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어디 아파?"
"그게..."
"혹시 진짜 우리 애 가진.."
"미친놈아 닥치라고 좀. 아깐 닥치고 있는다더니. 그거 아니야."
"그럼 어디?"
"허리."
"아, 우리 부인 아프면 안되는데."
"의사선생님이 뭐라 하시던데?"
"당분간 격렬한 운동 자제하라고. 그러니까 우리 각방쓰자."
"......"
"뭐. 왜. 그렇게 쳐다보면 뭐."
"아니야. 내가 참아야지."
"그건 그렇고, 허리가 많이 아팠구나 우리 자기가."
"그 웃음은 뭐야. 괜히 기분 나쁘다?"
"그게 다 나때문에...아무것도 아니야. 몰라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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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뜻 |
아무도 모르셨겠지만 오늘이 저 글잡 입성 일주일째입니다. (자축의 박수) 윤기편 32개, 태형이편 6개해서 38편 올렸네요. 댓글 다 보면서 다시 한 번 더 행복합니다. 알바하면서 틈틈히 인티 들어오면 쪽지 많이 와있는 거 너무 좋아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의 탄소는 그냥 탄소, 여주가 아니라 여러분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자유로운 망상을 응원합니다. 단, 워더는 안돼요. 스스로 영창가시는 길 잘 아시죠? 내일 콘서트가는 탄소들은 잘 다녀오세요. 저는...내일...현업...(울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