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남준] 남준이의 연애일기75.txt

[2016.04.XX]

그 놈의 방탄소년단!!!!!!!!!!!!!!!

!!!!!!!!!!!!!!

[2016.04.XX]

아니, 글쎄 내가 덕질하는 건 이해한다.

그런데... 탄소가 배경화면을

나랑 함께 찍은 사진이 아니라 그 방탄소들 사진으로 해놨다...

서운했다...

[2016.04.XX]

오늘은 탄소와 우리 집에서 홈데이트를 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탄소를 내 다리 사이에 앉혀서 같이 티비를 보는데.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들이 나왔다.

그래서 나랑하던 얘기들도 다 잘라먹고 무슨 침 흘릴 기세로,

"오빠... 허어... 정구가!!!!!!잘생기면 다 오빠래!!!!1"

"아아아!!!! 지미나..ㅠㅠㅠㅠㅠ 허어어ㅠㅠㅠ"

"김남준... 와.. 섹시해... 김석진 미친 개 존잘."

"태태..어ㅣ 와... 콧대... 미친 민윤기 와... 미친 발려 하앙..."

"호석아,,, 정호석... 흐어 나 죽어..."

이런 앓는 소리만 냈다.

탄소는 분명 내가 질투심에 타오르다 못해,

질투심으로 분신하기를 원하나보다.

방탄소가 뭐라고.

[2016.04.XX]

아, 근데 솔직히 좀 멋있긴 하더라.

재수없게.

짜증나.

그래서 방탄소 리더가 랩몬스터 맞았나?

-

하루에 한 번 온다고는 안 했지롱.

히히히히히히히, 곧 음중하지 않나여.

아아아 너무 설레ㅠㅠㅠ

오랜만에 알바 안 가는데 애들을 볼 수 있다니...

일개 수니로 변신하여

침 흘리러 갑니다.

하앙!!!!!!!!!!!

[독자1]

옥수수수염차입니다
탄들말로는 오늘 음중은 꼭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속있던 것도 빨리 끝내고 달려왔습니다
하앙.....도키도키..!!!!
남준이의 질투는 언제봐도 귀엽네오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독자2]

혱짱이에요! 언제나 작가님 글에서 질투는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8ㅅ8 탄들이 오늘 음중은 꼭 봐야한다고 하던데 챙겨봐야겠어요! 알바 안하니 시간도 남고 좀 편하겠어요! 작가님 자유를 축하드려여!!!!

[독자3]

푸른하늘입니다
음중 대기타고있습니다ㅎ 아 이런질투는 언제든지 얼마든지 환영이죠! 귀여워..ㅎㅎ

[독자4]

휘휘에요!!! 남즌이 질투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

[독자5]

뜌입니다ㅋㅋㅋ 질투하는 남주니ㅋㅋㅋ 본인한테 질투하는건가요?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ㅋㅋ 또 어서 다음편 보러갑니당ㅋㅋㅋ 어머 다음편이 없네요! 소통글이었군요ㅎㅎ 하튼 작가님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여❤❤❤❤❤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헣ㅎ...ㅋㅋㅋㅋㅋ귀여워ㅜㅜㅜㅜㅜㅜ남준아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진짜귀여워ㅜㅜㅜㅜ질투하는거바ㅜㅜㅜㅜㅜㅜ

[독자7]

호빈입니다!오늘 엠카에서 컴백무대했다는데 비루한 저는 학원충..ㅠㅠㅠ우리 방탄이들 컴백 축하하고 스페셜 앨범 짱짱이야!

[독자8]

남준아! 너도 이제 같이 덕후가 되는거얏!!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