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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Boy!

: 너, 나. 우리

06

05 화

Final Sentence

  "나 마지막으로 기회주는 건데."

  "필요없거든요 -"

 

  완연히 오른 취기에 테이블 위로 상체를 기울였다. 말해봐아

  "거기서"

  "응 -"

  "죽었어요."

  "..."

  "아빠가"

 

  감기 기운처럼 몸을 감싸오던 취기가 순식간에 달아났다. 나는 테이블에 기울어진 몸을 일으켜

  남자의 덤덤한 시선을 마주했다.

 

 

 

 

 

 

 

 

 

 

  정국이의 말에 함부로 대답 할 수도, 섯부른 위로도 건넬 수 없었다. 내가 뭐라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

  나는 정국이의 눈을 가만히 응시했다. 할 수 있는 게 이것 뿐이었다.

 

  처음으로 자세히 보는 정국이의 눈이었다. 처음 보는 그의 눈빛은


  슬펐다.


  정국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하게 말했다. 벌써부터 그런 표정이면 안되는데.

  나는 하마터면 내 손을 뻗어 그의 눈을 가릴 뻔 했다. 맥주가 한 모금이라도 더 들어갔다면, 술핑계를 대서라도.

  그의 슬픈 눈을 가려주었을 것이다.

  나는 애써 테이블 아래로 두 손을 내려, 엄지 손가락의 여린 살을 뜯어냈다.

 


  "소방관이었어요."

 



  마치 남의 이야기를 하듯 제 이야기를 이어가는 정국이었다.

 

 

 

 


  저는 세상 직업 중에 소방관이 최고인 줄 알았어요. 어릴 적 봐온 아빠는 아이언맨 같은 영웅 슈트를 입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구했거든요. 불 안이든, 물 속이든. 장소는 상관없었고. 게다가 다른 친구 아빠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큰 차를 타고 다녔어요. 어린 내 눈에는 그게 최고였던 거죠. 근데 크면 클 수록, 아빠가 입은 그 영웅 슈트가 점점 헤지는 게 보이고, 온갖 기름때가 껴서 이미 물들어버린 - 전부 반토막 난 손톱, 발톱이 보이더라고요. 아. 절뚝거리는 왼 다리도.

  짜증이 났어요. 제 몸 하나 간수 못하면서, 뭘 하겠다는 건지. 사실은 약해진 아빠가 안쓰러웠던 건데. 그때는 몰랐죠. 그게 흔히들 말하는 속상함, 미안함. 뭐 그런 감정이었다는 걸. 남자들끼리는 고맙다. 미안하다. 뭐 그런 말 잘 안해요. 더욱이나 아빠와 아들은. 간지럽잖아요.

  그렇게 철 없이 아빠한테 한창 틱틱거릴 때, 그 현장에 아빠가 나갔어요. 원래는 그 날 내 공연에 오기로 했는데. 뭐. 그것도 제가 오라고 한 건 아니였어요. 아빠 생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아빠가 생일 선물로 내가 춤 추는 거 보여 달라고 - 저번에 봤잖아요. 나 거기서 춤추는 거. 못 추는 건 아닌데, 아빠 앞에서 추기는 부끄럽더라고요. 그래서 여태 못오게 했었는데, 그날은 아빠 생일이니까. 모른다고 대답했지만, 내심 기대했죠. 나도 공연 끝나면 여자애들이나 팀원들이 주는 꽃다발 말고... 가족이 주는 꽃 받겠구나. 하고요. 그래서 다른 친구 독무파트도 매점 쏘기로 하고 받아왔는데.

 



  "손 잡아도 돼?"

 

 


  정국이의 이야기를 끊은 건, 나였다.

  사실 정국이가 처음 제 이야기를 꺼낼 때부터,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하려다 - 어느새 붉어진 그의 귀끝을 보고 내 말은 속으로 삼켜냈다.

 


  아, 정국이가 떨고 있구나. 이 아이가 많이 무서워하고 있구나. 나한테 말도 안되는 용기를 낸 거구나 - 싶어서.

 


  자신의 아버지가 건재했던 시절을 이야기 할 때의 정국이의 목소리에는 아주 옅었지만, 생기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의 목소리는 다시금 이 밤 중의 어둠에 녹아들었다.

  꾸역꾸역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이 아이가 위태로웠다. 그만해도 되는데, 말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행여나 나의 목소리가 그의 용기를 한순간에 무너트리지 않을까 싶어.

 


  "..."

 


가만히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정국이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아이 같지 않았다. 내 사건만 해도 침착한 그의 대응이 돋보였고, 장난이 잔뜩 묻어나는 말투 속에서도 아이들 특유의 '지나침'이 없었다. 능글 맞은 행동 속에서도 계속해서 내 눈치를 살폈고, 금방이라도 버림받을 지도 모른다는 그런 불안감을 지녔던 것 같다. 나는 왜 처음부터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나름 글을 쓴다며 온갖 심리학책이고, 인물 분석을 그렇게 해댔는데. 왜 정작.

 

 

 

  필요한 아이에게 나눠주지 못했을까. 나를.

 

 


  스스로 죄책감에 뒤덮여 그의 눈을 마주보지 못했다. 그러자 정국이는 고개를 숙여 나와 눈을 맞춰와 물었다. '저번에 봤잖아요 - 나 거기서 춤추는 거.' 하고. 제 나름 가라앉은 이 분위기를 전환하려 장난스레 웃어보였다. 나는 그런 정국이의 노력을 모른 척 할 수 없어, 작은 목소리로 봤지. 하고 답했다.

 


  그 뒤의 이야기는 참 솔직했다. 만난 지 얼마나 됐다고, 그것도 술에 취해 제 이야기를 멋대로 해석해버릴 지도 모르는 여자한테, 아이는 지나치게 솔직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의문이 들다가도, 정국이가 지금껏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을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제 아버지의 생일 이야기를 하며, 정국이는 목이 막혀 왔는지 내 맥주로 손을 뻗어왔다. 하지만 이미 내가 다 마셔버린 빈 캔이었다. 나는 빈 캔을 잡은 그의 손을 바라봤다. 캔이 작게 떨리고 있었다.

  정국이의 손이 파리하게 떨려왔다. 아이는 그런 제 손을 성급히 다시 내리려했다.

 

  그 손을 잡아 챈 건 나였고.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많았다. '괜찮다.' 부터 시작해서 '힘내' 까지.
 

 

  하지만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말은.
  아이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말은.

 

  손 잡아도 돼?

 

  딱 거기까지였다.

 





  그리고 정국이는 그런 나를 향해

 

 

 

 

  응. 그래도 돼. 완전

 

 

  "내가 누나 편의점 따라가서 음료수 얻어 먹고 싶은데."

  남자가 내게로 걸어온다.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금새, 내 앞에 닿은 남자는 내게 시선을 맞추고 물었다.

 

그래도 돼요?

나는 그런 남자의 눈을 맞추고, 마음 속으로 할 말인 '완전 그래도 돼'를 누구보다 씩씩하게.

  "응! 완전 그래도 돼!"

   하고 외쳤버렸다.

 

 

 

 



 

  과거 내가 정국이에게 했던 말과 너무나도 닮은 말에 살풋 웃음이 새어 나왔다.

 

 

 

  나는 이 분위기를 더 이상 무겁게 만들고 싶지 않아, 애써 장난을 걸어오는 정국이를

 

  정국이의 속 보이는 그런 장난을

 

 

 

  모른 척 하기로 했다.

 

 

 

 

  "뭐야아. 누가 따라하래!"

 

  평소보다 더 밝은 목소리로 그에게 누가 따라하래! 하고 외치니, 그는 제 큰 두 손을 내 양 볼에 가져댔다.

  그래도 제 이야기의 일부를 나누고 나니, 마음의 짐이 덜어진 모양이었다. 정국이의 표정선이 한층 유해졌다. 다행이다. 정말로. 나는 정국이에게 잡혀버린 얼굴을 빼내기 위해,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러자 정국이는 나를 따라 고개를 저으며, 뭐야. 도리도리 하는 거야? 하고 물었다. 아니! 무슨 도리도리를 해! 그것도 스물셋이, 열아홉 앞에서! 정국은 어이가 없다는 듯, 저를 쳐다보는 나에 크크크. 웃으며 제 손을 내렸다.

 

 

 

 

 

  "야! 너 누가, 누나 얼굴을 이렇게 막 잡ㅇ"

 

 

 

 

 

 

 

 

 

 

 

 

 

  나와 마주보고 있던 정국은 제 의자를 끌고 와, 바로 내 앞에 앉았다. 그리고는 제 두 손을 내 의자의 팔걸이에 하나씩 올려 두었다. 졸지에 얼굴을 시작으로 온 몸을 포박 당해 버린 상황이었다. 덕분에 제법 누나답게 내뱉었던 말은 완전하게, 그에게 닿을 수 없었다. 정국이는 목각처럼 굳어버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내 눈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나는 한참을 그와 눈을 맞추다, 더 이상은 무리라는 생각에 시선을 돌릴수 밖에 없었다. 그러자 그는 제 의자에서 일어나, 그대로 내 코 앞까지 다가왔다. 내 의자에 제 두 팔은 여전히 고정시킨 채로.

  더 이상 가까워 질 때가 없을 때까지, 가까워진 상황이었다. 좀 전까지 자연스럽게 내쉬었던 숨이 의식되기 시작했다. 들이 마시기, 내뱉기.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이, 정국이 때문에 턱 막혀왔다.

 

 

 

 

 

  "나한테 왜 따라하냐고 했죠."

  "...응"

 

  "나 사실 누구 따라하고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

 

 

 

 

 

 

 

 

 

 

 

 

 

 

 

 

  뜬금없이 좀 전의 상황을 다시 이야기 하는 정국에 의아했지만, 당장 코 앞에 있는 정국보다 내 호흡이 더 중요했다. 정말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숨을 한 번 내뱉는 것도. 다시 들이쉬는 것도.

 

  너무 어려웠다.

 

  이대로 숨쉬다가는 호흡부족으로 죽겠구나 싶어, 두 손을 조심스레 들어 그의 가슴팍을 살짝 밀쳤다. 그리고는 조금만 떨어져 달라고 말하려,

 

 

 

 

 

 

  "정국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대신

 

 

 

 

 

 

 

 

 

 

 

 

 

 

 

 

 

 

 

 

 

 

 

  정국이의 입술이 내게 닿았다.

 

  여리게 남아있는 우유향이 머릿속을 떠다녔다.

 

 

 

 

 

 

 

 

 

 

 

 

  짧게 닿았다 멀어진 정국이가

  당황함에 어버버거리는 내 코 끝에 제 코 끝을 닿게 만들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다시 입술이 닿을 게, 분명했다.

 

 

 

  제발 아무 말도 하지 않기를 바라며, 미친듯이 뛰어오는 심장을 진정시키는데.

  심장이 진정되기도 전에, 

 

 

 

 

 

   

 

 

 

 

 

 

 

  정국이가 말을 꺼냈다.

 

 

 

 

 

  

 

   남 따라하는 데는 취미가 없어서.

 

 

 

 

 

 

 

 

  정국이 말을 이어갈 때마다, 그의 입술이 내 입술을 스쳤다.

  글자를 뱉을 때마다, 간질간질하게.

 

 

 

 

 

 

 

  이번에는 내 방식대로 귀여운짓 좀 해봤어요.

  나는 말 보다는

  행동이라.

 

 

 

 

 

 

 

 

 

 

 

 

 

 

 

 

 

 

 

 

 

 

  제 말을 끝으로 다시 가까워지는 정국이었다.

 

 

 

 

 

 

 

 

 

 

 

 

 

 

 

 

 

 

 

 

 

 

 

 

 

 

 

 

 

 

 

 

 

 

 

 

 

 

 

 

 

 

 

 

 

 

 

 

 

 

 

 

  현재 06.

 

  신입생 환영회 장소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끝으로 연락이 없는 정국이었다. 한두 시간도 아니고, 무려 여덟 시간 째.

  여섯 시부터 제 모습을 감추신 남자친구는 두 시가 지나서도, 여전히 감감무소식이었다. 아주 그냥 연락만 해봐.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본 시계의 시간은 세 시를 막 넘기고 있었다.

 

 

  정국이 걱정에 잠을 설친 탓에, 얼마 자지도 못하고 눈을 떴는데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건,

 

 

 

 

  "더 자. 탄소야. 더 푹 자요."

  "...너 뭐야."

  "나 손 한 다섯 시간? 아니 열 시간만 더 들고 있을게."

 

  무릎을 꿇은 채로 두 손을 제 머리 위로 들어올린 정국이었다.

  평소 같았으면 귀엽다고 부둥부둥하며 웃었겠지만, 오늘은 달랐다. 제 모습을 보고도 별 다른 반응이 없는 나에 당황한 정국이는 두 손을 바싹 귀에 붙였다.

 

  "귀에 딱 붙일게."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건데."

  "너는 아 - 무것도 안해도 돼! 그냥 나 여기 이렇게 벌 서고 있는 거, 까먹어도 괜찮아."

  "그게 말이 되냐!"

  "그냥 너 할 일 해! 나 여기 이렇게 가만히 손 들고 탄소 생각하고 있을게."

 

 

  제 말을 끝으로 고개를 푹 숙인 정국이었다. 그리고 벌을 서고 있는 정국의 옆에는,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한

 

 

  엉뚱하게 두 손을 함께 들고 있는

 

  곰곰이가 보였다.

 

 

  . 

 

 

  정국이의 말에 의하면, 작은 소동에 휘말렸다고 한다. 정국이가 1학년이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학년이 된 정국이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처음 본 후배가 옆 테이블 손님이 두고 간 지갑을 훔쳐, 제 주머니에 넣었다고 했다. 후배는 그 지갑에서 빼간 카드로 자신들의 테이블을 계산버렸고, 지갑의 주인은 사용내역 문자를 받자마자, 술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고 있던 지갑의 존재를 함께 온 경찰에게 듣게 된 정국이는...

 

  어쩔 수 없이, 카드를 긁은 후배가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진술을 할 때까지 함께 경찰서에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씨씨티비도 없었고, 다들 거하게 취한 탓에 누구도 목격한 이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 아. 그리고 핸들폰은, 거짓말 같게도 경찰차에 떨어트렸는데 - 순찰을 계속해서 돈 탓에 전화를 찾을 수 없었다고. 그래도 아무 전화라도 했어야지! 하고 다그치니,

 

  "술 먹어서 탄소 전화번호 바뀌기 전 번호랑 바뀌고 난 번호랑 헷갈려서..."

 

  그래도 다른 외간여자 번호랑 혼동하지는 않았다는 게, 퍽 귀여웠다. 근데 그냥 두 개 다 전화해봤으면 되는 거 아닌가...?

 

  더 이상 정국이를 추궁하지 않았다. 뭐 - 이런 걸로 거짓말 할 아이도 아니고.

 

  정국이의 말을 듣고 나니,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있는 그의 두 팔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팔 아플 것 같은데... 내 새끼. 춤출 때 무리가는 거 아니야?

  나는 정국이의 팔을 내려주기 위해, 침대 밑으로 발을 딛었는데

 

  '잠깐!"

  "왜?"

  "왜... 내려오려고 해?"

  "뭘 왜야. 너 손 내리라구..."

  "나 용서해주는 거야?"

  "...이번만이야."

 

 

  이번만이라는 내 말에 정국이는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며, 제 옆에 곱게 두 팔을 들고 있던 곰곰이의 팔을 내려주었다.

  수고했어. 곰곰아 - 를 잊지 않고 말해주면서.

 

  그리고는 제 맨투맨을 벗고서, 침대에 앉아 있는 나를 제 품에 가두고 뒤로 누웠다.

   

  "그럼 우리 조금만 자자."

  "나 방금 일어났는데?"

  "정국이 졸려. 누나."

  "..."

  "잘자. 누나"

 

 

 

 

 

 

  정국이는 내 머리끝에 제 턱을 올려두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나는

 

 

 

  내 바로 앞에 보이는 정국이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단단한 상체에

 

  아. 몰라!

 

 

  얼굴을 묻고, 그의 허리에 내 손을 둘렀다.

 

 

 

 

 

 

 

 

 

*

  안녕하세요. 겨울 소녀입니다.

  오늘 제 글을 처음부터 읽어 봤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ㅜㅜ

  혹시나 텍스트 공개나 메일링을 하게 된다면, 좀 더 탄탄한 스토리로 보여드릴 수 있게 조금씩 수정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 암호닉이 뭔지 몰라서 - 다른 작가님들 글 보면서 어떻게 하는 건지 배워왔어요.

  신청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암호닉]

  미미 / 미스터

 

 

  - 이렇게 하는 거 맞겠죠?! 더 공부해서 오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글 읽어주신 독자 분들 감사드려요. 사실, 미리 구성이랑 스토리 전개를 마쳐두고 시작하는 거라. 지금은 번외를 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한 뒤부터는 이렇게 자세한 시선으로 흘러가지 않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는 이 둘의 첫 만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많이 신경을 쓰느라 흐름이 너무 길어졌네요!

  다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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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미미입니다 달달해요 완전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겨울소녀
고맙습니다! 다음 편에서도 만나요 :) 미미님!❤
8년 전
독자2
엉엉 ㅠㅠㅜ작가님 ㅠㅠ아 ㅠㅠㅠ완전달달해요...[윤기윤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용!!!
8년 전
겨울소녀
네! 암호닉이 예쁜이름 두 번이네요 :) 부족한 글인데, 감정 이입해서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69.158
정국이가 귀여워서 안봐줄수 없는거같아요....☆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뉸뉴냔냐냔☆]
8년 전
겨울소녀
와 - 뉸뉴냔냐냔☆님...! 까먹을 일 절대 없을 것 같아요 :)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국이는 계속 귀여울 예정입니다!
8년 전
비회원63.61
와ㅠㅠㅠㅠ필력 너무 좋으세요...
[낮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ㅠㅠ!

8년 전
겨울소녀
과한 칭찬이세요! 암호닉과 좋은 댓글 - 제가 더 고맙습니다! 늦었는데, 좋은 밤 되세요!
8년 전
독자3
드디어 정주행을 다 끝마쳤어요 암호닉 [인연]으로 신청하도록 할게요 'ㅅ' 매 화가 거듭날수록 정국이의 다양한 면모랄까, 다정하면서도 능글맞으면서도 또 괜히 아련하기도 한 그런 이미지가 많이 엿보였는데 설렘 지수는 이번 화가 최고점을 찍었네요 야밤에 거하게 치여버렸어요 신알신 잊지 않고 해두고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겨울소녀
늦은 시간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과제로 거하게 치인 밤이지만, 행복하네요 :) 암호닉도 정말 예뻐요...! 제가 좋아하는 단어이기도 해서ㅎㅎ 앞으로의 이야기도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
으아ㅏ아 손들고있는거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연하죠..♡[청보리청]으로신청하고 가요 !
8년 전
겨울소녀
저도 저 장면을 쓰면서 귀여운 정국이가 그려져서 참 좋았어요...!ㅎㅎ 청보리청 님도 그렇게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제 부족한 글 때문에 그 장면이 안살아나면 어쩌나 - 했거든요! 늦은 시간인데, 얼른 정국이에게 안겨 잠에 드시길...! 그리고 암호닉 고맙습니다 :) 청보리청! 뭔가 여름향이 물씬나요.
8년 전
비회원182.15
미스터
곰곰이라니ㅠㅠㅠㅠ꾹이너무 귀여운거아니에요ㅠㅠㅠ???오빠스러운 연하였다가 귀여운연하였다가...너무한거아닙니까..이정도면..불법...ㅠㅠㅠ너무사랑스럽고멋있네요 잘보오가요♥♥

8년 전
겨울소녀
사랑스럽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다음 이야기도 버블버블하게 읽어주세요!❤
8년 전
독자5
세상에ㅜㅜㅜㅜ 너무 달달해요 1화부터 정주행 하고 왔습니더ㅜㅜㅜㅜㅜ 암호닉 [꺙] 으로 신청해요♡♡
8년 전
겨울소녀
처음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암호닉이 제 마음...! 꺙...ㅎㅎ 자주 봐요 :)
8년 전
독자7
작가님 귀여우세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153.62
하윽 뭔가 달달한스토리..넘나좋아요ㅠㅠㅠ전개방식도 짱짱..
암호닉 [지민이랑] 으로 신청하고갑니다!!!

8년 전
겨울소녀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지민이랑' 님이 해주신 칭찬 덕분에 더 파이팅해서, 글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54.162
헉... 너무 제 취향의 글을 발견해서 무척 기뻐요 ㅠㅠㅠ [chouchou]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곰곰이도 귀엽고 꾹이도 귀엽고 여주도 귀엽네요 흐흐... (음흉하게 웃는다)
8년 전
겨울소녀
저도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독자 분 만나서 기뻐요! 암호닉 고맙습니다 - 앞으로 펼쳐질 귀여운 이야기들도 애정 가지고 봐주세요!ㅎㅎ
8년 전
독자6
아진짜 너무 달달햐요ㅜㅜㅜㅜㅜ암호닉[둘리여친]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겨울소녀
암호닉도 댓글도 고맙습니다 :) 앞으로의 이야기도 지켜봐주세요!
8년 전
독자8
비둘기에욥!
아....진짜 쭈욱 봤는데 정국이 왤케 졀아ㅑ여ㅜㅜㅠㅠㅠㅜㅜㅠㅜ

7년 전
겨울소녀
반가워요! 비둘기님 :) 정국이가 매력적으로 잘 그려진 것 같아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9
... 뭐야 여주 부러워... 나도 정국이가 안아줬으면...
7년 전
독자10
할... 정국이 상체... 하 진짜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 작가님 글 충분히 좋은데ㅜㅜㅜ 진짜 완전 팬이에요
7년 전
독자12
둘의 만남과 가까워지는과정을 지금까지 매우자세히 상세하고 섬세하게써주셔서 작가님의 정성이 느껴졌어요!앞으로도 계속 잘읽을게요~
7년 전
독자13
완전 딜달하고 재밌어요ㅠㅠ정국이 과거 이빠얘기는 먹먹하지만....ㅠㅠㅠ잘읽구기요!!
7년 전
독자14
정국아...우리꾸기...누나들 심장에 불도아니지 산불나게할래ㅠㅜ 작가님 저 심장터져나가는줄알았어요ㅠㅜ진짜 어쩜 이렇게 설레게 잘 쓰시는지
7년 전
독자15
아....정말 오랜만에 심장이 제 기능을하능거같은...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악 정국이 나름대로 귀여운짓 그거 매일해줘,,,,울 꾹이 넘나 귀여운것 벌 서는것좀보ㅓ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
7년 전
독자17
으어 지짜 달달해요 ㅠㅠㅠㅠ 말보다 행동이라니ㅠㅠㅠㅠㅠ 저렇게 가까이에서 말하면 지짜 심장에 무리 오겠어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막 손들고 벌서는 거 오ㅑ케 기여운지ㅠㅠㅠㅠ 정국이가 누나 라고 할때 마다..쥬금...잘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19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심장 아파 죽습니다...
7년 전
독자20
으여어어어어엉이번편은설렘으로가득하네요정국아도귀엽고여주도착해서보기좋습니다
7년 전
독자21
오 ..여주도 정국이도 너무 설레네요 오홍홍홍...잘읽고가염
7년 전
독자22
설레요 설레 너무 설레 정국아... 너 왜 이렇게 솔직해... 사실 나 솔직한 사람이 이상형이야...(진심) 이번 편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자까님
7년 전
독자23
(환장) 작ㄱ가님... 저직슴어레스트 어레스트 너무좋아 ..넌ㅁ좋유ㅠ
7년 전
독자26
어머어머......단단한상체래........어머어머......꾸기......어머어머.....(착한생각착한생각나ㅃ....크흠!)
흥!제가 잘못한게 아니에요! 작가님께서 글을 넘 잘쓰셔서 그런거에요(새침)

7년 전
독자27
작가님..너무 대박적이에요ㅠㅁㅠ
7년 전
독자28
방소에요....와......사실 제가 연하는 별로!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이건 대박이에오...하하흐ㅡ흐흫
7년 전
독자29
와아아아아아 현재의 정국이 너무 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0
아핰ㅋㅋㅋㅋ 좋은 마무리에요...♡ 귀엽다귀여워ㅓ
7년 전
독자31
천천히 정주행 중인 [수학여행]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정국이의 모습은 그 나이답지 않게 굉장히 어른스럽고 진중한 느낌을 줘서, 오히려 4살이나 많은 주인공이 더 귀엽고 어린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그 뒤에 저런 슬픔이 숨겨져 있을 줄은 몰랐어요. 담담해진 척하고는 있지만 사실 정국이도 성장함에 따라 크게만 느껴지던 아버지의 약한 모습이 자꾸만 엿보이는 걸 느끼고, 결국 힘들고 무서운 화재 상황에서 화재를 진압하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정말 힘들고 외로웠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그 이야기를 하면서 목소리가 떨리는 게 그 증거겠지요ㅠㅠ 그렇게 슬픈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다른 어떤 사족도 달지 않고 '손 잡아도 돼?'라고 진심이 담긴 딱 한 마디의 위로를 건네는 주인공을 보니까 정국이가 주인공에게 반했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어리게만 보였던 주인공도 알고 보면 생각이 참 깊은 것 같아요. 저 같았으면 저 상황에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 줘야 할 지 전혀 감을 잡지 못했을 텐데 말이에요ㅠㅠ 애써 분위기를 띄우려 부러 장난을 거는 정국이도, 이미 의도를 알아챘음에도 아무 것도 모르는 척 그 장난을 받아주며 분위기를 완화시키는 주인공도 참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면 볼수록 둘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ㅠㅠ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정국이의 행동이라니...! 이번 편은 달달함의 끝을 달리네요...!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부쩍 어른스럽고 속이 깊게 느껴졌던 둘이 현재로 와서는 제가 그동안 봐 왔던 너무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서 엄마 미소를 짓고 마저 글을 읽었습니다. 그 와중에 죄도 없는데 괜히 정국이 옆에서 벌을 서게 된 곰곰이가 불쌍해요...! (곰곰이의 의지도 묻지 않고 벌을 세우다니 나쁜 정국이...!) ㅋㅋㅋㅋㅋ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
7년 전
독자32
엄뭐 단단한 상체 하앙...♥ 아 진짜 여주 너무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하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어어어ㅓ유ㅠㅠㅠㅠ앓다죽을 정국아ㅠㅠㅠㅠㅠㅠ아버지가 그렇게 되시고 많이 슬펐겠다ㅠㅠㅠ근데 또 박력있게...막..(오열) 그리고 사귄 후 정국이 너무 진짜 초초카와이에요ㅠㅠㅠ손들고 벌서는게 말이돼?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정국이 너무 귀여움ㅠㅠ 곰곰이랑 같이 그러고있는걸 상상해보니 ㄷㄷ 제가 여주였으면 사로 사망했을거레요ㅠㅠ
7년 전
독자35
아ㅏㅜㅠㅠㅠ뭔ㄴ데ㅠㅠㅠ귀엽고ㅠㅠㅠㅠ예쁘고ㅠㅠㅠㅠ아ㅠㅠㅠ뷰ㅜㄴㄴ윅 넘ㅁ 예쁜것 아닙ㅂ니까ㅠㅠㅜㅜㅠ진짜ㅜㅜㅠㅠ너모ㅠㅠㅠㅠ사랑ㅇ스럽구ㅠㅠㅠㅠ손들고 있는ㄴ거 넘 귀역구ㅠㅠㅠㅠㅠ히ㅠㅠㅠㅠㅠ진짜ㅜㅜㅜ넘 예뽀여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헐 마지막 .....정국이...헤헤헤헤헿......ㅎ네헤헤ㅔ헿....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간질간질 두근두근 오랜만에 설레는 것 같아요ㅠㅠ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같은 분위기라서 더더 좋아요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38
진짜 과거도 현재도 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왜 이제야 본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으어ㅠㅠㅠㅠㅠㅠ 달달함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밤 잠못자겠어요...
7년 전
독자40
아정국이어쩜이렇게귀엽져ㅠㅠㅠㅠㅠㅠ열아홉살이란다저런것인가아닌걸알면서도그렇게믿고싶어지는그런..ㅠㅠ
7년 전
독자41
완전! 달달해요!! 말보다 행동!!!!
7년 전
독자42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렉이 넘 걸려서 죽느 줄 알아써요 폰 산 지 얼마 안 됐는데... 엉엉 ㅠㅠ 그래도 인내심 가지고 봤어요 제가 그렇게 볼 줄은 저도 몰라씀니다... 자까님의 글이라서 그래요
7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말보다 행동이라니ㅠㅠㅠ 정말 오예입니다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어쩜 이렇게 달달할수가 ㅠ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아 귀여운데 당돌한데 엄 그냥 정국이 최고해라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오모오모오모 이번편 뭔가 많은 일들이 지나간 느낌이네요
7년 전
독자48
이 커플 너무 달달해요... 저럴 때보면 정국이가 연하가 맞는 것 같고 어쩔 땐 오빠 같고ㅠㅠ 그냥 전정국이 다 해라ㅠㅠ
7년 전
독자49
너무 달달해여 ㅠㅠㅠ 누나라니..ㅠㅠ
7년 전
독자50
헐도대체어느부분이마음에안드시는지요 ㅠㅠㅠㅠ저한텐너무완벽한글입니다 잘보고가요작가님 !
7년 전
독자51
현재..전정국...개설렠...더해주짛ㅎㅎㅎㅎ체감상5줄..달달..크흡..걍결혼해
7년 전
독자52
으헝허유ㅠㅠㅠㅠ 정국이가 여주한테 히는거 너무 달달해요
7년 전
독자53
아 진짜 어떡해요ㅠㅠ 달달해서 막막 심장이 쿵쿵..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엄청 귀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07.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자꾸 반존대 써주시면 행복해서 쥭슴미다 저.... 반존대....... 정국이 졸려....흫ㅎ흐히맇ㅎㅎㄹㄹ흘............너는 나 벌서는거 구경만 하면ㄷ ㅐ ㅎ흫ㅎ.ㅎ....ㅎㅎ흫ㅎ흫.ㅣ........... 네 변태 같으니 사라져드리죠.
7년 전
독자54
작가님 이번편 완전 박력남 정국이를 볼 수있었네요.
실제 제가 다 떨리고 설레네요ㅎㅎ
여주는 얼마나 행복할까요?정말부럽습니다ㅠㅠ
다음편보러갈게요!~^^

7년 전
독자56
나름 손 잡는 게 정국이에게는 큰 위로였겠죠ㅠㅠㅠㅠㅡ누누뉴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윗통은 또 왜 벗어 섹시하게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어우 예~~ 전정국 3인칭 시점으로 자기 이름 부르는 거 왜이렇게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정국아 나도 같이 잠들 수 있어 !!! 하루를 잠으로 보낼 수 있어 나를 불러줘 아무말대잔치 죄송해요 작가님 ㅎㅎㅎㅎ 새벽에 읽는데 간지러워서 잠을 못자겠잖아요 !!!! 너무 좋아요 !!!!
7년 전
독자58
정국이 뭔데 ㅜㅜㅜㅠ 그런 귀여운짓 더 해도 돼 ㅠㅠㅠㅠ
곰곰이는 손 왜 들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다 ㅠㅠㅠㅠ

7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현재 귀여워 죽겄네ㅠㅠㅠㅠㅠㅠㅠ과거는 설레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네상에 이번화도 너무 재미잏게 봤어요!!! 다음화 얼른 읽으러 가겠습니다!!
7년 전
독자61
끄아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글을 읽는데 사탕을 먹은거같아ㅠㅠㅠ
7년 전
독자62
과거랑 현재 이런 연재방식은 과거나 햔재나 둘중하나가 지루하거나 임팩트없기 마련인데 작가님은 둘다 살리시네요..과거하면 딱 내용이 생각나고 현재하면 딱 내용이 생각나구.. 특히 곰곰이랑 같이 손들고있었던건..진짜ㅋㅋ 손들고 벌서는것도 와 세상에 이런남자가... 했는데 곰곰이에서 나같으면 바로 풀렸다 생각들었어요..이번화도 짱짱이에여..
7년 전
독자63
상체에.... 진짜 달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아 짐짜 너무 설레고 정국이 너무 좋고 연애하고싶ㅇ거
7년 전
독자65
정국이 진짜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66
작가님.. 진짜 대단하세요 정국이 매력이 뿜뿜입니다 아주ㅜㅜㅜㅜㅜㅜ전작가님글좋아합니다ㅜㅜㅜㅜㅜㅜ(고래고래) 세성사람들 이거좀보세여ㅠㅠㅠㅠㅠㅠ미챴서요ㅠㅠ
7년 전
독자67
헐 이번 편 최고 달달 , , , 이번 편두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68
진짜 너무 달달하네요 너무 보기 좋아서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전에 궁금증을 지니게 했던 화재현장에서의 춤이 이해가 가게 되는 부분이 나왔는데요 정국이가 어떤 감정으로 거기서 춤을 추고 있던 걸까 하는 게 저로서는 다 이해할 수 없겠지만 정말 외롭고 슬펐을 거 같네요ㅠㅠ
7년 전
독자69
정국이가 확 끌렸던 이유도 뭔가 친절함? 그런 따뜻함에 있었던 것 같아요 몽글몽글 이제 극중 정국이가 힘든 일이 없었음 좋겠는데 손드는 정구가 ㅠㅜㅜㅜ 귀여워 ㅠㅜㅜ
7년 전
독자70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세상에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는 전망 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서 어덕하면좋을가요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ㅠㅠㅠㅠㅠ 완벽 스윗...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윽 ㅜㅜㅜㅜ마지막에 정국이 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꿀꿀
7년 전
독자73
반존대의 정국이라니......
저같으면 심장이 터져버렸을수도...

7년 전
독자74
진짜 정국이 너무 사랑스럽다, 현재에서나 사귀기 전이나 너무나 사랑스러운 연하를 어찌 용서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7년 전
독자75
글이 너무 예뻐요
6년 전
독자76
완젼 좋아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77
헐 뭐야! 내 심장!!!!! 이러면서 입 막고 보다가 현재 시점으로 넘어오니까 뜬금없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웃겨 ㅋㅋㅋㅋㅋ 뭔가 연상, 연하, 동의 매력을 다 가진 정국이 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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