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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J 전체글ll조회 6023l 2

[EXO/찬열]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인스티즈  

  

  

이 진다고 그대잊은 적 없다.  

Baby J  

   

   

   

온 세상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듯, 나른하게 찾아온 봄이 지나갔다. 봄이 지나감과 동시에 후덥지근한 여름 기운이 몰려왔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여름은 어디 한번 당해봐라, 하는 듯 뜨겁게 열기를 불태우곤 어느 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다.  

봄이 가고, 여름이 가고. 선선하고 왠지 모르게 가슴이 아프던 가을 또한 순식간에 훅, 하니 지나갔다. 내가 제일 좋아하던 코스모스 한 송이도 보지 못한 채 말이다.  

3년은 그렇게 금세 지나가 버렸다. 모든 걸 얼려버리는 듯한 추위에 꽃은 지고, 화창하게 빛나던 봄기운에 다시 피고.  

그렇게 피웠던 꽃과 나뭇잎들은 칼날처럼 날카로운 바람에 의해 떨어지고, 말라 비틀어져 버렸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 매무새 역시 얇게, 얇게, 두껍게, 두껍게. 그렇게 변해 버렸다. 다만, 달라지지 않은 게 있다면 널 향한 나의 마음이겠지.  

   

   

   

‘…죄송합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피고인 박찬열, 징역 3년 집행유예 1년’
  

   

   

   

바보 같은 박찬열, 소위 말하자면 질이 좋지 않은 청소년이었던 찬열이는 자주 들락날락 거리던 재판장을 또다시 들어가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결국 찬열이는 소년원으로 옮겨졌다. 찬열이와 나의 관계는 확실하지 않았다.  

확실하게 선을 긋지 않은 상태에서 3년 징역을 받아버린 찬열이를 난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기다려버렸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만을 갖고 고백조차 해보지도 못한 채 떠나버린 찬열이를 항상 그리워하며 살았던 것 같다.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길고, 외롭고, 애틋했다.  

   

   


“또 서신 써? 안 지겨워?”
“응, 우리 졸업도 얼마 안 남았네.”
“못산다 진짜.”  

   

   


졸업시즌이 다가와서인지 학교는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 빨리 끝났다. 오늘 역시 단짝 친구인 선영이와 함께 우리 집으로 향해 컴퓨터를 켜곤 서신을 쓰기 바빴다.  

침대에 누워있던 선영이는 나에게 다가오며 또 서신 쓰냐며 한소리 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서신을 다 쓰곤 컴퓨터를 꺼버렸다.  

내 서신이 잘 갔는지, 안 갔는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서신을 쓰려 한다.  

3년간 단 한 번의 답장도 받아보지 못한 내가 병신같지마는 난 꽃이 진다고 찬열이를 잊은 적은 없기에.  

   

   

   

   

   

   


따뜻한 방안에서 선영이와 영화를 보며 귤을 꽤 많이 까 먹은 것 같다. 밖은 어느새 어두컴컴해졌고, 영화가 끝나자 선영이는 가방을 주섬주섬 챙기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선영이를 바래다주기 위해 패딩 점퍼를 더욱 여미고선 찬열이가 선물해줬던 목도리까지 목에 꽁꽁 싸맨 후 밖으로 나왔다.  

아, 눈 온다. 에이씨, 한 계단을 내려가던 선영이가 인상을 팍, 찡그리며 후드티 모자를 푹 눌러쓰는 게 보인다.  

주황빛 가로등 조명에 비친 눈은 마치 한겨울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국화꽃 마냥 아름다웠다.  

멍하니 그 자리에 서 국화와 닮은 눈을 감상하고 있으니 선영이는 주책이다, 하며 내 손을 잡아끌었다.  

끌고 가는 선영이에게 몸을 맡기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곤 내려오는 눈을 그대로 맞으며 아파트 입구까지 걸어간 것 같다.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던 얼굴 위로 눈 떨어져 녹아 물방울이 얼굴선을 타고 흘러내렸고 어느새 온기 가득했던 얼굴은 얼음장처럼 차가워졌다.  

   

   

   


“어휴, 박찬열 걔. 질 않 좋아서 별로인데 네가 이러는 거 보니까 안 되겠다.”
“응? 뭐가?”
“걔 내일인가 내일모레 나온다더라, 간다.”
“ㅇ,어? 잠깐, 선영아!”  

   

   

   

아파트 입구에 다다르지 내 손을 꽉 잡고 있던 선영이는 내 손을 뿌리치며 찬열이의 이야기를 꺼냈다.  

내일 혹은 내일모레 나온다는 말을 듣고선 놀라 눈을 크게 뜨자 선영이는 뒤를 돌아 내 부름을 무시하고 걸어가 버렸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됐구나, 새삼 느끼게 됐다. 선영이가 점이 되어 사라지는 것 까지 보고 나 역시 뒤를 돌아 아파트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오늘 보낸 서신은 읽지도 못하겠구나. 혼잣말을 되뇌이며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겼다.  

하늘에서 내려온 눈은 그동안 고생했다며 토닥여주듯 내 어깨 위로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다.  

   

   

   

   

   

   

-  

   

   

   

   

   

학교에 있는 동안 내린 눈이 제법 많이 쌓인 것 같다.  

서서히 그쳐가던 눈은 수업이 끝나갈 때 즈음 다시 펑펑 내리기 시작했고, 수업이 끝난 후 가방에 들어있던 접이식 우산을 꺼내 들어 펼치곤 교문을 나섰다.  

약속이 있다며 먼저 간 선영이 덕에 오래간만에 혼자 거리를 걸으며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나의 노란색 우산 위로 쌓이는 눈을 보니 수선화 생각이 난다. 3월, 꽃샘추위가 끝나갈 때 쌓여 있는 눈 사이에서 새록새록 피어나는 수선화 생각이.  

찬열이가 없는 3년 동안 꽃에 대해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아와서 그런지 어느 것을 봐도 꽃이 생각난다.  

   

   

   

“○○○.”
“……….”
“고생 많았어,”  

   

   

   

찬열이의 생각과 꽃 생각을 함께하니 입가엔 괜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저절로 지어지는 미소 덕에 이젠 콧노래까지 나올 지경이다.  

한참을 그렇게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던 순간, 아파트 입구에 다다랐을 때 내 우산 속으로 불쑥 들어온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내 이름을 낮게 불러왔고 고개를 들어 보이는 나를 꽉 끌어안으며 고생 많았다며 등을 토닥여주기 시작했다.  

   

   

   

“답장을 안 하면 네가 날 잊을 줄 알았어. 난 못난 놈이니까,”
“……….”
“3년 동안 꾸준히 서신 쓰느라 힘들었지?”
“……….”
“뭐라고 대답 좀 해봐.”
“…힘들었어, 엄청 많이.”
“미안해….”  

   

   

   

한참을 토닥여주다 날 때어낸 찬열이는 나와 눈을 맞추며 한마디씩 내뱉어나갔다.  

힘들었다는 나의 말에 고개를 숙이곤 미안하다는 찬열이를 아무 말도 없이 꽉 끌어안아 버렸다.  

찬열이를 끌어안고 있으니 지난 3년 동안 힘들었던 나의 날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에 펼쳐진다.  

꽃이 지고 피고, 계절이 여러 번 바뀌어도 단 한 번도, 정말 단 한 번도 찬열이를 미워한 적은 없다.  

그저 보고 싶기만 할 뿐.  

   

   

   

“나 많이 밉겠다.”
“하나도 안 미워,”
“립 서비스 안 해도 되. 나 이제 정신 차렸어, 언제까지나 내가 너 이렇게 잡아놓을 순 없잖아.”
“제대로 고백도 안 하고 놔버린다는 소리네,”
“그건…….”  

   

   

   

꽤 오랫동안 안고 있을 때 찬열이의 훌쩍이는 소리를 듣곤 아파트 비상계단으로 이끌었다.  

콧물을 훌쩍이던 찬열이는 쓰고 있던 뿔테 안경을 고쳐 쓰며 말을 꺼냈고,  

고백도 안 하고 놔버릴거냐는 나의 말에 안경을 만지작거리던 손을 멈추곤 날 애틋하게 쳐다보기 바쁘다.  

이렇게 놔버리면, 3년 동안 너만을 기다리며 홀로 있었던 내가 너무 불쌍하잖아,  

정말 날 놔버릴것만 같은 찬열이 때문에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대로 내뱉어 버렸다.  

눈을 피하며 말하는 나에게 찬열이는 한 걸음 더 다가와선 내 앞에 쭈그리고 앉아 날 올려다보기 시작했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네가 매일 서신에 써놓은 말이잖아. 나도 그래, 계절이 몇 번이 바뀌어도 널 잊은 적 없어.”
“……….”
“그니까, 나 이제 정신 차렸으니까 나랑 연애해볼래?”  

   

   

   

진지하게 말을 이어가는 찬열이 덕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찬열이도 항상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는걸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전해졌구나. 내심 선영이에게 고맙기도 하다.  

서신 쓰는 것을 까먹을뻔하면 늘, 오늘도 서신 쓰게? 하고 물어준 선영이 덕분에 내 마음이 찬열이에게 전해진 것 같다.  

나랑 연애해볼래? 하는 찬열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찬열이를 마주 보며 쭈그리고 앉아버렸다.  

쭈그리고 앉아 가만히 찬열이와 눈을 맞추고 있으니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이 싹 사라지는듯하다.  

이젠 행복한 일들만 있을게 눈앞에 훤히 보이니.  

   

   

   

암호닉  

『 웬디 〃 대박이 〃 정은지 〃 알로에 〃 허럴
파인애플 〃 여린바람 〃 미완 〃 융 〃 고구마호박
됴도르 〃 더기 〃 비타민 〃 월요일 〃 초록비
요플레 〃 백설기 〃 자나자나 〃 캐민 〃 배고파요
힝 〃 변기 〃 푸틴 〃 선풍기 〃 입추
숮ㅇㅅㅇ 〃 반지 〃 됴라에몽 〃 세시반 〃 레몬
미쯔 〃 우하하하핫 〃 레몬에이드 〃 초코붕 〃 손체링
찬아 〃 날다람쥐 〃 워아이니 〃 체리블라썸 〃 또
엘렌 〃 뉸뉴 〃 히융히융 〃 쥬시쿨 〃 캬라멜
오디 〃 큐큥 〃 준짱멘 〃 곰돌이 〃 러브송
웨하스 〃 쟈나 〃 고기 〃 세둥이 〃 망고
됴종이 〃 라인 〃 청혼 〃 영상있는루루 〃 칙촉
간장녀 〃 롱이 〃 두루미 〃 송송 〃 뿌뿌몽구
둘리 〃 모카 〃 란느 〃 크림치즈 〃 홍찌
호두 〃 나그랑 〃 이킴 〃 빼빼로 〃 초두
요노르 〃 희수패수 〃 봄 〃 쎈 〃 봉봉
보라돌이 〃 크르렁 〃 녹차티백 〃 오리꽥꽥 〃 솜이
민규 〃 abc 〃 초록비 〃 뾰롱 〃 자판기
닌닌닌 〃 할렐루야 〃 부인 〃 실세훈 〃 여우비
얄얄루 〃 민트 〃 초코아몬드 〃 강냉이 〃 손잡이
뚜비 〃 둉글둉글 〃 크리스피 〃 다크초코렛 〃 과일빙수
여름 〃 위아원 〃 루루 〃 둡뚜비 〃 프라이머
까꿍 〃 만두 〃 윤아얌 〃 칸쵸 〃 세맑
갤노큥 〃 나라세 〃 로션 〃 길라잡이 〃 치키차카초코초코버블티
워짜이쩌리 〃 조니니 〃 레이야이리오레이 〃 원숭이 〃 푸푸
맹구 〃 우즤아코 〃 찡찡이 〃 이성민 〃 이랴
소나기 〃 오리꽥꽥 〃 빨강큥 〃 꼬부기 〃 오란씨
바나나맛우유 〃 딸기스무디 〃 봄빛 〃 맥심 〃 단아한
훈이 〃 몽몽구 〃 두비두바 〃 비누 〃 플랑크톤회장
센 〃 유네 〃 율무차 〃 정듀녕 〃 데훈찡
카푸치노 〃 새벽 〃 징징이 〃 맨투맨 〃 봉봉
KH 〃 다시다시 〃 자몽 〃 씽씽카 〃 설레임
선선 〃 두둠침 〃 여동생 〃 멍멍이 〃 코코팜
모찌큥 〃 콩팜 〃 미노 〃 승우 〃 리인
됴륵 〃 뚜뿌 〃 츄팝츄스 〃 수하 〃 팬지
발그레 〃 메가톤 〃 도라에몽쉘 〃 써니텐 〃 쭈마미
와이 〃 옥수수 〃 카페라떼 〃 마이훈 〃 비회원
체링 〃 도미노 〃 치킨콜라 〃 오란씨 〃 됴르륵
원썸 〃 오리종대 〃 짱구 〃 세계평화 〃 슬리퍼
고드륵 〃 지연천재 〃 꼬미 〃 녹차 〃 나방
토익 〃 발톱의때 〃 홍찌 〃 뿡뿡이 〃 뀼
차톨 〃 진리 〃 핫바 〃 됴뀨됴뀨 〃 토끼
지니 〃 시험기간 〃 찌개 〃 됴됴됴 〃 토끼
치킨너겟 〃 롤리폴리 〃 롭립 〃 우리쪼꼬미 〃 응가
능률 〃 니니 〃 오세훈어깨성애자 〃 이어폰 〃 월드콘
마른당근 〃 징수야 〃 됴덕 〃 자냐자냐 〃 잡채
쥬스 〃 똥백현 〃 쫄보 〃 으르렁 〃 민낯 〃 버블티
제이너 〃 랄랄 〃 셜록 〃 긴가민가 〃 하트
다우니 〃 핫뚜 〃 오후 〃 봄구 〃 대다나다
소다 〃 드림 〃 밍석 〃 라헬 〃 블리
유치원 〃 글리소 〃 비밀 〃 바밤바 〃 슈팅스타
두부 〃 치킨마요 〃 하늘 〃 뽀로로 〃 파닭
민트초코 〃 폭립 〃 꿀벌 〃 디유 〃 샬룽
덜트 〃 멍뭉배켠 〃 낭만팬더 〃 니니 』
  

  

   

Baby J  

                                                                                              

이제 드디어 주인공 스포가 한 편 밖에 남지 않았네요.         

퀄리티가 점점 떨어지는것 죄송합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차기작과 함께 작업을 하다보니 한쪽으로와 치우쳐진 것 같습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차기작의 퀄리티가 높진 않습니다. 제 필력이 거기서 거기이니ㅠㅠ..           

정학히 11월 1일 차기작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To be continued 2013 . 11 . 1          

   [EXO/Secret] Replay 혹은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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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1등이다 ^▽^
10년 전
독자4
저 암호닉 신청할래옇ㅎㅎㅎ 종구 !!! 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좋닿 ..
10년 전
독자2
호두에요ㅠㅠ찬열이 멋잇다ㅠㅠ엉엉 징어도 기다린거 이쁘고ㅠㅠ
10년 전
독자3
둡뚜비에요!!!헐.....취향저격이다ㅠㅠㅠㅠ찬열이대바규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오늘도매우매우아주아주잘보고가요ㅠㅠㅠ
10년 전
독자5
ㅠㅠ 기다린 징어도 멋지고 찬열이도 멋지고 ㅠㅠ
10년 전
독자6
우왕......새벽에 이런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아 아련하고 말로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있네요ㅠ푸ㅠㅠㅠ
10년 전
독자9
보라돌이예요....새벽까지안자고 이러고 있었ㄴㅍ데 ㅎㅎㅎ 꽃이진다고해서 그대를잊은적은 없다...좋네요 이 글귀 ㅎㅎㅎ 새벽이라그런가!!!!!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요 과연 차기작은 어떻게될지 ㅎㄹㄹ
10년 전
독자10
[으르렁]이에요 찬열이 뭔가 아련하고 또 아련하네요....작가님이 이렇게 고퀄리티로 글을 쓰실 때마다 차기작이 너므 궁금해서 어떻게할 수가 없어오ㅠㅠ
10년 전
독자11
요플레입니다! 새벽에 올라왔군요ㅠㅠㅜ 찬열이는 여주한테 평생 고마워 해야 할 것 같네요..ㅋㅋㅋ여주같은 여자도 없을거에요ㅠㅜ정말 어떻게 3년동안 한결같이.. 마음 변할만한데.. 아련하네요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글이 찬열이한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10년 전
독자12
하늘♥이에요ㅠㅠㅠㅠ꽃이진다고 그대를 잊은적은없다ㅠㅠ굉장히 마음에 다가왔어요ㅠㅠㅠ아련해요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
10년 전
독자13
저 바밤바에요! 이제 정신차리고 연애 잘해라!!
10년 전
독자14
위아원이에요
아진짜ㅠㅠㅠㅠㅠㅠ글분위기도그렇고진짜좋아요ㅠㅠㅠㅠ꽃이진다고그대를잊은적이없다라니ㅠㅠㅠㅠ뭔가명언같기도하고되게뭉클한말이네요ㅠㅠㅠㅠ3년동안기다린것도그렇고서로그렇게좋나하는마음을간직하고있다가다시만난것도그렇고.....ㅠㅠㅠㅠㅠ글짱짱좋아여진짜ㅠㅠㅠㅠ잘보고갑니당

10년 전
독자15
선선이에요ㅜㅜㅜㅡ찬열이 낭만적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연애하자 결혼도하자ㅜㅜㅜㅜㅜ 아침에 읽는데 눈물샘 폭발하려고하네요ㅜㅜㅜㅜㅜ 이제 종대와 크리스만남았군녀 누군지 너무 궁금합니다!!!!
10년 전
독자16
헐ㅜㅜㅜㅜ뭔가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오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련하가ㅜㅜ
10년 전
독자18
훈이에여..!으아찬녕아ㅠㅠㅠㅠㅠㅠ에뿌다.....되게이뻐여ㅠㅠㅠ서로좋아하는마음이변치않아다행이네여ㅠㅠ이제한명!!!!!!차기작이랑마지막기다릴게여♥♥♥헿
10년 전
독자20
헐................아련아련 취향저격당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ㅇ으어어어
10년 전
독자21
흐흐흐...조아욯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22
으어ㅠㅠ찬열이 너무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3
끝까지 기다린 것도 대단하고 찬열이도 정신차려서 다행이고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24
헐 ㅠㅠㅠㅠㅠㅠ찬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알로에에요!!!왜 이렇게 아련하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함이 젛네요ㅠㅠㅠㅠ3년동안 변치않는다는건 힘들텐데 멋있네요 둘다ㅠㅠ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니ㅠㅠㅠㅠ너무 멋진 말 같아요ㅠㅠㅠㅠㅠ제 가슴까지 뭉클해지네요ㅠㅠㅠㅠㅠ차기작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빨리 차기작 나와서 보고싳네요!!!ㅠㅠㅠ오늘도 글 너뮤 잘 보고가요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아진짜설렌다...ㅜㅜㅜㅜㅜ찬ㅇ열아ㅜㅜㅜ
10년 전
독자27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차녀라ㅠㅠㅠ
10년 전
독자28
나라세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하다ㅠㅠㅠㅠㅠㅠ이런글너뮤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헐브금좀봐ㅠㅠ
브금노래제목이뭐에요?

10년 전
Baby J
정키 - 홀로입니다.
10년 전
독자29
으어어어.. 너무 분위기 좋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비지엠 뭔지 물어도 될까요..? 글이랑 같이읽는데 소름이.. 아 진짜 잘쓰시는것같아요
10년 전
Baby J
정키 - 홀로 입니다.
10년 전
독자29
헐뭔가둘다애절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흑흑 찬열아 고생 많았어...
10년 전
독자31
작가님글은 오늘 처음봤는데 너무너무좋네요ㅠㅠ글분위기도제가좋아하는..ㅠㅠㅠ암호닉신청받으시나요? 만약 받으신다면 뾰루지로 신청할게요! (뾰루지)ㅎㅎ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32
3년동안 매일 서신을 보냈는데 답장 하나 없던 이유가.ㅠㅠ 그래도 한번이라도 답장해주지 나쁘다ㅠㅠㅠ 이제 정신차렸으니까 행쇼..!
10년 전
독자33
얄얄루에요!찬열이가답장없는이유를알았네요 여태껏고생했으니정신차렷겟죠..브금너무좋네요ㅠ
10년 전
독자34
신알신!
10년 전
독자35
와진짜대박이다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6
찬열아ㅠㅠㅠㅠ아련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정신 차리고 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분위기 장난아닌거가태여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헐 멋있어ㅠㅠ♥♥♥♥♥
10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답장한번이라도해보지
10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쩌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헐 찬녀리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42
길라잡이에요..브금때문에,분위기때문에 나가기싫네요ㅠㅜㅜ잘보고가요!다음엔또어떤단편일지기대됩니다!
10년 전
독자43
와....진짜..이런분위기 짱 사랑합니다...아이고...ㅠㅠ...진짜..으아...ㅠ.ㅠ....좋다..진짜..행쇼하길!!! [나그랑] 왔다갑니다!
10년 전
독자44
아ㅠㅠㅜㅜ이런분위기좋아여ㅠㅠㅠㅠ오늘도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45
헐 작가님 짱 재밌어요ㅜㅜ
10년 전
독자46
능률이예요 교도소 간 사람을 기다리다니....그것도 연인도 아니고 징역 삼년이면 좀 많이 안 좋은 일 같은데 참은 게 참 신기하고 저라면 못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어떻게 기다려ㅠㅠ군다 간 것도 기다리는 게 힘든데ㅠㅠㅠ
10년 전
독자47
찬열아ㅠㅠㅠㅠㅠㅠ와찬열이진짜멋있다ㅠㅠㅠㅠㅠ앞으로정신차리고징어랑잘살기를!
10년 전
독자48
헐 자나자나에요ㅠㅠㅠㅠㅠ 꽃을진다고 그대를잊은적없다ㅠㅠ뭔가 아련하고 멘트가 정말 아름답네요ㅠㅠㅠㅠ 차기작 주인공은 크리스아니면종대가 되겠군요..! 차기작 기다릴게요! 리플레이 혹은 평행이론이라니 뭔가 재밌을거같아요ㅠㅠㅠ
10년 전
독자49
잘보고 가요.... 비오는 거리에 서있는데 뭔가 따뜻한 미풍이 부는 기분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ㅠㅠ우어ㅠㅠ분위기쩔어요ᆢ
10년 전
독자51
왜때문에 막 가슴이 먹먹하죠?ㅜㅜ
10년 전
독자52
레몬이예여 으아 찬열아ㅜㅜㅜㅜㅠㅠ
10년 전
독자53
이런진잔항분위기너무좋아!!!
10년 전
독자54
과일빙수에여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5
으ㅏ아ㅏㅇ앙ㅇ 우ㅠㅠㅠ아련아련...
10년 전
독자55
찬열아ㅠㅠㅠㅠㅠ우어ㅓㅇ어어ㅓㅇ어멋져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배고파요에요 박찬열 사랑해요ㅠㅠㅠ찬열님이 사귀자는데 당연 사겨야지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와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8
헐헐달달해요ㅠㅜㅜ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독자59
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0
맥심입니다! 기다린 주인공이 정말 대단하네요ㅠㅠㅠ 찬열이도 고백해줘서 고맙고...ㅠㅠ
10년 전
독자61
우와ㅠㅠ아련한첫사랑이야기ㅠㅠ
10년 전
독자63
허류ㅠㅠㅠㅜㅠㅠㅠㅠ슼슼해갈거에여ㅠㅠㅠ
10년 전
독자65
와진짜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6
똥백현이에여! 분위기 진짜 아련아련 ㅠㅠㅠㅜㅜㅜㅜㅜ완전 취향저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행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민트초코에요. 최근에 올리신 글들은 다 순애보적이고 아련해서 진짜 취향저격 제대로 해주셨어요ㅠㅠ 차기작이 내일 모레면 올라올텐데 우와...전 요즘 올리시는 단편들 짱짱 좋아요. 잘 읽고 갑니다. 멀티로 글 쓰시라 수고 많으세요ㅠㅠ
10년 전
독자67
꿀벌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꽃이진다고그대를잊은적없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데, 주인공도 제가 좋아하는 찬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 너무 조아요 작가님!!! 이런 분위기 진짜 조ㅎ아해요ㅠㅠㅠ 저는 너무 달달한것보다 이런 사연있는스토리?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런게 너무 좋더라구여ㅜㅠㅠㅠ
10년 전
독자68
헐ㅠㅠㅠㅠ아련하고 달달한 분위기ㅠㅠㅠㅠ잘 보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69
우와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70
디유에요ㅜㅜ 우와 오늘도 역시 대박입니다ㅜㅜ
10년 전
독자71
망고입니다ㅠㅠ 열아..... 널 잊은 적 없써...
10년 전
독자72
아...ㄷ라달달달....차뇨르 정신 차려야돼!
10년 전
독자73
그래 찬열아 이제 정신차리고 나랑 올바른 연애하자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4
뽀로로에요!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5
아련아련해여ㅠㅠㅠㅠ 저울뻔했어여ㅠㅠㅠㅠㅠ 서신을 3년동안 꼬박꼬박한게 대단하다고생각해요ㅠㅠ
10년 전
독자76
녹차티백입니다만.. 이거 이거 진짜 짱이네요ㅠㅠ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저도 수능본다고 작가님 잊은적이 없어요ㅠㅠ 앞으로 꾸준히 찾아올게요♥
10년 전
독자77
한밤중에 두근두근한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7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9
좋네요ㅜㅜㅜㅜㅜㅜ찬열이멋있어요ㅜㅜㅜㅜㅜ징어도기다려줘서둘이사구리네요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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