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의 슈가가 제 애인인데요.
드리유
4-1
" 뭐야 누나 윤기형이랑 싸웠어? "
아니
" 아니 "
" 왜 그렇게 등돌리고있어 "
" 아무일 아니야 "
아무일도 아니야? 너 웃긴다
" 둘다 무슨ㅇ.. "
됬다 나중에 얘기해
" 지가 먼저 얘기 꺼내놓고는 "
지금 다들 있으니까 나중에 얘기하자고
" 어?? 다여기 있었ㄴ... "
" 형.. 그럴상황이 아닌거 같아요..."
" 무슨일인데? "
"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정국아 이게 무슨일ㅇ..."
너 자꾸 그렇게 티낼래?
" 뭘티내 지금 티내는건 너야 "
그래서 내가 나중에 얘기하자고 했잖아 얘기 끝내자고
" 형 뭔가 살벌하죠..? "
" 좆같네 "
야 너지금 뭐라했어
" 아 씨'발 그만해라 "
와 씨'발 존나웃긴다 너 지금 내가 헛된걸로 화내냐?
" 니가 먼저 나중에 얘기하자며 그만해 "
그래 그만하자고 그럼 그만해 왜 자꾸 건드냐고
" 혀엉.. 어떡해요.."
" 쟤네는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 그냥 신경꺼 내가 혼잣말을 하든 뭔일을 하든 "
아 엿같아
" 뭐라고? "
엿같다고 씨'발 나도 못해먹겠다 야 그만해 나랑 그만하자고
" 너지금 뭐라고 한거냐 "
좆같아서 못해먹겠다 내가 얘기하는것도 너는 지랄하든 어디서 개가 짖는구나 하겠지
" 작작해라 "
그래 작작할게 시'발
" ㄴ..누나 울어요? "-국
" 탄소 울어? "
" 누나 잠깐 저랑 나갔다 올까요? "
" 탄소 대리고 한바퀴돌다와 "
" 형 무슨일인지 몰라도 화해해요.. "
" 형 그래도 남자가 먼저 사과하는게 좋아요 "
" 형.. "
" 아 시'발 못해먹겠다ㅋㅋㅋㅋㅋㅋㅋ "
야 웃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게 뭔상황이야.."
ㅋㅋㅋ누갘ㅋㅋㅋ민윤기 연기 못한뎈ㅋㅋㅋㅋㅋㅋ
" 그랰ㅋㅋㅋ나 연기 잘햌ㅋㅋㅋ "
" 와!!!!!!!!!!!!!!!!!!!!!!! 아!!!!!!!!와!!!!!!!!!!!!"-뷔
" 뭐야뭐야.. 그럼 싸운거 아니야? "-짐
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싸우긴 뭘싸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김탄소 연기잘하넼ㅋㅋㅋㅋㅋ"
다들 속았니?
"와 난 진짜 싸운줄알고 진짜살벌해가지고 진짜"-랩
"와 누나 형 진짜 너무하네요 진짜 와..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하지?"-
나연기 잘하지?
"진짜 와.. 누나 연기자 해 그냥"
"ㅋㅋㅋ이거 다 김탄소가 짠거얔ㅋㅋㅋㅋ"
흐흨ㅋㅋㅋㅋ나 작곡가 못하게 되면 작가나 할깤ㅋㅋㅋㅋㅋ
"석진이 형뭐해요?"
"현실판단.."
"네?"
"쟤네를 살려야 하나 죽여야하나 고민하고 있어"
ㅋㅋ아 오빠 나 죽일라고?
" 김탄소 너 애교부리냐?"
이게 애교같아?
" 나한테좀 그래봐 내가 업고살지 "
진짜?? 업고 살수 있겠어?
" 어 애교부리고 하면 업고살겠지 "
" 형.. 누나하고 형 또 뭐하는거래요"
" 사랑싸운 아닌 싸움. 그냥 알콩달콩"
융기오빠~ 나 업고살꺼에요? 응?응?
" 헐.. 누나가 애교부렸.."
" ...내가 듣고 본게 누나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오 못해먹겠다 왜 쪼개 웃지마 쪽팔리니까
" 와.. 누나 한번만 더해주면 안되?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뭘더해 새끼야 나도 처음보는구만 "
" 누나 애교도 부릴줄 아는 사람이였구나 대박 나 처음알았잖아 "
" 다빈아 오빠한테 한번만 더해봐 그럼 소고기 사줄게 "
" 형!!!! "
" 횽아 태태 배고프다 태태 소고.. "
" 아 김태형 뭐하냐 진짜 "
오빠 진짜 소고기?
" 진짜라니까 소고기 사줄게 "
" 형 나도 그렇게해서라도 들으려고 했는데 애 한번ㄷ.. "
오빠!!!탄소 소고기!! 탄소 소고기 먹구싶은뎅...
" .....하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 사줄게 "
" 야김탄소!!!!!!너 나한테는 한적없잖아!! "
한적있어 너가 기억못하는거야
4-2
" 윤기야 "
" 왜 "
" 우리 몰카할래? "
" 누구 몰카 "
" 애들하고 오빠 "
" 오빠? 석진이형? "
" 응 오빠면 석진이 오빠 밖에 더있어? "
" 그냥 김석진씨 라고 불러 "
" 어떻게 그러냐 할튼 할꺼야? "
" 해 어떻게 할껀데 "
" 그냥 너랑나랑 평소에 싸우는것처럼 싸우면 다들 쫄지 않을까 "
" 그러긴 하겠네 근데 왜 싸웠냐고 하면 뭐라하게 "
" 그럼 다시 너랑나랑 말씹고 싸워야지 "
" 아니 이유가 있어야지 뭔가 이어가지 "
" 아.. 야 민윤기 "
" 왜 "
" 나 성규오빠한테 부탁받았다? '
" 성규오빠??? 성규선배? "
" 응 "
" 무슨부탁 "
" 오빠가 요번에 솔로 준비중이라는데 내곡 쓰고싶다고 밥한번 먹자고했어 "
" 근데 왜 오빠야 선배라고 불러 "
" 너한테는 선배지 나한테 는 오빠야 "
" 아 너주위에는 왜 남자들이 많아 진짜 "
" 뭘 남자들이 많아 여자들도 있지 "
" 아근데 성규선배가 그래서 만나제? "
" 응응 내일 만나기로 했는데 "
" 야 그걸 나한테 먼저 말했어야지 아무 상의없이 그렇게 막 남자 만날래? "
" 뭐 어때 너가 친하지만 않은거지 선배고 오빠도 너랑 나랑 사귀는거아는데 무슨짓이라도 하겠어 ?'
" 아니 그래도 남자잖아 일단 내가 너 남자친구인데 그래도 약속잡기전에 미리 언질이라도 했어야지 "
" 뭔 언질까지해 그냥 친한 오빠인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 아니냐 ?'
" 야 이성간에 친한친구 오빠 어? 그런거 없어"
" 왜 없어 나랑 너랑 친구이고 애들도 있구만 "
" 야 언제 너랑 나랑 친구였어 "
" 뭐라고? 그럼 친구가 아니였어?"
" 한명이라도 이성으로 생각하면 그건 친구가 아니야 "
" 아.. 아니 할튼 그건 너랑 나고 오빠는 나를 그냥 여동생으로 안다니까"
" 그걸 니가 어떻게 아냐고 선배는 또 모르는거 아니야 "
" 아니 진짜로 오빠가 좋아하는 여자생기면 나한테 상담까지 하는데.. "
" 상담?? 언제부터 연락한거야 진짜? "
" 1년 넘었을껄 "
" 근데 그걸 얘기를 안했다고?? '
' 뭘굳이 내가 하나한 다 얘기해 "
" 그래도 내가 알고있어야지 "
" 야야야야 애들온다 "
" 아니 야 야 김탄소 "
반가워요
오랜만에 올리는 윤기글이죠?
태형이 글의 연재가 다시 시작됬어요.
보고싶은 이야기나 태형이가 이랬으면 한다
원하는거 있으면 말해주세요.
저는 좋아요.
앞에서 계속나왔듯이, 윤기는 질투가 심해요.
우리 독자님들도 이런거 좋아하시더라고,,
이거 짤맞추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잘 안맞는거 같아도 이해해줘요.
오늘도 고마워요.
암호닉 누락된거 있다면 말해주세요
사랑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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