라며 내려가서 석진의 옆에 서 있었지. 수건을 든 채로 있는 너에게 석진이 물었어. 몇번할까? 너는 어깨를 으쓱였어. 물을 맞은 석진에게 너가 바로 달려가 수건을 건네주었고 방탄쪽을 보자 피곤한 멤버들은 대기실로 갔더라고. 태형도 일단 대기실에 들어간 것 같아서 너는 남준오빠를 찾으러 간다며 대기실로 향했지.


“쉿.”


대기실에 들어가자 태형이 너를 끌어안고는 ‘쉿’하고 조용히하라 했어. 늘어져있는 정국과 남준이 보였던 너는 나 남준이오빠 데려가야 하는데, 하고 말했고 태형은 안다며 너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어. 너는 태형의 허리를 꽉 두팔로 껴안았고 그런 너를 보면서 태형은 푸흐흐 하고 웃었어.


“커퀴 나가라.”

“남준이오빠 오래요. 4라운드 시작이에요.”

“…하…”


남준이 잠에서 깨자 너는 태형에게 웃어보이고는 바로 남준과 함께 나섰어. 남준이 말했지. 너네 진짜 그러다가 걸리면 팬들에게 더 상처 크게 주는거 알지? 남준의 말에 너는 고개를 끄덕였어. 그럼 알죠 오빠, 너의 말에 남준이 멀뚱히 너를 바라보다 너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었어. 그러니까 사람들 마음 쫄리게 하지 말고 알아서 태형이랑 잘 말해서 응? 그렇게 해야한다? 너는 고개를 끄덕였어. 잠에서 다 깨지 않아서 남준은 결국 금방 탈락했지만 너는 그 뒤에서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었지.

마지막 라운드라면서 허 팀워크를 본다네. 아니 그런데 왜 어째서 닭싸움인거죠? 너는 너무 어이가 없었어. 도데체 어째서죠. 특히나 지금 방탄이들이 피곤한데 - 게다가 윤기오빠 호석오빠 플러스 지민오빠라니 -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너는 조마조마했어. 여자아이돌들은 열심히 남자아이돌들을 보고 있었지. 호석과 윤기가 가장 먼저 아웃이 되고 너에게 오자 너는 오빠들을 토닥거렸어. 오빠들 열심히 했네요, 라면서 말이야. 순간 지민이 넘어졌고 너는 재빨리 지민에게 달려가 지민을 일으켰지. 지민은 나 괜찮아, 라면서 웃었고 너는 오빠 엉덩이 안아파요? 꼬리뼈 안다치겠죠? 라면서 열심히 지민이를 데리고 방탄쪽으로 왔어. 우리는 이미 끝났다는 생각에 방탄이들은 다같이 편하게 앉아서는 수다를 떨기 시작했지. 너도 거기에 껴서 이미 하나가 되어있었어. 벌써 새벽.

닭싸움이 끝나고 나서 수고했다고 말을 하는데 호석이 너를 안고 토닥였어. 아이고 오늘도 맘고생 저번에도 맘고생 너가 정말 고생이 많다.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하니 너는 거기서 고개를 살짝 끄덕이기만 했지. 아 형 안으면 안된다구여! 태형이 너를 재빠르게 호석의 품에서 떼어내자 정국이 너를 데리고 뛰기 시작했어. 아 이게 무슨 추격전이래? 너는 정신없이 달리다가 눈을 떠보니 윤기와 마주보고 있었어.


“꼬맹아.”

“…”

“이리와 안겨.”

“…”

“위로해주려고 하는 거니까 안겨라.”


윤기의 말에 너는 쫄쫄쫄- 다가가서 윤기에게 안겼지. 윤기는 아까 호석과 마찬가지로 힘들었을 텐데 수고했어 우리 아가, 라며 너를 쓰다듬어줬지. 그런 식으로 - 태형은 호석과 윤기에게 잡혀있었어 - 방탄멤버들에게 한번씩 안겨서 위로를 받자 조금 괜찮아 진거 같기도 하고? 너는 웃으면서 짐을 챙겼고 태형 또한 마찬가지였어.


“아니 막 그렇게 안기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으…”

“내가 오늘은 봐주는데 다음번에도 그러면 안되는 거야 알겠지?


너가 많이 힘들어한다는 것을 아는 태형이었기에 너는 고개를 끄덕였어. 손을 마주잡고 있는 차 안에서 너는 태형을 물끄럼히 바라봤지.


“왜?”

“음…”

“왜그래?”

“우리 공개연애할까요?”


너의 물음에 태형의 눈이 커졌어. 공개연애하면 여자가 더 피해 많이 본다고 그러던데, 너에게 안좋은거 아니야? 태형이 우물쭈물거리자 너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지. 아니다 오빠는 한창 때인데 내가 막을 수도 있으니 연애하면 안되겠지. 너의 말에 태형이 멍하니 너를 바라봤어. 아무리 팬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전하고, 챙기고 그래도 연애를 한다면 그건 팬들에게 배신감을 줄 수도 있는 거라고 언니들이 그랬어요. 너의 말에 태형은 너의 손만 만지작 거렸지.


“…한번 진짜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은거 같아서 그래요. 오빠 진심으로 하는 말이에요.”

“너가 진심이라는거 나도 알아.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난 걱정 안해요.”


너와 태형의 대화를 듣던 남준이 한마디를 했어.


“둘이 사귄다고 해도 욕을 엄청나게 먹지는 않을 껄? 너네 팬들 속여가면서 럽스타나 비밀구호 만든 적도 없잖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안그래? 팬들을 기만한 행위를 한 건 아니잖아. 아직 너네 20대인데 청춘 남녀가 사랑을 하지 않는 다는 거는 말이 안되지. 물론 윤기형이나 나…같이 너무 워커홀릭들은 일하느라 연애를 안하겠지만 말이야. 다른 멤버들도 사랑 하고 싶은데 아직 상대가 나타나지 않아서 못하는 거 아닐까? 김태형 너는 복받은거야.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서 너가 힘든거 슬픈거 좋은거 행복한거 다 나눌 수 있는거잖아. 우리는 우리들끼리 나누는데 너는 다른 사람하고 더 나눌 수 있는거니까.”


남준의 말을 듣고 있던 - 너의 옆에서 자고 있던 - 윤기가 말을 덧붙였어.


“사랑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니지. 팬이니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하고 바래는거 아닐까. 너네가 서로 좋아한다는데 연예인끼리 좋아하는거 그거 범죄에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없잖냐. 너네가 무슨 생각 하는지는 알겠는데, 그렇게 심하지 않을꺼야. 물론 탈덕한다 그렇게 말하는 팬분들 계시겠지. 그렇지만 너네는 너무 점만 보는거 아니야? 도화지가 있는데, 넓은 하얀 바탕은 보지 못하고 검은 점 하나만 보는거잖냐.”


태형이 너에게 말했어. 우리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라고 말이야. 너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태형의 어깨에 기대서 잠을 청했어.



우리 공개연애 할 수 있을까요?











##작가사담##

하하하하 글이 안올라가요 하하하하

하하하하 여러분 저 쓰차 168시간 걸렸어서....하하하하

드디어 새해특집이 끝났네요 하하핳하 쓰차 168시간 넘나 고통스러워요....ㅠㅠㅠ

컴퓨터로는 안올라가서 핸드폰으로 옮기기 > 복사 > 작성 > 완료

이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 정말 행복하구나.

만둣국 먹고 싶다. 떡볶이가 먹고 싶네요. 집에 지금 보일러가 끊겼어요 엉엉

저번 화 독방 고치고 싶은데 왜 못고칠까요. 또 안올라가 허허허허

인터넷이 이상한가봐요 허허허허

이제 태태 글도 완결을 향해 가네요. 스인스사도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데 태태글도 완결을 향해 가고.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이렇게 될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정말 끝이 보이니 눈물날거 같앙 으앙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암호닉은 계속 받습니다.


태태/침침 글 완결 후에 올라올 것

: Q&A (있으면 해야죠), 각각 후기, 판타지아 3부작 (나머지 4부는 메일링 예정), 차기작 맛보기, 공지



@너를 사랑해

[ㅈㄱ], [다람이덕], [비비빅], [복동], [큥똥이]

[긔욤별이], [재영이], [사이다], [찌몬], [모찌]

[정성], [어썸태태], [지빵], [요괴], [미역국]

[버블버블], [빵빠레], [태태], [리모콘서트], [자몽사탕]

[증원], [불가항력], [디즈니], [이사], [뀰]

[민윤기], [낑깡], [93], [뽀뽀], [짐잼쿠]

[누와니아], [다우니], [찐슙홉몬침태꾹], [한소], [코나]

[쿠키], [안녕재화나], [침침참참], [부라더소다], [침맘]

[도화지], [예화], [1다다], [홉], [거창왕자]

[뽀뽀2], [정국이랑], [넌봄], [호구마], [링링뿌]

[현], [침침], [탱탱], [요거트할매],[침침커밋]

[애플망고], [맨맨], [슈가슛], [쩡구기윤기], [짐니♡]

[꾸루], [0103], [류아], [츼킨닭다리], [태태마망]

[쿠마몬], [나비], [미니미니], [삐리], [별님달이]

[둥둥이], [환타], [큐큐], [유만이], [분수]

[망개쿵떡집], [녹차덕후], [열원소], [아야], [헬로우아임차인탱큐]

[달짜], [헹구리], [0913], [슙다], [바다맛사탕]

[이끼], [생활과 윤리], [슬비], [스티치], [알바하는 망개]

[전기장판], [메로나], [뀩], [연꽃], [매직핸드]

[좋아요], [늘품], [밍뿌], [일릴뿌], [헤융]

[030915]


암호닉 분들을 한번 정리할까 고민 중입니다. 보이지 않는 분들도 너무 많으셔서.

나중에 태태글이랑 침침글 완결나면 한번 암호닉 정리를 한 후에 판타지아를 쓸까 고민중이에요.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23 (새해 특집下: 사장님 보고있는거 맞아요?)  74
8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헹구리에요! 저 여자 아이돌들... ㅂㄷㅂㄷ... 태형이랑 공개 연애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둘이 예쁘게 잘 만나니까 팬들도 좋아할거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아뀽
헹구리님 ㅠㅠ 미아내여 ㅠㅠ 넘나 늦었죠 ㅠㅠㅠ 으으유ㅠㅠㅠ 그럴까요? 팬들도 좋아해줄까요? ㅠㅠ
8년 전
독자3
아니에요 괜찮아요! 완전 좋아할걸요!!!
8년 전
아뀽
진짜 애들이 저렇게 좋은 여자 만났으면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공개 연인이 되는 건가요!!!!!!! 팬들도 막 럽스타 이런거 안해서 축복 해줄 거예요 ㅠㅠㅠㅠ
8년 전
아뀽
ㅠㅠㅠㅠㅠ우리 막냉이 좋은 여자니까........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늘품이에여!!!여주 험담하는 그 여그룹!!!내 눈에 보이기만 해여!!!아주 혼내줄거야!!!지들이 뭘 안다고 우리 여주를!!!!와 진짜!!!두큰두큰 설레면서 보고 있었는데ㅠㅜㅠㅠ우리 예쁜 여주ㅠㅠㅠ예쁘고 좋은것만 보고 듣자ㅠㅠㅠ방타니들을 위해서 참는것도 넘 착하구ㅠㅠ공개연애를 하게 된다면 사람들에게 축복만 받았으면 좋겠네여ㅠㅠㅠㅠ잘 읽고 가여!!!
8년 전
아뀽
늘품님 !!! ㅠㅠ 저도 애들 연애한다면 축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으앙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저 여자아이들ㅂㄷㅂㄷ화가난다 저럴때마다 도와주는정국이 짱! 태형이 너무 다정해서설렌다ㅠㅠㅠ 공개연애해서 더 이쁘게 연애했으면ㅠㅠㅠ
8년 전
아뀽
저도 쓰면서 ㅂㄷㅂㄷ........ 애들 공개적으로도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8년 전
비회원254.194
[0818] 암호닉신청합니닷!

여린 여주가 상처를 안받았으면좋겠어요 ㅠㅠㅠ 공개연애해서 맘안졸이고 더이쁘게만났으면 좋겠네여!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닷!

8년 전
독자6
아 저 여자 아이돌분들..힝 우리 여주 예쁘게 봐주세요ㅠㅠㅠ
8년 전
아뀽
ㅠㅠㅠ여주이쁘게봐주시지ㅠㅠㅠ
8년 전
독자7
찌몬입니다! 오늘도 너무 잘 읽고갑니다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아뀽
찌몬님! 감사합니다!!! ㅠㅠㅠ
8년 전
독자8
미역국이 끌린다!!
8년 전
아뀽
끄앙 미역국님이시다!
8년 전
독자10
GIF
할 수 있어 애들아ㅠㅠㅠㅠㅠㅠ 당연히 할 수 있어! 그 막 선남선녀라고 불리는 분들 있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희들은 충분히 연애를 하면서 서로에게 사랑을 주몀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어ㅠㅠ 아니 근데 저 신인 애들.. 사이다 없어요? 소화가 안 된 것 같아! 사이다를 좀 마셔야겠어! ㅠㅠㅠ 아무리 동갑이라해도 대선배인 어? 퇴물이라니 내가 가서 좀 뚜둘해도 돼여 작가님? 나 저 안으로 보내줘ㅠㅠㅠㅠ 그냥 용암에 빠트리고만 올게여ㅠㅠㅠㅠㅠ 너무 친한 사이라 질투나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이유아닌 이유로 저렇게 뭐라그러는 건 아니져ㅠㅠㅠ 우리 탄소 내가 무한 쉴드쳐줄테야! 아 자까님 나 오늘 일어나자마자 말다툼이 있었더니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작가님 보고 극뽁 ㅠㅠㅠㅠ 이제 힐링하러 갑니다!! 싸랑해여!! ❤

8년 전
아뀽
아이고ㅠㅠㅠㅠ 미역국님 무슨 말다툼이 있었던거야 ㅠㅠㅠ 아이고유ㅠㅠㅠㅠ 저런 인성이라면 나중에 잘 안될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으앙!!! 사랑해여!! 내가 더 사랑한다구여!!!
8년 전
독자11
아 나 침침이글 읽는데 이 쪽지 와서 여기 와서 이거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참고 다 읽고 왔습니다! 작가님 근데 예전부터 자꾸 거짓말 할 거예여? 작가님를 향한 나의 사랑은 아무도 이길 수 없써.
8년 전
독자9
태태꾹이에요!저 신인애들 진짜 인성이..ㅂㄷㅂㄷ괜히 부러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랑 여주가 공개연애를 한다면 저라면 축복해줄거예요 진심으로 오늘도 잘 보고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아뀽
태태꾹님!!!!!! 으앙 ㅠㅠㅠㅠ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ㅠㅠㅠ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아뀽
짐잼쿠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여주 그만좀 개롭혀라 ㅠㅠㅠㅠㅠ 처음에는 당연히 쿠크가 깨지지 않을가여......ㄸㄹㄹ....
8년 전
비회원90.76
매직핸드예요! 너무 오랜만이네요ㅠㅠㅠ 쭉 정주행도 하고 왔습니다! 왜이렇게 인기많고 예쁘고 그러면 욕을 먹을까요ㅠㅠㅠㅠㅠ여주가 너무 불쌍하네요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13
낑깡
으악 쓰차!!! 쓰차는 아무리 많이 걸려도 익숙해지지않아여ㅜㅜ
마자요 공개연애햇으면 좋겟어요 나중에 들키면 배신감 너무 클거같아ㅜㅜㅜ
잘읽었어여!

8년 전
아뀽
낑깡님!!! ㅠㅠㅠㅠ 자기들이 먼저 밝히는게 더 나을거 같죠? 그죠?
8년 전
독자14
헐 작가님 저는 제가 암호닉을 신청한줄알났어요...대박 헐ㄹ... 공개연애완전좋죠 팬들도아마좋아했느면좋겠다ㅠㅠ
8년 전
아뀽
ㅅ....신청하셔두 되는ㄷ..ㅔ....
8년 전
독자15
[빙구]요♡♡♡♡
8년 전
아뀽
받았어여 헿ㅎ!!!!! 고마워여 빙구님ㅁ....!!!!!
8년 전
독자16
안녕재화나예요!! 오늘은 저 여자아이돌 때리고 싶게 얄밉네요...어머 뒤에 적은거 더 있었는데 왜없어져ㅆ져..
그냥ㅎ기자들한테 들키기 전에 얼른 공개해라구..팬들은 응원하고 오구오구 해줄거라고 적었는뎀...

8년 전
아뀽
안녕재화나님!!!!!! 으앙 저 여자아이돌 ㅇ떻게 하죠 ㅂㄷㅂㄷ.....
8년 전
독자17
복동입니다! 저 여자 아이돌들...맨날..ㅂㄷㅂㄷ 태태야 공개연애하자ㅠㅠㅠㅠㅠㅠㅠ 팬들도 기뻐해줄게어ㅑ!!!
8년 전
아뀽
복동님 ㅠㅠㅠㅠ 공개연애 하쟈.... 그러쟈 제발ㄹ.......
8년 전
비회원28.18
밍뿌입니다 저 여그룹 분명 사라질꺼에여 없어져라 ㅜㅜㅜ 저는 왜이렇게 민윤기가 우쭈쭈 해주는게 좋을까여.... 여주 너무 귀여워여ㅠㅠㅠ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좀 떠오르는 느낌일까여 ㅎㅎ
8년 전
독자18
지빵입니다^0^ 작가님ㅠㅠㅠㅠㅠㅠ왜 제 맘을 대변해서 이렇게 잘 써주시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의 답글쪽지과 동시에 새글이 올라왔다는 2개의 쪽지가 와서 정~말 기대하면서 열었더니 역!시!나!!!!!! 태형이 글이 있군요 ㅠㅠㅠㅠㅠ 근데 너무 아쉬운 건 뭘까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니요 8ㅁ8 그럴 수 없어.. 어떤 낙으로 요즘 살아왔는데요 ㅠㅠㅠㅠㅠ 이건 잡소리지만 제가 요즘 꿈에 있어서 많이 힘든 나날들을 겪고 있어요 8ㅁ8 나이도 나이라서 포기에 대한 생각도 없지않게 하고 있고요 8ㅁ8 근데 작가님의 태형이 글을 볼 때마다 정말로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고 제게 자극제가 되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오늘 작품은 왠지 그냥 넋 놓고 보고 있었네요! 나쁜 뜻은 아니구요! 아 그리고 다시 작품 얘기로 넘어가면 여자 아이돌들 대체 누굽니까! 누구애오!!!! 확그냥 :( 정말 너무하세요 8ㅁ8 꼭 한 판 붙는 날이 있었으면 좋ㄱ...(그 날 이후로 작품속의 나는 해체를... 막이래ㅋㅋㅋㅋㅋ..ㅠㅠ) 장난이구요! 무튼 작가님 글을 항상 믿고 봐요. 진짜 댓글을 맨날 달아서 칭찬을 해도 넘칠 정도로 너~~~무 제가 좋아하는 딱 그 작품이에요! 처음에 글잡에 들어와서 이 글을 봤을 때 제목부터 워 뭔가 내가 그려왔던 작품이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정말 b... 사랑해오 무튼 너무 말 순서가 뒤죽박죽하지만 뭐 8ㅁ8.. 이건 작가님께만 고백하는 거지만 저는 원래 아이돌 연애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8ㅁ8 정말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사실 방탄도 저랑 사귈 거 아니면 차라리 ㄱㅇ여라 막 이런 장난스런 말도 하곤 하는데 오늘 작품을 보면서 남준이랑 윤기가 말하는 거 보고 좀 느낀 게 있는 거 같아요! 혹시 제가 이런 말 해서 저 미워하시면 안되요! 8ㅁ8 제 속마음 처음 털어놓ㄴ.. 무튼! 작가님 쓰차 168시간이라뇨!!!!!!! 왜요!!!!!!! 누가!!!!!!!! 누가 그런거에요!!!!!!! (버럭) 데려오세요! (버럭2) 흠 그냥 뭐 좋아해요 작가님 (수줍) 다음 편이 기대가 됩니다! 다음 편도 최대한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만약에 결말이 나면 해피엔딩이겠죠? 그랬으면 좋겠네요! 두 그룹 다 승승장구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 무튼 작가님 안녕 뿅 사랑해요
8년 전
아뀽
지빵님!!!!! 아이고 힘들었어여? 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 마로라 ㅠㅠㅠ 내가 마음이 아프네여 ㅠㅠ 저도 처음에 아이돌 좋아했을 때는 우리 오빠들이 누구를 사귄다고?! 이런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들도 사람이고 아직 청춘인데 눈치를 보고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거가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그떄부터 마음을 바꾼거라.... 으앙 ㅠㅠㅠㅠㅠ 이제 곧 완결이 나는데 이 완결이 1차이고 제가 나중에 돌아올지 어떻게 알아여 그져? 으앙 ㅠㅠㅠㅠㅠ 다음화에서봐여! 뿅!
8년 전
독자19
어후 진짜 여자아이돌... 항상 저 입이 문제죠... 태태랑 여주가 행복해야 할텐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뀽
ㅠㅠㅠㅠㅠㅠ입조심해야해여 진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부라더소다에요!! 작가님 쓰차셨군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태형이랑 공개연애라니... 글이니 허용하겠습니다ㅠ 자유롭게 데이트하는거 보고파용
8년 전
아뀽
부라더소다님 ㅠㅠㅠㅠ 저 진짜 ㅠㅠㅠ 아이규유ㅠㅠㅠ 쓰차 넘나 힘들었던 것 ㅠㅠㅠㅠ 자유롭게 데이트...... (적는다)
8년 전
비회원118.157
[030915] 아아... 진짜 이건 왤케 따뜻하죠... 여주도 태형이도 팬분들을 사랑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정말정말 좋네요 ㅠㅠㅠㅠ 여돌들의 질투는 끝이 없다는.. (맴찢) 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저는 진짜 팬으로써도 그렇고 이 소설에서도 그렇고 공개연애 찬성합니다!! 하하)
8년 전
독자21
한소입니다! 대체 저 여돌들을 어떻게 해야... 쥐도새도 모르게 없애버리고 싶은데 말이죠... 공개 연애는 여주가 좋은 아이니까 분명 사람들도 좋아할 거예요. 그리고 저도 좋아하니까!!!!오예!!!! 그래서 저도 기분 울적하면 윤기가 안아주나요... 저도 군주님한테 안겨보고 싶은데 말이죠... 공개 연애 할 거면 아예 공카에 확 터뜨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한 기사 말고요ㅠㅠㅠ
8년 전
아뀽
한소님.... 저도 저 여자아이돌 처리해버리고 싶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울적하면 애들이 안아줄까여ㅠㅠㅠㅠㅠㅠ 으앙 ㅇ 공개연애 어떻게 될지 한번 살펴보죠 (찡끗)
8년 전
독자22
누와니아에요! 방탄이들이랑 우리 막냉이 말 예쁘게 하는 것 좀 보세요ㅠㅠㅠㅠㅠㅠㅠ 안 예뻐할 수가 없쪄ㅠㅠㅠㅠ
8년 전
아뀽
누와니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막냉이 사랑둥이 둥이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비비빅이에요! 여주 힘들게 하는 사람들 진짜ㅠㅜㅜㅜ그리고 주변사람들이 모두 걱정해주고 아껴주는 만큼 공개연애 하더라도 예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ㅠㅜ팔찌에도 괜히 불안한 저는 둘 다 상처받을까봐 걱정ㅠㅜㅜ
8년 전
아뀽
비비빅님 ㅠㅠㅠㅠ 둘이 상처 안받을 수 있는 방법ㅂ.........을 찾도록 노력해야죠! (찡끗)
8년 전
독자24
둥둥이 왔어요!!!!!! 하... 저런 그룹이 실제로 있으면 안될텐데요ㅠㅠㅠㅠㅠ 안돼요 저런 그룹도 팬이 있고 방송에서는 예쁘고 귀엽겠죠... 후 다 들통나라!!!! 흥!!!! 여주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저런 말을 수도 없이 들었으니 너무 힘들게써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뭔가 팔찌도 그렇고 사장님도 그렇고 남준이도 그렇고 공개연애 얘기하니까 설마 들키진 않게찌...? 라는 생각... 그럼요 공개연애가 나쁜거 절대 아니죠 럽스타그램같은 거 아니면!!! 쿠크는 살짝 깨지긴 하지만.... 그래도 탈덕하는건 ㄴㄴㄴㄴㄴㄴ 행쇼해라ㅠㅠㅠㅠ
8년 전
아뀽
둥둥이님! 럽스타그램이라던지.... 티만 안낸다면... 저는ㄴ.........후........... 너네 행쇼해라...... 여주 괜찮은 여자인거 같아여.... 그져? (오열)
8년 전
독자25
여주같은 애들을 만나야해요.... 그래야 내 멘탈도 버틸수 이쒀...
8년 전
아뀽
진짜 .....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이더라도.. 여주처럼 애교많고 착한 그런 여자분 만났으면...ㄸㄹㄹ.....
8년 전
독자26
아 저 여돌들 저번부터 진짜 별로네여 그냥 역관광 당했으면 좋겠어여ㅂㄷㅂㄷ 아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들 진짜 그냥 겅개연애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관광 생각중이에여!!!!!!
8년 전
독자27
으아ㅠㅠㅠㅠㅠㅠ저분등진짜 신인인데 식스한테 왜그러는갈까요ㅠㅠㅠ그것보다 여주가 너무힘달어하는것같앗서 걱정됩니다ㅠㅠ
8년 전
아뀽
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방타니들의 힘으로 극뽁ㄱ!!!!
8년 전
독자28
와 이제 공개연애하는 건가요? 근데 진짜 너무 이쁘게 사귀어서 팬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독방 뒤집어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작가님 쓰지 풀린 거 정말 축하드립니다! 168시간... 거의 며칠을 못 쓰신... 저는 쓰자 걸렸을 때 막 답 댓돌 못 달고 댓글 못 적는 게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이제 완결도 다가왔다니 기분 너무 이상한거 있죠 ㅠㅠㅠㅠㅠㅠㅠㅠ 만화까지 작가님 파이팅입니다!
8년 전
아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자 ㅠㅠㅠㅠ 힘들어서 죽을중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답답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 화이팅이요!
8년 전
독자29
사이다입니다!!
태형아 여주야 난너희의 아름다운 사ㅏ랑을 응원해ㅜ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십대에 사랑할수도있지!!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뀽
사이다님!!!!!! ㅠㅠㅠㅠㅠㅠ 저도 애들 연애 응원즁!
8년 전
독자30
빵빠레예요 아...진짜 여자아이돌들 왜이래 질투나도 그러면 안되지 응???곱게 살아야지 엉??????????? 그나저나 분명 실망해서 뭐라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쁘게 사귀는 것이 아닌 좋게 사귀고 여주도 호평 좋고 그러니 공개 연애도 괜찮을 것 같은데 것참 잘 모르겠네요 이게 사람 심리라는게 자기 가수가 연애한다면 억장이 무너지니까ㅠㅠㅠㅠㅠ에휴...작가님 정말 잘보고갑니다 오늘 편에 정말 찌통인 얘기도 있고 좋은 말도 있네여ㅠㅠㅠㅠㅠ
8년 전
아뀽
빵빠레님!!!!!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24화 올렸는뎅......헿ㅎㅎ.ㅔ.....
8년 전
독자31
헐 다 보러가겠습니다!!!!!!!!!
8년 전
독자32
제발 해줘요 공개연애ㅜㅜㅠㅠㅠㅠㅠ 공개연애하는 것도 얼른 보고 시ㅠ다...
8년 전
독자33
아 그 아이돌.... 막 그렇게 함붏 놀리눈거 입을 확...아오....증말 뮤튼 작거님 오늘도 잘봤스비낟 이제 다음편으로 넘어가서ㅠ읽울차례 겁나 설레는거샤♡♡♡♡
8년 전
비회원61.39
작가님 글 기다리고있던 녹차덕후에요!!뒤에서 저렇게험담하구 고구마 백개먹이는 저 후배때문에 정말ㅂㄷㅂㄷ했어요 그래두 막냉이랑 태형이랑 보기좋게 사귀는것같아서 공개연애해도 이뻐보일것같아요 작가님 오늘편두재미있었어요♡
8년 전
독자34
디즈니예요 참 할일없나보다.. 뒤에서 저런얘기하는것도 모잘라서 대놓고 물어보는건 아휴... 뭔생각이냐.. 진짜두사람고민이겠어요ㅠ
8년 전
독자35
불가항력이에요 그 여자 아이돌들 정말 명치 한 반 세게 때려 주고 싶다 ㅠㅠ 감히 우리 막내를...
8년 전
독자36
류아예요!저 여돌 정말 아육대에 이어서 이번에도 ㅂㄷㅂㄷ..윤기가 안기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보는 제가 심장이 떨렷네요ㅠㅠㅠㅠㅠ공개연애라니..기자들한테 걸리기전에 먼저 공개했으면 좋겠네요ㅠㅠ그래야 팬들이 마상 안하지..오늘도 잘 읽었습니닷♡:)
8년 전
독자37
[요거트할매]저 여자아이돌들 진짜..ㅂㄷㅂㄷ 주!아니 입을 틀어막아야해요!!아.짜증나.하여간.에휴..작가님 이런 특집 글 정말!!좋아영~항상 달달하구 심쿵하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8년 전
독자39
진짜 김태형이랑 알콩달콩 너무 귀여워보여요ㅠㅠㅠㅠ 사랑한다 김태형 ㅠㅠㅠ
8년 전
독자40
공개연애합시다ㅠㅠㅠ하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에필로그8 아뀽 04.07 21:1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20 (외전 5-下)9 아뀽 04.07 21:0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25完24 아뀽 04.07 20:5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9 (외전 4-上)34 아뀽 02.17 02:3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2486 아뀽 02.16 00:1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8 (번외 1~3)65 아뀽 02.16 00:0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7 (메인 完)90 아뀽 02.15 16:0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23 (새해 특집下: 사장님 보고있는..74 아뀽 02.15 16: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22 (새해 특집 上: 아육대)41 아뀽 02.07 21:1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692 아뀽 02.04 2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562 아뀽 02.04 02: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Fantasia: 당신의 손 끝에서 피어나는 판타지 0027 아뀽 01.30 15:3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451 아뀽 01.26 02: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375 아뀽 01.23 01:2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238 아뀽 01.22 02:2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155 아뀽 01.20 05: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1043 아뀽 01.20 01:4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2142 아뀽 01.18 22:3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2035 아뀽 01.12 00:3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0954 아뀽 01.10 01:4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0849 아뀽 01.09 17:3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19 (일화모음집2)77 아뀽 01.08 22:3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0767 아뀽 01.07 17: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0660 아뀽 01.07 02:4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대한민국최고걸그룹막내 너X방탄소년단 김태형 1866 아뀽 01.07 02:1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0559 아뀽 01.07 01:2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EP 0453 아뀽 01.06 22:55
전체 인기글 l 안내
6/12 7:34 ~ 6/12 7:3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