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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6 | 인스티즈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W. 교생쌤

 

 

 

 

암호닉 

연꾹/무네큥/쿠쿠옹/꾸기야/쩡국전/캔디/데이지/녹차맛콜라/뉸기찌/오빠미낭낭/적국/융꾸기/살사리/피치/딸기우유/프리지아/ㅇㅇㅈ/대스윗/윤기윤기/보호/진진♥/오월/항암제/♥여지♥/기지/박닉태/윤기나는/예찬/쿄이쿄이/블체/동백/대구미남/숩숩이/우유/붐바스틱/니나노/축구공/27일/꾹부/민이/꽁뇽/여운/태태야/♥정국/#왕짱맑은맹세#/안녕엔젤/레드불1일1캔/탱탱/초코아이스크림2/짐태꾹/달달봉봉/연두

 

 

 

 

 

 

 

 

 

 

 

 

 

 

 

 

 

 

 

 

 

 

 

 

 

 

 

 

 

 

 

 

 

 

 

 

 

그날, 정국이와 벤치에 앉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들다 집에 갔다. 들어가자마자 거울 속 모습을 확인하니 몰골이 말이 아니다. 이런 모습을 하루종일 보았을 정국이를 생각하니 아찔했다. 모든 짐을 내려놓고 목욕을 하러 욕실로 들어갔다. 미지근한 물이 몸에 닿는 순간 한순간의 피로가 다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샤워를 하던 도중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아, 주책이다. 이거 진짜 주책이야.

 

정국이와 벤치에서 하루종일 있었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내 마음을 꿈틀거리게 만들었다. 이게 슬퍼서 나는 눈물인지 기뻐서 나는 눈물인지 모를만큼 뒤엉켜있는 감정이 나조차 애매모호하게 만들었다. 미지근한 물을 얼굴위로 쏟아냈다. 얼굴 위로 물이 쏟아지자 눈물이 물과 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

 

 

우리 남도 아닌데 이런거 몰래 안해도 돼요

 

 

별 생각없이 너가 던진 말에 나는 바보처럼 울고 웃고를 반복하게 된다. 네가 별 생각없이 던진 말이 아니였음 좋겠다. 나는 네 한마디에 이렇게 흔들리는데 너도 내가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나뭇가지마냥 흔들렸음 좋겠다. 내가 너한테 느끼는 감정을 너 또한 나한테서 느꼈으면 좋겠다.

 

 

 

 

 

 

 

 

 

 

 

 

 

 

떨어지는 물들에 나도 조금씩 정신이 차려진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6 | 인스티즈

"안녕"

"어, 넌"

"난 김태형"

 

 

 

 

넌 김탄소&

nbsp;

 

 

 

평소와 같이 강의실 구석에 홀로 앉아있는데 누군가 내 옆에 앉는다. 급하게 보고있던 핸드폰을 주머니 속으로 넣었다. 어제 샤워가 끝나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홀더를 켰더니 문자가 다섯통이나 와서 당황스러웠다. 그 문자의 주인공은 전정국과 민윤기였다.

 

 

'집에는 잘 들어갔어요?' - 전정국

'누나 보면 답장해요' - 전정국

'낮에 그 새끼 누구야. 예의 없어' - 민윤기

'낮에 만난 형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되게 싸가지 없었어요' - 전정국

'자요? 아님 씻어요? 아니면 무시하는거에요?' - 전정국

 

 

민윤기의 문자를 보자마자 삭제한 뒤 번호를 수신거절 해놓은 뒤 삭제했다. 그러곤 그대로 핸드폰을 내려놨다. 샤워를 하는내내 전정국에 대한 내 감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의내린 결과 이건 음, 좋아하기 직전이다. 아니, 전정국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확실하지 않은 감정에서 잘못 답장을 보냈다가 되려 코가 깨질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일단은 문자를 보내지 않았는데 결국 지금까지 보내지 못했다. 뭐라고 보내야할까 고민하며 핸드폰을 쳐다보고 있던 중 김태형이 내 옆자리를 채운 것이다.

 

 

 

 

 

 

 

 

 

 

 

 

 

 

 

"핸드폰을 오래 붙잡는거 보니 남친 아님 남친직전이네"

"네가 내 연애사에 참견할만큼 나랑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해"

"너의 대답으로 보니 더욱 확신할 수 있겠어"

"너 왜 자꾸 나랑 친한 척해"

 

 

 

 

 

 

 

 

 

 

 

 

 

 

나와 정국이를 연인사이를 보는 김태형이었다. 사실 두근대는게 기분은 좋았다. 근데 정국이가 싫어하지 않을까? 괜히 있지도 않은 사람의 기분까지 생각하게 되자 김태형의 참견이 기분 나쁘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퉁명스럽게 대답해버렸다. 내 기분나쁜 대답에도 실실 웃으며 유들유들하게 받아치는 김태형이다. 김태형. 자주 들어본 이름이었다. 우리학교에서 잘생기고 부잣집 아들이라는 설이 많았다. 그 설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듯 그가 입은 옷이며 시계며 머리에서 신발까지 알아주는 명품이라고 한다. 패션에 대해 잘 모르는 나라도 지금 그가 찬 시계가 고가의 제품이라는 것쯤은 맨눈으로 보아도 알 수 있었다. 왜냐? 무척이나 비싸보이거든.

 

그런 잘나신 김태형님이 저번부터 나에게 친한 척을 시전하셨고 당연히 부담스럽고 적응이 안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먼저 통성명을 요구하고 다가온다. 진짜, 정말 부담스럽다. 그것도 저런 초롱초롱한 눈을 한채 사랑스럽다는 쳐다보는 저 시선이 가장 부담스럽다. 물흐르듯 들은이야기 중 김태형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것도 존나 예쁜여자. 그냥 예쁜게 아니라 존나게 예쁜여자. 또, 김태형은 자신과 비슷한 급에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한마디로 자신이 재벌이니 재벌을 좋아한다는 말이다. 이 두가지가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은 이 학교에 다닌 2년간(1년동안 휴학했으니 2년이 맞겠지) 그의 주변에 있던 사람은 대부분 여자이며 잘나가는 아가씨뿐이었다.

 

근데 그렇게 까다로운 김태형이 왜 나한테 이리도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불안한 마음에 손톱을 물어뜯었다. 나와 김태형이 같이 있다는게 의아한지 강의실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우리를 힐끔힐끔 쳐다본다. 나도 모르게 위축되어 점점 고개가 내려갔다. 이런 관심 정말 싫다. 소심한 성격은 아니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과 오랫동안 이야기하는 것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고 이렇게 시선이 집중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너 아싸인거야 아님 왕따인거야?"

"그것도 아니면 컨셉?"

"뭐가"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6 | 인스티즈

"비꼬는 건 절대 아니고 궁금해서, 내가 돌려서 말할 줄을 몰라"

 

 

 

 

 

 

볼때마다 혼자길래 사정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질문의 의도를 잘 모르겠어서 인상을 찌푸렸다. 사실 그와 내가 그런 질문을 서슴없이 받을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서 눈살이 찌푸러진 것도 있다. 이런 내 기분을 알아차렸는지 손사래를 치며 오해하지 말라고 한다. 진짜로 궁금했는지 묻지도 않은 자신의 성격까지 말하며 해명한다. 그게 약간 웃겨서 살짝 웃어보이면 안심이 됐는지 당황한 표정을 지우곤 나를 바라보며 아이처럼 헤하고 웃는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성격이 좀 애같은 것도 있는 것 같다. 별거 아닌거에 당황하고 좀만 풀어지면 금세 좋아서 웃고 부잣집 도련님치곤 감정은 좀 소박한 느낌이다.

 

나에 대한 소문은 잘 모르는지 내 대답을 기다리는 김태형이었다. 한숨을 푹 내 쉬고는 내 사정을 그에게 알려주었다. 덕분에 나와 민윤기의 러브스토리의 시작과 끝까지 이야기 했고 의도치 않게 그와의 이별을 커밍아웃하게 되었다. 내 이야기를 꾸준히 경청하고 있던 김태형은 중간중간에 방청객 리액션까지 넣으며 호응해주었다. 내 이야기를 들은 김태형은 '그 새끼 쓰레기네!' 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모두의 이목을 끌었고 깜짝놀란 나는 김태형을 올려다보았다. 이내 쏠린 시선이 민망했는지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씩씩대며 다시 자리에 앉는다. 강의가 시작된 이후에도 우린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갔다.

 

 

 

 

 

 

 

 

 

 

 

 

 

"너도 알지? 우리집 잘사는거"

"유명하잖아, 너. 우리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 없을걸?"

"그럼 나 입양된 것도 알아?"

 

 

 

 

 

 

 

 

 

 

 

 

 

교수님의 강의를 필기하던 내 손은 멈췄지만 김태형의 손은 꾸준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내가 김태형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전혀 개의치 않다는 듯이 시선을 교수님에게 고정한 채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친엄마는 사고로 일곱살 때 돌아가셨어. 그 뒤로 아버지 손에서 자랐는데 아버지가 입이랑 손이 많이 거칠으셨거든. 어머니 돌아가신 이후로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가정폭력 시달렸어. 그러다보니까 공부는 안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질나쁜 애들이랑 친해졌고. 그래도 술담배는 같이 안했다"

"용케도 교대 들어왔네"

"뭐,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지. 평소처럼 미친놈마냥 애들이랑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아버지가 위급하다고 하시더라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아버지였는데 막상 위급하시다니까 가슴이 막 빨리 뛰면서 터져서 죽을 것 같더라. 그게 뛰어서 그런게 아니라 죽을까 무서워서 엄청 떨리더라고. 뭐, 내가 너무 늦은 탓에 아버지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흰 천만 붙잡고 울고있었는데 날 거둬주신 분이 지금의 큰아버지야. 큰 아버지가 그러시더라고 우리 친아버지가 내가 교사가 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대. 그때 이후로 미친듯이 공부했는데 수능을 망쳐서 1년 재수해서 여기 들어온거야."

"대단하네. 근데 이렇게 민감한 얘기를 나한테 해도 되겠어?"

 

 

 

 

 

 

 

 

 

 

 

 

 

나도 네 비밀을 아는데 이정도야, 뭐

쌤쌤인가

쌤쌤인거지

 

 

 

 

 

 

 

 

 

 

 

 

 

 

그렇게 말하고는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담아준다. 시선을 교수님께 고정되어있다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멍청히 김태형을 쳐다보다 펜을 들고 다시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받아적었다. 김태형은 팔이 아프지도 않은지 강의가 끝날 때까지 내 머리를 만지작거렸다.

 

네가 내 비밀을 알고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했다. 지민이, 정국이 이외에 누군가에 내 치부를 보여줬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지민이와 민윤기가 아닌 알아간지 2시간정도밖에 되지않은 사람의 비밀을 자연스레 알게 됐다는게 신기했다. 뭔가 내 영역에 또다른 사람을 들이는 느낌이었다. 고개를 돌려 김태형을 보는 순간, 눈이 마주쳤다. 가슴이 떨린다거나 그렇진 않는데 이상하게 눈을 뗄 수 없는 깊은 눈이다. 내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김태형이 먼저 시선을 피했다. 그의 옆얼굴을 조금 더 쳐다보다 나도 웃으며 고개를 다시 앞으로 돌렸다.

 

귀가 빨갛다. 정국이와 닮았다. 내 머리를 쓰담는 것도 부끄러우면 귀가 빨개지는 것도. 흔한 반응이고 습관이란 거 아는데 그냥 정국이가 떠올랐다. 정국이가 떠오르니 가슴이 떨렸다. 누군가 자꾸 심장을 발로 찬다. 노트 위에 볼펜으로 원을 까맣게 그렸다. 전정국이라는 세글자를 종이위에 쓰고싶은 충동이 들었다. 태형이를 슬쩍 쳐다보니 교수님에게 완전 집중하고 있다. 잠시 망설였다. 펜을 들고는 종이 위에 최대한 예쁘게 '전정국'이라는 세글자는 눌러썼다. 참 언제 봐도 예쁜 이름이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축구부 주장 전정국 X 교대생 너탄 06 | 인스티즈

"남친 이름이 전정국인가봐?"

"어?"

"남친 아니야?"

 

 

 

 

 

 

 

 

 

 

 

 

 

우물쭈물 거리면서 말을 못하고 있으면 자기가 답답한지 한숨을 푹 내쉰다. 이내 펜을 들고 내 노트위에 뭐라고 끄적인다. 쓴걸보고 한 번 웃더니 다시 수업에 집중한다. 뭐라고 쓴거지라는 생각을 갖고 노트를 보았다. 노트를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졌고 그런 나를 거만하게 내려보다 씩 웃어보이는 김태형이다. 그런 김태형의 팔을 아프지 않게 주먹으로 툭 쳤고 내 머리를 쓰담는걸로 대답을 대신한다.

 

 

 

전정국 ♡ 김탄소좋

아하면 남친이라고 하는거야.

저거 쓰다가 오글거려서 죽을뻔, 우웩.

 

 

 

 

 

 

 

 

 

 

 

 

 

수업에 집중을 못한 채 한동안 노트 위에 써있는 글만 읽었다. 오늘도 집에 가는 길에 정국이를 마주쳤으면 좋겠다. 나쁜일 당하더라도 정국이가 히어로처럼 짠하고 나타나줄 것만 같으니 나쁜일이라도 당해서 정국이를 만나고 싶다.

 

 

 

 

 

 

 

 

 

 

 

 

 

 

 

 

 

 

 

 

 

 

 

 

 

 

 

 

 

 

 

 

 

 

 

 

 

 

 

 

 

 

 

 

 

 

 

 

 

 

 

 

 

 

 

오늘 있던 일을 너에게 다 말하고 너도 나에게 오늘 있었던 일, 너의 비밀을 다 말해줬으면 좋겠다. 너와 비밀을 공유하고 싶다. 너가 참 기다려지는 날이다.

 

 

 

 

 


교생쌤

안녕하세요, 교생쌤입니다:) 사실 영감 받은게 떠올라서 그 작품을 정리하느라 늦게 왔네요 하하. 또, 저희집에 사는 돼지(?)가 컴퓨터를 오랫동안해서 못온 것도 있고요. 어쩌겠어요. 수능도 끝나고 이제 자유인데 대학가기 전까지 즐기게 냅둬야죠, 뭐. 오늘 의도치 않게 정국이가 안나왔어요! 그래서 표지가 될 얼굴도 태형이로 해놨답니다 후훗. 뭔가 분량이 적어진 것 같아 죄송하네요:( 방탄동화전이랑 같이 해서 그런가ㅠㅠ 다음 화는 분량조절 제대로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교생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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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레드불1일1캔입니다 작가님 !! 1등인가요?????? ㅠㅠㅠㅠ 꺄 일등 ㅠㅠㅠㅠㅠㅠㅠ 읽고오겠씁니다
7년 전
독자2
어쩜 좋아요 태태도 꾹이도 엄청 설레네요!!!!!!!!!!!! ㅠㅠㅠㅠ 둘 사이에 탄소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 아 어뜨케여ㅠㅠㅠㅠㅠㅠ 꾹이는 설렌다면 태태는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 같아여 !!!!! ㅠㅠㅠ
7년 전
독자3
피치임다!! 어훟ㅎㅎ 태형이도 좋은데옇?ㅎㅎㅎㅎㅎ 그래도 저는 온리 정국이뿐!! 이걸 보명 뭔가 심장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에욯ㅎㅎㅎ
7년 전
비회원178.213
초코아이스크림2입니다! 태형이도 여주 좋아하는 건가..이러면 안되는데..
7년 전
독자4
윤기윤기에요 ㅠㅠㅠ엉엉 혹시 태태야.. 너도.. 여주 좋아해...?
7년 전
독자5
동백이에여!! 태형이는 뭔가 천천히 스며드는 느낌이네요.. 정국이는 물흐르듯 밀려들어왓다면!!
7년 전
독자6
붐바스틱이에요!! 태형이...? 예상치못한 인물이네요!! 하지만 전 정국이를 지지합니다!!ㅎㅎㅎㅎㅎ. ㅎ호허 오늘도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7
달달봉봉이에요! 정국이만 설레는줄 알았는데 태형이까지 ㅠㅠ너무너무 좋습니당!!♥
7년 전
독자8
작가님 여지예요! 으아 서브남주는 태형이로 가나ㅡㄴ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 언제 들어도 이름이 너무 설레요 어째서 이름까지 전정국일까 ㅋㅋㅋ
7년 전
비회원189.34
연두에요! 짤이 왜 태형이지? 했는데 자까님 말씀보고 깨달았네여ㅎㅎ 태형이처럼 누가 하는 말에 막 리액션해주고 공감해주면 뭔가 기분좋더라구요ㅠ 이번편에 정국이가 안나와서그런지 저도 정국이가 보고싶네여.. 오늘도 글 잘 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9
어흐ㅠㅜㅠ 오늘 처음봤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보자마자 프롤로그부터 6화까지 쭉 다 봤어요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은 너무 늦은거겠죠..죄송합니다ㅠㅜㅠㅜ
7년 전
교생쌤
암호닉 꾸준히 받고있습니다:) 신청해두시면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11
[공백] 으로 신청할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
❤️정국
네 그래서 태형이가 탄소를 좋아하는 겁니까?! 이것이 정답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것같습니다!!!!!!!!!!!!!! 후..이렇게되면 사각관계군요 흫렇ㅎ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좋은것 .. 윤기가 떠나니 엄청난 남자들이 왔네요.. 윤기..너 잘 떠났어 나쁜 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태형이에게 설레고 갑니다 ㅠㅠㅠ감사해요❤️

7년 전
독자12
태태다ㅠㅠㅠㅠ뭔가 태태도 느낌이 지금 아슬하깅한데ㅠㅜㅜㅠ
7년 전
독자13
태형이도 능글능글하니 좋고 돌직구 때리는 정국이도 좋고..
7년 전
비회원139.61
살사리입니다~ 태형이도 매력 넘치는 캐릭터네요!! 교대가면 저런 친구 있나요ㅠㅠ ㅎㅎ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16
27일입니다!!!!헐 대박...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면좋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정은 여주의 몫이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서렌다....오늘도 갱장히 설레미 설레미 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디즈니]로 암호닉신청할게요~ 다들 잘났다고만 생각했을 태형이에게 그런 슬픈과거가 있었다니...ㅠㅠ 둘이 알아간지 오래되지않았는데 오히려 짧았는데 많이 가까워진거같아요
7년 전
독자18
예찬이에요 처음에 대문사진? 이 태형이어섴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래서 뒤로가기 눌렀다가 다시 들어왔는데도 태형이어서ㅠ또 놀래면서 읽었답니다.... 역시 김스치면인연...!!!! 둘이 왠지 좋은친구가 될 것 같네요!:)
7년 전
독자19
대구미남입니다 정국이 답장 기다리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만나라 제1ㅏㄹ
7년 전
독자20
축구공입니다!!!!
이번주내내 축제준비와 동아리등등 현생에 치어 인티를 들어오지못했어요ㅠㅠㅠ
덕분에 글도 이제야 보게되었어요ㅠㅠㅠ
태형이도 그런 이야기를 갖고있었다니
그리고 여주를 좋아하게될것같은데
여주와 정국이가 주인공이라ㅠㅠㅠㅠㅠㅠ
너무 멀리나갔네요ㅋㅋ
오늘도 잘봤씁니다!

7년 전
독자21
혹시 암호닉 신청 받나요.. 받으시면 [●달걀말이●] 신청하겠습니다!! 신알신도여 ㅎ
정국이냐 태형이냐... 정말 행복한 고민이에여 ㅎㅎㅎㅎ ㅈ
..전 전... 선택장애라 선택을 못하겠네요 쨋든 작가님 잘보고 갑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슴당♡

7년 전
독자22
태형이도 너무 좋네요 ...역시 다들 넘나 설레는것...
7년 전
독자23
아 퓨ㅠㅠㅠㅠㅠ정궁이보고싶당..... ㅠㅠㅠ
7년 전
독자24
와...태형이한테 이런 슬픔이 있었다님...작가님!!!!글 너무 잘보고있어여!!!! 그리구 빨리 정국이와 이루어지길ㅎㅎ
7년 전
독자25
태내가 자상한 건 좋은데 삼각관계가 될지 궁금하네요ㅜㅜㅜ
7년 전
독자26
태형이 친화력 대단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여주가 빨리 자신의 마음 알아채는 부분이 답답하지 않고 좋네요
7년 전
독자27
역시 김스치면인연.... 이번화도 재미있게 잘보고 가용!
7년 전
독자28
넘 달달ㅜㅜㅜ 정주행중이에요~~
7년 전
독자29
태형이ㅜㅜㅜㅜ너무 불쌍하고 애잔하구ㅜㅜ
7년 전
독자30
여주는 이제 정국이를 마음에 담아두는 중인고 같은데 태형이는 갑자기 나타나서 무슨 역할일까요??
7년 전
독자31
흑흑 진짜 태형이도 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전정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어머어머❤️❤️❤️❤️❤️❤️❤️❤️❤️❤️❤️❤️❤️❤️❤️❤️❤️❤️❤️
7년 전
독자33
이렇게 태형이랑 친해지게 된건가 근데 태형이는 왜 저렇게 들이대는거야
뭔가 이유가 있응거같ㅇ.ㄴ데

7년 전
독자34
와 진짜 글 너무 좋다 겁나 설레요 정국인 오빠미 낭낭 태형이는 애잔보스!!!
7년 전
독자35
으앙 설레요ㅠㅠㅠㅠ정국ㅇㅏ나타나죠
7년 전
독자36
아 태형아 ㅠㅠㅠㅠㅠㅍㅍㅍㅍ퓨 미안해 스그래도 나누정국이야 ㅠㅠㅠ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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