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겨울소녀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겨울소녀 전체글ll조회 25731l 10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Muse Boy!

: 첫만남

01

 

 

 

 

 

 

 

 

 

 

 

 

 

 

 

  [화재. 근처 불 난 곳. 불 난 건물. 최근 불이 난 ...]  

 

 

 

  노트북 속 연관검색어는 온통 '불'이었다. 뉴스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산불소식과 화재소식이 들려오는데, 내 주변에는 불 소식이 없는걸까. 이쯤되면 이 작품은 그냥 접어야 되는 걸지도 모르겠다. 벌써 두 달 째 근처 화재가 난 건물을 찾고 있는데, 그 어디에도 그런 건물은 없다. 불이 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아니지만, 엉뚱한데 날 불이라면 차라리 근처 폐공장에 나주면 얼마나 좋겠냐. 뭐 이런거지. 이야기 구상, 캐릭터 설정, 인물 관계도. 모든 건 완벽한데. 영감을 받을 만한 장소가 없다. 장소가. 좋은 작품, 좋은 소설이 나오려면 비슷한 장소에 가서 숨도 좀 쉬어보고, 뭐도 좀 만져보고 해야 하는데 -. 책상 한켠에 잔뜩 쌓인 독자들의 편지를 보고 있자니, 더욱 숨구멍이 텁텁해졌다. 이봐요들. 나도 좋은 작품으로 응? 당신들 앞에 또 다시 딱! ! 이렇게 나타나고 싶다구요.  

 

 

 

   결국 노트북을 챙겨들고 바깥으로 나섰다. 벌써 새벽 두 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다. 새벽 공기는 치사하게도 너무 좋았다. 이렇게 좋을 거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간에나 좀 나눠주지. 낮에는 그렇게 성질을 부려서 덥더니. ‘적당하다.’ 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날씨였다. 그래서 걷고, 걷고 또 걷다보니. 어느새 폐공장 길목 앞까지 와버렸다.  

 

 

 

   이곳까지 온 건 처음이었다. 매일 이 길목으로 들어서기 전인 편의점에서 사거리로 휙하고 발길을 돌렸으니까. 사실 제대로 살펴 본 적도 없다. 왜 그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지 않나. 밤에 제 방 행거에 걸린 옷을 보고도 그게 귀신처럼 보여서, 다시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옷 형태를 바꿔두고 잠에 드는 사람. 내가 딱 그렇다. 그래서 이곳은 쳐다도 보기 싫고, 지나도 가기 싫고. 그런데 오늘은 뭐에 끌린 건지 이곳까지. 게다가 궁금하기까지 한다. 나는 핸드폰 속 손전등 어플을 켰다. 왜 그랬는지는 설명이 되지 않았다. 평소 같았으면 얼른 등을 돌려 사거리로 갔을텐데. 손전등 어플 하나로 순식간에 환해진 주변이었다. 핸드폰을 공장 길목쪽으로 가까이 가져갔다.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드럼통들이랑 나무판자들은 뒤엉켜서 길에 늘어져 있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잔먼지들이 공중으로 붕붕 떠올랐다. 신기했다. 먼지들이 떠오르는게. 그렇게 먼지들이 어디까지 올라가나 손전등을 높이 올리는데 - 

 

 

 

 

[북스토리] 

 

 

 

 

   금방이라도 툭 떨어질 듯한 간판이 건물 외부에 간신히 매달려 있었다. 북스토리. 처음 보는 간판이었다. 뭐지. 북스토리 - 서점인가? 부동산 아저씨한테 서점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나름 책을 쓰는 사람이라고 서점이 보이니 괜시리 안심이 됐다. 별로 위험해보이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뭐 폐공장이라고 해도 그 건물이 뭐 다 그 건물이지. 자고로 책이 있는 곳은 절대 위험하지 않다. 노트북이 든 가방을 고쳐맸다. 들어가지 말라고 쳐둔 테이프를 두 손으로 확 벌렸다. 도둑고양이처럼 발을 내딛었다. 

    

 

 

   손전등으로 그 간판만을 가리키며 걸었다. 속으로는 마지막으로 외운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구구단을 외우면서. 무서우니까. 뭐 말이라도 해야지. 또 괜히 큰소리도 냈다. 거기 있는 거 다 아니까, 나와라! 지금 나오면 용서해준다. 아 짜증나! 뭐 이런 식의. 간판만 보고 걸었다. 괜히 다른 데 눈 돌렸다가 뭐라도 나오면...  

 

 

 

   떨어지는 나뭇잎에 놀라고, 쥐에 놀라고, 부서진 나무판자 소리를 밟고 놀라고. 그렇게 도착했다. 오 분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거짓말 안하고 체감상의 시간은 다섯 시간.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정말 딱 다섯 시간. 도착한 곳은 다른 건물들과 다르지 않았다. 비슷했다. 부서질 것 같은 외벽이나 계속해서 일어나는 잔먼지들까지. 더 이상은 무리라는 생각에 발걸음을 돌리려는 찰나, 무언가 발에 치였다. 손전등을 밑으로 향하며 허리를 굽혀 보자, mp3였다. 나 역시 핸드폰 말고 mp3로 노래를 들었을 적이 있는데. 괜한 추억에 잠시 잠겼다가, 한 손으로 플레이어를 집어 들었다. 엄지 손가락으로 플레이어를 쓱쓱 문지르자, 손가락에 무언가가 묻어나왔다. 먼진가 싶어 손전등을 비추자, 아주 검은 먼지였다. 나는 손가락을 벽에 문질렀다. 먼지야 떨어져라. 그런데 먼지가 떨어지기는 무슨, 벽에 내가 문지르는데로 묻어난다. 먼지가 아니구나. 그렇구나. 그럼 이건 뭐지? 무릎을 완전히 굽혔다. 바닥에 가득한 검은 가루를 손가락으로 만졌다. 코에도 가져댔다. 후각만큼 정확한게 또 없지.  

 

 

 

  검은 가루에서는 탄 내가 났다. 마치 신문지를 태웠을 때의 냄새. 순간 번뜩였다. 태웠을 때의 냄새? 나는 검은 가루가 잔뜩 묻은 손으로 입가를 턱 막았다. . 이거 재야? 검은 재? 그리고 그 순간 mp3가 희미한 빛을 내면서 플레이 되기 시작했다.  

    

 

 

   이건 들어가라는 신의 계시다. 그렇게 찾을 때는 없더니. 화재가 일어났던 곳이 분명했다. 그 동안의 자료수집으로 인해 화재장소에 대한 정보로는 빠삭하다. 냄새가 딱, 불 난 장소 냄새야. 위로 향하는 계단은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상태였다. 나는 mp3를 주머니에 대충 넣고는 지하로 향했다. 지하는 건물의 간판 그대로 서점이었는지 내려갈 수록 책 냄새가 강하게 났다. 왜 그 새 책 냄새. 아무리 불에 탔어도 그 고유의 냄새는 안 사라지는구나. 두 층을 내려오자, 그 냄새는 더욱 강했다. 무섭다는 생각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이런 장소를 발견한 내가 대견할 뿐. 한 층을 더 내려가려는 심산으로 이번 층도 그냥 지나치려는데. 

 

 

 

  열린 문 틈 사이로 빛이 새어나왔다. 지하 이 층에서. 빛이. 그것도 폐공장에서. 이것도 들어가라는 신의 계시가 아니겠는가. 손전등을 끄고, 핸드폰을 두 손에 꽉 들고 향했다. 

    

 

 

   빛을 따라가다 보니 도착한 곳에는 - 사람이 있었다. 나는 타다 남은 커다란 책장 뒤에 숨어 사람을 관찰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람이 남자임을 알 수 있었다. 남자의 앞에는 아주 큰 거울이 있었고, 남자는 그 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춤을. 근데 춤이라기에 그 춤은 아니. 그니까 춤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했다. 움직임? 아니. 뭐라고 해야 하지. 춤인데, 분명 춤인데. 날아오르는 나비 같았는데 또 막 피어나기 전의 꽃 같기도 하고. 바람 같기도 하고.  

    

 

 

   남자의 움직을 따라 검은 재들이 흩어졌는데, 그게 꼭 수채화 같았다. 그 수체화에 가슴이 벅차왔다. 그리고 생각했다. 저 남자를 주인공으로 글을 써야겠다. 아무래도 이번 글은 멜로가 되겠구나. 마지막으로, 저 남자가 사람이 아니라 요정이나 뭐 그런 거일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현재 01. 

    

 

 

   [‘남자의 몸은 먹을 머금은 붓 같았다. 한 번 닿으면 절대 없어지지도, 연해지지도 않는 영원한 먹.’] 

  

   정국이가 책의 첫 문장을 보자마자 물었다 

 

 

   “이거 나야?”

 

 

   나는 괜히 다 먹은 빨대를 입에 물고 잘근잘근 씹어댔다. 글의 주인공이 글을 읽고 있으니. 여간 부끄러운게 아니였다. 그냥 출판되고 보여줄걸! 정국이는 그런 내가 웃긴지 맞은편에서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는 고개를 숙여 자꾸 내게 눈을 맞춰왔다. 오늘 화장도 못했는데. 나는 정국이의 이마를 살짝 밀며 말했다. 너무 가까워어. 정국이는 내가 물고 있던 빨대가 꼽힌 음료컵을 테이블 끝으로 밀어냈다. 왜 자꾸 빨대 괴롭혀요. 빨대가 아프대.  

 

 

 

 

  정국이의 말에 얼굴이 화르륵 타올랐다. 빨대가 아프대... 빨대가... 정국아. 누나는 심장이 아파. 차마 뱉지 못한 말을 속으로 삼키고 괜히 입술을 어루만졌다. 입에 뭐라도 안 물고 있으니 이렇게 불안 할 수가 없다. 정국아. 너 다시 저기로 가면 안. 금방이라도 녹아 흐를 것 같은 정국이의 눈빛에 내 나름 꾹이에게 힘겹게 말을 꺼냈는데 - 

 

 

 

 

   입술에 다른게 물려온다. 정말로 순식간이었다.  

 

 

  

  “아직도 이런거에 놀라면 나는 어떡하지? 귀여운데. 완전 

 

 

   정국이는 내 입술 위로 짧게 입을 다시 한 번 맞췄다

 

 

   “빨대 말고, 이제 나 좀 먼저 물어주지. 나도 아프고 싶다. .” 

   “아니, 물긴 뭘 물 

   “나도 잘근잘근. 쟤처럼 해줘.”

 

 

   정국이의 손 끝이 가리킨건. 엄마야!  

    

  

 

 

 

 

 

 

 

 

*

  처음 인사드려요. 겨울소녀입니다! 첫 작품이네요. 너무 길어 읽는데, 불편하실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읽어주세요! 오래 볼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좋겠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오오 앞으로가 기대되요! 문체 좋네요ㅠㅠ
8년 전
겨울소녀
큰 힘이 된 첫 댓글이에요. 고맙습니다! 2화도 나왔으니까 재밌게 봐주세요.
8년 전
독자3
와 올려놓고도 몰랐는데 첫댓이었네요..!! 힘이 되었다니 저도 좋아요ㅎㅎ 2화 보러갑니다!
8년 전
독자2
으허루ㅜㅜㅜㅜㅜ완전 좋아여ㅜㅜㅜㅜ
8년 전
겨울소녀
고맙습니다! 덕분에 2화도 나왔어요 - 재밌게 읽어주세요!
8년 전
독자4
꾸.. 저는 왜 이걸 지금봤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겨울소녀
오 화까지 재밌게 쭈욱- 봐주세요! ㅎㅎ
8년 전
독자5
정주행 막 마쳤습니다ㅠㅠㅠ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다음글도 너무 보고싶네요ㅠㅠㅠ 미미로 암호닉 신청 해도 될까요??ㅠㅠ
8년 전
겨울소녀
그럼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읽는 것도 많은 애정이 필요한 일인데...! 자주 봐요 :)
8년 전
독자6
정주행 시작합니다 독서실에서 막 나오기 전에 첫 화 결제를 마쳤는데 열심히 빈둥대다가 지금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읽는 중이에요 열심히 달릴게요 ^ㅁ^
8년 전
겨울소녀
독서실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 받은 스트레스라도.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합니다! 정주행도, 독서실도 화이팅이에요 :)
8년 전
독자7
헐 앞으로가 궁금하니 정주행 시작합니다 ㅎㅎ
7년 전
겨울소녀
정주행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숨겨졌던 1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어요ㅎㅎ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8
오오 재밌어요!!정주행 할게요~~!!
7년 전
겨울소녀
정주행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숨겨졌던 1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어요ㅎㅎ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9
정주주행합니당 문체너무좋아요..
7년 전
겨울소녀
문체라고 할 것도 없는 걸요...ㅜㅜ 과한 칭찬입니다! 남은 이야기들 재밌게 잘 읽어주시고, 자주 봐요. 우리 :)
7년 전
독자10
러허허허허허ㅓ헣ㅎ 정주행갑니다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11
꺄아아아ㅠㅠㅠㅠ정국인 어쩔때는 어른같고 어쩔때는 애기같은게 다 좋네요ㅠ진짜 수묵화같은 글이에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12
하.....심장폭격당햇어요.....살려줘큐ㅠㅠㅠㅜㅜ다음편으로 얼른가봐야겟어유 후하후하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13
에헤이 거참ㅠㅠㅜㅜㅜㅠㅠ정국아ㅠㅠㅜㅜㅜㅡㅜㅜ 둘다 긔여워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14
헐...대박...딱 읽는데 느낌 왓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15
신일심하고갈께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16
으오유ㅓ 꾹아ㅠㅠㅠㅠㅠㅠ 지짜 심쟝이...하....달달해서 쥬글거같아요...와....ㅠㅠ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요ㅠㅠㅠㅠㅠ정주행 합니다!!!!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19
우어어어엉어재밋다는소문드고욌서요기대되네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0
으어으어 완전 설레네여ㅠㅠㅠ♥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1
1화부터 정주행 중이에요! 다시보는 거지만 1화는 아직도 뭔가 무섭고도 두근거린다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 2화보러가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달달한 작품을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ㅠㅠㅠㅠ너무 좋잖아여ㅠㅠㅠ설레고ㅠㅠㅠㅠ♥사랑해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4
헐 대박 와 너무좋아요! 진짜로! 우와!!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5
헐... mi쳐따......넘 좋아여.....왜 이제서야 봤을까요....(후회)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6
아니.. 처음에 뭐가 튀어나올까봐 긴장하면서 봤는데 이렇게 설레는.. 이야.. 오마갓..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7
조용히 정주행 하러 갑니다....(사망직전)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8
헐 이게 첫화였근요.....하핳ㅎㅎㅎㅎㅎ진짜진짜 정주행 갑니다 아 어쩐지 첫글이 02인게 좀 이상하긴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저는 멍청이인가봐여ㅠㅜ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29
으아 저 혹시 독방에서 댓글 달아주셨나요...힣 시험끝나서 정주행하러 왔어요!!!! 이따학원가기전까지 꼭 볼꺼에오!!!! 빨리보고 암호닉신청할께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30
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 전 정주행을 할꺼에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31
앜ㅋㅋㅋㅋ둘다 넘 귀엽다..
하ㅏ화재현장ㅠㅜ 정국이 안쓰럽지만 여주한테는 잘된일이네요! 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몇번이고 돌려 읽을꺼같네요♡

7년 전
겨울소녀
❤️!
7년 전
독자32
[수학여행]입니다. 어제(가 아니라 사실은 오늘 새벽) 왜 정주행하려고 보니 1편이 없지... 작가님이 수정하려고 지우셨나...?하고 2편부터 읽기 시작했었는데, 제가 찾지 못했던 1편이 목록 중간에 이렇게 떡하니 있을 줄이야... 괜히 무안해지네요...ㅋㅋㅋㅋㅋ 주인공이 정국이를 처음 만나게 된 이유가 작품에 사용할 실제 배경을 찾으려고 하다가 우연히 만난 적합한 화재 현장에 기쁨과 호기심이 생겨서 탐험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니, 둘은 시작부터 왠지 평범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1편부터 읽었다면 주인공이 정국이를 그 곳에서 만났다는 것보다 정국이가 그 늦은 시간에 왜 그렇게 어두운 곳에서 홀로 춤을 추고 있었을지에 대한 호기심이 먼저 솟아났을 것 같은데, 이전 편에서 그 이유를 알고 나니까 정국이가 얼마나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면 혼자 그 곳을 찾아갔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짠했어요. 그래도 그 덕분에 좋은 사람을 만나서 지금까지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으니까 잘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와중에 현실에서 빨대를 질투하면서 '빨대가 아파한다'는 귀여운 표현을 사용하는 정국이가 너무 귀여워서 끙끙 앓았습니다ㅠㅠ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에요... 아,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먹을 머금은 붓과 같았다'는 주인공 소설의 표현이 너무 예쁘고 정확해서 놀랐습니다. 제가 보지 못한, 어두운 건물에서 나비처럼 춤추고 있었을 정국이의 모습이 저 표현 덕분에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 같았어요!
7년 전
독자33
왜 이제야 발견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 넘 좋아여 정주행 해여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독방에서 추천 받고 왔어요!! 너무 늦게 알게 되서 안타깝네요ㅠㅠ
7년 전
겨울소녀
혹시 지금 정주행하고 계시다면... 암호닉 생각 있으시다면... 암호닉 남겨주세요! 늦은 밤에 뮤보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35
암호닉 하구싶어요!! 와! 답댓 달아주셨어ㅠㅠ 신난다!ㅎㅎ
[아조트]로 신청하고 싶습니다~ㅎㅎ

7년 전
겨울소녀
내일 추가할게요! 재밌게 읽어주세요 :)
7년 전
독자36
감사합니다!!ㅎㅎ
7년 전
독자37
오늘 읽기시작해어요 ㅋㅋㅋㅋ 작가님 늦엇지만 잘부탁드랴용
7년 전
독자38
마지막에 뭐야 너무 설레요ㅠㅠㅠㅠ말투가 아주 날 녹인다 녹여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어요 ㅎㅎ 정주행 시작할게요❤❤
7년 전
독자40
마지막ㄱㅁ 말ㄹ 너무ㅠㅠ 야한고아니에여?ㅠㅠㅜㅠㅜㅠ부끄롭ㅂ게 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이미 완결이ㅣ가 났짐ㄴ ㅜㅜㅠㅠㅠㅠ이런거 좋아해여ㅠㅠㅠ안ㄴ결두 낚ㄱ수ㅠㅠㅠㅠㅠ일ㄹㅇㄱ어졸게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정주행하겠습니다! 왜이제야 본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독방에서 추천받고 뒤늦게 보네요ㅠㅠㅠ 상황이 특이해서 재밋을 것 같아요 작가님 상상력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얼른 다음거 보러 갈게요!!
7년 전
독자43
왜이제야 이런작품을 알게된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하러갑니다 최고에요 乃乃
7년 전
독자44
헐...여주 진짜 대단하다 작품을위해 폐공장에 근데 현재 정국이는 왜 이렇게 설레는지 진짜 그짧은순간 심장이 몇번이나 쿵했는지..ㅎㅎㅎ
7년 전
독자45
방금 2화 보고 지금 1화보는건데 시작부터가 역시 남다르네여,,,짱,,
7년 전
독자46
꺄!! 심심해서 완결된글들 찾고있었는데 너무재미있어요!! 정주행시작해요!!!!♥♥
7년 전
독자47
...!? 요주 직업이 소설가인가 뮤즈 보이라서 난 또 음악하는 여자인 줄ㅋㅋㅋㅋㅋ곡 쓰거나 프로듀스 하는 음대생 생각했는데 글이라니ㅋㅋㅋ뭔가 더 멋있다ㅋㅋㅋㅋㅋ고급진 느낌은 없는데 좀 더 차분한 느낌
7년 전
독자48
이미 두번이나 읽었지만 다시 한 번 정주행합니다!!! 글이 너무 달달하고 좋아요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시작해요
7년 전
독자50
독방에서 심장폭행물로 추천받고 왔어요 :) 이제야 정주행을 시작합니다 ㅠㅡㅠ 암호닉이란걸 몰라, 그리고 미처 이 대작을 몰라봐 텍파 못 받은 과거의 제가 한심스럽네요 8ㅁ8 무튼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٩(●˙▾˙●)۶⁺♡
7년 전
독자51
독방에서 추천 받고왓어요! 이런 작품을 몰라 암호닉을 신청하디못해 텍파를 받지 못한것 아쉽지만 여기서라도 볼 수잇다는 것에 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2
워후,,, 전 이제 시작합니다,,, 망할 현생 ㅠㅠ 달려볼게요!
7년 전
독자53
오늘 정주행시작합니다! 예전에 정주행한번했었는데 다시고고씽!
7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56
세상에..... 저 왜 이제서야 이글을 보고 있는 거죠
7년 전
독자57
아 1화 찾고 있었는데 ㅠㅠㅠㅠ 으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이제거야 늦었지만 정주행합니다 ㅠㅠㅠ
7년 전
독자58
진짜 소재 신선하네요!!! 잘 읽겠습니다!
7년 전
독자59
아니 왜 저는 이 글을 이제 본걸까요??????? 나야 머리박고 반성해라......늦어도 훨씬 늦었지만 이제 정주행 시작하게쯥니댜
7년 전
독자60
전 왜 이런 달달하면서소름이돋는글을이제야본걸까요ㅠㅠㅠㅠㅠ너무재밌네요...이새벽에정주행합니다...
7년 전
독자61
헐 이렇게 과거 현재가 함께 진행더ㅣ는 거 좋습니다ㅜㅜㅜㅜ 꾹아... 너도 아프고 싶다니 위험한 발언이야 그거ㅜㅜ
7년 전
독자62
헉 넘 좋아요ㅜㅜㅜ 작가님 글 넘 좋아서 추천 받고 정주행 시작합니다! 히히 행복해요!
7년 전
독자63
대박내용진짜좋아요❤작가님재밌게볼께요
7년 전
독자64
작가님 글 정주행중이에요ㅜㅜ!! 이렇게 좋은 글을 지금 보다니ㅜㅠㅠ작가님 문체 정말 좋으신거같아요ㅎㅎ
7년 전
독자65
이 대작의 스멜은 뭐죠...!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습니당ㅎㅎㅎㅎ 정국이가 연하라니 넘나 좋아요ㅠㅠㅠㅠ 오늘부터 정주행 시작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66
정주행시작합니다!ㅜㅜㅜㅜㅜㅜㅡ
7년 전
독자67
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상에 당장 읽으러 갑니다 정주행하러 왔어요 ㅠㅠㅠㅠ 글 분위기 너무 좋고 잘 보겠슨비다!!!
7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하겠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69
오옹오 정주행할게요!!!!
7년 전
독자70
아 소문듣고 정주행하러 왔는데 미친 전정국 개설렠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1
호로ㄹ홀 이게 일편인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당장 처음부터 정주행 하러 갑니다
7년 전
독자72
두사람의 달달한 연애가 벌서부터 기대되네요. 두근두근거려요ㅠㅠ
7년 전
독자73
어머나 세상에ㅠㅠㅠ 이런글 쓰시면 너무 좋아염♡♡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74
우아 왜 저는 이걸 이제서야 보는 걸까요ㅠㅠ! 완전 재미있습니다❤. 달달하네요!
7년 전
독자75
많은 추천으로 정주행합니다..!!!! 되게 설렐것 같네요 ♥
7년 전
독자76
작가님 완전 대박입니다!!연상연하 커플에 여주의 직업이 작가라니!!! 과거를 회상하는 씬인거죠? 마지막 연하남 정국이가 아니라 오빠 정국이 같아요ㅎㅎ다음편 보러갈게요ㅎ
7년 전
독자77
허허러러ㅓ롤 너무 재밌자나요
7년 전
독자78
정주행할게연!!
7년 전
독자79
소문 듣고 정주행 하러 왔어요..너무 재밌어요...하트
7년 전
독자81
세상에 첫 편부터 설렐 일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행 시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아 전정국 넘나 쏘 스윗~~~~~ 이런 글은 어떻게 구상하셨어요 작가님 ?! 어디서 영감을 받으신지도 궁금해요 ! 지금 늦게 정주행 하는 거지만 Q&A 시간이 있을 지도 궁금하네요 ! 이번 화도 침대를 내려 치면서 잘 봤어요 ㅠㅠㅠ
7년 전
독자83
왜 이제봤을까요... 인생글 될꺼같아요...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84
핫초코입니당
왜 이제야 이걸 읽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폼작성하는 거 때문에 보게됐눈데 어우 좋다 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85
세상에나...(좋아쥬금) 정주행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6
정ㆍ행 하기위해 달려왔습니디ㅡ!! 즐겁게 읽어볼게요:)
7년 전
독자87
추천받고 달랴왔어요ㅠㅠㅠ 정주행 시작합니다!!!
7년 전
독자88
으허어어어 드디어 읽기시작합니다!!
7년 전
독자89
작가님 페코0ㅔ요 럽럽애독자중 한명이구요! 작가님은 제가 리스팩하는 작가님인데다가 하도 추천도 많이 받아서 읽으러왔습니댜 1화가 5화뒤에있어서 쬐끔 당황했지만ㅋㅋ 잘읽읆게요♡3♡
7년 전
독자90
정주행해요 ㅠㅠㅠ
7년 전
독자91
정주행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92
저 번지수 잘못찾고 2화부터 달리다가 일화를 이제봣어요ㅠㅠㅠㅠㅠ대박 먹같데.. 으라앙 빨댁가아프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말투 너무귀엽고 둘이너무잘어울리고 ㅠㅠ
7년 전
독자93
헐 대박 이 명작을 이제 찾다니 지금부터 정주행 시작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4
제가 이런 작품을 왜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ㅠ 독방에서 글답 추천 목록에 있길래 보러 왔는데 역시 괜히 추천받는 작품이 아니네요! 이제부터 정주행 갑니다❤❤
7년 전
독자95
글잡 추천받고 드디어 왔습니다 ㅠㅠ 정주행 달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96
ㅠㅠㅠㅠㅠ 민트윤기냉망개 뒤늦게 정주행합니당 ㅜㅜㅜ 꺄...
7년 전
독자97
네.....?제가왜이걸이제봤을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독방 추천글 보구 정주행하러 왔어요ㅠㅠㅠㅠ꾹아ㅜㅠㅠㅠ넘나 설레요ㅠㅠㅠ
7년 전
독자99
정주행 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100
추천받구 지금부터 정주행하려구요~~!
7년 전
독자101
정주행 시작해요~~
7년 전
독자102
작가님의 글들이 제 인생 글인지라 오랜만에 전편을 정주행 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7년 전
독자103
첫화부터 미쳤다...왜이제봤지ㅠㅠ
7년 전
독자104
시작부터 완전 설렜죠... 저 일주일 전에도 이거 정주행했는뎈ㅋㅋㅋㅋ진짜 틈날때마다 정주행해요 작가님짱짱맨뿡뿡 어디서든 응원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ㅎㅎ
6년 전
독자105
우와 우와
6년 전
독자106
1편!!!!! 너 왜 여기 이쒀어!!!!!!!!!!!!!! 없는 줄 알고 서러웠잖아 ㅠㅠㅠ 정주행하다가 1편을 만나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에요 이 예쁜 글의 시작점을 놓치지 않아서 ㅠㅠ
6년 전
독자107
헐 벌써 떨릴라해요 .. 탄소들이 추천 많이 해줘서 왔어요 ! 정주행 하고 갈게요
6년 전
독자108
1편이 여기있었네ㅠㅜㅜㅠ 사극 쪽만 찾아보다가 탄소들 추천으로 정주행하고있어요 행복합니다 사랑해요 두근두긍설리설리ㅠㅡㅜㅠㅜㅠㅠㅠㅜㅜ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5. 아버지 같은 아버지)121 겨울소녀 07.09 01:2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4. 나의 희망을 받아주세요.)170 겨울소녀 07.06 01:1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3. Me before You)147 겨울소녀 07.03 00: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2. 닿을 수 없는 편린)112 겨울소녀 07.01 17:4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1. 우리의 겨울)217 겨울소녀 06.30 21:5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수학 소년과 국어 소녀 (ver. 탄소가 정국이와 동갑이라면?)65 겨울소녀 06.30 01:2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20. 취한 밤)203 겨울소녀 06.26 23:0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9. 오빠.)169 겨울소녀 06.25 22: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8. 요리 좀 해요.)194 겨울소녀 06.23 23:1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7. 우리의 밤)210 겨울소녀 06.20 23:3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6. 어디에 있든, 어떻게 있든)132 겨울소녀 06.19 23:5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5. 결국은)144 겨울소녀 06.18 17: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4. 다툼)129 겨울소녀 06.18 01:4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3. 호루라기)80 겨울소녀 06.17 19: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2. 군대, 여행)120 겨울소녀 06.16 00:4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1. 나보다, 너)118 겨울소녀 06.15 01:3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10. 야해)101 겨울소녀 06.14 01: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9. A tempo)62 겨울소녀 06.13 16: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8. 우리는 우리로)73 겨울소녀 06.12 19: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7. 연애하자)79 겨울소녀 06.12 01:2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6.너, 나. 우리)87 겨울소녀 06.09 23:5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01. 첫만남)138 겨울소녀 06.09 01:0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5. 아무도 모르게 시작)79 겨울소녀 06.09 00:5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4. 썸의 시작)92 겨울소녀 06.07 21:1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3. 교복과 벌점)87 겨울소녀 06.07 01:59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Muse Boy! (02. 괜찮아)124 겨울소녀 06.05 23:28
급상승 게시판 🔥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