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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동화전'에 오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아,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한 여행을 떠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가이드 '교생쌤' 입니다. 

 

우선 간단한 설명부터 들어가 볼까요. 

 

 

 

 

 

 

 

 

 

 

 

 

 

 

예고편을 보고오시 똑똑한 탄소씨라면 저희 '방탄동화전'에 대해 살짝은 아시겠네요 

 

방탄동화전은 말그대로 동화입니다. 여러분이 그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지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어머, 내가 동화 속 주인공이라니. 이건 정말 혁명이야. 

 

 

 

 

 

 

 

 

 

 

 

 

 

진행은 쉬우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다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방탄동화전은 총 8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순서는 예고편에 배치된대로입니다. 

 

12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방탄동화전이 랜덤으로 열립니다. 

 

오픈된 스토리에 포인트를 지급하신 뒤, 동화 속 여주인공이 되어 남주인공과의 멋진 이야기를 경험해보세요. 

 

 

 

 

 

 

 

 

 

 

 

 

 

아, 동화전의 동화 구성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저희 방탄동화전에 실린 8개의 동화는 '교생쌤'에 의해 모두 리메이크된 작품이랍니다. 

 

내가 동화 속에서 빛을 본 인물이 되거나 조연이었던 인물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죠. 

 

경우에 따라선 다른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나오거나 아예없던 인물로써 이야기를 이끌어 갈수도 있습니다.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아,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시겠다고요? 괜찮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벌써 첫번째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는걸요. 

 

 

 

 

 

 

 

 

 

 

 

 

 

 

 

 

 

 

그럼, 지금부터 〈잭과 콩나무>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죠. 

 

 

 

 

 

 

 

 

 

 

 

 

 

 

 

 

 

 

 

[방탄소년단/김석진] 방탄동화전 - 1.잭과 콩나무 上 | 인스티즈 

 

방탄동화전 

- 일곱소년과의 8가지 이야기 - 

 

W. 교생쌤 

 

 

 

 

 

 

 

 

 

 

같은 시각. 같은 장소. 같은 행위. 지옥이다, 이곳은. 한줄기 빛조차 허용되지 않은 곳. 

 

유일하게 놓여있는 창문 밖의 세상은 내가 사는 세상보다 예뻤고 빛났다. 내가 날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날아갈텐데. 

 

오, 신이시여. 나를 이곳에서 구원해주소서. 나를 구한다면 당신에게 큰 사랑과 보상을 베푸겠나이다. 

 

부디, 나의 잭이여. 나를 구원해주소서. 

 

 

 

 

 

 

 

 

 

 

 

 

 

 

 

 

 

 

 

 

 

 

 

 

 

 

 

 

 

 

 

1. 잭과 콩나무

- 인생역전을 꿈꾸는 잭 김석진 -

 

 

 

 

 

 

 

 

 

 

 

 

 

 

 

 

 

 

 

 

 

 

"석진아, 자니..?" 

"우리 아가. 오늘도 좋은 꿈꾸렴" 

 

 

 

 

 

 

 

 

 

 

 

 

 

사랑한다, 아가. 

 

 

 

 

 

 

 

 

 

 

 

 

 

문이 닫히자 눈을 떴다. 어머니가 짧게 입맞춘 이마를 살짝 문질렀다.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몰래 문을 열면 어머니는 또 일을하러 나가셨는지 보이지 않았다. 지금은 아침 6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러 갈 시각이다. 나도 옷을 주섬주섬 껴입었다. 아직은 고등학생이라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집이 가난해서 먹을거리가 없던지라 항상 알아서 밥을 찾아 밖으로 나서야했다. 밀집모자까지 쓰고나서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여름이지만 새벽이라 쌀쌀한 날씨여서 닭살이 돋은 팔을 슥슥 문질렀고 오랜만에 들고나온 활을 만자작거렸다. 

 

우리집은 산중턱에 있는 작은 오두막집이다. 이렇게 먹을게 없을때는 활을 들고나와 어머니 몰래 사냥을 한다. 그래봤자, 토끼나 닭정도지만 말이다. 어머니는 항상 생명은 귀하고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나서서 생명을 훼손하는 행위를 싫어하셨다. 그래서 내가 사냥을 한다는 말을 들으신다면 기절하실지도 모른다.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어머니 몰래 산속을 걷고있었다. 새벽이라 그런지 한참을 걸어도 개미한마리 보이지 않았다. 배에선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났다. 

 

 

 

 

 

 

 

 

 

 

 

 

 

"배고파" 

 

 

 

 

 

 

 

 

 

 

 

 

 

어제부터 오늘까지 아무것도 먹지못해 허기가 졌다. 조금씩 힘을 내 걸음을 땠지만 풀리는 다리 덕분에 얼마못가 털썩 주저 앉았다. 꼬르륵 거리는 배를 붙잡은 채 멍하니 가야할 길을 쳐다만 보고 있었다. 멍청히 쳐다보는 것도 잠시 어떤 물체가 점점 이쪽으로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비틀비틀 대는게 위태롭다. 가까워진 물체에 더 힘을 주어 보면 심하게 다친 오리가 비틀대며 있는 힘을 다해 뛰어오고 있었고 이내 체력을 다했는지 넘어져버렸다. 

 

일어나려 악을 쓰지만 부들부들 떨기만 할 뿐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배를 쥔 채 오리를 향해 걸어가면 기절한 것인지 내가 목을 잡고 들어올렸지만 꿈쩍도 안한다. 여러번 흔들도 봤지만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상처가 많아 걱정이 되긴 했지만 몇일동안 좀 돌봤다가 상처가 나으면 잡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친 오리를 품에 안은채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방탄소년단/김석진] 방탄동화전 - 1.잭과 콩나무 上 | 인스티즈 

"그만 먹고 설명이나 좀 하지?"

"아, 죄송합니다"

 

 

 

 

 

 

 

 

 

 

[방탄소년단/김석진] 방탄동화전 - 1.잭과 콩나무 上 | 인스티즈 

너무 배가 고파서 그만...

설명이나 해봐

 

 

 

 

 

 

 

 

 

 

 

 

난 분명 오리를 데리고 왔는데 왜 너가 여기 있냐고. 내 물음에 곤란하다는 듯이 뒷머리를 긁적이다가도 입안에 든 음식을 오물오물 씹는 오리다. 그래, 저녀석 이름을 모르니 일단 오리라고 해두자. 저 새끼가 내 오리를 가로챈거니까. 입안에 든 음식을 다 먹었는지 입을 몇번 달싹이곤 자기 소개를 한다. 저는 전정국이라고 하고 저기 거대한 콩나무 집에서 도망...

 

 

 

 

 

 

 

 

 

 

 

 

 

"내가 너 여기 있는 이유를 대라고 했지. 누가 자기 소개하래?"

"혀,형님 활을 내려놓으시고.."

"말해, 당장"

 

 

 

 

 

 

 

 

 

 

 

 

 

대놓고 화제를 돌리려는게 눈에 보여 괘씸한 마음에 활을 들어 오리를 향해 조준하면 겁먹어서는 말을 더듬는다. 그니까 말해. 내 오리 어디다 숨긴거야, 이 새끼야.

 

내가 말하라고 명령하면 한숨을 푹 쉬고는 자신의 말을 이어간다.

 

 

 

 

 

 

 

 

 

 

 

 

 

"일단 저는 전정국이에요. 이건 알아두세요. 그리고 형? 형이 데리고 온 오리가 저에요"

"너 내가 웃기지? 장난치지마"

"아 진짜.. 장난 아니라니까요? 여기, 여기 상처난 거 보이시죠? 저 오리였을때 날개에 상처난게 이거에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짓걸이는 전정국을 향해 화살을 당기려고 하자 자신의 윗옷을 벗어 등을 보여준다. 뭐하는 짓이냐고 말하기 전에 자신이 그 오리임을 증명하듯 날개뼈 부위에 꽤나 큰 상처가 자리잡혀있다. 다친지 얼마되지 않은, 내가 데리고 온 오리가 다친 상처같은 그런 상처말이다. 나름 증명가능한 증거물을 대니 조금은 믿음이가서 활을 내려놓았다. 내 모습을 보고는 안도의 숨을 쉬곤 옷을 입는 전정국이다. 내 눈치를 살피던 전정국은 더 이야기 해보라는 내 눈을 보자마자 속사포같이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이곳에 얼마전에 갑자기 커다란 콩나무가 생겨났죠? 저는 그곳에서 어제 저녁에 도망쳐나왔어요. 3년을 그곳에 갇혀있었거든요. 근데 도망치던 도중에 아저씨한테 걸려서 날개를 뜯길 뻔했어요. 칼을 들고선 저를 향해 돌진하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제가 작은 오리로 있어서 그나마 이정도 상처에서 끝났지. 인간의 모습으로 있었으면 죽었을지도 몰라요"

"그곳에 사람이 산다고? 그 높은 곳에?"

"네. 그곳에 사는 사람은 미친게 분명해요. 그곳에 있을바에야 죽는게 나을 정도에요"

 

 

 

 

 

 

 

 

 

 

 

 

 

그렇게 말하고는 입을 꾹 다무는 전정국이다. 그 높은 곳에 사람이 산다니. 믿기지 않을 소리이다. 무언가를 더 듣기위해 조용히 전정국을 쳐다만 보면 갑자기 눈물을 흘린다.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벅벅 닦아대는데 소용이 없는지 줄줄 세어나오는 눈물이다. 안쓰러운 마음에 휴지를 뜯어주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는 눈물을 닦는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알을 하나 꺼낸다. 그 알은 전설 속에만 있다고 전해진 황금알이었다.

 

 

 

 

 

 

 

 

 

 

 

 

 

"너.. 이거..."

"저랑 갇히 그곳에 잡혀있던 누나꺼에요. 저는 보시다시피 황금알을 만들수가 없어요. 형도 들은 적있죠? 황금알을 낳는 오리에 대한 이야기. 맞아요, 그 이야기가 사실에요. 저랑 누나도 황금알에서 부화했으니까요"

"네 말은 뭐 짐승으로 따지면 너가 반인반수 이런얘기..라는거야?"

 

 

 

 

 

 

 

 

...네

와, 미치겠네

 

 

 

 

 

 

 

 

 

머리를 쥐어뜯고 싶었다. 배고픔을 달래보려다가 도리여 더 배고프게 생겼다. 내가 말로만 듣던 황금알을 보고 반인반수를 보게 될 줄이야. 말도 안되는 상황이 눈앞에 벌어지니 머리가 아찔했다. 황금알을 낳는 오리. 옛날부터 우리 마을에 전해내려오는 신화였다. 착하디 착하던 나무꾼이 있었는데 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여성은 없고 오리가 황금알을 낳았다. 그런 생황이 반복되었다가 어느날 오리가 그 여성으로 바뀌었고 착하게 산 나무꾼을 위해 황금알을 선물했다는 별 감동도, 재미도 없는 그런 신화였는데 이게 사실일 줄이야.

 

 

 

 

 

 

 

 

 

 

 

 

 

 

"누나는 아직도 저기에 있을거에요. 저는 사람들한테 누나를 좀 구해달라고 부탁하려고 여기까지 뛰어왔던거고요. 형, 누나 좀 살려주세요. 그냥 냅두면 저 지옥속에서 평생 썩혀있을거에요"

"야, 내가 어떻게..."

"매일 밤,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누나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누군가가 항상 누나를 때리는 것 같았고 매일 아침 누나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만큼 퉁퉁 부워있고 간혹 오리인 채로 시체처럼 바닥에 널부러져있을 때도 있었어요. 누나가 이상하다고 말해도 다들 모르는 척 하고..."

 

 

 

 

 

 

 

 

 

 

 

 

 

[방탄소년단/김석진] 방탄동화전 - 1.잭과 콩나무 上 | 인스티즈 

아저씨는 항상 황금알을 양손에 가득 쥐고 있었는데.... 

 

 

 

 

 

 

 

 

 

 

 

 

 

억지로 어떻게 해서든 이야기를 이어가려던 전정국의 머리를 쓰담았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엉엉 소리내 운다. 차마 끝까지 듣기 힘든 내용이었다. 아, 인간이란 왜 이리도 잔인하기 짝이 없을까. 왜 인간은 끝없이 욕심내며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일까. 그리고 왜 인간은 나약하고 비겁한 존재인 것인가. 나는 걱정했다. 다룰 줄 아는 것이라곤 활밖에 없는 나에게 형형거리며 누나를 살려달라고 하는 이 가여운 오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아니, 그냥 겁이났다. 고등학생인 내가 무슨 수로 그 난폭하고 무서운 아저씨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만 우는 전정국이었다. 연신히 누나를 찾아대는데 왜 이렇게 사람을 신경쓰이게 하는지. 쓰담던 손을 내리고 우는 전정국을 쳐다봤다. 인간으로 열다섯정도 되는 것 같다. 딱 내가 동생을 잃은 나이다. 열다섯. 나보다 두살 어린 태형이를 아버지와 함께 바다에서 먼저 보내버렸다. 아버지는 마을을 대표하는 항해사였고 우리집은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만해도 마을에서 오손도손 평범하게 잘 살고있었다. 식구가 다같이 배를 타고있던 중 태형이가 위험하게 난간 위에 서있었고 내려오라는 내 말을 듣지 않은채 괜찮다며 자신만만해하던 태형이는 배가 흔들리자 '형'이라는 부름과 함께 바다속으로 사라졌다. 

 

그 상황을 목격한 아버지는 잡고있던 핸들을 나에게 맏기고는 태형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고 끝끝내 두사람은 배 위로 올라오지 못했다. 한참을 배 위에서 울고있던 어머니와 나는 몇년간 아버지가 남긴 한 척의 배로 매일 바다에 나가 아버지와 태형이를 찾아헤맸고 바다에 나가느라 일을 하지 못해 가난해진 우리집은 배를 팔고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이다. 형이라고 부르는 정국이의 목소리가 태형이의 목소리 같아 머리가 어지러웠다. 이 아이를 내치는 순간, 태형이를 두 번 죽이는 것 같았다. 

 

 

 

 

 

 

 

 

 

 

 

 

 

 

 

 

 

 

 

 

 

 

 

 

 

 

'형!나는 나중에 형이 될래!' 

'그럴 땐 형이 된다고 하는게 아니라 형처럼 된다고 하는거야' 

'그럼 형처럼 될래!' 

'나처럼?' 

[방탄소년단/김석진] 방탄동화전 - 1.잭과 콩나무 上 | 인스티즈 

'응! 나는 나중에 형처럼 용감하고 멋있는 사나이가 될거야!'

 

 

 

 

 

 

 

 

 

 

 

 

 

 

 

 

 

 

 

 

 

 

 

 

 

 

 

 

[방탄소년단/김석진] 방탄동화전 - 1.잭과 콩나무 上 | 인스티즈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데"

"..네?"

"네 누나 구하려면 뭘 해야하냐고"

 

 

 

 

 

 

 

 

 

 

니가 알려줘. 내가 앞으로 뭘 해야되는지.

감사합니다, 형

감사하지마. 감사할 일 아니야.

앞으로 석진형이라 불러. 내 이름은 김석진이야.

 

 

 

 

 

 

 

 

 

 

 

 

결국 내 능력 밖의 일을 하겠다고 말해버렸다.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이대로 피하는 것이 나에게 더욱 고통스러운 일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말을 들은 정국이는 놀라는 것도 잠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린다. 고마워하지말라고 하면 뭐가 고마운지 자꾸 고맙다면서 내 이름을 부른다. 나는 그저 이 일을 통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죄책감에 무게를 덜고자 했을뿐 너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런 내 마음을 알리 없는 정국이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눈물만 계속 쏟아낸다. 벌써 해가 뜨고 있다. 새벽이 생각보다 짧다.

 

 

 

 

 

 

 

 

 

 

 

 

 

 

 

 

 

 

 

너를 위해, 내가 아주 큰 도전을 해보려한다.

 

 

 

 

 

 

 

 

 

 

 

 

 

 

 

 

 

 

 

 

 

 

 

 

 

 

〈잭과 콩나무> 上

- THE END -

 

 

 

 

 

 

 

 

 

 

 

 

 

 

 

 

 

 

 

 

 

 

 

 

 

 

 

 

 

 

 


 

교생쌤 

안녕하세요, 교생쌤입니다:) 드디어 방탄동화전이 열렸습니다!! 첫편부터 탄소가 나오지 않았네요 하하...하하...  그래도 다음화에선 많이 나올거에요! 방탄동화전은 해설시점도 작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해해주세요:( 이번껀 석진이 시점인지라 탄소가 나올 타이밍이 없었답니다ㅠㅠ 그래도 다음편에선 또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니까 기대 많이 많이 해주시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교생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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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쌤
암호닉 신청은 ex)[교생쌤] 이런식으로 해주세요!
7년 전
독자1
와 ㅠㅠㅠ대박 ㅠㅠㅠ 축구부랑 따로 암호닉 받으시는거같요!! [윤기윤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
으아ㅠㅜㅠ 찌통찌통이예요ㅠㅠㅠ 우리 정국이도 불쌍하고 석진이도 태형이도 여주도...ㅠㅠㅠ 우리 석진이는 할수있다!!!! 여주 구해내서 정국이랑 다같이 오순도순!!!!!
7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 쩔어여 ㅠㅠㅠㅠㅠ 핵 재밌어여 ㅠㅠㅠㅠㅠㅠㅠ [흩어지게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여>_<!!!
7년 전
독자4
[27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대박 쩔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쩐다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아 넌 할수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탄소구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14
[살사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오오오오!!!! 기다리던 방탄동화전ㅠㅠ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글이었어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5
[무네큥] 신청할게요 ㅠㅠ 확실히 원래 알던 동화 내용과는 조금 다르네요 색달라서 좋습니다... 여주 구할 수 있게 석진이가 용기를 내줘서 고마워요 인생역전 가보자 석진아
7년 전
독자6
[여운]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세상에 이런 찌통인 얘기를 들고 오시면 제가 좋아할 줄 아세요? 네 정확해요 좋아합니다..♥ 잭과 콩나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화인데 거기에 석진이가 주인공이라니 석진이는 활을 쏜 게 분명해요 지나가다가 맞은 것 같아요 하.. 벌써 다음화가 기다려집니다ㅜㅜㅜ

7년 전
독자7
헐..대박...완전 대작스멜이.....!!!!!
7년 전
비회원222.162
흐헝 ㅠㅠㅠㅠ 미리보기에서 신선하다고 느끼고 신알산하고간 독자입니다!! 흐헝 역시ㅠㅠㅠㅠㅠㅠ
벌써 대적스멜이....
[감귤리]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다음화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다음주일요일이겠죠? 아설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회원 감귤리 왔다갑니다!!
7년 전
독자8
일곱소년과 8가지 이야기 보고 신알신 누르고 기다리다가 뜬거 보고 언능 들어왔네여ㅠㅠ 흐엉.. 이렇게 쓰실 생각은 어찌 하시는건지! 재밌네요ㅠㅠ 다음화 엄청 기다려져요❤ 암호닉 [태바스찬]으로 신청하구가용!
7년 전
독자10
진짜 전혀 상상못한 잭과 콩나무네여 이런 생각한다는게 신기해요!!
7년 전
독자11
와....진짜 성인용 동화 읽는 느낌이에요!!
7년 전
독자12
와... 내가 알던 잭과 콩나무가 아니라서 다 새롭고 좋다...
정국이도 정국이 누나도 석진이도 태형이도 ㅠㅠㅠㅠㅠ 마음이 아프다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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