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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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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예쁘니까. 

 

 

13 

 

 

 

 

 

 

 

 

 

 

 

 

 

  이게 뭐야. 신나서 그 종이를 펼쳐보았을 때에는, ‘김치’가 적혀 있었다. 그것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선명하게. 아니, 뭐 꽝인 것보다는 낫긴 한데…. 김치는 우리 조에 많다고, 저녁 메뉴가 김치찌갠데! 아… 찾아도 뭘 이런 걸 찾았을까. 허탈한 마음에 저절로 웃음이 새어나왔다. 뭘 기대한 거야, 내가 그렇지 뭐…. 그 쪽지를 다시 접어 주머니에 넣고는 나는 터덜터덜 걷기 시작했다. 에이, 김 빠져. 

  


  "야, 일로 와봐. 여기 가보자." 

  


  이런 미친. 산을 내려가던 도중에 나는 맞은편에서 걸어 올라오는 김승민을 보곤 뒷걸음질 칠 수밖에 없었다. 만나도 왜 이딴 데서 만나고 난리야. 좀 트여 있으면 어디로 도망치기라도 하지…! 어디로 도망가야 될까 싶어 주변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도중 풀이 무성하던, 어떤 수풀 더미 뒤로 몸을 숨겼다. 저벅, 저벅하며 발걸음이 점점 가까워지는 게 느껴져 입을 꾸욱 틀어막고 숨 쉬는 소리마저 최대한 죽였다. 

  


  "씨발, 대체 어디에 숨겨놓은 거야. 하여튼 둘 다 지랄 맞아 가지고는…." 

  


  딱 봐도 승철 선배와 권순영을 욕하는 게 느껴져 순간 울컥했다. 그리고 머지않아 그런 내게 들던 의문. …? 나는 어느 순간부터 이 둘이 욕먹는 거에 이렇게 화가 나는 거지? 전에는 분명 안 이랬는데. 

  


  "아, 어디 있어!" 

  


  그런 생각을 하던 와중에 화를 버럭 내며 소리를 지르는 김승민에 나는 숨을 흡 들이켰다. 없으면 좀 내려가지, 왜 여기서 이러는 거야! 

  


  "어." 

  


  거기 누구야. 자세를 바로잡겠다고 잠깐 움직였더니, 바스락 소리가 나던 걸 들었나 보다. 김승민의 말에 나는 정말 굳어버려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튀어야 되나? 튀면… 어디로? 산 위로? 아님, 아래로? 별생각을 다하고 있는데 야속하게도 발자국 소리는 점점 더 내게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아, 미쳤어. 진짜 오늘 일진 왜 이래. 내가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이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마땅한 게 떠오르지 않아 나는 두 눈만 질끈 감았다. 

  

  

 


  그때, 

  

 

  


  "야! 내려와 봐. 여기 두 개나 찾았어!" 

  


  산 아래서 김승민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를 들은 김승민은 ‘어디!’를 외치며 뛰어가기 시작했고, 그의 발자국 소리가 점점 멀어지자 그제야 긴장이 풀린 나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와…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 무슨 보물찾기 하다가 나 혼자 서바이벌을 찍고 있냐. 숨을 고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시선을 땅바닥에 옮겼을 때였다. 

  


  "헐." 

  


  대박, 진짜 오랜만이다! 그곳에는 토끼풀들이 잔뜩 자라있었다. 어렸을 때 이사 가기 전에, 아파트 뒤뜰에서 맨날 동생이랑 네잎클로버 찾겠다고 해가 질 때까지 쪼그려 앉아서 찾고 그랬었는데. 항상 못 찾았었지만. 갑자기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 생각에 방금 전까지의 긴장감은 잊고 어느새 나는 웃고 있었다. 오늘은 찾을 수 있으려나. 나는 눈에 불을 켜고 그것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어!"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약간은 쌀쌀해졌다고 느꼈을 때쯤, 나는 그중에서 다른 것들과는 유난히도 다르던, 어떤 것을 발견했다. 이건가? 혹시라도 잎이 겹친 건 아닌가 싶어서 그것의 잎을 하나하나 세어 보는데…. 

  


  "…대박." 

  


  찾았다. 그토록 찾던 네잎클로버. 처음 발견하는 네잎클로버에 도무지 흥분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것을 조심스레 꺾어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하나, 둘, 셋, 넷…. 잎은 정확히 네 개였다. 와, 미쳤다. 얼른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어 사진 한 장을 찍었다. 이거 하나 찾았을 뿐인데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해졌다. 

  


  "…진짜 행운 좀 찾아왔으면 좋겠네." 

  


  어렸을 때부터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했기에, 그래서 더 열심히 찾아다녔었다. 이 네잎클로버는 과연 내게 행운을 가져다 줄까? 황폐하고 피폐한 내 인생을 한 번쯤은 행복으로 적셔줄, 그런 행운을 가져다주면 좋으련만. 하지만 이내 부질없음에 나는 고개를 내저었다. 이거 어디다가 보관하지? 그냥 주머니에 넣으면 망가질 거 같고, 어디에 보관하는 게 나을까 생각하던 나는 일단 핸드폰 케이스를 열어 그 안에다 구겨지지 않게 잘 넣고는 다시 닫았다. 이러면 좀 낫겠지. 

  


  "어우, 추워." 

  


  갑자기 느껴지는 한기에 코를 훌쩍이고 있을 때, 손에 들린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끊기지 않고 반복적으로 울리는 진동에 전화임을 알아차리고는 그것을 확인했다. 누구지…. 

  


  "……?" 

  


  응? 승철 선배…? 임원이니까 저장만 해놨었지, 사적인 걸로는 연락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던 나와 선배였기에 지금 내 핸드폰에 그의 이름이 뜨는 것은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뭐야, 잘못 건 건가? 잘못 걸었나 싶어서 멍하니 그것만 쳐다보고 있는데, 그 전화는 이내 뚝 끊겼다. 그럼 그렇지. 잘못 걸었나 보네, 선배가. 

  

  


  하지만, 

  

  


  "…엥?" 

  


  다시금 걸려오는 전화에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그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디야?
  "저 여기 뒷산인데…."
  -왜 아직도 거기 있어!
  "네?"
  -…하, 아니. 안 보이길래. 걱정돼서. 

  


  뭐야, 지금 몇 신데?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시간을 확인하니 시간은 어느새 여섯 시를 향하고 있었다. 헐, 나 이걸 대체 몇 시간 동안이나 찾은 거야. 그제야 나는 왜 하늘이 어둑해진 건지, 왜 한기가 들었던 건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금방 갈게. 거기서 기다려. 

  


  …?!!! 아니요!!!! 선배의 말에 나는 거의 반사적으로 소리쳤다. 선배가 나를 왜 데리러 와요,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리고 우리가 막 그런 사이는 아니잖아요…? 



  -왜?
  "저, 저 혼자 내려갈 수 있어요!"
  -정말로?
  "당연하죠…!"
  -…위험한데. 

 


  아니에요, 진짜 혼자 갈 수 있어요. 다급하게 그 말을 하고는 이따 뵙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후우, 진짜 놀랬다. 선배가 나한테 전화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그것도 데리러 온다니. 으으, 생각만 해도 어색함의 극치다. 그나저나 더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내려가야겠네. 시린 어깨를 손으로 쓸어내리며 나는 발걸음을 빨리했다. 

  

  

  

 

 

 

* 

  

  

 

 

  

  "후…." 

  


  전화해보길 잘했네. 아까 피구할 때 그렇게 사라지고 나서 그 뒤로 통 못 봤더니 아직도 그 아이가 혼자 있는 줄 알고 얼마나 가슴이 철렁했는지 모른다. 목소리 들어보니까 그나마 나아 보이는 것 같긴 한데…. 

  


  "권순영."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13 | 인스티즈 

"……."

 

 

 

 

 


  쟤는 왜 아까부터 저렇게 뭐 하나 빠진 사람처럼 저러고 있냐고. 쪽지를 숨길 때에도 무슨 생각을 그리하는지 제가 몇 번이나 불러도 대답이 없었고, 지금은 멍하니 의자에 앉아있는 순영을 보며 승철은 의문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아까 여주랑 무슨 일 있었나? 그의 이름을 나지막이 부르니 이번에도 한 3초 후에나 반응을 보이며 저를 바라보던 순영. 

  


  "너 아까부터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아뇨. 아무것도."
  "뭔진 모르겠지만 정신 차려." 

  


  그럼요. 정신 차려야죠…. 제 볼을 두 번 찰싹이던 순영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무슨 할 말이라도 있는 사람처럼. 

  


  "왜."
  "선배, 아까 전화한 사람 김여주예요?" 

  


  뭐야. 멍 때리고 있더니 들을 건 또 다 들었나 보네. 고개를 끄덕이니 순영의 얼굴은 다시금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그림자가 진 것 마냥. 

  


  "…아, 나도 사적으로 전화해본 적 없는데."
  "어?"
  "아니에요." 

  


  대체 뭐가 문제인 거야…. 제 머리를 싸매고 혼자 구시렁거리던 순영에 승철은 정말 물음표, 그 자체일 수밖에 없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냥 내버려 둬야겠다. 건드려봐야 좋을 게 없을 것 같았으니까. 

  


  "선배!" 

  

  

  

  


  그때, 앳된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 병신아. 어찌 된 게 너는 꽝만 뽑냐?"
  "지는. 하나도 못 찾은 게 왜 지랄?" 

  


  산으로 내려와 우리 조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려는데, 앞에서 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승민을 보자마자 나는 바로 노선을 변경했다. 한 바퀴 돌아서 가야겠네. 조금은 귀찮더라도 쟤랑 마주치는 것보단 낫겠지. 그나저나 아까 그렇게 뛰어내려가더니만 하나도 못 찾았나 보구나. 쌤통이다. 왠지 모를 통쾌함에 나는 혼자 큭큭 웃었다.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13 | 인스티즈
  "선배!"

 

 

 

 

 

 


  한 바퀴를 빙 돌아 우리 조원들이 있는 곳으로 갔을 때에는, 석민이가 내게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석민이는 찾았으려나 모르겠네. 

  


  "많이 찾았어?"
  "저 하나도 못 찾았어요." 

  


  그 흔한 꽝 쪽지도 못 찾았어요…. 흑흑 우는소리를 내는 석민이를 보며 나는 그저 등을 토닥여 줄 수밖에 없었다. 근데 뭐, 상품권 아니면 다 부질없는 거니까…. 혼자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을 때쯤, 내 생각이라도 읽은 건지 갑자기 석민이가 발끈하며 말했다. 

  


  "아니, 선배! 쟤가 그거 찾았다니까요?"
  "응?"
  "그 상품권!"
  "누구?"
  "쟤요!" 

  

 

 
  헐, 누구지? 나는 석민이가 손끝으로 가리킨 곳을 바라보았다. 그의 손끝이 닿은 곳에는…. 

  

  


  "이혜지요! 아, 대박 부러워. 나는 진짜 하나도 못 찾았는데." 

  


  혜지가 있었다. 권순영 앞에서 쪽지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던 혜지가. 권순영에게 자랑이라도 하는 건지 그 쪽지를 펼쳐 보이며 그 아이는 누구보다도 해맑게 웃고 있었다. 그런 혜지를 보는 권순영의 눈에서는 약간 그런 게 담겨있었다. 오구오구… 뭐 이런 거? 저런 표정을 짓는 권순영은 처음이라 기분이 좀… 이상했다. 

  


  와, 그나저나 저렇게 예쁜 애는 운도 가지고 태어나나 보다. 얼굴도, 머리도, 몸매도 다 가지고 태어난 그 아이는 어떻게 상품권 쪽지를 떡하니 찾았을까. 확률은 정말 희박했었는데. 괜스레 마음이 우울해져와 입술을 꾸욱 깨물었다. 백날 노력해도 나는 아마 저 아이보다 낫게 살 수는 없을 것이다. 

  

 

 

 

 

 

 


  1부터 차례대로 자리를 잡고선 다들 앉았다. 1등에게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니 각자 생각해 온 요리들을 한 번 잘 만들어보라던 교수님의 말을 끝으로 우리는 모두 집에서 가져온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기 시작했다. 

  


  "아, 요리를 하려면 버너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꽤나 무거워 보이는 것에 석민이가 이걸 들고 오느라 고생 좀 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까 석민이 덕분에 내가 나름 편한 걸 들고 올 수 있었구나. 그때 이 아이가 나 대신에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생각해보니 그때 고맙다는 말도 못한 거 같아 나중에 꼭 고마웠다는 말을 전해야겠노라고 다짐하고 있을 때, 

  


  "뭐? 안 가져왔다고?"
  "아, 깜빡했어. 분명 아침에 들고 나온다는 게…."
  "까먹을 게 따로 있지, 미친놈아! 우리 이제 어떻게 해!!!" 

  


  …? 이게 무슨 소리야. 상황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던 나는 선배들을 번갈아 쳐다보며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제야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하게 된 나는 멘붕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석민이한테 버너를 넘기고 귀찮은 일 하나 없앴다고 좋아하던 현석 선배였다. 그리고 그날 자기가 김치를 가져오겠다며, 맡겨달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를 했었고. 그런데 그 선배는 자신이 그렇게나 큰 소리를 치던 김치를, 가져오지 않았다.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지. 표정관리가 안 되던 건 나뿐만이 아니었다. 모두의 표정이 굳은 이 와중에 이지훈의 표정은 말로 할 것도 없었다. 

  


  "야, 그냥 대충 해."
  "뭐?"
  "우리 참치 있지 않아? 그냥 그거 하나 까서 밥이랑 마요네즈랑 비비면 안 돼?"
  "장난해? 마요네즈는 있냐? 그리고 너 솔직히 양심이 있으면 어디서 얻어오든가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아, 어디서 얻어와. 내가!!!" 

  


  그냥 때려치워! 현석 선배는 의자를 퍽 걷어차더니 그대로 일어나 자리를 이탈했다. 아, 저 미친 새끼가…. 태형 선배는 한숨을 크게 내쉬며 제 머리만 박박 긁었고, 이 상황을 뚫고 나갈 마땅한 방법이 없어 우리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다른 조들은 지금 다 만들기 바쁜데…. 진짜 큰일 났네. 정말 다른 조에 가서 얻어오기라도 해야 되나…?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13 | 인스티즈 

"……." 

 

 

 

 


  …으. 무표정으로 가만히 앉아 있는 이지훈의 표정은 진짜 오금이 저려 미칠 것만 같았다. 아, 무서워 죽겠네. 나라도 어디 가서 얻어와야겠다…! 민규는 볶음밥 만든다고 했는데 김치가 있으려나? …아, 그것보다 거기는 김승민이 있어서 못 가겠구나. 전원우네 조는 뭘 만들려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온몸이 떨려와 나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선 몸을 웅크렸다. 

  


  "어?" 

  

  


  이거 뭐지? 주머니 속에 집히던 무언가. 뭔가 싶어서 그것을 꺼내보는데… 

  

  


  "……헐!" 

  


  맞다. 나 아까 이거 찾았었지?! 내 목소리에 의도치 않게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나는 그 쪽지를 펼쳐 보이고는 말했다. 

  


  "우리 요리할 수 있어요!"
  "뭐?"
  "이거 아까 보물 찾기할 때 찾은 건데…!" 

  


  헐, 대박!!! 석민이는 그 쪽지를 보고는 진짜 놀라기라도 한 건지 손에 들고 있던 국자를 떨어뜨리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지훈이 쪽지를 달라는 듯이 손짓을 하길래 그걸 그에게 내미니, 그걸 확인한 이지훈의 얼굴은 아까보다 조금 나아있었다. 

  


  "와, 선배님 진짜 짱!!! 저 지금 소름 돋은 거 알아요?"
  "정말 후배님이 한 건 하셨네." 

  


  나를 보며 웃는 태형 선배와 희원 선배를 보는데 나는 거기서 왜 바보같이 눈물이 나오려고 했을까. 사람들에게 인정받아본 게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 건지, 나는 속에서 벅차오르는 이 감정을 어찌할 길이 없었다. 

  


  "저 이거 바꿔서 올게요…!" 

  


  이지훈에게 그 쪽지를 돌려받고선 얼른 승철 선배에게로 뛰어갔다. 무슨 일이냐며 내게 다가온 승철 선배에게 쪽지를 펼쳐 보이면서, 

  


  "이거 주세요!" 

  


  하고 우렁차게 말하니, 선배는 그걸 보고는 피식 웃으며 내게 김치가 담긴 락앤락 통을 건네주었다. 

  


  "무슨 좋은 일 있어?"
  "네?"
  "기분 좋아 보이네." 

  


  아… 그렇게 티가 났나. 그 정도로 나는 이 감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 오늘 있었던 일들이 거짓말처럼 다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나는 그저 씨익 웃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고, 그런 나를 보던 선배는, 

  


  "좋네. 웃는 거 보니까."
  "……?"
  "가 봐. 다들 기다리겠다." 

   


  …뭐야. 승철 선배는 아무런 의도 없이 말한 거겠지만, 낮에 혼자 울던 내 모습이 떠오르자 괜히 찔려서 나는 얼떨떨하게 인사를 꾸벅하곤 다시 자리로 돌아가야 했다. 자리로 돌아가니 석민이는 내가 무슨 금의환향이라고 한 듯이 나를 열심히 띄어주기 시작했다. 

  


  "이야- 우리 조 영웅! 여주 선배!"
  "아니야…."
  "그 뭐야, 상품권 다 쓸모없네! 김치가 짱이었네!" 

  


  얘 나 너무 띄어주는 거 아니니…? 민망할 정도로 나를 띄워주는 석민이었지만 그게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좋았다면 좋았지. 선배들도 다 나를 보며 엄지를 척 들어 보였고, 무엇보다도, 

  


  "잘했어." 

  


  이지훈의 잘했다는 그 말 세 글자가 왜 이리도 기분을 좋게 만들던지. 나는 저녁을 만드는 내내 입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이렇게 웃어본 건 오랜만이었다. 항상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던 내가 처음으로 느껴본 소속감. 이렇게 누군가가 어울리면서 대화를 한다는 건, 무얼 같이 해 나간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었구나. 아마 나는 오늘 일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시금 되뇌고, 또 되뇌면서 끊임없이 추억할 것 같다. 

  


  "이야, 선배님들 빨리 드셔보세요. 끝장납니다, 진짜로." 

  


  요리는 제게 맡기라던 석민이는 분주하게 움직이더니, 마침내 다 완성이 된 건지 간을 보고선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곤 얼른 맛 보라며 숟가락을 하나씩 쥐여 주었고. 오… 색깔부터 제대론데? 기대감에 젖어있는 석민이의 눈을 보다가 나는 한 숟갈을 들었다. 

  


  "…와, 대박."
  "괜찮죠?"
  "어. 진짜 맛있어!" 

  


  크으- 이래 봬도 저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자기 자신에게 심취해있는 석민이가 웃겨서 나도 모르게 큭큭 웃었다. 석민이랑 같이 있으면 계속 웃음이 나온다. 마치 해피 바이러스에 전염이라도 된 것처럼. 

  


  우리 조가 만든 김치찌개는 영광스럽게도 1위를 차지했다. 1조라는 이름이 호명될 때 얼마나 기쁘던지. 낮에는 너무 우울해서 기분이 엉망이었지만 지금은 행복해서 죽을 것 같았다. 처음으로 엠티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들기 시작했다. 누군가와 같이 만들었던 김치찌개를 절대 잊지 않기 위해, 훗날 추억할 수 있게 나는 사진이라도 남겨놓자는 생각으로 카메라를 틀었다. 그러자 갑자기 느껴지던, 너무나도 익숙한 데자뷰. 

  


  "……아." 

  


  나는 들고 있던 핸드폰을 꼬옥 쥐었다. 케이스 안에 있을, 네잎클로버를 떠올리면서. 

  

  

  

 

 

  

  


  정말로 네가 내게 행운을 가져다주었구나. 

 

 

 

 

 

 


* 

 

 

 

 

 

 

 

  진정한 엠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다들 저녁을 먹으며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쯤, 남자 임원들은 어디서 술을 궤짝으로 가져오기 시작했다. 넘쳐나는 소주와 맥주를 보며 나는 그때 대면식 날의 기억이 다시금 떠올라 입술을 꾸욱 깨물었다. 그때 이후로 소주 병만 보면 치가 떨렸던 나다. 나는 이렇게 저것만 봐도 괴로운데, 너는 아무렇지도 않겠지. 시선을 돌려 김승민이 있는 쪽을 바라보자, 화가 나게도 김승민은 드디어 술이 왔다며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좋은 기분을 쟤 때문에 망치고 싶진 않았다. 언젠가는 깨야 할 트라우마였다. 오늘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신나서 술을 받아오는 석민이를 보며 나는 혼자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 이 사람들이랑 마시는 술은 괜찮을 거야. 그때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거야. 

  


  "선배, 제가 따라드릴게요!" 

  


  우리 조의 일등공신이라며, 나를 보며 헤헤 웃던 석민이는 내게 잔을 채워주었다. 잔을 채워줄 때도 가득이 아닌, 반절만 채워주는 석민이를 보며 이때마저도 느껴지는 이 아이의 배려가 나는 너무나도 고마울 뿐이었다. 

  


  "자, 그럼 우리 짠할까?" 

  


  태형 선배의 말에 모두가 짠을 외쳤고, 술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심호흡을 한 번 하고 그것을 꿀꺽 삼켜내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이 술이 그렇게 쓰지 않았다. 오, 웬일이지? 가끔 사람들이 술이 달다고 하는데, 이럴 때 쓰는 말인가. 신기해하며 석민이가 따라주는 술을 다시 받고 있는데, 맞은편에 앉은 혜지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아까 요리할 때부터 표정이 좀 안 좋아 보이던데… 어디가 아픈 건 아닐까? 아프면 무리해서 마시지 말라고 말을 하려던 찰나에 혼자서 한 잔 가득 담긴 술을 삼켜내는 혜지를 보며 나는 입을 다물었다. 그냥 기분이 좀 안 좋나 보다. 

  

  

  

 

 

 


  밤이 깊어지니 날씨도 제법 추워지고 해서 모두 펜션 안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마시라며 조교쌤이 말해왔다. 이제부터는 조가 무방하다는 말이었다. 모두가 먹은 것들을 정리하고 그곳으로 들어가 자리를 대충 잡기 시작하는데, 

  


  "나는 선배랑 같이 마실 거예요."
  "어?"
  "저랑 있어줄 거죠?" 

  


  어… 사실 조가 해체되면 나랑 같이 있어 줄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혼자 조용히 있다가 잘 생각이었는데. 내게 팔짱을 끼며 환하게 웃는 석민이를 보면서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맨 처음에는 솔직히 석민이한테 거부감이 좀 들었었는데 이제는 이 아이와 같은 조가 된 걸 정말 하늘에 감사해하고 있었다. 아, 승철 선배한테 고마워해야 하나. 어쨌든, 엠티에 가기 전에 민규가 내게 석민이는 착한 아이라고 말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석민이는 착하다. 내 마음이 다 따뜻해질 정도로. 

  


  "지훈 선배! 선배님도 같이 마셔요." 

  


  마침 우리 앞으로 지나가던 이지훈을 잡으며 석민이는 말했다. 이지훈은 됐다며 그의 손을 뿌리쳤고, 핸드폰을 보며 다시 걸어가려는 이지훈을 석민이는, 

  


  "아! 선배님. 이제 저랑 좀 놀아줘요!"
  "니가 애야? 혼자 놀아!"
  "너무하다, 진짜로!!!"
  "어? 이거 놔라?" 

  


  그의 팔을 잡으며 칭얼대기 시작했다. 저러다가 진짜 한 대 맞는 거 아닌가 몰라…. 

  


  "왜 여기까지 와서 참고 그래요, 오늘은 엠티잖아요!"
  "아, 참는 거 아니야!"
  "그럼요?"
  "몰라도 돼."
  "…아아, 혹시."
  "뭐."
  "…선배님 술 못 마시는 거였어요?"
  "뭐?"
  "어쩐지. 그래서 아까도 안 마신 거구나!" 

  


  …이제야 깨달았구나, 이지훈 술 약한 거. 아까 우리 조끼리 술을 마실 때에도 모든 술잔을 거부하던 이지훈이었다. 그걸 보면서 석민이가 이제는 좀 알겠지 싶었는데 지금 눈치챈 거였구나. 석민이는 그제야 제 머리를 긁적이며 자기가 미안하다고, 다시는 귀찮게 안 하겠다고 말을 하는데…. 

  

  

  "…누가 술 약하대?"
  "네?"
  "앉아." 

  


  ……? 예상외의 전개에 나는 지금 이게 뭔가 싶었다. 옆에서 석민이는 눈치챈 줄 알았더니 그럴 줄 알았다며, 얼른 가져오겠다며 신나서 술을 가지러 뛰어갔고. 나는 이지훈을 힐끔 쳐다보며 생각했다. 아마 동기들은 다 알 것이다. 이지훈은 정말, 술을 못 마신다는 것을. 얘는 지금 대체 왜 이러는 걸까. 

  


  "까."
  "넵!" 

  


  서로의 술잔을 채워주던 이지훈과 석민이는 이내 챙- 소리가 나도록 술잔을 부딪히고는 쭈욱 들이켰다. 그런 이지훈을 바라보는데 왜 내가 다 불안한 건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해 보이지만 나는 보고야 말았다. 이지훈의 미간이 잠시 찌푸려지던 것을.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13 | 인스티즈


  "뭐야, 이지훈. 네가 술을 다 마시고?"

 

 

 

 

 

 


  그때 전원우가 자연스럽게 우리 자리에 앉았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인사를 쩌렁쩌렁하게 하는 석민이에게 웃어주던 전원우는 웬일이냐며 이지훈에게 묻지만, 이지훈은 그저 말 걸지 말라는 듯이 손을 휘휘 저을 뿐이었다. 

 

 

 

 

 

 


  "나도 여기 앉아도 되지?"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13 | 인스티즈

 

 

 

 

 

 

 


  "……!"
  "후배님. 나도 한 잔만." 

  


  헉. 갑자기 내 옆에 앉던 승철 선배에 놀라 나는 숨을 흡 들이켰다. 아니, 여기 자리도 이렇게 많은데 왜 내 옆자리에 앉고 그래, 사람 불편하게…! 얼마나 가까이 앉았는지 옆에 앉은 선배의 긴 속눈썹마저 자세히 보일 정도로 내 옆에 앉아 있는 선배가 부담스러워 슬금슬금 그에게서 떨어지려고 하는데, 

  


  "!!!!!"
  "어디 가." 

  


  선배가 내 어깨를 감싸 안고는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 뭐야, 지금 이거 뭔데!!! 선배의 손에 닿은 어깨가 불에 타는 것처럼 뜨겁게 느껴졌다. 아, 아니 이것 좀 놓아주시지…. 그에게서 벗어나 보겠다고 몸을 살짝 비틀어 보지만 선배는 그런 나를 더 꽉 잡으면 잡았지, 절대 놓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선배의 행동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그래, 놀라도 너무 놀란 모양이었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뛸 리가 없지. 혼란스러운 이 상황에서 주체 없이 뛰는 심장을 애써 진정시키려고 할 때였다. 

 

 

 

 

 

 

 

 

 

 


  "……여기가 임원들 술자리인가 보죠?" 

 

 

 

 

 

 

[세븐틴/홍일점] 괜찮아, 예쁘니까. 13 | 인스티즈

 

 

 

 

 

 

 

 

 

 

 

 

 

 

 

 

 


 

٩(๑`ȏ´๑)۶

꺄아아아아ㅏ악!!!! 이야 마지막에 총집합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애들 사진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아주 신나게 작업하고 그랬습니다ㅎㅎㅎ 사진 넣으면서 심쿵하고.. 네... 즐거웠던 13화였네요...ㅎㅎㅎㅎ 많은 분들이 쪽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셨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라서 죄송합니다 (눈물) 오늘도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우리 다음에 만납시다٩(ˊᗜˋ*)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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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고라파덕
7년 전
독자8
워허 이번화는 저기가 핫플이네요~! 역시 현석선배는 노답이었어여.. 그렇지만 덕분에 여주가 한 건 한게 되어서 여주도 심적으로 많이 회복한 것 같고 좋았네요! 석미니도 넘 귀엽고 승철이랑 순영이 신경전도ㅋㅋㅋㅋ귀엽네요 혜지랑 승민이만ㅠㅠㅠ둘이 사귀어버렸으면 좋겠어요 끼리끼리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
문홀리! 아 이등이네요 안타깝...
7년 전
독자46
핸드폰이 잠깐 맛이 가서... 이제야 다 읽었습니다...(우울) 마지막 집합 괜히 떨리고 설레고 그러네요ㅋㅋ 볼 수록 지훈이는 자존심이 강한 아이인게 보여서 귀엽고요. 석민아ㅠㅠㅜㅠㅠㅠㅠ 오늘은 뭔가 석민이한테 고맙고 그래요. 승철이는 언제나 그렇듯 스윗하고요. 순영이는 무슨 말을 하려했기에 무슨 기억을 떠올렸기에 저렇게 멍했던 걸까요? 차차 풀리겠죠. 혜지는... 뭔가 불안하네요. 아,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뜻하고 세잎클로버는 행복을 뜻하잖아요. 여주가 일반 세잎클로버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행운보다는 행복이 넘치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3
헐 일단 선댓후감상
7년 전
독자26
고구마라떼에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 쪽지 정말 궁금했는데 예상치 못한 김치라서 뭔가했는데 복선이 대단하네요!!! 네잎클로버가 정말 행운과 행복을 다 가져왔네요!! 여주가 나중에 시간이 흐른다면 정말 이승민을 안 두려워했으면 좋겠다ㅠㅠ 아 그리고 마지막씬 넘나 심쿵.. 세븐틴에 둘러쌓인 여주라니.. 심쿵심쿵ㅠㅠㅠㅠㅠ흐어어ㅠㅠㅠㅠㅠ 정말 애들은 진짜 편안함이 있네여! 애들이 다가오는 순간 세상이 너무나 힐링.. 그리구 혜지는 순영이 진짜 좋아하구나ㅠ 관심받는것도 좋아하는 어린애야ㅠ 하 지금 진짜 몽글몽글거려요 왜 제가 다 설레죠ㅠㅠㅠㅠ 저 이번에 대학교 들어가는 새내기인데 진짜 대학 가면 저런 남자들 있나요?(응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 저 너무 가슴이 막 먹먹하고 몽글몽글거려요ㅠㅠㅠㅠㅠ 두근두근ㅠㅠㅠㅠㅠ 작가님 짱짱.. 글 너무 재밌어... 다음편 기대하며 떠나요..... ^ㅅ^
7년 전
독자4
봉글이입니다 작가님! 아... 어떡해... 두근두근 여주에게 봄날이 오는 건가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기 혜지라는 여자 임원은 마음에 조금 걸리지만 말입니다... 여주에게 봄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7년 전
독자5
두루마리입니다!
승철이가 사ㅈ적으로 전화해서 순영이가 질투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라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여주 얼른 자존감 높여주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김치 쪽지야 잘했어,,,,,ㅠ 혜지야 니가 순영이 좋아하는 건 신경 안쓴다만 여주 건드리면,,,,,ㅂㄷㅂㄷ,,,,,

7년 전
독자6
단찬단찬입니다!! 으허 오늘 너무 두근거려요ㅜㅜㅜ 정말로 행운이 오나봐요 여주에게ㅜㅜㅠㅡㅜㅜ 글 읽는 내내 심장이 간질간질 두근두근 거렸어요!!!! 다음편도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다같이 술자리라니!!!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부정한입니다! 오늘 분위기 되게 좋아요 ㅠㅁㅠ 걱정해주는 승철이도 좋고 계속 힘이되어주는 석민이도 너무너무 좋고ㅠㅠ 마지막에 순영이는 왜 심쿵당한걵모르겠지만 수뇽이도 즈너무 좋고요ㅠㅠㅠㅠㅠ ㅇ정말 행운응 가져다주었내요!
7년 전
독자9
급식체/ 행운을 가져다 준 복덩어리 김치네요!
승철이가 어깨 딱! 이렇게.하능거 상상 했는데 너무 설레요 힣.. 권순영 마지막에 뜽장!

7년 전
독자10
지눼뀨입니다!!ㅠㅠㅠ어떻게 한명한명 설렐수가 있죠?..전 오늘도 앓다가 잡니다!혜지라는 친구가 맘에 너무 걸리지만 앞으로 여주에겐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며ㅠㅠㅠㅠ!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코코몽입니다ㅠㅠㅠ 오늘도 올라오다니 ㅠㅠㅠㅠㅠ 급하게 들어왔어요 ㅠㅠ 오늘도 재밌어요 ㅠ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2
[예수]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ㅠㅠㅠ 엉엉 매화마다 너무 잘보고있는데 드디어 암호닉 신청을 하네여....ㅠㅠㅠㅠㅠ승철이 ㅠㅠㅠㅠㅠ살앙ㅇ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스코에요ㅠㅠㅠ 혜지라는애가 거슬리는건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저는 왜 지훈이에게 설레는것인지는 의문이지만..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4
[참치김밥]/ 애들이렇게 설렘설렘해도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너무 젛아요ㅠㅠㅠㅠㅠㅠ여주야 꽃길만 걷자ㅜ
7년 전
독자15
도리에요!! 여주도 드디어 좋은날이오응건가여???드디어??? ㅠㅠㅠ혜지가 조금 걸리지만 구래도 좋아융...❤
7년 전
비회원221.60
비회원(ㅠㅠ) 숭늉 선댓!ㅋㅋㄱㅋㅋ
7년 전
비회원221.60
헐 대박 비회원은 답댓이 안달리나봐요..(눈물 숭늉입니다ㅋㅋㅋㅋㅋ 아 첨에 김치 쪽지ㅋㅋㅋ아주 조금은 허무맹랑했지만ㅋㅋㅋ머지않아 해맑은 여주 모습을 보게 해준것 같아 좋았습니다ㅋㅋㅋㅋㅋ 여주야 웃음꽃길만 걸어ㅠㅠㅠㅠ애깅이들도 다들 한결같이 여주 잘챙겨주고..뭔가 슬슬 럽라가 뚜렷하게 비춰질..지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흑..애들 다같이 술자리 가지는것도 넘 좋고..나도 끼고싶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13화 중 제일 행복해보였던 여주였어요 제가 다 행복하네요:D.. 내님도 웃음꽃길만 걸어요..<3
7년 전
비회원221.60
엇 답댓 달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하다..답댓은 달리면서 왜 수정은 안되고 난리..8ㅅ8 ㅋㅋㅋ암튼 작가님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한 느낌입니다ㅎㅎㅎ❀´▽ ` ❀
7년 전
비회원61.21
이야!작가님 낭낭이에여!!!괜히 부끄럽네요 암호닉 확인 제대로 못했던게..껄껄..이번 화 읽는데 너무 기분 좋았어요 정말 여주 좋은일만 가득한 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여주 인생 앞으로도 탄탄대로였으면 좋겠어요 정말..!작가님 기분 좋은 글 감사합니다ㅎㅎ!다음 글로 오실 때까지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16
라온하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임원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ㅠㅠ발립니다ㅠㅠㅠㅠ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지하에요 아 뭔가 혜지가 이상하네요 그래도 오늘 여주가 제일 행복한 날인것같아서 기분은 좋네요!
7년 전
독자18
[은노잉]/다설레요ㅠㅠㅠ진짜ㅠㅠㅠ혜지가 조큼 신경쓰이긴하지만! 그라도 네잎클로버가 여주에게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줘서 글읽는 저까지 행복하네요!
7년 전
독자21
난희입니다 다행이네요 체해서 고생중인데 혹시나 여주한테 무슨일생길까걱정했어요 앞으로도계속 행운만온다면 좋을텐데요
7년 전
독자22
흐허 방금 정주행 했는덕 13화가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꺄아아 나도 저런 술자리ㅠ
대학에대한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것 같아요 ㅎ 저런 착한 사람들이랑 같은대학 됐으면ㅠ

7년 전
독자23
17학번 (๑•̀ㅁ•́๑)✧
저에게는 팬미팅 티켓이라는 행운이 찾아오길!! 우리 여주가 밝아지는 것 같아 좋아여ㅠㅠㅠ혜지라는 친구 기운이 썩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어서 해치워주세요ㅠㅠ

7년 전
독자25
으아아아ㅏㅇ 쑤뇨에요!! 아 승행서류ㅠㅠㅠㅠ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ㅠㅠㅠㅠㅠ뜽철아ㅠㅠㅠ 순영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
7년 전
독자27
뿌뀨야입니다!!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행복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네잎클로버 잘 찾았어요! 점점 여주가 자신감 갖고 활발해지고 당당해졌으면 좋겠어요! 전 편부터, 아니 그 전부터 느끼긴 했지만 설마설마 혜지...! 땍...!! 하지만 아직 커다란 무언가 나오진 않았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부 매력터져요ㅠㅠ오늘은 석민이가 다 했다ㅠㅠ석민아 오구오구ㅠㅠ여주 안 외롭게 해줘서 내가 다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여주가 앞으로 네잎클로버처럼 행복한 일만 있었음 좋겠어여!!ㅋㅋㅋ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독자28
스틴입니다 아 혜지 뭔가 디게디게 불안한데,,,
7년 전
독자30
헐 ㅠㅠ 너무 재밌는 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개빛살구입니다! 딱 11시에 보려고 컴퓨터 켜놨었는데 ㅠㅠㅠㅠ 깜빡하고 늦게 와버렸네요 처음에 쪽지 내용이 김치라고 하길래 아 별 의미 없던 거였구나 생각했는데 마침 김치가 없었다니..!! 어두워질 때까지 찾았던 네잎클로버가 정말 행운을 가져다줬네요 여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참 다행이에요 ㅠㅠㅠ 여주 잘 챙겨주고 ㅠㅠㅠ 그래서 다들 너무 고마워요 혜지가 순영이를 좋아한다는 게 거의 확실시 됐네요! ㅠㅠ 그래도 못된 짓은 하면 안 돼.... 네 오늘은 참 좋은 화였습니다 ㅠㅠㅠ 엉엉..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
7년 전
독자33
민세입니다!! 여주에게 좋은 일이 생겨서 행복해보여서 너무 기뻐요!!! 앞으로도 저렇게 행복으로 가득찼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승철이 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ㅠㅠ 역시 승행설... 멋져요ㅠㅠㅠㅠ엉엉엉ㅠㅠㅠㅠㅠㅠ
혜지 쟤 너무 기분 나쁜 캐릭터네요-_-... 자기한테 고나심 안가져지니까 표정 막 굳고 막... 마음에 안들어요 이혜지!!!

7년 전
독자34
만두짱
여주의 마음이 많이 안정되어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쎕쎕입니다! 와진짜ㅠㅠ 세상 행복하네요ㅠㅠ 글 보면서 이렇게까지 흐뭇하게 웃으면서 본 적이 없어요ㅠㅠ 여주한테 네잎클로버 조공하고 싶네요 정말ㅠㅠ 그리고 석민이ㅠㅜ 민규나 지수가 자존감 지킴이들이라면 석민이는 자신감 지킴이같아요 너무 좋은 사람ㅠㅠ 이제는 글 읽다가 석민이가 나오면 심적으로도 안정감이 들고 행복해지고 그러네요! 아니 그나저나 드디어ㅠㅠ 여주가 핫플의 주인공이 되는 건가요! 저런자리에선 여주 옆에는 항상 저렇게 좋은 사람들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순영이가 임원들 술자리라는 말을 하는 걸 보니 어떤 기운이 느껴지네요...혜지의 기운이... 왠지 다음편에는 혜지가 많이 나올 것 같고...술도 있고..좋지 않고... 그런데 가만보니 단순히 순영이를 좋아해서 신경쓰는 정도를 넘어서는 느낌이랄까요 여주의 자신감이 올라갈수록 표정이 드러나네요 본인이 찾은 보물보다 여주가 조금이라도 더 주목받는게 많이 싫은가봅니다 에휴 그래도 어찌저찌 오늘 여주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 덕분에 저도 너무 행복하게 읽었어요ㅠㅠ 감사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36
7월 17일 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여주한테 행운이 가득하네요ㅠㅠㅜㅠㅜ진짜 네잎클로버 때문인가? 다행인데 혜지가 조금 마음이 쓰이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왜그럴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번엠티는 부디 아무일 없이 지나가면 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건스녕]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순영이 질투하능건가요 ㅠㅠㅠㅠㅠ혜지가 조금 거슬리는데ㅠㅠ 여주가 혜지보면서 부러워하는거 안타깝네요ㅠㅠ 여주ㅌ도 빨리 자신감찾고 행복하기만 했음 좋겠어요ㅠㅠ 글 잘 보고 있어요♥♥♥
7년 전
독자38
흐앙 승철 넘 설레요ㅜㅜ 역시 승행설은 여기서도 존재해요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39
지난편도 그렇고 이번편도 그렇고 순영이의 등장으로 끝이 나네요 아~ 너무 궁금해요 ^^
여주가 찾은 네잎클로버가 정말 행운을 가져다 준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니 여주에게도 조금 위안이 되고 기쁜일이 생기고 하는것 같아요 ^^

7년 전
독자40
낑깡임니다 눈누 :D
김치.. 김치보고 살짝 실망을 했는데 그 이후에 우리 여주 네잎클로버 찾는 모습 왜 이렇게 귀여울까요ㅜㅜ 상상하니까 귀엽네여..❤ 예전에 찾지 못한 네잎클로버를 오늘 찾은 것도 기쁜 일인데, 또 쪽지가 이렇게 도움이 되서 더 기쁜 일이 생기니까 어쩌면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가져다주면서도 여주한테 자신감을 좀 더 키워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었나 싶습니당ㅎㅅㅎ 그리고 여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면서 혼자라고 생각하던 여주의 생각이 점점 바뀌게 되고, 여주를 걱정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스스로 인식하게 되고. 크으.. 감동입니다ㅠ_ㅠ 이제 진짜 꽃길만 걸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오들도 즐겁게 읽다가 갑니다.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길 바라면서, 글 써주신 작가님에게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네요!

7년 전
독자41
밍구에요!!!여주에게도이런일이ㅠㅜㅠ석민이너무성격좋은거같아요ㅜㅠㅠㅎ!! 지훈이술취하는거보고싶다....ㅎ다음화너무기대되고 승철이너무설레는거아닙니까ㅠㅜ순영이도바로오구ㅎㅎ 이러다혜지도오는거아닌지....다음화기다리겠습니다!!
7년 전
독자42
지금 당장은 정말 행복한데 혜지가 아무래도 불안해요..ㅠㅠ 자기가 중심이 됐으면 하는 거 같달까...8ㅅ8 아 그리구 [은하수]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7년 전
독자43
꿀과너입니다:) 오늘도 승철이와 석민이는 거하게 제 심장을 폭격했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글은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7년 전
독자45
꺄아아아아 작가님 끊는거 대박...크으 ㅠㅠㅠㅠㅠ계속보고싶은데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오늘 여주 기문좋아보여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아 그리고 김치복선~~!!!대박적이었어요!작가님 짱
7년 전
독자47
8월의 겨울입니다 와 슨철 쏘스윗... 와타시 심장 바운스바운스 ㅜㅜㅜ 아 순영... 맘 표현 헐리업플리즈... 와타시 고구마 1717개 드링킹 한거같음... 울 지훈 댑악 상남자 ~!.... 저오늘 상태 이상해여 ㅜㅠㅠㅜㅠ아니 글너무 쏘스윗해서 발렸나봐오ㅜㅜㅜㅜ
7년 전
독자48
유레베에요!' 오늘은 평화롭게 지나가서 다행이에요 여주가 김치를 발견한덕분에 1등도 하고 팅원들에게도 인정받아서 기뻐요! 오늘 혜지읮표저이 안좋아던게 왠지 걸리긴한데 그래도 아무일 아니길 빌어요!
7년 전
독자49
와대박ㅠㅠㅠㅜㅜ훈훈하네요ㅠㅠㅠ너무재밌게 읽었어요ㅠㅠㅠ광대가막 승천해가지고ㅠㅜ뉴ㅠㅠㅠ하진짜 괜예는 사랑입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50
햄찌의시선입니다!!네잎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 주고 있는것 같아서 되게 행복하네요ㅠㅠ마지막에 서서히 모이는 애들이 예쁘기도 하구 ..이젠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용ㅎㅎ
7년 전
독자51
어..아읔 암호닉 [대깨홍]신청하구 가요ㅠㅠㅠㅠㅠㅠㅠ여주 점점 사랑받는 거 같고 막 점점 밝아지는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따뜻해지는 글 너무너무 잘 읽고 갑니다ㅠㅠ
7년 전
독자52
0708이에여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화도 너무 잘 읽었습니다!!!!! ㅠㅠㅠㅠ여주가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끼는 거 같아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ㅠ 석민이는 밝아서 너무 좋고 승철이나 순영이의 마음을 여주가 언제쯤 깨달을지 너무 귀엽고 팝콘을 끼고 구경하고 싶어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여주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해지는 날이 어서 오길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비회원84.241
암호닉 [ㄱㄷㅇ]으로 신청해요!
날이가면 갈수록 더 재밌어지네요ㅋㅋㅋㅋ 항상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149.24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화 짱좋아요ㅜㅜㅜㅜㅜㅜ 앞으로도 이렇게 여주에게 행복만 가득하길....... [저기여]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
7년 전
독자53
뭐야 다 모였어!!! 이제 밍구랑 승관이 한솔이 정한이만 오면 되는건가 지수는 다른 과고 으어어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ㅎㅎㅎ
7년 전
비회원214.163
귤콩입니다!/오늘 여주가 행복해하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ㅠㅠㅠ 항상 웃을 수 있는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는데ㅠㅠ 근데 애들이 다 여주 주변으로 모였네옇ㅎㅎ 괜시리 웃음이ㅎㅎ
7년 전
독자54
오늘도 출첵,,! 기복입니다ㅎㅎㅎ 어제보다 분위기가 더 밝아진거같아 제가 다 행복한 기뷴,,,ㅠㅠㅠ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하고 평화로웠으면 좋겟네요,,ㅎㅎㅎ
7년 전
독자55
뿌잇뿌잇츄에요!!! 작가님 글 보니까 또 기분이 좋네용ㅎㅎㅎㅎ히히히 뭔가 마음 따뜻해지는 글이에요 항상 잘 챙겨보고 있어요 ❤️
7년 전
독자56
뿌뿌뽐뿌 아흑 대박 ㅠㅠㅠ 승철아 그렇게하면 내 심장이 뿌셔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 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도 오고 좋다 좋아!!!
7년 전
독자57
여주 네잎클로버ㅜㅜㅜㅜㅜㅜㅜ 계속 여주가 웃었으면 좋겠네요ㅜㅜㅜㅜㅜㅜㅡ그리고 마지막 승철이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 순영이도 술자리 들어오고 (기대)(기대)
7년 전
독자58
오오오오오ㅣ 다음화에 지훈이 취하나요~ 취하나요!!! ㄲㅋㅋㅋㅋㄱㄱㅋㅋㅋㄱ지훈이 주사가 애교였으면 참좋겠네요♡♡ 안녕히주무세요 작가님♡
7년 전
독자59
아 오늘 편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눈물 날 거 같아ㅠㅠㅠㅠㅠ 따스하고 마지막에 진짜ㅠㅠ 행복하게 해주는 애들 너무 고맙구 여주 항상 행복했으면 ㅠㅠ
7년 전
독자60
세봉이예요!!!
아징쨔 왜이리 설레죠ㅠㅠㅠㅠㅠㅠ새벽인데ㅋㅌ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

7년 전
비회원148.8
[일곱나라]로 신청할께요 ㅠㅠ 작가님 ㅠㅠ 갈수록 풀리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지만 앞으로 헤쳐나가야 하는게 더 많은느낌 ㅠㅠ 조에 도움이되고 웃는거 상상하니까 괜히 제맴이 아프네요 앞으로도 행복하기를 ㅠㅠ 멤버들 넘나 스윗한것 ㅠㅠㅠ
7년 전
독자61
충전기예요! 여주가 이번편에서 행복해보여서 되게 다행인 것 같아유ㅠㅠㅠㅠ 솔직히 혜지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지금 승철이도 막 글고 애들도 막 모였는데 그런게 신경쓰이겠어요?! 훠우!!! 지훈이 취해라!!! 그럼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62
박수짝짝 입니다! 자고일어났는데 떠 있어서 되게기분 좋았어요ㅎㅎ 도겸이가 못 마신다고 하니까 거기에 반응하는 지훈이도 귀어워요ㅜㅜㅜ승철이는 왜 설레는가요ㅜㅜㅜ❤
7년 전
독자63
순영맘이에요 ♡ㅁ♡ 오늘은 여주가 큰 고생 안 당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여요 ㅠㅠ 네잎 클로버 덕분인가요 ㅜ.ㅜ 왠지 모르게 전 순영이에게 마음이 쓰이네요 숨기고 있는 게 많아 보여서인가 봐요 얼른 순영이가 여주에게 다 털어놓고 끙끙 앓지 않았으면 좋겤ㅅ어요 ㅠ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독자64
[전소녀늘보]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이 글을 볼 때마다 왠지 모르게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ㅠㅠ 애들이 여주 외모에도 상관하지 않고 부등부등 해주는 모습을 보면 뭔가 현생에서 사람들 시선에 스트레스 받았던 경험들이 치유가 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석민이가 여주에게 많이 다가가줘서 너무 좋아요!

7년 전
비회원209.170
뱃살공주에요 당연히 상품권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면 고백쪽지... 그래도 그 김치로 인해 여주가 한발짝 더 다가갔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지않겠습니까!!!! 남자괴롭힘이 김승민이면 여자는 혜지인가요... 수녕이는 여주껀데.... 둘이 사겨야 되는데... 괴롭ㅎ지마라! 첨에는 지훈이는 그냥 무관심이구나 했는데 어느순간 계속 여주를 신경쓰고 뒤에서 챙겨주려고 노력하는모습이 아주 바람직하네요 이제 다음화에서는 저곳에서 엄청난 일이 일어나겠죠?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65
몬드입니당 석민이 너무 착하고 밝아서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마음을 연거같아서 제가 다 기쁘고... 승철이 챙겨주는거에 감동받고 ㅠㅠㅠㅠㅠ 그리고 혜지 느낌이 안좋은데 여주 괴롭히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
부르르에요! 점점 여주가 밝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ㅜㅜㅜㅜ 여주야 이제 웃음길만 걷자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7
qaz_plm 이예요!!! 크 여주가 점점 눈에 띄게 활발해지는 것 같아ㅓ 너무 보기 좋네요ㅜㅜ흐 그 임원혜지가 곧 무슨일 일어나게 할 것 같디만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69
치킨반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진짜 너무 행복해서 눈물나네요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김치여서 좋아요ㅠㅠㅠㅜㅜ 역시 조에 도움이 되서 진짜 행복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분량 최고 낭낭..! 애들 다 모였는데 어떤일이 일어날지 진짜 귱금해요!!! 작가님 항상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70
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세상에ㅜㅜㅠㅜ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최ㅜㅜㅜ슨ㅊ쳐류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1
추천받고 바로 다 정주행했어요ㅠㅠㅠ여주 꽃길만 걷자♥ㅠㅠ 암호닉 신청되면 [쑤하진]으로 신청할게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3
아 세상 ㅠㅠㅠ 여주 주위로 다 모여!!!! 한 명도 빠짐없이!!!!! ㅠㅠㅠㅠㅠ 승민이랑 혜지 좀 어떻게 해주세요... 혜지 불안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느린걸음입니다~! 여태껏 나온 회차 중에서 가장 평온한 회차인거 같아여ㅜㅜㅜ 여주가 행복해보여서 저도 흐뭇흐뭇합니다ㅎㅎ 역시 승행설은 진리인가봐여.. 승철선배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꽈ㅠㅠㅠㅠ설렘사로 죽겠어여(깨꼬닥) 그나저나 혜지는 뭐 하는 앨까요 흠 앞으로도 우리 여주 네잎클로버 길만 걸었음 좋겠어용ㅠㅠㅠ♣︎♣︎
7년 전
독자75
권데레입니다!
여주가 김치를 찾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다른사람들은 소속감을 느낀다고 의식도 하지않고 당연하듯이 여기는게 대부분인데 여주는 그 단한번의 소속감으로 기쁨을 얻어서 너무 찌통이네요ㅜㅜ 승철이의 다정함은 여전하구요. 순영이가 멍때리고있던 뇌속에들어가서 이유를 찾아오고싶어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76
혜지가 석민이를 좋아하는 거겠죠? 부디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 아니길....
7년 전
독자77
작가님 안녕하세여 독방에서 추천 받고 정주행 하구 온 독자입니다...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지만 또 너무 몽글몽글 간질간질해서 좋았어요ㅠㅠ 몰입도 너무 잘되고 저한테도 저런 남자들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애들 성격이랑도 잘 맞는 거 같아서 너무 좋아요ㅎㅎ 특히 지훈이가 저렇게 츤츤 거리는 거나... 워누가 챙겨주는 거나... 뭔들 안 어울리게써요!! 작가님 너무 사랑해요ㅠㅠ 구독료 생각도 못하고 순식간에 다 읽어버려서 아쉽기까지 했답니다...ㅎㅎ 다음 글도 빨리 보고 싶어요! 혜지? 처음 등장할 때부터 불안했는데 더 불안하구 승민이 저...!!!! 벌써 긴장이 막 되고... 작가님께서 크게 사이다 한 방 날려주실거라 믿어요ㅠㅠ 이런 글 이제 읽은 저를 매우 치세여ㅠㅠ 글 읽으면서 자존감 높은게 정말 좋은 거라구 생각도 많이 했고 저 스스로도 좀 돌아보게 된..? 것 같아요ㅎㅎ... 괜한 편견도 없지 않아 있었던 거 같고 또 스스로 너무 깎아내리는 것 같고ㅠㅠ 고치려고 노력해야겠다구 생각 많이 했어요! 다음 화 볼 생각으로 작가님 기다릴게요!!! 좋은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남은 시간도 잘 보내셔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비회원184.139
[자몽몽몽] 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오늘도 잘보구가요 (๑•̀ㅂ•́)و✧
7년 전
독자79
빨리 다음화를...너무재밋자나요....
7년 전
독자80
감자오빠에요!총집합 ㅠㅠㅠㅠㅠㅠ 도대체 저런 선배들이 어딨어요... 완전 호위무사들 같고 듬직하다!
7년 전
독자81
암호닉 받으신다면 [서나]로 신청합니다...! 저 암호닉 신청 처음해봐요ㅠㅠ 진짜 재밌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읽겠습니당(? 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82
이지훈오빠에요!! 헉 저 마지막 순영이나왔을때 입틀막했잖아요.. 작가님 오늘 진짜 킬링인거 많았는데 하나하나 다 못꼽겠어요ㅠ.ㅠ 오늘도 진짜 잘 보고가요❤
7년 전
독자83
아!! 여주가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것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애들이 다들 너무 착해서 애들 행동 볼때마다 웃음이 나네요! 이제 여주가 김승민도 안피하고 더 당당해졌으면 좋겠네요!
7년 전
비회원84.187
[호엥]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늘 정주행했는데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점심때한번 다보고 지금또 다보고!! 계속 생각나는거있져ㅠㅠ 볼때마다 여주 너무 맴찢인데 주변에서 참 잘해줘서 좋고 점점 밝아지는것같아서 더 좋고 오늘 마지막 부분은 더더욱 기대되고!!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84
와...마지막 수녕이짤 너무 잘생긴거아니ㅣ뉴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작가님 전 왜 이제서야 이 글을 봤을까요 ㅠㅁㅠ 정주행 다하고 왔어요! 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크림치즈]로 신청할게요 이번편에서는 여주가 행복해 보여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다음 편에서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기도 하고 여주가 또 상처받을까봐 걱정도 되네요 ㅠㅠ 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86
암호닉 [배뚱파워] 신청하고 갑니다!!
오오 네잎클로버는 역시 핸운을 가져다 주는궄요!@!!! 이야ㅜ너무 좋아라 ㅠ ㅠ

7년 전
독자87
암호닉 [B] 신청합니다!
어후 너무 설레요ㅠㅠ 각자 다른 방법으로 챙겨주는게 너무 좋아요ㅠㅠ 빨리 다음편도 보고싶어요ㅠ 작가님 이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72.81
암호닉 [어썸] 으로 신청합니다 처음부터 맨날 봤는데 이제아 암허닉 신청해요 ! 이글볼때마다 항상 가슴 한쪽이 너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 찡하구 .. 오늘 일처럼 여주가 사람들과 가까워질 계기가 계속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와중에 혜지 너무 불안하네요 ..
7년 전
독자88
아 저는 왜 혜지가 맘에 안들까요... 뭔가 나중에 여주랑 뭔 일이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7년 전
독자89
어흥이예요!!!! 저는 아직 여주에게 행운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김치쪽지는 네잎클로버를 찾기전에 찾은거니까~~ 더큰 행운이 오길...!!!ㅎㅎ 여주가 주목 받고 그러니까 그 여자후배가 맘이 불편한가보네요? 어이없어^^ㅎㅎㅎㅎ 술먹을때 모두 여주가 있는곳으로 자연스럽게 모이네요ㅎㅎ 민규 한솔이 승관이도 모여라~~~
7년 전
독자90
열일곱
어ㅜㅠ순영이왜설레져..ㅜ석민이도좋구지후니도좋구원우도승처리도ㅜㅜㅡㅠ다좋다ㅜㅜ그나저나여주가한건해서칭찬도받ㄱ기분괜찮았겠네여ㅠㅡㅜ

7년 전
독자91
혜지 악역인가요 허 참나 김승민도 짜증나는데 왜 벌써부터... 후 네잎클로버만 있으니 좋은 일만 있기를ㅠ
7년 전
독자92
오오 상품권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그래도 여주 덕분에 김치찌개를 만들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ㅋㅋ
7년 전
독자93
[순영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네잎클로버가 진짜 효과가 있나봐요ㅠㅠㅠㅠ 우리 여주에게도 행복한 일이 생기니까 너무 좋아요 ㅎㅎㅎ 혜지가 여주를 싫어하는건아니겠죠...ㅠㅠ 앞으로 여주에게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겟어오ㅠㅠㅠ승철선배ㄷ 성격 진짜 제 스타일입니다..... 순영이 아 말하는 거 넘 스윗해서 녹았어요ㅠㅠ

7년 전
독자94
호찡입니다 술자리할때 김승민인가..? 암튼 걔가 난동부릴줄알고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 아직은 없어서 다행이에요 시작한지 얼마안돼서 그런건가..? 암튼 네.. 그랬네요.. 혜지..도 뭔가 불안하긴한데 제발 승민이건 혜지건 다른애들이건 이상한거하지마라 여주 힘들게 하지말라구!!!
7년 전
독자95
암호닉 [미니호빵]으로 신청해요!! 초록글 돌아다니다 오늘에서야 이 글을 발견했는데 지금이라도 발견한게 다행이겠죠ㅠㅠ?? 여주가 다니는 저학교는 잘생긴애들이 인성도....크으.....저 학교 국문과 편입가능할까요ㅋㅋㅋㅋㅋㅋ? 뭔가 혜지가 ...도 없네 에서 걸리긴하지만 일단 차분히 다음편을 기다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 누나소리별로 안좋아하는데 민규 왜저렇게 설레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6
아 진짜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렘밭이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암호닉 [뿌랑뿌랑] 으로 신청할게요!❤
크으으 이번 화 마지막 장면 너무 좋았어요! 애들이 드디어 하나 둘 한자리에 모이는 군요₍₍ ( ๑॔˃̶◡˂̶๑॓)◞♡⁰
남은 아이들은 다음 화에 모이려나요?
암튼 좋아요 좋아 여주 근무환경 부럽고 좋군요 나도 애들이랑 술 마시고 싶다!부럽다!
아 근데 혜지였나 그 아이 굉장히 신경쓰이네요 불길한 이 느낌【o´゚□゚`o】
나중에 분명 뭔가 여주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물론 우리 아이들이 여주를 잘 감싸주겠죠?
앗 아무리 생각해도 여주 근무환경 부럽...

7년 전
독자99
[밍뿌]로 신청해요!!!! 헝 자4가님 ㅠㅠㅠㅠㅠ 일단 여주 곁에 애들이 있는게 행운이 아닣까 싶어여ㅠㅠㅠㅠ 은근은근 챙겨주는 애들보면 괜히 뿌득해여ㅠㅠㅠㅠ 근데 혜지.... 순영이를 좋아하는가..... 뭔가 불안한 느낌이에여ㅠㅠ
7년 전
독자100
빙구밍구에요!! 여주ㅠㅠㅠ넘나 부러운그ㅠㅠㅠ눈치꽝 여주는 아무것두 모르고~~~~ㅋㅋㅋ다음화도 기대할게용!❤️
7년 전
비회원200.181
암호닉 [세대주]신청이요~!!!
오늘 처음부터 정주행하는데 순영이가 너무 좋아서 매트리스 뿌수고있어요 ㅠㅠㅠㅠ 글이 진짜 흡입력있어서 정신없이?읽게되네요 ㅋㅋㅋㅋ 빨리 다음편도 보고싶어요~!!

7년 전
독자101
[라넌큘러스]로 신청합니다
여주편들이 싹 모인 건가요ㅠㅠㅠ 비록 민규랑 승관이랑 슈아랑 한솔이는 없지만..(쓰고 보니 많네요ㅋㅋㅋㅋ)
여주가 네잎클로버를 매개로 좀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7년 전
독자102
오오 다음편완젼 기대되요!!!!
7년 전
독자103
나도 임원할래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
7년 전
비회원5.137
[푸딩]으로 암호님 신청합니다!
다음편은 언제오나요 ㅠㅠ
진짜 감정이입 제대로하고가요ㅠ

7년 전
비회원16.28
호시탐탐 입니다! 저 혜지라는 닝겐 뭔가 느낌이 사한게 한 사건을 불러들일듯한 스멜.....재수업써!!! 그 때도 여주 주위에 있는 세봉이들이 여주에게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네용ㅎㅅㅎ
7년 전
독자104
꼬야입니다 이제야 밀린 글들을 봤네요. 작가님 글은 언제나 제게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제 소망으로는 주인공이 그냥 무탈하게 학교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얼른 돌아오세요♥ 다음글 보고 싶어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괜찮아 예쁘니까를 다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여주를 다른 캐릭터 완 다르게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아이로 해 둔 것이 저는 처음부터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빙의 글은 예쁘고 그렇게 하지 않나? 하면서 말이에요 제가 빙의 글을 즐겨보지 않는 편이라서 그런가 보다 싶어서 넘어갔어요 그리고 왕따를 당하는 모습의 여주를 보면서 괜히 눈물이 나기도 했고요 초등학교 때 뚱뚱하단 이유로 한 친구를 싫어했었는데 그걸 보면서 그 애는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싶었기도 했어요 저는 지수의 얘기가 좀 감명 깊었는데 자기도 동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했어서 여주를 챙겨주는 거 자체가 너무 눈물이 나는 구간이었는데 여주가 울자 저도 눈물 뚝뚝 흘리면서 본 것 같아요 여주가 신경 쓰이는 순영이와 승철이, 그리고 여주에게 맘을 열어준 민규와 원우 승관이 한솔이 석민이 조금 애매하지만 여주에게 잘 해주는 지훈이 등등 하나같이 멋있고 눈물 나는 이야기였어요 제가 말 주변이 별로 없어서 뭐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보면서 많이 울고 괜히 웃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새벽 감성이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작가님 이런 글 쑤 주셔서 정말 저는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다음 편도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비회원이라서 신알신 이런 거는 못 하지만 나중에 시간 나면 꼭 찾아와서 한 번씩 다시 보고 이럴게요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괜찮아 예쁘니까를 다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여주를 다른 캐릭터완 다르게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아이로 해 둔 것이 저는 처음부터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빙의글은 예쁘고 그렇게 하지 않나? 하면서 말이예요 제가 빙의글을 즐겨보지 않는 편이라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넘어갔어요 그리고 왕따를 당하는 모습의 여주를 보면서 괜히 눈물이 나기도 했고요 초등학교때 뚱뚱하단 이유로 한 친구를 싫어했었는데 그걸 보면서 그 애는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 싶었기도 했어요 저는 지수의 얘기가 좀 감명 깊었는데 자기도 동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했어서 여주를 챙겨주는거 자체가 너무 눈물이 나는 구간이였는데 여주가 울자 저도 눈물 뚝뚝 흘리면서 본 것 같아요 여주가 신경 쓰이는 순영이와 승철이, 그리고 여주에게 맘을 열어준 민규와 원우 승관이 한솔이 석민이 조금 애매하지만 여주에게 잘 해주는 지훈이 등등 하나같이 멋있고 눈물나는 이야기 였어요 제가 말 주변이 별로 없어서 뭐라고 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보면서 많이 울고 괜히 웃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새벽 감성이여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작가님 이런 글 쑤 주셔서 정말 저는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다음편도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비회원이라서 신알신 이런거는 못 하지만 나중에 시간나면 꼭 찾아와서 한번씩 다시보고 이럴게요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105
[감귤뿌존]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작가님저우러요ㅠㅠㅠㅠ아진짜너무슬퍼ㅠㅠ 여주이뻐져서 김승민괴롭혔으묘뉴ㅠㅠ원래이쁘겠지마뉴ㅠㅠㅠ
7년 전
독자106
으앙 작가님.... 저 진짜 이 작품 제 처지인거같아서 많이 도움됐어요....ㅠㅜㅠㅠㅠㅠ 사랑햐요 작가님... 어서 작가님 보고 싶어용... 비록 남녀 분반의 고등학교지만 그랴도 많음 도움되었고 자신감도 얻었네요 작가님 다시 한번더 감사드리구 기다릴게요!!!!!!
7년 전
비회원97.220
ㅜㅜㅜ다음 화 기다리고 있어요ㅜㅜㅜ
7년 전
독자108
으어, 업뎃 됐다길래 전 편이랑 이어서 볼려고 왔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109
진짜 깨진거 다시 모아서 깨고 믹서기로 갈아도 권순영이요..
6년 전
독자110
혜지가 맘에 걸리긴 한데......여주한테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마니 가져다주면 좋겠네여 ㅎㅎㅎ
6년 전
독자111
아 여주 귀여워ㅠㅠㅠ 진짜 여주야 잘 했어 장하다 여주!ㅠㅠㅠ 드디어 여주가 한 건 했네요 그러면서 자존감을 찾아가는 거야 당당하게 살아여주야 많이 웃고! 너는 절대로 낮은 사람이 아니니까
6년 전
독자112
작..ㄱ ㅏ 님...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거 알아주셔야해요...... 진짜..
6년 전
독자113
악 거의 다 모였네 모였어ㅠㅠ후ㅠㅠ순영 짤이 너무 예뻐서 심쿵ㅠㅠㅜ뉴구랑 되려낭..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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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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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6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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