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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첫사랑니

 

 

 

 

"있지, 이건 내 예감인데 오늘 왠지 엄청 뭣같은 일이 일어날거 같단 말이지."
아침에 나란히 길을 걷다 말고 길가에 침을 퉤, 하고 뱉으며 이찬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에 찬의 뒷통수를 손바닥으로 팍, 치며 대답했다. "참 뭣같은 예감이네." 아, 때리지마! 눈을 치켜뜨며 찬이 짜증을 내며 제 발에 채이는 찌그러진 음료수캔을 퍽, 하고 차버렸다. 그리고 찬의 발에 있는 힘껏 채인 음료수캔은 호선을 그리며 찬의 이마에 깡, 하고 명중했다. 그와 동시에 찬이 제 이마를 부여잡으며 아! 하고 소리를 내질렀다. 그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내가 크게 웃어제끼자, 찬은 아직도 제 이마를 부여잡은 채 내게 짜증을 내보였다.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5 | 인스티즈

"야, 나 아픈거 안보여?"

 

잔뜩 울상을 지어보이며 칭얼대는 찬에게 애써 웃음을 참으며 "괜찮아?" 하고 물으면 찬은 됐어, 하며 고개를 홱 돌려버렸다. 그에 찬의 소매를 잡아당기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 "야, 괜찮아. 좀 빨개지기만 하고 혹은 안났어." 그런 내 말이 끝나자마자, 뒷편에서 작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뭐야, 하는 찬의 말소리와 동시에 뒤를 돌면, 그곳엔 웃는 얼굴을 한 지수오빠가 있었다.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5 | 인스티즈

"여주 안녕"

 

평소와 같은 기분 좋은 목소리로 내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보인 지수오빠는 이내 찬을 보며 웃음을 참는 듯, 입술을 꾹 깨물더니 이내 "안녕" 하는 짧은 한마디와 함께 멀어져갔다. 점점 멀어지는 오빠의 뒷통수에 대고 찬은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대기 시작했다. "야, 방금 봤어? 나 비웃은거지 방금, 그치?" 허, 하고 연신 어이없다는 듯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보이던 찬은 이내 아, 진짜 짜증나!!!! 하며 연신 표효했다.

 

 

 

 

 

 

 

 

 

 

교실에 들어와서조차 찬은 찡그린 표정으로 연신 아. 짜증나 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의자를 있는대로 뒤로 빼 까딱거리던 찬은 이내 턱, 하고 그 행동을 멈추더니 책상에 턱을 괴며 퍽 진지한 표정으로 내쪽을 빤히 쳐다봤다. "야, 근데 이상하다?" 고개를 기울이며 느리게 말하는 찬에게 뭐가, 하고 물으면 찬은 시선을 위쪽으로 옮기며 대답했다. 아니, 아까전에 그 형. 선도부 배지 안차고 있지 않았어? 그 말에 아까 전 내 곁을 스쳐 지나가던 지수오빠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러고보니 오빠의 오른팔에 항상 있던 노란 선도부 배지가 오늘은 달려있지 않았다. "그리고, 나 오늘 넥타이도 안맸는데 아무말도 없던데?" 그 말과 함께 찬은 휑한 제 목덜미를 가리켰다. 정말, 이상한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생각에 빠져 한참을 말을 않다 이내 모르겠네, 하고 대답하는 내 모습에 찬은 못마땅한 듯, 한숨을 푹 내쉬어보이다 이내 얼굴 가득 웃음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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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 이제 선도부 그만뒀나봐."

 

신이 나서 말하는 찬에게 말도 안된다며 손을 가로저었다. "설마. 뭣하러 선도부를 관두겠어." 내 말에 찬은 그런가, 하며 모르겠단 표정을 짓더니 이내 두손을 꼭 모은채 눈을 감고 기도하는 시늉을 해보였다. 하느님, 제발 그 형이 이제 선도부원이 아니게 해주세요. 간절한 목소리로 꽉 쥔 제 두손을 흔들며 말하는 찬의 뒷통수에 딱밤을 먹이고 이내 다시 생각에 잠겼다. 이찬에겐 아무렇지 않은 척, 모르겠다 대답했지만 녀석 못지 않게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었다. 그렇게 일을 열심히 하던 오빠가 선도부 배지도 차지 않은 채로 등교하다니. 턱을 괴며 천장을 멍하니 바라봤다. 각자만의 생각에 빠져 멍한 이찬과 내 옆으로 권순영이 빵을 입에 물고 다가왔다. 이내 눈 앞쪽으로 손을 휘휘 저어보이는 순영의 행동에 정신을 차리면, 순영은 웃음을 터트리며 물었다. "뭘 그렇게 바보처럼 앉아있어, 둘다." 비어있는 앞자리에 순영이 앉자마자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에 순영의 팔을 잡고 물었다. "순영아 너, 선도부 맞지." 갑작스런 내 질문에 순영이 고개를 느리게 끄덕였다. 그런 순영의 모습에 옆자리에서 핸드폰을 만지고 있던 찬이 이내 맞다, 하고 책상을 큰소리 나게 치더니 고개를 들었다. "선도부에 그 재수없는 형, 이제 선도부 관뒀어? 관둔거 맞지, 어?"  제발 관뒀다고 해라, 하며 다짜고짜 순영에게 묻는찬을 이상한 눈초리로 보며 순영이 대답했다. "그렇게 말하면 누가 알아." 그에 찬이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왜 그 있잖아, 아침마다 서서 나한테만 뭐라하는 형." 그제서야 순영은 알았다는 듯 아, 지수 형?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형 몇일 전에 관뒀어. 선도부 담당 선생님이 관두라고 하셨다는데?" 순영의 대답에 찬은 정말 세상을 다 가진 사람마냥 만세를 외쳤다.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5 | 인스티즈

"오늘은 좋은 일이 일어날 날이었나봐 여주야!"

 

해맑은 얼굴로 제 손바닥을 내게 내미는 찬을 보고 픽 웃으며 그런가보다, 하고 찬의 손바닥을 가볍게 받아쳤다. 이제 아침마다 보는 일도 없겠지? 하는 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문득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어딘가 욱신거리는, 그런 기분. 이상한 기분에 고개를 저으며 그 기분을 떨쳐내려 애썼다. 그런데도 자꾸만 어딘가 욱신거리는 탓에 난 결국 책상위에 엎드린 채 잠에 들려 노력해야만 했다.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5 | 인스티즈

회장님이 보고계셔!

be mine!

05

 

 

 

 

 

 

나도 모르는 어딘가 욱신거리고, 이따금 따끔거리는 그 생소한 기분은 내게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평소에는 너무 많이 마주쳐 탈이던 지수오빠가 요즘은 마주치기는 커녕 내 시야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럴때마다 그 이질적인 기분은 점점 심해져, 이내 머리가 울리는 느낌이 드는 착각까지 이르게 했다. 아침마다 상쾌한 표정으로 등교하는 찬과는 달리, 나는 녀석과는 꽤나 상반된 표정을 하며 등교를 하곤 했다. 내가 어떤 표정으로 등교하는지도 모르다, 이내 반에 도착해 거울에 비친 내 표정에 깜짝 놀라기 일쑤였다.

계속 이러면 병원에 가봐야할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수오빠가 보이지 않은지 무려 2주가 넘어가고 있었다.
나는 연신 투덜대며 옆에서 자꾸만 빨리 가자며 재촉하는 찬의 보폭을 맞추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었고, 그날은 매년마다 돌아오는 찬이 가장 싫어하는 시기였다. 교문에 들어서기 전부터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들과 자꾸만 따라붙는 선거운동원들이 싫다며 찬은 투표기간만 되면 질색을 하며 펄쩍 뛰었다. 역시나 어김없이 우리의 주위에 몰려 피켓을 흔드는 선배들을 보며 찬은 표정을 구기더니 먼저 교실에 들어가겠다며 내달리기 시작했다. 치사하게 먼저가고있어, 진짜. 낮은 목소리로 짜증을 내며 찬을 따라 달려가려다, 이내 뒤에서 잡아오는 손길에 고개를 돌리면, 그곳엔 이석민이 한손에 피켓을 든 채로 씩 웃고있었다. 하지만 놓으라는 말이 나오기도 전에, 난 시야에 들어오는 피켓의 모습에 멍해져 아무말도 못한 채 꿀먹은 벙어리마냥 서있어야 했다. 예쁘게 오려진 숫자 2 옆에 지수오빠의 웃는 얼굴이 크게 붙여져 있었다. 뭐야 그거? 하며 묻는 내 말에 이석민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뭐긴 뭐야, 보면 모르냐? 또 고집 부리지 말고 꼭 2번 뽑아라." 이석민의 말 뜻을 이해하려 꽤 여러번 그 말을 곱씹어봐야 했다. 이내 "지수오빠 학교 안나오던거 아니었어? 요즘 한번도 못봤는데." 하는 내 말에 이석민은 무슨소리냐며 고개를 저었다. "그냥 바빠서 못본거겠지, 무슨." 그 말과 함께 이석민은 고개를 숙여 내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야, 그리고 여자애들이 지수보고 좋아죽더라. 무슨말인지 알지?" 그말에 아무 대답도 않는 내게 이석민은 다시금 속삭였다. "이제 너 여유부리면 안된다, 이말씀." 그 말에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내 얼굴을 보며 웃어제끼던 이석민은 이내 다시 인파속에 섞이며 외쳤다. "아무튼 김여주 너 2번 안뽑으면 호적에서 파버릴꺼야!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건, 삐딱하게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채로 못마땅한 듯, 팔짱을 끼고 있는 이찬과 옆에서 한숨을 푹 내쉬는 권순영이었다. 왜저래? 내 입모양을 보고 권순영은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내젓고는 재빨리 뒷문으로 내달려 사라져버렸다. 제 옆자리에 앉을때까지도 같은 모습으로 앉아있는 이찬의 등을 아프지 않게 치며 왜그러냐 물으면 녀석은 마음에 안든다는 듯 끙,하는 소리를 내며 제 두손을 허공에 대고 휘저었다.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5 | 인스티즈

"아니, 그새끼가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다 저래?"

 

찬의 말에 의아해진 내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면, 찬은 교실 한편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여자아이들을 가리키며 삿대질을 해보였다. "다 그 지수오빤가 뭔가 얘기밖에 안해. 지긋지긋하다 진짜." 찬의 말에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제서야 들리는 여자아이들의 대화내용은, 온통 지수오빠에 관한 이야기였다. 회장후보 오빠가 잘생겼다느니, 선도부장보다도 더 멋있는것 같다느니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다시 또 그 이상한 기분이 깊게 타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자꾸만 욱신거리는 기분에 배를 움켜잡았다. 참을 수 없는 기분에 이를 꽉 깨물며 나는 까드득, 소리 뒤로 등교길에 이석민이 내게 놀리듯 한 말이 계속 귓가에 맴돌았다. 여유부리지 마.
옆에서 줄곧 툴툴대던 찬이 조용해진 날 의식한 듯 말을 멈추곤 이내 날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했다. 녀석의 시선이 슬슬 부담스러워져 고개를 돌려 뭐, 하고 묻자, 찬은 아까와는 조금 달라진 표정을 하고 있었다. 굳은 얼굴로 여자아이들을 쳐다보는 내 고개를 제쪽으로 억지로 돌린 찬이 진지한 눈을 하고 물었다.

 

[세븐틴/조슈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05 | 인스티즈
"김여주, 너 아직도 신경쓰는거 아니지."

 

 

 

 

 

 

 

 


꽃봉오리

세상에...........,,


 

꽃님들♡

11지훈22/ 모시밍규/ 이지훈제오리/ 히아신스/ 마그마/ 감자오빠/ 박제된천재/ 디켄  

전원우향우/ 반달/ 삐뿌삐뿌/ 일공공사/ 절쿨/ 이다/ 비타민/ 밍뿌/ 버승관과부논이 

우지/ 태후/ 채꾸/ 0103/ 새우양/ 또렝/ 쫑/ 권호시/ 케니/ 레몬유자/ 최허그/ 0320/ 햇살 

남양주꼬/ 새싹/ 투녕/ 단오박/ 키시/ 별림/ 사향장미/ 닭방/ 하롱하롱/ 애인/ 권수장/ 쪼꼬베리 

샘봄/ 별/ 돌하르방/ 담요/ 목단/ 아글/ 닭키우는순영/ 꽃밭/ 만떼/ 호시주의보/ 눈누난나/ 오투 

울보별/ 조끄뜨레/ 에네/ 핫초코/ 라별/ 뿌뿌뿌뿌뿌/ 뀨뀨/ 초록별/ 한라봉/ 여름비/ 새벽세시 

세봉설♡/ 차니/ 둥이/ 호시기두마리치킨/ 조아/ 칠봉뀨/ 호시시해/ 비글/ 아이닌 

봉1/ 솔솔/ 양셩/ 붐바스틱/ 복숭아덕후/ 흐헤헿헤/ 17라뷰/ 우리우지/ 뿌블리랑갑서예/ 지훈이넘나뤼귀엽 

토깽이/ 수달/ 지하/ ♡ㅅ♡/ 지하/ 늘부/ 서영/ DS/뀨잉/ 1600/ 쏠라비타민/ 불낙지/ 귤멍멍/ 반짝별♡ 

뿌꾸뿌꾸/ 자몽몽몽/ 밍블리/ @핏치@/ 천사가정한날/ 민구팔칠/ 숨/ 황금사자상/ 케챱/ 피치  

자몽몽몽몽몽몽/ 눕정한/ 붉을적/ 호시 부인/ 명호엔젤/ 늘보하뚜/ 전주댁/ 찬아찬거먹지마/ 르래 

짝들/ 한드루/ 호시홍시/ 마망고/ 꽃신/ 황금사자상/ 급식체/ 밍꾸/ 쀼뀨쀼/ 치자꽃길  

민꾸꾸/ 최허그/ 요량이/ 느느나/ 흐갸흐갸/ 캐럿봉/ 우양/ 차니차니/ 여우비/ 형광운동화 

11023/ 권햄찌/ 규애/ 제주소녀/ 문홀리/ 뿌듯/ 원더월/ 봉봉봉/ 순영일이삼/ 고리/ 부둥/ a.k.a혜미넴 

팽이팽이/ 사빠딸/ 말미잘/ 찬둥둥이/ 찰캉/ 귀찌/ 설피치/ 너누야사랑해/ 삼다수/ 돌체비타/ 셉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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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허류대박 뭐지 나 첫댓인가 아 진짜 작가니뮤ㅠㅠ엄청 기다렸습니다♡ 아 진짜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여주랑 지수 뭔 일 있었던겁니까!!도대체 언제 알려주실꺼예요!!!여주도 아직 지수한테 마음 있는거같기도하구. 지수 선도부 관둔거는 여주때매 담넘고 그런거때문인가 뭐지 아 궁금해...그리고 이석민..ㅠㅠㅠㅠㅠ여유부리지말래ㅠㅠㅠ홍지수랑 여주랑 밀어주는 이석민 멋있다..ㅎ..그리고 찬이는 무엇을 알고있는거죠!!!여주와 지수 사이에 있던 일?그래서 지수 싫어하는건가...뭐징..하여튼 작가님 이번 화도 너무 너무 잘 봤고요ㅠㅠ와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벚꽃만개
선도부 관둔건 전교회장 후보 나갈라구 관둔거여요!
7년 전
독자6
아하!!그렇군요 빌어먹을 제 이해력..ㅎ..진짜 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
7년 전
벚꽃만개
사랑함니다 항상!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벚꽃만개
안녕ㅠㅠㅠㅠ 오랜만이에여
7년 전
독자3
헐대박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슈아희로 신청할게여ㅠㅜ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해두고 기다렸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당ㅡ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벚꽃만개
암호닉 신청은 이미 마감되었어요ㅜㅜ 다음 암호닉 신청때 만나요! 기다리고 있을께용
7년 전
독자7
헛 그렇군요ㅠㅡㅠㅠㅠㅠ넹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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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벚꽃만개
으아.ㅠㅠㅠ 드디어 풀렸삼니다....ㅠㅠ
7년 전
독자8
쟈까님... 이게 얼마만임니까.... 보고시뻐쑤요... 큽.. 그간 어디 아프신건 아닌가 매우 걱정했답니다..♡ 저는 이지훈제오리에요! 아 회장님이 보고계셔 넘 좋아요. 찬이가 지수 싫어하는게 왜 이렇게 귀여워 보이는지! 그리고 여주가 가슴 한 구석이 욱신 거린다는거 뭔가 알거같은 느낌이에요! 제가 아련한 만개님 글을 볼 때 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 아!! 이래서 제목이 회장님이 보고계셔 인건가요? 지수가 후보라서!! 그런게 아니라면 전 숨겠습니다! 여튼! 오늘도 잘읽었꾸.. 만개님.. 환영해요..
7년 전
벚꽃만개
크크 오랜만이에요~~~ 정지 풀리고 글 올리니 세상 다 가진 기분입니다 지금...ㅠㅠ 욱신욱신... 사랑니가 나는 그런 기분이겠죠 여주는...? 제목이 회장님이 보고계셔인 이유는!!! 아마 지훈님이 생각하는 이유가 맞을꼬에요~~ 반겨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9
초록별입니다 헐 완전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헐 지수 변했어....갑자기 사라지다니 아니 선도부는 왜 그만 둔거지.....? 찬이는 무슨 일을 알고 있는 거지 왜 여주랑 지수랑 뭔 일 있았단 거지ㅠㅜㅠ 석민이는 무슨말이지 여주는 여유부리는 게 아닌 거 같은뎁... 지수 회장후보... 회장되겠네 뭐... 나도 지수 뽑을거야.....
7년 전
벚꽃만개
궁금하게 많으신 초록별님 귀여워....! 선도부 그만둔건 회장하라고 선생님이 권유하셔서 고만둔겁니다! 앞으로 차차 다 풀릴예정...입니당. 저도 지수 뽑을고에요...
7년 전
독자10
명호엔젤이에요 저희학교도 지수같은 사람이 회장이었으면 고민도 안하고 뽑았을텐데 저희.회장은...하... 근데 여주가 진짜로 무의식적으로 지수 은근 신경쓰는거같단 말이죠!
7년 전
벚꽃만개
ㅋㅋㅋㅋㅋㅋㅋ저희 회장은 지수는 무슨...ㅠㅠㅠ 1학교 1 지수해야죠...퓨ㅠ 맞아요 여주 이 요오오물!!!
7년 전
독자11
와ㅠㅠㅠㅠㅠ 지수가 회장선거에....회장...와....ㅠㅠㅠㅠㅠㅠ 저였다면 아주 당장 달려가서라도 뽑겠습니다!!!!
7년 전
벚꽃만개
저는 날아가서 뽑을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2
꽃신이에요!마상에..... 찬이는 일진미를 보여줘도 아카짱...♡ 지수는 오늘도 스윗ㅜㅜㅜ 왜 우리학교엔 저런 회장님이 없나요... 학생회장이어서 회장님이 보고계셔인가욤...!!
7년 전
벚꽃만개
맞아요! (학생)회장님이 보고계셔! 오늘은 지수보단 찬이 위주였네용~!
7년 전
독자13
저 왜 암호닉 신청했는데 없죠?ㅜㅜ제 눈에만 안보이나요ㅠㅜㅜ빙구밍구로 신청했었는데ㅠㅜㅜ없어서 낙화기 텍파도 못받구ㅠㅠㅜㅜㅜ흐엉
7년 전
벚꽃만개
암호닉 신청 해주신거 방금 찾아봤는데 마지막 암호닉 신청기간때 신청해주셨더라구요! 제 공지사항에도 적어놨듯이 마지막 암호닉 신청자분들이 들어간 암호닉 리스트는 다음글에서 업로드 될 예정이구, 낙화기 텍스트 파일은 기존에 임호닉이셨던 분들에게만 전송해드리는 거였어요ㅠㅠ 죄송합니다
7년 전
독자14
아구런가요?ㅠㅠㅜ알겠습니당!!ㅜ
7년 전
독자15
비글입니다!허허....저게뭐람....주륵...다음화까지 어떻게 기다리라고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체 뭔일이 있었길래...그와중에 순영맘은 잠깐 나온 순영이 모습에 가슴이 아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도부 순영이는 너무 몸에 해로워요...내심장...책임지세요작ㄱ나밈....다 모르겠고 그냥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6
[부둥] 와아 작가님 진짜진짜 오랜만이예요 ㅠㅠ 만개님이 푸욱 쉬고 오셨으면 했지만 막상 또 못 보니 너무 보고싶은 모순적인 마음이란...! 오늘도 찬이는 도대체 왜 그렇게 지수가 싫은 걸까요 ㅠㅠ 좀 좋아해줘... 아니 왜 제가 학교 다닐 땐 저런 선도부 오빠가 없었으며 저런 회장오빠가 없었던 부분이죠? 전부 다 없으셨겠죠? 있었으면 반칙이야 그럼 저 다시 고등학교 갈 거예요 흥. 오늘도 잘 봤습니다! 이렇게 바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7
셉요정이에요ㅠㅠㅠㅠㅠ회장님 글 너무 보고싶은데 작가님은 왜 안오실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지셨다니...1년이나 작가님 글 못 보는 건 정말 가혹한 일인데 한 달로 쭐여져서 참 다행이에요..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지수는 등장만으로도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여름비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 작가님글 너무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지수가 학생회장 후보라면 당연히 지수를 뽑아야죠!!왜 현실에 저런 학생회장이없을까요ㅠㅠㅠㅠㅠ이번편 찬이가 너무귀여워요 지수 은근히 질투?하는것같고ㅠㅠㅠㅠㅠ이번편 너무잘봤어요!!
7년 전
독자19
돌...하...르...방...입니다... 세상에...이찬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죽어요죽습니다ㅠㅠㅠ 지수님에게 이제어떻게반응할지 여주가궁금해지네요
7년 전
독자20
일공공사 / 작가님 보고 싶었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지내셨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이석민 얄밉게 정말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이번 글도 잘 보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규애에요 헐 지수... 선도부 관뒀다는 말 듣고 헐 왜지??????? 쌤한태 그런 말 듣고 그랬다니 엄청 걱정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도 전교회장 나가려고 그런거 알고 한숨 돌려여.. 여주도 자기가 지수를 좋아한다는걸 알아차린건가여..? 여주 빨리 석민이 말처럼 빨리 지수를 잡아ㅏ..! ( 입틀막 ) 잘 보고갈께여 헿헤
7년 전
독자22
밍꾸/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지수도ㅠㅠ찬이도ㅠㅠㅠ석민이도ㅠㅠㅠㅠㅠㅠ제목에 회장님이 학생회장 말하는거군요! 선도부에 이어 학생회장이라니...왜 우리학교엔 저런 오빠가 없는거죠ㅠㅠㅠㅠ친구들 다 지수 뽑게 할텐데ㅋㅋㅋ여주가 지수에 대한 감정을 점점 더 느끼고있네요ㅠㅠ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해요!
7년 전
비회원151.79
찬둥둥이입니다ㅜㅠ
만개님 넘나 오랜만인것ㅜㅜ!!!!
지수..회장후보라니 미칩니다ㅜㅜ발린다..
여주야..회장님이 보고계셔!

7년 전
독자24
헐 지수가 설마 선도부를 관두는 이유가....... 회장선거를 나가는 거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죠? 두근...
7년 전
독자25
오투에여 세상에 만개님 보고 싶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회장님이 회사 회장님인 줄 알았는데 학교 회장이었군여!!!!!!! 회장 지수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바람직하네여..
7년 전
독자26
진짜 세상에...... 지수 몇컷 안나왔는데 너무 섹시한거 아닙니까.... 차니도 귀엽고ㅠㅠㅠ
7년 전
독자27
마그마입니다!
아 회장님이 그 회장님이라니 진짜 대박이에요ㅠㅜㅠㅠㅠ전교회장 지수라니 심장 터져요ㅠㅠㅠ

7년 전
독자28
복숭아덕후에요! 지수가 회장이라니ㅠㅠㅠㅠㅠ그래서 제복이 회장님이 보고계서였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찬이는 알고잇는거예요???????????? 이쯤되면 궁금해서 안달이 난 상태입니다ㅠㅠㅠㅠㅠㅠ 제목에있는 회장님이 전교회장이였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수대기업회장되는줄알고... 또르륵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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