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너징은 곧 이어 있을 엑소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준비하느라
명절에 집에도 못가고 연습실과 무대를 바쁘게 움직이며 연습중이야.
굿바이썸머 비슷한 곡으로 너징과 경수가 부르고
랩라인과 함께 like a g6
수호와 세이빙산타 비슷한 밝은곡으로 산타옷을 입고 무대곳곳을 돌아다니고
세훈이와 함께 보아언니의 온리원을 추고
아무튼 엄청난 스엠위크를 준비하고 있어
덕분에 식사도 거르고 열심이라 이리저리 이동하면서 감기에 걸려버렸어.
아파도 목소리는 잘 나오는 너징이라 아픈거 티 안내고
엑소멤버들이랑 터치있는 컷트는 다 말을 돌려서 빼버린채로
노래만 부르는 컷만 연습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빨개지고 자꾸 멍때리는 너징을 이상하게 생각한
종대가 너징에게 조용히 다가가서 볼을 잡아
볼을 잡으니 열이 펄펄 나지. 종대는 볼을잡고 깜짝 놀라서
멤버들과 매니저를 불러서 응급실 가서 너징은 링겔을 맞으며 쉬게되었어.
그렇게 엑소와 매니저들의 걱정을 들으면서 며칠 끙끙 앓다가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무대를 펄펄 날아다니기 시작해
특히 like a g6를 멤버들과 빨간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곳곳을 폴짝폴짝 뛰어다녀
그렇게 피나는 연습을 하고 오늘은 너징과 엑소의 합콘 당일이야.
너징과 엑소를 좋아하는 팬분들이 좌석에 가득차고 너징은 처음하는 콘서트라
피쳐링하러 많이 섰던 무대지만 오늘은 너징의 이름을 건 콘서트라 더욱 긴장하고있었어
그렇게 굳어서 대기실 한구석에서 걱정하고있는 너징을 본 멤버들은
너징을 끌고 대기실 한가운데로와 너징을 토닥이며 격려해줘.
엑소의 노래로 콘서트는 시작되었어
그에이은 너징의 댄스곡으로 분위기는 달궈졌고
경수와 함께 교복을 입고 굿바이썸머를 부른후에 빨간 미니드레스를 입고 like a g6 를 부르며
토크타임이 돌아왔어.
토크타임에선 팬분들의 질문으로 이루어진 토크와 너징과 엑소의 각자의 개인토크로 이어졌는데
너징과 루한의 스캔들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서
이를 해명하느라 너징이 엄청 당황했다는건 안비밀
콘서트는 절정에 이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