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엑소 성찬
우아한 가족사 전체글ll조회 3852l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전정국/민윤기] 우아한 가족사 完 | 인스티즈




민윤기는 내게 파멸을 가르쳤고 전정국은 내게 사랑을 가르쳤다.





[바쁘다, 미안. 주소 찾아서 올래?]





선약을 잡은 사람치고는 꽤나 무례하게 구는 민윤기에 무덤덤한 실소를 내뱉는다. 꼴에 다정하게 보이고 싶었는지 미안하다는 말과 문장 부호까지 붙여가면서. 나는 민윤기가 첨부한 지도를 따라 걸음을 옮기지만 굳이 그의 안내에 따르지 않아도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민윤기가 초대한 만찬이 열리는 곳은 우리 집이었으므로.





민윤기는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듯 방문을 살짝 열어 놓는다. 전정국은 또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 않는다. 반쯤 열린 민윤기의 방문 앞에서 흘러나오는 나른한 음절들이 문득 날카롭게 귀를 파고든다. 소파에 누워 있던 몸을 일으켜 당장이라도 방문을 열고 싶게 만드는 판도라의 음절들.





"이용하기 쉽더라고요."




애가 독기만 바짝 올랐지 약지는 않아서. 민윤기는 흥분한 인기척을 충분히 알아챘음에도 불구하고 통화를 멈추지 않는다. 내가 그를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순간부터 목소리의 데시벨이 높아지고 웃음기가 깃든다.





"근데 뭐 어린 애가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요?"





놀아나는 게 재밌긴 하지만 언제까지 봐줄 수는 없죠.





"적당히 데리고 놀다가 버려버리는 거야, 지 애미랑."





나는 여태껏 들어왔던 무수한 욕설들보다 민윤기의 점잖은 패륜 한 마디에 와장창 무너진다. 껄껄껄. 그의 휴대폰 너머로 인자한 새아버지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나는 그가 그토록 호탕하게 웃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으리라고 확신한다. 민윤기는 그의 아버지와 별 쓸모도 없어 보이는 사업 이야기로 자연스레 통화를 마무리한 후, 방문을 열고 깜짝 놀라는 척한다. 그는 남을 속이는 일에는 탁월할지 모르나 연기는 정말 젬병이다.





"다 들었네."





결국 나는 언제까지나 인정받지 못한 불청객일 뿐이었다.




-





정국은 굳게 닫힌 탄소의 방문을 한 번 바라본 후 망설임 없이 윤기의 방으로 들어간다. 나른하게 늘어져 있던 윤기가 몸을 일으켰다. 둘 사이에는 적막이라고도 할 수 없는 미묘하고 날카로운 침묵만이 흐른다.





"시키는 대로 했다."





윤기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무미건조하고 정국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변화가 없다. 정국은 대답 대신 으스러질 정도로 꽉 쥐고 있던 봉투를 던지고 돌아선다.





"이제 끼어들지 마세요."





어수룩한 경고와 함께. 정국은 그 길로 탄소에게 달려가 사랑을 갈구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어루만질 것이다. 본인이 한낱 장난감 따위로 취급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김탄소는 죽을 듯이 전정국에게 매달리겠지, 그가 자신에게 베풀었던 사랑은 진심이라고 철저히 믿으며. 윤기는 품에 안긴 봉투를 바라보다 못내 쓰게 웃는다. 봉투 속 내용물을 가볍게 분쇄기에 갈아버린 윤기가 이내 그 분쇄기마저 버릴 예정인지 기계를 들고 방을 나선다. 미처 챙기지 못한 봉투만이 윤기가 방 안에 남겨 두고 간 감정의 파도에서 이리저리 휩쓸린다. 딱 봐도 오랜 시간 묵은 듯한 봉투에는 역시나 오래된 필체로 두 줄의 글만이 쓰여 있다.





입양관계증명서

민 윤 기





完 





암호닉

워후

드디어 끝났따 비록 망했지만... ㅠ 진짜 이런 글을 포인트 내고 보게 할 수 없어서 포인트도 못 걸었읍니다

이제 저는 마음의 짐을 덜었읍니다 만세 만세 이따 후기 + 브금 정리 올리고 만월서각이랑 클럽썰 들고 올게요 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애증의 글이었읍니다 여러분 해석해 보세요 제 글은 무조건 해석!!!!!!!!!!!!!!!!!!!!! 제가 떡밥 깔아놓은 거 있어요 마지막 증명서랑 D편 잘 보세요

그럼 20000 진짜 이딴 글을 봐 주신 여러분들 한 분 한 분께 108배 하고 싶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추리글 범인은 전정국입니다 왜 그런지는 이따 알랴드림



 거짓말 / 러빈 / 땅위 / 김말이야 / 동글아미 / 뿌이뿌이 / 쿠크바사삭 / 뉴이 / 사쿠라 / 김 / 수저 / 비비탄 / 천상계 / 스케치 / 가짓 / 바게트 / 융봄 / 진진츄 / 국산비누 / 앙 / 끌로에 / 짐고 / 바다코끼리 / 사랑해 / 달슈가 / 희48 / 대추차 / 과수밭 / 빛나무 / 염치 / 단잠 / 청포도 / 꾸꾸쓰 / 예화 / 코코링 / 혜향 / 침침이 / 구루메 / 태태 / 0428 / 미남과야수 / 얏빠리윤기 / 메리진 / 착한공 / B612 / 찡긋 / 오빠아니자나여 / 짐니어무니 / 미미미 / 델리만쥬 / 슝아 / 인연 / 윤맞봄 / 우유 / 피치 / 딸기 / 해말 / 예삐침뀽 / 태썸 / 나무야나무 / 뿡쁑 / 아모 / 삐삐걸즈 / 슙달 / 잘자네아무것도모르고 / 그레이스 / 너지 / 김까닥 / 봄아 / 지은쟁이 / 토끼 / 덮빱 / 보라보석바 / 갤3 / 감나무밑입쩍상 / 버츠비자몽 / 한우밭 / 시금치 / 전정국 / 습기 / ㄱㅎㅅ / ♥알루미늉기 / 모찌섹시 / 까꾹 / 핑쿠판댜 / 첫사랑 / 가위바위보 / 마일 / 망개구름 / 망개꽃 / 뀨쮸 / daydream / 유뇽뇽 / 망개와나 / 기억 / 다람이덕 / ♡구기 / 보보 / 0831 / 코코넛워터 / 자몽사탕 / 0501 / 딸기우유 / 우봄봄 / 전봇대 / 데스페 / 도로시 / 봄소서 / 붕어 / 다홍빛 / 레몬사탕 / 새벽 / 금잔화 / 벌스 / 짜근 / 너지 / 정꾸 / 냥꽁 / 무네큥 / 흑설탕융기 / 1225 / 탄둥이 / 코튼캔디 / 구리부리 / 헤몬 / 침침이 / 진진자라 / 두부 / 정국어 / 빛세 / 꾹푸린 / 1978 / 청멍 / 우유메 / 은아 / 흥흥 / 설한화 / 알루미슙 / 만두짱 / 그럴거야 / 쀼뀨쀼 / 이땡글 / 물결잉 / 보노보노 / 방울이 / 룰루랄라 / 초코틴틴 / 망개침침 / 정국왕자 / 자몽탍 / 꾸꾸뀨 / 빈반 / 봄플 / 1158 / 봉석김 / 우와탄 / 뷔스티에 / 비트윈티 / 알파카 / 롸아미 / 핀아란 / 1101 / 핑쿠판댜 / 캔디 / lunatic / 윱 / 쿠마몬 / 윤치명 / 룰렛 / 김다정오빠 / 0404 / 찜찜 / 섞진 / 눈꽃이 / 슈가나라 / 국 / 보라도리 / 밍글밍글 / 빅닉태 / 꾹푸린 / 숭아복 / 물망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우어어ㅓ 0831입니다,,,, 심오하게 긑나버렸네야 ㅠㅠㅠㅠㅠㅠ 다음 작품도 기대해요
7년 전
독자2
보라보석바입니다 헐...으어어엉...벌써 끝이군요쥬ㅠㅠㅠㅠㅠ그래도 잘읽고갑니당
7년 전
독자3
저는....모르겠읍니다............ 해석도 안되고.......... 알수없게 끝나부려ㅛ네요.....
7년 전
비회원163.176
붕어에요!!!!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새벽입니다! 아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에 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완결이에요? 정말로? (그리곤 해석하러 떠난다) 작가님만의 어둡고 나른한 분위기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사랑... 우리 다음 작품으로 또 만나요, 감사했어요! 하트하트
7년 전
독자5
헥.....세상에.........너무 깜짝놀라서 계속 읽고 또 읽었어요......벌써 완결이라니ㅠㅜㅠㅠㅜㅠㅠㅠㅠ뒷이야기더 알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43.114
스케치입니다 뉸기가 입양아고 정꾸가 그 서류를 가지고있어서 정꾸가 일부러 여주한테 상처주라고 협박한거쥬
7년 전
비회원209.120
작가님 슝아에요! 와 헐 제가 생각한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사실이라면 너무 충격적 와... 입양관계 증명서라니......... 정국이한테 하는 말인줄 알았던 '주워온 자식이라고 보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크는걸 보니' 이게 윤기였던건가요........ 새아버지의 성이 밝혀지지않은게 이를 위함이었나요...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ㅠ 맞는지 모르겠지만 ㅎ 해석 열심히하러 정주행하러 다시 떠나겠어요 ㅠㅠㅠ 이렇게 완결까지 함께 달린 작품은 처음인데! 너무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그동안 ㅠㅅㅠ 감사해요 작가님 ❤︎❤︎❤︎ 글 쓰신다고 수고 많으셨구 다른 글들도 재미나게 볼게용 하뜌하뜌
7년 전
독자6
찡긋이에요! 갑직스럽게완결이네요ㅠㅠ윤기도..... .ㅠㅠ너무슬프자나요...ㅠㅠ 정국아....ㅠㅠ
7년 전
비회원215.88
피치에요... 헐 끝나다니.... 윤기도 정국이도 여주도 짠하네요ㅠㅠ 이제 만월서각으로 함께해요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7년 전
독자7
아아아...ㅠㅠ 작가님 이글 너무 좋았어요 너무 아쉽고 번외까지 꼭 보고싶은 작품이에요 감사합니다 정말❤❤❤
7년 전
비회원59.111
땅위입니다!! 여주가 윤기한테 배신감을 느끼고 정국이에게 간다...?흑... 저만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가나요... 좋게 끝난거겠죠...?
7년 전
독자8
허억 대박........ ㅠㅠㅠㅠ 제일의 흑막은 정국이였던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번외는 계획 없으세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빛세입니다! 벌써 완결이라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자까님...사실 해석이 잘..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ㅜ굉장히 심오하게 끝난 것 같아요ㅠㅜㅜㅜㅠㅠㅜ뒷 이야기가 궁금하네옹!
7년 전
독자10
빈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되게 애정가는 작품이었는데 끝나 버렸군요ㅠㅠㅠㅠㅠ인물 한명 한명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좋은 작품이어써요 작가님♥
7년 전
비회원25.18
까꾹임미다!!! 호에에 벌써 오ㅓㄴ결 ㅠㅠㅠㅠㅠㅠㅠ다시 읽으러 갈게영
7년 전
비회원238.7
꾸꾸쓰에여... 흐어 벌써끝이라이 ㅠㅠㅠ ㅠㅠㅠㅠㅠㅠ 자까니 감사했어여
7년 전
독자11
뉴이입니다!! 우아한 가족사가 완결이라니ㅠㅠㅠㅠ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 빨리 해석 보러 갈게요!!
7년 전
독자12
0404
앗 우가가 끝나버리다니ㅜㅜㅜㅜ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전 해석고자라서 모르겠어요... 디편을 보고 왔는데도 모르겠어요.. 해석해주세요 작가님 ㅎ랑 궁금하단말이예요ㅜㅜㅜ 번외써줘오얼아랑라아나앙

7년 전
독자13
갤3입니다!!!
아저..멍청이라 저런거 추리못하는데ㅠㅠㅠ아ㅠㅠㅠ 작가님을 기다리는수밖에... 근데뭔가 저렇게끝나서 더 분위기있능거같아용... 작가님 수고하셧습니다!!!

7년 전
독자14
김말이야
헐 벌써 끝이라니ㅠㅠㅠ 엔딩이 심오하군요 제 취향입니다ㅋㅋㅋ 아 앞으로 우아한 가족사를 못 읽게 된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해요ㅠㅠㅠ 작가님 수고 많으셨어용♥♥♥♥

7년 전
비회원106.203
진진츄예요!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쉽네요..!! 근데 범인이 정국이라니..!!!! 정국이가 윤기에게 입양관계증명서를 조건으로 내걸고 저걸 시켰는데 윤기가 그걸 받아들였다는.. 그런 뜻인가요?!?!?!?!?!?!?!!!!!! 하 해석을 기다리겠숨니다.....
7년 전
독자15
작가님 늘 눈팅중이다가 처음 댓글써요
항상 신알신 올라오면 바로달려와서 봤는데 드디어 완결이네요
작가님 다른작품들도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7년 전
비회원63.206
보보입니더ㅠㅠㅠ 우엥 작가님 저 정지당해서 비회원으로 왔어요 드디어 완결이네요 뭔가 마지막에 뒷통수 딱 맞은 ㅇ느낌ㅇ었어요 와.. 지금까지 연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208.139
비비탄입니다
저한텐 너무 어렵네요...ㅜㅜㅜㅜ
그래도 잘 보고 갑니다... 열심히 다시 생각해봐야겠구....

7년 전
독자16
거짓말입니다. 오 굉장한 파장이 저에게 오는 것 같아요. 다시 글을 정주행하러 가야겠어요. 작가님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브금이 bb 새벽에 읽기 딱 좋아요 ㅎㅎ 수고 많으셨고 다음 작품에서도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7
이해가 안 됐지만 내용은 심오해 보여요
마지막까지 재밌어요~~!!!

7년 전
독자18
[전정국]입니다... 저는 진짜 모르겟슙니다...
제 머리 왜 잇죠,, ㅈ추리극도 틀려써 하하하하하하ㅏ핳
빨리 해석을 봐야겠어여!!!

7년 전
독자19
급하게마무리하신감이없지않아있네요ㅜㅠㅠㅠㅠ아싑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20
토끼
저는해석못해요ㅠㅠㅠㅠ다음글보러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21
lunatic 입니다!! 현생을 살고 왔더니 완결이라뇨!!! 윤기가 입양아 였군요... 이렇게 정국이는 여주의 사랑을 되찾고요!! 뭔가 심오하게 끝났어요.. 어서 해석을 보러 가야겠네요!! 완결 축하드려요!! 그리고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2
코튼캔디입니다! 그라면 정국이가 여주의 사랑을 얻기위해 증명서로 윤기한테 여주를 이용하라고 협박한건가요....?그렇다ㅏ면 정국이 쩌네요... 아무튼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벌써 완걀이여서 맘아프지만...다른작품으로 또 봬요!
6년 전
독자23
벌써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ㅜㅜ 정말로 재밌었어용!!
6년 전
독자24
정국이의 대사 하나하나에 다 밑그림이 그려져 있던 거네요? 결국 윤기는 저 입양서를 파기시키려고 정국이가 그린 선대로 움직여준건가... 그래서 여주가 알지 못했을까 싶은 생각이...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2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