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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권순영이 양아치인 경우 上 | 인스티즈

 

 

 

 

 

 



 

권순영이 양아치일 경우

 

 

 

 

 

 

 

 

"오늘도 순영이가 학교를 안 나왔어."

"아.... 순영이요. 나온다구 했었는데.... 하하하."

"응, 너봉이가 좀 어떻게 잘 말해 봐, 응?"

 

 

 

 

 

학교에선 요즘 들어 권순영을 챙기기 시작했다. 권순영이 뭘 하건,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학교는, 권순영을 어떻게든 학교에 나오게 하려고 애썼다.

딱히 친하게 지내는 애가 없었던 탓이었을까. 담임은 늘 나를 순영이에게 보냈다. 오늘이 벌써 열 다섯번째다. 점심시간마다 나를 권순영 집으로 보낸다.

그냥, 권순영을 잡아 오라는 거였다. 내가 반장이기 때문에 그 업무를 맡는 거고. 점심.... 굶어야지. 그래.

 

 

 

 

 

"저기.... 나 반장인데!"

"......."

"순영아, 문 좀 열어 봐. 선생...."

"또 너냐?"

 

 

 

 

 

어, 또 나지. 그럼 누가 오겠냐. 너 찾으러. 버스 타고 15분이나 가야 나오는 권순영 집이었다.

뭐 하는 놈인지, 자취를 하는 것 같았다. 심호흡을 하며 문을 두드리자, 자다 깬 건지 부스스한 머리로 눈을 찌푸리며 나오는 권순영이었다.

짜증난다는 저 표정. 이젠 신물이 날 것만 같았다. 지금 한 신데, 이제 일어나면 어쩌자는 거야. 교복 와이셔츠를 입은 걸로 봐서 학교에 가려고 한 것 같기는 했다.

 

 

 

 

 

"순영아, 너 앞으로 2주 남았대."

"뭐가."

"선생님이, 너 2주만 더 안 나오면 꿇어야 된대. 너 고2랑 같이 수업 듣고 싶지는 않을 거 아니야."

"꿇지 뭐."

"잘 나오겠다고 나랑 약속했잖아. 근데 왜 갑자기 안 나오는 거야.... 나 자꾸 너네 집 들락날락 거리는 거."

"밥은 먹었냐?"

 

 

 

 

 

내가 학부모도 아니고. 권순영한테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라, 하고 왈가왈부할 처지는 아니었다. 그치만 선생님이 시킨 걸 어떡해.

한숨을 쉬며 유급 얘기를 꺼내자 권순영답게 꿇지 뭐, 라고 대답해 왔다. 정말 권순영과 대화하기는 어렵다.

학교에서 권순영을 붙잡으려는 이유는, 삐딱선을 타는 학생을 바른 길로 선도하기 위함은 절대 아니었다.

그런 애들은 진작에 포기해 버리는 게 학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순영을 붙잡는 이유는, 권순영이 똑똑하니까.

저런 애를 대학에 못 보낼 수는 없다며, 선생님들은 권순영을 어떻게든 학교에 나오게 하려고 애걸복걸 하는 거였다.

 

 

 

 

 

"아니."

"나 라면 먹을 건데."

"......지금 학교에서 급식."

"이미 물 받아 놨어."

 

 

 

 

 

 

우리 고3이야, 순영아. 난 일분 일초가 아깝단 말이야. 끝내 한숨을 쉬며 신발을 벗고 순영이 집 안으로 들어갔다.

남자 혼자 사는 집 치고 남자 냄새도 안 나고, 그냥 그런대로 깔끔한 집이었다. 우물쭈물 서 있는 내가 답답했는지,

앉으라며 의자를 턱 끝으로 가리키는 권순영이다.

 

 

 

 

 

"왜 학교 안 나와, 순영아."

"나오면 뭐 해."

"대학 가야지. 대학 가면, 너 이러고 살아도 아무도 뭐라 안...."

"......."

"아니, 어, 그러니까. 너가 흡연을 한다던가. 음주를 한다던가. 이런 게 합법화 된다는 거지....."

"대학 안 가도 스무살 되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나랑 같이 대학 가서 놀아야지, 그치?"

"........"

 

 

 

 

 

그래, 내가 생각해도 무리수였다. 친하지도 않은 애한테 내가 무슨 오지랖을 떠는 거야. 고개를 그릇에 쳐박고 라면이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라.... 막상 설명하려니 할 말이 없었다.

 

 

 

 

"안 귀찮냐. 맨날 담임 말 듣고 여기까지 오는 거."

"너가 학교에 나오면 되잖아."

"김치 안 먹으면 안 느끼하냐?"

"와....."

 

 

 

 

내가 너랑 대화할 바에는 벽 보고 얘기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분명히 세 봉지나 넣고 끓인 것 같은데. 순식간에 동이 나 버렸다.

양치질이나 빨리 하고 싶다. 오늘도 권순영을 학교로 보내는 건 아무리 봐도 무리인 것 같고.... 난 다시 가야 하는 거겠지.

화장실에 간 건지 권순영은 나오지 않았다. 나 갈게, 순영아. 엄청 크게 말하고 집을 나오려는데, 권순영이 내 어깨를 잡았다.

 

 

 

 

"야, 김너봉."

"응?"

"같이 가지."'

"......학교 가는 거야?"

"너가 가라며."

"나 지금 감동 받았어...."

"그럴 필요는 없는데."

 

 

 

 

그래. 오바해서 미안....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버스 정류장까지 가뿐한 걸음으로 걸어 갔다.

누가 보면 우리 둘다 땡땡이 친 줄 알겠네. 나는 바른 학생인데 말이야.

 

 

 

 

"선생님이 너 담배 펴도.... 눈 감아 주겠대."

"끊었어, 담배."

"진짜? 왜? 너가? 정말? 진짜야?"

"너가 끊으라며."

"허얼...."

"왜, 나 옷에서 담배 냄새 나냐?"

 

 

 

 

 

너가 내 말을 듣는 날도 오는구나. 이게 꿈이야 생시야. 눈물 날 거 같아, 진짜로.

들은 거라고는 담배와 칫솔밖에 없던 권순영 가방에 필통이랑 문제집이 들어갈 날이 이제 얼마 안 남은 건가요, 하느님?

갑자기 내가 담배 얘기를 꺼내니까, 자기 옷에서 담배 냄새가 났나고 생각했는지 권순영이 당황스러움 가득 섞인 말투로 물었다.

어, 그건 모르겠네. 너가 워낙에 꼴초였어야지.... 무의식적으로 권순영의 하복 셔츠에 코를 갖다.... 갖다 대?!

 

 

 

 

"아...안 나!"

"........"

 

 

 

 

내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무슨 냄새를 그렇게 맡아.... 미쳤어, 김너봉.

재빨리 권순영에게서 멀리 떨어지자, 계속 무표정이었던 권순영이 피식 웃었다.

너가 웃기도 하는 거니.

 

 

 

 

 

 

 

 

양아치 권순영 !!!!!!!!!!!!!!!!!!!!!!!!!! 소리 질러!!!!!!!!!!!!!!!

전 양아치 순영과 민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요....

언제 독방에서 본 적이 있는데, 순영이가 뭔가 fm 양아치라면

민규는 머리 좋고 영악한 명문고 양아치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공감하는 바입니다.... 너희들의 양애취미를 응원해....

下편은 언제 올라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빡세게 쓰고 싶은데...(ㅇㅅㅁ)

이 글은 나중에 메일링도 할 예정이어요 크크크크크 이유는 안 알랴줌

그럼 세븐틴 사랑해... 만세삼창 세븐틴 세이더네임 세븐틴 세븐틴 사랑해 예쁘다 세븐틴 사랑해 아주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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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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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7년 전
독자3
양아치 권순영.....완벽합니다..심지어 똑똑한 양아치라니...더이상 바랄 게 없는 것 같아요..담배 끊으라고 하니까 바로 끊고 대학 같이 가서 놀자고 하니까 노력하는 모습..ㅠㅠㅠㅠ왜 제가 다 감동이죠ㅠㅠㅠㅠㅠ하편도 기다릴게요ㅠㅜ메일링 꼭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7년 전
독자2
세상마상 똑똑이 양아치 권순영ㅇ!!!!!!!!!!! 담배끊아라고 한마디 했더니 바로 끊는 순영이... 대다내...8ㅁ8 실제로도 저런사람 많으면 얼마나 좋을꼬...8ㅅ8 하편도 기대되네요히히히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4
소리벗고 팬티질러!!!!!!!!!!!!!! 예!!!!!!!!!!!!!!!!!!!!!! 저런 똑똑이 양애취미 좋아요..참 옳습니다;ㅅ; 권순영 넘나 좋음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5
작가님 빡세게 써주세요...♡ (ㅇㅅㅁ)
7년 전
독자6
양아치 수녕이이이이ㅣㅣ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닭키우는순영으아아ㅏ아아ㅏㅏㅏ이게머에여ㅠㅠㅠㅠㅠㅠㅠ짜ㅁ내서 들어왔는데 들어오길잘했네ㅠㅠㅠㅠㅠㅠㅠ허어 하편...시급...메일링이요오~?ㅎㅎㅎㅎ 순영아 같이 대학ㄱ가자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77ㅑ!!!역시 권순영은 양아치지!!!!양아치 권순영 넘 좋구요ㅠㅠㅠㅠㅠ학교 다닐때 ㄴ날라리들이 권순영같았음 불만 없이 다녔을텐데 없잖아 권순영 같은 사람^^...전 빡센거 좋아요 왜냐면...작가님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7년 전
독자9
일공공사 / 훠우!!! 작가님 너무 좋잖아요 권순영 양애취미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 진짜 작가님 글 너무 좋아합니다 사랑해요 ㅠ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좋아해요 ㅠㅜㅠㅠ ㅜ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 잘 보고 가피다ㅜ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10
순영이가 양아치라니ㅠㅠㅠㅠㅠㅠㅠ할렐루야 어디 세상에 저렇게 귀여운양아치가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네요 글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1
와아앙아아아 이건 미이친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하..ㅠㅠㅠ양아치 권순영...발리잖아요ㅠㅠㅠ빨리 다음편 나오길ㅠㅠㅠ
7년 전
독자13
헐 작가님 순영이의 양아치 미에 치이고갑니다..♡ 늘 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14
아 양아치 권순영은 사랑ㅇ이져 작가님ㅠㅠㅠ 휴ㅠㅠㅠ
7년 전
독자16
헐 양아치 권순영 대박 진짜 완전 대멋짐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워조퇴하고 보는데 양아치 권순영이라뇨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권순영도 O행설하나 만들어야될거같아요 심장을 때려버리자나여..
7년 전
독자18
헐 좋아요........... 양아치 순영이 왜 이렇게 좋져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메일링이라니...(ㅇㅅㅁ) 하 좋아여 막 아닐 것 처럼 하면서 다 듣는 것도 발리구 막.......
7년 전
독자19
세상에.. 양아치수녕이발려요ㅠㅠㅠㅠㅠ사랑ㅎ애여ㅠㅠㅠ
7년 전
독자20
으어어...비글...우워어얽....양아치권순영....기다리고있었습니다...
7년 전
비회원230.222
유유입니다! 양아치 권순영이라뇨!!! 좋습니다 좋아요!!!! 워후!!!!! 게다가 똑똑한 양아치!!!! 완벽합니다ㅠㅠㅠ 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아ㅡ으앙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양아취 권수녕 너무 좋자나여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여주가 같이 대학가서 놀자니까 말 듣는거지??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3
인생베팅이에오! 만세!!!!!! 권순영 양아치!!!!예!!!!!!!!!권순영 하면 양아치고 양아치하면 권수녕!!!!!!!!!
7년 전
독자24
와우....... 양아치 수녕이... 와우... 똑똑하기까지... 와우 순영이 니 머리 반만 주라..... 잘읽고갑니다乃乃乃
7년 전
독자25
ㅜㅜㅜㅜ저 쿱데포드레 원우설♡이에요ㅜㅜㅜㅜ엉엉ㅜㅜㅜㅜㅜㅜ어쩌면좋아요ㅜㅜㅜ순영이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거같아요 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양아치순영이좋네요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이 글 분위기 발리는거 아닙니까ㅜㅜㅜㅜ?기대할게요 작가님ㅜㅜ♡♡
7년 전
독자26
양아치 권순영... 최고야 짜릿해.ㅋㅋㅋㅋㅋㅌㅋㅋ 아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똑똑한 양아치라니 발리는데요ㅠㅠㅠㅜㅜ
7년 전
독자27
와.... 대박적이네요ㅠㅠㅠㅠㅠ 짱입니다
7년 전
독자28
만떼에여 저 순영이 양애취미 완전 조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이런 캐릭터 넘 좋슴다 작가님 하편 언제나와여....하편....(현기증) 여주 말 다 들어주고 챙겨주는거 넘 좋구여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빡세게 써주세여.....♡♡
7년 전
독자29
럽세에요 학학하가하ㅏㄱㅠㅠㅠㅠㅠ 양아치 권순영.. 양아치한테 설렐 일도 있군여 넘나 설레는 것.. 하편 기다리겠습니다!!!! 잘 보고 가용~~
7년 전
비회원80.2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울려요 어울려 순영이랑 이 글 성격이랑 뭔가 그럴 듯 하면서 어울리고 브금 좋고 여주랑도아주 잘 어울리네여ㅠㅠㅠㅠㅠㅠ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작가님 글 다 진짜진짜 좋아요 ㅠㅠㅠ 장편글도 단편글들도
7년 전
독자30
양애취 수녕ㅇ.........사람 녹이는데 한 몫 하져ㅠㅠㅠㅠㅠㅠ작가님 암호닉 안받아여?!?!?!?!?제발 받아요옹ㅇ엉
7년 전
독자31
와 양아치 권순영이라니....너무 좋아요 저 쓰러져요... 아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스틴]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순영이의 양아치미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발린다 와이셔츠에 라면에 양아치
7년 전
독자33
끄허ㅜㅠㅠㅠㅠ 양아치래 양아치ㅠㅠㅜㅜㅜ 양아치ㅠㅠㅠㅠㅠ 머리 좋은 양아치ㅠㅠㅠㅠ 진짜 바람직하다 아니 바람직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권순영이랑 잘 어울려서.. 흐엉 담배 끊으라니까 얼른 끊고 학교도 가자니까 막 가고 라면도 끓여주고 이제부터 그냥 제가 여주가 되면 되는 건가요 ㅎ.ㅎ 하편이랑 메일링, 둘 다 너무너무 기대하겠습니다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크ㅠㅠㅠㅠㅠ역시 순영이는 양아치역할도 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사스가 수녕이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허랴로ㅠㅠㅠㅠ미취ㅜㅠㅠㅠ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만약에 디금 암호닉 받으신다면 [감귤뿌존]으로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아지나대박필력부터소재.어ㅏ진짜미치겠가커무좋아오
7년 전
독자36
똑똑한 양아치라니..완전 좋다.....
7년 전
독자37
ㅠㅠ 독방에서 보고왔는데 완전 재밌는데요?????ㅠㅠ
7년 전
독자38
허루ㅜㅜㅜ수뇽아ㅜㅜㅜㅜㅜ말잘듣는수녕ㅇ아ㅜㅜㅜㅜㅜㅜ아ㅜㅜ겁나ㅜㅜㅜ설램방구ㅜㅜㅜㅜㅜㅜㅜ와ㅜㅜㅜ내심자유유ㅠㅠㅠ
7년 전
독자39
헐 진짜 완전 대박 좋아요 작가님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저 이 글 보면서 방금 감동 받앗어요 어떻게 이렇게 좋을수가있조? 양아치순영이가 게다가 제 말까지 잘듣고 설레요...
7년 전
독자40
헐대박 너무 설레요 진ㄴ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말도잘듣ㅇ는 우리순영이우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워!!!! 양아치구너순영 넘나졸구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워 똑똑한 얭애취 수녕이라니!!!!!! 말 잘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3
초록별입니다 아진짜 양아치 권순영 넘나 좋은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귀여워....담배도 끊었니ㅠㅠㅠㅠ 학교 가는 거야ㅠㅠㅠ 귀여워...수녕이....귀여워ㅠㅠㅠㅠㅠ 그래 대학 같이 가ㅠㅜㅜ 공부 잘 하니까ㅠㅠㅠ 조금만 더 공부해서 대학 같이 가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양애ㅊ ㅟ 권순영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 그녕 구ㅝㄴ순영 사랑해 ㅠㅠㅠㅠㅠㅠ 다어울려 사랑해 ㅠㅠㅠㅠㅠㅠ결혼하자그냥 .....(울먹) 하편도 기대항게요 작가님 ...
7년 전
독자45
좋다!!!!!!!!!!!양아치 권순영 좋다좋아!!!!!!담배끊은것도 너무 멋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헐 양아치 순영....와......헐....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와똑똑한양어ㅓ치권순영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발리네여...
7년 전
독자48
ㅅ...스에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권수녕 날완전히 죽여놓으셨다
7년 전
독자49
똑똑한 양아치라니ㅠㅠㅠㅠ설정 너무 좋네요 노래랑 같이 들으니까 분위기도 더 좋고ㅠㅠㅠㅠ코 갖다댔다가 떼는거 너무 귀여워요..얼른 다음편 보러가야지!!
7년 전
독자50
헐대박 ㅠㅠㅠㅠ 이런글 너무좋아여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해놓고 갈께요
7년 전
독자51
와 대박 넘후 좋네여 잘 보고 갑니다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워허후~순영이얭애취~~~~순영이랑같이대학만갈수있다면 학교에서살자신도있는데...!!순영아난어때???글잘읽고갑니다작가님!❤️
7년 전
독자53
양아치가 이렇게 달달해도 되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좀살려주세요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4
순영아.ㅜㅜㅜㅜㅜㅜ 발려ㅠㅠㅠㅠㅠ 양아치길만 걷자..아니 내가 건지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와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양아치 권순영이라니..!!!아아앜앜아카아!! 너무 좋아서 벽을 부시고 싶어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우어아아아...양아치라니..그것도 똑똑한양아치라니..!!!너무좋아요순여유ㅠㅠㅠㅠ잘보구가요작가님!!
7년 전
독자57
작가님 제가 바로 양아치 순영 빠순이 임니다만 ,, 이런 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8
작가님 앞으로 이 작품은 제 인생작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ㅠ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59
이야아아ㅏ아ㅏ아ㅏㅏㅇ!!!!! 권순영이 양얘취라니!!!! 발려 안녕하세요~~잼입니다~~발렸습니다~~~
7년 전
독자60
아 순영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읍ㅠㅠㅠㅠㅠㅠㅠㅠ 발려버렸습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61
정주행하러 왔어요ㅠㅠㅠㅜㅜ수녕이 너무 멋있더ㅠㅠㅠㅠㅠㅠㅠ완전 발려버림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일링 꼳 받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그리고 암호닉 받으시나요...ㅎ
7년 전
독자62
ㅠㅠㅠㅠㅠㅠ큐루ㅡㄹ그ㅓ류ㅠㅠㅠㅠㅠㅠ넘나잘어울려ㅜ
7년 전
독자63
권순영 양아치는 그냥 세젤좋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웃지마권구녕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마지막에 웃는 거 심쿵이네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순영아 엉엉엉엉 양아치 순영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
엌ㅋㅋ맞아요 순영이는 진짜 막 여기저기휘집고다니는양아치라면 민규는 명문고에서 잔머리나 계획짜서 그대로 아무도모르게 날라리짓할것같아욬ㅋㅋㅋㅋ 이르진순영이랑밍구 짱좋죸ㅋㅋㅋㅋㅋㅋ하 행복해
7년 전
독자67
아..이건 와 왜케 늦게 봤을까요 수녕아ㅠㅠ이럴때 발린다고하는건가요..ㅠㅠ 수녕이 진짜 멋찌다...빨리 다음편 보러 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68
와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의 양아치미 좋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여주 말 잘 듣는 거 뭔데 귀엽구 그렇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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