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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박지훈/김재환/옹성우] 견주 연재중단 공지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라이터입니다.



이렇게 공지사항으로 글을 쓰게 되는 건 처음이라 어색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7월의 초입에 쓰기 시작했던 견주를 잠시 중단해야 될 것 같다는 말을 전해야 될 것 같아요.

우선, 견주는 작가인 제가 짜놓은 시놉시스나 세계관, 시대, 감정선 등 여러가지로 되게 애를 먹었던 작품이었어요. 아이들을 통해서 보여드리는 글인만큼 좋은 소재로 쓰고 싶어서 공모전에 글을 올리는 것만큼이나 신경을 많이 쓰기도 했구요. 


그런데 쓰면 쓸수록 작가인 저의 재량이 되게 부족하구나 느끼기도 했고 러브서클과 동시로 연재하면서 견주를 쓰는 부분이 뒤로 많이 미루어지기도 했어요.

제가 인티에 처음 글을 쓰게 된 첫 글이기도 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다시 찾아오고 싶어요. 시간적 여유도 필요하겠고 제 실력도 많이 늘어야 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잠깐 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초반에 비해서 갈수록 줄어드는 댓글에 회의감이 들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글잡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리 길지 않은 글을 들고 오지만 글 한 편을 쓰기 위해서 저는 일주일 정도가 소요돼요. 무작정 매달리고 글만 쓸 수도 없는지라 컷을 나눠서 조금씩 쓰고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마지막에 올리고 있는데 제 애정만으로 글을 쓰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보이는 게 보이는 것만큼 무시할 수는 없으니까요. 


좋지 못한 소식으로 공지를 들고 와서 죄송합니다.


제가 애들에 대한 덕심을 포기하지 않는 한 저는 계속 글을 쓸 것이고 그러다 보면 우연찮게 견주로 다시 돌아오는 날이 있을거예요.

뒤늦은 공지와 함께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 또 한 번 죄송하고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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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Lighter
안녕하세요 독자님, 좋지 못한 글로 찾아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애정을 가지고 쓴 글이 독자님께 또다른 행복으로 찾아갈 수 있었다면 그걸로 충분한 것 같아요. 비록 연재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기는 했지만 제 실력이 더 나아지고 좋아지는 그 날에 우리 애들과 함께 견주라는 이름으로 독자님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쓰면서 마냥 좋았던 기분만으로 쓴 게 아닌지라 가끔은 우울해지는 날도 있었는데 별 것도 아닌 공지에 적어주신 독자님의 댓글로 많은 힘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 저야말로 독자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더 좋아진 글로 찾아오도록 할게요.
6년 전
비회원237.226
거짓말아니구 요새 문득 견주가 생각나더라구요.. 글
6년 전
비회원237.226
죄송해요ㅠㅠ윗댓이랑 같은사람입니다 댓글적다 모르고 확인을 눌렀네요
아무튼 작가님 글이 자꾸생각나서 문득 글잡와보니 휴재공지를 올리셨네요..ㅠ
항상 작가님 볼때마다 어마한 분량과 감정선, 심오한 분위기에 브금까지 감탄 또 감탄하고있는 독자가 있다는거 잊지말아즈세요
언제나 기다릴게요 푹 쉬다오셔요

6년 전
Lighter
아이구 괜찮습니다! 문득 제 글이 생각난다는 댓글을 보니까 자꾸 가슴이 먹먹해지는 기분이네요. 아직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견주를 이끌어갈 힘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가끔씩이나마 견주가 생각나는 것만으로 저는 어마어마한 힘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 기다림에 지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 찾아올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236.127
견주 글 뜨는게 선물같다구 그랬는데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봐요 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견주는 물론이고 러브서클도 재미있게 읽었구요 견주가 안 보여서 좀 속상하긴했지만 전에 올라왔던 글들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읽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잘 쓰시지! 감탄도 하고 ㅎㅎ 작가님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정말 견주는 여전히 저에게 선물같아요 너무 재미있고 또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섬세해서 막 놓치지 않으려고 천천히 읽고 감정들 표현도 너무 잘 돼있어서 집중하게 되고 그래요 글 써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 막 횡설수설해서 읽기 불편하실지 모르지만 결론은 작가님 돌아오실때까지 조용히 응원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Lighter
선물같다는 댓글을 읽었을 때 얼마나 이불 속에서 발을 구르고 좋아서 난리 법석이었는지 몰라요. 그만큼 독자님이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잊지 못한답니다. 많이 부족한 글임에도 선물 같이 봐주시는 독자님이 계셔서 그동안 정말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 실력이 나아지는 그 날에 꼭 다시 찾아올테니까 더디지만 그 날을 기다려주시는 독자님께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쓴 글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다음에는 좋은 글로 만나요.
6년 전
독자2
개인적으로 견누 러브서클 둘다 너무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아쉽네요ㅠㅠ 이런 독특한 분위기의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그래도 작가님 언제나 응원해요♥ 좋은하루되세요.

6년 전
Lighter
항상 재밌게 봐주시는 독자님이 계셔서 제가 여기까지 왔는걸요. 언제라고 정확히 말씀 드릴 수는 없어도 언젠가 꼭 더 나아진 실력으로 독자님을 찾아오도록 할게요. 언제나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도 좋은 하루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6년 전
비회원231.235
안녕하세요 작가님 견주를 정말 좋아하던 독자중 한명입니다.잘 짜여진 스토리와 거기에 얽혀있는 인물들 간의 관계와 심리들 정말 잘 표현해 주시고 읽는 내내 스크롤이 내려가는 것을 아까워 하면서 읽었습니다!너무 힘드시면 천천히 하시고 부담감과 회의감 느끼지 않았으면 해요!여기 있는 댓글들을 봐도 작가님의 작품인 견주 분명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어요!!견주가 연재중지가 되는 건 정말 아쉽지만 앞으로의 작가님의 작품들도 잘보도록 하겠습니다!항상 응원해요
6년 전
비회원10.18
진짜 작가님 글은 심오한 소설 한 권 읽는 느낌이에요..!!!! 그냥 설레는 연예인 빙의 글 이런 느낌이 아니라 진짜 소설이요ㅠㅠㅠ 작가님 글을 읽으면 뭔가 문학 생활하고 있는 거 같고 읽고 나면 자동으로 와.. 진짜 영화 같다... 이러고 감탄사가 나와요ㅠㅠㅠㅠㅠㅣㅣㅣㅣ
6년 전
비회원 댓글
아니 왜 확인이 눌러졌지 아직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아무튼 진짜 제가 견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푹 쉬고 빨리 돌아오세요ᅮᅮᅮᅮ 혹시 허각 바보야 뮤비에 성우 보셨나요? 보자마자 딱 견주에 성우가 떠오르더라고요.. 나중에 꼭꼭 움짤로 넣어주세요.. 그럼 전 계속 기다리고 있겠습니다ᅲᅮᅮᅮᅮᅮ파이팅ᅲᅮᅮᅮᅮᅮ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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