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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엑소 온앤오프 성찬
Lighter 전체글 (정상)ll조회 3731l 8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02>










세상은 나 살기도 바쁜 곳이었다.






성우는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은 꽤나 잘생겼고 그런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은 많았다. 외모지상주의의 폐해라면 폐해였지만 딱히 반박할 이유는 없었다. 타고난 것을 이렇게 태어났고 자신의 외모와 그에 따라오는 인기를 무시하며 사는 것은 좀 팍팍한 삶이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도 모든 중심은 자신이었고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한 톨의 관심도 없었다. 100년도 채 못사는 이 곳에서 한낱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에게까지 일일이 관심을 줄 여유도 시간도 없었다.






"안녕하세요, 영문학과 17학번 ㅇㅇㅇ입니다."






하지만, 참 이상하게도 신입생의 태가 완연한 그녀가 재미없고 따분한 제 동아리에 들어와 인사를 하는 모습은 좀처럼 잊혀지질 않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헛것이라도 씌였는지 노란 후드를 뒤집어 쓴 그녀의 뒷통수가 동글동글, 하니 퍽이나 귀여워보였더랬다. 처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노란색을 입고 와서 그런 거라고 넘겨짚었는데 무슨 일을 시키던 차근차근 제 몫을 꾸준히 해내는 그녀는 요즘의 애들같지 않게 성실했다. 이제 졸업을 앞둔 막학기의 학생들도 저렇게 열심히 살지는 않을텐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궃은 일까지 손수 해가는 그녀를 가깝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게 바라보고 있자면 자꾸만 제 신념이 무너져가는 것 같았다.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살아도 부족했거늘 중간고사 점수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는지 혼자 동아리실에서 훌쩍이던 그녀의 눈도, 코도, 입도, 아니 그냥 그녀가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 날 밤 제 꿈속에서 아른거려댔다.






"쟤 이름이 뭐야?"

"아, ㅇㅇㅇ? 네가 웬일로 사람 이름을 궁금해 하냐."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흘러가는 말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제 말에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는 지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었다. 근 23년의 인생 동안 성우, 자신도 왜 이러는지 알 길이 없었으니까. 그저 복도에서 스치듯 지나갈 때도, 어쩌다 같은 강의를 들을 때에도, 대학가에서 가끔씩 볼 때도 어디에서나 그녀만 있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차릴 수 있었고 그것들이 조금 익숙해질 때쯤에서야 그녀에게 말을 붙일 거리가 생겼었다. 동아리 회식에서 무엇때문인지 갓 복학한 선배들만 있던 제 자리로 와서 주구장창 술만 마시던 그녀가 술집 밖으로 나가자마자 따라나가는 제 몸은 이성보다 본능이 앞섰다. 굳이 이유를 묻는다면, 이때가 아니면 평생 그녀와 말 한마디 섞어볼 수 없을 것 같은 제 직감 때문이었다.






"ㅇㅇ야, 왜 안 들어오고 거기서 뭐해."






근데, 어디서 굴러들어온 돌인지 저와 그녀의 시간을 훼방을 놓듯 나타난 다니엘의 모습은 영 맘에 들지 않았다. 후배라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선배로서의 도리를 다 했던 성우, 제가 동기들부터 후배들 사이에서까지 꽤 유명해서 이름 정도라면 익히 알고 있는 '강다니엘'이라는 이 놈은 첫 만남부터 무어라 설명할 수는 없었지만 탐탁지 않았다. 단지, 저를 선배로 보는 것 같지도 않은 이 후배의 등장에 그녀의 눈빛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지독히도 짜증났으며,






"나랑 같이 집에 가기로 했어."






어울리지 않게 저는 말같지도 않은 말들로 그녀를 붙잡았다. 자신은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원하는 것이 사람이던, 물건이던 오랜 기다림으로 애타는 감정은 감정소모였다. 살아가면서 해야 할 것과 포기해야 할 것이 많은 것도 사실이었지만 자신은 그녀를 포기할 생각도 없었고 그녀에 대한 이 낯선 감정을 가지고 질질 끌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다. 그러니까, 그녀가 지금 마음 속에 저 같잖은 놈을 담아두었던 혹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있던 저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데려다 줘도 제가 데려다주면 됩니다, 선배님."

"싫은데요, 후배님아."








제 아무리 골키퍼가 있다고 해도 들어가지 않는 골은 없었으니까.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러브서클(LOVE CIRCLE) 02 | 인스티즈


[강다니엘/옹성우]



LOVE CIRCLE



W. LIGHTER










오늘따라 학교에 가기 싫었다. 어제 먹었던 술들에 대한 값이 이렇게 다가올 줄이야. 누가 후라이팬으로 제 머리를 때려놓은 것처럼 깨질 것 같은 두통과 속쓰림은 대학생이 되고 나서 가장 많이 겪은 것이었는데도 익숙해지질 않았다. 왜 하필 또 오늘은 오전강의가 있어가지고. 있지도 않은 병을 만들어서라도 입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오늘은 그냥 수업을 재낄까, 하는 유혹이 끊임없이 샘솟고 있었지만 부지런히 알람에 맞춰서 눈을 뜨고 씻고 있는 나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뭘 진득하니 해본적도,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없어서 내가 그나마 잘 할 수 있는 일은 출석 100프로를 자랑하는 성실함과 액자를 가득 채운 개근상이 다였다. 이것마저도 없으면 뭘 자랑할만한 거리가 없었으니까.






'미안, 갑자기 사람들이 불러서 못 데려다 주겠다.'






그러고보면, 강다니엘은 잘 들어갔으려나. 멍하니 치약을 뱉으면서 드는 그 놈에 대한 생각에 나도 모르게 사례가 들려버렸다. 와, 미쳤지 내가 걔를 왜 걱정하고 있는거야. 차가운 물을 얼굴에 끼얹고 나서야 정신이 드는 내 머리는 그제서야 제 잘못을 알고 죄책감을 가진 듯했다. 결국 두 남자의 사이에서 어울리지도 않게 드라마 한 편을 찍었던 나는 도중에 저를 부르는 사람들에 의해 미안하다고 했던 다니엘의 표정이 못내 아쉬워 보였다면 그건 내 착각임이 확실했다. 이루어지지도 않을 짝사랑을 또 가져서 헛고생을 하기는 싫었다. 차라리 혼자 이렇게 살다가 독거노인으로 말년을 보내는게 훨씬 더 나을 것이다.







'일어났어?'


'일어났으면 답 좀.'


'어제 막차까지 놓치면서 데려다준 선배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







옷을 입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울려대는 폰은 이미 '옹성우'라는 이름으로 가득 도배가 되어있었다. 아침부터 이렇게 메세지가 올 줄 알았으면 어제 번호를 안 주는 거였는데. 이제와서 후회를 해보았지만 또 다시 톡을 보내오는 그를 더이상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도 어제 밤에 버스까지 놓치면서 데려다준 선배였는데 연락 정도는 받아줘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웬만해서 개인적으로 연락해 본적이 없던 메세지 창은 누가보면 나와 성우 선배가 되게 엄청 매우 친한 사이인줄 알 정도였다. 그도 아니면 하루 아침에 이리도 끈질기게 연락을 해오는 선배와 그게 뭐라고 받아주고 있는 나를 설명할 길은 없을 듯했으니.







"ㅇㅇㅇ!"







강의실로 들어가자마자 큰 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성우 선배의 목소리는 아주 우렁찼다. 덕분에 조용했던 강의실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나는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내 몸뚱이를 우겨넣고 싶을 정도였다. 이리와, 내가 자리맡아 놨어. 언제 우리가 서로의 자리까지 맡아줄 정도로 친해졌는지는 모르겠다만 두 자리씩 붙어있는 책상 위로 쌓아두었던 제 짐을 한 쪽으로 치우며 나를 앉히는 선배는 내 20년의 시간동안 처음보는 종족의 사람이었다. 어제 처음 만난 사람한테 자신이 잘생겼냐고 물어볼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었다. 원래 성격이 저렇게 쉽게 친해지는 거였다면 애초에 이해라도 할텐데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몇몇의 사람들의 인사는 반쯤 씹는 것이 분명한 듯한 그가 나에게만 이토록 끈질기게 들이대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오늘 점심 같이 먹자."


"아, 저 야...약속 있는데."


"맨날 혼자 먹으면서 약속은 무슨."







이따 경영관에 있는 식당에서 밥 먹자, 알았지? 내 말은 들리지도 않는 것인가 그도 아니면 알면서도 무시하는 건가. 말도 안되는 변명까지 하는 내 사정을 깔끔하게도 무시하고 제 말만 하는 선배를 보고 있자면 가뜩이나 숙취로 인해 쓰린 속에서 신물이 나올 것 같았다. 혼자서 밥 먹는 것이 제일 편하고 제일 좋은데. 혼밥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나인데 내가 왜 친하지도 않은 이 선배랑 밥을 같이 먹어야 되는 거냐고. 교수님의 길고 긴 잡담과 수업은 또다시 내 머릿속에 들어오지를 않았으며 나는 조만간 무당을 찾아가 봐야겠다고 다짐했었다. 이번년도에 인간관계에 특별하게 마라도 낀 것이 분명했고 그것을 알 방도는 그 분(?) 밖에 없었으니까. 이번 해의 운세가 제대로 망할 모양인지 어제는 강다니엘, 오늘은 옹성우 아주 둘이서 번갈아가며 나를 고단하게 만들어왔다.








* * *









"여기서 먹어도 괜찮지?"







점심 시간인 열한시부터 한시까지는 식당에서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 간신히 음식을 받아 자리에 앉았을까 내 맞은편에 앉아오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보였다. 차마 내가 전세를 낸 곳도 아니여서 거절을 할 수도, 그렇다고 더이상 자리도 없는 이 식당에서 다른 곳으로 피할 수도 없었다. 간신히 고개를 끄덕이며 젓가락을 들자 툭하고 내뱉듯 말을 꺼내던 선배는 갑자기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너 다니는 무리랑 같이 밥 안먹고 왜 여기와서 난리야."


"그러는 선배님도 여기서 같이 드시면서."







저라고 못할 이유도 없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ㅇㅇ랑 같이 먹고 싶기도 했고. 앞에서는 나를 보고 환하게 웃어오는 다니엘의 얼굴이 있었고 옆에는 있는대로 인상을 찌푸리는 선배가 있었다. 이 둘 사이에서 이대로 밥을 먹으면 바로 체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안그래도 불편하기 그지없는데 간간히 그들을 향해 인사를 해오는 사람들의 시선까지 더해지니 정말이지 울고 싶었다. 한평생 나는 유명해지는 것과 다른 사람들의 입에서 내 이름이 오르고 내리는 것을 제일 싫어했다.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그렇게나 바랬던 것은 그저 편하게 둘이서 수다 떨면서 먹는 그런 것들이었다. 여기저기서 오빠, 선배, 다니엘, 성우야, 라는 이 말들이 귀에 들어오기를 원했던 것도 아니었고 무엇 때문인지 강다니엘을 죽일 듯이 쳐다보는 성우 선배와 내가 지네 집 똥개도 아니고 연신 내 이름을 닳도록 부르는 강다니엘을 원했던 적은 기필코 단 한 번도 없었다.







"ㅇㅇ는 연상 별로 안 좋아하던데."







갑자기 뜬금없는 말을 하는 다니엘의 목소리에 먹던 밥이 목구멍에 걸린 것처럼 제대로 넘어가지를 않았다. 말했다시피 나는 모태솔로였다. 그 말인 즉슨, 누구에게 고백을 받아본 적도 없었다. 그러는 내가 연상, 연하를 나누어 고를만큼 윤택한 연애의 삶을 살아온 것도 아니었는데 얘는 어디서 개뼈다구 같은 소리를 하고 난리래. 고등학교 2학년 때인가 사귀었던 누나와 틀어지고 나서 연상은 별로라고 했던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강다니엘, 이 놈이었다. 내 꿈이 한 때 사귀다가 헤어져 보는 것이라고 할만큼 외로움과 강다니엘에 대한 지고지순한 짝사랑으로 애타던 때가 있었지만 결코 나는 이 듣도 보도 못한 취향을 얘기하는 다니엘의 속내를 알 수가 없었다.






"야, 사람일은 모르는 거야."






그리고 순간 턱, 하고 내 어깨를 감싸듯 올려진 선배의 팔은 흡사 꼭 내가 안겨있는 꼴이 되어버려서 어떻게든 먹기 위해 들었던 숟가락과 젓가락을 그대로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해서 점심이라도 챙겨 먹고 싶었거늘 오늘은 날이 아니었다. 굳이 오늘 뿐만은 아니었지만 비아냥 대는 어투가 다분히 묻어져 있는 말투로 대꾸하는 선배의 말을 듣고 있자면.







"혹시 알아, 또 연상이 취향일지."







아무래도 오늘 점심 먹는 것은 글른듯 싶었단다.











Episode 2, FIN











[워너원/강다니엘/옹성우] 러브서클(LOVE CIRCLE) 02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Lighter입니다!


어제부터는 계속 비가 내려서 습하고 덥고 끈적거리고 잠도 제대로 자는 것 같지도 않은 기분인데 독자님들은 잘 지내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방학을 하신 분도 계시고 아직 시험이 남아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 모두 힘내도록 해요.....(눈물)

1화를 올렸을 때는 그렇게 큰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게 봐주시니까 감동이고 몸둘바를 모르겠고 기쁘고 그렇습니다! 삼각관계라 하면 되게 복잡하고 귀찮은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성우와 다녤 사이에서의 삼각관계라니 제가 써놓고 너무 좋고 막 이입되어가지고ㅠㅠㅠㅠㅠ여주가 부럽고 그러네요... 아 그리구 독자님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저는 아주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답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도 또 제 글을 좋아해주는 분들도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사랑해요!!!!!!!



*암호닉은 최신화에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암호닉 정말 감사합니다!

[감], [반달], [망개몽이], [다녤쿠], [정연아], [소보녜루], [요니], [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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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뭘까요 이런 기분 좋은 몽롱한 기분은... 성우 다니엘 기싸움도 조금씩 설레기도하고 다음편이 기대되요! 뜬거 보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들어와서 본 것같아요 bgm이랑도 너무 잘어울려요! 다음편도 기대하고갈게요
6년 전
Lighter
제일 처음으로 봐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랑 잘 어울려서 진짜 진짜 다행이에요 노래 고르는게 글 쓰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는....다음편도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또 만나도록 해요~(하트)
6년 전
독자2
아작가님저셋분위기너무좋아여ㅠㅠㅠㅡㅈ
그냥 작가님 어떤 편을 써도 다 좋아할 것 같아요...♥♥♥♥♥♥♥

6년 전
Lighter
허류ㅠㅠㅠㅠ이렇게 좋아해주시다니 너무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ㅠ녤과 옹, 제 글 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구 댓글 달아주셔서 또 정말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
다음 편 기대돼요ᅲᅲᅲᅲᅲᅲᅲᅲ잘 읽었습니다!! ♡
6년 전
Lighter
기대해주시는만큼 열심히 써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
다음편 기대되네요ㅠㅠㅠ혹시 암호닉 지금도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쿄쿄]로 신청할게요!
6년 전
Lighter
넵 지금도 암호닉 신청 받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구 댓글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154.24
작가님 소보녜루입니다ㅎㅎ (처음으로 암호닉에 제께 적혀 있으니까 조금 뿌듯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욤ㅎㅎ) ㅜㅜ두 사람 사이에 치여서 밥 먹는다면 체해 죽어도 좋을 것 같아유.. 둘 신경전 보는 재미랑 그 사이에 끼여서 끙끙대는 여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당ㅋㅊㅋㅌㅋ 늘 재밌는 글 감사해욤♥︎
6년 전
Lighter
소보녜루님 또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하트) 저도 녤과 옹 사이에서 치여서 체해보는 것이 꿈이에요....이렇게 잊지 않고 봐주시구 예쁜 댓글도 써주셔서 저야말로 항상 감사합니다 많이 사랑해요!! :D
6년 전
비회원49.157
따흑ㅠㅜㅜㅜㅠㅜㅜㅠㅠ 작가님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ㅜㅜㅠㅜ 암호닉은 [옹기종기]로 신청할게요!
6년 전
Lighter
좋은 글이라니....저야말로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더 감사한걸요ㅠㅠㅠㅠ암호닉 신청과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
둘이 지금 신경전하고 있는건가요?ㅠㅜㅜ 너무 좋아요!!!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Lighter
너무 늦지 않게 빨리 써서 돌아오도록 할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또 댓글도 감사해요ㅠㅠㅠ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하트)
6년 전
독자6
[정연아]에요!
둘이 아주 보이지않는불꽃이튀고있네요...허허
다음편도 기대할꼐여!!

6년 전
Lighter
정연아님 또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열심히 써서 오도록 할게요!!!
6년 전
독자7
삼각관계 너무 재밌어요ㅠ! 녤이랑 성우사이에있는 여주가 부럽습니다..ㅎㅎㅎ다음편도 기대돼요!!
6년 전
Lighter
삼각관계는 진리입니다....(뿌듯) 기대해주시는 만큼 또 빨리 써서 갖고 오도록 할게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06.207
[감]이에요 작가님~! 오늘도 알찬 한편 잘 읽고 갑니다ㅜㅜ성우가 약간 싸이코기질이 있는게 넘 만족스럽고 좋아여 ㅋㅋㅋㅋㅋ다녤과의 갈등은 어케 풀릴지도 궁금해여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께여!
6년 전
Lighter
감님!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반가워요!! 제 글을 이렇게 재밌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다음편 빠른 시일내에 갖고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음화에서 또 만나요!!(하트)
6년 전
독자8
암호닉 [체셔]신청할게요!! 아 진짜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 쭉 이대로 행복길만 걸어 여주 밥못먹어도 잘생긴 남자사이에 샌드위치되는길만 걸어ㅜㅜㅜㅜ 진짜 어쩜 둘이 매력이 이렇게 다를수 있죠?ㅜㅜ 다니엘 이제 와서 훼방놓는거 뭔데 귀엽지... 다니엘이니까....(코쓱)
6년 전
Lighter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샌드위치길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 댓글이 더더더더 귀여워서 한동안 웃었던 것 같아요ㅠㅠㅠㅠㅠ진짜 이렇게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구 제 글을 좋아해주셔서 또 너무 감사해요! (하트)
6년 전
비회원30.51
달다리에요! 다음 화 기대할게요 아 신난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뭔가 너무 좋아요 노래도 딱이에요 ㅠㅠ 센스 짱!
6년 전
Lighter
노래랑 잘 맞았다니 열심히 선곡을 한 저는 너무나 행복하답니다....(행복) 이번화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다리님! 다음화도 빨리! 열심히! 써서 돌아오도록 할게요!! :)
6년 전
독자9
으아세상에 모쏠여주옆에서 신경전이라니... 그것참 저도모쏠이다보니(눙물) 그저 행복한걸요허허 실제로 저런일이 있기만한다면야 넙죽 절하겠습니다요..♡
6년 전
Lighter
저런 상황이라면 정말 저도 울면서 만세삼창 할지도 몰라요ㅠㅠㅠㅠㅠ관심과 댓글 너무 감사하구 다음화도 열심히 써서 돌아오도록 할게요! (하트)
6년 전
독자10
[다녤쿠]
오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
다녤이랑 옹 둘이 기싸움 쩌네요 ,,,,!
브금도 너무 좋고 잘어울리고 !!
저기 세명 분위기가 너무 죻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ㅎㅎ

6년 전
독자11
아 이삼각관계 ,, 여주가 저였으면 조켔네여 ,, 망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이 기대돼여 ㅠㅠ 보러가겠슴당
6년 전
독자12
이 미묘한 신경전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여주 조케따.. 여주가 너무 부러워요.. 저도 저 둘 사이에서 밥 한번 먹어 봤으면 좋겠어요.... 이번편도 너무 재밌어요!!ㅎㅎ
6년 전
독자14
이야야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완전 대박 레알 제취향ㅠㅠ 이번에도 브금 역시나? 역시나? 찰떡 이구만용❤ 글읽으면서 제 각막 고막이 너무 행복하네요
6년 전
독자15
세상마상 저 둘사이에 끼어서 밥을먹게되다니...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라도 삐빅-정상입니다
6년 전
독자16
작가님 최고다최고! 재미짜나요ㅠㅠㅠㅠ저 이거 ㅠ왜 이제 본거죠!!!
6년 전
독자17
성우랑 니엘이랑 신경전 너무 좋아용......ㅜ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8
성우와 다녤의 기싸움 아~주 좋습니다(흐뭇) 제가 저 둘사이에 있었다면 아주 행복해서 ... ㅎㅎㅎㅎ
담편도 보러 고고씽합니다 ㅎㅎ 이미 완결이 난 상태라 더 술술 읽히네요 ㅎㅎ 재밌습니다!

6년 전
독자19
혹시 알아 연상이 취향일지....??!!!! 끄아아
전 성우의 대사 하나하나마다 치이고 가네요 흑

6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옹성우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야...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고 갑니다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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