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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강다니엘] 로맨스 2차전 D | 인스티즈












로맨스 2차전










Round 4.
















[약속 안 잊었죠? 금요일 7시. 내가 회사 앞으로 데리러 갈게요]

[하루에 한 번씩 누가 확인 문자 보내는데 어떻게 잊겠어요]

[혹시 잠수탈까봐, 맘 바뀔까 무서워서요. 나 완전 기대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런 못된 짓은 안 하니까 걱정마세요. 먹고 싶은 거 있어요?]





대화창 속 나는 매우 평화로웠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 했다. 아니 엄마는 그 날 여행을 갈 건 또 뭐냐고. 도담이 부탁할 겸 안부차 연락 드렸더니 글쎄 친구분들이랑 여행을 가신다니. 내가 내 사생활을 너에게 하나하나 다 알려야 할 필요는 없지 않냐는 말에 할 말이 없어 대답을 하지 못 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기대하는데 이제 와서 약속을 무를수도 없고 진짜 미치겠다. 아까 전까지 괜찮다더니 갑자기 무슨 일이냐고 물으면 뭐라고 해. 제가 집에 애가 있어서 혼자 두고 나갈수가 없어서 술은 못 마실 것 같네요. 이럴 순 없는 거잖아!!! 그렇다고 거기가 어디라고 자리에 애를 데리고 갈 수도, 잠든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나갈 수도 없고... 





[야, 너 금요일에 시간 돼?]

[갑자기 왜? 무슨 일 있어?]

[이유는 나중에 설명 해 줄테니까 도담이 한 2시간 좀 맡아주라]

[도담이? 어린이집 다니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퇴근하고 애 잠들 때까지만. 갑자기 일이 생겨서]

[나 미팅 있어ㅠㅠ 불금에 미팅이라니. 나도 차라리 도담이 보고 싶다]

[아, 그래? 알았어. 고생해라]





얘넨 뭔데 하나같이 이렇게 바빠. 회사 미팅에 데이트에.. 하루하루를 다들 계획적이고 알차게 사시는구만. 근데 진짜 도담이 어떡하지, 이러다 내 머리가 펑 하고 터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안고 다시 일에 집중했다. 원래 일이 꼬일려면 끝도 없다고 태연한 척 하면서도 머리 속은 복잡했던 탓에 무려 '직접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보지 못 했다. 아무리 칼퇴를 한다고 해도 1시간 내에 아이를 픽업해서 데려다 놓고 다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회사로 돌아오는 건 불가능했다. 우선 잠들지도 않은 아이를 떼어놓고 오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얘기였으니까





-





"저, 혹시... 부탁 하나만 드릴 수 있을까요?"

"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그런데 저희 아이 딱 3시간 정도만 맡아주실 수 있으세요? 최대한 일찍 오도록 노력할게요"

"정말요?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이 은혜 절대 안 잊고 꼭 보답 해 드리겠습니다."



살짝의 뻔뻔함과 불쌍함을 최후의 보루로 사용하였고 다행히 그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평소에 도담이를 많이 예뻐 해 주신터라-나도 열심히 산다고 기특하게 여겨주셨다-정말 다행히도 앞집 아주머니께서 도담이를 맡아 주시겠다고 하셨고 비로소 한 시름 놓을 수 있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합니다, 여러분. 인정이 남아있어요. 아이 문제가 해결되니 한숨을 돌리면서도 이번엔 어떻게 무사히 아이를 빼돌릴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최대 한 시간 정도의 시간에, 차도 막히는데 완벽하게 아이를 데려다주고 돌아올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 해 봐도 결론이 나질 않아 결국 일단 이리 저리 찔러보기로 했다. 하나는 건지겠지





-





[그 날 우리가 술을 마셔야 되잖아요, 그쵸]

[그렇죠. 오랜만에 술 엄청 열심히 먹을 거라면서요]
 
[아, 그랬었죠ㅎㅎ 그런데 제가 다음 날 차를 써야 할 일이 있어서 가지고 와야 하는데...]

[집에 들려야 한다구요? 그럼 약속 시간 미루면 되지. 어, 근데 그럼 내가 데리러 못 가잖아요]

[굳이 안 데리러 와도 괜찮은데. 그냥 어딘지 알려주시면 제가 바로 그 쪽으로 갈게요]

[걸어서 가기엔 좀 멀어요. 괜찮으면 집 근처로 내가 데리러 갈게요, 큰 슈퍼라던가 사거리 쪽으로]



그래도 이런 결론을 원한 건 아니었는데.... 나는 회사 다닌지가 몇 년인데 원하는대로 결론을 끌어내는데 이렇게도 미숙할까. 비록 사귈 때나 지금이나 그 자리 그대로 살고 있기는 하지만 굳이 그 사실을 알려줄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이런 최악의 결과가 나오게 된 거지..하하하. 나름 배려하는 차원에서 큰 건물이나 사거리를 얘기한 것 같지만 어차피 둘러 말 해 봤자 얘가 우리 동네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반쯤 포기한 채로 [예전 집 그대로 살아요] 하고 보냈더니 [알았어요] 하고 깔끔한 답장이 왔다. 





-





"그럼 들어 가 보겠습니다.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래, 수고하고.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시작할거야"



아침 출근시간도 아니고 금요일 저녁에 이렇게 분주해 질 줄이야. 칼퇴는 무슨, 겨우 6시 반에야 퇴근을 한 뒤 곧장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또 얼마나 바삐 움직였는지 거의 아이를 낚아채듯 데리고 와 카시트에 앉히니 오죽하면 도담이가 서툰 발음으로 '엄마 바빠?' 하고 물었다.-응, 엄마가 좀 바빠-대충 챙겨둔 짐과 아이를 앞집에 부탁하고 혹시 모를 주의사항과 전화번호도 알려드린 뒤 내려오니 언제 도착 해 있었는지 벌써 다니엘의 차가 집 근처에 주차되어있었다.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 한 뒤 차를 탔지만 누가 봐도 괜찮아 보이진 않았겠지.





"뭔가 되게 바빴나봐요? 1시간동안 이것 저것 많이 한 것 같고, 이마에 땀도 맺혀 있어요"

"가기 전에 짬내서 청소도 하고 시간 맞춰 내려오려다 보니 좀 바빴죠"

"그러게 약속 시간 미뤄도 된다니까 굳이 괜찮다고. 밥부터 먹어야죠, 배 많이 고파요?"

"조금? 근데 어디 가는 거에요? 장소 알려주지도 않고. 내가 싫어하면 어쩌려고"





가만히 차를 타고 가고는 있었지만 생각 해 보니 그랬다. 얘는 내 취향을 뭐 얼마나 안다고 '이런 걸 먹으러 갈 건데 괜찮아요? 좋아해요?' 하고 묻지도 않는거지. 내가 싫어하면 어떡하려고 그래. 당연히 알 리 없겠지만 내가 애 낳고 나서 취향이나 입맛이 그래도 좀 바뀌었다고. 그리고 나는 그닥 달갑지 않은 메뉴를 애써 웃으며 먹고 싶은 마음도 없단 말이다. 지금 내가 가는 곳이 격식 차리고 눈치 봐야하는 거래처와의 미팅도 아니고 그렇다고 설레는 마음의 첫 데이트도 아니잖아. 내가 뭐 다니엘한테 굳이 잘 보일 필요도 없고 





-





"헐, 여기 뭐야? 완전 내 스타일"

"거 봐요. 내가 좋아할 줄 알았어. 맘에 들죠?"

"네, 완전. 진짜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이런 곳은 다 어떻게 찾아요?"

"검색하는거죠. 주변 사람들 입소문도 듣고. 가서 앉을까요"



그렇게 생각했던 건 모두 괜한 걱정이었을 정도로 다니엘이 데리고 간 곳은 너무나 완벽한 내 취향이었다. 사실 식당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음식의 맛이지만 자체적 분위기도 한 몫 하는 거니까. 아기자기 하진 않지만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디테일이 충분히 매력적이여서 자리에 앉아서도 눈을 떼지 못 하고 이리 저리 둘러보기에 바빴다. 음식도 걱정이 무색할만큼 내 입에 잘 맞았다. 더군다나 아무래도 아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 아무래도 아이를 돌보며 고기를 굽고, 먹기 어렵다보니 못 먹은지 오래 되어서 가끔 돼지가 꿈에도 나올 지경이었는데 덕분에 간만에 위장에 기름칠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역시... 고기는 짱이야. 덕분에 오랜만에 만나서 좀 더 발전되고 도도한 모습을 보려주던 계획은 진작에 수포로 돌아가 버렸다.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고기쌈 싸 먹고 있는데 이미 다 얼어 죽었지, 뭐.





"맛있게 먹었어요? 아까 먹는 거 보니까 입맛에 맞는 것 같던데. 괜찮아요?"

"덕분에 진짜 잘 먹었어요. 고기 못 먹은지 오래 돼서 진짜 먹고 싶었거든요"

"진짜요? 오늘 여기 오길 잘 했다. 메뉴 고민 엄청 했거든요, 고생한 보람이 있네"

"이렇게 맛있는 곳도 알려주고 밥도 사 줬으니까 술은 내가 살게요."





배를 통통 두르리며 차로 갈 때 문득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남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오롯이 나한테 집중해서 밥을 먹은 게 얼마만이었더라. 도담이가 태어난 이후 내 모든 포커스는 아이였던터라 이런 곳은 엄두도 못 낼 뿐더러 배불리 밥을 먹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다. 기분이다, 덕분에 행복 MAX치를 찍었으니 내가 무려 나만 알고 있는 내 소중한 아지트를 알려주겠어.





-





"여기 어때요? 괜찮죠? 내가 엄청 아끼는 내 아지트에요"

"네. 되게 괜찮네요. 근데 아지트 막 알려주고 그래도 돼요? 숨겨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가? 그래도 사장님 매출을 위해선 한 명이라도 더 아는 게 좋죠."

"오~ 내 개인적 욕심보다는 누군가의 이익을 생각하겠다, 이런건가?"

"그거 되게 멋있다. 그런걸로 하죠. 내 사심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 걸로"





벌써부터 신이 나 얼른 자리로 가 '늘 먹던걸로 주세요' 하고 괜한 허세를 부렸더니 주문을 받는 사장님-하도 와서 이젠 아는 언니가 되었다-과 앞에 앉아 있던 다니엘 모두 웃음이 터졌다. 레스토랑이나 바도 아니고 소주 맥주 파는 곳에 와서 무슨 되도 않는 허세냐는 사장 언니의 잔소리-다니엘 보고 이런 애랑 놀지 말라고도 했다-는 보너스. 





"남자친구는 진짜 없어요?"

"없어요. 있으면 지금 이 시간에 이렇게 남자랑 단 둘이 술 못 마시죠"

"하긴, 그건 그렇죠. 나도 여자친구 없으니까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을 수 있는 거니까"



술이 한 잔 두 잔 들어가다 보니 이제야 조금 편한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엔 이번에 맡게 된 프로젝트 잘 마치자고,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화이팅 하자 하는 조금 사무적 이야기 였다면 점차 상사 뒷담부터 해서 사적인 얘기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제 와서 미련이 남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애인 유무는 뭔가 물어보기 애매해서 일부러 그 주위를 빙빙 도는 질문만 했는데 다니엘이 먼저 물어왔다. 뒤이어 자기도 현재는 솔로라며 왼손을 쭉 펴 보여줬다. 반지 없다고 다 솔로냐 묻고 싶었지만 꼭 시비를 터는 것 같아 그냥 속으로만 삼켰다.





-





"도다미.. 집에 우리 도담이 있는데...김도다미.."

"도다미? 도담이? 걘 또 누구야, 누나 강아지 키워요? 아니면 고양이?"

"응. 도담이. 내가 키우는 똥강아지야, 내 새끼..." 



이래서 사람이 봉인 해제를 하면 무서운 거라고 될 대로 되라 였는지 아니면 얘가 날 버리고 가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술을 얼마나 마시는 건지도 모른 채 그저 신나게 부어라 마셔라 했던 것 같다. 평소에 궁금해 하던 안주도 먹어보고, 쟤 좀 말리라면서 서비스로 주는 음료수도 마시고... 김여주 이미지 관리는 이제 다 끝났다고 봐도 무방했다. 



술 기운에 언제 말을 놓은건지도 모르겠고, 애매하게 주어를 생략하던 다니엘이 언제부터 누나라고 불렀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대책 없이 내 입에서 도담이의 이름이 나왔겠지. 물론 무의식 속에서도 딸을 생각하는 엄마의 모성애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지금 나와서 좋을 건 하나도 없다는 게 문제였다. 그 와중에 다행이라면 다니엘이 도담이가 강아지 이름-애 이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리가 없지-이라고 생각했다는 거였지만.





"많이 취했네. 이제 들어갑시다, 집에"

"...알았어. 일단 언니~ 여기 계산 해 주쎄요~"

"***로 가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도담이 데리고 와야 되는데.. 김도담"

"집 앞에 내려줄테니까 들어가서 도담이도 보고 푹 쉬어요"



정말 정신줄을 놓기 직전에 자리를 정리하고-그 와중에 계산은 곧 죽어도 내가 하겠다며 바등바등 카드로 결제했다. 쓸데없는 집념 같으니라고-다니엘이 대리기사님을 불러 -거의 실려가듯- 차에 탔다. 차 안에서는 또 무슨 헛소리를 했는지 만약 누가 오늘 하루 다니엘의 기억을-내 기억이어도 괜찮을 것 같다-통으로 날릴 수 있는 약 같은 걸 판다면 내 피 같은 돈을 들여서라도 살텐데.. 과학자들은 그런 거 안 만들고 뭐하는 걸까, 강다니엘은 왜 쓸데없이 술이 센 걸까.


 


-





"누나, 집 다 왔는데. 비밀번호 눌러야죠. 응?"

"그래.. 비밀번호를 눌러야 문이 열리겠지요? 그렇겠지?"

"응, 그렇겠지. 난 번호를 모르잖아요."

"그럼! 바꿨지, 내가! 6318에서 2918으로! 2!9!1!8!"



나가 죽자, 나가 죽어. 어떻게 마지막 순간까지 재롱-이라 쓰고 진상이라 읽는다-을 피울수가 있는거지. 차에서 내려 거의 업히다시피 집에 도착한 걸로도 모자라 조용히 들어가면 될 것을 거기서 비밀번호는 왜 알려주고 되도 않는 애교는 또 뭐냐고. 재회 한 번 요란하고 쪽팔리게 한다 김여주. 그 와중에 다니엘은 이대로 돌아갔다간 혹여나 내가 현관 앞에서 잠들까 걱정된다며 친절하게도 나를 거실 소파에-방에 들어가는 건 실례일 것 같단다-눕혀줬다. 



그리고, 집을 둘러보면서 의아함을 느꼈을거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란 말과 달리-물론 착각이긴 했지만-집안 곳곳에 깔린 매트하며 한 쪽 구석에 있는 책과 장난감들까지. 아무리 봐도 이건 강아지를 키우는 집이라기 보단 아이를 키우는 집에 가까웠으니까





"누나, 나 갈게요. 정신 차리면 씻고 편하게 자요"

"응, 안녕. 니엘이 잘 가~"

"저 근데 누나, 아, 아니에요. 다음주에 봬요"

"그래, 너 빨리 가. 근데 차 어떡해?"

"집에 걸어갈 수 있어요. 내일 와서 가져가지, 뭐"





하지만 술에 취해 해롱대느라 쇼파와 한 몸이 되어버린 그 때의 나는 그런 상황을 판단할 눈치를 가지지 못 했고 그래서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보이는 눈빛을, 열리려다 한 번 꾹 깨물고 닫혀버린 입술을 알지 못 했다. 그저 벌써부터 멍해지는 머리와 그 와중에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는 본능만이 가득 차 있었을 뿐. 손을 휘휘 저어 인사를 해 주고 쇼파 속으로 들어가려는 몸을 겨우 추스려 일어났다. 아득해지는 정신을 겨우 붙잡고 양치와 세수를 얼른 한 뒤-씻지도 못 했으면서 얼른 옷도 갈아 입었다. 내 정신력에 박수(짝짝)-앞집으로 가 늦어서 죄송하다고,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다고 몇 번이나 고개 숙여 인사 드린 뒤 곤히 잠든 아이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와 눕히고 나서 나도 그 옆에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이렇게 잠들면 안 되는데, 얼른 몸을 일으켜서 씻어야 하는데 하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면서.   
 

 








라뷰♥

[뿜뿜이][0618][빔빔][브룩][윤맞봄][오예스][0303][옹스더][미적분쉣][마다녤][샘봄][코뭉뭉][다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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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
..아무래도 슬럼프 내지는 충동의 폐해가 시작된 듯 합니다 여러분..
6년 전
독자1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다녤이 언제ㅜ알아차릴지 궁금...!
6년 전
비회원153.64
곤지님!
♥ 옹스더 입니다 ♥
너므너므 보고싶었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여주와 다니엘 사이에 무언가가 허물어진거 같아요! 호칭도 그렇고 반존대도 그렇고 심지어 도담이까지!!!!!!!!!!! 이제 도담이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면 다니엘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요 ㅋㅋ

슬럼프가 온 시기에 쓴 글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만족 가득한 글입니다 ㅠ_ㅠ

비루한 독자인 저지만,
이렇게 항상 기다리고 있는 이도 있으니
힘내세요!
더운데 이렇게 선덕선덕한 글 찌느라고
고생하셨어여 ㅎㅎㅎㅎ
항상 감사하고 싸랑해여 헿

6년 전
비회원24.122
코뭉뭉이에여 자까님 기다럈어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꿀잼
6년 전
비회원197.147
안녕하세요 작가님!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영이] 신청합니다!
제가 이 글을 왜 이제서야 본걸까요?
1편부터 정독하고 왔습니다ㅎ.ㅎ
다니엘이 도담이가 강아지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 눈치챈거겠죠?
도담이에 대해 오해하는 일 생기지 않길ㅜㅜ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비회원224.9
저번부터계소클봐왔는데암호닉신청을깜빡했는가봐요ㅠ[레드]로신청합니다 수고하세요작가님♡
6년 전
독자2
자까님ㅜㅜㅜㅜㅜㅜㅜ정주행 했어요ㅜㅜㅜ너무 재밌어요乃乃乃乃다녤 언제 알아차리는거됴ㅜㅜㅜㅜㅜ[0713]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다음글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3
[다녤쿠]
오오오 다녜리랑 여주 사이에 벽이 없어진 느낌 ?이에요 !!!
뭔가 다녤이랑 여주 둘다 귀엽고 ㅎㅎ
작가님 저 진짜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

6년 전
독자4
어우ㅠㅠ 내가 다 떨리네 글 진짜 잘쓰세요ㅠbb
6년 전
독자5
뿜뿜이입니당 작가님ㅎㅎㅎㅎ다음날 아침ㅇㅔ 일어나서 다 기억나고 이불 펑펑치는 여주의 모습이 그려지네여ㅋㅋㅋ
6년 전
독자6
다니엘이 도담이의 존재를 완전히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일지 너무나 궁금해졌어요 ㅠㅠㅠㅠ 여주에게 마음이 있는 걸까요.........
6년 전
독자7
여주 이제 어떡해요?다넬이 곧 알게되겠죠?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8
언제쯤 다녤이 알아챌까요!!! 그보다 먼저 오해를 하겠져....?
6년 전
독자9
다니엘이 알아챈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와우...이렇게 또 스스로 무덤을 파는구낭....
6년 전
독자11
빼박 알아차린거아닌가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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