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목요일 급식
"야. 우리 노래 하나 낼래?(급식 먹다 개뜬금)"
"기대된다. 저 입에서 나올 근본 없을 드립이.(김치 와그작(?))"
"제목은 목요일 급식이야."
"뭐야.. 제목만 들어도 울 것 같아.."
"...애절한 발라드겠네.(옆 테이블)(그러나 누구보다 자연스러움)"
"가사가 서정적이겠어."
"사실주의적으로 심각함을 적어내려가자."
"가사에 욕 나올 수도 있겠네."
"급식이 반복되듯 멜로디도 반복 되고 가사도 반복되는 거지."
"부르면서 울 듯. 그럼 보컬 지훈이."
"그딴 개드립 판에 나 끼워 넣지 말아주라."
"왜냐면 이지훈 우는 모습 보고 싶거든."
이 여자 취향이...?
*참고 사항*
1. 지훈이 우는 모습을 본 사람으로서
2. 넘나 가슴아파 못 보겠음
3. 그 어린 아이가
4. 참아보려고 기대서 눈물을 훔치는데
5. 당장 달려가서 안아줄뻔..ㅠ
6. 솔직히 이번 화 공감되지 않음?
7. 목요일 급식은 정말 핵별로
8. 지금까지 나온 세봉이들 모두 출연
미친.. 나년아... 술 좀 고만 머거라..!!!!(feat. 명호)
흐아아아ㅏ아아ㅏ아아ㅏㄺ
흑역사를 왜 여기다가도 새기냐고!!!!!!!!!!!!
(깊은 한숨)(깊은 빡침)
답글 다 잊어요.
...잊어요 하니까 떠오르는 짤이 있습니다.
"잊어줘.(jpg아님)(씁쓸)"
내 심정. ㅇㄱㄹㅇ.
***문제는.. 다음에..!***
추천 눌러주신 29분과 초록글 올려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 한분만 더하면 30인데..!! 아쉽네욯ㅎㅎㅎ
그래도 정말정말 고마워요..
한낱 똥쟁이에 술만 쳐마시는 나에게.. 이런.. 감동을..ㅠㅠㅠㅠㅠ
암호닉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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