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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강다니엘] 로맨스 2차전 B | 인스티즈








로맨스 2차전










Round 2.









지난 시간을 한 마디로 정의내리자면 '격동의 2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고3 수험생 시절보다 힘들었고 사춘기 때보다 더 예민했으며 감정 기복은 하늘과 땅, 아니 내핵과

열권을 넘나들었다. 그 어떤 것을 예상했던 간에 상상 그 이상으로 육아란 힘들고 어렵고 지치고 무서운 것이었다는 사실을 하나하나 겪으면서야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주위에서 하는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한 거라는 말도 절대 믿지 않았었다. 초기에는 입덧 때문에 뭐 하나라도 제대로 못 먹는 건 고사하고 길거리 지나다니는 것도

고역인데다 시간 지나 입맛 돌아오면 뭐 해. 피부는 다 망가지지 무거워진 몸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다리는 저려오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느라 제대로 잠을 자 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날만큼 악몽의 순간이었는데 어떻게 그게 제일 행복한 순간일 수 있어 하며 '너 나오기만 해 봐라' 하고 벼렸는데 진짜 그 말이 맞을 줄이야.

 

 

 

 

 

"...응, 그래. 배고파? 아니면 졸려?"

 

"자자, 제발... 도담아.. 엄마 좀 살려주라"

 

"여보세요...아, 네! 번역본 우편으로 보내드렸구요 자료는 내일 중으로 메일 주세요"

 

"하... 진짜 죽을 것 같아"

 

 

 

 

이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에게 '엄마의 사정'을 봐 줄 만큼의 넓은 아량은 없다. 그렇기에 오롯이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도, 도와줄 누군가가 곁에 있지도 않은

나로서는 초싸이어인이 되는 수밖에 없었다.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는 아이의 비위를 맞춰 원하는 것을 챙겨줘야 했고, 그러면서도 뒤쳐지지 않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게

틈틈히 준비해야했다. 솔직히 말해 그저 천운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겨우 입사한지 1년 남짓한 사원이 잘리지 않고 무사히 출산휴가를 쓴 후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아무리 세상이 좋아졌다지만 직장 내에서 자리를 잡고 번듯한 직위를 가진 분들에게도 쉽지 않은 일인데 나 같은 걸 뭘 믿고 맡겨주신 건지 온 세상 신들께 감사해야

할 따름이었다.

 

 

 

솔직히 출산휴가도 도박이었기에 육아휴직까진 차마 욕심낼 수 없어서 몸만 추스린 뒤 다시 출근했다. 정확히 말하면 아이가 돌이 되기까지의 1년이 정말 인생 최고의

고난이었는데 진지하게 사람이 이러다 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루에 수 백번도 더 한 것 같다. 무릎 꿇고 빌어가며 엄마에게 내가 나중에 정말 다 갚아드릴테니

딱 1년만-회사와 연계된 어린이집이 만 1세반부터 있었다-도와달라고 부탁해서 회사에 있을 때에는 엄마가 육아를 대신 해 주셨지만 그 외에는 오롯이 내 몫이었다.

피곤해서 미쳐 버릴 것 같아도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탓에-아이의 건강과 돈을 지키는 걸 제외하고선 얻을 게 없었다. 이것만 해도 사연 121개는 나올듯-카페인은 먹을수도

없었고 덕분에 뺨이나 허벅지는-하도 때리느라-감각을 잃은지 오래였다.

 

 

 

더군다나 산후 우울증은 또 어땠는지. 옆에서 괜찮다 예쁘다 하며 달래줄 사람도, 내 기분과 고생을 공감해 줄 사람도-친구들은 연애하느라, 일하느라 바빴고 애 있는 사람은 당연히 아무도 없었다- 없었기에 한 때는 아기 짐 다 싸 들고 니엘이 집을 찾아갈까 생각도 했었다. 내가 고생한만큼 너도 한 번 겪어보라고, 네 새끼니까 이젠 네가 키워하며 안겨주고 도망갈까 하며. 정말 그럴 생각으로 현관 앞에 짐을 싹 정리 해 두기도 했다. 그러다 또 아이를 안고 펑펑 울며 하나하나 다시 제자리로 정리했지만

 

 

 

 

 

-

 

 

 

 

 

그렇게 보낸 2년이었다. 사람이 하다보면 늘게 된다고 이런 생활패턴에 적응도 하고 애도 조금 자라서 하나씩 정리가 되다 보니 그래도 꽤 살만해졌다. 심지어 가끔씩은 내가 이제는 정말 초싸이어인이 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린이집에 보내고 난 후엔 조금 더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 대신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 했지만.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 오셨어요? 도담이가 많이 기다렸어요"

 

"정말요?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저 때문에 선생님까지 괜히.. 죄송해요"

 

"에이, 아니에요. 어머님이 고생이 많으시죠."

 

 

 

망할 이 과장... 아니 퇴근 30분전에 갑자기 자료를 찾아서 정리하라는 게 말이 돼? 직책이 벼슬이지 벼슬이야. 덕분에 우리 애만 고생하고!-그러니까 니가 아직도 결혼을

못 한거다 이 나쁜 놈아. 아무튼 맘에 안 들어.-우리 공주님 기분을 어떻게 풀어주지 고민하며 -매우 소심하게- 도담이를 부르니 잔뜩 심통난 얼굴로 나온다.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갑작스런 회식으로 엄마에게 부탁해야 할 때마다 그 때 그 선택이 순전히 내 욕심이었나 하는 생각이 수 만번씩 든다. 차라리 평생 마음에 안고 갈 짐을

만드는 게 나았을까. 결혼 같은 거 하지 않겠다는 고집을 부리지 말 걸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

 

 

 

 

 

"딸,엄마가 까까 줄까요, 까까?"

 

"엄마는 진짜 빨리 오고 싶었다? 근데 못된 아저씨가 엄말 붙잡아뒀어"

 

"아니다, 어린 애한테 남 험담하는 거 안 좋아. 딸, 다 잊어. 좋은 것만 듣고 기억해"

 

"어? 도담이 이 하나 더 나려보다. 또 간지러워서 잠 설치겠네, 걱정이다."

 

 

 

결국 평소엔 잘 주지 않는 과자로 화해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 말이 조금씩 트이려는지 옹알이 하는 아이에 맞장구를 쳐 주다 문득 본 입 안에 빼꼼 자라나려는 하얀

것이 보였다. 이가 하나씩 날 때마다 얼마나 신기한지 처음 아랫니가 나던 날엔 온 동네 방네 전화로 자랑도 했었다. 벌써 10개 가까이 났지만 아무래도 싹 다 자라기까진

쭉 신기할 것 같다가도 한편으론 간지러워 잠 못 자고 칭얼댈 아이를 생각하니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수가 없었다.

 

 

 

거실에 내려놓자마자 뽈뽈 신나게 걸어다니는 아이는 이제 막 돌이 지났다. 몇 달전 했었던 돌잔치는 고맙게도 친구들 도움을 참 많이 받았었는데 시간도 자금도 없었던

터라 단촐하게 하려던 걸 엄마인 나보다 주변 친구들이 아무리 그래도 인생의 첫 생일 파티를 소소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케이크에, 선물에... 덕분에 소소할 뻔 했던 돌이

꽤 핫하고 트렌디한, 다분히 파티스러운 돌잔치가 될 수 있었다. 도담이 인생샷을 건져주겠다며 열심이던 포토그래퍼-인척 하는 미술선생님-친구 덕분에 사진도 쏠쏠하게

건질 수 있었는데 지금 현관이며 거실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예쁜 사진들 모두 그 아이의 작품이었다.

 

 

 

"도담아~ 얼른 씻고 코코낸내 할까요?"

 

"아깐 엄청 졸려하더니 또 집 오니까 왜 이렇게 쌩쌩하실까"

 

"씻고 나서 놀자. 엄마랑 씻고 나서 나 잡아봐라 합시다~"

 

 

 

아까 차 안에서는 꾸벅꾸벅 졸기에 마침 나도 피곤했던터라 오늘은 일찍 잘 수 있겠다 했더니 어째 집에 도착하자마자 신이 나서 온 집안을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이럴바엔

일찍 씻겨두고 실컷 놀아주다 지쳐 잠들게 하는 편이 낫겠다 싶어 얼른 아이를 안아 들고 화장실로 가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근데 계획과는 달리 샤워까지 마치니 내가 너무 노곤하고 피곤해 거실에 뻗어버린 게 함정이랄까. 엄마 엄마 하며 부엌에서 애타게 날 부르는 딸의 목소리가... 점점... 아련해진...

 

 

 

"아!"

 

"엄마!"

 

 

 

정말 나도 모르게 스르륵 잠드려는 순간 해맑은 웃음과 함께 내 볼을 때리는 작은 손. 어안이 벙벙해 멍하니 있는 내 모습이 뭐 그리 좋은지 우리 공주님은 앞에 서서 꺄르르

꺄르르 행복하게도 웃고 있다. 사실 아프지도 않고 때렸다기 보단 거의 얹은 수준에 가까웠지만 괜히 장난스레 정색하며 아이를 바라봤더니 제 딴에는 놀아달라 했던 것이

뭔가 잘못되었단 걸 본능적으로 감지한건지 아까 때렸던 볼에 뽀뽀를 쪽 한다. 그에 내 표정이 풀리자 또 씨익 웃으면서 절 잡으라는 듯 도도도 부엌으로 뛰어가는데 쟤를

진짜 어쩌면 좋지. 쟤 뭔데 저렇게 예쁘니. 보통 아빠들이 이런 생각한다는데 나중에 쟤 남자친구 데리고 오면 다 마음에 안 들 것 같다. 쟤 절대 못 줄 것 같아

 

 

 

 

 

-

 

 

 

 

 

입사 이래 처음으로 다른 회사랑 콜라보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회사 특성상 애초에 협업보다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드물었던터라 얘기를 듣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팀장님께서 상대 회사가 다른 분야 사람들이라 배울 것도

많고 경험도 쌓을 수 있는 대신 특성들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적인 면을 비롯해 부딪힐 일도 많고 힘들 수도 있다고 하셨지만 이미 기대감에 가득 찬 내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 측이랑 상대 측 각각 기획안 초안 준비하고 이번 주 내에 미팅 스케줄 잡을 거에요"

 

"알다시피 우리 회사 자체가 콜라보는 잘 안 하는 편이라 이번 일 중요도가 꽤 커요"

 

"이번 일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이미지도 잡히고 주변 회사에 어떻게 알려지느냐가 결정되니까"

 

"그래도 우리 잘 할 수 있잖아요? 나름 회사 에이스라고 뽑혀서 온 거니까 자부심 가지고 열심히 합시다"

 

 

 

왜 나는 귀 기울여 듣지 않았는가.. 나는 생각보다 더 대단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걸 점점 느껴가고 있는 중이었다. 더군다나 어쩌다보니 팀의 막내가 되어 미팅 스케줄

잡는 것이 내게 맡겨졌다. 팀장님께서 그 쪽에서 알려준 번호라며 이 쪽으로 연락해 시간 조율을 하라고 말씀하셨다.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회사 차원에서

만나긴 했겠지만 제대로 팀이 꾸려지고 난 후 는 내가 첫 인사를 맡게 되었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카톡이 나으려나, 그래도 첫 인사인데 전화를 하는 게 맞을까. 그게 예의겠지. 근데 만약 회의중이면 어떡하지, 그럼 실례잖아. 그렇다고 카톡은 너무 정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 와중에 너무 끌면 안 되니까 엄청 신속하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론은 둘 다 하기. 핸드폰 번호를 저장하니 카톡에 새로운 프로필이 떴다.

 

 

 

"...어? 어...음..."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그러니 동명이인도 모를 뿐이지 엄청 많을 것이다. 이름이 특이하다면 특이하지만 또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이름이니까. 게다가 아까 받은

번호도 제가 알던 번호와 달랐다. 에이 설마, 아니겠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의 김여주 사원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미팅 스케쥴 관련 시간 조율 때문에 연락드렸는데 혹시나 회의 중이실까봐 카톡으로 먼저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통화가 가능하시다면 010-****-**** 이 번호로 전화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딱딱하게 말했나 조금 더 둥글게 보냈어야 했나하며 다른 일을 하면서도 온 신경은 모니터 구석 떠 있는 창에 가 있었다. 한참을 떠 있던 1이 사라지더니 곧이어

핸드폰이 울렸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리지, 다이어리를 펴고 목소리를 다듬은 뒤 전화를 받았다. 이제 진짜 프로젝트의 시작이구나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의 강다니엘이라고 합니다. 연락 달라고 하셔서"

 

"아,네. 제가 먼저 연락드리려고 했는데 혹시나 방해가 될까 해서 톡으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진짜 회의 중이었거든요"

 

"아~ 다행이다. 바로 전화했으면 첫인상부터 안 좋게 남길 뻔 했네요"

 

 

 

지저스 크라이스트... 하늘이시여... 내 귀가 잘못된 게 아니라면 내가 지금 듣고 있는 이 목소리는 설마 했던 그 사람의 목소리가 맞았다. 나 못지 않게 상대방도 놀란건지

목소리에 살짝 당황스러움이 묻어있었다. 앞으로 얼마나 마주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이렇게 엮이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곤란한 상황도 많이 생길테고 그러다보면

결국 들키는 건 시간 문제가 될 테니까. 그러고 보니 내 프사는 빵빵한 볼살을 가득 뽐내고 있는 도담이의 사진이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우리 딸이 가끔씩은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다니엘을 쏙 빼닮았다는 거다.

 

 

 

 

"그럼 일단 그렇게 하고 저희 쪽 자료 덧붙여서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네, 그럼 저도 모레쯤에 정리해서 다시 연락드릴게요. 네, 수고하세요"

 

 

 

오늘은 간단한 일정 정리만 한 뒤 제대로 된 조율은 팀원들 일정과 계획이 얼추 잡힌 뒤에 다시 하는 걸로 마무리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한숨을 푹 쉬니 옆에 앉아 있던 대리님께서 상대가 깐깐하냐며 걱정을 해 주시는데 거기다 대고 사실대로 말할 수도 없어 그저 긴장했던 게 풀려 그렇다며, 생각보다 수월할 것 같다 대답 해 드리고 책상에 엎드렸다. 사람은 죄 짓고는 못 산다고, 나 혼자서 아무도 몰래 진행해야 할 더 힘든 프로젝트를 생각하니 엄청 무거운 바위가 내 어깨를 누르는 기분이었다.

 

 

 

 

 

 

 


 

[뿜뿜이][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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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핳 기다렸어요ㅠㅠㅠㅠ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2
아 둘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프로필 사진을 보면 느낌이 올 것 같은데 ㅠㅠ... 다녤...
6년 전
비회원178.180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여! 연애물인데 다녤 나오는 장면이 넘 희귀해서 더 기다려져요ㅋㅋㅋㅋㅋㅋ담편도 기다릴께여
6년 전
비회원102.182
헐 기다렸어요ㅠㅠㅠㅠ 뭐야 둘이 그냥 결혼하자ㅠㅠㅠㅠ 그리고 혹시 괜찮으시면 [빔빔]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6년 전
독자3
와 진짜 대박ㅠㅠㅠㅠ 녤아 겨론해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애엄마가 씩씩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짠한 느낌이 들어요.. 어서 녤이랑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암호닉 [브룩] 신청할게요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109.173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빨리 둘이 만나는거 보고 싶네요 담편도 기대합니다!!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5
신알신하구가요~ 담편완전궁금해여ㅎ
암호닉[윤맞봄]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6
작가님.... 진짜 글이 술술 잘 읽혀요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ㅠㅠ! 작가님 필력 짱짱이에요(*ˊૢᵕˋૢ*)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신알신신청+ 암호닉 [오예스]로 신청하고 갑니다!
6년 전
독자7
둘이 다시 만났네요ㅠㅠ 다니엘 빨리 눈치 챘으면 좋겠어요ㅠㅜㅜ
6년 전
독자8
엉엉 다녜루가 빨리 여주 상황을 알아버렸으면 좋겠네요ㅜ.ㅜ
6년 전
독자9
정말 예상치못한 둘의 재회...!!!다니엘이 도담이의 존재를 눈치챘을까 못챘을까 진짜 궁금하네용
6년 전
독자10
둘이 얼릉 다시 만나자ㅠㅠㅠ
6년 전
독자11
이렇게 다녤이랑 여주가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 편 바로 보러 가야겠어요 ㅠㅠㅠㅠ ❤
6년 전
독자12
헉 만약 다니엘이 여주의 프사를 본다면 의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많이 닮았다고 했으니....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
여주가 정말로 도담이 키운다고 고생이 많네요.도담이와 둘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독자14
헐 이렇게 다녤이랑 만나는거였네요ㅠㅠㅠ 벌써 어떻게 될지 궁금해여ㅠㅠ 바로 다음편보러갑니당!!
6년 전
독자15
니엘이가 프사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ㅠㅠㅠㅠㅠ설마 여자친구가 있는 건 아니겠죠ㅠㅠㅠ
6년 전
독자16
이렇게 금방 들통날 줄이야...하하하
6년 전
독자17
이렇게 다시 만나다님ㅁㅁ!!!다음표도 기대할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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