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2 오후 9시 19분.
미안. 요즘 잘 들어오지도 않고.
많이 글 남기지도 못했지.
너무 뜸해져서 미안해.
사실 오늘 인사하려고,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더이상 오지 못할것같아.
항상 글남기고 너희보는거 정말즐거웠는데
개인적으로 너희에게 힘도 되어주고 싶었고.
너희의 응원도 계속 받고 싶었어.
근데 자꾸 못들어오고 바빠지고.
갑자기 무책임하게 그만두게 되서 정말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없다.
이제 누구랑 이야기하지.
그래도 말도 없이 사라지는것보단 이편이 나을것같아서 글남겨.
정말 미안해. 고마워 늦어도 기다려주고 감기걸리지 말라고 걱정도 해주고
피곤하다고 하면 쉬라고도 해주고. 너희한테 더 해줄게 없어서 정말 아쉽다.
내가 너희에게 힘이 되었거나 즐거웠다면 정말 다행이다.
나 갑자기 돌아오거나 해도 놀라지는마.
얼른 일 정리하도록 해볼게
미안해 갑자기 사라져서
나없어도 잘 지낼수 있지?
그럴거라고 믿어.
오늘밤이 마지막이 되겠네..
고마워 너의 앞에 밝은 빛만 있기를.
예지앞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