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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sim Mrvica -Croatian Rhapsody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0 | 인스티즈


by 치피스님














V, Vernon, and SEVENTEEN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0 | 인스티즈


...부디 행복하십시오.
너의 마지막 말이었다.












조직명 : 세븐틴(SEVENTEEN)
3년 전 새롭게 등장하여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
잘 짜여진 위계와 상당한 실력의 조직원들이 세븐틴 성장에 한 몫 하고 있음.


















20













'누나? 누나?!'









B의 수신이었다. 개발팀 사무실과 연결되어 있는 5번 화면이 꺼진 것을 확인한 듯싶었다. 가만히 나를 부르는 B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저 걱정하는 목소리가 진심일까, 아님 새빨간 거짓일까. 세븐틴에 대한 부정적인 나의 감정이 짙어질수록 사람 하나하나를 대할 때 조심해야겠다는 경각심이 일었다. 눈 하나 깜짝 안하고 걱정이라고 말하는 보스의 밑에 있는 새끼들이었으니까. 수신기를 켜며 말했다.








"뭘 잘못 만졌더니 갑자기 다운된 거야, B. 지금 켜고 있으니까 걱정 마."



'아, 진짜아! 놀랐잖아 누나!! 걱정시키지 좀 마!'



"뭘 이런 거 가지고 그래. 또 뭐 업그레이드 된 거 있어?"



'응? 아, 아직 개발 중이야. 곧 끝날 것 같으니까 수신기 옆에 딱 붙어있어!"



"응응. 수고해, B."



'응!! 아, 누나.. 그.. 수신기 이용할 때 조심해!'



"갑자기 그건 뭔 소리래?"



'어.. 음.. 그냥! 다 조심해! 알았지?!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그래~'



"알았어."



'꺼진 수신기도 다시보자!! 진짜 안녕~'








수신기를 껐다. 어쩜, 뻔뻔하기도 하지. 세븐틴 내 모든 정보가 모인다는 개발팀의 팀장인 녀석이잖아. 나의 과거쯤은 손가락 몇 번 놀리면 쉽게 알아낼 수 있을 거 아니야? 근데, 놀랐어? 걱정이 돼? 난 실험쥐일 뿐인데? 어이가 없어 자꾸 헛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뭔 갑자기 수신기 이용할 때 조심하래. 걱정해주는 척 하는 거 들킬까봐 뜬금없는 소리하기는.


세상을 살아갈 2번째 이유가 생겼다. 세븐틴을 파멸시킬 것이다. 보스와 조슈아, 잭슨이 험한 꼴 다 당하며 일궈온 이 세븐틴이란 조직의 뿌리를 뽑아버릴 것이다. 잔뿌리까지 모두 뽑아 다시는 재생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0 | 인스티즈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나갔다. 우선 실수인 척 임무를 실패하며 세븐틴의 밥줄을 끊어 놓을 것이다. 이 세계에 한 번이라도 못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 분명히 밥줄이 끊길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되서 사라진 조직들 여럿 봤으므로 아주 확실했다. 이렇게 밥줄만 끊으면 세븐틴은 서서히 금이 갈 것이다. 철저히 임무만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던 세븐틴이 금이 가며 조금씩 무너져 내리겠지. 그렇게만 된다면 굳이 Kipper Tie가 아니더라도 작은 세력에 의해 완벽히 무너져 내릴 것이다. 지금의 나처럼. 가볍게 기지개를 켜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우선, 임무를 시작하려면 우지가 일어나야 한다. 우지가 있는 임시 병실로 향했다.



가는 길 나의 발걸음은 유난히도 밝았다. 사람이 목표가 있어야 살맛이 나는 거지. 내 목표만큼 거창하고 멋있는 건 없을 거야. 임시 병실 앞에 다다라 문을 열고 들어갔다. 가만히 누워 천장을 보고 있던 우지가 눈만 굴려 나를 보더니 화들짝 놀라며 일어나다 옆구리를 부여잡았다. 고통에 다시 눕는 우지에게 빠르게 다가갔다. 역겹지만 연기를 해야 한다. 최대한 미간을 좁히며 말했다.








"무리하지 마..!"



"......"



"어때? 몸은 좀 나아졌어?"



"...넌 괜찮냐?"



"나? 괜찮지 그럼. 다 과거일 뿐이야. 그리고 너가 오해라며."



"......"



"우울한 이야기는 됐고. 할 말 있어서 왔어. 우지야, 그거 수술 받아."



"뭐?"








인상을 확 구기며 반문하는 우지에 긴장됐다. 아무리 우지가 똑똑해도 지금 이 시점에 내 계획을 알아채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 확실했다. 그런데도 긴장이 됐다. 아무래도 우지라서 그런 것 같다. 내가 가장 무서워했던 조직원이었으니까. 괜히 긴장했던 것 같아 긴장된 몸을 풀며 최대한 미안한 어투로 말했다. 지금의 우지라면 통할 말들로.








"말했잖아. 과거일 뿐이라고. 난 지금 너가 더 걱정이 돼. 에스쿱스에게 아직도 난 미안해 죽을 것 같단 말이야."



"......"



"그러니까, 수술 받아. 네가 휠체어를 탄다거나 더 이상 조직 생활을 못하게 되면, 나 미안해서 어떻게 살아가.."









우지가 입을 꾹 다물었다. 역시, 안 넘어오려나.. 싶은 그때, 한숨이 섞인 우지의 대답이 들려왔다. 그 대답이 너무 계획대로라 웃음이 나올 뻔한 걸 참느라 혼이 날 정도였다.








"알았어. 할게. 미안해하지도 마. 이건 내 잘못이잖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지훈아."








때마침 B의 수신이 들어왔다. CCTV 해킹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다 했다는 소식이었다. 수신기를 가리키곤 손을 흔들며 인사하니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인사를 받아주는 우지였다. 그러나 금방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 버린다. 아무래도 고민이 필요한가 보다. 우지를 잠깐 보다가 병실 문을 열고 나와 닫았다. 미안한 척 하느라 계속 인상을 찌푸렸던 얼굴을 펴고 아까 참았던 웃음을 소리 없이 그대로 흘렸다. 일이 너무 쉽게 풀려간다. 세븐틴에 헌신했던 지난날들보다 훨씬 더 재밌다. 그래, 이런 것만 봐도 난 조직원에 가까운 거지. 웃음을 흘리다 갑자기 느껴지는 통증에 가슴에 손을 올렸다. 아무래도 아까 많이 긴장한 탓인지 가슴이 세게 뛰는 거였다. 버논은 내 편이니까 날 편안하게 해주지 않을까, 이 불안한 마음을 잡아주지 않을까 싶어 버논의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기며 간이 수신기로 승관이에게 수신을 넣었다.








"B, 10분만 있다가 확인 할게. 미안!"



'아, 상관없어요. 어차피 지금 다른 거 개발 중!'



"응, 수고해!"








아, 병실 앞인데 너무 신난 말투였나. 다음부터는 조심하지 뭐. 그대로 버논의 사무실로 향했다. 버논의 사무실 앞에 서서 노크를 하려는데 문이 열리고 버논이 나왔다.








"귀신같네."



"C님 특유의 발걸음 소리로 압니다. 구두소리."








괜히 마음에 안 들어서 다음엔 슬리퍼를 신고 올까 생각을 했다. 금방 쓸데없는 것 같아 관뒀지만. 적의 없이 맑게도 웃고 있는 버논을 지나쳐 방 안으로 들어왔다. 당황하던 버논도 따라 들어와 문을 닫았다. 준영과 함께였을 때 자주 앉던 소파에 자연스럽게 앉으니 버논이 그런 나를 확인 하곤 작은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왔다. 내 앞에 놓아준 버논이 맞은편에 앉으며 물었다.








"무슨 일이십니까?"



"내 편 보러."



"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우지 만나고 왔어. 수술 받으라고 말했지. 이제부터 시작이야. 끝을 볼 거거든."








아.. 외마디 탄성을 내뱉었지만 별다른 말은 없었다. 그러고 보니 그 약이 빨리 낫게 해주는 약이면, 버논도 그 약을 맞았다는 거 아닐까? 그러니까 버논도 남들보다 빨리 낫는 거겠지. 그럼, 얘도 그쪽이랑 한 편인건가..?








"...너, 진짜 내 편이냐?"



"네."



"다행이다. 근데, 넌 왜 그렇게 빨리 낫는데?"



"...나중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건 됐고, C님 후회하실 겁니다."



"응? 뭐가?"



"세븐틴은 C님의 다음 세상이지 않았습니까."



"...전엔 그랬지. 그때의 C는 죽었어."








그래, 그때의 C는 얼마 전에 죽은 거야. 난 예전의 내가 아니야. 버논은 뭐가 마음에 안 드는 지 미간을 좁히고 있었다. 곧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C의 생각이 그렇다면 도울 겁니다."



"좋은 생각이네."



"그나저나, 여기 계시는 거 알면 보스가,"



"안 죽여. 아니, 못 죽여."



"...제가 죽습니다, C."



"아, 그러네. 빨리 나가봐야겠다. 가볼게, 버논. 가끔 이렇게 오면 응원이나 해줘."



"네."








버논이 먼저 나가 양 옆을 확인하더니 나오라고 손짓 했다. 버논의 손짓에 빠르게 뛰어 계단을 올랐다. 계단에 들어서고 아무 일도 없던 척 천천히 올라가는데 17이 내려오고 있었다. 혹시나 버논의 사무실 방향에서 오는 것을 봤나 싶어 살펴보았지만 아예 나를 발견하지 못한 듯 보였다. 그래도 정말 혹시나 싶어 떠보려고 그에게 인사했다.








"안녕, 17."



"어? 아, 안녕. 오랜만이네."



"그러게. 요즘 왜 연락도 없어?"



"요즘 바쁘거든. 벌써 10달째 골머리 썩고 있는 중이야."



"그런 임무가 있어?"



"보스가 우리에게만 내린 특별한 임무 있어. 지금도 그거 때문에 확인할 거 있어서 확인하러 가는 거야."



"바쁘네.. 수고해."








고개를 끄덕이며 계단을 내려가는 17을 가만히 보았다. 확실히 나를 본 것 같지는 않았다. 다행이네. 그나저나 10개월이 되어가도록 임무를 짜고 있다고..? 무슨 대단한 임무기에 저 정도일까나. 뭐, 나랑은 상관없었다. 그게 얼마나 대단한 임무이든 난 실패하도록 유도할 거니까.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0 | 인스티즈












정확히 우지가 수술을 받고 일주일이 지났다. 우지의 마비였다는 발은 걷는 것은 물론 발가락 하나하나까지 다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회복했다. 불과 일주일 전엔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을 호소하던 옆구리 또한 작은 흉터만 남긴 채 완벽하게 회복했다. 연구가 아주 성공적인가보네. 좆같게. 



약 3달 만에 임무도 시작했다. 07-04-16 임무 보고서를 정리한 후 보스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10층인데도 이제는 단련이 돼서 숨도 차지 않는 나에게 대견함을 느끼고 있는데 마침 보스의 사무실로 들어가려던 민규가 보였다. 조직원이기는 한 지 인기척에 뒤돌아 나를 보더니 살짝 주춤한다. 그때의 일 때문인가. 내가 먼저 다가가며 말했다.








"왜 주춤하고 그래. 그땐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런 거야, 민규야. 마음에 담아두지 마."



"네? 아, 다행이다.. 저 진짜 걱정했어요.."



"괜찮아, 괜찮아. 보스는 안에 계셔?"



"네!"








크게도 대답한 민규가 문을 활짝 열었다. 책상에 비스듬히 기대서 보고서로 보이는 종이 뭉치들을 신경질적으로 날리던 보스가 나를 확인하더니 주섬주섬 그것들을 다시 주워 하나씩 찢어 쓰레기통에 버리며 물었다.








"임무?"



"네. 허가 받으러 왔습니다."



"줘 봐."








쓰레기통에 미처 찢지 못한 종이 뭉치들을 버린 보스에게 다가가 보고서를 건네 드렸다. 솔직히 보스 앞에서는 연기가 잘 되지 않는다. 아무리 이성적이게 생각하려 해도 보스가 한 짓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나의 계획을 위해 표정관리에 힘을 썼다. 그렇게 애써 표정을 관리하며 보스를 살폈다. 보고서를 찬찬히 훑어보던 보스가 진행해도 되겠다며 나에게 보고서를 다시 건네줬다. 그것을 받고 들키기 전에 빨리 여기서 나가려 했지만 보고서의 끝을 잡고 놓지 않는 보스였다. 의아해서 보스를 보니 눈을 가늘게 뜨며 묻는 거였다.








"갑자기 왜 이렇게 사근거릴까?"



"제가 세븐틴 말고 갈 곳이 있겠습니까."



"뭐, 하긴. 그땐 미안했어. 알지, 내 성격?"



"알다마다요. 벌써 저 노트북만 해도 30대째 해먹고 계신걸요."



"굳이 그런 건 몰라도 될 것 같아. 가 봐."








웃으며 보고서의 끝을 놔준 보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리곤 뒤돌았다.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날 보고 있던 민규에게도 눈인사를 해주고 보스의 사무실을 나왔다. 아주 좆같은 거 투성이구나.







일주일이 더 지나 임무가 시작됐다. 우지 또한 임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예전과 거의 똑같을 정도로 회복했기 때문이다. 하, 그것만 생각하면 그냥 보스와 찬이를 쏴버릴까 싶지만 또 그러기엔 너무 쉽게 끝나는 것 같아 싫었다. 무조건 비참하고 처절하게 무너지도록 만들 거다. 그러기 위해선 이 별 것도 아닌 임무를 실패해야 한다. 임무를 시작하기 전 현장에 나간 간부들의 수신기를 켜며 말했다.






"오랜만에 임무 지휘하네요. 다들 기지개 한 번 켜시죠."



'으그그. 켰어요, C. 지훈이 다 나으니까 C 많이 밝아졌네요. 죽상이더니.'



"네, 호시 수신기 체크했습니다."



'딴 말로 돌리기는~ 도겨미 말은 들리세요~?'



"응, 들려 이 새끼야."



'크흠, 들리냐?'



"네, 우지도 들립니다."



'아, 썅. 구두에 껌 붙었어.'



"네, 조슈아도 아주 잘 들리네요. 디에잇은요?"



'...네!'



"이제 익힐 때도 된 것 같아 디에잇아."



'...노력중이에요.'








다들 그냥 내가 우지 때문에 밝아진 줄 아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 원래는 보고서 다시 한 번 훑어보고 섹터도 확인하지만 뭐 어때. 어차피 망칠 거. 그냥 시작했다.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0 | 인스티즈















"아 진짜!!!!!! 왜 이래 너 진짜?!!!!!!!"








임무를 살패할 때마다 불려와 혼나는 중이라, 저 정도 데시벨로는 눈 하나 깜짝 안 할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이 생겼다. 기계적으로 내뱉는 죄송하단 말에 보스가 환장 하겠는지 머리를 쥐어뜯다가 37대째 노트북을 해 드셨다. 큰 소리를 내며 박살이 난 노트북을 보며 생각했다. 저거 사면 또 돈이네. 벌어들이는 곳은 없는데 저렇게 쓰기만 하다보면 금방 금이 가겠지.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가 번뜩 정신을 차리니 어느새 내 코앞에 와 있는 보스가 보였다. 이건 좀 놀라서 뒤로 주춤하니 보스가 나를 째려보며 말했다.








"너, 솔직히 말해. 일부러 이래?!"



"아니요! 제가 무슨 일부러 이래요!"



"그럼 대체 왜 이러냐고!!!!!!"








내 옆을 스쳐지나간 보스의 수신기가 뒤로 날아가 박살나는 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 확인하니 아니나 다를까 산산조각이 났더라. 그 수신기 위 벽으로는 저번에 보스가 나를 향해 쐈던 탄환이 그대로 박혀있었다. 곧 보스가 나를 부르며 자신에게 집중하게 만들었다. 그래도 한바탕 하고 나니 좀 가라앉았는지 차분하게 말하더라.








"C. 너 실수 없었잖아. 전대미문의 해커였잖아. 해킹 같은 건 잘 못해도 웬만한 기계들도 잘 만지고, 지휘도 진짜 잘했잖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이젠 진짜 곤란해, C. 잘하자. 알았지?"



"네!" 








보스와 파이팅을 한 후 사무실을 나왔다. 내가 왜 그랑 파이팅을 하며 의지를 다져야 하는지 몰라 자연스럽게 표정이 굳어졌다. 그 표정 그대로 고개를 드는데 우지와 에스쿱스가 나를 보고 있는 게 보였다. 바로 표정을 풀고 웃으며 들어가라고 옆으로 비켜섰다. 나를 지나쳐 들어가는 에스쿱스였고 뒤따라 들어가다 내 손목을 붙잡아 끌고 들어가는 우지였다. 상황파악이 안 돼 주변을 둘러보다 우지의 말에 뭔가 번뜩였다.








"C가 왜 그러는지 알아냈습니다, 보스."








버논 이 새끼가 고자질 한 건가.. 고개를 숙이며 잠시 화를 참다가 다시 앞을 보니 보스가 살짝 웃으며 소파를 가리키고 있는 게 보였다. 우지는 계속 내 손목을 붙잡은 채였다. 다시 또 끌려가 소파에 강제로 앉으니 보스가 맞은편에 앉았다. 내 옆에는 차례대로 우지, 에스쿱스가 앉았다. 곧 보스는 민규를 시켜 차를 내오게 했고 민규가 나가니 다리를 꼬고 앉으며 물었다.








"왜 그런 거래?"



"사소한 오해입니다. 그냥 과거 말하고 푸시죠."



"안 돼. 해 봤자 얘 또 기절해."



"......"








기절이라니? 내가? 웬만해선 기절 잘 안하는데..? 영문을 몰라 보스를 바라보니 저 보라며, 혀를 끌끌 찰뿐이었다. 아니, 뭔데 이래.








"얘 지금 세븐틴 없앨 계획 짜고 있는 애에요. 그렇다고 죽이실 겁니까?"



"세븐틴을 없애? 어떻게?"



"정확히는 못 들었습니다. 엿들은 거라."








엿들어? 어디서? 설마, 버논이랑 나눴던 이야기 다 엿듣고 있던 건가? 뭐로??? 아, 씨발. B.. B가 말했던 조심하라는 게 이거였구나? 난 그냥 말 돌리려고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꺼진 수신기도 다시 보라고.. 아, 씨발..








"아, 뿌야가 새로 만든 거? 그거 만드느라 뿌야 진짜 힘들었지."



"정확히 뭘, 만들었는데요?"



"수신기 해킹하는 거라나.. 지가 만들고도 해킹하기 어렵게 만들어놔서 몇 달 걸릴 것 같다고 했거든. 근데, 아주 잘 만들었나보네."








씨발. 하긴, 개발팀 팀장이 그렇게까지는 바쁠 리가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절망감에 눈을 감았다. 이제 난 어떻게 되려나. 죽게 될까? 보스라면 곱게 죽이진 않겠지. 눈을 떠 보스를 보았다. 옅은 미소를 걸친 채 나를 보고 있었다. 어떻게 보스는 이런 상황에서 웃을 수 있을까. 미친 또라이가 분명해.








"하아, 널 어쩔까.. 이렇게까지 정신적으로 피해주면 안된다고 했는데, 그냥 말해줄까 봐."



"...그게 뭔데요..?"



"그냥, 우리이야기?"



"우리요..?"



"응. 세븐틴 간부들의 이야기야. 기절하면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들어. 지겨운 레파토리네."








곧 보스는 내가 기억나지 않았던 연구소 이전의 기억들을 빠르지 않게, 천천히 이야기 해주기 시작했다.









***




생각해보니 말이에요, 여러분들. 요즘 나 현생에 치이잖아요..?
내가 과연 2~3일에 한 번씩 올 수 있을까요..? 
일단 해보도록 하겠지만 어쩐지 불안불안하네요8ㅁ8




오늘은 브금에서 느껴지듯이 뭐라 그럴까, 복수? 그런 걸 다루고 싶었어요.
복수도 복수지만 간간히 버논에게 기대러 가는 C의 모습과, 버논이 죽는단 말에 황급히 일어나는 C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죠!
1화에 비해 아주 많이 발전한 모습이네요(흐뭇



드디어 다음편은 대과거, 연구소 그 이전의 이야기가 나올 것 같네요!
이제 다음편에서 그 이야기를 듣게 되면 여러분 모두가 멘붕이겠죠?^0^/
아.. 사실 해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편을 늘릴까 하는데, 그건 정확히 모르겠네요!!ㅎ
사실 뷔버셉 쓰면 C에게 이입해서 쓰기 때문에 감정소모가 엄청엄청 큽니다8ㅁ8
그래서 더 늘리면 내 멘탈이 나갈 것 같기도 해요..8ㅁ8




여러분 근데 C를 보면, 복수에 눈이 먼 것 같지 않나요?
평균 그 이상으로 이성적으로 변해서 어째 조금 무섭기도 해요.
근데, 이해가 충분히 되는 거죠.8ㅁ8
뷔버셉은 감정 따라가는 재미죠^0^/
물론 따라가다 정신 무너질 것 같지만^0^/(쓸데없이 해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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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세븐틴/버논] V, Vernon, and SEVENTEEN 20  100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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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러ㅓ
7년 전
독자5
인티들어오자마자알람이...!
7년 전
독자16
뿌야말을ㄹ귀담아들어야겠네여...이번편너무소름이ㅣ네여ㅜㅜㅜㅜ너므세븐틴이c에게냉정한거같아여다음편ㄴ과거가나온다니ㅣ멘탈붙잡고봐야겠어여ㅜㅡㅜㅜ
7년 전
독자2
두솔입니다
7년 전
독자26
워....정말 c가 복수하려고 마음을 엄청 단단히 먹어ㅛ네요....근데 수신기....역시 이래서 발전은 좋지 않을 때가 있는 것 같네여8ㅅ8
C가 버농이도 많이 찾아가고 안정찾으러 가는건 이제 남주의 존재감이 확!확!더더욱 나타나네요!!!!

7년 전
독자3
숭늉이에여~
7년 전
소세지빵
???잉읽고있는데삭제됐어..8ㅁ8
7년 전
독자31
댓글달다가 오류떠서 그대로 올라갔네요 ㅜㅜ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C가 이성적으로 변한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8ㅅ8 그렇다고해도 C의 입장에선 충분이 이해가되네요ㅠㅠ 이번편도 굉장히 반정이었는데 다음편보면 얼마나 충격받을지 궁금하네용 ㅜㅜ 졸작 달리는 와중에 뷔버셉보고 재충전합니다! 언제나 감사해요 작가님!! 작가님도 화이팅하세용
7년 전
독자32
ㅎ,,, 자까님 전꺼는 못본척 해주세요,,,,8ㅅ8 민망
7년 전
소세지빵
ㅋㅋㅋㅋㅋ괜찮아요~ 그나저나 졸작이라니.. 제 얘긴줄..(울뛰
7년 전
독자34
힘내요 우리...!8ㅅ8
7년 전
독자4
아리아리입니다
7년 전
독자21
와우 저에게 오늘의 포인트는 마무리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이야기가 무엇일지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마무리에요 ㅠㅠㅠ 최고 ㅠㅠㅠ 또 한가지 포인트는 보스에게 깨지고 있는 중에도 조직을 망하게 만들 생각으로 계산을 하고 있는 C의 모습!! C가 얼마나 복수심에 차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항상 볼 때마다 다음이 더 궁금해지는 뷔버셉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소세지빵
야심한 새벽엔 조직물이죠!
7년 전
소세지빵
어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알았으면 좀 더 빠르게 찾아뵐 걸 그랬네요8ㅁ8
7년 전
독자6
뽀또
7년 전
독자15
브리앱보고 딱 들어왔는데ㅠㅠㅠ 오랜만에ㅠㅠ 역시 밤에는 조직물!!!!!!씨의 계획이 어떻게 될지..
7년 전
독자7
작가님 뿌앱 보셨나요!!!!!
7년 전
소세지빵
방금 보고 왔습니다!!! 상추 내 최애식물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5
문홀리입니다. 와... 대박... C따라 작가님 따라 제 멘탈도 털털... 또 어떤 반전이에요ㅠㅠㅠㅠㅜㅠㅠ 이제는 전혀 예상이 안 가요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 이우지... 아 수신기 해킹일줄이야... 아 근데 C가 지훈이라고 불렀어요ㅠㅜㅜㅠㅠ 민규나 찬이 이후로는 처음 아닌가요ㅜㅠㅠㅠㅠㅠ 아무리 연기라 해도ㅠㅜㅠㅠㅠㅠㅠ 만약 아니면 쭈굴... 우리 병아리한테도 마음을 많이 연 게 보이네요. 내편이라니. 많이 발전했어. 역시 정한이는 화끈하군요. 노트북 30대... 뿌야는 C의 일을 모르는 건가요? 그냥 대략적으로만 알고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지만 안 찾아보고 있능 걸까요. 또 전략팀이 10개월째 하고 있는 임무는? 으앙 제 멘탈은 어디로... 헉 댓글 달고 있는데 작ㄱ가님 답글! 상추 넘 귀여웠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8
복숭아
7년 전
독자28
헐 저 지금 소름돋았습니다 작가님 과거에 또 다른 대과거라니요 무슨일이 있었길래 와 진짜 뷔버셉은 낮밤 가리지 않고 언제 읽어도 소름 인생글 등극이요 세상에 다음편 너무 기대되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가님 해야하는일 다 하시고 편할때 들고 와주세요 응원할께요!
7년 전
독자9
20718
7년 전
독자12
와.......... 오늘편 개인적으로 레전드.......라고생각합니다......... 와..... 반전의 반전의 연속........... 우지......수신기... 그냥 마지막 부분 보는데 헐... 이소리밖에 나오지 않은것같아요.. 와... 이번편 말고 다음편에서 ㄷ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과거가 밝혀지는데 얼마나 충격적일지... ㅜ 빨리 보고싶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이와중에 정한이 진짜루 무섭고....그냥 오늘편은 소오오오름이네요... 담편 보고싶어서 지금 현기증 날것 가같아요..
7년 전
독자10
전주댁
7년 전
독자18
이번화는 정말로 C의 복수심이 타오르는것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그러나 역시 반전의 반전은 계속되고 그냥 후에 정한이 부분에서는 진짜 소름돋았어요.. 드디어 다음편에서야 과거가 밝혀지는거군요..크으 얼마나 제 심장을 파괴해버릴지...
7년 전
독자11
꼬솜
7년 전
독자14
와 부금부터 분위기가 장난 아니에요.. 진짜 복수에 가득 찬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C가 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사실..쵸콤..무서워욬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만큼 작가님이 많이 대입해보시고 그런거여서 그런거라고 믿고있어요^ㅁ^ 그나저나 우리 뿌야 C한테 단서를 줬는데..! 우리 C는..!!!8ㅁ8 다음에 과거가 나오니까 다음편은 또 어떤 폭풍이 지나갈지 기대되기도 해요ㅋㅋㅋㅋ히히히 어두워서 더 좋은 뷔버셉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3
고라파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우리 c 멘탈 깨진거 이번 과거에서 복구하다가 더 깨질까봐ㅠㅠㅠㅠ뿌야 해킹프로그램은 넘나..성공적이었어여.. 캬 이번편 역대급이었어여ㅠㅠㅠㅠ자까님 사랑래요
7년 전
독자19
킨이에료! 브리앱 보고 왔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뿌야의 그 말은 일종의 경고 같은 거였네요. 읽다보면 소름끼쳐요.. 내가 C가 된 느낌이라 감정소비도 심하지만 그만큼 재밌는걸요 (*^^*) C의 성공적인 복수를 위하여! (이거 새드엔딩 맞져...?)
7년 전
소세지빵
(소근소근)네 맞습니다..^0^/
7년 전
독자20
비타민입니다 세상에 대과거라니ㅋㅋㅋㄱ진짜 이 엄청난글....까도까도 뭐가 계속나와요.....복수 계획이 이렇게빨리들키고......이제 또 무슨일이밝혀질지정말...오늘도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22
아니 이게 무슨
7년 전
독자23
와 진심 보면ㅅ소름돋았어요
7년 전
독자24
진짜 소름이 오솟수소소소소소..
7년 전
독자27
마릴린 입니다! 와....더 밝혀야할게 남았다니..윤정한 이 무서운..ㅂㄷㅂㄷ!!! 지훈아 이야! 엿들었다고 그걸 그렇게..에라이!!!!! 살앙해❤️
7년 전
비회원202.145
쓰차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헕) 와 승관잔...보스보다 너가 더 무서워ㅠㅠㅠ 보스는 겉과 속이 같은데 너는 왜 표리부동이니...C와 버논이의 얘기릉 간부들이 다 들은 이상 병아리가 엄청 위험하겠네요. 그런데 이 와중에도 C의 잘못된 작전지시때문에 멤버들이 다치치는 않았을지릉 걱정하는 저는 엄청난 덧쿠입니다..!!
대과거도 기대되지만 자까님의 건강이 항상 일순위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7년 전
독자29
순주에요!!크으으으....역시 새벽엔 조직물이죠bbb아...세븐틴은 쓸데없이 유능해요 이리 허무하게 C의 복수계획이 탄로날줄이야8ㅅ8뿌야 너무 열일했다 얘 아..너무 C한테 몰입했어 맞아여 뷔버셉은 C한테 몰입하는 맛으로 봐야져!!저는 버노니가 배신한줄알고 이 나쁜!!!이랬는데 뿌야의 발명품때문이였어...그래두 지훈아 모른 척해줬어야징8ㅅ8나빴어!!!!!!
7년 전
독자30
뿌랑둥이입니다!!
7년 전
독자36
와 대박...그럼 우지랑 에스쿱스는 조금은 눈치챈거였네요? 와...핵반전..승관이는 그래도 C편이였나봐요 저렇게 은근슬쩍 귀뜸을... 와..핵무서워...C가 진짜 제대로 복수를 할려고 작정을...근데 과거가 어떻길래...여주가 쓰러질 정도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편도 기저귀를...차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무한상사보느라 미치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오금이 저리고 얼어붙네요...콜드 아이즈 베이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이 크으 박력남...bb 난 지훈이가 일끝내고 c 사무실가서 뭐라 물어볼 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저렇게 다이렉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솔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일편단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잔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읽는 저도 멘탈이 깨지는데 글 쓰는 작가님은 정말...대단해여...bb 사스가 소빵님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세봉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로지 C의 편읜 버노니 ㅠㅠㅠㅠ믿음직스러워요 ㅠㅠㅠㅠ드디어 다음편에 대과거이야기가나오는군요 ㅠㅠㅠ어떤일들이 잇엇는지 정말 정말 귱금해요 ㅠㅠㅠ작가님 글쓰느라 힘드신게 저한테 까지 느껴지네요ㅠㅠㅠ너무 부담갖지마시고 화이팅!!
7년 전
독자35
홀릭입니다!!기절할 정도로 엄청난 과거라닛!!전에 과거얘기가 전부일줄알았는데 반전ㅋㅋㅋㅋㅋㅋ지훈이가 c데리고 들어가는데 박력터진다생각한건 나뿐인가ㅎㅎ최애가 지훈이라 어쩔수없나봐요ㅠㅠㅠㅠ우리 버노니 글인데ㅠㅠ버노니가 항상 내편이라고하는데 감동ㅠㅠ암튼 담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요!!빨리와쥬떼여ㅎㅎ
7년 전
독자37
[논쿱스] 헐 작가님 이렇게 가시먼 저는..☆ 하루종일 작가님 기다릴래요 진짜 얼마나 파도파도 더 나올지.. 수신기도 충격이에요 빨리 여주가 세븐틴이랑 다시 잘 지냈으면 좋겠아요ㅠㅠ
7년 전
독자38
순수녕이에요!! 아이고 C야... 이제 복수 하는구나... 오늘 뭔가 브금덕분인지 집중이 잘됐어요 처음에 승관이가 수신했을때 걱정한다는 말이 연기일지 아님 진짜일지 긴가민가해요 C의 입장으로선 연기라고 했지만 전 아직도 조직원들에 대한 믿음을 떨쳐내지 못했나봐요 그래도 수신기는 진짜일것같았는데 결국엔 지훈이 귀에 들어갔네요... 자신에게 미안하다며 수술받으라고 해놓고 바로 딴사람이 되어 복수를 듣게된 지훈이 심정은 또 어떨지... 그리고 10개월이나 공들이면서 짜고있는 임무는 또 뭘까요... 으어억 떡밥이 있는데 알지 못하겠도다...!!! 그리구 대과거... 전 지금도 멘붕이지만 다음화엔 얼마나 멘붕일까요... 으어어어어어어 궁금하다...!!! 다음화 기대되네요... 아 소빵님!!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쉬었다가 천천히 오셔도 되니까 급하게 오실필요 없어요!!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ㅎㅎ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ㅎㅎㅎ
7년 전
독자39
조아예요
워후 C... 다른 사람 같아요 갑자기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네요 그 과거 이야기가 뭔지 궁금하고 이제 C가 어떻게 될지도 문제네요 ㅠㅠ C 빼고 짜고있다는 임무는 대체 뭐고 의문점이 한두 개가 아니네요 흑 다음이 넘 기대 돼요 늘 감사함당

7년 전
독자40
유유에요!!ㅠㅠㅠ복수를 시작했는데...왜 또 멘탈이 털릴거같은..불안감이...ㅠㅠㅠㅠ다음화에서도 멘탈 단디 챙겨와야하는건가요ㅠㅠㅠㅠ우리 뿌야는 어쩜...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한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하 계속 C편이라고 해주는 버노니도 귀엽고 설레는데ㅠㅠㅠㅠ지훈아ㅠㅠㅠㅠC가 수술하라해서 수술한거에요??ㅠㅠㅠㅠㅠㅠ지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
돌하르방이에요ㅠㅠ진짜c김정따라기다보면제멘탈도나가고 제감정이회복이잘... 아진짜우지너므하네요 저랗게다블어버릴즐이야..믿은내가죄인이야(도리도리) 우리버노니는언제나...사랑스럽네요..더러브..
7년 전
비회원31.252
란파에요!! 승관이가하는말듣고설마설마했는데어떡해ㅠㅠ그런데그말을버논이있는데서했는데혹시나피해가가지는않을까요?ㅠㅠㅠㅠ안돼 조금만더조심하지 그리고원우가짜고있다는계획이뭔지궁금하네요 또위험할것같은예감이.. 하여튼얼른다음편도보고싶어요ㅎㅎ
7년 전
독자42
꽃단입니다. 헤엑... 과거라뇨... 또 몰랐던 사실이 있었어요?... 세상에?... 모야... 반전에 또 반전이고... 이제 좀 풀리나 했더니 또 반전이 있고... 쩨쨔에?.... ㅠㅠㅠ 작가님 혹시 천재세요?... 소름 돋았어요... 어머어머......
7년 전
독자43
제주시입니다! 큰 충격을 연달아 받은 C가 이제 세븐틴에 대한 복수만 생각하는게 안타까워요 ㅠㅠ 그리고 다음편에 C의 오래전 과거가 나온다니..!궁금한 저로서는 엄청난 긴장을 가지며 다음편을 보겠네요 ㅠㅠ 작가님 화이팅입니다!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가요 ㅎㅎ!
7년 전
독자44
치피스
7년 전
독자45
C..! ㅠㅠㅠ 안타깝고 안쓰럽고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ㅠㅠ 과거에 또 과거가 있고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ㅠ 제가 몽총이라서 그래요.. ㅠㅠㅠㅠ 또 그리고 10개월이나 걸린 임무는 또 뭔지ㅠ 의문점 투성입니다 궁금하니까.빨리 와주세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비회원218.115
여우별이에요 오늘 몰입감 최고네요...뿌야의 말도 너무 소름돋고..
7년 전
독자46
안녕하세요 연잎입니다! 와 진짜 소름 돋았어요... 또 어떤 과거가 있을지도 궁금하고... 수신기해킹이라니 지훈이는 어떻게 또 엿들었고.. 기절한다는건 이미 한번 들었었다는 이야기겠죠??
7년 전
독자47
소원입니다 복수를 시작한 c는 그만큼 이성적이지만 위태로워 보이네요ㅠㅠㅠ 드디어 과거라니... 기다리고있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174.199
쭈꾸미입니다! 과거라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러브 어필 일미다! 학교 가기 전에 씻는 것도 깜빡하고 이렇게 보다 댓글 남깁니다 곧 있으면 전 나가야 해서 평소보다 댓글이 짧을지도 몰라요 죄송해요 ㅠㅠ 오늘도 뷔버셉은 힘차게 달려갑니다 승가나 어떻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 그래도 승관이는 진심으로 C 걱정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고 버논이랑은 이렇게 잘 돼 가는 것 같아서 월요일 아침부터 행복하네요 그나저나 C가 기절할만하다면 얼마나 큰 과거가 있길래 그러는 걸까요 제발 C가 착각하고 다 오해했던 거였으면 좋겠어요 버논 말대로 제2의 세상인 세븐틴을 없애버린다는 게 마음이 아프지만 그만큼 간절했다는 것 같아서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우지도 이제 C 나쁘진 않게 보는 것 같아서 좋고요 아 아니 좋아하는 건가? ㅎ 우지 이 자식... ! 튼 오늘도 이런 좋은 작품 써주신 작가님 사랑하고 될 수 있으면 학교 갔다 와서 댓글 다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작가님 사랑해요 학교 가봐야 하는 절 매우 치섿요...
7년 전
독자49
쑤녕둥둥이에용
7년 전
독자50
흐...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있는지!!! 저도 작가님과함께 멘탈이 나가겠어요 ㅎㅎㅎㅎ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달까.. 이제 모든 조직원이 무섭네오.. 물론 버논이빼고~ 보스는 진짜..상상 그 이상인거같아요
7년 전
비회원224.9
이월십일일입니다ㅠㅠ 내용이 이해가 안 돼서 보니까 제가 18화를 건너뛰고 읽었더라구옄ㅋㅋㅋㅋㅋㅋ 다시 보니까 딱딱 이해돼요>< 과거 진짜 궁금했는데 보게 되다니ㅠㅠ♥♥
7년 전
독자51
노랑입니다 오늘도 역시 ,,,! 반전이 두둥하게 있었네요 역시 세븐틴입니다 대과거가 나온다는 다음편이 완전 기다려집니다! 정말 멘붕이여서 세븐틴을 파괴? 시키고 c가 행복해졌으면 했던 마음이였지만 지금은 뭔가 있어서 c가 다시 그 오해? 같은걸 풀고 세븐틴과 다시 잘해보면 어떨까라는 마음도 한편으로 있습니다! 정말 작가님 글은 반전반전이니깐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7년 전
비회원222.92
구구콘이에요!!
엄청 오랜만에 왔죠ㅠㅠㅠ 저도 현생에 치이느라...ㅜ
방금 밀린거 다 읽고왔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엄청 기대돼요!!!ㅎㅎ

7년 전
독자52
밍꾸/ 헐 소름....수신기..ㅜㅜ근데 C의 계획을 알고도 태연해하는 보스와 우지 보니까 과거가 진짜 심상치 않은거 같네요..기절이라니...또 얼마나 멘붕을 주려고ㅠㅠㅠㅠㅠ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다음편 읽어야겠어요..!소빵님 현생 힘드시죠?ㅠㅠㅠㅠㅠ글 올리시는 것만으로도 진짜 대단하세요...저도 개강하고 현생이 너무 바빠서 이제야 들어와서 몰아보고 있는데ㅠㅠㅠ화이팅!!!!!
7년 전
독자53
작가님의 사랑둥이 사랑둥이입니다!!
으어... 뭐야 못보겠어요ㅠㅠㅠ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거려ㅠㅠㅠㅠㅠㅠ 설렘과는 다른 감정인걸요ㅠㅠㅠㅠ 작가님이 왜 이걸 쓰실 때 기가 빨린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보는 입장도 이렇게 기빨리는데 쓰시면.....ㅠㅜㅠ 오늘도 정말 긴장하며 봤어요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54
권날입니다!!! 밀린 알람보다가 보자마자 들어왔어요!!! C의 복수 너무 기대됩니다ㅠㅜㅜㅜ
7년 전
독자55
11023이에요 진짜 뷔버셉은 읽을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거려요 진짜 읽는데 막 어휴 말로 표현 할 수 없네요 우지랑 정한이는 왜 C의 계획을 알고도 계속 실패하게 내버려뒀을까요...... 다음화가 너무 궁금해요 연구소 이야기! 진짜 읽으면 대멘붕이 오겠지만 그래도 궁금하네요 작가님이 쓰시는데 힘드실텐데 이만큼이나 써주신것도 감사해요!!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56
내일입니다 헐헐ㄹㄱ C가 세븐틴을 없앨 계획을 세우고 있다닛...8ㅅ8 와중에 뿌야 넘 소름돋고 보스가 해주는 이야기 너무나 궁금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7
어머 c의 과거에는 무슨일이있던걸까요ㅠ
7년 전
독자58
진짜 저랑 사귈래요? 이건 진짜 대박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9
자몽소다예요 이번편 너무 충격과 공포 혼란스런 공간이네요 어쩐지 심상치않은 뿌야말 부터 C의 계획이 너무 잘 풀리는 것 같기도 했고요 그나저나 과거는 뭔데 왜 C가 기절한다는 걸까요ㅠㅠ 무슨 이야기이길래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병아리 버논이랑 C의 관계가 발전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우지도 수술받고 다 나아서 다행이고 다음편이 빨리 보고 싶어요 과거 이야기 들으면 멘붕올 것 같지만 궁금해여...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60
꺅 저 가입했어요 비회원 암호닉이었던 뚜루뚜입니다! 전 빨리 과거가 보고싶어요.. 멘붕와도... 알고싶네요!!
7년 전
독자61
뀨뀨에요ㅠㅠㅠㅠㅠㅠ! 와 역시 만만한 세븐틴이 아니에요ㅠㅠㅠㅠ 과거 무슨일 있었는지 궁궁금해요ㅠㅠㅜㅠㅜㅠ기다리고 있을께요♥
7년 전
비회원247.98
꽃지훈입니다!!와ㅜ오늘은 C의 또 다른 모습을 보네요!! 역시 세븐틴은 다릅니다ㅠㅠㅠㅠ쉽게 무너지지않는군요 대과거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오해라는데 어떤 이야기일지...작가님은 역시 짱이에요...현생에 치이면서 이렇게 오시기 힘드실텐데ㅠㅠㅠ너무 감사드리구ㅠㅠㅠ편하실때 오세여~~항상 재밋게 보고갑니다~~굿밤되세요
7년 전
독자62
진짜 너무궁금하다ㅠㅠㅠㅠ 빨리보고싶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63
볼살이에여! 으아아아아ㅏ작가님ㅜㅠㅠㅠㅠ 왜이렇게 잘 끊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궁금해 미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까지 어떻게 기다리죠...?ㅎㅎㅎ 8ㅅ8
점점 뭔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느낌이네여ㅜㅜㅜ 항상 작가님 글 쓰시느라 고생하십니다! 사랑해여❤

7년 전
비회원212.162
브금이랑 잘 어울려서 완전 몰입 잘되네요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 뷔버셉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작가님ㅠㅠ 암호닉 신청 못해서 안타깝긴 하지만요 슬프네요ㅠㅠㅠ 뜨문 뜨문 들어와서 댓글도 잘 안남기는데 오늘은 뭔가 엄청난걸 들은듯한 기분이라 이렇게 댓글남겨요
7년 전
독자64
헉... 여주가 걸리고 말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B말이 이렇게 뼈있는 말이었을 줄이야...
7년 전
비회원21.6
조아욥입니당!! 진짜 짱짱이예요ㅠㅠㅠ대과거도 엄-청 궁금하구..네..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께욥..❤️
7년 전
독자65
일게수니에요! 와ㅜㅜㅡ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진짜 완전 뿌야 어ㅟ 그래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왜 해킹하는데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나쁜놈아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6
수녕텅이입니당! 잠깐 기숙사 탈출했어요!ㅋㅋㅋㅋ와 저 이런거 진짜 좋아여 약간 여주 정신 한 대 맞은 것 같구..미친 사람처럼 막 복수에 눈 먼 것 같구..
대과거 진짜 기대됩니다 원래 조직물 참 좋아하는데 너무 예쁘게 글을 풀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7년 전
비회원128.161
벌농이에여..!다음에 C의 대과거나온다니여!저번에도 와..(충격)이었는데!다음편은 또 어떤 놀라운이야기가 숨겨져있을지 궁금하네여!C의 과거 대체 어디까지 있르까여!
그리고 C가이제 버논이한테 맘을주곻ㅎㅎㅎㅎㅎㅎㅎㅎㅎ귀엽네옇ㅎㅎㅎ앗 근데 뷔버셉은 새드물로가면 버논이는 어떻게 되는건가여? ;ㅅ;그리고 뷔버셉을 보면볼수록 C에대입되가지구 감정소비가..어후 역시 작가님 짱이신거가타여 작가님 짱짱!

7년 전
비회원128.161
벌농이에여..!다음에 C의 대과거나온다니여!저번에도 와..(충격)이었는데!다음편은 또 어떤 놀라운이야기가 숨겨져있을지 궁금하네여!C의 과거 대체 어디까지 있르까여!
그리고 C가이제 버논이한테 맘을주곻ㅎㅎㅎㅎㅎㅎㅎㅎㅎ귀엽네옇ㅎㅎㅎ앗 근데 뷔버셉은 새드물로가면 버논이는 어떻게 되는건가여? ;ㅅ;그리고 뷔버셉을 보면볼수록 C에대입되가지구 감정소비가..어후 역시 작가님 짱이신거가타여 작가님 짱짱!!

7년 전
독자67
갈비에요..브금도 대박이고 구성 내용 다 좋은거 같아요... 오우 보는 내내 제가 빙의되서 흥븐했던..
7년 전
독자68
지하에요 와 완전 냉정하게 변했네요 그래도 수신기에 경고준 B는 어느정도 C를 위하는 것 같네요 다음 과거 너무 기대되요
7년 전
비회원105.227
뱃살공주에요 아니 소름이...진짜 작가님 최소천재에요 너무 소름돋아요... 그걸 다 듣고 있었을 줄이야 과연 어떤과거가 또 나올까요 예측불가입니다..... 저는 왜c가 복수에 실패할꺼같은예감이 드는걸까요
7년 전
독자69
지금 이걸 본 바나나에몽입니당... 전을 뺨을 맞아야 해요... 왜 지금 봤는지.... 그걸 다 듣고 있을 줄 몰랐어요 새삼 세븐틴에 있는 사람들은 다 똑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주가 변한 것 같아서 좀 무서워요ㅠㅠㅠ 과거 편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니다! 다음 편 기대되용!
7년 전
독자70
닭키우는순영입니다 쓰차가...드디어...풀ㄹ렸네요ㅠㅠㅠ허어엉 아니 넘나 대박인것 아닙니까 ㄹㅇ치밀 진짜 감정선이ㅠㅠㅠㅠ워후ㅠㅜㅠ
7년 전
독자71
두루마리예요 와 승관이가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니ㅠㅠㅠㅠ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ㅠㅠㅠㅠ이제 C는 어떻게 될까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규애에요 저 정주행 달리지만 이건 진짜 댓 달아야 해여... 역시 승관이 말이 뭔가 의마 심장했는데 진짜... 아 대박이네여 다음화에 과거가ㅏ... C 기절하면 저도 맨탈 놓지않을까 싶네여... 잘 보고갈께여!!!!!!!
7년 전
독자73
와 드디어 연구소 과거이야기가....어떤이야기가 숨겨져있을지....
7년 전
독자74
순별
......새벽에ㅔ 읽어서 그런지 좀 무섭네여... 그러게 뿌야 말을 잘 들었어야지 C야

7년 전
비회원111.112
전늘보입니다! 이제야 20편을보네요ㅠ 와 진짜 우지는 무서워요... 보스도무서운데 우지가 왜이렇게 무서운지.. 승관이가했던 말을 잘들었어야했군요 진짜 와.. 버논이 근데 뭔가 조만간 안좋을거같은 느낌이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고 과거를 읽어야겠어요ㅠㅠ
7년 전
독자75
햄찌에요 ! 우리 C한테 그러지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6
열일곱
....어머어머...어뜨케...이 분위기 어쩌면 좋아...난 알았었어..뿌야...난 알았었어...네가 왜 그러는지..근데 넌 c챙겨주는 거냐...뭐냥....아..와....자까님 글 되게 잘 쓰시네여...새삼 감탄중이에여....원래도 잘 쓰시지만...진짜...전 조직물을 사랑합니다..아니, 자까님 글을 사랑해여!!!!!ㄷ와!ㄲ!!ㄲ1!!

7년 전
독자77
뿌야입니다 ㅠㅠㅠ 여주의 계획이 들키다니 ㅠㅠㅠㅠㅠㅠ 승관이가 그냥 한 말이 아니였군요ㅠㅠㅠㅠㅠㅠ여주도 이제 버노니 많이 신경쓰는 것 같고 ㅠㅠㅠㅠ 아주 좋습니다 과거편이라니 진짜 궁금...
7년 전
비회원133.111
바람개비에욬ㅋㅋㅋㅋㅋ 와 진짴ㅋㅋㅋㅋ 저 심장이 마구 뛰는뎈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 역시 우지네여 어떻게 해킹까지 해서 알아낼수가....후..... 아 글구 작가님 중간에 우지가 하나 버논이로 바뀐거 있어여!!! 우지가 알아냈다고 말하는 부분이랑 손목잡고 쇼파로 데려간부분? 그 사이쯤에요!!!(소곤소곤) 드디어 과거가 나오는군여...아 떨려...
7년 전
소세지빵
그거 버논 지칭하는 거 맞습니다! 버논이 이른줄 알고 버논을 욕한 거예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봐요8ㅁ8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꿔야겠습니다^0^/
7년 전
독자78
오와..c의 이성적인모습을 많이봐왔지만 이번화는 더 뚜렷한목표때문인지 여러면에서 더 돋보이는거같아요 와중에 뿌야도 조심스럽게 c한테 경고를 주네요..!!!!!!!
7년 전
독자79
헐 뿌야.... 역시 발전이 좋지 않을 걍우도 있는 걸까요
7년 전
독자80
세븐틴에 대한 C의 배신감이 정말 큰 것같아요. C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이야기가 뭘까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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