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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뭐어라고오~?이하숙집에남자만13명이라고? 67 | 인스티즈



~?13명이라고


☆지훈이특집★




아이들이 학교를 간 이 시간.

난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 안 물어봤다면 소금처럼 짜진다.


손님들이 없을 이 시간.

엄마는 나에게 질문을 던져온다. 안 물어봤다면 또 소금처럼 짜지겠다.




"요즘 지훈이 무슨 일 있니?"


"지훈이? 요즘 곡 안 써져서 그러는 것 같은데?"


"어제 저녁에도 밥 안 먹던데.."


"진짜요? 오늘 아침에는?"


"아침에도 승관이가 내려가봤는데 안 먹는다고 했다더라."


"어디 아픈가..?"


"지금 손님 별로 없으니까 가서 지훈이 간식이라도 좀 챙겨줘. 이러다 쓰러지면 어떡하니.."


"금방 다녀올게요!"




집으로 들어와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거라곤 요리를 해야하는 것 밖에 없다.

내가 요리를 해서 주면 되살아나는 입맛까지 죽일 것 같아 냉장고를 닫고 선반을 살펴보는데 컵라면이 보인다.

유레카!!




"오늘은 내가 요리사!"




고작 컵라면 끓이는 주제에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물을 끓인다. 혹시나 불어버릴까 끓은 물을 넣자마자 쟁반에 올려 김치와 함께 작업실로 내려갔다.

내려가면서 들리는 멜로디가 슬퍼 지훈이한테 울뻔했다 말하며 장난 칠 생각으로 작업실 문을 열었는데 황급히 노래를 꺼버렸다.

순간 어색해진 분위기에 어색하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하하!! 노래 좋다!!"


"카페는?"


"아.. 너 밥 안 먹었다고 해서 이거라도 먹으라구 끓여왔어."


"괜찮은데."


"해왔으니까 먹어. 이거 안 먹으면 나 여기서 한발자국도 안 움직인다?"


"카페 안가려고 꼼수 쓰는 거지?"


"들켰네..? 하하.."




지훈이의 성난 입꼬리가 올라갔다!! 입꼬리가 올라갔어!! 모두 풍악을 올려라!!!!!!

나도 웃음이 나와 웃자 잘도 웃는다며 들고있던 쟁반을 가져갔다.




"먹는 거 보고갈게.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


"누나 빨리 카페로 가게 빨리 먹을건데?"


"그래라! 그렇게라도 먹으면 누나야 좋지!"


"근데 입맛이 없는데."


"먹여줄까?"


"먹여주긴 뭘 먹여줘. 권순영한테나 잘해."




입이 대빨 나와서 말하는 지훈이를 보며 귀여움에 함박웃음이 절로 나왔다.

우리 집에 있지만 납치하고 싶다.




"라면이 우동이 되겠어^^ 얼른 먹어^^"




젓가락을 들어 열심히 먹던 지훈이는 급 나를 본다.

하품을 하고있다 눈이 마주쳐서 살짝 민망해 입을 슬쩍 가리는데 지훈이가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세븐틴] 뭐어라고오~?이하숙집에남자만13명이라고? 67 | 인스티즈


"라면 물도 잘 못 맞추는 누나가 뭐가 좋다고.."


"건강하게 먹으라고 물을 많이 넣었지.."


"그래도 맛있긴 하네."


"저기, 지훈아 하나만 해."




지훈이 지금 나랑 말장난 하는 건가?

난 운전은 했고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어요. 이런 느낌인가..?




"맞다, 오늘 누나 늦어서 저녁 먹으라고 난리치는 사람 없으니까 나 없어도 꼭 먹어야해!"


"또 어디가는데?"


"친구랑 놀기로했어ㅎㅎ"


"늦ㅈ, 아니다."


"뭔데?"


"아니야."




싱거운 짜식. 아무래도 소금처럼 짜져야하는 건 지훈이인 것 같다.

쟁반을 들고 올라와 정리하고 카페로 돌아와서 스무디를 미친듯이 만들었다.

여름도 끝나 가을이 와서 조금 쌀쌀한데도 스무디는 인기가 하늘을 찌르다 못해 우주까지 뚫을 기세였다.


드디어 카페 일이 끝나고 엄마 앞에 서서 당차게 말했다.




"오늘은 12시까지 콜!"


"집 비밀번호 바꾸기 콜."


"아 엄마ㅠㅠㅠㅠㅠ 내가 무슨 신데렐라에요?ㅠㅠㅠㅠ"


"너 저번에 어떤 남자한테 엎혀왔다며. 민규 없었으면 모를 뻔했지 뭐니."


"김민규 무슨 스파이인줄;; 별로 안 마실게요.."


"안 돼."


"그럼 몇시?"


"10시."


"엄마 요즘은 초등학생도 그만큼은 안 놀아."


"그러면 유치원생 할래? 우리 여주 동화책 사줄까?"


"10시까지 오겠습니다 어머니^^"





10시까지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친구와 만나기로 했던 장소로 향하는데 휴대폰이 요란하게 울렸다.

화면에 익숙한 이름이 보이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받았다.




"순영아!!!!!!!!"


"어딘데 그렇게 내 이름을 크게 불러?ㅋㅋㅋㅋ"


"헐.. 순영아.. 너의 이름을 내가 세상에 떠벌렸어.. 넌 인기스타가 될 거야.."


"여주누나!!! 누나도 인기스타 되겠다. 같이 톱스타 할까?"


"역시 순영이~ 센스쟁이~"




순영이는 전생에 뭐였을까?

전생에 뭘 했길래 날 이렇게 설레게하는 걸까..?(연관성x)




"ㅋㅋㅋㅋㅋㅋ 누나 오늘 약속있다고?"


"응.. 오늘 순영이 별로 못봐ㅠㅠㅠㅠㅠㅠ"


"못 봐서 슬퍼?ㅋㅋㅋㅋ 오늘은 내가 못 데리러 가니까 일찍 들어와야 돼."


"약속있어?"


"고등학교 친구가 오랜만에 만나자고 해서, 괜찮지?"


"당연하지! 순영이도 일찍 들어와!"


"집에 갈 때쯤 단톡에 아무나 데리러오라고 그래. 안 데리러오면 순영이의 공포의 쓴맛을 피해갈 수 없다는 말도 꼭 하고."


"공포의 쓴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지?"


"응! 조금만 마셔. 마시면 아무한테나 애교 부릴거지?"


"누나한테만 부리는데?"




이렇게 또 나에게 설레임을 안겨주는 구나.

항상 꽃다발을 받은 기분이라니까..♥




"응? 근데 왜 안 부려?"


"순영이 조금만 마실게."


"아니 정색하고 삼인칭을 하면 누나가 좋아할 줄 알아? 당연히 좋아하지! 귀여워ㅠㅠㅠㅠㅠ"




그렇다. 난 순영이 덕후이므로 순영이가 저런 애교를 부리면 미치겠다는 거다.

순영이의 웃음소리가 귀에 들리지마자 우는 시늉도 멈춰버리고 웃음이 실실 나왔다.




"좀이따 봐."


"응!!"




전화가 끊겼다. 몸을 베베꼬며 받아서 그런지 평소에는 5분만에 도착할 약속장소가 5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까지도 도착하지 못하고있다.

이 걸음이면 거북이랑 비슷하겠어.


이제 막 도착해 들어가니 지들끼리 아주 열심히 놀고있다. 의리없는 아이들.




"나 없이 재밌어?"


"야 여주 왔다. 자리 옮기자."


"너네는 무슨 만나자마자 술이야?"


"술이 인생의 낙 아니겠니?"


"원래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나는 게 인생의 낙 아니겠니?"




지랄하고 자빠졌네. 즐거워하고 있는 아이들의 분위기를 망치기는 싫어 아무 말 없이 앉아 채워지는 잔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오늘은 조금만 마셔야지.




"어서 연애썰을 풀어보거라."


"오늘 밤새야돼."


"짧게 요약해보거라."





순영이와 나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니 애들이 막 안주뜯고 난리났다.

머리 뜯으면 아프다고 안주라도 뜯겠다고 난리치는 아이들 덕분에 신이나서 목소리를 높여 말해줬다.




"와.. 흥미딘딘.."


"혹시 너.. 딘딘팬..?"


"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순영..?"


"넌 순영이팬..?"


"들킴..?"


"아니 그냥 넌 후라이팬."




이렇게 아무말 대잔치가 시작됐다. 




"계란 후라이 시킬래?"


"걍 후라이팬을 달라고 하는 게 낫겠네. 제발 메뉴에 있는 것 좀 시켜."


"응.. 맞다, 흥미딘딘 나온 김에 로꼬츄는 어때?"


"크러쉬밤 좀 닥쳐."




아는 팬클럽 다 나올 기세.

이것들 며칠 전에 해피투게더 봤다에 내 손톱떼를 걸지.(토모다치: 그걸 왜 걸어;)




"취했네, 취했어.."


"니가 제일 취했어."


"진짜 니가 제일 취한듯."




취했다고 한마디 했다가 내가 제일 취했다는 말을 들어버렸다(서러움 폭팔)

나 완전 멀쩡한데. 오늘은 조금 마시기로 해서 스스로 자제하고 있는 중이라 머리가 어지럽지도 않다.




"헐 생각해보니까 너 취하면 수녕이가 데리러옴?"


"놉. 오늘 순영이 약속있어."


"재미없어."


"너의 재미를 위해 사귀는 그런 가벼운 커플 아니란다."


"여주 취했네."


"아니라고."




미친듯한 술파티가 시작됐고 아이들은 반쯤 눈이 풀려 나를 보고있었다.

그 중간에 있으려니 도망가고 싶었지만 난 의리가 터지다 못해 흘러넘치니 집에 데려다 줄 수밖에.

마지막으로 제일 멀리 사는 친구의 집에 데려다주려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화면을 확인할 틈도 없이 받으니 친구가 순영이냐고 난리를 쳤다.

취한 순간에도 그건 궁금한가보다.




"여보세요?"


'어디야'


"지훈이야?"


'화면 보고 받으랬지?'


"하하! 나 친구 데려다주고 들어갈 거야."


"어딘데?"


"여기 ㅇㅇ초등학교!"


"왜 거기까지 갔어."


"친구가 많이 취해써.. 지후나.."


"누나는?"


"나 조금밖에 안 마셨어. 차라리 취해서 정신없이 집으로 갈 걸 그랬나 봐.. 누나 마음이 여려서 탈이야.."


"데려다 주고 초등학교 앞에 있어."


"응? 왜?"


"있으라면 있어. 끊는다."


"데리ㄹ, 진짜 끊었네. 나쁜아이."




끊어진 폰을 멍하니 보다가 옆에서 난리치는 친구의 등짝을 한대 때려주었다.

무사히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초등학교 앞에서 지훈이를 기다리는데 많이 걸어서 그런지 다리가 아파 죽겠다.

주변에 앉을 곳이 없나 찾아보는데 휑하다. 초등학생들은 대체 이곳에서 뭘 하며 지낼까..?(아련)

쭈그려 앉아있는데 다리가 저려 벌떡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했다. 다리 없어지는 줄..




"여주야."


"왜 이렇게 늦게왔어?"


"최대한 빨리온 거야."


"근데 뭐 여주? 반말했어, 지금?"


"반응속도 왜 저래.."


"뭐야? 왜 이렇게 당당해???"


"누나한테 조심하게 대할 이유가 사라졌는데?"


"그래? 맨날 반말하겠다?"


"어떻게 알았어? 여주야 얼른 가자. 밤이 늦었잖니."


"시벨놈아."


"잘생겼다고?"




지훈이를 칠 수는 없어 허공에 발을 차자 커플은 닮는다더니 발차기 커플 하란다.

그럴까?(솔깃)




"이제야 속 편하네."


"속이 불편했니?"


"누나는 눈치가 없잖아. 몰라도 돼."


"누나 눈치빨라!"


"지금 나한테 가장 큰 고민이 뭔데?"


"음.. 곡 쓰는 거?"


"거 봐. 모르잖아."


"너 무슨 일 있어?"


"몰라."




아무말없이 걷는 지훈이에 의해 나도 말없이 걸었다.

아무말 없는 게 답답해질 때쯤 입을 열려고 하는데 지훈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항상 진짜 칠칠맞다."


"응?"




내 앞에 서서 날 빤히 보다가 쭈그려 앉는 지훈이를 보고만 있자 신발끈을 묶어준다.

다 묶고 일어나지 않아 뒤로 한발자국 떨어져 나도 쭈그려 앉았다.



"너 진짜 무슨 일 있지? 왜 이렇게 멍해보여?"


"누나가 해결해 줄 거야?"


"당연하지! 내 고민 항상 들어줬잖아 나도 들어줄게!"


"진짜 말한다?"


"응!!"


"응은 무슨 응이야."




내 머리를 헝클이고 일어난 지훈이를 올려다보다가 손을 내밀며 일으켜달라고 하자 무시하고 집쪽으로 걷는다.

바닥을 짚고 일어나 털지도 않고 어둠이 무서워 빠르게 지훈이 옆에 섰다.




"치사해."


"나 원래 치사해."


"삐뚤어졌네."


"나 원래 삐뚤어."


"지훈아 처음으로 너를 때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어."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니 내 손을 보다가 갑자기 가져간다. 놀라 손을 빼려는데 단단하게 고정시키고는 주먹 쥔 손을 펴 털어준다.

말은 겁나 사납게 하면서 행동은 왜 이렇게 설레.




"지훈아 너 여자한테 인기 많겠다. 여사친 많지?"


"아니."


"진짜? 없어?"


"응."


"왜?"


"그냥."


"이유 참 간단하네."




다 털었는지 손을 놔주길래 자유로워진 팔을 흔들며 당차게 걷다가 집에 도착했다.

들어가자마자 엄마의 따가운 눈초리에 어색하게 웃어보이자 말 없이 시계를 가리킨다.

벌써 12시네!ㅎㅎ




"제가 노래 부르고 싶어서 노래방 좀 같이 다녀왔어요.연락 못 드려서 죄송해요."


"그래? 지훈이랑 있었다니 안심되는구나. 늦었으니 얼른 씻고 자렴."


"네. 안녕히 주무세요."




내 옆구리를 찌르길래 움찔했다가 허리를 숙이며 안녕히주무세요라고 말하자 엄마께서 잘자라고 말하며 방 안으로 들어가셨다.

안도의 한숨을 쉬자 지훈이는 하여튼간 여주 못말린다면서 나를 흘겨봤다.




"야!!!!"


"마지막이야 다신 안 부를게."


"진짜지? 한 번만 더 부르면 진짜.."


"진짜 뭐?"


"몽둥이 가져온다."


"어떤 몽둥이 가져올건데?ㅋㅋㅋ"


"음.. 저거."




현관을 지키고있는 배드민턴채를 가리키자 웃음을 참는 듯 입을 꾹 다물었다.

저건 좀 아닌가..? 고개를 갸웃하며 손을 옮겨 구둣주걱을 가리키자 방금의 나처럼 고개를 갸웃한다.




"저걸로 되겠어?"


"저거 세게 맞으면 아파"


"글쎄."


"이참에 맞아볼래?"


"아직 여주라고 안했는데 맞으면 억울하지 여주야."


"저게 진짜!!!"




급한대로 잡히는 리모컨을 들고 막 쫓아가는데 먼지 날린다며 동네 아줌마에 빙의한 정한이에 의해 멈추긴 개뿔 더 빨리 뛰었다.

내가 지훈이 잡고 달리기 1등하겠습니다.




"뛰어다녀서 생긴 먼지가 기도를 막는다면 책임질 거야?"




승철이까지 합세해 우리를 말렸다. 뛰던 걸 멈추고 승철이 앞으로 가 지훈이를 일렀다.

마치 유치원생이 된 것 처럼.




"승철아 지훈이가ㅠㅠㅠㅠㅠㅠ"


"지훈이가 왜?"


"막 나보고 반말해ㅠㅠㅠㅠㅠㅠ"


"지훈이 잘못했다고 사과해."




그 때 비밀번호 눌러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순영이가 들어왔다.

정말로 조금 마셨는지 멀쩡하게 들어와서는 비틀대지 않고 나를 향해 걸어왔다.




"잘 놀았어?"


"응!"


"아 커플냄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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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다 진짜. 곡이나 써야겠다."




항상 우리만 나타나면 아무말 없이 사라지던 지훈이가 처음으로 우리에게 뭐라고 한 날이었다.

지훈이 성격 변했어.. 그래도 챙겨주는 건 여전하네. 불행중 다행.





bonus


"아.. 지훈아ㅠㅠㅠㅠ"


"해 봐. 스스로 해야지."


"안 따지는 걸 어떡해ㅠㅠㅠ 팔 아파.."


"손이 아픈 거겠지. 끝까지 해보고 안 되면 나 줘."


"잼 뚜껑 누가 만들었냐.."




손이 빨게지자 안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포기하고 내려놓자 지훈이가 포기했냐며 나를 본다.

고개를 끄덕이자 손쉽게 뚜껑을 열더니 나에게 건네줬다. 뭐지? 이 뒷통수 세게 맞은 느낌은?




"맛있게 먹어."


"넌 안 먹어?"


"응."


"근데 왜 여기있어?"


"혼자 먹으면 서럽다며. 있어줄게."


"역시 츤~데~레~"


"이게 츤데레로 보이는 구나.. 누나도 참 대단하다."


"응? 이게 츤데레가 아니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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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순간 심쿵.

심장년은 오늘도 도키도키한가봅니다.




"누나한테 관심있구나~?"


"응. 관찰일지 쓰게."


"아오."


"ㅋㅋㅋㅋㅋㅋㅋ 반응이 왜 이렇게 재밌냐. 이석민이 왜 이러는지 알겠네."


"차라리 혼자 먹을래."


"조용히 앞에 있을테니까 먹어."




정말로 먹을 때동안 아무말 없이 지켜봐준 지훈이는 다 먹자 손 닦으라고 물티슈를 건네줬다.

기름 다 묻었어.. 손 씻는 게 나을 것 같지만 물티슈로 닦아준다.




"카페 잘 다녀와."


"응!"




준비하러 올라가려다가 치우는 걸 깜빡한 게 생각나 뒤를 돌자 지훈이가 다 치운 상태였다.

미안함에 다가가려고 하자 아주머니한테 혼나겠다며 얼른 나가라고 하는 지훈이에 의해 어정쩡하게 걸어 위로 올라왔다.

그놈의 깜빡하는 버릇 좀 사라졌으면. 이정도는 건망증을 뛰어넘는다.








여르마부타케님의 소재입니다!

찌통인 지훈이 소재를 생각하시다니 뭔가 달달한 듯 하면서도 씁쓸하네요ㅠㅠㅠ

항상 지훈이 소재는 찌통인 느낌이에요.. 

좋은 소재 감사합니당!!


제가왔습니다!!!!!!!!! 여러분!!!!!!!!!!!!!!!!

뭔가 오랜만인 느낌적인 느낌이네요ㅠㅠㅠ

그리웠어요 내 사람드류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은 세봉이네 퀴즈쇼입니다!!

다음편에서 봬요!



내살앙!


일공공사/지유/홉푸/숲/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티거/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치킨샐러드/민규야/부뿌뿌/수녕수녕/고장난 팅커벨/뿌뀨야/쿠키/섭징어/속상해/밍구리/세븐판다/쿱승철/한체/호빵/민꾸꾸/뀨뀨/레인보우샤벳/달마시안/풀/세라/반달/망고/쿱스쿠스/골룸/당근/스누피/뿌썩쑨/392/보름달/수녕앓../만세븐틴/세하/투녕/찬늘/예에에/미니미/나침반/지나가는독자/권순0/짐잼쿠/밍밍이/쭈꾸미/피치피치/코드네임/열두시/둥이/투덥이/뿌라스/부가이드/이과민규/안농밍구/문홀리/키우는순영/레몬수녕/투녕/블리/도메인/일칠/너누야사랑해/붐바스틱/알라비/순수녕/꽃님/쎄쎄쎄/워후/원우야밥먹자/모찜모찜해/햄찡이/지하/천상소/수녕수녕해/무기/더쿠/담요/차닝꾸/순제로/고양이의보은/옹동이/레드립/오징어짬뽕/새벽세시/천상소/1600/사과/순낀다/도른자/여르마부타케/체리립밤/0103/쏠라밍구/한라봉/소령/이이팔/옆집남자/부사랑둥이/착한공/츄파춥스/파루루/니뇨냐/쿱파쿱스/듕듕/후하/미니/원블리/또렝/1600/뿅아리/호시크린/토끼/달봉/정근/경입덕축/롤리폴리/또렝/민규샵VIP/1010/명호엔젤/젠틀홍/대머리ㅋ/1211/챠밍/대머리독수리/0101/베릴/boice1004/키시/오링/최허그/호시부인/문하/큰별/조아/애인/서영/오엠나/밍구리밍구리/꾸꿍/11023/의겸/1226/호시기두마리치킨/에그타르트/0917/수녕E/콘치즈/융요미/봄봄/플랑크톤회장/새콤달콤봉숭아맛/슈우/0890/꽃보다우리지훈/서영/0609/호우쉬주위보/퀀수녕/민슈프림/17라뷰/부둥부둥/우지힝/비글/망고맘/버승관과부논이/투데이/채꾸/1214/현지짱짱/4463/밍뿌/새벽/봉구/세포/쓴다/권표/햄찌/박뿡/우지마요/미키/수녕텅이/순별/윌리어/꼬꼬/순꼬/천사가정한날/호우내리시/우지직/뿌리염샥/눈누난나/애호박/사랑쪽지/귤멍/밍니언/마이쥬/갈비/바람개비/더쿠/사랑둥이/쑤녀/청포도/순영둥이/밍꾸/치피스/유유/비니비니/마그마/세봉세봉/란파/쟈몽/열일곱/순영수녕해/치킨반반/우리우지/허니하니/1122/초록색상/꼬솜/만두/하금/레인보우샤벳/찬이쏘쏘/쿱스민턴/꼬앙/챈솔/빽빽이/0516/당근/큐울/쑨쑨/동물농장/광어♥/수박민구/부르르/잼재미/블유/햄찌야순영아/심장호시대란/헬륨/샤세/팽이팽이/두비두밥/고라파덕/딸기/슈크림/0615/츄/칸쵸/규애/호욱/thㅜ녕이/8월의겨울/팔팔/박하사탕/썬준/초록별/(/♡/)/세하/청포도/쎕쎕/뱃살공주/수녕아/6월의준/자몽몽몽/순두부/신아/쑤녕이와랄라/순짐/호시탐탐/1004/0808/하늘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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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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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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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8ㅅ8
7년 전
독자1
민규야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민규야님 1등 축하드려야!!!!!!♥
7년 전
독자8
죽어브러....이지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지훈은그럼내가!!!!!내가!!!!!!!아ㅏ가가구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왜우리지ㅜㅠㅠ훈이ㅠㅠㅠ안애듀ㅠㅜㅠㅜㅜㅜ하지만 수녕이도 좋으니가~! 아 모르겠다 난 민ㄱ 근친이니까 패쓰 네 그럼 승처리로♡
7년 전
독자2
1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2등 축하드립니다!!! 단호하신 사람아..★
7년 전
독자17
1004예요 히잉... 당당하게 1 외치고 읽으러갔는데... 다음은 제가 1등할겁니당. 오늘은 지훈이 내용이라 뭔가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말고 난 어때?(아무말) 다음화도 기다릴게여❤
7년 전
독자3
호시탐탐입니다ㅠㅠㅜㅜㅠㅜㅜ아ㅠㅜㅜ지훈아ㅠㅜㅜㅠㅜ이제 인정하고 포기했니.....아 왜이렇게 찌통이..여주는 눈치곶아야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ㅠㅜㅜ그러니까 지훈이는 제가 데려가도록 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4
채꾸선댓
7년 전
독자7
바보 여주....ㅠㅜㅜㅜㅠㅠ
왜 지훈이맘을 아직도몰라ㅠㅠㅠㅠㅠ
아 찌통이에오 매우 찌통...8ㅅ8
자까님 왜이렇게 늦게와써요!?
보고싶었는데ㅠㅠ

7년 전
독자5
ㅅㄷ
7년 전
독자12
엉엉 ㅠㅠㅠㅠ 엄청 기다렸어여 작가님 ㅠㅠㅠㅠ 지훈이 넘나 마음 아픈것...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해 볼께요!! :)
사랑합니다 자까님 ♥

7년 전
독자9
쑤녕이와랄라
7년 전
독자16
여주와 수녀이는 오늘도 달달
지후니는 넘나 찌통...ㅠㅠ
그래도 잘해주니까.. 더 찌통...ㅠㅠㅠ
작까님 많이 기다렷써요ㅠㅠ
그와중에 전 비회원에서 회원으로 바꼈슴다!ㅎ
하숙집 넘나 좋은것 ♥

7년 전
독자10
슈크림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 아 지훈이 ㅠㅠㅠㅠㅠ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볼때마다 찌통.... 그리고 여주는 아직도 모르는군여 ㅎㅏ...
7년 전
독자11
아 여르마부타케에요....하
7년 전
독자14
진짜.....딱 보고 느꼈죠 아 내가 추천한 소재이구나... 아는데도 이렇게 읽으니까 왜이렇게 마음이 찢어지는지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아ㅠㅠㅠㅠ나에게로와 내가ㅠㅠㅠㅠ엉엉엉어어어유ㅠㅠㅠㅠㅠ오늘만큼은 그렇게나 달달하던 순영이와도 왠지 씁쓸한 맛이 느껴진거같아요ㅠㅠㅠ아지훈아..아진짜 마음ㄹ아파........특히 보너스글ㅠㅠㅠㅠ너무ㅠㅠㅠㅠ지훈아ㅜㅠㅠㅠㅠ목놓아서 이름을 부를수밖에 없게하네요ㅠㅠㅠㅠㅠㅠ엉엉엉 이싸람아ㅠㅠㅠㅠ 진짜 지훈이..너무 사랑스러워요 이걸어쩌뇨 하... 하 근데 세하님 너무 오랜만이에요8ㅁ8 저 진짜 진심르로 항상 기다려왔어요 세하님 글을ㅠㅠㅠ엉엉엉엉 무슨일 생기신줄 알았다구여ㅠㅠㅠㅠ 웰컴백입니다 학ㅎㅎㅎ 오늘도 글 잘보고갑니다 오늘 밤에는 마음아픈 지훈이가 제 마음을 아프게할것같네요.... 재밌는글 감사합니다 항상!!!
7년 전
비회원133.111
바람개비에야ㅜㅠㅠㅠㅠㅠㅠㅠ 지후나ㅠㅠㅠㅠㅠㅠ 아눈치없는 나때무네 말도 못하고 마음 접엇어ㅠㅠㅠㅠㅠㅠ 브금이랑 넘 반대되서 더 슬픈거 같아여ㅠㅠㅠㅠㅠ 지후뉴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르 게또할게ㅜㅠㅠㅠㅠ 슬퍼하지마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작가님 오랜만 이예요!!!ㅠ 오늘은 찌통..쥬니 불쌍해...
7년 전
독자18
[아기돼지]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ㅠㅠ지훈아....ㅠㅠ지훈이의 마음을 아니깐....좀...미안하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넘나 오랜만인것ㅠㅠㅠㅠㅠ지훈이더 빨리 착한 여자친구 생겨서 안아팠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문하에요!!!! 아효 ㅠㅠㅠㅠ 지훈이 넘 찌통인거.... 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 관심이라니 8ㅁ8 멍충한 여주 눈치챘겠쬬.....ㅠㅠ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21
오링입니다!!
오랜만이에요ㅠㅠㅠ우리 지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백했으면 어색해질 거 같고 여주는 눈치 못채고ㅜㅠㅠㅠㅠㅠㅠㅠ 조금조금 티 내는 것도 설레요ᅲᅲᅲᅲ
오늘도 이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2
빽빽이예요!! 너무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 우리 지훈이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왜이리 찌통이죠.... 조금조금 티내는 지훈이인데 눈치 못채는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주한텐 순영이겠죠...☆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23
천사가정한날입니다! 엉엉 지훈이ㅠㅠㅠ지훈이는 언제까지 순영이의 여자친구인 여주만 바라보고 있어야하는거죠!!ㅠㅠㅠ찌통..
7년 전
독자24
꼬솜이에요'3' 후나ㅠㅠㅠㅠㅠㅠ지후나ㅠㅠㅠㅠㅠ 진짜 달달찌통의 정석이네요... 챙겨줄 때는 달달한 것 같은데 그 속에는 찌통이 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울어여...8ㅁ8 그나저나 마지막 지훈이반응이... 마치라잌 저네여... 친구들 커플 일 때 맨날 저러는데...ㅋㅋㅋㅋㅋㅋㄴㅋ 뭐 암튼 세봉이네 하숙집 대표 찌통 지훈이...8ㅅ8 (토닥토닥)(부둥부둥) 찌통인 지훈이 보면서 오늘도 잘 보고 가요8ㅂ8♡
7년 전
비회원50.46
작가님 저 진짜 이거 2화부터 꾸준히 보고 눈떠보니 세븐틴 그것도 맨날 보다가 시험기간이라서 잠깐 못봐서 66화부터 소방대원도 다 정주행 했어요!!근데 옛날부터 밍블리라고 신청은 했는데 항상 없...(입틀막)ㅠㅠㅠㅠㅠ혹시 비회원은 안 받으세요...?ㅠㅠㅠㅠ(슬픔....)
7년 전
독자25
/♡/입니다 작가님! 역시...우리 작가님..알림 울려서 도키도키하게 들어왔더니 도키도키를 울먹울먹으로 바꾸어 버리셨어... 이제 어떡해요 제 심장 책임지세요!!! 네...멍멍이 소리였어요. 작가님 정말 오랜만인건 제 착각인거죠? 우리 작가님 항상 보고싶어서 얼마나 광광 우럭우럭 했는지 아십니까? 제가 주변 친구들한테 작가님 보고싶다고 하도 울어대서 친구가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내 친구 간바레..☆ 우리 작가님 평소에도 제가 엄청 생각하고 좋아해요...♥ 오늘은 지훈이의 찌통아닌 찌통이 나온 편이네요.. 저번에 소재방(?)에 지훈이 관련 내용을 쓴 것같은데 뭘 썼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다시 보고 와야겠어요..! 이번 편은 지훈이의 찌통과 순영이의 귀여움이 동시에 나와서 진짜 감히 제가 다섯 손가락에 올라가는 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지훈이의 찌통이지만 찌통아닌 찌통...? 뭐라 해야할까요?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표현력이너무 모자라서 댓글에 마음을 다 적기가 힘드네요..(울먹) 하여튼 지훈이가 점점 여주와 순영이를 멀리하려고 하질 않아서 더욱 더 마음 아프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편이네요..! 덤으로 우리 순영이...사란해...내가 여주보다 더 좋아할 수도 있어...♥ 사실 전 작가님을 루팡해 갈 사람이지만, 우리 순영이도 틈틈히 눈 여겨 보고있답니다! 여주와 함께 순영이를 데려와 눈 앞에서 알콩달콩을 보고싶다...(아무말) 앗 너무 길다..! 항상 예쁜 글,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예쁜 우리 작가님 계속 보고 또 볼 수 있어서 더욱 더 좋아요. 항상 응원할게요!
7년 전
독자26
...와...아무말 적었더니 겁나 길어..(놀람)
7년 전
독자27
ㅜㅜㅜㅜㅜㅜㅜㅜ지후니ㅣ넘찌통이네여ㅜㅜㅜㅜ둘이같이사귈수는없ㅅ나여ㅜㅜㅜ8ㅅ8..ㅜㅜ엉엉
7년 전
독자28
지훈이 ㅠㅠㅠㅠㅠㅠ 지훈이는 찌통 ㅠㅠㅠㅠ 여주랑 순영이랑 잘되는건 너무 좋은데 ㅠㅠㅠㅠ 지훈이 너무 찌통 ㅜㅜㅜ
7년 전
독자29
순수녕이에요!! 으어어ㅠㅜㅠㅜㅜㅜㅜㅜ 세하님 오랜만이에요ㅠ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 근데 이렇게 찌통인 지훈이가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 오다니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ㅠㅜㅜ 지훈이가 안쓰러워서 슬프면서도 세하님 오랜만에 봬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ㅠ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ㅠ 이런 모순적인 순간ㅠ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후... 이번편은 진짜 보면서 너무 찌통이어서... 우리 지훈이 어떡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이러면서 봤어요...8ㅁ8 어휴... 힘내 지후나... 새로운 사랑이 또 찾아올거야...8ㅁ8 그때까지 조금만 힘내룜ㅠㅜㅠㅜㅜㅠㅜ 어후 오늘 소빵님하고 세하님께서 같이 와주시니 너무 좋네요!!! 내일이 월요일이지만 행복해요!!! 두분 오랜만에 뵀으니 힘 충전하고 이번주도 잘 보낼수있겠어요ㅎㅎㅎ 다음편에 봬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30
부르르입니다! 찌통 지후니...... 찌후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마미 너무 아프다ㅜㅜㅜㅜㅜ 쥬나... 너한텐 내가 있어...ㅜㅜ 날 가져!
7년 전
독자31
니뇨냐입ㅂ니다ㅠㅠㅠㅠ세상에 지훈이...넘...마음이 찢어지는 일입니다...
7년 전
독자32
0808입니당 아 지후나ㅠㅠㅠㅠㅠ 지훈이 맴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좋아해 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 아 맘 같아선 지훈이랑도 잘됐으면 싶은데 순영이도 있구 ㅠㅠ 넘 맴 아픈 현실...ㅜㅜ
7년 전
독자33
명호엔젷이에요 지훈이는 진나 불쌍해료... 혼자좋라하고 여주는 그것고 모르고... 혼자 좋아하다끝나네요ㅜㅜㅜ 이제 지훈이도 포기할라는건가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4
예에에/ 세!!하!!님!! 오랜만이에여!!! 우리지훈이ㅠㅠㅠ 찌통특집이 되어버럈어야...ㅠㅠㅠㅠ 지훈이 어떡하쟈ㅠㅜㅜ 그래도 순영이랑 행복하게 연애해야하고ㅠㅠㅠ 오늘도 순영이는 제 심장을 폭행하고.. 너무 귀엽고...
7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아프다ㅠㅠㅠㅠㅠㅠ지훈아ㅠㅠㅠㅠㅠㅠㅠ내가사랑해ㅠㅠㅠ
7년 전
비회원186.150
세하님 글 진짜 짱짱ㅠㅠㅠㅠ 오래만이라 그런지 더 반갑네요! 암호닉 [권햄찌뚱찌]로 신청할게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6
지훈아 힘들바엔 그냥 쉽게쉽게 나랑 잘되자ㅎ
7년 전
독자37
눈누난나에요ㅠㅠ 지훈이 ㄹㅇ찌통... 지훈아 누나한테 와ㅠㅠㅠㅠ 누나한테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
큐울임다 아 진짜 넘나 찌통... 맴찢 ㅜㅜㅜㅜㅜㅜㅜㅜ 지훈아 엉엉 나에게로 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휴 오늘도 잘 보고가요❤❤
7년 전
독자39
일공공사 / 쥬나 ㅠㅜㅠㅜㅜㅠㅠㅠ 지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 슬프잖아여 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슬픈데 달달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 잘 보고 갑니다 ㅠ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40
으아아아아아랄가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쥬나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1
11023이에요ㅠㅠㅜㅜㅜ하숙집 넘 오랜만이네여ㅜㅜㅜㅜㅜ오늘은 지훈이 분량이 낭낭하네요ㅠㅜㅜㅜㅜㅡㅜㅜㅜㅠㅜㅜ지훈이는 나올때마다 찌통이에요ㅠㅜㅜㅜㅜㅜ짝사랑때문인가ㅜㅠㅜㅜㅜㅜ여주는 아직도 그거 모르는게 너무 슬프네여ㅠㅜㅜㅜㅜ지훈이가 슬슬 정리를 하는거 같네요(아니면...뭐...사랑해요) 수녕이 3인칭 넘 귀엽잖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어머님이 집 비밀번호 바꾸신다는거 뻘하게 터져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잘 읽고 가여♥♥
7년 전
독자42
계지계맞이에요 ㅠㅠㅠㅠㅠ흐어어어엉 ㅠㅠㅠㅠ쥬니 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쥬나 이 누나에겡오렴 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지훈이 마음 이파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아유ㅠ융유ㅠ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이지후누유ㅠ유ㅜㅠㅠㅜㅜㅜ 순영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마릴린 입니다!ㅎ ㅏ..지훈이 너무 설레는데 맴이 찢어진다.. 여주 이 눈치좀비야..지훈이 맴이 울고있잖아!!!!!!!!!!!안아주라고!!!!!!
7년 전
독자45
밍밍이에요!!!오랜만이에요ㅠㅠㅠ오랜만이여서 반가웠는데 후니ㅠㅠㅠ찌통이야ㅠㅠ으헝 짝사랑길 걷지말고 나한테 와라와ㅠㅠㅠㅠㅠ다음편은 즐겁겠죠???
7년 전
독자46
[6월]로 신청합니다! 지훈이 왜이리 좋은거죠 ㅠㅠㅠ 츤데레의 정석ㅠㅠ 나한테로와 내가잘해줄게ㅜㅠ 하숙집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좋아요 ♡♡♡다음편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47
비글입니다!!우워어어어어!!!!!!!!작가님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지훈이 이제 완전히 포기하기로 했나봐요...찌통)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어째 더 재밌어진것 같아요...아니 여기서 더 재밌어지면 어떡합니까 작가님...오늘도 순영이는 사랑입니다...댓글의 마무리는 역시 고백이죠!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48
레인보우샤벳 ㅠㅠㅠㅠ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맘이 더아프다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헐 잼재미입니다 지훈이 특집이래서 도키도키한 마음으로 훈이 빙의하면서 봤는데 다음화가 제소재라뇨 더 도키도키한것... 그러니까 지훈이는 제가 가지는걸로!
7년 전
독자50
아..지후니찌통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그럼남은지훈이는 제가데려가는걸로하죠(찡긋)
7년 전
독자51
썬준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아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 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는 지훈이가 여주한테 마음을 말할 날이 오기를...☆ 진짜 지훈이 너무 안쓰러워요.... 보는 내내 제 입이 '^'요롷게 되어있었습니당... 아무리 생각해도 지훈이 너무 불쌍해요오...지훈아 넌 나한테 와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52
작가님~~팔팔이왔어욥!!!!!ㅎㅎㅎ태풍땜에 시험이 미뤄져서 오늘이 마지막 시험날이에요ㅠㅠㅠ 야속하게도 학교는 수업일수 채워야한다며 정상수업을 한다죠...ㅠㅠㅠㅠㅠㅠ흐잉 작가님 보고싶었어요유ㅠㅠㅠ진짜 알림뜬거보고 힘이 빡실렸어요!!!!ㅎㅎㅎ지훈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집에서 데리고 살고 싶을 정도로 귀엽자나요ㅠㅠㅠ❤쥬니얼마나 맘고생이 많았을까요...ㅜㅜ짝사랑이 이렇게 이렇게 안 좋은거에요..그래서 제가 남자친구기 없자나요~ㅋㅋㅋㅋ (핑계만들기성공)
헤헤 벌써 밤이 늦었군용...전 이만 오늘 시험마지막날을 위해 이만 자러갈게요❤작가님 굿밤이요!!ㅎㅎ❤

7년 전
독자53
비니비니
7년 전
독자54
너무 오랜만이네요 ㅠㅠㅠㅠㅠ현생에 치여살다보니 ㅠㅠㅠㅠ오랜만에와도 작가님 필력은 여전히 젛으셔요!!순영이3인칭 너무기엽고 ㅠㅠ지훈이 챙겨주는거 너무 설레고. 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55
0917 입니다 !!!!!! 얼마만이죠 하숙집 ㅠㅠㅠㅠㅠ 제가 넘 좋아하는데ㅠㅠㅜㅠㅠㅠ 오늘도 수녕이는 대사 몇마디로 제 심장을 조사버리구 ,,, 쥬나 ,,, 씁슬하지만 대단해 지독하면 곡쓰지 말구 나는 어때?
7년 전
비회원216.78
우지마요에요ㅠㅠㅠㅠ
시험기간이다 뭐다 2학기되서 정신없어서 글도 엉망진창으로 순서 엉켜서 읽다가 오늘 시험끝나고 나서야 제대로 읽었네여 ㅠㅠ 댓글은 정말 오랜만에 남기고요ㅠㅠ★★★★★ 세하님 제가 정말 사랑또사랑해오♥♥♥ 진짜 제 삶의 낙이에요 아주 행복해여 진짜 하숙집살고싶고...ㅎ 그나저나 오늘 지훈이는 맴찢이네요.... 항상 짝사랑은 맘아프고애틋하고ㅠㅠㅠㅜㅜㅠ지후나 나한테와랍!!!

7년 전
독자56
붐바스틱입니다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 우리 지훈이ㅠㅠㅠ반말에 관심이라니.... 세상에나 오늘은 지훈이한테 좀 흔들렸어요..ㅎㅎㅎㅎ 오늘도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57
치피스
느우ㅠㅠ어ㅜ유ㅠㅠ작가니뮤ㅜㅠㅠㅠㅠㅁ보고싶았어요ㅠㅠㅠㅠㅠ저도 회사때문에 이제서야 읽는데ㅠㅠㅠ순영이 넘나 설레고ㅠㅠㅠ 지후니 찌통... 그런 의미로 나랑...

7년 전
독자58
아이고 지후나ㅜㅠㅜㅠㅠ 맘아파서 어째요ㅠㅜㅜㅠ 저는 서브병을 심하게 앓아서 지후니생황이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ㅜㅜㅜㅠ
7년 전
독자59
더쿠! 아아지후나ㅜㅜㅜㅜㅜㅜㅜ 수녕이없을때는 챙겨주고 수녕이오니까 바로 떠나는거 뭔가 맴찢이구 ㅜㅜㅜㅜㅜ 여주 넘 눈치가없고..☆
7년 전
독자60
아고ㅠㅠㅠㅠ지훈이 맴찢ㅠㅠㅠ여주 눈치고자ㅜㅜ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61
투데이예요ㅠㅠㅠ우리 지훈이ㅠㅠㅠ항상 이렇게 뒤에서 바라보고만 있어야 합니까ㅠㅠㅠㅠ지훈이에게 어서 여자친구를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아 아니다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요..제 심장이 많이 아프기 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는 어쩌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쎕쎕입니다! 아이고ㅠㅠㅠㅠ쥬니ㅠㅠ맴찢인데 이와중에 반말하는 왜 설레고 난리..ㅠㅠ여주는 이정도면 눈치고자인 정도를 넘어선거일수도 있어요ㅠㅠ 근데 순영이는 대사몇줄로도 설레게 하네여..하..순영이ㅠㅠ
7년 전
비회원14.54
thㅜ녕이에요!작가님ㅠ오랜만이에여ㅠ보고싶었숩니다ㅠ
오늘도 달달한커플과
맘 찡한 지훈이ㅠ맴찢이네요 지훈이도좋은여자 만나기를ㅠ

7년 전
독자63
사랑둥이입니다!!!!
아 지훈이 찌통.... 내가 미아내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요8ㅅ8 그래도 눈치 없어서 다행인건지......☆

7년 전
독자64
우리쥬니ㅠㅠㅠㅠㅠ맴찢 ㅠㅠㅠㅠ나에게로 오렴 쥬니야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게 잘 보고 가요퓨ㅠㅠㅠ
7년 전
독자65
으아앙 하금입니다 지훈이 너무 찌통 난 지훈이를 아니야 순영이를 아니야 지훈ㅇ 그냥 영원히 이어지지 않고 그냥 그렇게 달달구리하게 이ㅛ었으면 우리지훈이가 맘이 안아플텐데ㅜㅜㅜㅜㅜㅜ 지훈이 슬퍼ㅜㅜㅜㅜ
7년 전
독자66
아이고오 우리 지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루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지후니는....나랑 행쇼하자....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순영이를 응원했지만 이렇게 지훈이 편을 보니까 지훈이도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9
지후니 넘 깅영웡용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도 여주 말고 새로운 사람이ㅠ나타나야할거같네옄ㅋㅋㅋㅋ 마치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잼게버ㅏ써영!!!!
7년 전
독자70
열일곱
ㅠㅠㅠ지훈아ㅠㅠㅠ미천한 나라도 괜찮다면 내게 와ㅠㅠㅠ왜 우리 지훈인 맨날 서브남주냐고ㅠㅠㅠㅠ이러지말라규ㅠㅠㅠㅠㅠㅠ지훈이 부쨔ㅐㅇ휴ㅠㅠ츤데레정석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고ㅠㅠㅠ관심에서 시작되뉴ㅠㅠㅠㅠ아ㅠㅠ((앓이중))

7년 전
독자71
허니하니에요ㅜㅜㅜ
으 지훈이 찌통ㅜㅜㅜ 제가 순영이와 여주 커플을 밀긴 하지만 지훙이가 넘 불쌍하네요ㅜㅠ 맴찢...ㅜㅜ

7년 전
독자72
하아... 드디어 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ㅣ이이이잉 지후나 ㅠㅠㅠ
7년 전
독자73
워후에요 ㅠㅠㅠㅠㅠㅠㅠ 관심 저기 짤이랑 뭐에뇨 ㅠㅠㅜㅠㅠ 너무 설레잖아요 ㅠㅠㅠㅠㅠ 완전 핵설렘...
7년 전
독자74
이지훈 너무 설레미챠버릴거같아요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우리슨영이 오늘도 구ㅣ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지훈아ㅠㅠㅜㅜ지훙ㅠㅠㅠㅠ 맴찢ㅠㅠㅜㅜㅠ너무 설레잖아ㅠㅠㅜㅜㅜㅜ작가님사랑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76
오늘도 수녕이는 달달구리하고 지후니는 찌통이네오ㅜㅜㅜㅠ 우리지후니도 좋은 짝을 만나야 할텐데 예를들자면 나같은....(아님) 우리 후니 좋은 짝 만들어주세오ㅠㅠ
7년 전
독자77
아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 짠내뉴ㅠㅠㅍㅍㅍ퓨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중에 심ㅋㅇ 오졌다리......관심이라니......크윽....사스가 입덕요정 답게 내맘을 관통하눈구나 (아무말
7년 전
독자78
지훈이는 제가 루팡해갈께요ㅜㅠㅜㅜㅠ
7년 전
독자79
진짜 자꾸 이렇게 설레게쓰시면 저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ㅍ
7년 전
독자80
저... 초큼... 울어도 되나요...? 지훈이 넘 안타까워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지후나ㅠㅠㅠㅠㅠㅠ지ㅜㅜㅜㅜㅜ훈ㅠㅠㅠㅠ아아ㅏ아ㅏ아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81
아이고 불쨩한 지후니.... 좀 안타깝네여ㅠㅠㅠ
7년 전
독자82
지훈이 말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을 치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의 눈치를 찾아요 너무 빠져부렸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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