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아가씨,안녕?"
언니의 남자친구로 내 앞에 소개되어진 그.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던.
나와는 10살차이.언니와는 세살 차이.
오빠라기보단 아저씨.
부모님이 없을 때면 항상 우리집에 놀러와 내가 있는것엔 상관하지 않고 언니와 방으로 들어가 즐겼던 그.
어느날 호기심에 언니의 방문을 살짝 열어 보았을 때
그곳엔 아래에 깔려 신음하는 우리 언니와
그 위에서 헐떡대며 허리짓을 하는 그가 보였다.
슬쩍 옆눈으로 얼어있는 날 보더니 씨익 웃으며 더욱 힘차게 허리짓을 하던 그.
그 날이후 언니 모르게 나에게 행해지는 스킨쉽.
"싫으면 싫다고 말해."
무심한 표정으로 나와 눈을 맞추며 웃어보이던 그.
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도,이러한 스킨쉽을 싫어하지않는다는 것도 누구보다잘 알고 있는 그.
언니가 해외출장을 간 날,
우리집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간 곳엔 허리에 수건만 두른 채 소파에 앉아 보드카를 홀짝이는 아저씨.
"꼬마 아가씨왔네?"
익스에 있던 거 끌어온건데 내용 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