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루루 , 웬디보단 피터팬 , 비타민 , 징징이 , 쳘컹쳘컹 , 밍쉘통통 , 솜이 , 내꺼세훈, 드폰 , 짱구짱아, 텐더
암호닉 항시 받고있어요.
혹시 제가 안적은분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사랑 암호닉분들 사룽합니다~♡
오늘은 너징이 스케쥴이 비어서 숙소에서 퍼져있던 날이었어.
너징은 근래에 정신없던 스케쥴덕분에 피곤해있고 숙소에 앉아 멍때리고 있는데
갑지기 찬열이한테 연락이 온거야.
받으니까
'20분준다. 20분뒤에 무조건 문앞에 나와있어'
이러고 뚝 끊김....ㅇ.ㅇ?...
ㅋㅋㅋㅋㅋㅋ너징 상황파악 못하다가 연습생시절을 떠올리게돼
이런상황은 매니저형 따돌리고 놀러가자는거거든ㅋㅋㅋ
너징은 급하게 씻고 준비하고 저번에 준면오빠가 선물해준 니트를 입고 문앞에 서서 대기했어.
준면이 모는 차를 타고 엑소와함께 수다를 떨다가 어딜갈지 너징과 엑소는 정하기로해
너징이 타자마자 준면이 화호성을 지르며 너징에게 이쁘다고한건 안비밀.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던중 홍대를 가고싶다는 멤버들의 말이 많이 나왔어
결국 준면은 홍대로 차를 몰았고 주차장에 주차시켜놓은뒤 너징을 챙겨서 엑소들과 홍대거리를 걸었어
변장한다고 변장했는데 키크고 잘생긴 남자들 12명하고 키작고 이쁘장한 여자 1명이 같이 지나가는데
안쳐다보는 사람이 이상하지
그렇게 너징을 바리케이트 싸면서 이리저리 끌고다니는데
키작은 너징은 그사이에서 헤롱헤롱.
한멤버가 너징을 끌고 저 옷집에 들어가서 너징어울린다고 덜컥사오고
한멤버가 너징데리고 구두매장들어가서 너징을 위한 구두라고 그거사고
한멤버는 악세서리샵가서 너징 귀걸이며 팔찌며 반지 등등을 사서 너징에게 쥐어줬어
그렇게 이리저리 끌려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너징과 엑소주변엔 사람들이 한가득
결국 사람들이 다 눈치채고 사진찍으러 쫓아다니는거였어.
너징은 바리케이트 사이에 껴서 몰랐다...☆
엑소들은 상황에 당황하지않고 이게 기회다! 하고 생각했나봐
사람들이 사진찍으니까 너징을 자꾸 자기옆으로 데리고와서 일부러 사진찍으라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종대는 심지어 너징을 데리고와서 볼에 뽀뽀를 했어.
사람들이 그걸 놓칠리 있나.
너징 파급력에 엑소파급력까지 합쳐서 검색어가 난리남.
검색어로 너징과 엑소의 본거지를 찾은 매니저들은 급히 너징과 엑소를 픽업하러 홍대에떴어.
매니저들을 발견한 엑소들은 아무것도모르는 너징을 업고 이리저리 추격전을 벌이다가
결국엔 잡혀서 숙소로 돌아왔다는 슬픈 이야기...
너징 손에 남은건 한가득인 엑소들의 선물,,...
이건 언제 정리해?....(눈물)
-팬카페 후기-
*오늘 홍대뜬 ㅇㅅ랑 징어봄*
[사진有재석]
으헝허어허엏어 어머니ㅏㅠㅠㅠ제가 살
아생전에 징어를 봤어요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
오늘 친구랑 약속있어서 홍대에 갔는데 홍대 입구역 주차장쪽에서 많은사람무리가 우글우글 걸어오는거야
나는 사람많은거 싫어서 피해가려고했는데 얼굴이익숙해,.....
근데 저사이에 끼어있는 저 꼬마여자는 누구?...
얼굴이 보일락말락하는데 얼굴에 빛이나..!!!!
기를쓰고 용을써서 봤는데 아니이게누구야!!!우리징어아니야!!!!
나 약속이고 뭐고 그뒤 조용히 따라갔는데
징어랑 엑소랑 쇼핑나왔나봐. 징어는 엑소들한테 끌려다님...ㅋㅋㅋㅋ((((징어))))
ㅋㄹㅅ가 그 큰키로 징어옆에서서 컵들고 커플컵할까?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ㅌㅇ가 환장버거사오면서 같이먹자고 찡찡대고
ㅂㅎ이가 자기랑 커플잠옷맞추자면서 아양부리는데
징어야...매일 이러고 사니?...비글들 감당하느라 우리징어 늙는구나...는 내 말실수
징어가 늙긴 뭐가늙어 존나 요!정!
키는 작은데 진짜 뭔가 분위기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진짜 얼굴작고 오밀조밀 이쁘뮤ㅠㅠㅠ
목소리 존예ㅠㅠㅠ내스타이류ㅠㅠㅍ취향저격
ㅠㅠㅠㅠㅠ
그렇게 조용히 지켜만 보고있는데 점점 사람들이 몰려듬
결국 머글퀸 우리징어가 검색어떠서 매니저들 출동함ㅋㅋㅋ
끌고갔어우리징어...ㅋㅋㅋㅋ
집에는 잘들어갔니>?...우리징어 손 무겁겠더라,..매니저형...좀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