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184184184184184184184184184184184184184



분량이 좀 있는 편이라 표지는 다음에!

184. 어린이날

#과니삐침

"니네 무슨 어린이날은 암묵적 만나는 날임? 귀찮은데 필참하라 난리."

"응ㅋ"

"개 쌈박하게 말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캐럿ㅋ"

"? 근데 이 새끼 원래 이렇게 쌈박한 애였냐?"

"보면 모르냐? 삐친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너네 승관이가 모이자 할 때는 안모이다가

한솔이가 오늘 알바 없다니까 모인 거잖아..

#구라쟁이

"...왜 자기는 안 와?"

"몰랐냐? 걔 오늘 기분 안 좋다고 안 나온다고 했음."

정확히 5.5초 후

"으아아아아ㅏ라라ㅏ막!!!! 미안! 늦었어!!!!"

"저 새끼는 어떻게 입만 열면 구라냐."

...정한이한테 뭘 바라니..?

#노관심

"으앙 찬이 스냅백 존귀탱이야ㅠㅠㅠㅠㅠㅠㅠ"

"누나도 오늘 머리 올린 거 예뻐요!"

"자기야 나는??(수줍)"

"응? 원우 너는.. 흠.. 음.. 으.. 어.."

"그렇지. 아주 좋은 태도야."

"아! 시계가 잘 어울려!"

"...ㅎ(씁쓸)"

"어우야 그거 얘 작년부터 차고 다녔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ㅎ...

#불안

"야.. 원래 고3은 어린이날에도 불안한 거냐?"

"흠, 네가 할 말?"

"누가 나래? 준휘가 불안해 보여서 그런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내가 불안 한 건, 어느샌가부터 안 보이는 내 폰 때문이야. 누가 내 폰에 전화 좀.."

"시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전화 한 명을 안하냨ㅋㅋㅋㅋㅋㅋ"

"그러네. 누가 빨리 좀 해 줘랔ㅋㅋㅋㅋㅋㅋㅋ"

"어째 여긴 정상이 한 명도 없어."

"응 너도^^"

"응 알아^^"

그래..

#어린이날

"생각해보니까 말이야."

"응(경청)"

"작년에는 우리랑 민규, 원우 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이렇게나 늘어났어."

"와! 진짜 그러네!"

"뭔 리액션 봇이세요?"

"니는 닥쳐(온도차이ㄷㄷ)"

"오랜만에 아주머니랑 통화를 좀 해야겠다."

"(경악)"

오랜만에 우리 순영이 등짝 스매싱 예약-★

*참고사항*

1. 오늘은

2. 어린이날

3. 우리들 세상

4. 워후~

5. 역시 어린이날 최고

6. 왜 어른이날은 없지?

7. 참 의문임

아... 그거 아세요?

나 글쓴지 벌써 1년이 넘었더라고요?

아 솔직히 글이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ㅎ

아무튼 첫회가 4월 18일이더라고요.

그거 보니까 뭔가 느낌이 이상했어요.

휴일이 생기니까 사람이 좀 여유로워지면서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더라요.

1일 1욕쟁이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일주일이 넘는 시간동안 못 올리기도 하고,

괴물동거도 일주일안에 쓰는 게 힘들어지고,

계속 기다리게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찾아와주는 그대들이 그렇게 예쁘고 고맙고 그래요.

이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고 빨리빨리 글도 들고 오고 싶고 그런데,

이 연휴가 끝나면 난 또 쳇바퀴같이 굴러가겠죠.

기다려달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는 나네요8ㅁ8

내가 꼭 내년에는 백수로 돌아올게요.

의지가 가득합니다 아주.

아 맞다. 연휴인김에 그동안 손도 못댄 괴물동거 텍파를 다시 손대볼까 합니다.

그런고로 아마 일요일이면 그대들 메일함에 쏙쏙 들어가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뭐.. 안기다렸으면 말고.. 그냥 그렇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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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뿌뿌까까, 니, 0209, 1472, 초록하늘, ♥피치향♥, 건순영

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소세지빵]

요즘엔 야심한 새벽에 자주 오네요^0^/

[독자1]

쿠조에요 새벽이 좋져 힣

[독자2]

오늘도 새벽ㅇ에 꼬솜이 왔습니당 헤헤^ㅁ^ 워후 어린이날이네요! 고삼도 어린이! (어이리스) 그나저나 윤저난 구라 치는거 왜케 자연스럽죠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자연스러워쓰...! 그리고 주니 핸드폰에 누가 좀 전화 해줘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금방 찾을거야 주니야 언젠간...☆ 순영이 이제 큰일난건가요ㅋㅋㅋㅋㅋ 순영이... 화이팅... 잘... 적당히... 혼나구... 응...(?) ㅋㅋㅋㅋㅋㅋ 새벽이라 아무말이 폭발적이네여 이래서 새벽이 무섭긴한데 데일리 욕쟁이 남사친이라 너무 행복한 꼬솜입니다 헿헿헤^0^♡ 어린이날 잘 보내시구 오늘도 잘 보고 가요♡

[독자3]

뿌랑둥이입니더!!친구 카톡 보고 바로 달려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승관이 삐친거 겁귀ㅠㅠ 윤정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아..사심라인 심심하겠네...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줔ㅋㅋㅋㅋㅋㅋ시곜ㅋㅋㅋㅋㅋ귀영웤ㅋㅋㅋㅋㅋㅋ(원우:원무룩) 준휰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쩜 다 각자 할 말만ㅋㅋㅋㅋㅋㅋ아무말 대잔치가 펼쳐지고 있네요 근데 전 그게 너무 좋아요(뜬금고백) 어린이날마다 저도 어린이로 돌아가고싶어요....장난감 넘나 탐나는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

시간이 참 빠르네요 벌써 욕쟁이가 올라온지 1년이 넘었다니...1년 사이에 진짜 많은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글쓸때마다 부담되고 소재 생각하는것도 힘드셨을텐데ㅠㅠ 욕쟁이, VVS, 세하님과 합작한 원룸, 괴물들과의동거 시즌1 그리고 지금 시즌 2까지 항상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말하는거지만 작가님 덕분에 힘든 혐생을 견디고 있어요ㅋㅋ 작가님 언제나 기다릴게요ㅎㅎ (급 감성터지는 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기대할게요~

[독자5]

1123입니당 아 요즘 피곤해서 일찍자다보니까 맨날 아침에 보게되요ㅜㅜ 몇시간만 있다가 잘껄.. 그래도 일어나자마자 욕쟁이보니까 기분 너무 좋아요ㅎㅎㅎ 욕쟁이 쓰신지 벌써 1년이 넘었다니.. 1년 다 같이 보내지못해서 아쉬워요ㅠㅜ 그동안 욕쟁이 뿐만아니라 다른글도 같이 쓰시느라 소재생각에 부담도 되셔서 힘드셨을텐데 항상 좋은글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힘내시고 저도 작가님 글보면서 힘내고 있어요! 기다리고 있으니까 천천히 하셔도 되요 오늘도 승관이 너무 귀엽고 정한이ㅋㅋㅋㅋ진짜 찬이 귀엽고 원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영이도 준휘도 민규도 그냥 다 너무 귀여워요 벌써 어린이날.. 저도 선물 받고 싶네요ㅎㅎ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잘읽고 가요

[독자6]

마릴린 입니다! 어린이날!!!!!!!!!!!! 순영이는 등짝 스매싱을 받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 승관이 삐친거 세상 귀엽네요,,따쉬

[독자7]

아링이닐은 쉬는데 왜 청소년의닐은 쉬지 읺는지 의문인 전주댁입니다 숭과니삐친거 넘나 기얍구..ㅠ 그냥 애들이 기여운간기요ㅠㅠㅠㅠㅠㅠㅠ 고3인 욕장이들은 귀엽구 디하는데 왜 나만 늙어가는가 오늘은 그게 의문입니다 껄껄 늦게 오셔두 괜찮습니다 작가님도 현생이란게 있으니 전 기다릴 수 잌ㅅ어요!!!!

[독자8]

수란입니다! 와 벌써 1년 넘게 연재 하셨다니 멋있어요ㅜㅜㅜㅜㅜ 왜 그땐 글잡을 몰라서 늦게 달리게 되었을까요ㅜㅜㅜㅜㅜ 암호닉도 뭔지 모르고ㅜㅜㅜㅜ 오늘도 다들 귀엽네요ㅋㅋㅋ 삐진 승관이ㅋㅋㅋㅋㅋ 캐럿ㅋㅋㅋㅋ 오랜만에 자기야도 보고 욕 감시하는 민규도 보니까 좋네요ㅋㅋㅋ❤ 말 잘들어주는 순영이 설렘 뿜뿜ㅜㅜㅜㅜㅜ 1일 1욕쟁이가 아니어도 늦게 괴물동거가 올라와도 좋아요!! 가끔씩 올려주셔도 너무 행복하거든요ㅜㅜㅜㅜ 연휴동안 편하게 재밌게 보내세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독자9]

[밍규쥬히]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독자10]

명호엔젤이에요 어린이날인데 왜 저는 어린이날답게 놀지못하는건지,,,, 아니 뭐 애초에 어린이날이라고 챙겨쥬는사란도없고^^ 어린이라하기에는 좀 찔리는..ㅎㅎㅎㅎ

[독자11]

순수녕이에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너무했네요 한솔이가 알바없다고 하니 만나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과니가 삐졌었군요!! 귀여워...♥ 역시 우리 정한이는 어딜가나 구라쟁이였군요 윤아말은 어딜가지 않아요^0^ 수... 순영아 갭차이가...♥ 역시 여주바라기답습니다♥ 준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전화 좀 해주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찾았길 바래...★☆ 어유 소빵님 바쁘신거 잘 아는데 미안해하시지 말아요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 안그래도 부담되실까봐 걱정되는데ㅠㅜㅠㅜㅠㅜㅠㅜㅠ 현생은 어쩔수없는거니까요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 저도 성인이 되어보니 역시 시간이 확실히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미안해하시지 않으셔도 되요ㅠㅜㅠㅜㅠㅠㅜ 그럼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독자12]

제주도민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때는 공부 다 때려치는거죻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인원수가 엄청늘었다니깐 제가 더 뿌듯하네요!!! 14명 다 평생친구해라해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3]

세솔입니다! 부승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지는 것도 저렇게 귀엽겤ㅋㅋㅋㅋ 저런 친구 있었음 좋겠네요>♡< 근데 얘들이 너무 착한 것 같아요... 한솔이 쉬는 날이라니까 어린이날에 바로 딱 모이고... 크으
어우 순영이 온도차가 아주!!! 역시 사랑스럽습니다ㅠㅠ

[비회원114.178]

슈크림이에요ㅠㅠㅠㅠㅠ 한동안 나결정을 사고 안 들어오나 했더니 연휴를 맞아 또 의지가 약해졌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안 올수가 없었어요...;,ㅅ; 오늘이 딱 어린이날 ㅋㅋㅋㅋㅋㅋㅋ삐진 승관이 왜 이렇게 귀엽죠 ㅠㅠㅠㅠㅠ 소빵님 많이 바쁘시져... 화이팅...ㅠㅠㅠㅠ!!!

[독자14]

마들렌먹자에요!! 요즘 너무 뜸한데 이렇게 한번에 몰아서 본답니다ㅠㅠ 엉엉 항상 몰아서 잘 보구있어요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

[비회원76.101]

윽 1화부터 정주행 해써염,,, 욕쟁이 글이 올라오는 건 많이 봤었는데 넘나 많은 지라 귀찮아서 안 봤거든요ㅠㅠㅠ 한 번 작정하고 보니깐 금방이네여^-^ 저 이런 글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다음 편도 기다릴게염!!!!

[독자15]

[뿌야]로 암호닉 슬쩍 신청하고 갑니다 ㅎㅎㅎ 너무 재미있어요❤️

[독자16]

11023이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욕쟁이는 즐겁네요ㅋㅋㅋㅋㅋ 고3인데 놀러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벌써 1년이라니ㅠㅠㅠ 제가 이 글을 본지도 일년이 됐다는 거네요.... 진짜 시간 빠르다ㅠㅠㅠ 그때는 저도 중학생이었을때 매일 열심히 읽었는디 고등학생이 되고 야자도 하고ㅠㅠㅠㅠ 새벽에 바쁘게 읽고ㅠㅠㅠㅠ 그리도 작가님 항상 감사드리고!! 글 계속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ㅠㅠㅠ 괴물동거 텍파도 짱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