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
비타민/징징이/빵떡/나쵸/뭉이/테라피/스무디/차우/오리곡이/요지/루루/깜종구/바닐라라떼/둥이탬 |
타오는 그룹내 막내라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몇번 언급되었듯이 엑소의 구호인 '위아원'정신을 십분 발휘해
모든 멤버들과 친구처럼 하나로 지냄
물론 너징도 예외는 아님ㅇㅇ
처음에는 타오가 반말 할 때마다
너징이 꼭 '누나'를 강조하면서 정정해주었지만
한 10번쯤 까이고 나서부터는 그냥 포기해버림(ㅎㅏ.....)
타오는 늘 거울을 달고 삼
사진 찍을때도 자기 괜찮냐고 수십번은 물어보는듯
무대 올라가기 전에도 꼭 너 징한테 자기 괜찮냐고 물어봄
"징어 나 괜찮으시지?잘생겨자나?"
장난으로 이상하다고 했다가 몇일동안 삐져서 괴롭힘을 당했던 일을
겪은 이후로는 너징은 늘, 올웨이즈 잘생겼다고 답해줌
"응그래, 우리 타어 잘생기시다, 멋지시고"
그럼 한껏 신나서는 폴폴거리면서 무대로 올라감
그리고 타오는 늘 그렇게 자기 사진찍어달라고 너 징에게 요구함
"지어징어, 발리 나 찌거죠"
요구사항은 또 어찌나 많으신지
맘에 드는 한컷 찍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려운듯
"아니!!! 요거 아니챠나 나 여기 짜렸자나 다시다시"
어떻게 해달라고 막 안되는 한국어를 총동원해서
너 징한테 설명하는데 도저히 알아 먹을수가 없음
그러다 타오가 답답해서 중국어를 막 속사포로 쏟아내면
너징이 귀찮아서는 그냥 알았다고 다시 찍어주겠다고 함
처음엔 몇번 다시 찍어주다가
그게 계속 자꾸 반복되면 너징 결국 폭팔
"안해!!!!!!! 너가해!!!!!!!! 나안해!!!!!!!!!!"
그러고 가면 타오는 쫄쫄거리면서 옆에 와서는 '징어 삐져서?' 이러면서 슬쩍 기댐
너징이 빡쳐서 '애교사절'하면서 정색해도 '히잉~' 하면서 들이댐
겨우겨우 다시 너징이 풀려서 다시 놀다가도
또 금방 시비걸고 투닥거리는게 반복됨
사진 찍어주면 맘에 안든다고 찡찡대는게 그냥 일상임
그래서 둘이 싸우다가 꼭 옆에 있는 사람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주로 수호한테 물어봄
(도와줘여 마마.............)
"오빠!!!!! 이거봐바!!! 나 잘 찍었지? 잘 나왔지? 얘 자꾸 맘에 안든대!!!!!!!!!"
"마마 이거 이상하쟈냐!!! 다리가 짤게 나오시자나, 그치 마마?"
흥분해서 수호 팔 잡고 물어보는
너징과 타오를 바라보던 수호는 늘 성스러운 표정으로
'왜~ 잘 나왔어 타어야~'하고 너징의 손을 들어줌
타오가 유달리 까탈스럽게 구는걸 수호는 알기에ㅇㅇ
그럼 타오는 또 찡찡댐
"아니야아아 이거 마메 안드르다고"
너 징은 승리의 표정을 지으면서 외면하는데
찡찡대는 타오가 시끄러워서는
결국 그냥 너징이 매번 타오한테 져줌
얘도 한껏 쌔게 생겨서 하는 짓은 영락없는 막내라서
너징은 그냥 5살짜리 애 본다는 심정으로
타오랑 놀아주고 져주고 그럼
타오도 일부러 더 너징한테 장난치고 괴롭히는건 안비밀^^
더보기 |
늘 재밌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오늘도 감사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어째 매편 멤버들이 한명씩 돌아가면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형식이 되어버렸네여?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이럴의도는 아니였는데..............ㅎ........................ 그냥 앞으로도 이럴것 같아요..........ㅎ....................
그리고 마이럽 암호닉들!!!!!!!! 저 특별편도 구상해놓고 있으니까 좀 기다려주시떼!!! 메일링은 제가 사진이 많아서.........힘들것같고ㅠㅠㅠㅠㅠ 대신에 특별편은 메일링 해드릴께여!!!!!!!!!!(언제가 될진 모르겠으나........ㅋㅋㅋ) 구상해놓은 에피가 많은데 차근차근 풀어나가다보니 더딘감이 있네여..... 여러분이 원하시면 막 나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늘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읽어주시는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알라뷰아이시떼루워아이니쥬뗌므!!!!!!!!!!!!!!!!!!!!!(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