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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동백꽃 흥민이 댓글망상 | 인스티즈


(재탕 미안♥

음마 써볼까도 했는데 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음ㅁㅏ는 무리야....)






일단, 소설 동백꽃 줄거리 간단하게 설명해줄게,

점순이(익인이)는 나(흥민이)를 좋아해,그래서 봄감자도 줬는데 나는 눈치를 전혀못채고, 점순이가 준거를 “난 감자 안 먹는다, 너나 먹어라.” 하면서 거절해.

그뒤로 점순이는 내 집에 있는 닭을 막 괴롭혀, 그래도 나는 대들지를 못해, 점순이네가 땅 주인 개념이고 나의 가족들은 그땅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거든.

그러다가 내가 폭발해서 점순이네 닭을 때려죽여, 끝부분 소설 한 도막 가져올게.



그리고 나서 가만히 생각하니 분하기도 하고 무안도 스럽고 또 한편 일을 저질렀으니 인젠 땅이 떨어지고 집도 내쫓기고 해야 될는지 모른다.

나는 비슬비슬 일어나며 소맷자락으로 눈을 가리고는 얼김에 엉 하고 울음을 놓았다. 그러다 점순이가 앞으로 다가와서,

“그럼, 너 이 담부턴 안 그럴 테냐?”

하고 물을 때에야 비로소 살 길을 찾은 듯싶었다. 나는 눈물을 우선 씻고 뭘 안 그러는지 명색도 모르건만,

“그래!”

하고 무턱대고 대답하였다.

“요 담부터 또 그래 봐라, 내 자꾸 못살게 굴 테니.”

“그래 그래, 인젠 안 그럴 테야.”

“닭 죽은 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

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먼저시작해줘!  간단하게 즐기잫ㅎ

안어울리는 브금갖고와서 뎨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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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넘어져 까진 손바닥을 보며) 아...
11년 전
으와으왕1
(옆으로 떨어져앉아 손바닥살펴보며 ) 다쳤다,괜찮아?
11년 전
독자15
난 괜찮은데... 그보다 너.. 괜찮아?
11년 전
으와으왕1
괜찮아,괜찮아! 나는 건강해서 상관없다,피 좀나는데 치료해야할것 같다야
11년 전
독자32
(손잡아 끌어당기며) 우리집가자 내가 해줄게
11년 전
으와으왕1
(손 뿌리치고)조심성도 없이! 누가보면 어쩌려고그런다냐?
11년 전
독자37
(옷자락을 잡고) 이러면 됫지? 빨랑와- 너 손 덧나 바보냐! 피해야지
11년 전
으와으왕1
(가라는 손짓하며)먼저가라,먼저가 - 의심 안사게 뒤따라가게-
11년 전
독자49
(째려보며) 멱살잡혀야 따라갈테야?
11년 전
으와으왕1
멱살도 잡을터냐? 키도 작은데 어찌 잡겠다고-
11년 전
독자59
(끙끙대며 소매자락 당긴다) 따라,오라면, 좀, 따라와
11년 전
으와으왕1
참,먼저가래두! (그러면서 조금버티다 주위살피며 따라가는)
11년 전
독자67
(먼저가다가 훽 돌아서서) 내가 그렇게 싫고 불편한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그거때문에 그러는줄 아냐? 열일곱씩이나 된 애들이 붙어있음 뭐라구 허겄냐?
11년 전
독자78
(소리를 빽 지르며) 뭐라구 하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소리지르지마라!
시끄럽다, 지들끼리모여서 쑥덕될께 뻔하지!

11년 전
독자89
그럼 여기서 기다려! 약 갖고 올게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알겠다-(묵묵히서서기다리는)
11년 전
독자92
(뛰어가서 약 가져와서) 이리 내봐-
11년 전
으와으왕1
........미안

갑자기 음마껴서 못쓰겠어............ㅠㅠ

11년 전
독자98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터졌엌ㅋㅋㅋㅋ 동백꽃하다가 왠 음마얔ㅋㅋㅋㅋㅋㅋ 동백꽃...피어나 ve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마로 와......♥
11년 전
으와으왕1
ㅎ....그냥뜬금없이 끼였어......하하.....
11년 전
독자104
음마가져와 ☞☜............
11년 전
독자2
(가만히 내려다보며) ..그럼 이담부턴 말 잘 들어야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아..알았다! 그러니까 쫌 내려와라!
11년 전
독자17
(내려올 생각 없는지 계속 웃으며) 내가 매일 괴롭혀서 나 싫으니?
11년 전
으와으왕1
싫..싫다! 우리집 수탉이랑 암탉 못살게굴어서 싫어
11년 전
독자26
넌 우리집 닭 죽였잖냐. (살짝 째려보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그,그전에 너가 계속 나 괴롭히구 골탕먹였잖냐! 나도 그렇게 될줄은 몰랐다,미안..
11년 전
독자40
..근데 니가 우리 닭 죽였어두 난 너 안싫다. (팔뻗어서 폭 끌어안음)
11년 전
으와으왕1
(놀래 어버버거리며 말 못하다가 너 떼내려하며) 다른 사람들이 보믄 어쩌려고 그러냐??
11년 전
독자51
괜찮다. 다들 일할 시간이다.(떨어질줄 모르면서 슬쩍 봄)
11년 전
으와으왕1
(시선피한채로) 얼라들이 보믄 어쩌려구 그러냐? 좀내려와-
11년 전
독자90
우리 아부지 귀에만 안들어가면 된다-..그러니까 나좀 봐라. 보기두 싫나.
11년 전
으와으왕1
쪽팔리니까 그러는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93
사내놈이 뭘 그렇게- 응? (계속 쳐다보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미안..갑자기 음마꼈엌ㅋㅋㅋ.
오트까지

11년 전
독자99
ㅋㅋㅋㅋㅋ머여 음마하고싶다고? 아님 내 말이 음란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하긴^^..답은 하나야ㅎㅎ..음마를 가져와
11년 전
으와으왕1
이ㅡ니...갑자기 끼이고그래.....흑..........
11년 전
독자105
끼였으면 풀어야지 어서 가져와 어서 써 ㅎㅎ
11년 전
독자3
미안해..(안긴채로 쳐다보고)
11년 전
으와으왕1
괜찮다!! 그러니까 내..내려와라,
11년 전
독자19
미안해..(일어나서)
11년 전
으와으왕1
(얼굴붉어진채로일어나 엉덩이털며) 괜찮대두, 너거집 수탉은.....미안해
11년 전
독자28
괜찮아.그거 미안해서 아직도 그러는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 자칫하면 내일부터 우리가족 길거리에 내앉을수도있는데 어찌안그러겠어?
11년 전
독자45
와..당당한거봐.(째려봄)
11년 전
으와으왕1
나,나도 할말은 하고살아야되지않나.....(급 목소리 줄이면서).
11년 전
독자52
그래 그래야지.(목소리 줄인거 보고웃음)
11년 전
으와으왕1
고분고분허니까 좋아? 이젠 또 괴롭힐거지?
11년 전
독자61
괴롭혀줘??그래달라면 괴롭혀주고
11년 전
으와으왕1
씨이, 나괴롭히는게 재밌으냐?
11년 전
독자70
괴롭혀 달라는거 아니야?
11년 전
으와으왕1
죽겠다야.죽겠어! 기를 복복쓰고 괴롭히려드니-
11년 전
독자77
내가 그랬어??(눈 동그랗게 뜨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 너는 너가 그런줄도 몰랐다냐?
11년 전
독자84
그렇게 심한줄은 몰랐지..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다,앞으루 안그런다구 했으니 믿을거다!
11년 전
독자94
알았어 앞으로는 안그럴테니까 믿어 알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
미안...음마껴서 더 못이을거같아ㅠㅜㅜㅠㅜ으잉오또카지

11년 전
독자108
어쩔수없지!!!!!수고했어 쓰니야!!고생했어~~
11년 전
독자5
(당황해서 어쩔줄모르고)괜찮..아? 어떡해...다친거아냐?
11년 전
으와으왕1
(어버버거리며 고개젓는)아니,아니 나는 괜찮다야! 거,것보다 내려와서 얘기하자,
11년 전
독자23
...미안..진짜..갑자기뒤에 뭐가 지나가서..(일어서서 얼굴붉히며)
11년 전
으와으왕1
원래 산에는 들짐승이 많이 돌아다 니니까...(말꼬리 흐리며 어색하게 웃는)
11년 전
독자29
아.흠...큼..아..좀 덥다 그치..?(괜히 손부채질하며)
11년 전
으와으왕1
(발게진 고개 휙 돌리며) 고,곧 여름이 올라고그러나부지!
11년 전
독자41
안..내려갈꺼야..? 일더해야하나..?
11년 전
으와으왕1
조금만 더 하믄 끝난다! 먼저가면 뒤따라갈게
11년 전
독자56
아니야! 그럼 기다릴게 같이내려가자-
11년 전
으와으왕1
너도 할거있잖냐- 괜찮대두
11년 전
독자62
아 싫어! (근처 돌위에앉으며) 여기있을꺼야
11년 전
으와으왕1
거기 뱀있다-(킥킥웃으며 마저 나뭇가지꺾는)
11년 전
독자69
꺆!!!!(흥민이뒤로숨는)ㅈ,진짜야? 뻥이지..뻥이라고해....무섭단말이야ㅜㅜㅜ
11년 전
으와으왕1
(큭큭웃으며)참말이다- 저번에 보기도 혔는걸? 다됬으니까 이제 가자,
11년 전
독자6
괜찮아? 살짝 쓰러진건데 그거 하나 못 버티네
11년 전
으와으왕1
갑자기 쓰러지는데 내가 어떻게 버틴다냐?
11년 전
독자21
미안.. 다친데는 없어?
11년 전
으와으왕1
없다,없어-
그런데 너거집수탉은.... 진짜 미안하다, 나 진짜 그럴생각은 없었다,진심으루.

11년 전
독자35
다 안다. 그리고 내 잘못도있으니 걱정말아라.
11년 전
으와으왕1
너 잘못있는거는 안다냐? 고것 참 신기하다-
11년 전
독자47
집에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도 잘못한것같더라. (손바닥을보며)으아..피난다. 어쩐지 손이 쓰리더라
11년 전
으와으왕1
(손바닥붙잡아 너랑손바닥반복해서보며) 우짠다냐 ?안덧나게 치료해야겠다!
11년 전
독자54
치료도 할줄 아나? 그러면 너가 해주라
11년 전
으와으왕1
약바르구 허믄 끝나는거 아니냐?
우리집에 약있다!

11년 전
독자65
너네집 가자!(반대쪽 손을 내밀며)나좀 일으켜주라-
11년 전
으와으왕1
(손잡아 일으키며) 알겠다, 나 앞장설테니 뒤따라와라!
11년 전
독자73
같이 가면안되나? 얘기하면서 같이 걷고싶은데.. 나는 너랑 친해지고싶단말이다!
11년 전
으와으왕1
마을사람들이 보믄 쑥떡대는대두? 그건 싫다- 우리집 입장이 곤란해져-
11년 전
독자83
그게 무슨상관이냐! 친구한다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알겠다,알겠어. 그럼가자!너 아프것다
11년 전
독자101
으응-아파...가서 맛있는거도 줄거지?
11년 전
으와으왕1
미안...뜬금없이 음마껴서 이을수가읩당..흑..
11년 전
독자8
(손을 땅에집고 반쯤일어나 쳐다보고)괜찮아??
11년 전
으와으왕1
(끄덕거리며 ) 다,다친대는 없다! 너는?
11년 전
독자22
(손털고 일어나며)나도 다친대는없어!미,미안해..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아니야 괜찮아. 너거집 수탉은 어쩔것이야? 참으로 미안해
11년 전
독자31
괜찮다니까 걱정하덜마러 (동백꽃냄새맡고)냄새좋지않느냐??
11년 전
으와으왕1
(건성으로 냄새맡으며) 좋긴,좋지! 근데 여자들은 왜이리 꽃을 좋아한다냐?
11년 전
독자43
쓰니 나 당황....진짜 왜 꽃을 좋아할까ㅇㅅㅇ??
.
.
그거야 예쁘니까 그렇지

11년 전
으와으왕1
ㅁ..몰라! 그냥좋더랔ㅋㅋㅋ
.
.
그런가? 그나저나 너는 안내려가봐두 되나? 나는 할게 남았는데-

11년 전
독자53
너랑 같이있으면 안돼??
11년 전
으와으왕1
너 심심하다야- 할것도없는데
11년 전
독자9
(넘어져서 안긴 상태로) 아, 안다쳤어?
11년 전
으와으왕1
(양팔붙잡고 밀어내며 너 앉히고) 안다쳤다,나는괜찮아
11년 전
독자20
(다시 안기면서) 너 내 말 듣는다며, 나 너 안고 있을래.
11년 전
으와으왕1
(밀어내면서 )..그말이랑 이거랑 다른 말이다! 다른 사람들이 보믄 어쩌려구 그러냐?
11년 전
독자30
(눈물 고여서) 막, 나랑 안고 있기두 싫구나? 다른 사람들이 지금 있는 것도 아니잖니!
11년 전
으와으왕1
지,지나가다가 보믄 어쩌려고 그러냐? 다큰 남녀끼리 붙어있다고 쑥덕될게 뻔한대!
11년 전
독자42
(웃으면서) 나는 그르면 더 좋은데? 나는 상관없다!
11년 전
으와으왕1
상관없기는! 너 그러면 시집못가잖냐!
11년 전
독자55
너가 나랑 하면 되지! 뭐 어떠냐?
11년 전
으와으왕1
마,말은 잘헌다! 에이,내가좋다헜냐? 나는싫다-
11년 전
독자63
너랑 나랑 안았다가 걸린것이니, 니가 나를 책임져야지!
11년 전
으와으왕1
나한테 왜그런다냐, 쓰러진거는 너잖냐- 싫으면, 떨어,지면되고(꾹꾹밀어내는)
11년 전
독자71
(눈물 고이면서) 내가, 그렇게 싫은거니? 왜 계속 밀어내는건데.
11년 전
으와으왕1
누가 싫댔냐? 남들이 보믄 뭐라하니까 그런거지!
11년 전
독자86
남들이 뭐라고 하던 난 상관없다!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다 너 시집두 못가겄다!
11년 전
독자100
니가 나한테 장가들면 되지!
11년 전
으와으왕1
ㅋㄱㅋㄱ미안....갑자기 음마껴서 집중이안되ㅜㅠㅜㅠ.미안히ㅢㅜㅜㅜ
11년 전
독자109
왜 음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
(얼굴 발개져서 틱틱대며) 야 괜찮니? 너는 사내자식이 왜그리 힘아리가 없니?
11년 전
으와으왕1
갑자기 쓰러지는데 그걸버티는 사내가 어딨냐? 너가 말랐으면 모를까!
11년 전
독자24
뭐? (옆에있는 풀을 뽑아 얼굴에 던지며) 얘 너는 여자한테 못하는 말이 없다 이런 남자는 인기없다
11년 전
으와으왕1
(풀털어내며) 상관없다! 너같이 사내같은 계집애도 인기없기는 똑같다!
11년 전
독자34
(인상 구기며) 뭐? 너 무슨 말을 그리하니? 자꾸 이리 내 신경 긁으면 우리집 닭 죽인거 다 말할테다
11년 전
으와으왕1
씨- 시작은 너가먼저했잖냐! 말 안헌다구 했음서, 진짜 말할것이야?
11년 전
독자46
(입술 앙 다물었다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그럼 내가 시키는 일은 뭐든 다 할거지? 그렇다고 손가락 걸면 내 절대 말 안하겠다 ( 손가락을 세워 내밀며)
11년 전
으와으왕1
그렇다구몇번을 했냐!(손가락 걸며)
11년 전
독자64
그럼 너 앞으로 일하러갈때 나랑 같이가자 무조건 나랑 같이가 그리구 내가 주는 감자도 먹어라
11년 전
으와으왕1
방해안허구 조용히하면! 그리고 감자는 우리집에두많다-
11년 전
독자75
(한숨 내쉬며) 너 정말 바보니? 내가 왜이러는지 아직도 눈치를 못채겠어? 어휴 이 답답아
11년 전
으와으왕1
뭐,! 또 안해주믄 나괴롭힐려구 허는거지!
11년 전
독자80
(얼굴 빨개져 볼에 슬쩍 입 맞추고) ..이제 좀 알겠니?
11년 전
으와으왕1
(멍하게 너쳐다보다가 볼 가리며) 헉, 참말이냐?
11년 전
독자87
(얼굴 발개진채로 입술 앙 다물고 고개 끄덕이다) 그럼 참말이지 내 언제 거짓말 하는거봤니?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 며) 아니 , 거짓말허는거못봤다!
11년 전
독자95
(옷 소매를 붙잡고) 너는 나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정말 내가 사내같아서 별로니?
11년 전
으와으왕1
......미안함니당..음마껴서....못잇겟으유ㅠ오또카징
11년 전
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치 이제슬슬 음마가 낄시간이짘ㅋㅋㅋㅋㅋ 괜차나요!!! 재밌었어ㅋㅋㅋㅋㅋㅋ 이제 음마로 오는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뜬금없이그냥막끼이고그래서.....☞☜
11년 전
독자12
(얼굴 붉히고 빤히 쳐다보다가) 괘..괜찮아? 어디 안다쳤어?
11년 전
으와으왕1
(끄덕거리며) 응, 안다쳤다. 너는?
11년 전
독자13
(인상찡그리고 일어난 뒤에) 넌 다쳤어?
11년 전
으와으왕1
안다쳤다! 뭔 계집애가 조심성이 없다냐?
11년 전
독자38
나만 덜렁대는 건 아니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기는 무슨! 너가 젤 덤벙된다야-
11년 전
독자44
(뚱한 표정으로) 아니야!
11년 전
으와으왕1
근데 다친 곳은 없고? 괜찮아?(이곳저곳 살펴보는)
11년 전
독자58
(손바닥 보여주면서)여기 쓸렸다...으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인상쓰며) 많이아프것다, 어여 집에가서 치료하자!
11년 전
독자68
응....가자..너 몸은 진짜진짜 괜찮아?
11년 전
으와으왕1
아이참, 괜찮대두 자꾸묻고그러냐- 괜찮다,괜찮아!
11년 전
독자74
(천천히 가면서)걱정되니까 그러지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 튼튼해서 상관없다야, 그나저나 손바닥 쓰릴텐데-....
11년 전
독자81
이따 약바르면 낫겠지-...
오른손 다쳤으니까 나 치료좀 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알었다,알었어- 다치기는내가다쳐야허는디 어째 니가 다쳤다냐-(자ㄴ기집쪽으로향하는)
11년 전
독자88
왜 너가 다쳐야 하는데- 내가 다치는게 훨배 낫네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 다쳤다 흉남아도 되지만 너는 안되잖냐! 그러니까 그러지
11년 전
독자96
응???왜 안돼????
11년 전
으와으왕1
.
.
미이ㅡㄴㅜㅠㅜㅜ음마껴서못잇겟엌ㅋㅋ어쩌짘ㅋㅋㅋ

11년 전
독자106
우유마시다가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 되게뜬금없이끼고그래.... 미안.....
11년 전
 
독자14
(품에 안겨있다가 살짝 옆으로 비켜서서) 아, 미안해...너 안 다쳤지?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안다쳤다.그리고 수탉죽인거...정말미안-
11년 전
독자27
됐어! 그거 안 이를거니까 걱정하지마, (붉어진 얼굴을 살짝 돌리며) 근데 너는 내가 싫어?
11년 전
으와으왕1
싫다! 나 괴롭혀서 아주 죽을맛이야
11년 전
독자36
(살짝 토라진 표정을 하고) 진짜 싫어? ....치, 진짜로?
11년 전
으와으왕1
(시선피해 고개돌리며) 몰라,모르것다!
11년 전
독자48
(입을 비죽거리며) 나는 너 좋아..한단말야! 씨이....
11년 전
으와으왕1
피,거짓말!
나 맨날 괴롭힌거 모르는줄 아냐?

11년 전
독자57
그, 그건! 씨이... 나도 모른다! 너 안 좋아할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치 , 나도 너 싫다! 계속 괴롭힐테야?
11년 전
독자66
(눈물이 고여 너를 째려보고) 밉다 너! 닭 얘기도 다 하고 괴롭힐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안허기루 했잖냐!(눈물흐르는거 닦아주며) 왜 울구그러냐? 울고싶은사람은 난데
11년 전
독자76
(너의 손길에 살짝 당황해 뒤로 물러나다 풀썩 주저앉으며) 히끅, 니가 내 마음도 몰라주고 그러니까! 흐앙-
11년 전
으와으왕1
(더크게 울자 당황해 일단 끌어안고 등토닥이며) 울지마라,왜 울구 그러냐
11년 전
독자82
(끅끅거리며 울다가) 너는 바보다! 내 맘도 몰라주고!
11년 전
으와으왕1
내,내가왜바보냐!바보아니다! 너맘 알아주길 바랬으믄 잘해주지 왜 괴롭혔냐?
11년 전
독자97
나는 잘 해준다고 그렇게 한건데! 너는 모르고 맨날 화만 내고! 씨이...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ㅋ음마껴서 못잇겟엌ㅋㄱ집중이안되ㅠㅜㅠㅜ미안해유ㅜㅠㅜㅡ
11년 전
독자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야넠ㅋㅋㅋ음맠ㅋㅋㅋㅋㅋㅋ민망해서못쓴다면섴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8
(당황하여 얼굴이살짝붉어지며) 어....어....
(흥민옆의동백꽃을가르키며)동백꽃이참예쁘지...?

11년 전
으와으왕1
(너 쳐다보다 동백꽃으로 시선 옮기며) ....예쁘다,진짜
11년 전
독자25
(일어나 손내밀며)
어디 다친데는없어?
미안..

11년 전
으와으왕1
(손잡아일어나며) 다친대없다,괜찮아. 근데 너거집 수탉은....진짜 미안해
11년 전
독자39
(얼떨떨한표정으로)아...아니야 내 이일은 모른척할게,
어 잠깐만..(손붙잡고손등을보며)에휴..상처났네 안아프냐..?

11년 전
으와으왕1
(상처건드리자 아픈지 손 빼내며)늘.늘상있는 일이라 상관없다,괜찮아-
11년 전
독자50
잠깐만!(치마폭사이에서 연고를꺼내며)내가 자주 덜렁대서 맨날갖고다녔는데 쓸일이생겼네..?헤헤-,
(연고발라주며)

11년 전
으와으왕1
(따끔따큼한지 움찔거리며) 고맙다,맨날 사내같이 다니더니 이런면도 다있고-
11년 전
독자60
(어깨를살짝치더니) 으이구,매를벌어요 아주..다 발랐다.(상처에)호-
11년 전
으와으왕1
으,간지럽다 . 불지는말어라-
11년 전
독자72
선심써줘도꼭이런다,
(쭈그려앉아 동백꽃향기맡으며)히-,향기좋다..

11년 전
으와으왕1
(꽃향기맡다가 너 쳐다보며) 그럼 한아름 꺾어다 가져갈까?
11년 전
독자79
그..럴까?이것들도 다생명이니 조금만 가져가자,
(꽃꺾다가 귀에 꽃꽂아주며)
푸흐-,귀엽다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멍하게 있다가 똑같이 꽃아주며) 됬다, 너두 꽂아라! (히죽히죽웃는)
11년 전
독자85
왜...왜 웃는데에-(부끄러워하며)
11년 전
으와으왕1
너도 웃길래 따라웃었다! 이제 집으로 가자- 너 찾으시겄다
11년 전
독자91
그래야지-,(일어나려다가 다리에힘풀리며)으어어..
11년 전
으와으왕1
(손내밀며)잡아,그리넘어지면 어짠다냐-
11년 전
독자102
(손잡으며)고맙다-! 해질것같은데 어서내려가자!
11년 전
으와으왕1
....음마껴서.이을수가업승니디ㅡ흑흑어쩌죠ㅜㅠㅜㅠ
11년 전
독자110
앜ㅋㅋ씻고와서지금봤어요ㅋㅋㅋ어디가음마꼈다는거에요?ㅋㅋㅋ
11년 전
독자33
뭔 남자애가 이렇게 힘이 없어?
11년 전
으와으왕1
너,너같으면 갑자기 쓰러지는데 안넘어가고 버티겠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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