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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희익 전체글ll조회 3334l 3


태형이에게서 받은 진료 기록서에 적힌 여주의 신상 정보를 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여주가 알려준 자신의 집에 처음 들어갔을때, 걱정스럽게 나를 맞아주었던 어머님이 떠올랐다.
처음 느껴보는 어머니의 따뜻함에 그냥 눈물이 났었다. 이런게 가족이구나,를 알려주셨던 어머님. 그래, 여주는 이런 따뜻함이 익숙하고, 또 그립고 필요하겠지.
여주에겐 오주연의 삭막한 가정은 어울리지 않는다. 씁쓸한 입맛을 다시며 서류뭉텅이를 침대 옆 선반에 던져놓았다.
그래도 감사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가정의 따뜻함을 느꼈고, 사랑도 해보고, 좋은 인연들을 만났다. 만약 바뀌지 않았다면, 그날 그런 미련한 짓을 하고나서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다면.
이런 소중함을 느껴보지도 못할 뻔했다.
거실로 나가보니 어머님이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다. 슬쩍 옆에 앉아 어깨에 기대니 어머님은 신경도 안쓰고 티비를 보며 웃는다.



"엄마."
"왜."
"고마워."
"...얘가 왜 이래? 너 뭐 잘못한거 있어?"
"아니, 그냥 꼭 말하고 싶었어."
"허,참. 오글거린다 기지배야."



어머님은 까칠하게 말하면서도 기분좋은듯 내 머리 위에 머리를 얹는다. 온기가 너무 따뜻해 눈물이 날것만 같아 눈을 꼭 감았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어쩌다 유부녀 12 | 인스티즈



어쩌다 유부녀


w.희익








다행히 언니에게 연락이 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힘든 결정을 했을 언니에게 너무 고마웠다. 휴대폰의 화면만 내려다보며 거실 소파에 앉아 있으니, 곧 비밀번호 치는 소리가 들리고 민윤기씨가 들어왔다.
현관으로 나가 민윤기씨를 미소로 맞아주었다.



"오셨어요?"
"이젠 반갑지도 않나봐."
"네?"
"다 잡은 물고기라 그래?"



민윤기씨가 씩 웃으며 말하고는 슬리퍼를 신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의 말에 초반에 그를 격하게 반겼던 그때가 떠올랐다. 얼굴이 뜨거워짐을 느껴 머리를 짚었다. 왜그랬니, 과거의 나년아. 그땐 금방 돌아갈거라 근거없이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뻔뻔한 짓을 저질렀지. 이렇게 오래 있을줄 누가 알았겠어. 부엌으로 가니 옷도 안갈아입고 식탁에 앉아있는 그가 보였다. 그의 맞은편에 앉아 그를 따라 수저를 들었다. 그런 나를 보고는 민윤기씨는 수저를 들어 국을 떠먹는다. 그제서야 나도 따라서 음식을 들기 시작했다.



"원래 왼손잡이였나?"
"네? 네."



민윤기씨의 물음에 뜨끔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고개를 끄덕였다. 뭐야, 갑자기 예리한척. 김태형씨랑 비교했던 걸 들킨 기분이다. 민윤기씨는 젓가락을 집은 내 손을 보고는 고개를 갸웃한다. 뭐, 왜, 왜그러는데.



"오른손도 같이 써?"
"아뇨. 왼손만 써요."
"...그래?"
"...왜요?"
"아니, 내가 잘못 알았나봐."



뭔데요, 불안하게. 민윤기씨의 말에 애써 무시하고 반찬을 집어먹다가 아차 싶었다. 아, 그냥 오른손 쓴다 할걸. 만약 돌아간다면 주연언니는 오른손 쓸텐데. 망했네. 이제부터 오른손으로 연습해야겠다.




"안좋은일 있어?"
"네?"
"오늘따라 말이없어. 표정도 안좋고."
"아..."
"자꾸 눈치보게 하네."




민윤기씨의 말에 얼른 표정관리를 했다. 기분 안좋은 티를 너무 많이 냈나보다. 내 표정변화를 물끄러미 보던 민윤기씨는 푸스스,하는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었다. 요즘 너무 자주 웃으니 보기는 좋다. 민윤기씨의 행동은 잔잔하지만 그 작은 움직임 하나가 내 마음에 큰 파동을 일으켰다.



"민윤기씨는, 오주연이 아닌 다른사람이었어도 나를 좋아해줬을까요."
"글쎄."
"..."
"결혼 안한 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내 말에 민윤기씨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 했다. 장난스레 씨익 웃어보이고는 밥을 다먹었는지 수저를 내려놓더니 방으로 올라가버린다. 나는 민윤기씨의 말에 가만히 생각에 잠겨있을 수 밖에 없었다.






-






걱정이 많아져서 그런지 자꾸 잠을 깊게 자지 못하고 깨게됐다. 그 영향으로 식욕이 자꾸만 떨어지고 몸이 나른하다. 아침에 출근준비하는 민윤기씨가 초췌한 내 얼굴이 보였는지 나를 걱정스럽게 쳐다본다.



"어디 아파?"
"아...잠을 잘 못자서요."
"주치의 부를테니까 진료받아."
"괜찮아요. 그냥 피곤해서 그럴거예요."
"그래도 확실히 하는게 좋잖아. 많이 아프면 전화하고."



많이 아프면 의사를 불러야지. 그래도 민윤기씨의 걱정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니 따라서 고개를 끄덕이며 현관을 나선다. 문이 닫히고, 가정부 아주머니가 옆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더니 '사모님 아침드세요.'라며 사라진다.

아침을 먹고 소파에 앉아있으니 얼마 안가 주치의가 왔다. 나이가 꽤 드신 분을 예상하던 나는 젊고 잘생긴 청년이 들어와 당황했다. 어색하게 어,어서오세요라고 하니 나를 빤히 바라보던 주치의는 목례를 꾸벅,하고 침실로 올라갔다. 따라서 침실로 가 주치의의 말에 따라 침대에 누웠다. 의사가운에 적힌 명함을 보니 김석진 세글자가 보였다. 그는 멀뚱히 자신을 바라보는 나를 흘끔 보더니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어쩌다 유부녀 12 | 인스티즈


"오랜만이죠?"
"...네."
"오래 안보는게 좋은거죠, 그쵸?"



언니가 그런 짓들을 했을때 자주 왔었겠지.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내 혈색을 살펴보더니 이것저것 물어본다.



"과로네요. 푹 쉬면 될거예요. 들어보니까 수면장애가 좀 있는것 같은데 자기전에 따뜻한 차같은거 마시세요. 원하시면 수면제 처방해 드릴 수 있어요."
"저..."
"네?"
"제일 마지막으로 오셨을때가 언제예요?"



내 질문에 예상하지 못한듯 당황하며 입을 뻐끔거린다. 좀 이상하려나. 의사가 왔던 날도 모르고. 하지만 곧 그는 표정을 갈무리하고는 작은 수첩을 꺼내 뒤적거리더니 아무렇지 않은척 대답했다.



"7월 20일이네요. 새벽에."
"아...네. 고마워요."
"아무 생각 마시고 푹 주무세요. 약 지어드려요?"
"아뇨, 괜찮아요. 수고하셨어요."
"...그럼 쉬세요."



그는 간단한 인사를 하고는 집을 나섰다. 홀로 남은 방안에서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7월 20일 새벽. 그러고보니 19일이 커피숍 계약날이다. 그리고 늦게까지 가게 정리하고 돌아가는길에...
서둘러 겉옷을 챙겨 집을 나섰다. 아주머니의 어디가냐는 질문에도 대답하지 못하고 동네를 벗어났다. 전화기를 들어 주연언니에게 전화를 거니 얼마안가 바로 받는다. 초록색으로 바뀌는 신호등에 횡단보도를 건넜다. 서둘러 언니한테 가야겠다.



[여보세...]
"언니, 저 알아냈어요. 언니가 쓰러진 날이랑 제가 사고난 날짜가 똑같아요. 시간도 아마도 똑같..."




빠아앙-











"꺄아아악!"
"누가 119 좀 불러봐요!"





몸이 붕뜨며 바닥으로 추락했다. 온 몸이 부서지는 기분이 들었다. 주변이 웅성거리며 사람들이 모여든다. 머리가 축축하게 젖어드는걸 느끼며 희미해진 시야로 푸른 하늘을 보았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이었다.





재수없게도.






**





머리가 깨질듯한 고통에 절로 미간이 찌푸려졌다. 그렇게 큰 사고를 당하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살면서 두번이나 교통사고를 당하다니, 이제 다시는 차는 못타겠다, 따위의 우스운 온갖 잡념들과 함께 눈을 떴다. 뻑뻑한 눈을 여러번 깜빡이다 고개를 돌려 옆에 앉아있는 사람을 바라봤다.



"정신들어? 괜찮아? 머리는?"
"...예?"



김태형씨다. 회사에 있을 민윤기씨 대신에 온건가? 그래도 너무 정신없는 그의 반응에 얼떨떨하게 있었다. 눈만 꿈뻑이자 김태형씨는 씨익, 웃으며 말한다.



"깜짝 놀랐잖아, 의사가 아무 이상 없다하니 다행이지. 가벼운 뇌진탕이래, 쉬고있으면 금방 회복될거래."
"...저."
"...어?"



그렇게 치고는 그의 태도가 너무 스스럼없다. 그를 조심스럽게 부르자 그 또한 나를 벙지게 바라봤다.

뭔가 잘못됐다.





"김태형씨가 왜 여기있어요?"







[방탄소년단/민윤기] 어쩌다 유부녀 12 | 인스티즈














딱히 당신들을 위한 암호닉이야

0103님/항암제님/지민꽃님/란덕손님/열원소님/소년정국님/92꾸이님/뿌뿌님/즌증구기일어나라님/침탵님/긍응이님/구가구가님/비븨뷔님/망개야님/사랑둥이님/뉸뉴냔냐냔님/민빠답님/미늉기님/슙기력님/누삐님/장작님/배고프다님/압솔뤼님/삼월님/윤기윤기님/꽃오징어님/세이쓰님/눈꽃ss님/찌몬님/민슈프림님/베릴님/쫑냥님/꾸꾸님/가위바위보님/자몽님/단미님/룬님/74님/청록님/●달걀말이●님/달콤이님/검은여우님/컨태님/쟈가워님/고무고무열매님/즁이님/개나리님/복숭아잼님/딸기빙수님/윤기어빠님/♥계란말이♥님/망개똥님/숭늉님/chouchou님/융태태님/그므시라꼬님/뜌님/현질할꺼에요님/슈가나라님/우왕굿님/유레베님/정국오빠 애인님/꾸밍님/민트자몽님/캔디님/빅닉태님/꽃소녀님/굥기님/멜시님/둥둥이님/호도호도호도기님/핑크공주지니님/곰지님/캔디님/밍기융기님/홍홍님/설탕모찌님/365호님/유자청님/진진♥님/플렉시님/민윤기님/슌슌님/무네큥님/버츠비자몽님/


암호닉은 가장 최신편에 신청해주세요!

언제든 상관없답니다 ㅎ_ㅎ

(시크하게 아무말없이 가버리기)



공 z i

안녕하세요 희익입니다!

사실 전편에 답글이 없었던 이유, 제 스스로가 넘 민망했어요 ㅎ_ㅎ....

찌통이라고 막 마음준비하라고 그래놓고 이 애매함...(쥐구멍)


어제부로 제 모든 입시준비는 끝났습니다! 한 2주뒤부터 또 정시준비 할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리고 완결도 벌써 다와가네요!

뭔가 완벽한 내용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고 시원섭섭하네요.

그만큼 정들고 아꼈던 글이라서...

동시에 저와 함께 여기까지 와주신 고마운분들이 엄청 늘어났어요! 넘나 고맙고 사랑해요♥


그런김에 Q&A를 해요!


지루한 글 그냥 넘기실까 크게 써용 ㅎㅎㅎㅎ

원래 완결하고 후기로 큐앤에이 할라 그랬는데, 이 작품은 첫 시작부터 제 계획대로 된적이 없기 때문에 (씁쓸)

그리고 제가 글을 쓸때 뒷내용 및 모든 전체적인 설정을 잡고 즉석적으로 쓰기 때문에 저혼자 이해하고 남들은 이해못할 내용을 쓰는게 많아요.

그래서 많은분들이 이해안가신다는걸 여러번 깨달았습니다ㅠㅠ


이 장면이 이해가 안간다! 이 말이 이해가 안간다! 하는 부분들, 스포를 제외하고 모두 설명해드릴게요!

그리고 또 뭐...이게 궁금하다! 하는것들, 또는 자까님 저랑 사귈래요?하는 질문들 모두 환영입니다!

그냥 모든 질문들 다다다다다 해주세요!


다음편은 특별편으로 구독료가 없으니 부담없이 읽어주세요!

그럼 나중에 만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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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플렉시
7년 전
독자2
1등이라니!!!!!드디어 돌아온건가요!!!!두두두둥
7년 전
독자3
으우어아아!!!아주 끊으시는게 드라마 급입니다!!!! 다음편 빨라 넘 보고싶네요ㅠㅠㅠ [설탕모찌]로 암호닉 심청하고가요오ㅠㅠㅠ
7년 전
독자4
개나리에요 몸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건가요? 이제 태형이랑 연주언니 윤기랑 여주 어떻게 되는 걸까요?ㅠㅠㅠ
7년 전
독자5
둥둥이에요!!!! 헐 이게 무슨 일이람... 돌아와짜나오..... 이제 어떻게 될까여... 큐앤에이... !! 는 아니지만 요청사항..? 어쩌다 유부녀 태형윤기 벌... 원핮니다....
7년 전
독자6
슈가나라에여!!!
아니...이제 돌아가는 건가요..?? 이럴수가...윤기는 모르고 있을 텐데...이제 어떡해요ㅠㅠㅠㅠㅠ태형이는 알고 있다고 쳐도..진짜 윤기가 혼란스러워 할텐데ㅠㅠㅠㅠㅠㅠ그게 가장걱정이네여...근데 거의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넘 아쉬워요ㅠㅠㅠㅠ다음 편이 특별편이라는 것두...완전 거의 드라마처럼 딱!!!끊으셨네옇ㅎㅎㅎㅎㅎ오늘도 잘 봤습니다!!!❤️❤️❤️❤️❤️❤️❤️❤️❤️

7년 전
독자7
아ㅠㅠㅠㅠㅠㅠ 이럴수가ㅠㅠㅠ 벌써 돌아가다니ㅠㅠㅠ
7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이럴순 없어요ㅠㅠㅠㅠ 돌아가다니ㅠㅠㅠ 윤기가 여주 찾고 태형이가 주연이 데려가고 하하호호 해피앤딩이였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윤기윤기에여 ㅠㅠㅠ와 마음의 준비도 안되었는데 벌써 돌아가다니 ㅠㅠㅠ윤기가 여주 찾고 태형이가 주연이 데려가서 잘 살앗으면 좋겟어요 ㅠㅠ
7년 전
독자10
[가온]으로 신청하겠습니다
교통사고가 둘의 운명을 갈라놓았네요 조금만 더 행복을 느꼈으면 했는데....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뜌입니다ㅠㅠ 허휴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ㅠㅠ 작가님ㅠㅠ 저 심장 쫄려서 죽어요ㅠㅠ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비회원243.16
[쟈몽]으로 암호닉신청해요!
7년 전
독자12
진진❤️이에요
아 돌아온건가 아 왤케 슬프지ㅠ 윤기 태형이...하... 그냥 그대로 살았으면 더 행복했을거같은 생각도 드네요ㅠㅠ

7년 전
독자13
캔디에요!아이구 우째ㅠㅠ돌아갔어ㅠㅠㅠ윤기는 어떡해 갑자기 돌아갔네요ㅠㅠ이제부터 찌통 시작인가요...교통사고 소식 듣고 달려가는 윤기 모습이 그려져요 근데 설마 주연이한테 무슨일 생기는거 아니겠죠..?ㅠㅠ음 작가님은 뭘 먹고 그렇게 이쁘시나?
7년 전
독자14
유자청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젠가는 바뀔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갑자기 이러케!!!!너므 갑작스럽고 좋ㅇ.... 이런거 너므 좋아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왼손잡인거 윤기가 알아챈 것도 사소하게 정말정말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 질문은 음..으음ㅁ 윤기는 정말 못알아챈걸까오..?는 당연하ㅔ겠죠.. 윤기는 여주를 좋아하는걸까오 아님 성격이 바뀐 오주연을 좋아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헝헝헝 여주가 오주연으로 살 때를 그리워할거 생
각하니까ㅏ 마음이가 아프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오♥감사합니아

7년 전
비회원184.135
아니 갑자기 또 바뀌다니요?!?!! 같은 시간에 넘어졌나...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ㅠㅠㅠㅠ [홍시]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15
[민이]로 신청합니다 ♡
7년 전
독자16
꽃소녀입니다!!!
결국 오고야 말았어요ㅠㅠㅠ이제 어떠케 이야기가 전개가 될지....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8.43
[뚜뚜]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쓰차 상태라... 하... 곧 아이디로 독자로 돌아오겠습니다!
7년 전
독자17
빅닉태입니다ㅠㅠ 몸이바껴버린 걸까요?ㅠㅠ윤기는 아직 알지도 못하는데.
7년 전
비회원72.234
작가님, 365호입니다ㅠㅠㅜㅠㅠ 아 미쳤... 아니 다 내뱉지는 않았어요 아 전에 예고하셨던 부분이 벌써 나왔네요... 작가님ㅠㅜㅠ 전 작가님의 욍손떡밥을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분명 뭔가 있을거라고 혼자 의미부여 잔뜩해놓고 있을게요ㅠㅜ 근데 이 의미부여를 허망하게 만드는 부분이 '결혼안 한 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라는 윤기대사때문에 그냥 혼자하는 의미1도없는 궁예같을 것 같기도하고ㅠㅜㅠㅜ 하지만 왼손과 오른손으로 인해서 뭔가 달라지길 바라며ㅠㅜㅜㅜㅜ 몇자 적어보아요... 작가님 근데 태형이 짤이 절묘하게 잘 들어맞아요(엄지척) 13화 오기전의 특별편도 기대하고 곧 올 13화도 기대하겠습니당!!!!! 작가님 10화의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변함없이 사랑합니당 하트!!!!!!!!!!!!!
7년 전
비회원120.166
왜 이걸 이제 봤을까 싶어요 방금 1화부터 천천히 읽고 왔는데 사실 뭔가 읽는 내내 뭉클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을 잘 풀어내는 솜씨가 없어서 이 느낌을 어떤 말로 표현래야 항지 모르겠는데 진짜 뭔가 슬프구 막 그래요... ㅠㅠㅠㅠ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배고프다]로 신청해도 될까뇨?!
7년 전
비회원229.210
일단 작가님 암호닉 [꽁뇽]으로 신청할게요!

정말 이 글 너무 재밌고 인티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글이라 더 재밌고 좋은거 같아요ㅠㅠㅠ 완결이 얼마 안남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남은 화도 열심히 볼게요~ 입시 준비도 잘 마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8
민윤기
아 대박 무근 드라마스러운 대박사건..아...돌아와써 아엌덕해..윤기야..

7년 전
비회원190.96
[몽마르뜨]신청해요ㅠㅠ
7년 전
독자19
누삐에요ㅠㅠㅠㅠㅠㅠ안돼요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돌아가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해피해피하게 살면 안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ㅇ에에에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윤기도 좀 괜찮아 졌고 주연이도 좀 괜찮아 졌을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7년 전
비회원8.80
헉 슌슌입니다 돌아갔네요ㅜㅜㅜㅜ 아니 이게 뭐람 타이밍이 정말 ㅜㅜㅜ 세상에 진짜 이제 찌통 시작인가요 벌써 바뀔 줄이야... 앞으로 넘 걱정 돼요 여주가 적응 잘 할 수 있을까요 교통사고 두 번 당한 것도 저였으면 트라우마로 남을 거 같아요 좀 무섭... 위험하구...! 그래도 여주 상태 많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얼른 꼬인 실을 잘 풀었으면 ㅠㅠ...!!!
7년 전
비회원188.96
[융기쁑]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ㅜㅅㅜ 으어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느으ㅡ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126.162
왠지 윤기는 왼손 오른손잡이로 딱 알아내서 일이 잘 풀릴것같습니다..♥ㅎㅎ
7년 전
독자20
헐 몸이 설마 바뀐건가요...?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1
호도호도호도기에요!! 다시 돌아왔나보네요 ㅠㅠ 4사람이 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너무 궁금해요 ㅠ
7년 전
독자22
룬입니다!!!!여기서 이렇게 끊으시면 대체 저는 어떻게 ㅠㅜㅠㅜㅠㅡㅜㅠㅜㅠㅜ 으렁헝허어류ㅜㅡㅠㅜㅠㅜㅠ 돌아오다니 ㅠㅜㅡㅠㅜㅠㅠ
7년 전
독자23
아... 주연이는 통화소리에 놀라서 넘어졌나ㅠㅠㅠㅠ아 이 둘 아니 넷이 너무 안타까운데여 운명 너무한거 아닌가요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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