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교생쌤 전체글ll조회 784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어찌 아침은 이리도 빠르게 다가오는 것이냐.

나를 헐뜯는 사람들 사이에서 맞는 아침은 비참하기 짝이 없구나.

어서 밤하늘에 별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나도 그들사이에서 눈을 감고싶구나, 오늘은 꼭 그렇고 싶구나.

 

 

 

 

 

 

 

 

 

 

 

 

 

 

 

 

[방탄소년단/민윤기] 방탄동화전 - 2.미녀와 야수 上 | 인스티즈

 

방탄동화전

- 일곱소년과의 8가지 이야기 -

 

W. 교생쌤

 

 

 

 

 


암호닉♥

윤기윤기/흩어지게해/27일/살사리/무네큥/여운/감귤리/태바스찬

 

 

 

 

 

 

 

 

 

 

 

 

 

 

 

 

 

 

 

 

 

 

 

 

 

 

 

 

 

 

 

 

 

 

 

 

 

2. 미녀와 야수

- 소심한 야수군주 민윤기 -

 

 

 

 

 

 

 

 

 

 

 

 

 

 

 

 

 

 

 

 

 

 

 

 

 

 

 

 

 

 

 

 

 

 

 

 

[방탄소년단/민윤기] 방탄동화전 - 2.미녀와 야수 上 | 인스티즈

"술을 더 들고오거라"

"이미 많이 드셨사옵니다"

"내 명을 거역하는 것이냐"

"군주님의 욕구를 통제시키는 것도 저의 임무 중 하나이옵니다"

 

 

 

 

 

 

 

 

 

 

 

 

 

 

 

 

 

 

 

 

참으로 거지같은 임무구나.

군주시여, 이제 그만 침소에 드시지요.

말을 준비시키거라.

군주시여.

내 이 밤에 사냥을 나가고 싶구나.

 

 

 

 

 

 

 

 

 

 

 

 

 

 

 

 

군주, 시끄럽게 쫑알대는 김장군의 목소리가 거슬렸다. 마시던 술병을 그대로 던져버렸다. 벽과 부딫힌 유리병은 산산조각이 난 채 바닥으로 떨어졌다. 참으로 나약한 존재이다. 벽에 부딫힌 것 하나에 저리도 비참하게 산산조각이 나니 말이다. 화가 난 윤기는 허리춤에 차고있던 칼을 빼내었다. 어서 가서 말을 내오너라, 안그러면 네 놈의 목을 벨 것이야. 내 말에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는지 한숨을 내쉬고는 방을 나가는 김장군이었다.

 

 

방안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으면 말이 준비되었는지 김장군이 들어왔다. 호의하기 위해 옆에 바짝붙은 김장군을 세게 밀쳤다. 내 옆에서 날 호의하려거든, 그 거추장스러운 갑옷이나 벗어던지고 오너라. 김장군은 주춤하더니 이내 내 말을 알아듣고는 방에 가만히 서있었다. 내 사람 하나는 잘 본 것 같구나. 따라붙지 말라는 내 말을 잘 이해한 김장군에게 넉살좋은 웃음을 던져주고는 벽에 걸린 활과 화살을 거칠게 빼는 윤기다. 윤기의 웃음에 소름이 돋은 김장군이었다.

 

 

윤기가 방에서 나오자 모든 궁녀와 신하가 고개를 숙였다. 누구라도 나를 따라온다면 그 즉시 엄벌을 내릴 것이니라. 윤기의 한마디에 윤기의 뒤를 따르던 신하들과 궁녀들이 걸음을 멈췄다. 뒤를 흘낏 쳐다보고는 천천히 우아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저분이 그 야만적인 군주야? 계속 귀품있게 걸어가던 윤기가 쑥덕거리는 소리에 뒤로 휙 돌았다. 두 명의 궁녀가 윤기와 눈이 딱 마주쳤다. 겁에 질린 두 궁녀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윤기였다. 허리춤에 차고있던 칼을 빼내들고는 궁녀의 목에 바짝 가져다댔다. 깜짝 놀란 궁녀는 소리를 질렀고 윤기는 칼을 목에 더욱 가까이 대었다. 피부가 칼에 스치자 피가 칼을 따라 주륵 흘러내렸다.

 

 

 

 

 

 

 

 

 

 

 

 

 

 

 

 

 

 

 

"구, 군주님"

"지금 나는 사냥터에 가는 길이었다. 헌데 네 년은 이곳이 사냥터가 되길 바라는 것 같구나?"

"사, 살려주세요"

 

 

 

 

 

 

 

 

 

 

 

 

 

 

 

 

 

 

[방탄소년단/민윤기] 방탄동화전 - 2.미녀와 야수 上 | 인스티즈

오늘은 밤하늘을 보고싶어 넘어가지만 다신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거라. 죽고싶다면 뒤가 아닌 앞에서 말하거라.

그리 죽는게 소원이라면 내 친히 네년을 단 번에 죽여버릴테니.

 

 

 

 

 

 

 

 

 

 

 

 

 

 

 

 

 

 

 

오늘 밤에 잡을 노루새끼보다 네년의 목을 따는 것이 더 쉬울 듯 싶구나, 웃고있던 입꼬리를 싹 내린 윤기는 두 궁녀를 거칠게 밀치고는 악소리를 내며 빠르게 궁을 나갔다. 궁을 빠져나가자마자 말을 향해 달려가는 윤기다. 이내 궁녀의 말이 신경쓰였는지 흥분했고 그대로 말을 베어버린다. 그 광경을 보고있던 내시 한 명이 윤기에게 다가왔다. 한 발짝만 더 다가오면 네놈도 죽여버릴 것이다. 내시의 목을 향해 칼을 뻗은 윤기였다. 이 말은 산에다 묻어버리고 새 말을 가지고오너라. 윤기의 말에 겁에 질린 내시는 빠르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굿간으로 뛰어갔다. 곧바로 마필사가 말을 데려 왔고 윤기는 빠르게 말에 올라탔다.

 

 

 

 

 

 

 

 

 

 

 

 

 

 

 

 

 

 

 

"아무도 따라붇지 말거라. 그리고 내가 이 시각에 사냥을 하러 갔다는 사실을 어머니는 알지 못하게 하거라"

"예, 명을 받들겠사옵니다"

 

 

 

 

 

 

 

 

 

 

 

 

 

 

 

 

 

 

내시의 인사를 무시한 채 말을 끄는 윤기였다. 힘차게도 뛰는구나. 힘차게 뛰는 말을 바라보다 숲속으로 방향을 돌렸다. 끝없이 숲속을 헤집고 다니던 중 노루 한마리가 눈에 띄였다. 자신있게 활을 잡고 노루를 향해 활을 쐈다. 다리를 맞았는지 형체가 보이지 않았다. 조금 지나 절뚝거리며 도망치는게 눈에 보였다. 노루새끼주제 끈질기구나. 아무런 표정없이 절뚝거리는 노루를 보던 윤기는 활을 쐈다. 절뚝거리던 노루는 형체가 아예 보이지 않았다. 죽었을거라 판단되었다.

 

 

사냥하고 싶어 나왔는데 노루가 죽은 것을 보니 이상하게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말을 멈춰세우고는 하늘을 올려다봤다. 어찌 너희는 어제보다 더욱 아름다운 것이느냐. 윤기의 눈은 별을 담아 반짝이고 있었다. 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순수한 미소가 윤기의 얼굴에 가득 피어있었다. 이내 말에서 내린 윤기는 활과 칼을 죽은 노루 옆에 두고는 말에 걸어논 술만을 들고선 홀로 숲을 빠져나왔다. 정차없이 걸으며 술을 마시던 윤기는 바다가 보이자 무언가에 이끌리듯 바다로 향하였다.

 

 

 

 

 

 

 

 

 

 

 

 

 

 

 

 

 

"술맛이 좋구나. 밤하늘도 빛나고, 바다도 맑은 것이"

 

 

 

 

 

 

 

 

 

 

 

 

 

 

 

 

 

 

 

[방탄소년단/민윤기] 방탄동화전 - 2.미녀와 야수 上 | 인스티즈

오늘 여기서 눈을 감기 아주 좋을 듯 싶구나.

 

 

 

 

 

 

 

 

 

 

 

 

 

 

 

 

 

 

병에든 술을 입 안에 털어넣은 윤기는 다마신 유리병을 모래사장에 버렸다. 비틀대는 몸둥이를 바다쪽으로 이끌며 천천히 한 발자국씩 걸음을 옮겼다. 생각보다 바닷물이 차가웠다. 취기때문에 달아오른 몸이 차가운 물을 만나니 진정되었다. 물이 점점 윤기의 목까지 감쌌다. 곧바로 고개를 바다속에 박은 채 계속해서 바다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윤기였다. 야수인 윤기는 헤엄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너희가 나를 사로잡는구나. 지나가는 물고기를 어루만지며 웃음을 짓는 윤기였다. 처음으로 들어간 바닷속은 아름다웠다. 달빛덕분에 물고기들의 비늘은 반짝이고 있었다. 달빛에 비춰진 바닷속은 윤기가 늘 상상했던 바다속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그렇게 바다속을 구경하던 윤기는 아름다운 여인을 발견했다. 물 속이라 말을 걸 순 없었지만 여인은 말로만 듣던 인어였다. 아름다운 미모를 가졌으며 밑은 다리가 아닌 물고기의 꼬리를 하고있었다. 여인을 보며 감탄을 자아해내고 있던 윤기는 갑자기 막히는 숨에 몸을 뒤틀었다.

 

 

 

 

누가 나 좀 살려줘

 

 

 

 

아무런 말도 못한 채 팔을 허우적대며 바다 깊숙한 곳으로 윤기가 내려갔다. 아직은 죽고싶지 않다고 윤기는 생각했다. 자신의 목을 부여잡고는 어떻게든 살려고 발악하는 윤기를 바다는 더욱더 빠르게 끌어내렸다. 버둥대는 윤기를 누군가가 뒤에서 안았다. 거의 정신을 잃기 직전인 윤기는 누군가에게 의지한 채 이동되고 있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육지로 나왔고 정신이 든 윤기는 먹었던 물을 뱉어내었다.

 

 

 

 

 

 

 

 

 

 

 

 

 

 

 

 

 

 

 

 

"정신이 좀 들어요?"

"내가 왜 여기에... 너는 누구냐"

"보면 모르세요? 인어잖아요. 그것보다 육지동물이 바닷속에는 왜 들어온 거에요?"

 

 

 

 

 

 

 

 

 

 

 

 

 

 

 

 

설마 죽으려고 그런건 아니죠?

내 죽지 않고 살았구나

우, 울어요?

 

 

 

 

 

 

 

 

 

 

 

 

 

 

 

 

 

왜 울고그래요, 죽기직전에 살고싶어한 자신에 대해 비참함을 느낀 윤기는 눈물을 흘렸다. 죽고자한 이가 죽기직전에 살고자 발악을 하다니 참으로 모순적이구나. 그런 윤기를 보고 당황한 인어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조심스레 윤기를 끓어안아주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울어봐요, 울면 나아질거에요. 인어의 말을 끝으로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져내렸다. 한 방울, 두 방울 윤기가 떨어트린 눈물로 바다를 만들 수 있을만큼 윤기는 많은 눈물을 흘렸다.

 

 

간만에 느끼는 따뜻함이었는지 윤기는 인어를 꼭 끌어안았다. 윤기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아주는 인어의 손길에 윤기는 점차 진정이 되었다. 괜찮아졌어요? 윤기를 품에서 떼어내고는 옆에 앉는 인어였다. 말없이 인어를 쳐다보았다. 참 아름다웠다. 아까 바닷속에서 본 인어인 듯 싶다. 검은 긴 머리카락이 잘 어울렸다.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인어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윤기였다. 놀라서 움찔거리던 것도 잠시 웃으며 가만히 있는 인어다.

 

 

 

 

 

 

 

 

 

 

 

 

 

 

 

 

 

"짐이 누군지 아느냐?"

"글쎄요, 육지세계 이야기는 잘 몰라서. 말투를 보니 지위가 높은 사람인 것 같아요"

"내가 무섭지는 않느냐?"

"바닷 속에서 허우적대실 때 사자라서 좀 버거웠는데 사람이니까 잘생기셨네요, 그쪽. 무서운지는 잘 모르겠어요"

"너는 누구냐"

"바다세계를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름은 김탄소에요"

 

 

 

 

 

 

 

 

 

 

 

 

 

 

 

 

 

그쪽은 이름이 뭐에요?

짐의 이름을 물은 것이냐?

알면 안돼요? 그쪽도 내 이름 알았는데 알려주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민윤기, 이 나라의 군주다. 이름 한번 끝내주네요, 군주님. 내 이름을 듣자마자 엄지를 들어보이며 예쁘게 웃는 탄소다. 말없이 탄소를 쳐다보았다. 이내 내 시선이 어색했는지 자신의 얼굴을 매만지며 미역이라도 붙었냐며 물어온다.

 

 

 

 

 

 

 

 

 

 

 

 

 

 

 

 

 

 

 

 

 

"바다생물은 원래 이리 아름다운 것이냐?"

"네?"

"너는 어찌 그리 아름다운 것이냐?"

 

 

 

 

 

 

 

 

 

 

 

 

 

 

 

 

 

 

 

 

 

 

군주님도 멋지십니다, 탄소의 한마디에 또 눈물을 흘리는 윤기였다. 아니 왜 또 우시는 거에요?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윤기에 당황한 탄소는 허둥대었다. 바다생물은 참으로 사랑스럽구나. 내 얼마만에 누군가와 이리 편하게 대화해보는 것인지 모르겠다. 잔잔한 파도소리마저 아름다운 노랫소리처럼 들리는구나.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더는 바랄것이 없겠구나.

 

 

 

 

 

 

 

 

 

 

 

 

 

 

 

 

 

 

 

 

 

 

 

 

<미녀와 야수> 上

- THE END -

 

 

 

 

 

 

 

 

 

 

 

 

 

 

 

 

 

 

 

 

교생쌤

안녕하세요, 교생쌤입니다:) 여러분 2017년 정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짝짝짝) 저도 한 살을 더 먹었고 정국오빠가 벌써 스물한살이라니!! 사실 정국이라고 쓰는게 더 편한데 새해이고 오빠라는 호칭을 뭔가 붙이고 싶어서 오빠라고 해봤습니다(부끄) 어찌됐던 저는 되게 빠르게 2016년이 지나갔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지나가셨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지금은 새벽이지만 아침쯤되면 저는 아버지가 해주신 떡국을 먹고 운동을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저 핸드폰 바꿉니다! 박수!!(짝짝짝) 용량이 없어서 인강을 못듣고 있었는데 이제 인강도 듣고 방탄이들 무대도 다운 받고.. 하하 이런 용도로 쓰라고 어머니가 바꿔주시는게 아니겠지만 공부도, 덕질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됬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이야기가 빠졌는지 잘 모르겠어요!하핳 음, 2016년 한해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올 한해는 저번 해보다 더 보람찬 한해 보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소보다 사담이 길어진 건 새해라서 하하. 모두 Happy New Year! 지금까지 교생쌤이었습니다♥

 





 


 



 
독자1
냐들아 새래벽 ㅏㅁㄴㅎ이 받엉. ㅋㅋ
7년 전
독자2
도가 아지고 오세훈
7년 전
독자3
감귤리에요
방탄동화전!! 엄청 엄청 기다렸어옇ㅎㅎㅎ
이번엔 인어공주와 콜라보레이션인건가여?ㅎㅎㅎ
안그래도 연말에 윤기 많이 못봐서 그리웠었는데
이 글로 그리움이 배가 된 듯 하네여ㅠㅠㅠ

7년 전
독자4
방탄동화전!!!!기다리고 있었어용!!!!!인어공주랑 야수 이야기네용
7년 전
독자5
윤기가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건지ㅠㅠㅠㅠ 속은 아닌데 말과 행동은 삐뚤어지거ㅠㅠㅠ
진심으로 윤기릉대해줄 사람 한명만 있었어도...ㅠㅠ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15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37 1억 05.01 21:30
나…3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5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34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42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19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4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7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20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5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2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4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22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8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22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7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5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5 워커홀릭 12.24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