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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 


 

어쩌다 유부녀 특별편 


 

w. 희익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 여성입니다.

사실 '평범'하지는 않죠.

저는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대기업의 사장님의 직속비서니까요.

잠깐 앞서 저희 회사 자랑좀 할게요.


저희 회사는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퓨어 청렴 깨끗 결정체 회사예요.

공금횡령 전혀 없구요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 절대 없어요. 성추행? 절대 노노해.

심지어 사장님은 젊고 잘생겼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장과 비서간의 로맨스따위 존재하지 않아요.

왜냐면 사장님은 유부남이니까요,,,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그래도 괜차나요. 저희 사장님께선 아주 다정하시고 유능하시니까요.

그리고 회장님은 당신 아들이신 사장님을 매우 아끼셔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 분위기도 매우 훈훈하답니다.



근데 좀,

뭐랄까요.

저희 회사에는 정상적인 분들이 별로 없는거같아요.


예를들어 얼마전에 회장님께서 저번에 저희 층에 찾아오셨더라구요.

저와 저의 동료 호석이는 에브리원의 마블을 하다가 벌떡 일어나 인사를 했죠.

회장님께서는 허허 웃으시며 저희를 따뜻하게 받아주셨고, 사장님께서 아주 느긋하게 나와 회장님과 훈훈한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허허, 그래. 일은 어떤가."

"그냥 그래요."

"허허허. 주연이랑은 잘 지내나?"

"그냥 그래요."

"그래그래. 신혼이라 그런지 금슬이 좋구나."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전혀 좋아보이지 않는데요.

참고로 말하자면 '주연'은 저희 사모님 성함이셔요.

다들 쉬쉬하는 민감한 이야기지만 두분은 정략결혼에다가 많은 사건사고로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하답니다.

어쨌든 부자상사들의 대화를 들으며 어리둥절했지만 옆에 호석이를 보니 아무렇지 않아보이길래 그러려니 했어요.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다른 예를 들자면 제 비서동료 호석이는 저희 회사 유명한 비정상인이예요. 사진만 봐도 느끼시지요?

사실 말을 매우 순화해서 비정상인이지 어마무시한 친구랍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일화를 하나 풀자면 때는 호석이의 입사 면접때 일이예요.

그때 당시 아드님을 매우 아끼시는 회장님께서도 직접 그자리에 계셨다고 해요.

면접관님께서 질문하기를



"하필 비서직으로 지원한 이유가 뭡니까?"

"제 어린 새싹시절부터 꿈이 비서가 되는것입니다."

"그 계기가 무엇이죠?"

"어렸을때 어머니가 보시던 드라마를 같이 보다가 남자주인공 옆에 서있던 비서를 보고 반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정상이 아닌것처럼 보이죠? 그 외에 더있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어쨌든 면접이 끝나고 나서 면접관님들은 탈락시킬 예정이었는데 회장님께서 박수를 치시며 합격시키셨대요.

이건 무슨 인터넷 소설에서만 나올법한 일이죠?

저는 힘들게 빡센 질문들로 식은땀 흘리며 어렵게 합격한건데 억울하네요.

그래도 호석이니까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봐요.

그리고 회장님도 이상하셔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무엇보다 호석이는 사장님이 편한가봐요.

저는 입사초면엔 무뚝뚝하신 사장님이 어려웠는데 호석이는 스스럼없이 대하더라구요.

마냥 희망이 넘치고 긍정적인 친구라 그럴까요.

그래서 회사 짤리는거에 두려움이 없는걸까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제가 이런 하소연을 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우리의 사장님이세요. 


 

사실 저는 사장님이 유일한 정상이신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역시 회장님 아들이라 그런가요. 


 


 

그걸 깨닫게 된 계기는 정말 우연이였어요. 


 

업무 전화를 하며 사장님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결제 서류가 날라왔어요. 


 

하던일이 있어 호석이에게 시킬려고 고개를 돌리니 에브리원의 마블을 하던 폰을 아래로 숨기고 자는 척하네요.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후 死버릴까요. 


 

정호석의 의자를 발로 펑 차고 사무실로 들어갔어요. 


 

열심히 일하고 계실 사장님에 마음이 아프네요. 


 

똑똑 문을 두어번 두드리고 문을 열었어요.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홍차를 타드려야겠어요. 


 


 


 

"사장님, 오늘 결제하실 서류"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아니 사장님. 


 


 


 

"…입니다." 


 


 


 

지금 뭐하시는거죠. 


 

전혀 어울리지않는 깜찍한 캐릭터 모형을 들고 사랑스럽다는듯 웃고 계시는데.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네...뭐...존중할게요....(떨떠름) 


 


 

나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손을 숨기시는데 이미 늦었습니다. 


 

모른척 서류를 흔들어보이자 헛기침을 하며 달라고 하시더군요. 


 


 

회사 일에 치여 많이 힘드셨나봐요. 


 


 


 


 


 


 

그 뿐만이 아니예요. 


 

중간에 홍차를 타다가 드렸는데 그때는 다행히 업무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때까진 기분탓이겠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때는 점심시간이였어요. 


 

결제서류를 받으러 문을 슬쩍 열었는데 안에서 통화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들을 생각은 없었는데 대화내용이 너무 흥미로워서 저도 모르게 조금 들었어요. 


 


 


 

"점심 먹었나?" 


 

"먹어야지." 


 


 


 

아니 이 엄청난 수줍은 대화는 뭐죠. 


 

눈치껏 문을 닫고 자리에 앉아 생각을 해봤어요. 


 

사실 얼마전 사모님댁의 가족분께서 호텔창립기념 연회 스케줄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취소하셨거든요. 


 

근데 갑자기 밤늦게 연락와서 연회를 가신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신다는 거예요. 


 

이런걸 미루어 봐서 아마 통화 주인공은 사모님이라는거겠죠?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부부금슬이 정말 좋아지셨나봐요. 


 

낄낄거리며 옆에 널부러져있는 한심한 호석이를 툭툭 쳤어요. 


 


 


 

"야야." 


 

"엉?" 


 

"사장님 말이야. 요즘 사모님이랑 사이 좋으신가봐. 방금 통화 들었는데 콩볶고 계심."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우리는 배고파 죽겠는데 사장님은 사모님한테 콩먹이신다고?" 


 

"아니;두분 요즘 사이 좋으신거같다고." 


 

"이거 완전 노동착취 아냐. 점심시간 왜 안줘...배고파...노동청에 신고할거야..." 


 


 


 

내가 널 신고해버릴거다. 


 

배고파만 외쳐대는 호석이에 그냥 책상위로 엎어졌는데 갑자기 사장님께서 수줍게 나타나 저희에게 말씀하셨어요. 


 


 


 

"밥먹지?" 


 


 


 

그러자 좀비같았던 호석이가 벌떡 일어나 '맛있게 드십쇼!'하며 저를 붙잡고 달려나갔어요. 


 

안짤리는게 신기한 친구예요. 


 


 

여러분들 뭐가 이상한지 모르시겠다구요? 


 


 

저희 사장님은 원래 점심은 사무실에서 드세요. 


 

회장님께서 업무를 사장님께 많이 미루시기때문에 할일이 좀 많으시거든요. 


 

게다가 입도 까다로우셔서 바깥음식은 잘 안드셔요. 


 

언제나 저희에게 골드카드를 주시며 고급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사오라 시키십니다. 금수저 아니랄까봐요. 


 

어쨌든 아까전 통화를 미루어봤을때 사모님과 점심을 함께한다는거겠죠? 


 

놀랄 노자입니다. 입사 몇년차 이러신적은 정말 처음이에요. 


 

역시 결혼은 무서운겁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은 호석이와 밥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왔는데 분명 계실것 같았던 사장님이 안계신거예요.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이게 무슨일일까요. 


 

점심시간은 분명 1시까지예요. 


 

근데 5분전인데 오지않고 계셨어요. 


 

원래 사장님께선 시간을 칼같이 지키시다 못해 그전에 도착하실 분예요. 


 

게다가 2시에 회의가 있어 얼른 준비해야할텐데. 


 


 


 

"호석아 2시에 회의 맞지?" 


 

"엉." 


 

"근데 왜 사장님이 안오실까?" 


 

"아까 뭐 사모님이랑 사이 좋으시다며. 같이 데이트 하시겠지." 


 


 


 

호석이는 정말 무능한 친구인거같은데 알고보면 다 듣고있는 감동적인 친구예요. 


 

근데 얘는 왜 이리 태평할까요. 


 

나혼자만 불안해하며 손톱만 물어뜯고있는데 호석이가 갑자기 저한테 제안을 했어요. 


 


 


 

"우리 사장님 오시면 뭐라할래?" 


 

"뭐라고?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 


 

"마구마구 잔소리하자.이번이 아니면 다시없을 기회야." 


 


 


 

조금 솔깃하긴했죠. 


 

우리 사장님은 기분파라서 귀찮거나 기분이 안좋으면 비서인 저희에게 각종 업무를 맡기며 야근을 시키거든요. 


 

결국 저와 호석이는 손을 잡았어요. 


 

민사장 당신 오기만해봐. 


 

그래요. 사실 제가 위에서 사장님 자랑을 많이하긴 했는데 쌓인게 좀 많았어요.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벼르고 있는데 마침 사장님께서 오셨어요. 


 

저랑 호석이는 당장 달려가 마구 잔소리를 날렸어요. 


 


 


 

"사장님 어디갔다 오세요!" 


 

"설마 지금까지 밥드시다 오신거예요?" 


 

"대박 너무하시다. 어떻게 저희보다 늦게 오실수가 있으세요!" 


 

"오늘 되게 이상하시네요, 아침부터!" 


 


 


 

호석이를 선두주자로 두두두두 쏘아대니 사장님께선 자리에 서서 쟈갑게 말하셔요. 


 


 


 

"시끄러." 


 


 


 

그리고 을인 저희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알수없는 허무함에 정호석에 팔꿈치로 툭툭 치니 나를 막 새침하게 흘겨보아요. 


 

사장님의 뒷모습을 보며 한숨을 훅 쉬었습니다. 


 

사장님 데이트 때문에 회의 잊으신건 아니겠죠? 


 


 


 


 

저녁이 되고 퇴근시간이 다가와 내일 사장님의 스케줄을 정리하며 시계만 보고 있는 우리예요. 


 

옆을 슬쩍 바라보니 호석이는 벌써 가방을 다 싸놓고 정리된 서류만 팔랑거리고 있어요. 약은자식. 


 

드디어 고대하던 사장님의 문이 열리고 사장님이 나오셨어요. 


 

저랑 호석이는 벌떡 일어나 인사를 하니 사장님은 기분이 안좋으신가봐요. 


 

오전에 보았던 아주 귀여운 캐릭터가 대롱대롱 달려있는 가방을 든 사장님은 저희에게 말했죠. 


 


 


 

"내 책상위에 있는 서류들 날짜별로 정리하고 가." 


 


 


 

그리고 저희는 사장님을 마구 욕하며 서류정리를 시작했어요. 


 


 

 

[방탄소년단/민윤기/정호석] 회사 사람들이 이상해요 (부제 : 민사장이 이상해요/데이터 조심) | 인스티즈 

 


 

결국 제 결론은 민사장 벌받을거야... 


 


 


 


 


 


더보기

민슈가의 비서양 얘기였슴니다. 

어휴 저는 저런 요요체 어색해요. 어색합니다. 

어쩌다 유부녀 다음편은 아마 월요일 밤이나 화요일 밤 혹은 새벽쯤 될거에요.. 

수욜부터 개학...이라서....(말못잇) 

근데 8편에서 이 폭발적인 반응 뭔가요 뭔가요? 

나 설렜잖아요♥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되나 모르겠네요.. 

너무 고마워요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사랑행용ㅇ..아마 개학하고나서부터 연재가 좀 늦어질거같아 죄송해요ㅠㅠ 

생각날때마다 올게요! 어떤분들은 글 따로 올리셔서 소통도 하시고 그러던데 저도 하면...와주시나요..(수줍) 

미리 미안하고 많이많이 사랑해요 여러분♥♥ 

 


 


이거슨 암호닉

0103님/항암제님/지민꽃님/란덕손님/열원소님/소년정국님/92꾸이님/뿌뿌님/즌증구기일어나라님/침탵님/긍응이님/구가구가님/비븨뷔님/망개야님/사랑둥이님/ 


 

/뉸뉴냔냐냔님/민빠답님/미늉기님/슙기력님/누삐님/장작님/배고프다님/압솔뤼님/삼월님/윤기윤기님/꽃오징어님/세이쓰님/눈꽃ss님/찌몬님/민슈프림님/베릴님/꾸꾸님/가위바위보님/자몽님/단미님/쫑냥님/룬님/74님/청록님/●달걀말이●님/달콤이님/검은여우님/컨태님/쟈가워님/고무고무열매님/즁이님/개나리님/복숭아잼님/딸기빙수님/윤기어빠님/♥계란말이♥님/망개똥님/숭늉님/chouchou님/융태태님/그므시라꼬님/뜌님/현질할꺼에요님/슈가나라님/우왕굿님/유레베님/정국오빠 애인님/꾸밍님/민트자몽님/ 


 

저번화에 chouchou님과 숭늉님께서 누락되셨더라구요..,,,죄송합니다...,,,,,,,,,저를 매우 치세요! 철썩 철썩,.!! 

암호닉 확인하셔서 혹시 빠지신분은 바로 댓글로 말씀주세요! 확인한 즉시 바로 수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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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뜌입니다 ㅎㅎ 이시간에는 제가 1등?ㅎㅎ 전 낮잠을 자서 지금은 잠이 안 오네요... 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이렇게 작가님 글 볼 수도 있고 좋네요ㅎㅎ 비서양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 저도 한때 드라마 보면서 비서가 되는것이 꿈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바로 포기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런 윤기의 비서라면...ㅎㅎ 열정페이로 라도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본편 기다리고 있을게욯ㅎㅎ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
삼월이에요!!특별편 디게 재밌어요!ㅋㅋㅋㅋ제3자의 입장에서 보는 민윤기란ㅋㅋㅋㅋㅋㅋ였네욬ㅋㅋㅋ비서양이랑 호석이 참 유쾌하고 웃깁니당허허 귀여운것들 저는 지금 올림픽 보고있는데 작가님 신알신와서 반가웠답니다 새벽에 만나는 작가님이란♥굿밤입니다 오늘도 잘 읽고가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개나리에요 ㅋㅋㅋㅋㅋㅋ특별편도 재밌어요 윤기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서양 수고가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
윤기윤기에욬ㅋㅋㅋㅋ특별펀에도 애들 너무귀엽네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누삐에요!! 이번편을 보니 윤기의 카와이함이 더욱 드러나서 좋네요ㅎㅎ 현생에 치이스니라 고생이 많아요ㅠㅠㅠ항상 힘내시구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6
ㅅㄷ
7년 전
비회원22.101
헐 오늘 정주행했는데 완전 재밌어요ㅠㅠ 윤기진짜 귀엽네여..ㅋㅋㅋ 혹시 암호닉신청가능하다면 [꾸기꾸기]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7
암호닉 지금더 받으세요??받으시면 [호도호도호도기]로 신청해요!!! 글재밌게 봤어요^^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7년 전
독자8
[둥둥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도 될까요....? (쮸굴)
요런 번외도 좋아요!!!!!!

7년 전
비회원188.17
즁이에요!
특별편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9화 보고싶다!!!!!! 크아이으악

7년 전
비회원84.83
꽃오징어에요! 앜ㅋㅋㅋ 특별편 왜 이렇게 귀여운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0
쫑냥입니다 비서라닠ㅋㅋㅋㅋㅋ 아진짜 피규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민윤기 너무 귀여운거아닌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룬입니다!!!!!!!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서가 고생이 많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54.25
[핑크공주지니]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7년 전
비회원79.128
●달걀말이● ㅋㅋㅋ헿ㅎㅎㅎㅎㅎ 민사장 뽀에버...
7년 전
독자12
[곰지]로 암호닉신청해용 너무 재밌어요ㅠㅠ
7년 전
비회원44.202
꾸밍 입니당!!!!!!!
호서기 융기 넘넘 귀여워요ㅜㅠㅠㅠㅠ 오늘도 재밋게 보구갑니당!

7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귀야으ㅓㅋㅋㅋㅋㅋㅋㅌㅌㅌ비서가 호석이일 줄은 생각도 못해서 더 재미나용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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