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온앤오프 성찬 엑소
주토피아 닉 전체글ll조회 2201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여주씨, 영화 끝났어요"




어...? 내가 눈이 번쩍 떠졌다. 아니 나 분명히 영화보고있었는데 왜 눈이 떠져...? 내가 눈을 몇번 깜빡이다가 어딘가에 기대있다는걸 알고 화들짝 놀라서 고개를 들었다. 내가 기댔던 방향을 보자, 김남준이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미친 박여주 정신나갔냐? 아무리 피곤해도 그렇지...




"아..헐...미안해요..아 어떡해..무거웠죠.."


"별로? 많이 피곤했나봐요?"


"...아뇨...영화 끝난지 오래됐어요?"


"별로 안됐어요. 자 가요"


"아 맞다..이거 자켓 고마워요"




잠에서 깬 내가 허둥지둥 미안하다는 말을 내뱉자, 김남준이 괜찮다며 이제 일어날까요? 하고 말을 한다. 이미 엔딩크레딧이 올라간지 오래되었는지 안에 관객들도 없는 상태였다. 아 진짜 박여주....내가 김남준에게 자켓을 돌려주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벌써 12시가 조금 넘었네...시간 많이도 지났다. 내가 작게 하품을 하면서 영화관에서 나와 김남준과 나란히 걸었다. 진짜 30분?40분동안 잤네 나 미쳤나보다..무거웠겠다..어떡하지, 미안해서...




"아까 잘때 저 깨우지..안무거웠어요? 저 머리 엄청 무거운데"


"그냥 피곤해보여가지고 놔뒀어요. 많이 피곤했잖아요"


"그건 그렇지만...그래도..불편하지않았어요?"


"아뇨, 오히려 내가 미안한걸. 피곤한데 일부러 불러낸거같아서"


"절대 아니예요...완전 좋았는데.."




미안하다는 내말에 김남준이 고개를 살짝 내저었다. 오히려 피곤한데 불러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는 김남준은 천사가 아닐까...? 차에 올라탄 내가 다시 무릎담요를 무릎에 덮었다. 나보다 김남준이 훨씬 더 피곤해보이는데.. 나때문에 제대로 영화 보지도 못하고 괜히 미안해진다. 많이 시무룩해진 내표정을 백미러로 본 김남준이 얕게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미안해서 그래요?"


"넹...."


"그러면 내일 만날래요?"


"어..? 내일요?"


"내일 점심 같이할래요? 내일 약속도 없고, 스케줄도 없어서."


"전 좋아요! 흐흫"


"ㅋㅋㅋㅋ아 다왔다. 들어가요 여주씨, 잘자고"


"네, 남준씨도 조심히 들어가요~"




집에 거의 다와가서, 나한테 내일 점심을 같이 하자는말에 내가 좋다며 웃자, 그러면 내일 1시까지 나올래요? 하고 말하길래 내가 고개를 끄덕거리고는 담요를 접어서 내려놓고, 갈께요 하고 말하면서 차에서 내렸다. 내일도 김남준을 만나다니 진짜 설렌다. 내가 집에 도착해. 화장을 지우고나서,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자려는 찰나, 전화가 왔는지 폰에 진동이 울렸다. 이시간에 누굴까...내가 잠이 덜깬목소리로 여보세요...하고 말하자, 휴대폰 너머로는 김남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아,자고있었어요?"


"이제 잘려구요..남준씨는요?"


" 저는 작업 남은거 조금만 더하고 자려구요. 많이 피곤한거 같던데 일찍자요."


"...남준씨도 늦었는데 무리하지말고 자요. 아 너무 주제넘었나...?"


"ㅋㅋㅋ아니예요. 걱정해주는건데 뭘"




내가 졸려서 잠에 반쯤 취해서 웅얼거리듯이 말했다. 아까는 분명 잠이 안왔는데, 침대에 누우니까 졸음이 솔솔 밀려왔다. 전화 너머로 듣는 김남준의 목소리는 꽤나 듣기 좋았다. 뭐랄까 되게 낮고 조곤조곤해서 그런가. 더 잠이 잘오는거같기도 하고....





"죄송해요...제가 너무 졸려서..."


"ㅋㅋㅋㅋ목소리만들어도 졸린거같아요. 전화 끊고 얼른 자요."


"넹...잘께요. 잘자요"


"잘자요, 여주야"





2





"아 완전 맛있당..."


"여주씨, 입에 맞아요?"


"넹...존맛..."




내가 파스타를 먹고있는데, 김남준이 나한테 맛있냐며 물어왔고, 내가 너무 돼지같이 쳐먹었나 싶어서 몰래 먹는 속도를 줄이자,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그냥 먹으라면서 턱을 괴고 웃는 소리를 냈다. 아 존나 민망...돼지로 봤겠다...(돼지가 맞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평소대로 먹어요. 이제와서 천천히 먹지말고, 음료도 마셔요. 체하겠다."


"너무 돼지같이 먹었죠..?"


"아뇨, 진형 생각나고 좋네요"


"...? 칭찬인가?"


"당연하죠"




칭찬맞겠지? 내가 찜찜한 표정으로 김남준을 쳐다보자, 보조개가 보이게 웃음을 지은 김남준이 빨리 먹으라는 턱짓을 했다. 남은 파스타를 다 먹고나서, 냅킨으로 입가를 닦았다. 김남준은 이제 절반정도 먹었는데...이정도면 박여주 돼지보스...좀 천천히 먹을껄..그러면 다먹은김에 김남준 밥먹는거 구경해야지~ 내가 턱을 괴고서 김남준을 보고있는데, 김남준이 뭘 그렇게 보냐며 냅킨으로 입가를 닦으며 물었다.




"남준씨 먹는거 보는데요?"



"내가 먹는걸 왜봐요 ㅋㅋㅋ"



"왜애, 볼수도 있지~"



"보지마요~"



"아 알겠어요. 안볼께요. 안볼께, 치사해"




내가 좀 볼수도 있지 하면서 말하자,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김남준이 보지마라고 하는말에 내가 약간 삐진 말투로 안보겠다고 말하자, 크게 웃음소리를 내며 웃던 김남준이 봐도된다며 말했지만, 내가 안봐요 하면서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어? 트위터 알람떴다. 헐 세상에 민윤기...




"헐 민윤기..."


"....?"


"아 완전 잘생겼다...헐..."


"윤기형은 갑자기 왜요?"


"윤기오빠 트위터올라왔는데 완전 잘생겼어..."




내가 사진을 저장하면서 말하자, 옆에서 그걸 보던 김남준이 내 휴대폰을 뺐어들었다. 내가 놀라서 달라고 손을 뻗어도 나보다 키가 큰 김남준에 쉽게 내 손에 닿지않았다. 내가 결국에 빨리 달라고 손만 내밀고있는데, 가만히 있어보라고 하던 김남준이 카메라를 켜더니, 찰칵거리며 셀카를 몇장 찍었다. 내가 놀라서 남준씨 뭐해요 하고 말하자, 다시 휴대폰을 내손에 넘겨주면서 말했다.





"봐봐, 윤기형보다 내가더 잘생겼죠?"


"아 뭐야 ㅋㅋㅋㅋㅋㅋ"


"아 잘생겼어? 안잘생겼어? 빨리 말해봐요"



"ㅋㅋㅋㅋ남준씨 지금 질투하죠"



"아 그런거 안한다니까, 누가 잘생겼냐니까요"



"남준씨요 ㅋㅋㅋㅋㅋㅋ"




귀엽다 귀여워. 김남준 ㅋㅋㅋ생각보다 유치한구석이 있네. 내가 셀카를 넘겨보면서 생각했다. 그와중에 진짜 잘생기게 잘 나왔다. 김남준이 장난스레 누가 잘생겼다고? 하고 말하길래 건성으로 김남준씨요 하고 대답하자, 김남준이 다시 휴대폰을 뺐고는 누가 잘생겼다고? 하면서 묻길래 내가 남준씨요 하고 대답했다.




"윤기오빠도 잘생겼는데, 남준씨도 진짜 잘생겼어요"


"윤기오빠...?"


"저보다 일곱살이나 많은데 당연히 오빠 맞죠"


"그러면 나도 여주씨한테 오빠 맞죠?"


"음..그렇죠?"



민윤기가 나보다 7살이나 많고, 김남준도 따지고 보면 나보다 6살이나 많은데 당연히 오빠 맞지, 내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하자, 김남준이 살짝 귀끝이 붉어져서는 뒷목을 긁으며 살짝 웃음을 지으며 나한테 말했다.


"그러면 나도 오빠라고 불러주면 안돼요?"





사담

오빠!!!김남준오빠!!!! 남준아 ㅠㅠㅠㅠㅠㅠ우리 준이 ㅠㅠㅠㅠㅠ준이는 스윗해요. 걍 이유없음 걍 김스윗임...ㄹㅇ.. 질투하는 준이는 사랑스러워.....오늘 그냥 한편 더 데려왔어용..ㅎㅎㅎㅎㅎ 주말에 뵐께요 우리 예쁜이덜~~암호닉은 제일 최근화에 넣어주세요! 안그러면 확인이 안되어서 누락될수있어요 ㅠㅠㅠㅠ




내사랑들

마시멜로

하설

두부

윤맞봄

@불가사리@

5239

(민윤기)

비행포도알

정국오빠애인

하니

호비호비뀨

뾰로롱

베베르망개드모찌스3세

김데일리

메타몽;

정국어

입술까지떨려온다면

태태

쫑냥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태태입니다!
남준이 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진짜 남준이같은 남자를 만나고싶어요! 언제쯤이면 만날수있을지.... 작가님께서 다 오실때까지 기다리고있을게요!!!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
작가님 남준이 완전 스윗해요 배려심도 깊고 빠질곳이 하나도 없네요ㅋㅋㅋ탄소가 오빠라고 부르면 남준이 완전좋아할거같아요ㅋㅋㅋ하니왔다가요ㅎ
7년 전
비회원 댓글
그런데 7살 차이면 여주가 18살쯔음 아닌가요..?
7년 전
주토피아 닉
1화를 보면 알듯이 여주는 23살로 해놨어요! 남준이가 29살인 설정입니다!
7년 전
독자3
알림이 왜 안떳을까요.. 오늘도 남준인 여전히 스윗하고 스윗하고 스윗하네요.. 사랑햌!!! 김남주운!!!!!
7년 전
독자4
두부왔어요! 아 잘자여주야라니ㅜㅜㅜㅜ저이름 개명할까요 여주로? 잘자여주야 잘자여주야 잘자여주야아아아ㅏㅏ연하한테 존대쓰는 대스윗 김남준...남준....김나암주운...
7년 전
비회원196.74
[땅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으어... 질투하는 남준이.. 귀여오요...(죽음)다음 편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대되니요!
7년 전
독자5
아ㅜㅠ 남준이 오빠ㅠ 오빠라고 부를래요ㅠㅠ 진짜 남준이 같은 사람 찾아요ㅠ 진짜 대리만족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
7년 전
독자6
@불가사리@
7년 전
독자7
윤맞봄이에요!
아 냄쥰이ㅠ왤케 귀엽죠ㅋㅋㄱ진짴ㅋㅋ흐뭇하게봤어욯

7년 전
비회원120.72
(민윤기)입니다ㅠㅠㅠㅠㅠㅠ
아 남준이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너무좋은것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96.172
비행포도알이에요! 진짜 ㅠㅠㅠㅠ 매편마다 김스윗 때무네 심장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질투도 귀엽게 해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베베르망개드모찌스3세입니다! 하..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
7년 전
독자9
입술까지 떨려온다면 이에요!! ㅜㅜㅜㅜㅜㅜ저럴수만 있다면 진로를 바꾸고 싶군요... 넘나 설레어ᅲᅲ
7년 전
비회원 댓글
[아듀] 로 암호닉신청합니다 !
와후워후아후잉히 김스윗,, 오늘도 스윗함에 너무 많이 치였네요 ,, 너무귀여워,, 쏘 카와이 남준 ㅠㅠ! 글이달달해요 ㅠㅠ❣

7년 전
독자10
작가님 진짜 너무 너무달달한거아닌가요?
아진짜너무 쏘스윗해서 행복하네요 진짜실화같애무슨..♥♥♥

7년 전
독자11
으아아아앙ㅎㅎㅎㅎㅎ 대박 넘나 쏘스윗한거ㅠㅠㅠㅠㅠ조타조타조타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ㅠㅠ[경화수월]

7년 전
독자12
다음편언제기달리지..
빨랑보고싶다..♥♥♥

7년 전
독자13
오빠라고 불러달라는 남주니 너무 귀엽네요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7년 전
독자14
네...옴빠!!??오빠!!!나도 불르고 싶어ㅠㅜㅠ 오빠ㅠㅠㅠㅠㅠㅜㅜㅜ작가님 감사합니다유ㅠ
7년 전
독자15
되요 됩니당 완전 되요!!!!!!!!!!!!!!!!! 남준오빠!!!!!!!!!!!!! 흑흑 완전 오빠미 넘친다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
아... 남준... 대스윗...
7년 전
독자17
옵하ㅠㅠㅠㅠ 옵라ㅠㅠㅠㅠ 원한다면 내가 매일매일 에브리데이 불라줄수있다
ㅠㅠㅠ귀여워 진ㅋ자ㅠㅠㅠ

7년 전
독자18
고럼요...오빠죠....오빠...ㅡ.오라버니.ㅡ.!!! 스윗남 남준이!!!
7년 전
독자19
오!!!!!!!빠!!!!!!!!! 백번이고 만번이고 불러줄게 원한다면!!!!!! 준아ㅠㅠㅜㅠㅜㅜㅠㅜㅜㅠㅠ
7년 전
독자20
오 융기랑 준이 나이가 거의 30이네요!! 지금에 대입해서봤었는데 나이가 꽤 있었군요
7년 전
독자21
질투라니.. 질투라ㄴ..(죽은 자는 말이 없다)
ㅠㅠㅠㅠㅠ 오빠라고 맨날맨날 불러줄 수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불러줄게요 오빠!!! 오빠!!! 오빠!!!!!!!!!
6년 전
독자24
윤기 서른이군여 ㅋㅋㅋㅋㅋㅋ미래이야기 신선
6년 전
독자25
남준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ㅎ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7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6 7:06 ~ 5/6 7:0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