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성찬 엑소
SOW 전체글ll조회 3206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김태형] 악마와 아이의 일상 55~57 | 인스티즈

DEMON

 written SOW.

 


 

  

‥비록 타락은 했지만 위엄 있는 그의 얼굴에는 왕자다운 지혜가 빛난다.

현인처럼 그는 서 있다.

 

강대한 왕국들의 무게를 짊어질 만한 아틀라스의 어깨를 펴고서

밤처럼 침묵이 깔린 가운데 그의 모습은 군중의 시선과 주의를 끌었다.

 

-밀턴의 <<실낙원>> 中







 

 

 

 

 

 

 

 

 

 

55. 전야  前夜




성경의 몸 속에서 누군가 외치고 있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고. 나는 오늘 아침을 먹었다, 이것과 같은 어조로 누군가 말했다. 자신이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누군가 ‥ 반란을 꾀하려 하고 있다. 실질적 왕王인 태형에게 대적할 자 누구인가. 가장 유력한 석진? 성경을 고개를 저었다. 석진은 제가 알기론 그렇게 배포가 있는 인물은 아니었다. 그는 머리의 위치에 앉을 인물은 아니었다. 그는 냉정하고 똑똑했지만 태형에게는 있는 것이 없었다. 석진의 영토에 있는 악마들은 풍족한 삶을 산다는 것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저급 악마들이었다. 실제로 저번 마왕을 죽일 때 석진이 도와주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태형의 영토인 콜카타의 주민들이 그를 도운 덕이 더 컸다. 석진의 영토 악마들과 다르게 태형의 콜카타는 번영을 이루었다. 그 이유는 하나다. 석진은 방목의 형태로 악마들을 부렸고, 태형은 신경을 쓰지 않는 척 하면서도 콜카타의 주민들에게 관심이 많았다. 애초에 외로움을 느껴 여주를 만들었다는 것이 태형이 가진 따뜻한 마음의 증거였다. 그 마음은 태형에게 독이 될 수도, 득이 될 수도 있었으나 태형은 그거에 연연해 하지 않았다. 진정한 악마는 그 순간의 쾌락만을 생각하는 것.


성경이 태형에게 목 메는 이유 중 하나였다. 악마 답지 않은 악마다움이 성경을 붙잡고 놔주지 않았다. 



"왔네, 나의 구원자."



어차피 태형의 마음을 얻지 못할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나았다. 성경은 창문 틈을 열고 들어오는 윤기를 맞이했다. 반란 아닌 반란의 시작이었다. 

제 육신을 겨우 가누는 반류의 반란이.




-




[방탄소년단/김태형] 악마와 아이의 일상 55~57 | 인스티즈



"협상은?"




훈련을 하고 있었던 건지 호석의 목 아래로 드러난 살결에 땀이 맺혀있었다. 호석은 태형과 윤기와는 다르게 육체를 강화해서 전투 하는 타입으로 평소에도 가벼운 훈련을 해왔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볍게 몸을 움직이던 호석이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한 건 윤기가 여주를 만나고 온 날 부터 였다. 오직 제 주인을 지키기 위해 살아온 호석이 드디어 진가를 발휘할 때가 온 것이었다. 윤기는 그런 호석을 내심 탐탁지 않아했다. 하지만 말을 한다고 한들 들을 인물도 아니거니와 지금 병력이 부족한 자신이 물불 가릴 때가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았다. 




"성공적이야. 그 여자, 아마 이번에 실패하면 자살할 생각인 것 같아."


"뭐?"


"알고는 있었지만, 이 전쟁엔 수많은 피가 흐를 거야. 겨우 안정되어 가고 있던 마계를 뒤흔들만한 대사건이 되겠지."


"역사책에 내 이름도 쓰일려나, 그걸 내 후손이 봐야 할 텐데."


"살아남고, 그 후에 생각하자."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건 호석도 알았다. 어젯밤, 도망쳐도 된다는 윤기의 제안을 거절한 건 호석 자신이었다. 머리로는 살아남는 게 우선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지금 제게 최우선은 윤기였다. 맹목적인 충성, 플라톤이 소크라테스를 사랑했다는 것과 같은 플라토닉 러브와는 다른 사랑이었다. 충성이라는 이름에 갇힌 또 다른 사랑. 대대로 물려지는 그 충성심은 호석에겐 족쇄였다. 제 삶을 포기함과 동시에 살아가는 숨과 같은 것.






56. 겁쟁이.







[방탄소년단/김태형] 악마와 아이의 일상 55~57 | 인스티즈




"네 예상 대로야. 민윤기가 이성경한테 접근했어. 아마 둘이 붙은 거 겠지. 이제 어떡할래?"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어."


"그렇지."


"죽이지 않으면, 너도 죽어."


"어후, 그건 좀 ‥."


"죽이지 않으면 ‥ 아가도 죽어."


"민윤기가 원하는 게, 여주가 다가 아니라는 거 알아. 그게 대체 뭐야?"


"‥지민아, 혹시라도 내가 죽게 되면."


"야."


"여주 기억, 네가 지워 줘. 알지? 난 우리 아가 기억 못 지우는 거."


"약한 소리 하지마, 소름 돋아."





태형의 웃음, 지민의 웃음. 거짓되진 않았으나 서로 억지로 짓고 있었다. 감이 뛰어난 지민이 모를 리 없었다. 이번 전쟁에서 지는 건 태형이라는 걸.


윤기가 태형의 집에 왔을 때, 태형이 쓰러진 이유가 그 결정적 이유라는 걸. 똑똑한 지민의 두뇌는 알고 싶지 않은 정보마저 섭취하고 말았다.

아마 윤기가 원하는 건 여주만이 아닐 것이다.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여주겠지만 애초에 반류가 온전한 악마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제 3자가 윤기의 의지를 조종하고 있다는 뜻이 되는데, 아마 그 배후에 있는 인물은 윤기의 아버지 일 것이며 윤기의 아버지가 윤기에게 악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줌과 동시에 내건 조건은 아마,






[방탄소년단/김태형] 악마와 아이의 일상 55~57 | 인스티즈



"민윤기의 아버지가 그랬겠지, 제 심장을 가져간 김태형에게서 심장을 돌려받아오면 김여주를 가질 수 있는 힘을 주겠다고."


"아니길 바랐는데, 너 정말 ‥!"


"그깟 외로움이 뭐라고, 내가 같은 대악마를 살생하면서까지 ‥ 씨발. 근데 말이야 지민아, 나는 그 때보다 지금이 너무 행복해. 알아, 악마한테 행복은 없다는 거. 그래서 이렇게 벌 받나봐."


"‥잠깐만, 그럼 민윤기 아버지 심장이 너한테 있다는 건, 민윤기가 김여주를 얻기 위해선 결국 김여주를 죽여야 얻을 수 있다는 거잖아? 이게 말이 돼?"


"내가 학교 다닐 때부터 존나게 똑똑했잖아, 덫 하나쯤은 놔야할 것 같았어. 결국 민윤기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로 죽게 될 거야. 물론 나도 뒤지겠지만."




민윤기가 김여주를 얻기 위해선, 김여주에게서 김태형을 완전히 지우기 위해선 태형의 심장이 필요하다. 민윤기는 그 심장이 김태형에게 있는 줄 알겠지만 안타깝게도 그 심장은 여주에게 있다. 원래 태형이라면 윤기에게서 자신과 여주 또한 지킬 수 있겠지만 태형의 몸 속에 있는 그 심장이 윤기의 아버지 것이기 때문에 태형은 본능적으로 윤기를 해칠 수 없다. 심장이 쏟아내는 온 몸의 피들이 태형에게 명령을 내릴 것이다. 민윤기를 죽이지 마라, 라고.




"그럼 어떻게 해야 네가 사는 데?"


"그딴 생각할 시간에 아가가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 연구 좀 해봐. 아, 남준이 형한테 연락도 해 놔. 최악의 시나리오는 형한테 보내는 거다."


"태형아."


"오래살았지, 1200년 정도면. 어여쁜 미래 색시도 옆에 있었고. "




지민은 태형의 손에 손수건 하나를 쥐여주었다. 그제서야 태형이 눈물을 터뜨렸다. 그 손수건은, 여주가 태형을 위해 만든 손수건이었다. 태형이 좋아하는 문장을 박은 태형만을 위한 여주의 선물.




The moon, the stars are nothing without you

달빛도, 별들도 당신 없인 아무 의미 없어요




태형이 여주에게 자주 해주었던 말이었다. 여주는 다른 언어를 모른다고 생각하여 자주 했던 말이었다. 직접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엔 태형은 너무 겁쟁이였으니까.








57. 평화 和의 전초전.




[방탄소년단/김태형] 악마와 아이의 일상 55~57 | 인스티즈



"태형님이 오랜만에 허락한 외출이잖아. 안 신나?"





물론 신났다. 하지만 정국의 말에 틀린 점이 하나 있다면,

 

오랜만에 허락한 외출이 아니라 처음 허락한 외출이었다. 게다가 이상한 점은 태형이 그리도 싫어하는 석진과 함께 외출을 허가했다는 점이었다. 평소대로라면 태형이 직접 동행하거나 아니면 외출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을 터인데 말이다. 게다가 오늘 외출은 꽤나 먼 곳이었다. 석진의 영토보다도 더 먼 곳으로 「 히그 」라는 낯선 섬이었다. 태형의 가문 사람이 지배하는 영토라 위험할 일이 없을 게 당연한데, 여주는 오늘 따라 초조해 했다. 정국은 처음엔 여주가 외출에 긴장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기차 안에 있는 동안 그 증상이 계속 지속되자 어딘가 이상함을 느낀 것이었다. 석진도 때마침 화장실에 갔고, 여주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건 현재 자신 밖에 없으니.




"돌아가자."


"뭐?"


"느낌이 이상해. 이대로 외출 했다간 내가 사고 칠 거 같아. 돌아가자."


"조금 있으면 도착인데?"


"도착 찍고 다시 돌아가자고."




태형이 아침에 손수 입혀준 드레스가 마구 구겨져 있었다. 얼마나 손으로 구겨 댔는 지 다리미질을 해도 돌아올 것 같지 않았다. 낮게 한숨을 쉰 정국이 여주의 옆자리로 자리를 옮겨 드레스 자락을 손수 펴주었다. 태형님이 이거 보시면 기겁한다. 근데 더 기겁할 일이 뭔 줄 알아? 네가 갑자기 다시 콜카타로 돌아가는 일이야. 1박 자고 오기로 해서 이미 호텔도 다 예약 해 놨다는 데 돈 깨지면 지민님이 화 내실 거야.




"정국아, 나 지금 장난 하는 거 아니야."




식도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 태양 가까이에 다가간 듯한 뜨거운 열기, 정국은 더 여주와 눈을 마주하지 못하고 피했다. 처음 태형과 눈을 마주했을 때 이런 느낌이었지.

더 가까이 다가가면 햇빛에 녹아내리는 얼음처럼 그렇게 흔적도 없이, 투명하게 사라질 것 같았던 그 때. 태형은 어린 정국에게 이렇게 말했다.


「 네 목숨을 바쳐서라도 이 애는 살릴 수가 없어. 그래도 노력 안하면 죽일 거야. 네 목숨을 바치는 시늉이라도 해. 우리 아가는 그 정도의 존재야. 」




"석진님이 허락 해 주실까?"


"안 해주면 내가 기차표 끊어서 갈 거야."






[방탄소년단/김태형] 악마와 아이의 일상 55~57 | 인스티즈


"미안하지만 그건 안돼. 상황이 정리 될 때까지 오지 말라고 그랬어 태형이가."





"상황?"


"아이고 씨발, 이놈의 입이 존나게 방정맞네. 그냥 흘러들어 아가."


"왠지 태형이 아침에 나 드레스 입혀줄 때부터 이상했어. 뭔데요, 상황이라는 게? 빨리 불어요 진짜 나 화나기 전에."


"아, 난 아가가 나한테 욕해주는 것도 좋아. "


"석진, 제발요."


"미안, 내 임무는 아가씨랑 도련님 지키는 수호자 역할이라서."




"그럼, 할 수 없네."





석진이 능글 맞게 웃으며 여주에게 어깨를 두르자 여주가 할 수 없다며 오른손에서 불꽃 하나를 피워냈다. 정국은 그 불꽃을 보자마자 여주가 마력을 가진 것인 줄 알았지만 석진은 알았다. 스크롤을 사용했다는 것을. 일시적인 불꽃이고 화력도 약해서 어차피 대악마인 석진에겐 위협도 되지 않을 터 였다. 피식 웃던 석진이 여주의 오른손을 잡고 천천히 내렸다. 미안 아가, 나 이래봬도 대악마 거든.




"대악마들은 머리가 좋다고 했던 거 같은데, 다 거짓인가봐? 아니면 석진이 예외인건가?"




여주의 말에 갸우뚱 하던 석진이 곧 제 목 뒤를 가격하는 벽돌을 피하지 못하고 풀썩 쓰러졌다. 정국은 허공에서 날라온 벽돌을 멍하게 바라보다가 서둘러 나가는 여주의 뒤를 쫓았다. 여주는 벽돌까지 두 번이나 스크롤을 썼다. 인간도, 악마도 아닌 몸이 스크롤을 두 번이나 쓰다니 보통 배짱이 아닐 수 없다. 정국은 비틀거리는 여주를 업고 마침 다다른 역에 내렸다. 석진을 태운 기차는 멀리 떠났고 정국은 정신을 잃은 여주를 업고 콜카타로 돌아가는 기차를 탔다. 그 기차가 파국을 향해 달리는 것인줄도 모르고.






.

.

.

.


님들 저 수정했어요,,,,, 나 진짜 븅신인가봐 ㅠㅠㅠ  


님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정리하면 ,


윤기 : 태형의 심장이 필요함.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복수 해주면 아버지가 윤기의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기 때문.

태형 : 현재 태형의 몸 속에 있는 심장은 윤기의 아버지의 것. 즉, 윤기가 태형의 몸 안에 있는 심장을 꺼낼 수 있다 하더라도 그건 윤기가 원하는 심장이 아님.

여주 : 현재 여주의 몸 속에 있는 심장은 태형의 것. 윤기가 궁극적으로 여주를 얻기 위해선 여주를 죽여야 한다는 모순이 드러남. 






" 다음 화 예고 "




These tears, they tell their own story

눈물에는 모두 이유가 있어요


Told me not to cry when you were gone

당신은 떠나면서 나에게 울지 말라고 했죠


But the feeling's overwhelming, it's much too strong

그런데 이 감정들을 주체할 수 없고 너무 버거워요


Can I lay by your side, next to you, you?

당신 옆에 같이 누워도 될까요? 당신, 바로 당신 옆이요


And make sure you're alright

당신이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SOW
저 내일 개학임
6년 전
SOW
ㄹㅇ 힘들다..
6년 전
독자1
으어 작가님 늦게까지 인티를 한 보람이 있어요! 저번 편과 연달아 바로 보다니 ㅠㅠ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기차, 그리고 가는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나있을 태형과 윤기 그리고 아이들까지.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내일 개학이라니, 힘내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5
으앙 첫댓이라니! 작가님 글에서 첫댓은 처음해보는 것 같아요 ㅠㅠ! 저도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다 보면 개강을 하겠죠...? 2학기가 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나도 괴로우니까 ㅎ... 이 브금은 들을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아요. 아가씨 bgm 리스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 때문일까요. 늦은 새벽에 예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좋은 새벽 되세요. 개학이지만 상쾌하고 나름의 기분좋은 하루이길 바라며.
6년 전
독자2
헐 저도 개학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내일 개학...ㄷㄷㄷㄷㄷ... 아 태형 윤기 모두 죽지 않길 바라지만 저번편 마지막대사처럼 어쩔우 없는 숙명인 것 같네요...ㅠㅜㅜㅜㅜㅜㅠ 태형 너무 슬프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ㅡ으으으으ㅜㅜㅜㅠㅜㅜㅜㅜㅜㅡ
6년 전
독자6
뜌입니다ㅠㅠ 아이고ㅠㅠ 엄청 꼬인 운명이네요ㅠ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글 김사합니다❤❤❤
6년 전
독자7
데이지입니다!! 작가님 너무 열일하시는 거 아닌가여ㅠㅠㅜㅜㅠㅠ 우리 아가들 제발 안전하고 꼭 살기만을 바랍니다ㅠㅜㅜㅜ
6년 전
독자8
허어어어엉어엉어어어어어억 들숨날숨 후하후하 내일 개학이세요?? 저도 얼마안ㅇ남았는디ㅜ우구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희 힘내요 •••
6년 전
독자9
초코에 빠진 커피에요
내일이 개학이라니 힘내세요

6년 전
독자10
아니 갑자기 알림 떠서 왔더니 너무나도 큰 선물이 도착해있었네요 개학이 바로 내일이라니 힘드시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11
아 제발요 제가 상상하는 그런 거 아니죠? 으아아 ㅅ 으아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작가님 저 방금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ㅜㅠ 헝ㅠㅠㅜㅠㅠ 너무슬퍼요ㅠㅠㅠ
6년 전
독자13
[앵글]
여주의 심장이 윤기아버지의 심장이니까 결국 태형이나 윤기 모두 얻을 것 없는 전쟁이네요 ㅠㅠㅠ 윤기아버지는 그걸 알고도 지시한거면 정말 나쁘네요 ㅠㅠ

6년 전
독자14
엉어유ㅠㅠㅠㅠ 작가님 내용 대박이에요 진짜
혹시 암호닉은 이제 더이상 안 받으세요?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아... 말도 안 돼 점점 스토리의 긴장이 고조되는 게 일이 일어나도 아주 큰 일이 일어날 것 같네요 그리고 글을 읽는 중간중간 느껴지는 슬픈 예감까지 고스란히 느껴져요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냈잖아요 이번에도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약한 모습을 보이는 태형이 때문에 괜히 조급해져요 한없이 강하기만 할 것 같던 태형이었는데...8ㅅ8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16
핫초코
와...장난아니야 윤기를 죽일 수 없는게 태형이 심장이 원래 윤기 아버지의 것이여서 라니 헐.... 근데 그 심장이 태형이한테 있는 게 아니라 아가한테ㅠㅠ ㅠ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ㅜㅠㅜ

6년 전
비회원158.6
푸딩이에요!!! 아 안돼 ㅠㅠㅠ 다음편 너무너무너무 ㄱ궁금한데 ㅠㅠㅠㅠ 개학하면 자주오기 힘들겠죠??
그래도 기대할께요 ㅠㅠ

6년 전
비회원197.15
땅위입니다!! 대박... 너무 긴장감있어요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 이야이가 어느 방향으로 이어질지 너무 궁금하네요!! 그리고 뜬금없지만 석진이 또한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6년 전
독자17
헐ㄹㄹㄹ....놔와.....세상에....그냥..태형이랑...ㅠㅠㅠㅠ행복하기..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렁엉엉엉ㅇ.....
6년 전
독자18
와ㅏㅏ와ㅏㅏㅏㅏㅏ.. 죽도록 싸우면 이기겠지하고 있었는데.. 아예 처음부터ㅠㅠㅠㅠㅠㅠ 싸울수없는 상태였구나ㅠㅠㅠ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죽더라고 얼른 다시 돌아가서 옆에 있어줬으면 좋겟습니당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9
쥬니이예요! 작가님 진짜ㅠㅠㅠ 글읽는 내내 집중해서 몰입되서ㅠ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ㅠㅠ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20
으아 작가님 또오셨군요 .. ㅠㅠㅠ 감격입니다 진짜 글이 절정을향해달리고있네요 대전쟁이시작되는건가요 ? 무사했으면좋겠네요 다 ... 엉엉
6년 전
독자21
헐...대박..아가는 결국 다시 돌아가고 태형은 이미 마지막을 생각하고 있는 거 같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어떻게 되는 건가요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22
바다코끼리에요
오...오ㅓ... 스펙타클 하네요...

6년 전
독자23
오우세상에파국인가요!!!스토리가생각했던거랑다르게흘러가는데흥미진진하네요!다음편도기대할게여!
6년 전
독자24
와대박이요....작가님은 진짜최고....비지엠도 대사하나하나 너무 좋습키다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5
허어구ㅜㅜㅜㅠㅡㅜㅠㅜㅜㅡ헝ㅜㅜㅜㅜㅜ뭐야ㅜㅜㅜㅜ앙대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26
@고래52@
설마 작가님 다음화에서 태형이가.....태형이가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져ㅠㅠㅠㅠㅠ??? 흐그흐ㅡㄱ 얼른 다음편을 읽으러 가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7
살사리입니다!! 어우 진짜 이런대작을!!!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28
으아ㅠㅠㅠㅠ둘다 죽질않길 바라는건 욕심인가요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커헉,,,,,
진짜 작가님 글은 더럽,, the love,
사랑해여 작가님 진짜 사랑한다구여ㅛ 근데 파국이여???????????
파국이여???????? 안돼ㅜㅠㅠㅜㅠㅜㅠㅜㅠ

6년 전
독자30
잘 읽었습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31
어떻게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모두 행복할 순 없어도 가장 많은 이가 행복할 방법은?ㅠㅠ
6년 전
독자32
베네핏입니당 기차 타고 다시 잘 돌아가나 싶었는데 파국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무사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3
끝이얼마남지않았네요ㅠ 태형 여주 윤기 이 셋의 운명은 어찌되는건가요~~ㅜ 해피엔딩이길 바라며 남은 이야기들 보러갑니당~~~
6년 전
독자34
와 진짜 꼬일대로 꼬였네요 아므도 행복해질 수가 넚어... 엉엉ㅇ엉엉
6년 전
독자35
와 이제 전쟁이 일어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엔 태형이도 죽고 여주도 죽고 다 죽곺ㅍ퓨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6
ㅠㅠㅜㅡㅜㅠㅜㅜㅜㅠㅜ 이 글도 완결이 났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에 왔나봅니다. ㅜㅜ
6년 전
독자37
입을 틀어막고 봤어요...갖기 위해선 죽여야 하는 상황과 지키기 위해서도 죽어야 하는 상황이 동시에 일어나다녀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
진짜로 전쟁이 일어나다니ㅠㅠㅠㅠㅠ 여주도 죽고 태형이도 죽고 이게 무슨 일인가요ㅠㅠㅠㅠㅠ 다들 무사했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3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전체 인기글 l 안내
4/29 13:50 ~ 4/29 13: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