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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좋다고 따라다닌 강다니엘 선배 편 (下)










*










상쾌한 화요일 아침. 세상 모든 학생들은 아마 매일매일 학교 가기 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도 포함해서.
오늘은 어째서인지 더더욱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이었다.







“유정이 오늘은 2시간 동안 어디서 뭐 할 예정?”

“그러니까요…. 저 오늘은 뭐 하죠?”

“왜. 오늘도 다니엘이랑 놀면 되잖아~”

“….”

“….”

“뭐야. 오늘 둘이 분위기 왜 그래?”

“헐 대박. 지금 9시 59분인데요…?”







헐 미쳤네. 얘들아 뛰어! 10시에 정확히 들어오는 교수님 때문인지 다들 뛰어가는 바람에 여러 명과 같이 있던 나는 순식간에 나와 다니엘 선배밖에 남지 않았다.
평소와 다르게 어딘가 어색한 우리였다.










*










“이야…. 오늘도 어쩜 다니엘은 저렇게 잘생겼냐.”

“그러니까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가 있지? 저건 진짜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근데 오늘따라 다니엘 표정 안 좋아 보이는 거 나만 그래?”

“헐 저도요.”

“그거 다니엘이 좋아하던 여자한테 고백했는데 거하게 차여서 그렇대.

“헐? 아니 어떤 여자가 정신이 나가서 다니엘 같은 남자를 차요?

“그러니까 말이야….”

“에휴. 우리 다니엘…. 나한테 오면 정말 잘해 줄 자신 있는데…. 나는 다니엘 눈에 안 들어 오니….”







대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불과 몇 시간 전에 일어났던 일이 여자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깃거리의 주제가 되는 건지…. 더군다나.







“다니엘이 좋아하는 여자가 진짜 아이유, 수지, 태연, 설리…. 뭐 웬만한 여자 연예인 뺨치다는데?”

“이미 남친이 있어서 찼다는 말도 있던데….”

“다니엘한테 어장 친 거라는 말도 있고….”

“유정이 너는 뭐 아는 거 없어?”

“네? 저요…?”

“왜. 요새 다니엘이 제일 친하게 지내던 게 너 아니었어?”







이야기의 주제가 내가 맞는 것 같다만…. 어째서 저런 말도 안 되는 말이 생겨나는 건지 이유를 1도 모르겠다.
내가 아이유, 수지, 태연, 설리만큼 외모가 되는 건 당연히 아니고, 나한테 남친이 있을 리가 없고…. 어장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










“유정이! 오늘 저녁 약속 있어?”

“아뇨. 없는데….”

“잘 됐네. 나랑 저녁 먹자!”










*









“거짓말 하지 말고 솔직히 말해.”

“네? 뭘요…?”

“다니엘이랑…. 싸웠지?”

“네?”

“혹시 소문의 주인공…. 너야?”







네…. 맞아요. 한 명도 눈치 못챌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나의 착각이었다. 분명 눈치챈 누군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다.
그렇지만 막상 직접 얘기가 나오니 살짝 당황스럽긴 한 것 같다.










*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연애의 정석 ㅡ 나 좋다고 따라다닌 강다니엘 선배 편 (下) | 인스티즈

“그래서… 어떡할 거예요? 내가 사귀자고 하면 받아 줄 거야?”


“죄송해요…. 선배. 저도 어 선배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저에게 연애할 여유까지는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해요 선배.”

“아….”

“그냥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정말 진짜로…. 죄송해요.”

“난 괜찮은데. 미안할 거 하나도 없어.”

“그치만….”

“차였는데도 이렇게 아쉬운 거 보면…. 내가 유정이 정말 많이 좋아했나 봐요.”

“… 죄송해요.”

“죄송하단 말 듣고 싶어서 이런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거 알면서. 난 신경 안 써도 돼요. 데려다 줄까? 시간 너무 늦었는데.”

“아뇨. 괜찮아요! 아직 10신데요. 뭐. 혼자 갈 수 있어요!”

“그래. 조심히 가. 들어가면 연락…. 아니다. 내일 봐.”

“조심히…. 들어가세요. 선배.”










*










“정말로?”

“그냥…. 이제 조금 있으면 졸업인데 아직 정확한 진로도 사실 잘 모르겠고, 학점은 생각대로 잘 안 나오고….
이런 저런 일들로 머리가 많이 복잡한데 여기에 연애까지 신경 쓰려고 하면 정말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좋다고 낼름 고백 받아 놓고 연락도 잘 안 되고,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하면 미안하니까….”

“뭐야. 이런 바보가 어디 있어. 너랑 3주 지내면 다 알아. 네가 학점 걱정하는 거 다니엘이 모를까 봐? 만나는 거 충분히 학교에서 만나면 되는 거고,
다음 학기부터는 시간표 같이 짜면 매일 볼 거고. 그치? 연락 조금 안 되면 어때 매일 같이 있을 건데. 그것만으로도 괜찮은데 뭐.
다니엘이랑 고등학교부터 안 사람으로써 조금 아는 척 좀 하자면 좋아하는 사람 생각 정말 많이 해. 
연락 조금 안 되면 그거 가지고 서운해 하고 그럴 애가 아니라 맛있는 거 사들고 너네 집 앞에 찾아갈 애야.
아니지. 이게 뭐가 중요해. 그래서 너는 다니엘한테 마음이 있는 거야?”

“당연하죠. 마음은 정말 많이 있는데…. 사실 지금도 살짝 보고 싶긴 한데.”

“이런 바보…. 다니엘한테 만나자고 당장 연락해.”

“지금요? 어…. 막 다른 일 있으면 어떡해요?”

“있다고 해도 네가 만나자고 하는 건데 안 나올 리가 있나.”

“그래도 차놓고서 다시 연락하는 건 좀….”

“잠깐 좋아하다 만 것도 아니고 아직도 좋아하고 있는데 연락 오면 당연히 좋아하지.”







이래서 다들 주변 지인에게 염치 불구하고 연애 상담을 하는 건가 싶다. 중학교 때 이후로 연애 상담은 처음이라 걱정한 바가 크지만,
걱정한 만큼 선배가 잘 대답해 준 것 같아서 제대로 된 연애 상담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다.







“무… 문자를 보내요?”

“아니지 바보야. 전화를 걸어야지.”

“헐. 전화요?”







“여… 여보세요?”

“야 미ㅊ @#$%^@# 전화 왔@#$%^%$#@#$^& 여보세요?”

“선배 그…. 지금 바빠요?”

“아니 아 좀 닥쳐 봐. 응? 미안해. 못 들었어. 뭐라고?”

“아…. 아니에요. 선배 많이 바쁘신 것 같ㅇ…”

“아니야. 하나도 안 바빠. 왜?”

“그 혹시…. 안 바쁘면 만날 수 있을까요?”

“지금 어딘데?”

“제가 갈게요. 선배 어디예요?”

“나 지금 학교….”

“지금 빨리 갈게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










“먼저…. 와 계셨네요. 많이 기다리셨어요?”

“응? 아니야. 하나도 안 기다렸어.”

“저 선배…. 고백 받은 거 차놓고서 이제 와서 이런 말하는 거 되게 염치 없어 보이고 이기적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지금 아니면 이 말 못할 것 같아서요. 그때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그거 거짓말이에요.”

“응…?”

“저 선배 그냥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저 선배 정말 많이 좋아해요. 그때 이말 했어야 하는데 이제 와서 해서 정말 죄송해요.
그때는 이래 저래 생각이 많아서 일단 뒤로 물러선 것 같아요. 그 뒤로 정말 많이 생각해 봤는데요. 저 선배가 정말 좋아요.
이제서야 이런 말해서 죄송해요. 그치만…. 저도 선배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거 꼭 전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배만 괜찮다면 우리….”

“정말이야?”







선배의 물음에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임으로 대신하였다. 그 다음으로 돌아온 선배의 대답은 말이 아닌 행동이었다.
선배의 행동은 꿀발린 그 어떠한 말들 보다 훨씬 더 달콤한 행동이었다.
서로 맞닿은 입술은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듯 싶었다. 달빛 아래서 한참 입을 맞추다 보니, 어느샌가 선배와 내가 섞이고 있었다.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라고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의 말소리와, 선배와 나의 숨소리 뿐이었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연애의 정석 ㅡ 나 좋다고 따라다닌 강다니엘 선배 편 (下) | 인스티즈

“미안해…. 그… 네가 너무 예쁘길래.”

“괜찮아요. 저도 뭐 좋았으ㄴ….”

“… 좋았어?”

“네? 아니 그…. 그러니까….”

“그럼 싫었어요? 막 별로야?”

“아니…. 좋긴… 했는데.”

“응? 나 잘 안 들리는데. 그래서 좋았어요, 싫었어요?”

“거짓말…. 다 들었으면서.”

“들켜버렸네. 그치만 유정이가 귀여운 걸 어떡해.”






내 말 한 마디에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 보는 선배 덕에 깨달은 바가 두 가지 있다. 이대로 선배를 놓쳤다면 나는 땅을 치고 후회했을 거라는 것과,
선배가 나를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게 나한테도 느껴진다는 것.







“선배. 그거 알아요?”

“뭔데?”

“선배 웃을 때 진짜 예뻐요.”

“너는 항상 예쁜데요.”

“그렇게 훅 들어오면…. 제 심장에 무리가.”

“훅 들어가는 거 내 취미인데. 더 해도 돼요?”

“아뇨. 안 돼요. 절대 안 돼요.”

“귀엽기는. 가요. 시간 늦었으니까 데려다 줄게.”










*










“나 오늘 정말 행복해요.”

“나 때문에요?”

정말 내가 잘해 줄게요. 나 믿어 줘서 고마워. 내 거 해 줘서 고맙고.”

“선배 완전 짱 대박 오글거려요….”

“집 다 왔는데. 오늘은 더 보고 싶어요. 헤어지기 싫어.”

“선배 피곤할 거 아냐. 얼른 들어가요 내일도 보면 되지.”

“너 들어가는 것만 보고 갈게요.”

“… 선배.”

“응?”







쪽-







오늘 선배와 보는 마지막 시간이라 생각하니 아쉬워 선배 얼굴만 뚫어져라 보다가 문득 본 선배 입술이 정말 예뻐 보였다.
그러면 안 된다는 걸 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행동은 말보다 빠르다고 이미 내 상체는 선배로 향하고 있었고 이내 선배 입술에 쪽- 하는 소리가 크게 났다.
부끄러운 마음에 나는 선배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조심히 가라는 말만 한 채 집으로 올라 왔다.















+) 번외










“와. 천하의 강다니엘이 까인 거 실화?”

“닥쳐라….”

“그래서 누구한테 까였냐? 아이유, 수지, 설리, 태연 뺨친다는 소문이 돌던데.”

“야 아이유, 수지, 설리, 태연 보다 당연히….”

“당연히?”

“더 예쁘지.”







헐 미친. 개오글. 대체 내가 까였다고 말하고 다닌 적도 없는데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 기분은 뭘까.
나랑 마주친 선배, 동기, 후배 모두 나를 보면 안쓰럽다는 듯 쳐다 보고 마지막엔…, 힘내라는 말을 내게 건넨다. 차인 건 맞지만….







“야 누구한테 차였길래 하루 종일 이 모양이야.”

“그러니까요….”

“유정이야?”

“엥 선배 어떻게 아셨…?”

“헐 유정이? 둘이 맨날 붙어 다니더만 다녤 아주 그냥.”

“왜 몰라. 다녤 너만 인기남이냐? 유정이도 인기 되게 많을걸? 철벽이 심해서 그렇지. 유정이 좋다는 남자 한 둘 아니야.”







맙소사. 나만 좋아하고 있을 줄 알았고, 나만 좋아하고 싶었다. 하긴…. 유정이 같은 아이를 안 좋아할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래도 한 둘이 아닌 건 좀…. 많이 불안하다.
친구들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져 있을 때쯤, 내 핸드폰에서 경쾌한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아 진짜 지금 넘 전화 받을 기분이 아닌…. 헐 씨발?”

“왜?”

“야 미ㅊ @#$%^@# 전화 왔@#$%^%$#@#$^& 여보세요?”

“선배. 그 지금…. 바빠요?”

“미친. 유정이야?”

“유정이한테 전화가 왔다고? 미친. 야 얼른 유정이 다시 꼬셔.”

“아니 아 좀 닥쳐 봐. 응? 미안해. 못 들었어. 뭐라고?”

“아…. 아니에요. 선배 많이 바쁘신 것 같ㅇ….”










*










쪽 -







자기도 순간적으로 나온 행동이라 놀랐는지 조심히 가라는 말만 하고는 후다닥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순식간에 들어가 버린 유정이의 뒷모습을 보며 알 수 있었다. 얼굴이 토마토 못지않게 붉어졌다는 것. 다음 번에는 직접 보고 싶었다. 귀엽겠지….















헐…. 다니엘 글을 이렇게 망쳐버릴 줄은 몰랐어요. ㅠㅠ 
그냥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워서 중간에 키스 하는 거 넣었는데 넣지 말걸 그랬나 봐요. ㅠㅠ
그리고 살짝 짧은 감이 있어 번외로 다니엘 시점으로 조금 짧게 써봤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ㅠㅠ
사실 상, 중, 하로 나눠서 쓸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상, 하로 나누어서 쓰게 됐어요. ㅠㅠ 이해 부탁드려요. ♡ㅁ♡
유정이 좋다고 따라다니는 다니엘 선배는 볼 수 없지만 더 많은 연습생들로 찾아 뵐 예정이니 너무 걱정은 마셔요!
이왕이면 하루에 한 번씩 쓰고 싶은 마음이에요.
너무 자주 온다고 귀찮아 하시진 않을지 걱정이지만…. ㅠㅠ
그리고 수줍게 한 마디 더 건네 보자면 암호닉 신청…! 받아요…!! [] ← 사이에 넣어서 신청해 주세요. ♡
그러면 내일 새로운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딱 하나 스포 하자면… 뵹아리 연습생을 데리고 올 예정이에요!! 기대 많이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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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6년 전
독자6
첫댓이라니!! 아 녤 너무 대박이에요ㅠㅠ 오늘 글도 역시 재밌네요ㅠㅠ 대박! 다음화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당
6년 전
프연정
헉 첫댓!! ㅠㅠ 녤은 항상 대박이니까요! 오늘 글도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화는 훨씬 더 재밌는 글로 보답할게요 ♡♡♡
6년 전
독자2
헐 작가니
6년 전
독자4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고갑니다ㅜㅠㅠㅠ 오늘도ㅠㅠㅠㅠㅠㅠ다녤맘 행보캐요
6년 전
프연정
허억 제 글을 보고 설레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저두 다녤 맘으로써 행복하네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3
0226
6년 전
프연정
허억 0226 님!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하미당 ♡♡♡♡
6년 전
독자5
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ㅜㅡ녤이 너무 귀엽고 멋있고 다하잖아요ㅠㅠㅠㅠ대박...
6년 전
프연정
맞아요 귀엽고 멋잇고 다 하는 녤이 포인투 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7
작가 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대작 좋아요 진짜 제가 많이 사랑합니닾ㅍ
6년 전
프연정
헉 저두 사랑해요 ♡♡♡♡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
6년 전
독자8
예???????키스 장면이 킬링 파트인데요??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이 오늘도 살아남지 못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프연정
그 장면이 킬링 파트라니,,, 나쁘지 않게 읽어 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ㅠㅠㅠ 내 님 심장은 중요하니까 앞으로 좀 쉬엄쉬엄 써야게써요! 헷...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6년 전
독자9
아 세상에 설레서 어떻게 살아요ㅠㅠㅠㅠㅠ 아 세상ㅅ세상세상에...ㅠㅠㅜ 미쳤어오 대박이에요ㅜㅜㅜㅜㅠ 제 심장 가져가세요ㅜㅜㅠㅠ
6년 전
프연정
허억 제가 쓴 글이 설렌다는 소리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은 거 같아요 ㅠㅠㅠㅠ 내 님 심장을 제가 가져가면... 제 거가 되는 건가요? 좋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0
와 정말...다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멋있잖아 아아아아 사귀자마자 막 키스하고 뽀뽀하고 난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제가 암호닉 신청 했었나요? [숮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 글 넘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ㅎㅎ
6년 전
프연정
허억 숮어 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사귀자마자 키스 하고 뽀뽀 하고 저도 참 좋아해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이 이쁘고 잘생기고 귀여운거 니가 다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프연정
맞아요 건이가 예쁘고 잘생기고 귀여운 거 다 해요 ㅠㅠㅠㅠㅠ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ㅇ♡
6년 전
독자12
헤에...?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ㅜㅜ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ㅜ 사랑훼 다녜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훼ㅔ
6년 전
프연정
허억 좋다니...! 다행이에요 ㅠㅠ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6년 전
독자13
유정이가 누구죠!!!!! 전여친인감 뭔가 유정이가 나타나서 둘 사이를 갈라놓을것 같은 이 불안한 분위기.... 으으 작가님 그래서 유정이가 누ㄱ구죠?!?!?!???!
6년 전
프연정
허억 유정이는... 제 실수였어요... 눈 딱 감고 못 본 척 해 주세요...! ㅠㅅㅠ 흐윽 다음부턴 내 님들 헷갈리지 않도록 실수 안 하도록 노력할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
6년 전
독자14
헐와이건 너무 설레잖아요ㅜㅜㅠㅠㅠㅜ 강나니엘+선배미=수니학살 빙의글은 이거아닙니까ㅜㅠㅠㅜㅜㅜㅠㅠ
6년 전
프연정
허억 수니 학살이라니 ㅠㅠㅠ 제 글을 읽고 그러셨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6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대박설레서잠못잘것같..후...심장아나대지마라...
6년 전
프연정
헉 내 님 잠 못 주무시면 안 돼요 ㅠㅠ 하긴 저도 설레는 글 보면 잠 못 자고 그러니까,,, ㅎㅎ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ㅂ♡
6년 전
독자16
이예!!!뽑뽀 너무 좋아요!!!! 진짜 나도 파릇파릇한 대학생활하거 싶은데...현실은 ...하... 눙물나네여 ㅠㅠ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프연정
현실은... ㅠㅠ 그렇지가 않죠,,, 잘 보셨다니 다행이에요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17
어머 둘이 잘되다닣ㅎㅎ
좋은데용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6년 전
프연정
허억 잘 보고 간다니 다행이에요! 다음 화는 이번 화보다 더 재밌게 해서 데려오겠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ㅁ♡
6년 전
독자18
아 세상에....다니엘 반존대....어흑....심장이 아파요...ㅠㅠ
6년 전
프연정
다녤 반존대는 너무 심장 아프죠 ㅠㅠ 실제로 들으면 정말 설렘사 할 수도 있어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6년 전
독자19
헐 매일 써주신다니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프연정
매일 쓰는 제가 내 님들한테 귀찮은 존재가 되지 않는다면야 매일 쓰고 싶지만,,,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20
아ㅠㅠㅠㅠㅠ 대박적입니다 작가님 진짜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센세,,,아 행복한 하루에요 오늘 정말 행복해요,,, 흑흑 감사합니다ㅠㅠ
6년 전
프연정
헉 글 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이렇게 좋은 말인가요 ㅠㅠㅠ 감동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ㅠ 제 글로 인해 행복한 하루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1
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녤 너무 설렌다ㅠㅠㅠㅠ
6년 전
프연정
다녤은 혼자 멋지고 귀엽고 설레고 다 하니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ㅇ♡
6년 전
독자22
아 세상마상 다녤ㅠㅠㅠㅠㅠㅠㅠ글 읽으면서 벽을 몇번이나 쳐댔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프연정
허억 벽을 칠 정도인가요 ㅠㅠㅠ 재밌게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ㅇ♡
6년 전
독자23
작가님 이렇게끝나는거에요~?ㅠㅠㅠㅠㅠ너무 술푸다ㅠㅠ 이거 너무좋은뎅
6년 전
프연정
ㅠㅠ 저도 설레는 다녤으로 더 쓰고 싶지만,,,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직 많은 연습생들이 남았으니까요! 생각한 것들도 많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ㅂ♡
6년 전
독자24
어흑 ,, 작가님 암호닉 신청 받으신다변 [샘봄]으로 신청이요 어흑 진짜 저 진심 한 구라 포함 오조번 보는갓같아요 ,, 강다녤 날 가져라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
6년 전
프연정
샘봄 님! 오조번이라니...! 넘 감동인걸요 ♡♡ 저도 사랑합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ㅁ♡
6년 전
독자26
헐 웬일이야 작가님 지금 답글 달아주신거에요 ㅠㅠㅠㅠ 하 너무 행복해 ㅠㅠㅜㅜㅠ 사랑햐요 작가님 ,,, 또 말하지만 정말종말 사랑합니다 ,,, 자그마한 바램이지만 재환이 글 많이 써주세요 ❤️
6년 전
프연정
헉 맞아요 답글 달았어요 ♡♡♡♡ 제가 답글 단 게 행복하다니,,,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 저도 진짜 대박 많이 짱 리얼 사랑합니다 ♡♡♡ 재환이 좋죠 좋아요 재환이도 꼭 쓰겠습니다 ♡♡♡
6년 전
독자25
키스장면이 제일 최고인데요?????대박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프연정
헉 키스 장면이 최고일 줄은 몰랐어요 ㅠㅠ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ㅇ♡
6년 전
비회원14.250
글 재밌어툐! ㅠㅠㅠㅠ 다음 뵹아리 연습생도 기대할겡게요유ㅠㅠㅠㅠ
6년 전
프연정
허억 기대해 주신다니 감사드려요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ㅁ♡
6년 전
비회원125.107
아 너무 설ㄹ레요 ㅠㅠㅠㅠ다니엘 ㅠㅠㅠㅠㅠㅠ암호닉[남융] 으로 신청 할게요 !
6년 전
프연정
남융 님! 반가워요 ♡♡♡ 제 글을 읽고 설레셨다니... ㅠㅠㅠ 다행이에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
6년 전
독자27
설렘이라는 것이 폭발했...당....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보고가여❤
6년 전
프연정
허억 설렘이라는 것이 폭발했나요...!! 기분 좋은데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8
이잉유ㅠㅠ다녤아 분명 내이름으로 해놨지만 나랑 너무 달라서 이입 1도 안되네..나도 대학교기면 저런남자 민날수있나요..
6년 전
프연정
충분히 저런 남자 만나실 수 있으세요!!!! 당연하죠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9
망치다뇨ㅠㅠㅠ진짜 완전 좋아여,,설레쥬거요 자까님,,,,❤
6년 전
프연정
망치진 않았나요 ㅠㅠㅠ 죽으면 안 대용!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
6년 전
독자30
헐...이어진건 좋은데 뽀뽀라니ㅠㅠㅠ아니 자꾸 반존대 할거에여 너님?ㅠㅜㅠㅠㅠㅜ약간 오글거리긴하지만 나라고 생각하니 넘나 좋은것...하...다니엘매력에빠진다빠져ㅠㅠ
6년 전
독자31
진짜 이거 그녕 다 설레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6년 전
독자32
다녤 선배... 설렙니다... ㅜㅜㅜㅜ 훅 들어오기 있기없기ㅜㅜㅜㅜ 진짜 심장폭행..
6년 전
독자33
악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34
상편 읽고 달려왔습니당.. 다녤이ㅠㅠㅠ 어쩜 저렇게 세상 달달하고 스윗한가여ㅠㅠㅠ
6년 전
독자35
으아 설레여ㅠㅠㅠ심쿠웅.... 재밌게 잘봤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6
와 이 선배 존대와 반말을 섞어가며 제대로 조련하시네요...ㅠㅠㅠㅠ다녤 선배미...b
6년 전
독자37
드디어 이어지는 둘 너무 좋네요 선남선녀
6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아 다니엘 쏘 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자들은 왜 항상 글 속에만 존재하는걸까요ㅠㅠㅠ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잘 읽구가요~
6년 전
독자39
헐 대박 미쳤다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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