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생에 마구 치이고 있는 희익입니다.
분명 제가 사라진 때는 패딩없이는 못나가던 날씨였는데 어느새 긴팔로는 못나가는 날씨가 되었네요.
휴재기간이 제 예상보다 훨씬,,,,,훠어어얼씬,,, 길어졌습니다.
독자님들께 상황 설명을 해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와서 하는 점 사과드립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면, 제가 조금만 스트레스 받거나 무리하면 혈압이 마구 올라가는 타입이에요. 원래 그런건 아니었는데 한창 입시 준비하면서 스트레스가 극도로 오르다보니 그렇게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편두통과 미열이 조금씩 있었는데 갑자기 극도로 몸상태가 나빠지는 바람에 휴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금방 돌아올 생각이었는데, 괜찮아질만 하면 다시 두통이 오고, 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어요.
기다려주셨던 우리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사실 저는 이전부터 말씀드렸었지만 비축분 없이 즉석으로 연재를 해왔는데, 초반엔 괜찮다가도 점점 갈수록 스토리 진행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내용의 큰틀만 짜놓다보니 세세한 부분을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제 불찰이었어요. 그래서 휴재기간동안 보다 완성도 높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글을 좋아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우리 독자님들께 다시한번 너무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비축분이라도 미리 써놨으면 이렇게 오래 지체될 일이 아니었을텐데,,,반성하겠습니다...
어쩌다 유부녀는 완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틈틈히 쓰고있으니 기다리지는 마시구 그냥 우연히 보게 되면 어?떴네? 하고 봐주시면 됩니다 ㅎㅎ
만약 그런게 번거롭다.하신다면 신알신...(*^_^*)을 하시면 알림 뙇!뜨면 편하게 보시면 되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쓴 편을 시점으로 더이상 암호닉은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면서 구독료 모두 0으로 돌려놓을게요ㅎㅎ
내용 기억 안나시면 마음 가볍게 다시 들어가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연재는 6월 말~7월 중 사이로 재개합니다! 감사합니다!
-희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