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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모범심즈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15

 

 

[NCT/정재현]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15 | 인스티즈

 

 

 

-

 

 

 

 

"치마 누구꺼에요?"

"수정이."

"이제야 이쁘네."

 

안 왔으면 했던 종례를 마친 후,

정재현과 카페에 와서 음료를 시켜놓고는

매우 두려운 시간 일분, 일초를 함께 보내고 있었다.


다른 의미로 불안해 하는 내 걱정과는 반대로

정재현은 아까 학교에서의 내 모습이 꽤나 충격이었던지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치마를 빤히 쳐다보다가

이내 만족스럽게 미소를 지은 상태로 끄덕이며

아까부터 계속 흔들리는 내 동공을 마주치려 애썼다.


"선배."

"...ㅇ, 어?"

"...."

 


말 없이 조용히 나만 빤히 쳐다보는 정재현의 행동에

나는 당연히 당황해할 수 밖에 없었고

불안한 내 모습을 숨기려 무슨 행동이라도 해야겠다 싶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주 부자연스럽게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가뜩 담겨있는 물 한컵을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드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바싹 마르는 입은 아주 바쁘게 벌컥벌컥 물을 넘겼다.

 

 

 

"저희 집 가서 같이 저녁 먹어요, 선배."

 

푸우웁-.


다행히 마주보고 앉아있지 않고 내 옆에 있던 정재현은 깜짝 놀라

얼른 벌떡 일어나 카운터에 가서 냅킨을 가져오고

내 치마며 손이며 물기가 묻어있는 곳을 빠르게 닦아주었다.


"괜찮아요?"

"어, 어... 괜찮아, 내가 할게."


허둥지둥 재빠르게 정재현으로부터 냅킨을 넘겨 받은 내가 계속 불안한지

내 행동 하나하나 눈으로 쫓던 정재현은 다시 입을 열었다.

 

"아직 불편하면 걱정말고 솔직하게 말해요, 급한거 아니니까."

"아니야. 하나도 안 불편해."

 

하나도 안 불편하기는 개뿔,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는 상상만으로도

벌써부터 이렇게 몸이 떨려와서 미치겠는데

정재현에게 그런 모습을 절대로 티내지 않으려고

곧바로 재빠르게 대답하며 눈을 피하지 않은 채 억지미소를 지었다.

이런 내 노력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재현은 알 듯 모를 듯한 표정으로 내 눈을 계속 바라보더니,

 

 


"거짓말."


역시나 순순히 내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정재현이 아니었다.

정재현은 씨익,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어

아직도 멍한 내 입가에 묻어있는 물기를 닦아주고는,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 해요,

어떻게 하나도 안 불편해."

 

장난스럽게 웃는 정재현은 테이블 위로 손을 올려

검지 손가락으로 툭툭, 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정재현을 이제는 반대로 내가 빤히 쳐다보다가

이내 결심하고 망설임 없이 입을 열었다.

 

"아니, 갈거야."

 

 

 

*

 

 


-그래서, 결국 가기로 한거야?-

"그렇다니깐. 내일 가서 밥 먹기로 했어."

-너 괜히 가서 실수하지 말구.-

"안그래도 완전 걱정이야.

맨날 혼자 밥먹는 버릇하니까 다 까먹은 것 같아.

수정아, 나 지금 젓가락질도 잘 하고 있냐?"

 

아까 집에 오자마자 찝찝한 몸을 씻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바로 컴퓨터를 켜서 '식사 예절'을 보여주는 모니터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공부할 때도 끄떡 없던 튼튼한 어깨가 괜히 뻐근한 것 같아

눈을 감고 목을 돌리는 중에도

왼쪽, 오른쪽 폰을 옮기며 계속 통화를 이어 나갔다.

정수정도 오늘따라 졸리다며 침대에 누워 잘 준비를 하고 있다더니

나와 통화하면서 그새 목소리는 멀쩡해져

이제는 아예 자신이 대화를 이끌었다.

 


-야, 근데 연필잡이도 뭔가 알고있으니까 같이 밥 먹자고 하는거 아냐?

괜히 그 오빠랑 같이 삼자대면하려고.-

"...아직 모르겠어."

-너는 여자친구가 되서는 아직도 니 남친을 모르냐? 척이면 척이지.-

"야, 그것까지 알면 여친이니? 무당이지."

-..근데 너 진짜 윤오 오빠랑 뭐 아무것도 없었어?-

"진짜 맹세코 밥 몇 번 먹은게 끝이야. 어쩌다 그 오빠가 이것 저것 사준거랑."

-근데 왜 그렇게 불안한데?-

"그 오빠랑 뭐 좋은데서 만난 것도 아니구, 정재현이 또 나한테 실망할까봐."

-김여주 성격 많~~이 죽었다~-

"너 또 놀리냐, 난 심각하다니까."

-진짜 너 지금 뭐 씌인게 분명해-


아직도 폰 너머로 궁시렁, 궁시렁대는 정수정의 목소리에

나는 얼른 잠이나 자라며 통화를 빨리 끊었고

내일 뭐 입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닝기적 거리며 수건을 들고 화장실로 향했다.

 

 

*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어요, 어서 들어와요."

"들어가요, 선배."


기꺼이 우리 집 앞에까지 온 정재현은 자신의 집까지 같이 걸어가며

아주 고맙게도 잔뜩 긴장해 있는 나를 계속 풀어주려 애썼고

여전히 떨렸지만 정재현과 손을 잡고 있는 덕분에

다행히도 그나마 덜 할 수가 있었다.

 

정재현 집에 들어가 식탁 앞에 앉아 있는 와중에도

아직도 바쁘게 식사 준비를 하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계신 걸 발견한 후로

이런 수준 높은 집안에서 식사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해져

아까부터 계속 걱정해오던 실수를 떠올리지 않으려 애써야만 했다.

저번에 재현이도 우리 오빠 앞에 있을 때 얼마나 떨렸을지 그 상황이 떠올랐고

그러다보니 갑자기 정재현이 더 대단해보이고 어른스러워 보이기 시작했다.

 


"이름이 김여주 라고 했나?"

"네, 김여주입니다."


최대한 예쁘게 잘 보이려 노력하려고 환하게 웃으니

가만히 앉아 있던 정재현도 그런 나를 보고는 씨익, 미소를 지었다.


"듣던대로 예쁘네~ 원래 재현이가 여자친구 얘기를 잘 안하는데

이번에 여주 학생 얘기를 얼마나 하던지, 저 푼수..."

"아, 그랬어요?"


어머니의 장난스런 말에 나도 같이 맞장구를 치며

정재현을 흘겨보자 그에 당황한 정재현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괜히 젓가락을 들었다, 놨다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몇 번의 대화를 나누고 다행히도 둘 모두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줘

나도 처음과는 다르게 많이 긴장이 풀렸고 이제는 꽤나 농담도 하며

긴장의 끈과 이완의 끈 그 어딘가에서 계속 줄다리기를 하며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아, 죄송해요. 차가 막혀서."


갑자기 앞에서 들려오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나는 재빠르게 그 소리의 근원지를 향해 고개를 돌렸고

그 자리엔 내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정윤오가

겉옷을 벗어 의자에 걸고는 자리에 합석했다.


"너는 내가 손님이 온다고 어제부터 그렇게 말했는데..."

"미안해요, 약속이 늦어졌어. 괜찮죠?"


능청스럽게 사과는 어머니에게 하면서

괜찮죠, 라는 말은 내 눈을 똑똑히 보고 물어보니

당황한 나는 그저 네네, 괜찮아요. 라고 말하며 눈을 피했다.


"재현이 형이에요, 정윤오."

"김여주입니다."

"이름도 예쁘네요.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더니."


이 사람이 지금 그것도 농담이라고 지껄이는건지

차마 밖으로 티내지 못하는 경악을 한 나는

바로 눈을 돌려 정재현의 눈치를 보았지만

내가 걱정하는 정재현은 아무렇지 않은 듯 어머니를 바라보며,


"어머니, 식사해요. 아까부터 배고프다고 하셨잖아요."


라고 다정하게 말을 하고는

어머니가 젓가락을 들자 자신도 숟가락을 들어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내 딴에도 어머니 눈치를 보랴, 정윤오 눈치를 보랴, 정재현 눈치를 보랴

실수는 하지 않을까, 여전히 걱정하며 최대한 맛있게 밥을 먹으려 했고

정재현은 그런 나를 보고는 살짝 나에게 몸을 기울여 귓속말을 했다.


"선배, 천천히 먹어요. 체해."


걱정해오는 정재현에게 나는 괜찮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입모양으로 괜찮아, 라는 말로 조심스레 답을 해주었다.

이런 우리 둘의 모습을 본 정윤오는 그걸 또 순순히 넘어가지 못하고

재밌는 걸 발견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말을 걸었다.


"여주 학생은 공부 잘해요?"

"네?"

"우리 재현이가 공부 되게 잘하잖아요,

여주 학생도 잘하나 궁금해서."


조용히 식사하시던 어머니는

더이상 못 참겠다는 듯이 그런 정윤오를 나무라기 시작했다.


"너는 그게 무슨 예의니."

"형, 우리 여자친구한테 되게 관심이 많네."

"당연하지, 내 동생의 여자친구인데."

"그 관심이 내 여자친구에게 부담이 될까 좀 걱정이 들어서."

"그랬으면 미안하고, 죄송해요. 제가 원래 궁금한건 못 참는 성격이라."

"아.. 괜찮아요."

 

예전의 날 기억하면서 일부러 짖궃게 놀리는 건지 그 반대인건지

굉장히 혼란스러운 이 상황에서 나는 정신을 놓지 않으려 노력했다.

 

 


"내가 아는 동생이랑 되게 비슷하게 생기셨어요."


이어 말을 한 정윤오의 말에 나는 결국 넉다운을 했고

깜짝 놀라 젓가락으로 집고 있던 반찬을 하마터면 놓칠뻔했다.

다 알고 있으면서 저렇게 말하는 시한폭탄 같은 정윤오에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잘 넘어가지도 않는 밥을 꾸역꾸역 넘겼다.

 

그저 불안한 시선을 밥그릇에 고정한 채로 열심히 먹고 있는데

정윤오는 자신의 젓가락으로 고기 한점을 들어 내 밥그릇 위에 올려 주었다.

그러고는 입모양으로 '천천히, 꼭꼭.' 이라며 씨익, 웃었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정재현은 망설임 없이

내 밥그릇 위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그 고기를 집어

다시 정윤오의 밥그릇에 옮겨주면서 입을 열었다.


"많이 먹어, 형. 요새 더 말라가는 것 같네."

 

 

 
*

 

 

긴장의 줄다리기와 함께 한 식사를 마친 후,

정재현은 나보고 자신의 방에 들어가 편안히 기다리라고 하고는

어머니와 할 얘기가 있다며 거실에 남아 있었다.

결국 나혼자 2층으로 올라와 차마 정재현 방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그 앞에서 서성이며

정재현 방과 마주있는 정윤오의 방 문을 괜히 힐끔,

다시 긴 머리를 쓸어올리며 방 문을 또 힐끔 쳐다보았다.


입은 바싹 마르고 뭘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지

열심히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정윤오의 방 문이 꽤나 큰 소리로 열리며 그 안에서

외투를 입은 정윤오가 나왔다.


이렇게 빨리 방에서 정윤오가 나올줄 몰랐던 나는

어어어, 라는 바보같은 소리와 함께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 못하고

계단 난간만 붙잡고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한 채

끙끙대며 열심히 눈알만 굴리며 정윤오를 힐끔 쳐다보았다.

정윤오는 눈썹을 찡그린 채 그런 나를 이상하다는 듯이 빤히 쳐다보며

한손으로 자신의 문을 천천히 닫았다.


나는 괜히 계단의 난간을 손바닥으로 쓸어내리며

침만 꿀꺽 삼키고는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망설이고 있었지만

정윤오는 애초에 나랑 대화 할 생각도 없던 모양인지

그대로 날 지나쳐 1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내려가려 했고

이대로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입이 먼저 정윤오를 붙잡았다.


"저기!.."


정윤오는 내 말을 듣고 멈칫, 하고는 뒤를 돌아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밥상이 주어진 이 마당에 숟가락만 들면 시작 될 대화였지만

그 숟가락이 너무나 무서워서 두려운 마음에 말까지 더듬으며

어떻게 말을 해야 최대한 정윤오의 성깔을 건드리지 않을까,

예전의 나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야만 했다.


"저기... 그..."


계속 멍청하게 말만 더듬는 내가 답답한 모양이었던지

그저 날 바라만보던 정윤오는

이젠 아예 한 손은 계단의 난간에

한손은 자신의 허리춤에 손을 얹고

하고 싶은 말을 어서 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주고 있었다.


그러니 당황해있었던 나는 더 당황할 수밖에 없었고

어떻게 입을 떼야할지 감도 아직 못 잡은 나를 원망하며

저기... 만 계속 반복하였다.


 

"저기 오빠, 그 옛날 일은...

그니까.... 철 없던 시절이었고...."

"...."

"그니까... 저기... 그..."

"근데?"

"...네?"

"근데 뭐."


시큰둥하게 차키로 머리를 긁으며 날 보는 정윤오에

나는 멍하니 입만 벌린 채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가,

돌아가지도 않는 머리로 파악하려 애썼다.


당황하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벌써 눈치 챘는지

정윤오는 날 빤히 쳐다보더니 이내 실소를 터뜨렸다.

다시 한번 여유를 찾은 정윤오는

들고 있던 차키를 장난스럽게 공중으로 띄우며 말을 이었다.

 

"나 여자친구 있어."

"...네?"

"저기 니가 뭐 착각하는 모양인데

나 너한테 전혀 관심 없거든?"

 

그냥 정재현 성질 한 번 긁은거야.


그 말을 끝으로 정윤오는 여전히 멍한 나를 한번 쓱 쳐다보고

계단을 내려가려다 아, 하고는 다시 뒤를 돌아 나를 보았다.


"덕분에 좋은 구경했어.

정재현 꽤 볼만하더라."


정윤오는 정재현과 같은 듯, 다른 듯한 보조개가 보이는 미소를 짓더니

콧노래를 부르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다.

 

 


*

 

 

"오늘 불편했을 텐데 수고했어요,

우리 어머니도 선배 예쁘다고 계속 칭찬했어."

"내가 뭘 했다구. 너가 계속 옆에서 나 좋게 얘기해줬잖아."

"난 사실밖에 말 안했어요,

이쁘고 공부 열심히하고 성실한 학생이라구"

 

아~ 까전에 도착한 우리 집 앞에서 들어갈 생각도 안하고

꿀 떨어지게 서로만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그래도 한 고비는 넘겼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깍지끼고 있던 손을 풀고 정재현의 품에 들어갔다.

정재현은 갑자기 안아오는 나를 웃으면서 자신이 더 꽉 껴안아 주고는

자신의 턱을 내 정수리에 올려놓고 말을 이었다.


"예뻐, 우리 여자친구. 떨지도 않고."

"얼마나 떨었는데... 실수할까봐."

"실수하면 뭐 어때요,

우리 엄마 그것도 이해 못 해주는 깍쟁이 아니야."

 

조용히 눈을 감고 정재현의 허리에 팔을 두른 채

달콤한 정재현의 목소리를 들으니

지금까지 앓고 있던 모든 걱정과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 들어

따뜻한 정재현의 품 안에서 괜히 미소만 지었다.

 


"근데 선배, 형이랑은 어떻게 끝났어요?"


갑작스러운 정재현의 물음을 듣고

나는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하는 생각에 얼음이 되어

고개를 들고 정재현을 쳐다보았다.

그 상태로 눈만 데구르르, 돌리는데 정재현은 웃으며 말을 이었다.


"언제까지 말 안하려고."

"진짜 아무일도 없었어. 그냥 몇 번 밥 먹은게 끝이야."


열심히 변명하는 내 말을 조용히 듣던 정재현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다시 나를 보고는 다짐하듯 말을 했다.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선배 옷깃 스쳐간 남자 하나하나 조사해야겠어."

"나야말로 정재현 펜 잉크 스쳐간 여자 하나하나 조사할거야."


장난스럽게 정재현을 흘겨보자

정재현은 푸흐흐, 하며 날 다시 끌어안았다.

 


다행히도 내가 걱정했던 모든 상황들이 잘 풀어진 것 같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다가 정재현을 보고 한껏 애교를 부렸다.

 


"재현아, 뽀뽀해줘."


정재현은 내 눈을 빤히 쳐다보다가

보조개가 보이는 미소를 씨익, 하고 웃어보인 뒤

내 이마에 쪽, 하고는 다시 나와 눈을 마주쳤다.

내심 입술에 해주길 바랬던 나는 고개를 내저으며,


"아니아니, 입술에에-"


하고는 어린 아이가 떼 쓰듯 어리광을 부렸다.

그러자 정재현은 다시 한 번 내 코에 쪽, 하고는 나를 보았다.


"입술에 해달라니깐"


이제는 내 오른쪽 볼과 왼쪽 볼에 쪽, 쪽, 하고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내 반응을 보기 시작한 정재현에게

나는 삐진 척 뾰루퉁하게 화난 듯 표정을 지으니

정재현은 그런 나를 보고 고개까지 젖히며 소리내어 웃었다.

그러고는 나를 한동안 쳐다보다가

여전히 미소를 띤 얼굴로 입을 열었다.

 

 

 


"키스해줘요."


예상 못했던 정재현의 말에 나는 놀라서 멍하니 정재현만 쳐다보았다.

정재현은 그저 입꼬리에 미소만 띠운 채

내 입술을 바라보며 아주 달콤한 목소리로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키스해줘, 김여주."

 

 

 

-

 

 

 


짠,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사실 돌아오기로 한 날보다 약간 늦었어요...

사정이.... (울먹)


그래서 그동안에 열심히 글도 쓰고 했답니다.

 

실습과 연재를 병행하기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짧은 시간에 연재, 중단, 연재를 반복하니 정말 죄송하네요.

우리 함께 완결을 위해서 또다시 달려가봐요!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

 

 


스엠 고등학교 학생들

달탤 / 달빈 / 국자 / 갓재현 / 텐용 / 꽃길 / 푸후후야

캐스퍼젼 / 윤옥 / 페파 / 오렌지 / 민트초코 / 찌뽕 / 분수

망고맘 / 2월 / 두근두근 / 구기네 / 우재우재 / 도화 / 라망

꾼고구마 / 듀도 / 꽃가람 / 문짝 / 0214 / 모찌 / 카스테라08

재현아애낀다 / 불나방 / 8ㅁ8 / 키티 / 크림치즈 / 딱풀 / 흰둥이

봄꽃 / 달꼬리 / 쟤니 / 복숭아 왕자님 / 민꾸꾸 / 지매 / 뉴욕

정쟁형 / 태몽 / 벼랑 / 과즙 / 튜윤 / 뿌우 / 녹차

크롱 / 빵빵이 / 권표 / ☆덕후 / 무리 / 아침에비타민 / 뿌요

꿀돼지 / 빛이되어 / 코코쟁 / 발그레:) / 모범쟨 / 리자몽 / 새우

제제 / 넌이즈뭔들 / 밍구리밍구리 / 재내 / 마브 / 션 / 정제육

바다 / 피치 / 무민 / 사랑아재현해 / 동동 / 우재때매우째 / 손시

여누 / 삐삐까 / 아구몬 / 양요섭 / 쥬크박스 / 레한 / 비회원

몽총이덜 / 윤오빠 / 망고맘 / 델리 / 햄찌 / 곶감 / 윤오

리즈 / 손가락 / 단비 / 야한 몸 / 보쯍아 / 예민한꿀돼지

사랑사랑사랑 / 빵윤오 / 재현오빠 / 뚝딱이 / 우리재현이 / 꺄륵

치킨 / 빵빠레 / 뿌존 / 입덕♥ / 윤오완댜님 / 삼벤트 / 밍구워누

2학년 / 치타폰 / 뿌요 / 내재현 / 설뿌 / 딸기 / 세빙그레

진진♥ / 영쓰 / 귤 / 정재현하트 / ♥심슨♥ / 안돼 / 루이비

투현 / 우리집엔신라면 / 징징이 / 재현아 나랑 살자 / ㅇㅈ

마시멜로 / 맠 / 복숭아 / 하핫 / 밀르

 


*제가 혹시나 빼먹은 암호닉이 있다면 악플과 함께 다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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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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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리즈에여!!!
7년 전
독자5
작가님 저 첫번째 댓글 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재혀니두 작가님두 ㅠㅠㅜ♡ 돌아와줘서 넘 고마워여 사랑해여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두근두근♡♡♡
7년 전
모범심즈
리즈님 안녕하세요! 우오아 짝짝 오랜만에 업뎃된 글의 첫번째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저도 리즈님 보고싶어서 엉엉 울었ㅇ여ㅠㅠㅠㅠㅠㅠㅠㅠ 저야말로 이렇게 와서 댓글도 달아주고 고맙답니다 앞으로 자주봐요우리 사랑합니다 리즈님♥
7년 전
독자64
으으ㅡ응 자주봐여 우리♡♡♡ 자주오기로 약속해줘... 사랑합니당 작가님
7년 전
독자2
어엉ㅇ엉 ㅇ모찌입ㅁ니다...
7년 전
독자3
작가님도 잘 지내셨나요? 저도 그동안 잘 지냈어요 ㅎㅎ 그나저나 키스해달라고 하는 재현이는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 진짜 재현이 너무 스윗한 거 아닙니까?????????? 저 진짜 키스해달라는 말 보고 소리 질렀어요 진짜로 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현이 평생 사랑할 계획이구요...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알러뷰... ❤️
7년 전
모범심즈
모찌님 안녕하세요! 전 요즘 아주 바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독자님들 생각은 정말 자주했어여.......ㅠㅠㅠㅠㅠㅠ 재현이는 항상 스윗했구 저도 재현이도 모찌님도 평생 사랑할 계획입니다 알러뷰 모찌님♥
7년 전
독자4
세상에 작가님 왜 이렇게 오랜마뉴ㅠㅠㅜ
7년 전
독자34
재현아 나랑 살자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ㅜㅠㅠㅠㅠㅠㅠ세상에 진짜 정재현 설렙니다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ㅍ퓨엉엉 ㅇ진짜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ㅎ흎ㅍㅍㅊㅍㅍ퓨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발려쥬금...꽥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재현아 나랑 살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려죽는 정재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스윗한 재현이 함께 알아요ㅠㅠㅠ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어요 사랑합니다 재현아나랑살자님♥
7년 전
독자6
ㅠㅠㅠㅠ자까니뮤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여ㅠㅜㅜㅜㅜ보고싳었어오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저도 독자님 너무너무 보고싶었답니다 ㅠㅠㅠㅠ 댓글 정말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7
으앙 2월이에요 ㅠㅅㅠ 오늘도 재현이는 제 맘을 후드려치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윗가이 정재현 ㅠㅠㅠ엉ㅇ엉엉ㅇ어엉엉ㅇ 넘 좋은것이애오 'ㅅ~ 오늘도 잘 보구가요
7년 전
모범심즈
2월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 오늘도 후두려패는 정재현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왔는데도 이렇게 찾아와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2월님♥
7년 전
독자8
저 저번에 [휘휘] 라고 암호닉 신청했는데 명단에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넘나 재밌는것 ..♡ 재현이 말이 너무 심쿵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갑니당 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앗....! 뒤죽박죽이라 제가 빼놓......(머리박는다) 지금 바로! 추가했어요! 정말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다음 화에서 꼭 확인해주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9
모범쟨이예여.. 작가님 진짜 너무 오랜망이예요ㅠㅠ 완전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셨네요ㅠㅠ 근데 재현이는 어쩜 오늘도 이렇게 설렐까요ㅠㅠㅠㅠㅠㅠㅍ 작가님 사랑해여,,
7년 전
모범심즈
모범쟨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죠 ㅠㅠㅠ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하네요ㅠㅠㅠㅠ 재현이는 항상 설렜구 앞으로도 설렐 예정이에여 ㅠㅠㅠㅠ 제가 더더 사랑합니다 모범쟨님♥
7년 전
독자10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많이 그리웠어요!
7년 전
모범심즈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정말 많이 그리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11
작가니뮤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아 겆나설레여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모범심즈
넘나 오랜만인것....... 오늘도 설레해줘서 고마운것...... 댓글 고마워요 ㅠㅠㅠ :)
7년 전
독자12
헐 작가님 ㅠㅠㅠㅠㅠ 기다렸습니다 ㅠㅠㅠㅠㅠㅠ 마음이 콩닥콩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마음이 콩닥콩닥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기다리게 안할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3
작가님 태몽입니다ㅠㅠ 오랜만에 봐도 재현이는 여전히 달달하네요ㅠㅠ 생각보다 형이랑 일도 잘끝난것같아서 다행이에요ㅠ 이제 두사람 앞길엔 꽃길만 남ㅇㄴ건가요ㅠㅠ
7년 전
모범심즈
태몽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본 재현이는 여전히 달달하고 태몽님도 정말 달달하구.... 껄껄 형이랑 좀더 끌었어야 했나..(긁적) 사실 쓰면서 넘나 허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소근) 하지만 앞으로 두사람의 꽃길을 위해서! 오랜만에 왔는데도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태몽님♥
7년 전
독자14
손가락 세상레ㅠㅠㅠㅠㅠㅠㅠ 전 나쁜 과거있으면 쥬눅들어서 못 만날거같어요ㅠㅠㅍㅍ 뮤서유ㅓㅠ ㅍ
7년 전
모범심즈
손가락님 안녕하세요! 나쁜 과거를 알고있으면서 여전히 사랑해주는 정재현은 바보인지 벤츠남인지..... (먼산) 항상 고마워요 오랜만이구 사랑합니다 손가락님♥
7년 전
독자15
내재현
7년 전
독자16
키스..해줄께 ㅠㅠㅜㅜㅜㅠ내누ㅜㅜㅜㅜ
7년 전
모범심즈
내재현님 안녕하세요! 맘껏 키스하세요!!!!!!!!! (((((((((정재현)))))))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고 사랑합니다 내재현님♥
7년 전
독자17
진진❤️잉ㅔ요!
오셧어요ㅠㅠ오셧네요ㅠㅠㅠ감격ㅠㅠㅠㅠ
언제나 달달ㅠㅠㅠ조타ㅠㅠㅠ엉엉

7년 전
모범심즈
진진♥님 안녕하세요! 왔어요!!!! 진진♥님 보러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ㅠㅠㅠㅠㅠ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진진♥님♥
7년 전
독자18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재현은 여전히 설레고~,,, 암호닉 된다면 [초록]으로 할게요
7년 전
모범심즈
초록으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여전히 설레는 정재현~~~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워요 앞으로 자주봅시다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9
정제육이에요ㅠㅜㅜ 자까님 너무 오랜만ㅠㅠㅠ나중에 날잡아서 앞부분 정주행해야겠어요..ㅠㅠ 아암튼 오랜만에 돌아오셔서 너무 반가워요ㅠㅜㅠㅠㅠㅠㅠ 뭔데 형제둘다 파워섹시.. 윤오오빠...아...섹시...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앓다갑니다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정제육님 안녕하세요 넘나 오랜만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부분 정주행.... 지금보면 넘나 오그라들어서 사실 안보거든요 껄껄 아마 나중에 15화를 봐도 지우고싶을만큼 오그리토그리겠죠? ㅠㅠㅠㅠㅠ 아무튼 오랜만에 보는 정제육님은 여전히 스윗하신것.... ㅎ 윤오오빠와 재현오빠 둘다 사랑해줍시다 사랑합니다 정제육님♥
7년 전
독자20
헤에에에에에엑ㄱ?!?!?!?!?!?손시에요ㅠㅠㅠㅠ오...이런...ㅠㅠㅠㅠㅠ무슨쪽지인가했더니 신알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와쥬셔서 감사해용헤헿ㅎ힣 오늘도 설레게 작품 잘읽구가요 사랑해요❤
7년 전
모범심즈
손시님 헤에에에에엥엑?????? 신알신!!! 두둫!!! 깜짝 놀래키기 성공인가요? 핳핳 오늘도 설레해줘서 고맙고 오랜만인데 많이 걱정했어요.........ㅎ 제가 더더더더더 사랑합니다 손시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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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모범심즈
햄찌님 안녕하세요! 제가 넘나 늦게 돌아왔어여.... ㅠㅠㅠㅠㅠ NCT127 소방차 외쳐!!!!!!! 퐈이어튜럭!!!!!!!!!!!! 저도 매일매일 앓고 있어서 정재현 외모에 남아나질 않고있어여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동안 잘지내셨나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그러니 함께 달려요 사랑합니다 햄찌님♥
7년 전
독자22
헐작가님정말오래간만이에요ㅠㅜㅜㅜㅜ저번글에신청했았는데명단에없는것같아용!!윤오윤오입니다ㅠㅠㅠㅠㅠ항상이거보는낙으로살았었는데한달동안너무아쉬웠거든요정말ㅠㅠㅠㅠ지금이라도와주셔서감사합니다!실례가안된다묜다음편도빨리브탁드려용....♥
7년 전
모범심즈
앗 뒤죽박죽이라 제가 빼놓았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빼놓은 분들만해도 벌써 3명..... 저 나가죽어야겠어요 ㅠㅠㅠㅠㅠ 지금 바로 추가했으니 다음화에서 꼭 확인해주세요 :) 실례가 전혀 안되구요 다음편 이번주 내로 꼭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3
찌뽕이에요 정말정말 증말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오늘도 달콤한 마지막은 보기 좋으네요하하 지금 제가 무슨말을하고있는건지모르겠지만 너무좋아요 그냥 aㅏ,,,
7년 전
모범심즈
찌뽕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 정말 오랜만이죠? ㅠㅠㅠㅠ 달달한 마지막.... 폴링인럽~~~~ 항상고맙고 오랜만이에요 사랑합니다 찌뽕님♥
7년 전
독자24
으아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 돌아 와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이번 글도 짱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재니 다정함에 저는 울어버리고... (울멍울멍) 작가님 글에 또 반하구,,, 감사해요 ♥♥ 아 마따 혹시 된다면 암호닉 [로미]로 신청해요!
7년 전
모범심즈
로미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이번 글도 짱이라니! 넘나 오랜만이라 여러분들 입맛에 맞을진 모르겠는데 최소한 로미님의 입맛에 맞다니 다행이에요 (울멍울멍) 다음화도 꼭 반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5
세상에 작가님 ㅠㅠㅠㅠ 오늘 진짜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작가님 글도 보고!
7년 전
모범심즈
오늘 운이 좋은가요??????? 정말 다행이에요! 부디 내일도 운이 좋길 제가 바랄게요 댓글 정말 감사해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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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모범심즈
앗 죄송해요 ㅠㅠㅜ 페이지 여러군데에 암호닉 남겨주셔서 제가 빠뜨렸나봐요 ㅠㅠㅠㅠㅜ 바로! 추가해드렸습니다! 다음편에서 확인해주세요 :)
7년 전
독자27
어머!!!!이렇게끝내시면 전.....(죽은자의 온기)
7년 전
모범심즈
어머!!! 댓글..... 감사해서... 전.... (죽은자의 온기)
7년 전
독자28
작가님!!! 많이 기달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줘서 고마워요♡♡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7년 전
모범심즈
기다려줘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댓글도 딱!!!!! 다음화도 설레시길 바라면서... 댓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9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여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오늘도 여전히 설레네여ㅎ❤ 혹시 지금도 암호닉이 신청된다면 [뿌뿌]로 신청해요!
7년 전
모범심즈
뿌뿌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다음화에서 꼭 확인해주세요 댓글 정말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30
히이잉 작가님 뒤늦게 정주행하다가 작가님 많이 기다리구 있었어욤! 쪽지가 딱 왔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ㅠㅠㅠㅠ 진짜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 그리고 혹시 된다면 암호닉 [보름달] 로 신총하구 가요 총총,,
7년 전
모범심즈
보름달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뒤늦게 정주행이라니! 요즘 글이 안올라서 여러분들 기억에 잊혀졌을텐데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우리 자주봐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1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ㅠ
이렇게 둘이 잘 풀려서 너무 좋아용
오늘도 잘 읽고가용

7년 전
모범심즈
저두 보고싶었어요 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아 댓글도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2
하..하... 미친거같ㅇㄹ랑... 키스햊달ㄹ랭......허ㅣ하..... 후 .... 심장아 진정....후...
7년 전
모범심즈
심장 토닥토닥.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귀엽..... ㅇㅅㅇ 댓글 정말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33
으아 기다렸어요ㅜㅠㅠㅠㅜㅠ 가입한지 얼마 안 돼서 글 다 읽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당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모범심즈
가입 축하드려요!!! 저야말로 이렇게 댓글 달아줘서 고맙답니다 앞으로 자주봐요 :)
7년 전
독자35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우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모범심즈
우재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정주행하느라 수고했어요! 아마 재미없었을 거에요...... (긁적) 저도 잘 안보거든요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앞으로 자주봐요! :)
7년 전
독자36
키티욌어여!!!작가님 보고싶어서 죽는줄알았자나욧!!!! 다시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ㅠ담화도 너무 기대됩니다❤❤ 재현이 너무 이뻐요ㅠㅠㅠㅠ멋져ㅠㅜㅜ
7년 전
모범심즈
키티님 안녕하세요! 저도 보고싶어서 죽을뻔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키티님♥
7년 전
독자37
오렌지입니다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윤오오빠랑 잘 넘어가서 다행 ㅠㅠㅠㅠㅠ 이와중에 정재현 박력 넘치구여 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오렌지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재현 박력에 심! 쿵! 오랜만에 왔는데도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오렌지님♥
7년 전
독자38
작가님 이게 얼마만이예요....!!!! 전 진짜 울먹이면서 들어왓어요ㅠㅠㅠㅠㅠ오늘도 정재현은 스윗하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도 기대하고 잇을께요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울먹울먹이면서 들어오셨다니 정말 감사해요 ㅠㅠ 그만큼 기다려주셨다는거죠? 다음화 이번주 내로 꼭 올테니 기다려줘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9
입덕♥에요!! 끄아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제 심장 어떡하실꺼에여....ㅠㅠㅠㅠ ㅋ....ㅅ..........쿨럭........저는 죽으러 갑니드..........ㅏ.......ㅂ..ㅓㅁ...ㅇ..ㅣㄴ...ㅇㅡㄴ.......저ㅇ....ㅈ..ㅐ..ㅎㅕ..ㄴ
7년 전
모범심즈
입덕♥님 안녕하세요! 심장 제가 치유해드릴게요! 그러려면 얼른 다음화 들고와야겠죠? 죽으러가면안돼요! 애들 함께 봐야죠! 항상 고맙고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요 사랑합니다 입덕♥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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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모범심즈
키스해줘요!!!!!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댓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41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크림치즈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재현이는 더 달달해져서 돌아왔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돌아오시자마자 제 심장을 때리시다니.. 너무 좋잖아요 이러면 ㅠㅠㅠㅠㅠ 일 잘풀려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잘 읽고 갈게요! 좋은 글 감사해요 항상!
7년 전
모범심즈
크림치즈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냈어요 ㅠㅠ 다음편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저야말로 오랜만에 왔는데 댓글 감사해서 울먹울먹합니다 사랑합니다 크림치즈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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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모범심즈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오랜만에 만나는 재현이 ㅠㅠㅠ 앞으로 자주봐요 댓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43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 하 설렌다.. 키스해달래ㅠㅠㅠㅠㅠㅠ 정재현은 텍스트도 설렌다ㅠㅠㅠㅠㅠㅠ 사랑해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텍스트도 설레는 정재현 다음화에서도 같이 앓아요 ㅠㅠㅠㅠ 기다려줘서 고맙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44
작가님 ㅠㅠㅠㅠㅠ저진짜ㅠㅠㅠㅠㅠ많이가디렸어툐 ㅠㅠㅠㅠㅠㅠ독방에서 연재됐단 말 보자마자 달려왔어요 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돌아와주셔서 감사하구여! 저지금 재현이의마지막멘트로인해 심정지로 사망ㅈ수준에이르럿.
7년 전
모범심즈
우왓! 어떤 감사한분이 독방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분 어디사시는지 절한번 해야겠네요 ㅠㅠㅠㅠ 저야말로 오랜만에 왔는데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다음화에서도 꼭 봐요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45
밍구워누에여...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실습많이 힘드시져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
7년 전
모범심즈
밍구워누님 안녕하세요! 실습.... (먼산) 오랜만이라서 반가워요 사랑합니다 밍구워누님♥
7년 전
독자46
암호닉 아직도 받으시나요? 그렇다면 [릴리] 로 신청하고 갈게요 ㅠㅠㅠ 아 ㅠㅠ 너무너무 재밌어요 ㅠㅠ 재현아 ㅠㅠㅠㅠ 진짜 반듯반듯 모범생 이미지 너무 잘 어울리는데 그렇게 행동하면 내가 잼처럼 발려버리잖아 ㅠㅠ 그렇게 설레면 심장 터질것 같쟈나 ㅜㅜ 여주였으면 터지고도 남았겠다... 후 너무너무 달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
7년 전
모범심즈
릴리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정재현하면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에 바로 메모장 켜서 글썼던 1화가 생각나네요 핳핳 댓글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65
정말 ㅜㅜ 정재현하면... 진짜... 근데 모범생인데 마냥 모범생이 또 아닌것 같고 작가님 글 너무 설레요 체고...❤
7년 전
독자47
(문짝이가 헐레벌떡 들어온다)
야근하고왔는데 이 무슨 비타민이ㅜㅜㅜㅠㅜㅠ
작가님ㅜㅜㅠㅜㅜ보고싶었어여ㅜㅜㅜㅜㅠ
기다린만큼 너무나 달달하고 예쁜 재현이가ㅜㅜㅠㅜㅜㅠ 항상 말했지만 오늘도 하트해요ㅜㅜ♥♥♥
♥ 아프시진 않으셨져ㅜㅜㅜ? 날도 더운데 조심하시구요ㅜㅜ 스윗한글 쓰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문짝이 심쿵사로 쥬금 ○<-<

7년 전
모범심즈
문짝님 안녕하세요! 무슨 야근을!!!!!! (환장) 어디야! 쳐들어가야겠어요! 오랜만에 왔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문짝님의 삶에 비타민이 되도록 더 열심히 써야겠네요 아프지 않았구요 문짝님도 날도 더운데 조금이나마 제 글이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반갑고 사랑합니다 문짝님♥
7년 전
독자48
오랜만에 재현이 글 읽으니까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정재현은 마지막에 또 이렇게 사람을 떨리게 만드네요...... 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오랜만에 왔는데도 이렇게 댓글달아줘서 고마워요! 마지막까지 설레는 정재현은 정상입니다 ㅠㅠㅠㅠ 댓글 정말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49
아헐 진짜 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오실 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역시 실망시키지 않으셔ㅠㅠㅠㅠㅠㅠ정재현은 역시 꿀떨어지고ㅠ픂ㅍㅍㅍ퓨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기다리셨다니 ㅠㅠㅠㅠㅠㅠ 이게 뭐라고 기다리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50
뜨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 진짜루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가 키스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심장 멈출 것 같아요.. 하ㅠ... 너무 설레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저도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 오랜만에 왔는데도 댓글 달아줘서 고맙습니다 :)
7년 전
비회원54.139
안녕하세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정말 많이 기다렸어여ㅠㅠㅜ 영영 안돌아 오시는건 아닐까 걱정도 많이했는데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이게 뭐라고 기다리셨어요 ㅠㅠㅠㅠㅠㅠ 00 안돌아오는건 독자님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51
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대박이다 그냥 ㅠㅠㅠㅠㅠ넘나 오랜만이에요 모심님♡

7년 전
모범심즈
고마워요 ㅠㅠㅠㅠ 정말 오랜만입니다 ♥ 앞으로자주봐요 :)
7년 전
독자52
아 작가님..........저 왜 이제야 정주행ㅇ을.................................혹시 지금이라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꼬미]로 신청해요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꼬미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정주행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앞으로 자주봐요 우리♥
7년 전
독자53
후.. 작가님 안녕하시나요 제가 바로 어제오늘 난리치던 심입니다ㅠㅠㅠ 저도 암호닉을 신청하고싶은데요 혹시 [윈윈]으로 신청 가능할까요ㅠ
7년 전
모범심즈
윈윈으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생난리 치셔도 돼요! 여기서 개판으로 난리치셔도 돼요! 앞으로 자주봅시다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54
우리재현이에요!!!!! 재현이 너무 설레고 달달하네여ㅜㅠㅜㅜ그리고 작가님 정말 반가워요!!이제 자주봐요♡
7년 전
모범심즈
우리재현이님 안녕하세요! 정말 반가워요 ㅠㅠㅠ 보고싶어서 죽는줄 알았네요 ㅠㅠㅠ 우리 이제 자주봅시다 사랑해요 우리재현이님♥
7년 전
독자55
갓재현이에요! 아 세상에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없는 제 삶 정상적이지 못했었고...... 재현이 첫사랑미 넘치는 사진들 볼때마다 이 글이 떠오르고 그랬었는데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이번편 진짜 저 죽이시려고 작정하신거죠? 아 공부하기전에 잠깐 머리식힌다고 읽었는데 머리가 식으면 뭐해요ㅠㅠㅠㅠㅠ 심장이 불나는데ㅠㅠㅠㅠㅠㅠ 와 재현이 다정한건 두말할것도없고.... 모범생이 저렇게 막 요망한 말을 하니까 갭에 치여서 저는 죽네요 죽어ㅠㅠㅠㅠ●<-< 윤오형님이랑 이상하게 엮일필요가 없게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멘트하나 툭툭 던질때마다 얼마나 조마조마했는데ㅠㅠㅠㅠㅠㅠ 아 오늘 제 머리속엔 키스해줘요만 떠다닐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확통 사라져버려....
전 천천히 달려도 좋으니 작가님 할 일들과 건강도 챙기시면서 글 써주셨음해요! 아픈모습 보고싶지않고ㅠㅠㅠㅠㅠ 특히 요새 날도 너무 극성인데 더위랑 냉방병 둘다 조심하시구요ㅠㅠㅠㅠ 끝까지 함께 가는게 중요하지 빠르다고 다가 아니니까요! 127년이 걸려도 작가님하고 같이 느리게 함께할래요! 제 삶 최대한 이어나가보겠습니다..... 심장이 열심히 설레서 펌프질하기때문에 오래살것같아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애정합니당❤❤❤❤

7년 전
모범심즈
......????????? 아니 이게 누구야.........??????? 갓.재.현!!!!!!!!!!!!!!!! 화면 꽉채우는 댓글은 맨날 봐도 놀라요....... 가끔 독자님들 댓글 정주행할때 있어서 댓글창 보면 가장 눈에 띄는건 역시 갓재현님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저야말로 갓재현님 없는 제 삶은 메말랐고 완벽하지 못했어요 ㅠㅠㅠㅠ 정말 이 글이 떠오르고 그랬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갓재현님맘=내맘 ㅠㅠㅠㅠㅠ 공부하기 전에 이글 100번 보셔두돼요 ㅠㅠㅠㅠ 저 이제 안아프게 몸관리 잘하구있어요! 그래야 갓재현님을 위해 글도 열심히 쓸거니깐요! 요즘 날씨 정말 때리고 싶은데 갓재현님도 몸 아프지 않게 조심해요! 빠르게 달리지 않고 천천히 걸어갈테니 그 옆에 갓재현님이 있길 감히 바랍니다! 저야말로 오랜만에 돌아온 글에 소중한 댓글 역시 잊지 못할것같아요 매일매일 항상 애정합니다 갓재현님♥♥♥♥
7년 전
비회원215.87
쟉가니뮤ㅠㅠㅠㅠㅠ엄청많이기다렸어요ㅠㅠㅠㅠ돌아와주셔서감사합니다!~!~!-[ㅇㅇㅈ]암호닉신청할게요
7년 전
모범심즈
ㅇㅇㅈ으로 암호닉신청하셨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56
꿀돼지입니다ㅠㅠㅠ작가님 넘 오랜만입니다ㅠㅠ이렇게 다시 봬서 기뻐요ㅠㅠ정말 ㅠㅠ울 재현이 넘 기다리그 있었는데 기분이 넘 좋구요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정말르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꿀돼지님 안녕하세요! 다시 봐서 정말 오랜만인것 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ㅠㅠㅠㅠ 앞으로 자주봅시다 사랑합니다 꿀돼지님♥
7년 전
독자57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어여ㅠㅠㅠㅠㅠ 재현이 너무 설레네여ㅜㅜㅠㅠ[새콤달콤복숭아맛]으로 암호닉신청해도 될까여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새콤달콤복숭아맛으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독방에서 어떤 천사가 추천했지??? 감사하네요 ㅠㅠㅠㅠㅠ 앞으로 자주봅시다 댓글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58
꺄악 키스라니 키스라니 퓨ㅠㅠㅠ 설레고갑니더
7년 전
모범심즈
설레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고마워요 :)
7년 전
독자59
대박이예요ㅠㅠㅠ 너무 설레고 정재현 생각했던이미지렁 딱들어맞고 ㅠㅜ 공부도잘해ㅠㅠㅠ 암호닉 신청...ㅎ...뿡뚱으로 한번 적어나보고 가요... ㅎㅎ ... 너무 좋아요
7년 전
모범심즈
뿡뚱으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정재현 이미지=모범생 이 공식은 변하지 않겠죠? 댓글 고마워요! ;)
7년 전
비회원144.164
페파입니다! 작가님 진짜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돌아와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0!
7년 전
모범심즈
페파님 안녕하세요! 정말 보고싶었어요 ㅠㅠ 저야말로 오랜만에 왔는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페파님♥
7년 전
독자60
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말 왜이렇게 섹시하져....아....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우리윤오]로 신청할수있을까요... 자까님 글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 매회마다 심장에 불나고 난리가 난리가...
7년 전
모범심즈
우리윤오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앞으로 자주봐요 정말 고맙습니다 :)
7년 전
독자61
넌이즈뭔들이에요 드디어 댓글 달 수 있게 되었네요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목 빠질 뻔 한 건 비밀! 그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큼 이번화 너무 대박적이고...재현이 목소리 막 제 귀에 들리는 것 같구......아 작가님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다음회도 천천히 오셔요! 요즘 더위가....저도 더위를 먹어서 요즘 밥도 안 넘어가더라구요 꼭 아프지 마시고 천천히 와주세요~ 항상 기다려요!
7년 전
모범심즈
넌이즈뭔들님 안녕하세요! 목빠질뻔 하게 해서 죄송해요 ㅠㅠ 너무 늦게 돌아온것같네요 ㅠㅠㅠ 밥 잘드셔야 되는데 꼭꼭 씹어드시고 절대! 아프지 마세요! 천천히 걸을테니까 항상 함께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넌이즈뭔들님♥
7년 전
독자62
윤오완댜님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돌아오샸규녀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아진짜 우리재현이ㅜㅠㅠㅠㅠ그렇게 갑자기 치고들어오면 내가 설레안설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3
감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모범심즈
윤오완댜님 안녕하세요!! 돌아왔어요 ㅠㅠㅠㅠㅠㅠ 저야말로 항상 감사하네요 ㅠㅠ 앞으로 기다리게 하지 않을게요 사랑합니다 윤오완댜님♥
7년 전
독자66
[미뇽천사]
훠우~!~!~~!~~~~!~!~!~!~!~!~~!~! 대박적...!!!! 판타스틱 아주 멋찝니다...큐울....정대현짱짱맨

7년 전
독자67
아가아앙ㅇ아아아아아악 녹아내린다,,,,,키스해줭요라니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8
ㅋ...ㅋ....킷ㅅㅡ....너무설레ㅔ...얼굴에다가 뽀뽀해주는 재현이도 설렌다...그냥 정재현한테 설레...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9
키스해달래 ㅇ우어아아아 어쩜 저리 스윗할까ㅠㅜㅠㅜㅜ 재현이 진짜 벤츠남이에요ㅠㅜㅠㅠ
7년 전
독자70
하.. 재현이네에서 한 고비를 넘기고 또 저렇게 달달한 장면까지ㅠㅠㅠㅠㅠ 재현이가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또 좋고 막.. 둑흔둑흔 한게 막.. 근질근질 하고 그러네용ㅎㅎㅎ 너무 재밌습니다요ㅠㅠ
7년 전
독자71
재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윗해ㅜㅠㅠㅠ 달콤해ㅜㅠㅠㅠㅠ 으허어허어헝ㅎ 녹아버릴것같아요ㅠㅠㅠㅠ 아러어하ㅣ므
7년 전
독자72
우리집엔신라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설레죽어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아니 그것보다 뒤에 더장면이 있어야할것같은데 아니그것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
7년 전
독자73
딱풀이에요!!ㅠㅜㅜㅜㅜ 작가임 진짜 사랑해요ㅠㅠㅜㅠㅜ 진짜 이거 읽고 설레서 잠을 못자겠어요 어떡해요ㅠㅠㅠ 작가님이 책임지세요으허허러ㅓㅇ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키쮸??????????키쮸???????????이야 아주 진도가 정말 볼 때마다 아주 감탄을 해요 정말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
7년 전
독자75
어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재현아ㅠㅠㅠㅠㅠㅜㅠㅠㅠ그래도 윤오가 나쁜애는 아닌것같아서 다행이에요ㅕ
7년 전
독자76
하,,,,이번편이 진짜 세젤짱인듯 와 재현이 와 대박 와 진짜 와.... 키스해달래 너 그거 누구한테 배웠어! 내가 칭찬해줄라고 ㅎㅎㅎㅎㅎ와 진짜 ㄱ다 진짜ㅠㅠㅠㅠㅠ와 ㅠㅠㅠㅠ재현아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 100번 1000번 해줄 수 있어... 그런데 재현이가 싫어하겠지... 재현이는 연애 많이 해봤나봐요...? 너무 설레는데요...? 아님 모범심즈 님이 연애를 많이 해보신...?
7년 전
독자78
재현is뭔들
7년 전
독자79
입술이 부르트도록 뽀뽀해줄게!
7년 전
독자80
삐삐까에요 작가님 너무많이늦게왔죠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엄마미소하고 생무 아그작아그작먹다가 마지막보고 혼자 콜럭켈럭 귀 빨개지고 아휴!!!! 진짜 우리작가님 아휴!!!!!!!!
7년 전
독자81
설레듀글거같슴미다..........재현아...재현아ㅠㅠㅠ앓다죽을재현아ㅠㅠㅠㅠ 저런남친 실제로 존재하나여??ㅠㅠㅠ
7년 전
독자82
푸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퓨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아주좋아요ㅠㅜㅜㅠㅠㅠ넘나 좋은것 ㅠㅜ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 재현이 너 너무 너무하게 너무 잘생긴거 아니니?
7년 전
독자83
아... 대박 키스... 아... 정윤오가 나뻤다 아 아아ㅏ 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7년 전
독자85
에궁ㅇ 잘 해결되서 다행이에요!
7년 전
독자86
헐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7
이거뭐죠... 독자 왕따시키는 글이네요,,,,,,, 너내 행벅하니..?? 그래ㅠㅠㅠㅠㅠ너네만 행벅하면.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더라ㅠㅠㅠ
7년 전
독자88
역시 재현이는 마무리 임퍅트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얼굴에저멘트면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89
왕! 재혀나 뽀뽀 그렇게 하는거 어디서 배웠니 (흐뭇)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0
엉엉 ㅠㅠㅠㅠㅠㅠㅠ 재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대박이야ㅜㅜㅜㅜ씨으...씨ㅜㅜㅡㅠㅡㅜㅜㅡ
7년 전
독자92
ㅠㅠㅠㅠㅠㅠ 끄앙 키스라니 ㅠㅠㅠㅠㅠ 진짜 최고야 재현 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서 주글것가타여 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6.171
키스해달래ㅠ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요즘 읽었던 어떤 소설의 대사보다도 섹시한 대사임미다... 모범생이 키스해달라니.... 이렇게 도발적일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후....역시 희소성이란게 참 중ㅇ요한가봐요..윤오같은 남자가 키스해달라고 하면 그냥 아 이 3끼 선수구나 할텐데 재현이가 말하니까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엽고 섹시하고 도발저기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튼그러네요. 댓글이 너무 의식의흐름인거 같은데 야밤에 자까님 정말 사랑해요!!!!(광광)
7년 전
독자94
윤오도 그냥 동생 재미로 놀리고싶어ㅛ던 형이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심장 떨어질뻥ㅎ해써... 아 진짜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5
아무 일도 없어서 다행 ㅋㅋㅋ 그냥 동생 놀리는 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휴 마지막에 치이고 감니다...
7년 전
독자96
그런 도발이면 넙죽 넘어가짘ㅋㅋㅋ
7년 전
독자97
재 재현아 너무 섹시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아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작가님 이렇게 설레게 하시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재현아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99
(((팝콘))) 그래서 키스는 했나요? ㅎㅎㅎ 작가님 너무잘끊어요 ㅠㅠㅠㅠㅠ 하재현이 너무설레서 쥬근
7년 전
독자100
와 미쳤다 저 오늘 여기서 죽어요 레알 와
7년 전
독자101
꺅 마지막 줄 읽고 심쿵사했어요 책임지세요 작가님
7년 전
독자102
아유 윤오 저 깍쟁이같으니라구...뭔일날까봐 얼매나 당황햇는지 아냐 짜식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3
꺄아앍 너무 좋아요 작가님 혹시 저 설레서 죽으라구 그러는거 아니죠?ㅠㅠ 엉엉 너무 좋아요ㅠ 작가님 최고 알럽유♡
7년 전
독자104
헉 작가님 끊는 센스가 완죠니 드라마 급인데요,,,,?????? 그 와중에 제 심장은 조져졌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좋은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
6년 전
독자105
정재현 뭐라고....? 미쳤다 진쨔 정재현 연애 몇번 해봌거야 진짜 장난아냐 작가님 진짜 글 너무 잘 읽고 있어오 감사합니다ㅠㅜㅜ
6년 전
독자106
재혀나아... 혐생 다 잊었어 .... 대박이다진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07
아 헐....내 심장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8
와 정재현.....아니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9
오랜만에 정주행하러 왔어용 ㅎ( ͡° ͜ʖ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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