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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조직물/다각] Magic Bullet PRO + 독자분들 봐주세요ㅠㅠ | 인스티즈

 

Magic Bullet

1. 마법의 탄환(특정 질병에 신속한 효과를 보이는 치료법), 특효약
2. (심각한 문제에 빠르고 효과적인) 마법의 해결책

 

written SOW.

 

 

 

 

공지만 보러오신분들은 아래만 봐주셔도 됩니다!

 

 

 

 

 

 

미쳤어 김여주? 정신 안 차려? 초소형 이어폰에서 나오는 남자의 목소리는 혼돈에 빠져있던 나를 깨우기에 충분했다.

아, 내 앞에 있는 흥건한 피가 지민의 피가 아니길. 저기 굴러 떨어져 있는 팔이 전정국의 팔이 아니길.

내가 들고 있는 칼이 ‥ 제 목숨처럼 여기던 김남준의 칼이 아니길.

 

나는 홀로 빌고 또 빌었다. 그들을 케어하는 게 나의 임무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무엇하나 지키지 못했다.

그들과 했던 약속들도, 나 자신에게 한 약속도, 국가에게 한 약속도.

 

 

 

"어,어떡해요.우리 팀이...!"

 

-일단 진정하고 주위를 둘러봐. 네가 들고 있는거, 그거 김남준거 확실해?

 

"네. 확실해요."

 

 

 

떨리는 목소리를 막으려 손으로 목을 쥐었다. 제발, 진정해. 내 목을 조른 손이 점점 숨통을 죄어갔다.

정신을 놓기 전 자동으로 풀린 손은 깨끗했다. 아무런 피도 묻어있지 않았다. 왜, 나는 남의 손에 피를 묻힐 생각만 했던 걸까.

 

 

 

- ‥ 주위에 시체는? 김남준이라던가, 다른 애들 시체는?

 

"못,보겠어요."

 

-좆같은 소리 말고 당장 찾아서 얼굴을 확인해! 그 중에 목표 확인하면 김남준 칼로 죽이던가, 너 쿨타임 풀리면 그 때 물어뜯어 죽이던가.

 

"‥."

 

 

 

죽어도 도망치란 말은 안하지. 그래, 이런 걸 다 감수하고 왔던 나였다. 내 주위 사람의 목이 날아가더라도 평정심을 잃지않게 훈련을

받아오지 않았던가. 나의 팀원을 모조리 전멸시킨 사람은 대체 누구이며, 사람이긴 한걸까.

 

보통 사람이라면 기를 써도 죽이지 못할 사람들이었다. 다른 능력자들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죽을리 없다. 전멸 당했을리가 없어.

 

쓰레기 더미에서 금을 찾듯이 나는 열심히 흉측해진 시체를 뒤집어 얼굴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얼굴엔 모두 불에 지져진 흔적이 있어

분명히 판별하긴 어려웠으나, 쇄골에 있는 '우리'만의 문양은 확인할 수 있었다. 씨‥발.

 

 

 

박지민의 불꽃문양, 김태형의 엘레베이터 문양, 민윤기의 블루칩 문양, 김남준의 뇌문양, 전정국의 답지않은 토끼문양까지.

이럴리 없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보여진 문양들이 이것을 꿈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팀을 이루고 얼마되지않아 다같이 맞춘 문신들이

나를 비웃듯 시체의 쇄골에 자리잡고있었다.

 

 

 

"보스‥보고 하겠습니다."

 

-어.

 

"Magic Bullet. 팀장 김여주를 제외한 모든 인원 사망했습니다."

 

-그래, 목표는?

 

"도주한듯 싶습니다."

 

-탐색반 보낼테니까 넌 일단 복귀해.

 

"‥예."

 

 

 

전정국의 팔로 추정되는 것을 살며시 내려놓고, 김남준의 칼만 쥔 채 건물을 빠져나왔다. 빌어먹게도, 해가 뜨기 전의 새벽하늘은 너무 찬란했다.

 

 

 

 

 

2번째 브금

 

1번째 브금

 

 

 

 

 

 

 

*           *          *

 

 

 

 

 

 

 

-4년 전.

 

 

 

 

 

 

김태형이 건네준 자료를 대충 훑어본 여주는 제 뛰어난 동물적 감각을 이욯 윤기에 대한 수사 범위를 좁혀갔다.

당시 자신의 뛰어난 두뇌를 이용해 도박에서 큰 돈을 얻고 있었던 윤기는 자신이 활동하는 범위를 오히려 넓혀갔다.

자신이 범위를 넓히면 넓힐수록, 자신을 쫓는 단체인지 뭔지가 자신을 찾기 더 어려울테니 말이다.

 

한 마디로 승패를 가를 패 하나를 버린 것이다. 안전하게 땅굴을 파고 숨느냐, 다른 곳으로 움직이면서 상대의 동태를 파악할 것이냐.

윤기의 선택을 후자였는데. 여주는 윤기가 그럴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윤기가 활동하는 범위는 넓혔지만, 윤기가 정작

자주 나타나는 판이 어디인지 알아챈 여주는 그 도박판에 직접 끼어들었다.

 

 

 

 

 

"어쩌나, 내가 이번에도 다 쓸게 생겼네."

 

 

 

 

 

새빨간 입술에 검정색 드레스를 입은 여주는 카지노에서 돈을 많이 따서 부자가 된 여자처럼 보였다. 고급 드레스는 아니었지만

천박해보이지 않았고, 몸매를 다 드러내는 옷을 입었음에도 싸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가 풍기는 오묘한 분위기에

남자들은 여주와 게임을 한 판이라도 하기 위해 돈을 더 내걸었다. 물론 그 돈은 여주가 다 땄지만.

 

 

 

 

 

"씨발, 너 어디서 구르다 온 년이야?"

 

"구르진 않았는데, 그 쪽이 그렇게 생각하는 제가 그 쪽 돈을 다 먹긴 먹었네요. 왜요, 어디서 구르다 온 년한테 다 빼았겨서 좀 빡치나?"

 

 

 

 

 

여주와 게임을 하던 남성은 30대 후반처럼 보였다. 그리고 머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지 좋은 패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써먹질 못했다.

그 패를 역이용한 여주가 손쉽게 판을 가져가자 약이 올랐는지 곧 판을 엎을 기세였다.

 

남성이 판을 엎으려 들자 블루칩이 잔뜩 깔린 판 위에 발을 척하고 올린 여주가 고고히 말했다.

 

 

 

 

 

"판을 엎으시면, 일단 여기서 사지가 다 달려서 나갈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게 좋아요. 어때요, 돈은 다 떨어졌지만

사지는 달려서 나가실래요. 아니면 ‥ 사지가 다 찢겨서 나가실래요?"

 

 

"‥."

 

 

 

 

 

여주의 말에 주위를 살핀 남성이 카지노를 지키고 있던 수많은 경비들을 보더니 줄행랑쳤다. 그런 남성의 뒤를 쳐다보던 여주가

블루칩을 제 발을 올린 채로 고개를 까딱였다. 옆에 서 있던 딜러가 그 블루칩은 여주의 것이라고 외치자 마자 옆테이블은 물론

윤기가 있던 윗층 테이블까지 환호성이 터졌다. 카지노에서 여자가 활동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거니와 저렇게 거만한 행동을 해도

끌려나가지 않는 사람은 드물었다. 윤기는 그녀를 보며 가슴께에서 무언가 끓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바로 승부욕이었다.

 

 

여태 이 카지노 뿐만 아니라 난다 긴다하는 카지노를 돈 윤기에게 이긴 사람은 단 한명도 없어 슬슬 지루해지려던 참이었다.

윤기는 입맛을 한 번 다시더니 순식간에 판을 끝냈다.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의 재산을 다 털어올 수 있었으나

지금은 빨리 판을 마무리하고 여자와 한 판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방탄소년단/조직물/다각] Magic Bullet PRO + 독자분들 봐주세요ㅠㅠ | 인스티즈

 

"나랑 게임 한 판 할까?"

 

 

 

"아, 어쩌지. 돈이 너무 많으면 곤란해서 ‥ 그리고 이렇게 미남이신분과 이런 구질구질한 카지노에서 하긴 좀 더러운거 같은데.

내 방가서 얘기할래요?"

 

 

 

 

 

돈만 많아보이는 여자에게 무슨 힘이 있을까 싶어 윤기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조금 흑심이 있기도 했었고.

외국의 카지노에서 만나는 한국계 여성은 흔치 않았거니와 윤기의 앞에 있는 여자는 꽤나 제 스타일이기도 했다.

고양이상의 섹시한 여자. 게다가 아까 테이블에 다리를 얹어 놓았던 여자에 이미 몸매까지도 다 파악된 상태였다.

방으로까지 부르셨는데, 게임만 하고 가기도 미안했다.

 

 

 

 

 

돈이 어지간히 많지 않으면 카지노빌딩의 호텔에서 묵을 순 없다. 윤기도 한 달을 꼬박 도박을 해서 겨우 얻은 방이었는데,

이 여자는 대체 얼마를 벌어들였길래 로얄층에 묵는지 알 수 없었으나 윤기는 곧 벌어질 흥미로운 일에만 생각을 전념했다.

 

 

 

 

 

"이름이 뭐에요?"

 

 

"데인."

 

 

"아, 한국인이 아닌가봐요? 나는 한국말을 워낙 잘하시길래 한국인인 줄 알았는데."

 

 

"그냥, 한국어에 흥미가 있어서. 그 쪽 이름은?"

 

 

"음, 슈가라고 해둘게요."

 

 

"‥."

 

 

 

 

 

그녀의 말이 끝나자마자 문이 철컥, 닫혔다. 윤기는 그제야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알아챘다. 슈가. SUGA. 자신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윤기의 등 뒤로 식은땀이 한 줄기 흘렀으나 태연하게 와인이 놓여져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왜,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하지 않았던가.

 

 

 

 

 

"데인, 우리 초면에 게임하긴 좀 그렇지 않아요?"

 

 

"‥그렇죠."

 

 

"초면에 얼굴만 보고 대화하긴 좀 그러니까 ‥ 우리 몸의 대화를 나눌까요?"

 

 

 

 

 

 

함정에 빠졌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윤기는 제 앞에 자리한 여자의 향기에 이미 취한 상태였다. 아, 앨런이 미인계를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그 때 코웃음을 치는게 아니었어.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애써 잊은 채 윤기는 제 무릎에 앉은 여주의 허리를 매만지며

입을 맞추었다. 혀를 섞으려던 순간 떨어지는 여주에 숨을 작게 헐떡인 윤기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여주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호랑이. 본 적 있어요?"

 

 

"네?"

 

 

"호랑이 굴에 들어오신 걸 환영해요, 윤기씨."

 

 

"‥너 누구야."

 

 

"아까는 슈가라고 했는데, 그건 윤기씨 이름이니까 다시 소개할게요. 저는 김여주."

 

 

"‥."

 

 

"일단은, 호랑이에요."

 

 

 

 

 

 

윤기는 순간의 섬광과 함께 나타난 호랑이에 제 안주머니에 있던 총을 꺼내려 했으나 외투를 통째로 찢어버린 호랑이에

낮은 목소리로 욕을 내뱉었다. 호랑이 굴, 제발로 들어온 호랑이 굴에서 나가는 방법은 ‥ 없다.

 

 

 

 

 

 

 

*                *                *

 

 

 

 

 

 

"아 씨발! 이거 놓으라고."

 

 

 

 

 

윤기의 거친 언행에도 불구하고 수사관들의 거친 손길은 여전했다. 그 곁은 웃는 낯으로 걸어가는 여주만 아니었으면 흡사 교도소라고

착각할 수 있을만큼, 이곳은 공허해보였다. 여주는 어느 곳에 도착하더니 수사관들을 물리고 윤기의 수갑을 풀었다.

윤기는 수갑을 풀자마자 주먹을 휘둘렀으나 갑자기 나타난 태형덕에 막히고 말았다.

 

 

 

 

 

"아, 내 친구 얼굴에 흠집나는거 별로라서."

 

"늦었어, 김태형."

 

"미안. 좆같은 박지민이 자꾸 시비털잖아."

 

 

 

 

 

윤기는 손을 빼내려했으나 무슨 힘이 이렇게 센지 빠지지 않는 팔에 해탈한 채로 붙들려있었다. 태형은 저를 노려보는 윤기에

졌다는 듯 손을 풀었는데, 풀자마자 여주의 목을 향해 달려드는 윤기에 반응하지 못한 채 숨을 멈추었지만 여주가 윤기를 바닥에 내려꽂음으로

인해 숨을 간신히 내뱉었다.

 

 

 

 

 

 

"와, 나 너 다치는 줄 알았잖아."

 

"아니, 왜 버릇없는 후배 다루는 건 항상 내 몫이야? 보스한테 한 마디 해야겠어."

 

 

 

 

 

 

바닥을 짚고 일어나려던 윤기의 뒷목을 가볍게 친 여주가 태형의 어깨에 윤기를 올려놓았다. 태형은 남자를 들쳐맨 것에 대해

불평을 내뱉었지만 여주의 눈빛에 입을 다물었다. 알았어, 조용히 하면 되잖아, 조용히 하면.

 

 

 

 

 

 

"함부로 다루지마. STA인재야."

 

 

 

 

 

윤기가 앞으로 묵을 숙소에 도착한 여주가 윤기의 눈을 벌려 홍채인식을 한 뒤 자연스럽게 방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덩그러니 놓여진 침대와 윤기가 앞으로 사용할 장비들이었다. 윤기가 여주의 팀에서 맡을 역할은 머리쓰는 일 전부였다.

 

 

윤기를 침대위로 던진 태형이 벨을 누르는 지민과 남준에 문을 열어주곤 의자에 털썩 앉았다.

방으로 들어온 지민이 여주를 보고 표정을 구겼지만 그와는 달리 남준은 환하게 웃으며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잘 지냈어? 다정히 묻는 남준의 말을 대충 흘려보낸 여주는 자신을 노려보는 지민을 비꼬며 말했다.

 

 

 

 

 

"여긴 왠일이에요? 신입한테 관심도 없더니."

 

 

 

 

 

 

[방탄소년단/조직물/다각] Magic Bullet PRO + 독자분들 봐주세요ㅠㅠ | 인스티즈

 

"얘기 못 전해들었나보네, 김여주."

 

 

"‥."

 

 

"그 쪽 팀 아예 해산하고, 너랑 나, 남준이 형하고 김태형. 그리고 저기 기절해 있는 민윤기까지."

 

 

"모두 네 팀이야."

 

 

"말도 안돼. 보스는 나한테 그런 말 한 적 없어."

 

 

"어제, 네가 민윤기를 이송해오는 도중에 열린 긴급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야. 긴급회의에서 결정된 것만큼 긴급한 상황이니까,

협조해. 나라고 너랑 같이 팀하고 싶은 줄 알아?"

 

 

"그럼 하지마. 나도 너랑 하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으니까. 그리고 민윤기는 아직 아카데미 교육도 못 받았는데, 즉시 현장 투입이라는게

말이 돼?"

 

 

"안 받아도 되는 인재래. 아직 검사는 안 했지만 네 팀이 아니더라도 현장으로 투입될거라고 했어."

 

 

"하?"

 

 

 

 

 

여주와 지민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남준은 그저 여주를 보며 방긋방긋 웃을 뿐 이었다. 그런 남준을 못마땅한듯이 바라보던 태형이

남준과 눈이 마주치자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존나 익숙한게,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그렇게 좆같게 굴면, 나도 너랑 페어할 마음 없어. 개새끼로 변하는 족속하고 내가 같은 팀한다는 거 자체가 존나 조크였지."

 

"지민아."

 

 

 

 

 

개새끼라는 말에 눈썹을 꿈틀거린 남준이 나직히 지민을 불렀다. 그리곤 여주의 안색을 살폈으나 오히려 여유로운 표정이었다.

 

 

 

 

 

 

"아, 나 생각이 바뀌었어."

 

"뭐?"

 

"너, 나랑 팀 할거 같아."

 

"뭔 개소리야."

 

 

 

 

 

 

지민이 손에서 불꽃을 일렁이며 위협적으로 묻자 태형도 제 허리춤에서 리볼버를 꺼내들었다. 그런 태형의 손을 잡은 여주가

리볼버를 바라보며 "소음기 못 차니까 리볼버 쓰지 말라고 했던거 같은데." 라며 혼잣말을 하자 더 큰 불꽃을 일렁이던 지민이

버럭 화를 냈다.

 

 

 

 

 

"뭔 개소리냐고 묻잖아!"

 

"그러고보니, 그 쪽 페어. 사고 하나 쳤다며?"

 

 

 

 

 

남준과 지민의 표정이 보기 좋게 일그러지자 탄력을 받은 여주가 말을 이었다.

 

 

 

 

 

"박지민 너, 폭주했다며. 민간이 족히 100명 이상 사망에 영국 지하철 일부 붕괴. 네가 지금 이렇게 흥분하는 이유도

이거 들킬까봐 그런 거 아니야? 근데 어쩌냐, 이미 내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씨발 ‥."

 

 

"그 쪽 페어 마지막 사는 길 같아서, 내가 거둬주는 겁니다. 그리고 얌전히 거둬지는게 그 쪽 신상에도 좋아요.

아, 김남준씨 신상에도 좋구요."

 

 

 

 

 

분노로 일렁이던 지민의 불씨를 가라앉힌 건 가만히 기절해있던 윤기였다. 분명 몸수색을 했을텐데 어디서 주웠는지 칼을 빼들곤

지민의 옆구리를 가른 윤기가 기고만장하게 웃었다. 모두 당황할 것이라고 생각해 여유롭게 웃었는데, 어째 모두 담담한 표정에

얼굴을 구긴 윤기가 제가 쓰러트린 지민을 바라봤지만 쓰러져있어야할 그 자리엔 아무도 없었다.

 

놀람과 동시에 복부에 느껴지는 고통에 윤기는 숨을 헐떡대며 헛구역질했다. 뭐야 씨,발. 죽은거 아니였어?

 

 

 

 

 

 

"이것봐, 아카데미도 수료 안해서 이런 그지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거 아니야. 아무리 두뇌가 뛰어나면 뭐해.

정작 STA에 대해서 아는건 하나도 없는데."

 

 

"STA? 그게 뭔데."

 

 

 

 

 

 

태형의 조롱에 겨우 숨을 고른 윤기가 STA에 대해 묻자 윤기의 복부를 찬 지민이 불꽃으로 일렁이는 제 상처가 치유되는 모습을

천천히 바라보다 윤기의 얼굴을 잡아 올려 말했다.

 

 

 

 

 

"미안한데, 나는 네가 들고온 저 좆같은 무기에 상처따위 입는 병신이 아니야."

 

 

"‥."

 

 

"STA는 나 같은 새끼들이 넘쳐나는 곳이고. 물론 나는 좀 급이 다르지만."

 

 

 

 

 

윤기는 그냥 생각하길 포기했다. 정상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인 것 같았다. 호랑이로 변한 여자, 몸에서 불이 튀어나오는 남자.

그리고 평범해 보이지 않는 남자 둘까지. 무의식중에 들은 자신이 이들과 같은 팀이라는게 사실이라면, 정말 좆같다고 윤기는 생각했다.

 

 

 

 

 

 

.

.

.

.

 

 

 

 

 

 

 

글쓰는 맛에 사는 제게 새작은 항상 독같아요ㅠㅠ 지금 연애의 온도랑 디마보도 거의 다 썼는데 퇴고하느라 못 올리고 있어요ㅠㅠ

한동안 못 올거 같아서 거의 3개월에 한 번씩 올릴...(사실 장담 못함) 글을 올리고 가버립니당....

퇴고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아요ㅠㅠ 그동안 이 글이라도 봐주시면서 기다려주세요ㅠㅠ 새학기 시작되고 그러면 또 정신 없어서 못 올거 같긴한데

그래도 항상 댓글 다 확인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공지>

 

혹시 암호닉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새작이라 이거 따로 받아요!] 그리고 궁금해 하실게 많을거 같은데 이거 정식연재 맞긴한데 우선순위가 좀 떨어지긴 해요ㅠㅠ

제 우선순위는

 

1 디마보

2 연애의 온도

3 악마와 아이의 일상

 

1,2,3은 이제 완결이 다들 많아봤자 5화? 정도라서 5월쯤엔 다 끝날거 같고

 

4 Bermuda

5 Magic Bullet

6 단편이나 연중했던 글 다시 구성

 

 

이렇게 될거 같네요! 뭐 제가 항상 글만 쓰는 사람도 아니고... 일개 학생이라서 연재주기도 불규칙한데다 솔직히 재미도 보장 못해요ㅠㅠ

고등학생이라서 공부.....(사실안함) 해야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언제나! 항상! 글은 열심히 쓰고 있어요!

 

 

항상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이렇게 불규칙한 연재주기에도 항상 들러주시는 분들은 제가 다 기억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많이 작품을 지르는 편이죠ㅠㅠ 마무리 지은 작품이 없기도 하지만 항상 머릿속에 있는 걸 뱉어내지 않으면 잊는 편이라

많이 지르는 편이에요ㅠㅠ 이런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항상 사랑합니다ㅠㅠ

 

 

연재 계획은 일단 이러합니다!

 

 

 

1월 - 디마보 완결

2월 - 디마보 텍파 & AIR GIRLFRIEND 텍파 메일링 / 연애의 온도 #18까지 구성

3월 - <사실 잘 못올거 같음> 단편 2개 구상 중인거 내기 / 연애의 온도 완결까지 노력 / 악마와 아이의 일상 4X

4월, 5월 - 시험기간 제외 거의 항상 올듯 / 연애의 온도 완결 , 악마와 아이의 일상 완결 / Bermuda 1화

6월 - 여태했던 텍파 기차놀이 / Bermuda 본격적 연재 시작 / Magic Bullet 1화 / 단편 계획중

 

 

계획은 이렇지만 언제나 처럼 안 지켜질 수도 있습니당.... 뀨..... 일단 알아두시라고 올려둡니다!

저의 소듕한 독자님들은 알 권리가 있으니깐... 아 맞아 브금 목록은 디마보 완결하고 총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게요! 사랑합니다ㅠㅠ

항상 응원 너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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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새작이라니!!!!!!!!!!1[탬버린]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여!!
작가님 사랑해여♥

7년 전
독자2
새작이라니!!!! 너무 제 취향이에요ㅠㅠㅠㅠㅠㅠ[수니]로 암호닉 신청 하고가요!!!! 잘 읽고가요! 다음 화 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3
새작 역시 [막꾹] 으로 신청해요! 아 소재 넘나 조아요 ㅠㅠ 끝도 없이 발리는 중... 천천히 연재해도 괜찮으니까 플랜대로 진행만 되면 그저 감사 (♥)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4
[유은]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글 진짜 제 취향저격이에요ㅠㅠㅠ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5
새작도 [앵글]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사실 디마보 같이 달렸는데 그때 메일링, 암호닉을 몰라서 신청 안한 게 제일 후회되네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
ㅅㄷ
7년 전
독자7
[짝짝]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프롤로그만 봐도 재밌는게ㅜ늦겨지네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8
[뜌]로 신청합니다 글은 작가님 편하실때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그저 일개 독자인 저는 작가님께서 글을 이렇게 써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답니다ㅠㅠ 이번 새작도 잘 읽고가요! 소재도 신선하고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7년 전
독자9
[아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ㅎㅎ너무 기대되요
7년 전
독자10
[미니꾸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새작 벌써 너무 기다려져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약육강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번 신작도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12
[쟈몽] 으로암호닉신청해요!!! 악마와아이의일상에이어서 이번신작까지분위기진짜취저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
!!
7년 전
독자14
암호닉 [청춘]으로 신청합니다. 와 제가 조직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건 대박이네요ㅠㅠㅠㅠ 기대하며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새작도 [민트]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ㅠㅠㅠㅠㅠㅠ 새글도 어쩜이래 취저입니까....
7년 전
독자16
[늬집엔정국이없지]로 암호닉 신청해요 이번 신작도 퀄리티가 남달라요ㅠㅠㅠㅜㅠ 분위기에 취해서 홀린듯 스크롤을 바삐 내렸네요ㅠㅠㅠ 벌써부터 다음화가 기대되요
7년 전
비회원196.9
땅위로 신청합니다!! 으오오옹 이번 글은 판타지같은건가요?? 히히힛 재미있을거같네요!!
빨리 다른 글도 완결이 났으면 좋겠네요! (내용이 궁금해요ㅠㅠ
아 그리고 기차...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노력해볼겁니다!!! 항상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
새작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악마와 아이의 일상도 진짜잘보고있는데 ㅠㅠㅠㅠㅠㅠ 소재너무좋아요!!!!!!!!! [룰루랄라]로 암호닉신청하구가겠뜝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구있을께요!!!!!!!!!!!!
7년 전
독자18
새작에도 [@고래52@] 신청하고 가요! 분위기 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좋아!!!!!!!
7년 전
독자19
[미묘]로 신청합니다!!
항상.잘보고있어요 작가님!!무리하시지 말고 건강조심하면서 하세용♡♡♡기다릴수있습니당❤

7년 전
독자20
안녕하세요 작가님 새 작 암호닉 [아가페]로 신청하겠습니다. 프롤로그부터 정말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네요. 새 작아서의 여주는 정말 거침없이 당돌한 인물인 것 같아요. 여주에게 걸크러쉬를 느꼈어요^0^. 또 멤버들 또한 정말 개성 있는 인물들인 것 같아요. 근데 프롤로그에서 석진이만 보이지 않군요. 석진이는 나중에 나올까요...? 그리고 작가님의 현생이 글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작가님이 책임감이나 부담을 느끼시지 않고 편하실 때 와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연재 계획을 보니 2017년의 반을 작가님과 함께 달릴 생각을 하니 정말 벌써 설레고 김칫국 마시게 되네요 하하. 그럼 작가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셨음 하네요!
7년 전
독자21
[녹차맛콜라]로 신청하고 갑니다
7년 전
독자22
이야 또 새로운 작품이라니 작가님의 새작은 언제나 환영이죠!볼거가 생겼어요 룰루랄라 암호닉은[굥기윤기]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23
짜몽이에요 새작이라니ㅠㅠㅠㅠㅠㅠ이것도 너무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DEL]로 암호닉 신청해요!!! 진짜 조직물 좋아하는데 이렇게 글 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25
와 작가님정말 글이제스타일이십니당..[외로운태자)로 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26
우와 신작이네요!!! 암호닉 [추억]으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디마보 그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71.34
[효인]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이야 새작 역시 엄청난 것 같은데요? 쎈캐 여쥬 넘나 죠운 것...♥
7년 전
독자28
(0207)로 암호닉신청할께요ㅠㅠㅠ으아기대된다듀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새작이라니 좋네요 ㅠㅠ 소재부터가!!![달려라망개떡] 암호닉 신청하구가욥!!
7년 전
독자30
와 분위기가 대박이에요 진짜......여주 걸크러쉬에 저격당하고 갑니다ㅠㅠ이런 소재 정말 좋아요 진짜ㅠㅠ
7년 전
독자31
암호닉 [냥냥이]로 신청합니다!! 늦어도 괜찮고 우선순위가 아니라도 괜찮아요!! 사실 다른 글도 다 읽고있는데 다 늦게봐서 이 글에 지금 암호닉 신청하는것만으로도 짱짱 좋아요♡♡ 암호닉이 있는 독자는 아니지만;ㅅ; 다른글도 다 열심히 볼게용♡♡ 이 글도 물론 열심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댱♡
7년 전
독자32
[입틀막]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33
[토마토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이 편하실때 글써주세요^^ 새작도 벌써 대작이 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7년 전
독자34
꺄아ㅠ조직물이라니!!!! [유자청]으로 암호닉 신청해오♥♥
7년 전
독자35
[청보리청]으로신청하고 가요 !
와 이글도 진짜 첫화부터 너무 재밌어요 ㅜㅡㅠㅠ
항상 재밌는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보고 가요 !
아그리고 첫번째브금 뭔지 알수있을까요...?...

7년 전
독자36
[뷔티뷔티] 신청해요!
윽.,,,, 작가님 신작...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7년 전
독자37
[민이]로 신청합니다 ♡
7년 전
독자38
새작도 좋아요!!![오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39
아 헐 대박 작가님 완전 마이스타일ㅠㅠㅠㅠ 조직물이라뇨 울고 갑니다 광광
[0404]로 신청할게요!!
아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 꼭 작가님이 계획하신대로 되길 바래요! 저도 고딩인데 공부를 포기했지만 그래도 하는 척을 해야하기에.. 개학하면 빨리빨리 들어 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항ㅠㅠ 6월달까지 이걸 어떻게 기다려요 후.. 열심히 기다리겠습니다 먕❤️

7년 전
독자40
헙 너무나도 명작...[침치미]로 암호닉 신청해야겠습니다...넘 대작인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41
와 저는 제일 좋아하는 작품 조직물인데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기다릴수있습니다 너무좋아요 [강낭콩]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42
[자몽소다] 암호닉 신청할께요!! ㅠㅠㅠ 글 너무 흥미진진하구 제가 좋아하는 ㅠㅠㅠㅠ센티넬(? 수인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7년 전
독자43
작가님 디마보에서 [뽀삐]라는 암호닉이었는데 혹시 아시는지ㅠㅠㅠㅠㅠㅠㅠ 시험 때문에 못 들어오다가 들어와서는 쓰차를 당해버리고...
7년 전
비회원118.182
제 취향이에요ㅋㅋ [레몽]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당
7년 전
독자44
[흥흥]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완전 영화같았어요퓨ㅠㅠㅠ작가님 짱!
7년 전
독자45
꺄 새작도 역시 [복숭꾹]
7년 전
독자46
[오늘로♥]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저 조직물 좋아하는건 어떻게 아시고ㅠㅠㅠㅠㅠ만세ㅠㅠㅠ
7년 전
독자47
[구트]로 신청할게요!
작가님은 어쩜 이렇게 쓰시는 것마다 제 취향을 저격하시는지..ㅎ..ㅏ...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119.169
[밍밍]으로 신청하겠습니다 ~!! 조직물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새작이라닙♡ 암호닉 [바다코끼리]로 신청할께요!!!
7년 전
독자49
헐 새작분위기 소재 쩔어요 ... [나로] 로 암호닉신청하고가겠슴당 !'
7년 전
독자50
[잠만보]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겠습니다:)
7년 전
독자51
[큰뚱]으로 신청하고 갑니다 너무 기대돼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청포도] 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7년 전
비회원190.51
자까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망고꾸기]로 암호닉 신청흐겠습니다 흑흣 작가님이 쓰시는 조직물이 항상 제 심장을 뒤집ㅇ어놓는다구요 자까님 하면 조직물! 조직물 하면 자까임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3
[밍뿌]로 신청해요!!!새작 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모두다 좋아여ㅠㅠㅠ진짜우 ㅠㅠㅠ
7년 전
독자54
[쁘니야]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55
헐헐 새작이네요![캔디]로 따로 또 신청하고갑니다!!엄청 좋아요ㅠㅠㅠ
7년 전
독자56
엘런이에요!!!!!!!! 이번 것도 역시 [엘런]으로 신청해요!! 작가님 이거 프리뷰에서 제가 브금 넘나 찰떡같다고 너무 좋다고 했는데 기억하시나요???!?!?! 역시 그 브금이군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나 발리는 분위기.. 제가 사실 조직물은 취향이 아닌데 이것만큼은 저의 현생을 망칠 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여........ 앨런이라고 해서 순간 흠칫했지만... 저는 엘런이라 조용히 소금이 되는 걸로....히히히히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57
[쿠키앤크림]으로암호닉신청해요!조직물이라니ㅠㅠㅜㅠㅠㅠ조직물완전좋아해요ㅠㅠㅜㅠ이번새작도너무기대되네요
7년 전
독자58
[찌밍지민]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혹시 작품마다 암호닉을 따로 받으시는건가요??
7년 전
독자59
와...새작..처음에 맴찢이긴하지만..진짜 재미있을것같아요!! [침7208침]으로 암호닉 심청해요!!
7년 전
독자60
[늘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보는내내 숨죽이고 몰입해서 봤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61
[010111]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글 분위기 대박이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쫑냥]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ㅎㅎ
7년 전
독자63
와 대박이에요 글 분위기랑 스토리 진짜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64
와 취저여ㅠㅠㅠㅠ애들 다죽는다는게 무섭긴하지만 ㅠㅠㅠㅠㅠ [망개몽이]로 암호닉신청하고가여!
7년 전
독자65
[꽃님]으로 신청하고 가요♥
고등학생이신데 수고가 많으세요ㅠㅠ
혹시 악마와 아이의 일상 암호닉 재신청은...ㅠㅠㅠㅠㅠ생각 없으신가요?ㅠㅠㅠ 엉엉...
정말꼭 하고 싶어서 간절히 바라봅니다ㅠㅠ
여주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여주도 폭주를?....
빨리 이 작을 만나보고 싶네요ㅠㅅㅠ

7년 전
독자66
헐 취향저격 작가님 [열꽃]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여!!!!!!!!
7년 전
독자67
[응캬응캬]로 신청할게여!!!!! 크으 역시나 신선한 소재 보통 이런 물은 모든 멤버와 친밀한 관계인데 서로 날을 세우고 있네여 ㅠㅠ
7년 전
독자68
[쀼우웅]으오 신청합니다!! 와 진짜ㅠㅠㅠㅠ 조직물 완전 좋아하는데 분위기 짱이에요ㅠㅠㅠㅠ 브금도 글하고 완전어울려요ㅠㅠㅠ 겁나 취향저격이에용 항상 글 잘읽고 있고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69
새작이다아아!!
[뿡빵쓰] 신청합니다! 악마와아이의 일상 암호닉 신청 못해서 무룩 했는ㄴ데 이번껀 신청 할 수 있따닝!!!!! 꺄륵! 저는 조직물 별로 안좋아해서 안보는데 자까님이 쓰신거라 함 읽어봤떠니 후...역시나.. 넘나 대단하신것 ㅠㅠ 이제부터 이 글 쭉 볼껍니당 홍홓ㅇ홍홍홍 !! 브금도 최고 분위기도 최고 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가여!

7년 전
비회원19.174
와ㅠㅠㅠㅠ작가님 새작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요ㅠㅠㅠ[코예]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245.118
[찬아찬거먹지마] 암호닉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70
핳 진짜 재밌어요 ㅠㅠㅠㅠ 디마보도 얼른 정주행 해야하는데 진짜 이런 현생이...하하 돕질 않네요 ㅠㅠ 이번 글도 잘 봤어용!!!!
7년 전
독자71
난나누우에용!!!
[난나누우] 로 암호닉 재신청하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115.213
와 새작ㅠㅠㅠ작가니므이 글은 너무 제 취적이라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ㅛ퓨퓨ㅠ퓨픂 이번에도 제 심장은...새작 암호닉[쩌이쩌이]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비회원231.8
[슈비]로 암오닉 신청할께요!!! 겁나 취격이라져 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소재 너무 좋은대요?? [빅닉태]루 신청하고 갈께요!!
7년 전
독자73
오ㅓㅇㅇ...조아여!!암호닉[0309]로 신청해여!!다음편기대합니다 ㅎㅎ
7년 전
독자74
[333♥]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제목부터 정말 끌리는데ㅠㅠㅠ글은 더욱 취향이구요ㅠㅠ기대되요!!
7년 전
독자75
[침침망개]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와 대작 냄새 ㅠㅠㅠㅠㅠ 6월달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7년 전
독자76
[태남매] 암호닉 신청할게요❤
7년 전
독자77
헐 와 대박 브금부터 분위기 미쳐버립니다 워... 얼른 1화도 만나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단미]로 암호닉 신청해요 기분 좋은 밤 보내요!
7년 전
독자78
브금이 너무 좋아여...!!![삼월]로 암호닉 신청해요!!내용 기대되네여ㅎㅎ 작가님 계획 꼭 지켜지길 바랍니다!!ㅎㅎ
7년 전
독자79
와 취저 [ 망태태기 ] 신청해요 ( ღ'ᴗ'ღ )( ღ'ᴗ'ღ )( ღ'ᴗ'ღ )
7년 전
독자80
작가님 혹시 디마보 아직 암호닉받나요 ?ㅜㅜ
7년 전
SOW
아니요ㅠㅠ
7년 전
독자81
에ㅠㅠ 여러시험때문에 작품이제만나서 너무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더좋은 작품 만날것같도하고 작품하나하나 다너무재밌어서 신알신할게요 (๑´ڡ`๑)
7년 전
SOW
아이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시험이라니 힘드셨겠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82
어후 재밌어 1103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작가님 너므 재밌는 거 아닙니가ㅠㅠ 그리고 더 미래가 진짜 미래가 되지는 않았으면 .. 제발 제발 생각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160.166
와...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 완전 제 취향이예요ㅠㅠ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암호닉 [쥬니이]로 신청할게요!
7년 전
비회원207.168
우오아 [굥기야]로 암호닉 신청할게욥!!!!!!!!!!!!!!
7년 전
독자83
[핫초코]신청합니당
아 와우 진짜 ㅋㅋㅋㅋㅋㅋ작가님 진짜 너무해 이런 대작을...너무나 취향저격인것..,

7년 전
비회원99.65
세상에나.......... 분위기 대박적 성공적...암호닉 [요를레히]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84
세에상에 조직물이라니!!!!!!!!발리는 분위기에 당장 암호닉 [블루베리]로 신청하고 갑니다 총총
7년 전
독자85
[수국]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조직물이라니ㅜㅠㅠㅠㅠ 분위기에 발리고 갑니다ㅠ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86
[흑설탕융기]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87
아어떡해ㅠㅠ메일링완전기대할게용♡♡잘읽ㅈ고갑니다!
7년 전
독자88
[디즈니]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오우.. 이런 글 너무 좋아요 다들 특별한 능력을 가졌나보네요~ 태형인 엘레베이터와 관련된 능력...? 남준이 뇌? 아직 나오지않은 정국인 토끼????? 기대되요~
7년 전
독자89
[갤3]로 암호닉신청이요!!!!!와 분위기 정말 색다르네요ㅜㅜㅜㄷ빨리 뒷내용 궁금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90
와 ㅠㅠㅠ새작 ㅠㅠㅠ 진짜ㅠㅠ 분위규ㅠㅜㅜ좋아요 작가님♡[마젠가슈가] 암호닉 신청이요 ㅎㅎ
7년 전
독자91
[골드빈] 으로 심청해여ㅠㅠㅠㅠㅠㅠㅠ쩔어여ㅠㅠㅠㅠ
7년 전
독자92
[달리] 로 신청합니다ㅜㅜ
7년 전
독자93
히히히히ㅣㅎ힣 재밌어요!!!! [너만볼래♡]로 신청합니다!!!!
7년 전
비회원96.105
헉 새작도 좋아요 ㅠㅠㅠㅠ 이런 소재들은 어디서 들고오시는거에요ㅠㅠㅠㅠ
[채하나]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94
할류ㅠㅠㅠㅠㅠㅠ버ㅠ왜이제봤져????????ㅠㅠㅠㅠㅠㅠㅠ 혹시...[둥둥] 신청하구 감니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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