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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재주꾼 전체글 (정상)ll조회 1893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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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리만 울려퍼지는 작은 구준회 방 안에서 너는 아무말도없이 그저 거친 숨만 내쉴뿐이다. 계속해서 찡그리는 너의 이마에 손을 올려 식은땀도 닦아주고, 너의 머리도 정돈해주었다. 그렇게 너를 몇분이나 바라보다. 나도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자리에서 일어나 너의 방을 나왔다.









"가니?"
"네 준회가 자고있네요"
"그러게 제가 저렇게까지 아픈적도 없는데.."
"걱정마세요. 곧 괜찮아질거에요"









네 걱정을 하는 너의 부모님에게 인사를하고 나는 현관문을 나와 집으로 돌아왔다. 다녀왔다는 말과함께 늘 그랬듯이 나는 내 방 안으로 들어가 침대에 벌러덩 누웠고, 아까 눈을 감고 누워있던 너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렸다. 사실 너의 앞에서 내가 내 진심을 그렇게라도 말할때 조금은 네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내 말을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너무나 비겁한 바람일지라도 너에게 그런 말을 할 용기 조차 없는 나에겐 그게 혹시 모를 운이라고 생각하닌깐.












*


어젯밤 우울했던 그 기분은 오늘 아침엔 생각외론 아주 기분좋은 아침이였다. 알람소리와 엄마의 잔소리없이도 제시간에 일어날수있었고, 속이 좋지않아 거르는 일이 많았던 아침식사마저 아주 만족스럽게 식사를하고 나왔으니, 베란다에서 바라본 날씨마저도 짱짱한 것이 햇빛이 내리쬐는 아주 맑은 날씨였고. 








"다녀오겠습니다!"








힘찬 내 목소리를 들은 엄마는, 웃으면서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건내주었고 나는 현관문을 나섰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어, 김여주" 

"..." 


 


 


 


 


 


 


 

널 아침부터 마주하는걸 운이 좋다고해야할지 아니면 현재의 나로선 운이 나쁘다고해야할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며 내 이름을 부르는 네가 날 바라보며 인사를 해 온다. 순간 멍해진 정신을 차린다. 


 


 


 


 


 


 


 

"몸은 괜찮냐" 

"뭐 나름."' 

"그래보이네" 


 


 


 


 


 


 


 

확실히 구준회의 그 전보단 괜찮아 보였다. 땀을 많이 흘리던 그 모습도, 거친 숨을 내쉬는 그 소리도, 열이 올라 빨간진 얼굴도 구준회에게서 찾아볼수가 없었으니깐. 괜찮아진 구준회의 모습을 보니 또 그게 안도가 되서 나는 또 웃어보였다. 


 


 


 


 


 


 


 


 

"어제 학교 못 나올정도로 아팠냐?" 

"그냥 뭐... 그러게 내가 못 나올 정도로 아팠나" 

"그게 뭐야 너도 몰라?" 

"몰라 그냥 좀 많이 힘들었어" 


 


 


 


 


 


 


 

힘들었다는 너의 말에 또 괜히 그게 널 피하려 널 두고 올라왔던 나때문인거 같아 괜히 미안해져 너를 바라보지도 못 한채 그대로 멈춰있는데, 그 순간 엘레베이터가 열렸는지 멈춰있는 나를 서 끌어 네가 자신의 쪽으로 끌어 당겨.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근데 오늘은 기분 되게 좋아." 


 


 


 


 


 


 


 


 


 


 


 

"뭐야 너?"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그러니깐" 


 


 


 


 


 


 


 

교실에 들어서는 날 보고선 친구와 내자리에 앉아있는 김지원이 뭐냐며 나에게 물어온다. 나는 도리어 뭐가?라고 대답하자 


 


 


 


 


 


 


 

"뭐가 그렇게 싱글벙글이야?" 

"내가?" 

"곧 니 입과 귀가 만날 기세인데" 


 


 


 


 


 


 

분명 재미없는 농담을 저렇게 툭 던지는데도 나는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어디 불편하냐?" 

"아니~~" 


 


 


 


 


 


 

떨어지지 않는 미소 때문인지 평소보다 상냥한 나의 말투를 들은 김지원은 손가락을 머리 옆으로 빙빙 돌려되고있고, 친구는 소름이 돋는지 그저 입을 막아보인다. 


 


 


 


 


 


 

"근데 김지원 넌 왜 아침부터 여기있냐?" 


 


 


 


 


 


 

내자리에 앉아있는 김지원에게 아침부터 우리 반에 있는 이유를 묻자, 


 


 


 


 


 

"준비물." 


 


 


 


 


 

이라며 준비물로 보이는 미술용품들을 흔들어 보이며 짧게 대답한다. 


 


 


 


 


 


 

"우리는 일교시 뭐야?" 

"음악~! 아~~~~ 음악실가기 졸라 귀찮아 진짜" 


 


 


 


 


 

귀찮다는 친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선, 교과서를 꺼내 친구에게 건내주었다. 친구는 자리에서 일어났고 아침부터 무슨 음악이나며, 노래가 아침부터 나오겠냐며, 재잘재잘 떠들기시작했다. 시끄러운 친구를 뒤로하고 김지원을 따라 교실 밖으로 나왔다. 음악실가는 길이 김지원교실 방향이여서 셋이 나란히 걸어가는데, 구준회가 자신의 반을 들어가지 않고 멀뚱히 서 있는걸 발견했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오늘은 학교 왔냐?" 

"보면모르냐" 

 

"근데 여기서 뭐하는데"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미술실 가야한데" 


 


 


 


 


 


 


 

김지원과 구준회반도 교실이 아닌 미술실에서 수업을 하는 모양인지. 결국 미술실과 음악실이 붙어있는 관계로 우리는 셋에서 넷으로 나란히 걷기시작했다. 미술실과 음악실에 거의 다 와갔을때, 내 옆에서 조용히 걷기만하던 구준회가 


 


 


 


 


 


 

"야야 김여주" 


 


 


 


 


 


 

내 이름을 불렀고,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오늘 밥 같이 먹어." 


 


 


 


 


 


 

한 마디를 남기고선 미술실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밥 먹으러 안 가?" 

"너 구준회랑 먹잖아"
 

"너는 안 먹냐?" 

"네가 구준회랑 먹는데 내가 왜가? 난 딴애랑 갈거야" 


 


 


 


 


 

답답한 친구의 대답에 인상을 쓰며 같이가자고 때를 써 보지만 


 


 


 


 


 

"아 구준회랑 맛있게 먹으라고~" 

"뭔소리야 같이가. 너 구준회 싫어해?" 

"내가 걜 왜 싫어해? 이게 다 널 위해서야" 

"야 나 이제 구준회..!" 

"아 됐거든요. 맛있게 먹어라!" 


 


 


 


 

결국 날 교실에 두고 다른 친구와 도망치듯 나가버리는 친구를 향해 다시한번 애타게 불러보지만, 친구의 대답은 들을수가 없었다. 친구는 아직도 내가 구준회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계속해서 이런식으로 내가 구준회와 함께하도록 붙여줬는데. 솔직한 심정으론 이제는 그 배려가 나름 날 조금 곤란하게했다. 


 


 


 


 


 


 

"김지원은?" 

"몰라 없어졌어" 


 


 


 


 


 


 

결국 혼자서 구준회 반으로 향했는데 우리반 쪽으로 오던 너와 마주쳤다. 하지만 김지원과 같이 올거라는 내 생각과는 달리 너는 너 혼자였고, 김지원은 어디갔냐고 물음에 모른다는 대답일 뿐이다. 결국 둘이서 밥을 먹게 되였고, 급식실에 내려와 식판을 받고 너와 나는 마주앉아 밥을 먹기시작했다. 


 


 


 


 


 

"근데 말이야" 


 


 


 


 


 


 

앞에서 나를 부르는 구준회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구준회를 쳐다보자.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어제 우리집 왔었어?"

"아니" 


 


 


 


 


 


 

어제 자신의 집에 왔었냐는 너의 말에 괜히 뜨끔거렸다. 아픈 너를 보러갔다는 사실을 굳이 너에게 숨길필요가 없었지만, 네 앞에서 했던 내 이야기들이 순간 생각이나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해버렸다. 그냥 네가 내 이야기를 들었을것만 같아서,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인지 너는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고 밥을 먹으라는듯 손짓을 보였다. 


 


 


 


 


 


 

"아 그리고 오늘 집에 같이가" 

"나 야자하거든" 

"나도 오늘부터 야자해" 


 


 


 


 


 


 


 

오늘 집에 같이가자는 너의 말에 나는 야자를 한다며 너에게 대답해보이자, 너도 오늘부터 야자를 시작했다는 정말 이해할수없는 대답이 들려온다. 너는 이미 대학에 합격했고, 심지어 최저등급이 없는 학교여서 수능때문에 죽어라 공부를 할 이유가 없던 네가 남아서 야자를 한다는 이야기는 대한민국 고3중 누가 이해하겠는가. 


 


 


 


 


 


 


 

"그런 쓸데없는 짓을 왜 해?" 

"뭐가 쓸데없어" 

"넌 수능 안봐도 되잖아"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그냥...재미있어 보이잖아..?" 


 


 


 


 


 


 


 


 


 


 


 


 


 

"또라이 아냐?" 

"하긴 제 정신은 아닌거같네" 


 


 


 


 


 


 

구준회와 밥을 먹고 그렇게 교실로 올라와 앉아있는 친구에게 구준회의 말을 말해주었다. 아니 무슨 재미로 야자하는 놈이 어디있어, 어이없던 구준회의 대답을 들은 친구도 역시 제정신은 아닌거같다며 내 말에 동의를 해주었다. 골똘히 무언가를 생각하는 친구가 아 혹시?! 라는 소리에 뭐냐고 물어보자 


 


 


 


 


 

"너랑 집에 같이가고싶어서~?" 

"미친 개소리다 그건" 

"왜!" 


 


 


 


 

솔직히 그건 너무나도 말도안돼는 일이였다. 구준회와 나는 고개만 돌리면 볼수있는 곳에 살았고, 서로의 얼굴을 보고싶어하는건 내 쪽이였고, 구준회 쪽은 아니였다. 구준회를 좋아하는건 나였고, 구준회는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무슨 이유로 구준회가 나랑 같이 집에 가고싶어서 야자를 하겠는가. 정말 터무니없는 친구의 개소리에 나는 손을 휘휘저어 보였다. 


 


 


 


 


 


 


 


 


 


 


 

'너랑 집에 같이가고싶어서~?' 


 


 


 


 


 

야자직전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있는데, 친구의 터무니없는 추측이 다시금 떠올라 헛웃음이나왔다. 


 


 


 


 


 

"개소리지" 


 


 


 


 

하지만 분명 개소리인걸 잘 아는데도 그런 소리를 듣고나니 혹시 라는 기대가 생기는 나도 참 병신인가보다. 네가 나를 바라본다는 그런 연결고리가 하나도 없는데, 혹시라는 기대가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올정도이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내자리야 비켜." 


 


 


 


 


 


 

결국 셋이서 나란히 야자를 하게 되었고, 나는 화장실을 다녀온후 손에 묻은 물기를 닦으며 열람실에 들어서자 앉아있는 김지원과 일어서 김지원을 툭툭 치는 구준회가 보였다. 나는 김지원과 구준회가 있는 쪽으로 다가갔고, 옆자리로 옮기는 김지원과 김지원이 앉아있는 곳에 앉는 구준회가 보였다. 


 


 


 


 


 

 

[iKON/구준회] 다가오는 짧은 순간들, 13 | 인스티즈 

 

"깡패냐?" 

"뭐가?" 


 


 


 


 


 

나는 구준회 맞은편인 내 자리에 앉아 씩씩거리는 김지원에게 뭐가 라고 물어보자 아무것도 아니라는 둘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가방에서 책과 필기도구를 꺼내며 앞에 앉은 구준회를 보자 구준회도 책을 펼치며 연필을 들었다. 


 


 


 


 


 

"야" 


 


 


 


 

나도 꺼내 책을 펼쳐 연필을 들어 집중을 하려 하자, 앞에서 작게 나를 부르는 구준회의 목소리에 나는 고개를 들어 구준회를 바라봤다. 


 


 


 


 


 

"원래 야자를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하냐?" 


 


 


 


 


 

열람실은 칸막이 책상이 있긴했지만, 일찍온 아이들이 보통 그 책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나와 김지원은 보통 차라리 늦게 오고 6명정도가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을 선택했었다. 


 


 


 


 


 

"칸막이 책상 있잖아" 

"저건 일찍와서 자리 맡아야해." 

"그럼 일찍와서 자리 맡으면되지" 


 


 


 


 


 

도대체 또 뭐가 문제인지, 투덜거리는 구준회를 알수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자. 됐다고 공부나하라며 턱을괴는 구준회다. 옆에 앉아있는 김지원은 구준회를 보며 뻥져있다, 구준회를 손가락을 가르키곤 자신의 머리에다 손가락을 휘휘 돌려댄다. 구준회가 아프더니 미친모양인지 오늘따라 뒤죽박죽인 감정기복에 알수없는 행동에 알수없는 말들까지 정말 가지가지하는 구준회다. 하지만 거기다 더 미친 나는 왜 그런 너를 보며서도 아직도 설레여하는지, 참.. 잊을거라는 다짐과 너를 응원하겠다는 내 목표를 나는 언제 이룰수나 있을련지, 


 


 


 


 


 


 


 


 


 

야자 쉬는시간, 여전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하나둘씩 조용히 화장실을 다녀오던가 물을 마시러 나갔고 나도 고개를 돌리며 기지개를 폈다. 맞은편에 앉은 구준회와 김지원은 여전히 집중하고 있었고, 그때 집중하던 구준회의 어깨를 누군가가 두드렸고, 구준회를 뒤를 돌아 그 아이를 쳐다보았다. 그 아이는 여자아이였고, 구준회에게 나오라는 손짓을 보였다. 구준회는 나를 한번 쳐다보고선 여자아이 뒤를 따라나갔고, 나를 바라보던 김지원에게 어깨를 한번 으쓱여 보였다. 


 

나는 이제 그 여자아이와 어떠한 악관계가 없다. 그저 둘을 응원해주기로 다짐했으니깐. 그래도 그게 꽤나 이상한게 자꾸만 목이 말라와, 텀블러를 들어 물을 마시려했다. 하지만 이게 또 텀블러에는 물이 없었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뜨러 밖으로 나왔다. 


 

쉬는시간이지만 사람이 몇 없는 긴 복도에 내 슬리퍼 소리만 들려왔다. 물을 뜨고 한 모금 마셨다.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보니 잔잔한 바람이 부는지 푸른잎들보단 점점 물들기 시작하는잎들이 매달려있는 나무들이 흔들렸고, 아. 이제 가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시원한 바람을 쐐고싶다. 지끈거리는 머리가 가을바람을 쐐고싶어해, 나는 복도끝을 걸어 밖으로 나갈수있는 문을 열었다. 기분 나쁘지 않은 가을바람과 함께 문을 열자 보이는 여자아이와 너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놀란 나는 짙게 깔린 어둠에 내 몸과 숨소리를 숨겼다. 


 


 


 


 


 


 

"많이.." 


 


 


 


 

숨소리를 숨겼을때,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귀를 타고 들려왔고, 


 


 


 


 


 


 

"좋아했었어" 


 


 


 


 


 


 

그 이후 더욱 또렷한 말들이 귀를 타고 들려왔다. 


 


 


 


 


 


 


 

오늘은 꽤나 운이 좋은 날이였다. 


 

너와 마주하는 시간이 많았고, 너를 많이 볼수있었어. 이 늦은시간까지 너와 함께해 나름의 나로썬 오늘을 만족했다. 하지만 나지막한 여자의 목소리에 마지막까지 놓지않던 내 끈이 잘린것만같아, 내 스스로가 그 끊을 놓기전에 누군가의해 잘린것처럼. 


 

가을바람에 의해 나약하게 떨어지는 잎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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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안녕하세요 젊은재주꾼입니다! 

13화에대해서 아쉬운점이 참 많네요. 뭔가 마지막에 훅 급전개된 기분이랄까요? 

하하.. 조금 더 매끄러운 진행을 하고싶었는데 말이죠. 

글도 뭔가 주저리주저리 말 만 많은 기분.. 

제가 평소에는 5시간이되든 6시간이되든 한번에 쭉 글을 쓰는편인데 

13화는 며칠에 나뉘어서 글을쓰게되서 앞에 글과 뒤에글들이 매치가 안돼는것같아요. 

죄송합니다 ㅠㅠ 그래요.. 그저 변명일뿐이에여................................. 


 


 

그리고 12화를 올리고 난 후 생각보다 많은 반가운 독자님들이 제 글을 알아봐주셨어요 

그래서 그게 너무 기분이 좋아가지고 어서 빨리 연재해야지! 이랬는데, 

또 그러지 못했어요..ㅜㅜㅜ 그래도 이번에 글을 연재하면 

반가운 독자님들이 또 알아봐주시길 바라며 기다릴게요! 


 

아아! 그리고 저도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암호닉은 늘 소중하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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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꽃에물을주네
댓글만 달아두고 급하게 나갔다 오느라 이제서야 읽었네요. 일찍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음.. 준회가 이전에 이미 혼잣말하듯 내뱉았던 말들을 들었던건 아닐까 생각하게되네요 이것 또한 제 망상일뿐이겠지만...ㅎ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된것 같아요 제가ㅋㅋ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마지막이네요. 매번 드리는 말씀이라서 식상하실테지만 아시죠?

8년 전
독자6
사랑합니다 :)
8년 전
젊은재주꾼
안녕하세요! 젊은재주꾼입니다! 이번화도 재미있게 읽었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주저리 길지않은 글이였는데, 오늘도 독자님의 감사하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이 엄청 힘이나요!! 정말 독자님들 없었으면 제가 이렇게까지 연재를 했을까 싶을 정도로요! 언제나 예쁜 말씀으로 댓글까지 빼곡히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독자님! 저도 늘 사랑합니다! 저희 다음편에 만나요~
8년 전
독자2
마그마입니다!
8년 전
독자3
이렇게 삽질 끝내나요ㅠㅠ하ㅠㅠ 제바류ㅠ사귀어주세요ㅠㅠㅠ이번화는 사이다 100개 들이킨것같았어요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보고가요!
8년 전
젊은재주꾼
헉 사이다였다니..! 마지막 고구마는 노림수였는데.. 그래도 잘 읽어주셨다니 너무 고마워요! 언제나 고맙구요! 혹시 몰라서 하는 말이지만, 독자님! 마지막 "좋아했었어"라는 대사는 구준회도 여주도 아닌 여자아이가 구준회에게 하는 대사입니다! 오늘도 고마워요! 늘 빠른 댓글도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8년 전
독자4
네네 친절한 설명감사해요! 작가님도 좋은하루 되세요!
8년 전
독자5
아이키커
이제 준회가 티를 팍팍 내는 거 같아서 넘나 기분이 좋습니다 ㅠㅠ 으아아악ㄱ 빨리 사귀어라! (짝) 그런데 오랜만에 등장한 여자아이때문에 갑자기 짜증.... 오늘도 잘 봤어요! 작가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8년 전
젊은재주꾼
안녕하세요! 늙은재주꾼입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보셨어요? 그렇다면 너무 다행이에요! 오랜만에 등장한 여자아이때문에 화날만도하지만 은근 반갑지않나요..? 하하.. 저 혼자만의 생각이겠네요! 늘 이렇게 잘봤다는 예쁜 댓글을 보면 저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요. 즐거운 주말되라는 독자님의 말을 잘 들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독자님! 독자님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내일하루도 좋은 하루되길 바래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혀니에요!!벌써 이렇게 찾아와주시다니 신알 뜨고 넘나 기쁜거 있죠ㅜㅠㅠ드디어 주네가 점점 표현을.... (감격) 빨리 여주랑 이어졌으면 좋겠네요..ㅎ 작가님 글만 보면 항상 뒤가 궁금하고 다음편이 맨날 기다려지고...너무 재미있어요ㅜㅠㅠ그동안 오래 작가님 글을 기다린걸 보상받은 느낌이랄까ㅎㅎ항상 이렇게 재미있게 연재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당♡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8년 전
젊은재주꾼
반갑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잘 읽어주셨다는 말씀에 기분이 참 좋네요! 서툰 준회의 감정표현들이 이제 서서히 나타나 어떤 전개를 이룰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런 서툰 표현을 하는게 준회만의 매력 아니겠어요? 하하 앞으로는 조금 더 애타는 혹은 설레는 글로 독자님들을 기분 좋게할테니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언제나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예쁜 밤 되시길 바라며!
8년 전
독자8
준회가먹으라고준회

자까님!! 우어ㅠㅠㅠㅠ 그래도 준회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ㅜ 바램이지만 제발 준회가 여주의 진심좀 알기류ㅠㅠㅠㅠ 저 여자아이 고백 받지밀기류ㅠㅠㅠㅠㅠㅠ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쟈해요! 자까님은 제가 이 글잡담방을 얼마나 들락날락 거렸는지 모를거예요ㅠㅠㅠ 시랑합니다아ㅏㅏㅏㅠㅠㅠ

8년 전
젊은재주꾼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오늘도 제 글을 재밌고 신나게 읽어주셨다니 저로썬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이 독자님들의 하나하나의 댓글이 제 힘의 원천이랄까요 하하 독자님들의 힘의 원천은 제 글이 아니겠지만! 제 글이라고 생각하고 아주 열심히 다시 한번 글을 쓸게요! 다음편도 애타게 또는 설레이게 하는 글로 안달나게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독자님이 들락날락 하기 힘드시니! 제가 빨리 오도록 하죠! 오늘도 고마워요! 그럼 다음편에 만나요!
8년 전
비회원54.54
기프티콘입니다~ 오늘 준회 컨셉은 박력인가여 ㅋㅋㅋㅋㅋ "내 자리야, 비켜." 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김지원 ㅌㅋㅌㅌㅌㅋㅋㅋㅋ 깡패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좀 웃었어요 ㅌㅌㅋ 여주야! 준회가 너 좋다고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왜 너만 모르니! 수시 합격하고 최저도 없는데 미쳤다고 재밌어서 야자하겠냐! 너 보려고 야자하지! 이쯤되면 준회가 보살이 아닌 게 신기할 따름.. 아주 구보살이여, 구보살. 날 잡고 진지하게 말해부러! 혼자 앓지 말거ㅜㅜㅜ
8년 전
젊은재주꾼
수시합격에 최저까지 없는 환상의 조합인데 야자까지 하는 준회가 여주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잘 전달되었다니 그럼 다행이에요! 우리 구보살이 할수있는 최대의 표현이랄까요? 하하 조금더 준회가 표현하면 좋겠지만 표현하기 서툰 준회가 또 매력 아니겠어요?? 오늘 편의 준회 컨셉은 박력이였다면 다음편에 무엇으로 올까요 다음편 준회 컨셉도 기대해주시면서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좋은 주말보내시고 다음편에서 우리 만나요!
8년 전
비회원15.134
암호닉 [김동동] 신청해요!!

오늘 1편부터 13편까지 정주행했습니다! 처음에 12화밖에없길래 당황해서 검색해봤더니 나오더라구요 얼른 여주랑 준회랑 이어졌음좋겠어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9
허ㅠㅠㅠㅠㅠㅠㅠㅠ저여자애진짜......ㅂㄷㅂㄷ 이제 그만좀......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포마토에요ㅠㅠㅠㅠㅠ진짜오랜만이에여 !! 많이기다렸습니다ㅠㅠㅠ 이제는준회랑여주랑오해풀고행쇼만하면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작가님 ㅜㅜ
8년 전
독자11
작가님 중간에 준회사진 로고잘린사진이네요....수정해주실수있으신가요?
8년 전
늙은재주꾼
죄송해요! 곧 로고가 있는 사진으로 다시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ㅠㅠ
8년 전
독자12
제사진이라 눈에 익어서 그래용! 글잘보고있어요 작가님!
8년 전
늙은재주꾼
네! 언제나 감사해요! 곧 수정하고 답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8년 전
늙은재주꾼
안녕하세요! 늙은재주꾼입니다! 요청하신데로 로고가 박힌 사진으로 변경을 완료했어요! 하지만 그대로 이미지를 첨부하다보니 고화질이 깨져버렸어요.. 급하게 올린바람에 그렇게 됐으니 내일중으로 선명한 사진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3
현업에 치이다가 오랜만에 글잡왔더니 엉엉ㅇ엉 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항상 다음화가 궁금해지네여!!!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15
아 제발 하루 빨리 여주랑 사귀어라 진짜 ㅠㅠㅠ
7년 전
독자16
저 기지배.. 마음에 안들어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재미있어요유유유ㅠ융ㅎㅎ 감사합ㄴ다
7년 전
독자18
아 언제 사이다가 나오는거죠 아어아어어ㅓ아아앙 구주네는 들은줄알았는데 왜 안들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인생
7년 전
독자19
고구마만 먹었는데 이제 드디어 사이다 마실 수 있는 건가요? 오예오예~! 고구마 먹는 동안 김치를 준 지원이와 드디어 사이다를 주시는 작가님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7년 전
독자20
주네가 안자고 듣고있는줄 알았던 1인..ㅎㅎ
그렇지만 아주아주 티를 내주는 주네가 좋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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