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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민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06 | 인스티즈

(by.치피스님)


다시 한 번기회가 주어진다면06


부제: 진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놀란 마음에 그 광경을 바라보기만 했다.

누구의 편도 들 수가 없어 가만히 서있는데 석민이가 내 손을 잡고 밖으로 이끄는 바람에 민규를 지나쳐 나와 버렸다.



[세븐틴/민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06 | 인스티즈


"와 내 주먹 쓸모 있나 봐."




이제 어떡해야할지 생각하느라 석민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 않았다.

눈 감았다 뜨면 미래의 울고 있던 나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비는 것밖엔 방법이 없었다.




"반했어? 반해서 그렇게 멍한 거야?"




계속해서 대답이 없자 내 눈앞에 손을 흔들어가며 정신이 돌아오도록 했다.

계속해서 생각해봤을 때 방법은 딱 한가지였다. 지금은 내가 나빴을지라도 미래를 생각하면 이 방법이 최선이다.




"김민규한테 사과할래?"


"뭐?"


"김민규가 잘못하긴 했어도 때린 건 심했잖아. 응?"


"절대 못 해. 저 새끼는 사과해도 정신 못 차린다니까?"


"말 좀 예쁘게 할 수 없을까? 미래를 생각해서 말이야."


"아 미안.. 욕은 안하려고 했는데."


"욕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눈 한번만 딱 감고 사과하면 안 될까?"


"죽어도 사과 안 해. 쟤가 먼저 너한테 사과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할 거야."




절대 둘이 화해할 일은 없겠네.

그래 이렇게 된 거 그냥 망치자. 김민규 성격 진짜 개 같아서 이 짓도 못해먹겠네.




"매점갈래?"


"갑자기?"


"종치려나? 다음 시간에 가자. 반에 데려다줘?"


"그건 내가 할 말 아니야?ㅋㅋㅋㅋㅋ 다 컸네."




누가 보면 이석민이 나 키운 것 같네.

들어갈 때까지 보고 자기도 들어간다는 말에 집 앞에서 배웅이라도 헤어지는 줄 알았다.




"여주야."




손을 흔들어주고 반으로 들어가려던 내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 석민이의 목소리에 뒤를 돌았다.

석민이는 답지 않게 단호하게 입을 열었다.




"김민규랑 말 섞지 마."


"응?"


"그러면 나 너랑 안 봐."




중3다운 발상이네 시바.

요즘 중3들도 이런 말 안하는데.



"무슨 말도 안 되는ㅋㅋㅋㅋㅋ"


"진심이야."


"알았으니까 들어가."


"먼저 들어가면 간다니까?"


"알았어. 수업 열심히 들어."




 반으로 들어와 자리에 앉아 바로 엎드렸다.

과거로 오면 호강할 줄 알았더니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다음시간, 그 다음시간까지도 김민규는 나한테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석민이가 말도 섞지말라고 했는데 섞을 일도 없네.


모든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기 위해 가방을 챙기고 일어서는데 갑자기 내 팔을 잡는 김민규였다.




"이거 안 보이냐?"




보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자 헛웃음을 짓더니 상처를 가리키며 다시 한 번 말한다.

여전히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바라만 보자 내 팔을 신경질적으로 놓더니 가방을 들고 먼저 나가버린다.

저 새끼 저거!! 사춘기가 지금 쳐와가지고 나한테 지랄이네!!!!


그냥 죽어 버릴까봐ㅠㅠㅠㅠㅠ 진짜 내 인생 왜 이렇게 구슬프냐ㅠㅠㅠㅠ








**


"이거 답 뭐냐? 야 내 말이 말 같지도 않아? 답 뭐냐니까?"




[세븐틴/민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06 | 인스티즈

너의 말이 말같지는 않지 않니..? 넝담~ㅎ

예전처럼 장난 치고 싶지만 꾹 참고 묵묵히 정면만 보았다.


민규에게 아무 말도 못해서인지 입에서 단내가 날 것 같다.

정면만 보다가 내 교과서로 시선을 옮기자 김민규의 샤프가 내 책상으로 굴러왔다.




"샤프가 넘어갔네. 좀 주라."




주긴 뭘 줘. 주는 건 나의 욕 밖에 없을 거다.

주워주는 대신 엎드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김민규의 반응을 기다리는데 한숨소리가 내 귓가에 울리듯 퍼졌다. 왠지 모르게 과거의 민규가 떠올랐다.

항상 내가 삐졌을 때마다 쉬던 한숨인데. 




"너 저번에 그 일 때문에 이러는 거야?"


[세븐틴/민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06 | 인스티즈


"여주야 자지 마."




갑작스런 최승철의 목소리에 일어나 그쪽을 쳐다보자 단호하게 고개를 젓는다.

그 모습에 웃자 옆에서 대환장파티가 열렸다.




"내 말엔 대답 안하고 왜 얘 말엔 대답 하냐? 존나 답답하게."




이 말엔 뭐다? 가볍게 무시다.

수업 끝나는 종이 울렸고 벌떡 일어나 무작정 밖으로 나왔다.

물 마실 겸 급수대 쪽으로 걸어가 물을 마셨고 옆에 보이는 김민규의 모습에 입에 있던 물을 뿜어버렸다.




"야 씨! 더럽게!"




갑자기 왜 물을.. 아니, 왜 얼굴을 보여 가지고.. 겁나 잘생겼네.

미래나 과거나 잘생긴 건 마찬가지네..




"언제까지 이럴 건데?"




입 주변에 묻은 물들을 닦으며 다시 반으로 돌아왔다.

반으로 돌아와 봤자 짝이네? 짝 좀 바꿔주세요 제발.






**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무시하다보니 민규는 혼잣말이 늘었다.

예를 들면 오늘 급식 카레네. 국민카레 나온다. 대박이네. 따위의 영혼 없는 말들.

나 들으라고 하는 말인 건지 계속 반복하는데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 죽겠다.


 의미 없이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아빠가 오늘은 외식하자며 자주 가던 식당으로 오라는 말에 집으로 가던 길을 돌려 식당으로 향했다.

밥을 먹고 카페 가서 우아함을 즐기다 집으로 가려는데 이웃집 아주머니를 만나 기나긴 수다가 시작됐다.

앉아서 아주머니의 입담에 감탄을 하다가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슬슬 잠이 왔고 양해를 구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집에 가고 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주변에 있는 버스정류장 밑으로 빠르게 달려가 비를 피했다. 세차게도 내리는 구나.

집에서 샤워하자 생각하며 집으로 무작정 뛰었다. 집 앞에 도착해 안심하던 것도 잠시 쭈그려 앉아있는 민규가 보였다.




[세븐틴/민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06 | 인스티즈


"왜 이제 오냐."


"여기서 뭐 해..?"


"뭐하긴. 기다렸잖아."




이게 무슨 소리지? 왜 날 기다리지? 그것도 비오는 날에?




"왜..?"


"이렇게라도 안하면 끝까지 대답 안할 것 같아서."


"너가 이런 정성이 가득한 남자였어?"


"그때 일은 미안."


"나보단 석민이한테 해줬으면 하는데."


"야 내가 걔한테 미안할 일이 뭐가 있어. 내가 피해자인데?"


"헐 너 나한테 사과한 거지?"


[세븐틴/민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06 | 인스티즈

"응."


"석민이한테 말해야겠다. 휴대폰 어디 있지?"




주머니를 뒤적이며 휴대폰을 찾는데 갑자기 내 팔을 잡는다.

놀라 위를 올려다보자 아무 말 없이 날 내려다본다.




"오, 왜..?"


"이제 말 안 씹을 거지?"


"아마도..?"


"확실하게 대답해."


"응.."


"이제야 마음 편하네. 나 간다."


"비 오는데?"


"그러면 뭐? 집에서 재워주기라도 할 거야?"


"그럴래?"


[세븐틴/민규]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06 | 인스티즈

"뭐래. 뭔데 이렇게 자연스러워."


"왜 이렇게 좋아해..?"


"좋아하긴 뭘 좋아해."




미쳤다. 예전 버릇 나오는 거 봐.. 재워달라고 하면 부모님도 민규 좋아해서 당연히 된다고 했는데 진짜 집에 들여서 재웠으면 기절초풍을 했겠지?

어색하게 웃다가 우리 사이의 딱 어울릴만한 말을 했다.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




"우산 갖다 줄게."




빠르게 집으로 들어와 손에 잡히는 우산을 가지고 나와 쥐어주는데 하필이면 캐릭터 우산이다.

아주 잘 어울리네..(먼산




"조심히 가."


"우산 때문에 조심히 갈 순 없겠지만 노력은 해볼게."


"민규야 우리 이제 친해진 거야?"


"아니."


"뭐야.. 그럼 대답 안하지."


"조금 친해졌어."


"바로 말 바꾸는 거 봨ㅋㅋㅋㅋㅋ 내가 갑. 너가 을."


"그냥 남 하자."


"아니야.. 미안. 앞으로 대답 꼬박꼬박 잘할게."




간다는 말없이 치명적이게 웃으며 뒤를 도는데 심장아.. 제발.. 

우리의 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오늘은 슬프지도 않고 신나지도 않은 애매한 글이라서 음악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보신 후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넣어보겠습니다!


진짜 이 글로는 오랜만에 왔네유ㅠㅠ 

많이 기다렸죠?ㅠㅠ 진자 느려터졌어.. 제가 거북이라서 그래여ㅠㅠㅠㅠ

시간 되면 눈떠보니 세븐틴도 올릴게요! 하숙집은 당연히 올리구용ㅎㅎ


다음편에서 봬용!!!!

다음편은 과연 짠내날지★ 훈내가 날지~♥



<암호닉>


치피스/꼬솜/잼재미/예에에/11023/순수녕/헬륨/호시부인/케밋/썬준/(/♡/)/밍밍이/세봉윰/워후/햄찡이/레인보우샤벳/17뿡뿡/초록별/붐바스틱
천사가정날/투데이/햄찌야순영아/1226/1010/애정/인생베팅/급식체/나쵸/문홀리/순두부/쑤녕둥둥/윤념시/눈누난나/밍뿌/밍꾸/글렁/여르마부타케
호시탐탐/민규야/8울의겨울/thㅜ녕이/뿌뿌뽐뿌/우리우지/양양/규애/갈비/아기돼지/일공공사/권데레/더쿠/열일곱/하금/슈크림/신아/세하님남신/세봉이/늘부/규야
연애/


암호닉 신청은 []안에 넣어서 신청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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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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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이네 하숙집
드디어 올렸다..★
7년 전
독자1
/♡/!!! 이런.. 흥분해서 꽉찬 하트... 얼른 다 읽고 올게요ㅜㅜㅜㅜ
7년 전
세봉이네 하숙집
/♡/님! 1등 축하드려요! 귀여우셬ㅋㅋㅋㅋ 읽고 오세요!♥
7년 전
독자3
하으...허으...하... 오빠... 민규오빠... 저 진짜ㅜㅜ 세상에서 가장 기쁜 순간입니다ㅜㅜ!!!! 드디어 우리 민규의 정말 너무 귀여운 질투가 끝났어요!@@! ㅜㅜㅜ이제 드디어 친구... 하...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맨처음 우리 석민이의 오빠미에 저는 또 한번 울고갑니다... 진짜 솔직히 저는 우리 민규나 석민이나 승철이나 진짜 다들 너무 사랑스러워서 보는 내내 엄마미소지만.. 여주의 입장으로 보니까 되게 신선한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 굉장히.. 음... 신선한 질★투..? 오늘은 굉장히 귀엽고 아기자기한 글을 써주셨네요ㅜㅜ 항상 예쁜 글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ㅜㅜ 작가님 평생 사랑해요ㅜㅜ♥
7년 전
독자4
순수녕이에요!! 으이ㅏ아아아아니이이이이잇!!!!!!!!!! 다한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니 더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 그나저나 여주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민규는 너무나 귀여운 대형견같고 좋네요...♥♥ 그리고 박력넘치는 석민이까지♥♥ 승철이도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민규가 비오는데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니... 이렇게 나오면 당연히 말 안하고 싶어도 마음이 풀려서 저절로 대화하게 되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 하... 둘이 얼른 원래대로 돌아와야할텐데...★☆ 다음화를 기대해보며 전 자러가보겠습니당... 오늘도 잘 읽고 가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ㅎㅎ
7년 전
독자5
헉 진짜 이 글 얼마만.....완전 오랜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예에에/ 민규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 다행이 잘 풀려서ㅠㅠㅜ 비도 오는데 기다리고ㅠㅜ 김민규 최고잖아요ㅠㅠㅠㅜ 엉엉엉 다음 편에서는 민규와의 사이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어욯ㅎㅎ
7년 전
독자7
붐바스틱이에요!! 작가님 너무 오랜만입니다ㅠㅜ 민규 최곱니다ㅠㅠㅠㅠㅜ 저라면 당장 민규를 저희집에 재우겠습니다ㅠㅠ 오늘도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9
야하 김밍ㅇ구오빠!!!! 잘생기면 다 오빠랬ㅇ어!!!!11 꼬솜이에여 그냥 글 읽고나서 저 생각이 먼저 들어서 생각나는대로 썼더니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우리 밍구ㅠㅠㅠㅠㅠㅠㅠㅠ왜 비맞으면서 기다리고 있었어ㅠㅠㅠㅠㅠ8ㅁ8ㅠㅠㅠㅠㅠㅠ 밍구 비 쫄딱 맞으면서 여주 기다렸을거 생각하니까... 아... 아...8ㅁ8ㅜㅠㅠㅠㅠㅠㅠㅠ 오매불망 기다렸을텐데 그게 또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밍구도 어지간히 속상했겠네여 여주랑 말은 하고 싶은데 여주는 밍구 말 묵살하구...8ㅅ8 그래서 자기 말 이제 안씹을거냐고 물어보는 밍구가 세상 제일 기야미입니다. 근데 진짜 밑에서 두 번째 짤 진짜 난생 처음으로 제 코피를 터트릴 것 같네여 태어나고나서 한 번도 안난 코피가 저짤ㄹ로 인해 날 것 같슴다... 세하님은 어디서 저렇게 이쁜 짤을 구해오셔가지구...(사망) 저는 마지막으로 짤 보고 가면서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0
썬준입니당 다한기는 오랜만에봐도 너무너무 재밌네요ㅠㅠㅠㅠㅠ 드디어! 민규와 여주가 친해졌네욯ㅎㅎㅎㅎㅎ 민규가 여주한테 사과까지하고ㅠㅠㅠㅠ 너무 다행입니다!
7년 전
비회원226.170
헐 저 진짜 이 글 엄청나게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7년 전
비회원66.86
급식체/ 엉엉ㅇ엉ㅇ ㅠㅠㅜㅜ 오랜만이네여 ㅜㅜㅜㅜ 밍구랑 사이가 좋아지고 있어서 다행이에오!
7년 전
독자11
민규야에요ㅠㅠㅠㅠㅠ레알오랜만ㅠㅠㅠㅠ김민규 소스윗하고난리ㅠㅠㅜㅠㅠㅠㅠ비오면감기걸리니까다음편은 간기걸려서내가걱정하는걸로^^
7년 전
독자12
[명호엔젤]로 신청해요! 민규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석민이ㅜㅜㅜㅜㅜ 대박리애요ㅜㅜㅜㅜ 중3이 벌써부토 저러면 심장멎어요...
7년 전
독자13
연애예요!!! 오랜만에 봐서 정말 그리웠고 ㅠㅠㅠ세상에 마상에 드디어 밍규가 꼬리를 내렸습니다 ㅠㅠㅠㅠㅠ❤️ 이제 사이 좋아질 일만 보면 되는거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늘부입니다 밍구 오랜맘ㄴ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막 차갑게 쳐내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서쿠랑 민규랑 화해하고 친해졌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렇게 될 수 있나요...?
7년 전
독자15
헐 여르마부타케에요 이거 왜이렇게.... 오랜만이지.....?8ㅛ8(주르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한치앞도 알수없는 내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도 자주자주 보고싶어요!♥
7년 전
비회원217.128
아니 이게 웬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수능공부할때 이런거 보면서 쉬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르케 딩가딩가 놀고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이에요 민규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ㅠ현실고딩미... 앞으로 이글로 많이 와주세요!♡♡♡♡♡
7년 전
독자16
아진짜 역시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 이땨까지 비회원이다가 이번에 가입해서 열심히 보고있습니다ㅜㅠㅠ 예전편도 쟈탕하고ㅜㅠㅜㅠ아 이거너무재미있어요진ㅁ자 어ㅜㅠㅜㅠ작가님 짱ㅜㅠㅠ
7년 전
독자17
워후에요!순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앞내용 기억안나서 다시보고 왔어욬ㅋㅋㅋ 민규랑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열일곱
밍구야ㅜㅜㅟ어ㅜㅜ석민이랑화해잘하기를..너네둘이하우면맴이아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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