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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조직물 기성용 댓글망상 | 인스티즈



(어디서 본적있는 이야기니? 응ㅋㅋㅋ 봤으면 나란다

브금은 자동재생이지롱! )






내가 미쳤지,내가 미쳤어. 엄마 말을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데.

잘 들을껄. 아, 엄마 미안해요- 좋은 대학교 못가면 시집이라도 좋은데 가라했는데

지금 뭐 강제로 모르는 남자집에 따라잡혀가고있네요.





조수석에 앉아 창문에 머리를 쿵쿵 박았다.



바보,멍청이. 내가 어쩌자고 그 골목길에 들어섰을까?




" 아까부터 계속 그러는데 머리 안아파? 도망도 못가는거, 그냥 조용히 고분고분히 가자. 응?

나도 니가 좋아서 잡아왔겠냐, 니가 왜 그쪽에 있냐고- "



아씨,왜 나한테 성질이야. 차라리 그자리에서 나를 죽이지,

왜 살려두냐고 왜, 그놈의 규율? 그게 뭐길래.

내가 왜 인적드문 골목으로 가서, 왜 총소리를 듣고 그쪽으로 가가지고….

그 깡통만 없었어도….




생각을 할수록 후회가 됬다, 왜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지않나?

딱 그 꼴인 것같다. 나도 멍청하지.


왜, 하필 많고 많은 남자중에 생전모르는 남자랑! 그것도 무서운일 하는 킬러랑 한 집에서 살아야되냐고-



" 조용히 좀 하지? 운전 방해되는데. 창문 니가 그런다고 안깨져."


아, 나도 모르게 또 머리박고있었나보다.

네,네, 죄송합니다. 하던 행동을 멈추고 발 밑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가방을 내려다봤다.

그래도 집에가서 짐이라도 챙겨오게 해준게 어디야.흐엉, 그래도 집에 가고싶은데. 집이 그리워.




.




.




.




"다왔다, 내려." 


차문이 열리고 한 손으로는 내 짐을 다른 한 손으로는 내 손목을 잡고는 건물로 들어간다.

우와- 으리으리해. 멋지다.

차타고 어느쪽으로 간 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안갔는것 같은데 이렇게 크고 멋진 건물이 있다니. 왜 몰랐나싶다.

멋져,멋져. 반짝반짝. 주위가 온통 반짝거리는 것같아 신기함을 느껴 주위를 연신 둘러보았다.



" 그렇게 놀라워? 놀랄 것도 없는데. 촌에 사는애 데리고 온 것 같잖아."


이씨, 쪽팔리게. 모른척 좀 해주지. 굳이 이렇게 한번 놀려먹겠다는 심상인지 나를 보더니 피식피식 웃는다.

웃을거면 크게 웃으란 말이에요, 사람 더 쪽팔리게.




.

.

.



삑삑삑삑- 암호누르는 소리와 함께 경쾌한 도어락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자, 여기가 오늘부터 네 집,"











(대략 설명을 해줄게. 성용이는 조직에서 일하는 간부야.

보스 바로밑에! 보스 오른팔 정도? 여튼 그정도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자기한테 의뢰들어오면 그 일 해결하고 돈을 나눠서 받아.

일은 주로 보스가 시키는데 성용이가 잠깐 쉬고싶어서 큰 일하나 맡고 쉴려고했어.

근데 의뢰받은사람 총으로 쏴죽였는데 그 장면을 너네들이 본거야!

일단 의뢰받은 사람 아니면 못 죽인단 말이야, 그렇기때문에 외부에 알릴거 방지하기위해서

임시방편으로 집에 데리고 온거고. 들키면 얻어맞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데리고 온거고 같이 살게됬어. 일단 저기 설정은 밤이니까 잠깐이야기하다 자고 바로 아침으로 넘어가는걸로하자

건물도 대략 설명을 하면 한 건물 짱큰거있고 그 주위에 작은 건물들이 있어, 그러니까 아파트 한 동?단지? 그렇게 상상하면 되.

큰 건물이 조직 간부들 사는 곳이고 그주위건물이 그밑에 부하들,가족들 이렇게 사는 곳이야!

큰 건물안에 병원도 있어, 마트같은거는 바깥으로 나가야되지만! 혹시나 밖에 나갈 상황 될까봐 미리 알려줬어ㅋㅋㅋ

어 그리고 이거 내가 애끼는 거라서 계속할수도있어! 제한없고 언제든지 와도 댓글 다 써줄게! )



이 시리즈가 댓망 제일 많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H ㅏ..... 다들 진짜빨리 이어줘...

그래서 고마워!!고마운데 종료하기 찝찝한데...

이정도로 하고 좀놀다가 또 가져올게..

금방끝나는걸로..ㅎ.... 수...수고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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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1
우와..나 이렇게 넓은곳에 한번도 안살아봤는데..우와..
11년 전
으와으왕1
턱 빠지겠다. 빨리들어와, (짐들고 방문열며) 여기 너방.
11년 전
독자14
응? 나 이렇게 넓은방 아니여도 되는데../어머어머 혹시 익스인?!
11년 전
으와으왕1
당근ㅋㅋㅋ내가쓰는댓망다갖고오는 중이얗 /넓은거 밖에 없어-그래도 방예쁘네.
11년 전
독자23
우와..아저씨 돈 무지 많은가봐 / 나 이거 알아!!
11년 전
으와으왕1
ㅎㅎ사랑함니다♥
/
/
힘든일하는데 그만큼 보수가 쎄야지- 안그런가?

11년 전
독자40
쓴이도 나를알지도모르지~ㅋㅋ신알신할게 / 아저씬 왜 이런일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고마워! 아마 알꺼얗ㅎㅎ//
돈 많이벌잖아- 그러니까 이런일하지!

11년 전
독자59
그래도 아저씨는 이런일 안할것같이 생겼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생긴거하고는 , 별로상관없잖아? 아,그리고맨날 킬러하는거아니야. 그냥 좀 쉬려고큰일맡은거지-
11년 전
독자78
위험하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오- 내 걱정해주는거야? 근데 그닥 위험한일은 안해-
11년 전
독자91
누가 위험한일 시킬때는 싫어요! 하고 말해야해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좀 쉴려면 오늘같은 일 맡아야지,안피곤해? 좀 자둬, 피곤해보여.
11년 전
독자101
아저씨도 같이?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내방가서 자 야지-.
11년 전
독자117
나 혼자 못자../ 우리 자고 아침에 다시만나기로 하세 으앙 졸려
11년 전
으와으왕1
응잘자!아침에 이어줳ㅎ/ 큰배게줄까? 그 거라도 안고잘래?
11년 전
독자240
아저씨가 재워줘
11년 전
으와으왕1
(잠시생각하다가)알았어 , (침대에 걸터앉아 토닥여주는)
11년 전
독자254
(하품하며) 나 잘게..
11년 전
으와으왕1
응-잘자. (토닥여주고밖에나가는 )
11년 전
독자259
오오 이제 아침이니!?
11년 전
으와으왕1
응ㅋㅋㅋ아침 !

/
(세상모르고 자고있는성용. /

11년 전
독자265
아저씨!일어나!
11년 전
으와으왕1
으음-(뒤척이며 실눈뜨는)
11년 전
독자273
그만자고 일어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씨...(살짝쳐다보곤 배게로 얼굴가리는)
11년 전
독자293
일어나
11년 전
으와으왕1
싫어, 더 잘래,피곤하단말이야-
11년 전
독자298
아저씨 애기같아.그만하고 일어나!
11년 전
으와으왕1
몇신데,몇신데 그래?(눈부비며일어나는)
11년 전
독자303
열시야! 밥줘..
11년 전
으와으왕1
아침밥 안먹는데 - 해먹으면 안되나?
11년 전
독자309
맛있는거 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정말,귀찬ㅅ게하는데는 뭐있다니까-(투덜대며)뭐먹고싶은데?
11년 전
독자314
아니 뭐..귀찮으면 안먹어도 되고..
11년 전
으와으왕1
먹자. 뭐 먹고싶은거 진짜없어?
11년 전
독자321
난 아저씨가 좋아하는거 먹고싶어
11년 전
으와으왕1
오므라이스 좋아하는데- 해줄까?
11년 전
독자327
아저씨 오므라이스 좋아해?완전 애기입맛이네!
11년 전
으와으왕1
그게 왜애기입맛이야? 맛만좋더라!
11년 전
독자335
(장난스럽게) 애기네 애기.키만 이만큼 큰 애기
11년 전
으와으왕1
미안.....ㅠㅠ좀쉬다가올려공....ㅠㅠㅜ여기서끝낼게...미안해ㅜㅠ
11년 전
독자343
수고했어♥,♥
11년 전
독자2
늦어서미안우ㅠㅠㅠㅜ갑자기슬픈일이생겨서ㅜㅜㅠ
(방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딱 멈추고) ...근데요, 나 여기서 계속 살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갠찮아!슬픈일은어찌괜찮아ㅠㅠ?//응, 계속살아. 여기서- 너 방은 여기-(방에 짐내려놓는)
11년 전
독자3
아..근데...저 언제까지 같이살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방문열고 짐내려놓으며) 몰라, 내가 경찰서갈때까지?
11년 전
독자21
(위로 올려다보며)..아..아저씨..?그..보스라는 분이요..저랑 같이 사는거...허락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으으응-(고개저으며) 아니,모르는데- 너한테는 피해안가게해줄게
11년 전
독자45
네..아저씨...라고 불러도 돼죠?...오빠...라고할까요??ㅎㅎ후..
11년 전
으와으왕1
편하게 말해- 아무거나 상관 없으니까-(살짝웃는다)
11년 전
독자61
(갑자기 휙돌아서 쳐다보며)아저씨..아저씨도 그렇고 다른 아저씨들도 그렇고...결혼 안해요...?못하...나?
11년 전
으와으왕1
할수있어,하면되는데? 오는길에 여기말고 이거보다 작은아파트있었잖아, 거기서 다들살아-
11년 전
독자77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방쪽으로 간다)그렇구나..아저씨는 안할꺼예요?나 있어서..못하나??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별로-생각은 없는데, 솔직히 이런일하는 남자 피하잖아-.
11년 전
독자92
(두리번거린다)아무래도 그렇겠구나..휴..엄마보고싶다...아저씨는 부모님..안보고싶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무렇지도 않게)부모님 ? 안계시는데 - 너네부모님은 보러가게해줄게, 나중에-
11년 전
독자104
(조금씩 눈치를 보며)아..죄송해요..제가 괜히..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상관없어- 피곤할텐데 좀 자둬-
11년 전
독자116
네..(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아침을 차린다)흠..있는게 없네..
.
.
건너 뛰어도 될까?ㅋ

11년 전
으와으왕1
응??응!!
.
.
(여전히 잠 자고있는 성용)

11년 전
독자124
뭐가 있어야 차리지..휴..(아파트 내에 마트에 갔다오려고 준비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잤어ㅠ일어나면이어줘!
.
.
(눈부비며 문열고나오는)

11년 전
독자250
나도 지금일어났어
.
.
어?아저씨 저 마트 좀 갔다와도 돼요?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잘잤어?

.
.
마트? 어디있는지알고- 차타고 가야큰마트나와,

11년 전
독자269
그럼...어떡하지..?아저씨..데려다주면 안돼요?
11년 전
으와으왕1
왜 -내가 사올게.
11년 전
독자276
아저씨 아침은 먹어야죠..일 안나가요??
.
.
미안해 학원에 있어서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안나가. 너 혼자있으면 심심하잖아.
.
.괜찮앟ㅎㅎ

11년 전
독자284
오...매너있네요ㅎㅎ그래도 같이 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럼 씻고 준비해,가자-
11년 전
독자301
아저씨 씻어요.저 아까 일어나서 씻었어요ㅎ
11년 전
으와으왕1
아-그럼 금방 씻고나올게.(화장실로가빨리씻고옷갈아 입는)
11년 전
독자310
(거실창문에 꼭 붙어서)우와-아저씨! 밖에 눈왔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짜?(옆에 붙어서보고) 진짜네- 빨리나가자. 지금애기들 많이나와있을거야
11년 전
독자317
헐!!!(눈크게뜨고 위로 올려다본다)진짜!!애기들!!ㅎㅎㅎ귀엽겠다...어뜩해...ㅎㅎㅎ아저씨 빨리 나가요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옷갈아입고, 장갑끼고 목도리하고나와- 나가자
11년 전
독자323
네!!ㅎㅎㅎ(방으로 쪼로록 달려 들어간다)
11년 전
으와으왕1
(쪼르르달려가는너보고 살짝웃으며옷갈아입고 나오는)
11년 전
독자328
(신발신고 기다리는)아저씨!!다 입었어요ㅎㅎ얼른 와요!!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신발신으며요리조리 살펴보며) 목도리도하고 장갑도했네! 그럼나가자-(밖으로나온)
11년 전
 
독자4
(현관에 서서 버티며)....진짜 진짜 아무것도 못봤어요. 아무한테도 안말할께요!!
(애원하는 눈빛으로) 저 집에 가면 안될까요?네? 진짜진짜 입 딱 닫고 살게요! 제발요.

11년 전
으와으왕1
들어와그냥. 여기까지 따라왔으면서 가기는 어딜간다고 그래-
11년 전
독자35
(버티며) 집에요. 우리집에...
네? 안말한다니까요아무한테도?
만약에 내가누군한테 얘기하면 그냥 저를...마음대로해도돼요!
네?네?

11년 전
으와으왕1
헛소리그만하고 그냥 들어와- 집에가서 짐도 쌌으면서.
11년 전
독자48
(눈물 흘리면서 신발벗고 안으로 들어감) 으앙 엄마...
(계속 울며 가방에서 옷꺼내는) 이거 어디다 놔요 으앙 내방은요 (콧물 훌쩍)

11년 전
으와으왕1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다가 눈물 콧물 닦아ㅅ주고) 옷을 여기서 왜꺼내, 방에 가면되지- (짐들고 방에 들어가 놓는)
11년 전
독자64
(방으로 따라들어가며) 그럼 이 주위는 다 오빠같은 일 하는 사람들이에요...?
나 밖에 나가면 안돼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다 그런사람들인데? 덩치도 막 우락부락하고(제 양팔 옆으로 벌리며) 무서운사람들 많다?
11년 전
독자83
(더 크게울며) 망했네...으앙
(가방에있는 옷이랑 속옷 양말 등 막 섞어 던지며) 이제 난 어떡해요!! 여기서 어떻게 살아!!

11년 전
으와으왕1
허, 다 던지면 어떡하냐? 너 방 안가게?
11년 전
독자94
(이리저리 둘러보고는) ...가족들은요? 이시간에 다 어디갔는데요? 내방은 어디에요 난 누구랑 방 같이써요?
11년 전
으와으왕1
(옷가지주워들며) 가족없어,나 혼자야. 방은 너혼자 쓰면 되고-(문열고 들어가 옷 던져놓는다)
11년 전
독자109
(옷가지 뺏으며) 내가할게요.
....혼자요? 이 넓은데를....?
오늘 거실에서 자도 돼요...?
...같이 거실에 있어주면 안돼요?

11년 전
으와으왕1
거실에? 거실에서 잘려고?
11년 전
독자132
(눈치보며) ...거실에서 자자구요!
무서운걸 어떡해요!!
몇번만요..네? 아니면
우리집에 보내주던가!!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한숨쉬고) 이불가져와,거실에서 자자.

//굿모닝!

11년 전
독자134
(얼른 이불 가져와서 티비앞에 펼치는)
.
.
(약간 망설이며)...근데 이런일은 그니까 오빠가 하는일이요. 왜..하게 된거에요?
.
쓰니굿모닝 새나라의쓰니당
일찍일어났네^_^*

11년 전
으와으왕1
(나머지 이불도 가저와 펼치고 엎드려서 너바라보며) 돈때문에, 돈이없어서 했어.

.
에잌ㅋㅋ똑같이일찍일어났으면서! 새나라의익인이(???독자????으잉뭐라해야되징)

11년 전
독자152
(귤 까서 손에 쥐어주며) 그럼...다시 그냥 평범하게 살 순 없어요? 진짜 영화처럼 막 손가락...(표정 울상짓고 목에 손대고 긋는시늉하며) 그래요?
.
.
.
나의운명ㅠㅜ아침을맞아야해.. 나는 익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음..아닐까바슿ㅎ
.
(귤입에 넣으며 ) 아니 ,안그래- 그리고 평범하게 살려해도 이미늦었지- 돈도더 벌어야되고,

11년 전
독자158
(고개 끄덕이고 계속 귤 까주고 까먹으며) 아..돈.. 그럼 돈은 많이 벌었겠네요.
아...배고파요. 김밥 먹고싶다. 햄버거! (배두드리고 눈 반짝이고 쳐다보며) 아..긴장풀리니까 배고프네..
.
.
.
익스니야반가워^_^너무춥다날씨가ㅋㅋㅋㅋㅋ난어제 쓰차당해가지고 이제야왔엌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사러갈까?(싱긋웃으며)
.
.
내가올린댓망다하는즁이야ㅋㅋ

11년 전
독자196
(고개저으며) 무서운데... 여기엄청무서운사람들많다면서요! 그쪽이야안무섭겠지만... 뭐만들어주면안돼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우와짱이닼ㅋㅋㅋ에이스구낰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럴까? 뭐 만들어주지-(냉장고 문 열어보며) 김치볶음밥? 이런거는 재료있는데-
.
.
잉???아니얔ㅋㅋ에이스는무슨..ㅠㅠ아무도 몰라주는쭈글이........

11년 전
독자214
(얼른 일어나며) 우와! 좋아요. 계란후라이도요 노른자안터뜨려서!
........근데..먹을 수 있는거죠?
.
.
.
.
ㅋㅋㅋ어떤거있는데? 나도 가서 구경하게!

11년 전
으와으왕1
뭐,이래뵈도 요리 잘하는데?
.
...


11년 전
독자226
(식탁에 앉으며) 그럼 기대하고 있을꺼에요.
(요리해주는 뒷모습 보다가 앞치마 가지고 다가가며) 이거 하고 해아죠!

11년 전
으와으왕1
(팔 앞으로 내밀며) 끼워줘-
11년 전
독자228
(목에 걸어주고 끈 묶어주려다 안는 자세가 돼서 놀라 뒤로 돌아가서 끈 묶어주며) 큼큼. 잘어울리네요.
(다시 식탁가서 앉으며) 혼자있었으면...누구한테 요리 해줄일이 있어요? 아... 여자친구한테 해주나?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얼굴붉어진채로) 혼자있었으면 안했지, 나 여자친구 있을 것같아?
11년 전
독자230
(장난스럽게) 그냥 있을 것 같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 많을 것 같은데요?
나말고 여기서 살던 여자들 또있죠? (꽃받침하며) 내가 못생겼으면 안데려 왔을꺼죠? 그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한숨쉬며) 어휴, 있었으면 지금 내가 이러고 있겠냐- 니가 처음이고 또 여자친구 사귄적 한-번도 없네요.
(꽃받침한거 보고 웃으며) 얼굴 안보는데- 그냥 어쩔수없이 데리고온거고.

11년 전
독자234
(놀라서 옆으로 다가가며) 진짜요? 왜? 헐. 나도 사겨봤는데.
(다되가는 밥 보며) 우와 맛있겠다. 맛볼래요! (먹다가 혀 데이며) 으앗뜨거!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 물 가져다주는) 마셔. 조심좀하지. (물 먹는거보며 어깨 으쓱이고) 왜, 안사겨봤을 수도 있지. 이런일 하는데 누가 좋아하겠냐,
11년 전
독자238
(고개 끄덕이다가 멈칫하며)....아, 미안해요.
왜요 비밀로하면되죠! 비밀로하면 키도크고 잘생기고 돈도많고 멋진데요?
근데 볶음밥 완전 맛있어요! 혼자먹기 아깝다. 여자친구 될사람한테 제일 먼저 해줬어야되는데 내가 선수쳤네.크크

11년 전
으와으왕1
맛있으면 다행이다- 여자친구는사귈생각없는데? 그래서 상관없어-양치하고와. 자자
11년 전
독자266
왜요.몇번 안해봤지만 그거좋은거던데. 안아주는것도좋고 걱정해주는것도 좋고히히 솔직히 말해봐요. 인기많죠?네?
11년 전
으와으왕1
없다니까-왜그래, 얼른 양치하고와, 이제자야지-
11년 전
독자290
(소리 빽 지르며) 귀찮으면 왜데려왔어!
으이씨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뒤돌아서 쿵쿵소리내며 집을 헤집고 다닌다)

11년 전
으와으왕1
밑에집에서 올라온다-?너보고 뭐라해도 난몰라,우락부락한애들인데-!
11년 전
독자295
(갑자기 멈추고 놀란표정지으며) 헐... (까치발을 들고 걸어다닌다)
(양치질을 하면서) 근드그족읎그 으은드읎으믄 느그릉븝믁어여?
<근데가족도없고 애인도없으면 누구랑밥먹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 알아듣게 얘기해봐,밥누구랑먹냐고?
11년 전
독자299
(고개 끄덕거리며 화장실가서 헹구고 나온다) 아 개운하다.
만날 혼자 먹어요? 아님 그쪽 쫄병들이랑?

11년 전
으와으왕1
혼자먹지,걔네들 거의다 결혼했어. 애기도있는데?
11년 전
독자305
(놀라며) 진짜요? (이상하게흉내내며) 저는 형님이랑 결혼했습니다. 행님 사랑합니데이.
이런거아니구요? 에이 평범하네.
...아 잠자리가 바껴서 잠이 안올꺼 같은데.. 내일 바빠요?

11년 전
으와으왕1
웩- (팔문지르며)상상만해도 징그럽다 . 요 한동안은 쉴예정!
11년 전
독자311
(빵터지며) 징그럽대!크크크크
우와 쉬어요? 그쪽 나가면 내일부터 어쩌나 고민했는데 잘됐다!
....근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나 뭐라고 그럴꺼에요? 내가...그런장면 봤다고 하면...나 무서운데...

11년 전
으와으왕1
사실대로 말할건데? 그래야낫지않나,싫어? 싫으면 또생각해보고. 아저씨라고 불러. 그게편해
11년 전
독자330
아안돼요! 그러다 누가 나 쥐도새도모르게!! 으악 안돼요ㅜㅠ
친동생? 아... 아무도없댔지..
(고민하는 표정지으며)...동거녀? 오이거괜찮다. 어때요? 애인!

11년 전
으와으왕1
애인? 서로 좋아해야 애인이지- 사실대로 말해도 너한테 피해안가-
11년 전
독자336
으아싫어요! 무서워 (고개를 가로저으며) 좋아요그럼 그냥 식모?
(얼굴들이대며)어때요? 이쯤에서 받아들이시죠?

11년 전
으와으왕1
미안...여기서끝낼게ㅠㅠㅠㅠ좀쉬다가올려구ㅠㅠㅠㅠㅠ수고했어!
11년 전
독자345
재밌었어익스나
너내가알랍S2
나중에또봐!

11년 전
 
독자5
진짜크다..
11년 전
으와으왕1
구경은 짐 놔두고해,들어와 얼른!(어느방문열어 짐내려놓는)
11년 전
독자17
어! 내물건 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여기 너 방.(둘러보며혼잣말로) 잘꾸며놨네-
11년 전
독자25
누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밑에 애들이! 마음에 안들어?
11년 전
독자43
그런건 아닌데..
11년 전
으와으왕1
뭐,마음에 안드는거 있으면 말해- 해줄게. 설마 못해주겠어?
11년 전
독자62
아니요 딱히..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럼 나중에 말해주고, 너 피곤해보이는데 잘래?
11년 전
독자81
아저씨는?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 내방가서,(옆방가리키며) 저기거든.
11년 전
독자93
저기? 나 들어가봐도 돼?
11년 전
으와으왕1
(상관없다는듯) 들어가봐, 그래도 볼건없을텐데-
11년 전
독자106
우와 아저씨 여기서 잠도 자고그래?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럼,잠도 자고 그래- 좀 더럽지?(쪽팔린지하하웅는)
11년 전
독자118
내가 내일 아침에 정리해줄게요. 이게 다 뭐야-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 귀찮잖아- 정리해도 또 더러워질껄?
11년 전
독자125
그래도 이게 다 뭐야!
11년 전
으와으왕1
ㅠ잤어ㅠ깨면이어줳언제든지가능!/ /
/
그렇게 더럽나- ?

11년 전
독자239
네 조금..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런가?내일치우지뭐-(뒷머리긁적이며) 이제 가서자자-
11년 전
독자253
아저씨 잘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잘자, 피곤할테니까푹자-
11년 전
독자6
아....어...왜이렇게 넓어...짱이다...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그만구경하고 들어와, 현관추워.
11년 전
독자33
(고개끄덕이다 요리조리 둘러보고) 내방은 어디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여기- (방 안에 짐내려주고 둘러보며 )마음에 들어?
11년 전
독자49
(고개 세게 끄덕이며) 와 짱이다.. 신기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신기해?아 , 어디에 뭐있는지 가르쳐줄까?
11년 전
독자86
네! 우와 진짜 넓다.. 그동안 여기 혼자살았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 혼자살았지, (밖으로 데리고나와 옆방가리키며) 여기는 내방이고-(이곳저곳 다가리켜준다)
11년 전
독자95
(신기하다듯이 둘러보며) 우와 짱이다..- 완전 예쁘다 집..
11년 전
으와으왕1
(자랑스래웃으며 )그렇지? 내가봐도 마음에든다니까,(살짝하품하는 너보고 ) 피곤핫가보다,가서잘래?
11년 전
독자107
(고개 끄덕이며) 내방저기였죠? 나 가서 잘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 거기. 들어가서 자고 내일볼래?
11년 전
독자236
네-, 안녕히 주무세요오.. (꾸벅인사하며 들어가는)
11년 전
으와으왕1
응,잘자-필요한거있으면 옆방에 나있으 니까 두드리고-(자기방에들어감)
11년 전
독자241
타임리프해서 아침으로가자..☞☜
(기지개 쭉피며 밖으로나오는) 으아- 안녕히주무셨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하품하며멍하게 쇼파에앉아서)응 - 잘잤어?
11년 전
독자243
(옆에 털썩앉아) 배고픈데..아저씨
11년 전
으와으왕1
밥 먹어야지- 쌀씻고올게(가서살앉히고쇼파에다시앉는다)
11년 전
독자244
(멍하니 거실 여기저기 보며) 진짜 크긴 크네요.. 여기서 언제까지 살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깜방갈때까지-
11년 전
독자248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여기서 심심하게 살라구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 그때까지. 하고싶은거 다해, 안뭐라할게
11년 전
독자252
(얼굴 찡그리며) 그럼 아저씬 나 심심할때 자주 놀아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바쁠ㄷ대빼면 놀아줄수있지-
11년 전
독자255
(소파에 무릎끌어안고 앉아 아저씨보면서) 아저씨 오늘바빠요? 나 심심한데..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 이제 한동안 놀아,뭐할래?
11년 전
독자258
(눈굴리다 쳐다보며) 음, 몰라요. 일단 밥먹어요 밥!
11년 전
으와으왕1
의자에 앉아있어, 뭐해줄까?
11년 전
독자261
(의자에 앉아 턱괴고 바라보며) 아저씨가 잘만드는거 만들어주세요-
11년 전
으와으왕1
김치찌게. 괜찮지?
11년 전
독자7
(한번 쓕 둘러보고)와.. 좋다- 아니 이게 아니지. 저 언제까지 여기 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잡혀갈때까지? 뭐,이정도면좋지않아?
11년 전
독자44
네! 완전 좋은데요? 아 자꾸 말이 헛나오네.. 언제 잡혀가는데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그게뭐가 헛소리야,본심이네 - 나는 한 백만년있어야잡혀갈껄?
11년 전
독자51
아 진짜요?(음흉하게 웃으며) 근데 우리 엄마랑 아빠는요?
11년 전
으와으왕1
걱정안하시게 잘- 말해놨어. 걱정안해도 되, 많이보고싶으면 가끔 찾아가도되고-
11년 전
독자66
근데 끌려온 것 치곤 집이 너무 좋은데.. 제 방은 어디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여기-(문열고 들어가 짐내려놓으며) 괜찮지?
11년 전
독자79
네네네네!!!!(엄청 신나서)완전 좋아! 사랑해요 헐
11년 전
으와으왕1
뭐라고?(웃긴다는듯이 큭큭웃으며) 얼른짐이나 풀어, 늦었다.
11년 전
독자98
넵!! (짐 열심히 푸는중) 근데요 안나가요? 저 잠옷 입을건데
11년 전
으와으왕1
(황급히뒤돌아나가며)...나,나가려고했거든?!
11년 전
독자108
으엌엌커ㅓ컼!!! 완전 웃겨 (다 갈아입고 나와서 성용 찾음)저기요!!!!! 어디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여기!!!(조금떨어진곳에서소리치는소리가 들린다)
11년 전
독자119
(곧 성용 찾아가서)저요 이제 자려구요! 안녕히주무세용-(고개숙여서 인사)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면서 손흔들이주는) 뭐 필요한거있으면 ㅈ옆방벨 눌러,알겠지? 잘자고-
/
/이제 아침이되겠닿

11년 전
독자126
(침대에서 이불 둘둘 말고 벨누름)/우왕 아침이다>_<
11년 전
으와으왕1
(잤어ㅠ깨면언제든지이어줳ㅎ
/
/
(자다가 놀래서 깨 우당탕소리들리더니 너방 노크하며) 왜-

11년 전
독자133
(이불 사이로 얼굴만 보이고)배고파요../ㅠㅠ 난 지금 보충수업 중..ㅠ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눈부비며 ) 씻고나서해줄게,먼저씻어-

/
ㅠㅜㅠ힘!!힘!/

11년 전
독자137
넹(옷가지 챙겨들며 성용 바라봄)어디로 가야되요?
11년 전
으와으왕1
(문에 작은곰인형 걸린곳가리키며) 저기-
11년 전
독자139
(곰인형보고 성용보다가)푸흡! 저거 아저씨, 아니 오빠인가? 암튼 그쪽이 걸어놓은거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아저씨라그래,오빠는 오글거려.
화장실표시하려고 걸어놨는데 - 왜?

11년 전
독자143
아저씨 저 곰인형 저 주면 안돼요? 여기 오면서 인형 한개도 못 들고왔는데..(화장실 문 열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저거더러운데- 일단은 씻고있어,(문닫는거보고 밖으로 나가는)
11년 전
독자145
(룰룰ㄹ라 다 씻고 나옴)아저씨!!!!!!!! 다 씻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씻고나왔는데 아직 집에안들어온성용이!)
11년 전
독자147
뭐야 이 아저씨 어디갔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tv틀음)재밌는것도 안 하고..
11년 전
으와으왕1
(좀있다가 문열리는소리들리더니 인형 여러개 주렁주렁매달고 온 성용) 다씻었어?
11년 전
독자149
네! (인형보고 눈 초롱초롱)우와... 그거 설마 제꺼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 , 뭐사야될지몰라서 귀여운거사왔어.( 인형 여러개 내려놓는)
11년 전
독자155
어..(엄청 큰 인형 안고)이거 진짜 사고싶었는데 엄청 비쌌는데..고마워용!! 진짜진짜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 나머지인형들도 다 가져-
이정도도 못해줄까봐,

11년 전
독자164
(인형보고 성용 한번 보고)근데 저 잡혀온건데 이렇게 잘해줘도되요? 뭐 나야 좋지만>_<
11년 전
으와으왕1
원해서 잡혀온거도 아니잖아- 잡혀온마당에 막대하면얼마나 서럽겠어, 좀있다가밥줄게(화장실로들어가는)
11년 전
독자169
저는 지금 이순간이 감동입니다~(인형 보면서 성용 기다림)
11년 전
으와으왕1
(잠시후에 머리털며나오며) 티비라도 보고있어- 뭐먹을래?
11년 전
독자197
김치볶음밥! 먹고싶어요..(티비 보는데 좋아하는 아이돌 나옴)아 진짜 좋아!!
11년 전
으와으왕1
(부엌에서 칼질하며) 누구 나왔길래 그렇게 좋아?
11년 전
독자213
빛나는빵들이요!!(헤벌쭉하다가 성용한테 쪼르르 달려가서)나도 도와줄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저으며)으으응- 괜찮아, 마저가서 보고있어,
.
.
엏ㅎㅎ본진이 샤월?!

11년 전
독자221
넵!!! 근데 이제 재밌는거 안해요.. 그냥 식탁에 앉아있을래요 / 응 샤월ㅋ_ㅋ 보충 짜증나 아우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그러면 앉아있어, 다했다-(후라이팬채 가지고와 접시에 덜어주는)
.
.
힘내ㅠㅠ샤월대포쩔지...b 나는 그냥...익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ㅎ

11년 전
독자231
우와우아왕!!!! 김!치!볶!음!밥!! 맛있겠다. 잘먹겠습니다-(한숟가락 먹고)엌!
11년 전
으와으왕1
(한숟가락 퍼먹다가) ..... 맛없어?
11년 전
독자235
(밥 삼키고 심각하게)아니 그게 아니고.. 완전 맛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한숨쉬며) 다행이다, 난 또 맛없다는 줄 알았네.
11년 전
독자247
헤.. 냄새부터 맛있게 났는데 맛없을리가용!(퍽펏 퍼먹음)
11년 전
으와으왕1
천천히 먹어- 체하겠다.
11년 전
독자263
안 체해요!(순식간에 다 먹음)다먹었다.. 잘 먹었습니다! 배불러..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양치하고와,설거지하고있을게.
11년 전
독자271
설거지 제가 하면 안돼요? 네네네네??
11년 전
으와으왕1
왜- 내가해도 되는데? 싫어?
11년 전
독자280
아니요 그게 아니라 저 계속 놀기만하는 것 같아서요. 민폐녀 같아요(킄ㅋㅋ웃음)
11년 전
으와으왕1
(잘됬다는 듯이 고무장갑끼워주며 ) 잘됬네, 그럼수고해- (킥킥웃으며 양치하러감)
11년 전
독자296
(설거지 다 하고 양치하고있음)설거지 뽀득뽀득 열심히 했다 으하하핳!!
11년 전
으와으왕1
아이고- 그랬어? 열심히했어?(머리쓰다듬어주는)
11년 전
독자302
앜 깜짝야(퉤 뱉고 우물우물 행굼)네 엄청 열심히 했어요! (뿌듯뿌듯)
11년 전
으와으왕1
잘했어,잘했어(킥킥대며마저 쓰다듬어주고 거실로 가는) 얼른하고 나와,
11년 전
독자308
아저씽 우리 이제 뭐해요? (쇼파에 추욱 늘어져서)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게,뭐하지?(축늘어진거보고)액체다,액체-흘러내리겠어
11년 전
독자315
(인형 만지작거리면서)나가서 놀면 안돼요?
11년 전
으와으왕1
ㅂ밖에가서 애기들이랑 놀까?
11년 전
독자322
ㅈ,저 애기 잘 못 돌봐요!! 아저씨는 잘 봐요 애기들?
11년 전
으와으왕1
응. 애기들이랑 자주놀아,나가자- 애기들다 착해.
11년 전
독자329
(잠깐 망설이다가 울상)네 알았어요. 근데 진짜 애기들이 나만 보면 비웃는데 으헝..
11년 전
으와으왕1
너만보면 왜 비웃어? 그러면내가혼낼게-
11년 전
독자337
애기들은 저를 만만하게 보는게 틀림없어요!! 오늘은 같이 놀아주기 도전이다!!!!!!!!!!!!!
11년 전
으와으왕1
흡..미안행...여기서끝낼려고ㅠㅠㅜㅠㅠㅠ어정쩡해서미안해ㅠㅜ!그리ㅢ도수고많았어!!
11년 전
독자344
수고는 쓰니가 많이했징ㅋㅋ♡ 다음에 또 와>_<
11년 전
으와으왕1
힣필명등록했닿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천천히해도되요! 다받아줄게요!!
11년 전
독자8
진짜...여기서 살아요? 그쪽이랑?
11년 전
으와으왕1
응 , 여기서 사는데- 좁아?
11년 전
독자29
(경악한 표정으로 바라보며)여기가 좁다뇨?! 제 말은 그런뜻이 아니라..집에 가면 안될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싫어, 못간다고했잖아- 그러니까 니가 거길 왜 지나가셨어요-
11년 전
독자54
제가 지나가고 싶어서 지나간것도 아닌데..제 방은 어디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여기! ( 방안에 들어가 짐내려놓는)마음에 들진모르겠다-
11년 전
독자67
..나쁘진 않네요 그럼 여기서 얼마나 지내야돼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잡혀들어가기전까지! 쭈욱- 한 백만년쯤있어야될껄?(장난스래웃는)
11년 전
독자84
.......네? (억지웃음지으면서)그런 장난 치지마세요 하하하 초면에 장난이 심하시네
11년 전
으와으왕1
진짠대? 신고해도 물증없 어서 맨날풀려나는데-
11년 전
독자99
아..그렇구나..(침대에 앉으며) 정말 엄청난 하루네요 그쪽한테는 이게..일상인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저으며)아니 - 너네보다 더 노는데?평상시에 말이야.
11년 전
독자111
진짜요? 와 신기하다 그런데..호칭을 어떻게 할까요?
11년 전
으와으왕1
편한대로해 -아무거나 상관없 거든!
11년 전
독자120
그럼 아저씨라 불러도 돼요? 아저씨가 편할것같은데
11년 전
으와으왕1
응,그래- 솔직히 오빠는 좀 부담스러웠거든.
11년 전
독자127
(크게 웃으며) 되게 솔직하시네요 아저씨 나이가 꽤 있으신가보네요?
11년 전
으와으왕1
잤당..깨먼언제든지이어줳!

//
나이? 스물여섯.많이는 안늙었는데-

11년 전
독자267
괜찮아ㅋㅋ나도 잤어...

전 이제 스물되는데 아저씨맞네요 뭐 (웃음)

11년 전
으와으왕1
여섯살밖에 차이안나는데? 뭐 하긴 오빠소리는 좀오글거리니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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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으와으왕1
하는거에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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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으와으왕1
쩔기는 뭐가쩔어, 그만둘러보고 들어와.( 짐내려놓으며)너 방이야.

.
미안♥.

11년 전
으와으왕1
안보내준다고 했잖아 -
11년 전
독자10
(나보고 웃는 성용이보고 괜히 소리지르며)뭐요! 이렇게 생긴 촌애봤어요? 완전 도시적이구만.
11년 전
으와으왕1
알았어,알았어! 이런거보고 놀라는거보니 촌애구만- 들어와,얼른!
11년 전
독자30
(따라들어가며)근데 여기서 얼마나 살아야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여기서? 내가 잡혀갈때까지, 한 백만년은 살아야될껄?(장난스레 웃으며 방으로가짐내려놓는)
11년 전
독자53
(시무룩해져서)나 이제 우리 엄마아빠도 못보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엄마아빠 , 보게 해줄껀대? 가끔이지만.
11년 전
독자68
진짜요? 나 여기 가둬두는거 아니였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가둬두기야하겠어, 내가 따라나가면 바깥에도 다닐건데-.
11년 전
독자82
우와.그럼 생각보다 괜찮네 넓은 집에서 살고... 아저씨 막 나 굶기고 그럴거 아니죠?
11년 전
으와으왕1
안귦겨. 잡아온애를 어떻게 막굶기고 그러겠냐-
11년 전
독자96
근데 아저씨 요리 잘해요? 나 입맛까다로운데...
11년 전
으와으왕1
음-(잠시 생각하다가) 싫으면 너가 직접하면 되지-
11년 전
독자11
아 집은 좋긴한데...아저씨 저 진짜 아무한테두 얘기 안할테니까 집에 보내주면 안..되죠? ..알아요..(들어가면서 꿍얼꿍얼)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는거 다 알면서 그래- (방문열고짐내려놓으며) 여기 너 방.
11년 전
독자34
아무리 그래도 남자혼자 사는 집에.. 벌써 나 우리엄마도 보구싶고.. 이씨.. 방은 겁나좋네...
11년 전
으와으왕1
아무짓도 안하니까 걱정말고- 부모님은 걱정안하시게 잘-말씀드려놨어.
11년 전
독자55
아이씨. 나 입 무거워요. 진짜임. 나 밥도 많이 먹고 그러는데 아저씨도 쪼만한 애 데꼬살기 힘들잖아여 그냥 좀 보내줘여-
11년 전
으와으왕1
데리고 왜 못살아,살수있는데- 안보내준다고 했잖어,
11년 전
독자69
나 밥도 진짜 많이먹고 아저씨 엄청 귀찮게 하는데. 목욕도 엄청 자주해서 수도세도 왕창나오고 추운거 싫어해서 난방비도 많이나올건데.
11년 전
으와으왕1
괜찮아-괜찮아 . 그정도 쯤이야-(연신고개끄덕이며)
11년 전
독자80
아이씨...이게 아닌데...(제.머리 막 헝클이면서 침대에 털썩 걸터앉음)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고) 피곤하겠다,일단자고내일얘기해 . 알겠지? //이제아침이됨니닿
11년 전
독자97
우앙 아침

(일어나자마자 자기 집 아닌거에 놀랐다가 이내 다시 눈 꼭 감음)

11년 전
으와으왕1
(방에서 자다가 깨서 뜬머ㅓ리누르며 나온다)
11년 전
독자112
(다시 눈떴는데도 꿈이 아니라 절망하면서 방 문 빼꼼히 열었다가 마주침) ..좋은아침...
11년 전
으와으왕1
(제 머리꾹꾸누르며 갈아 앉아 낮은목소리로) 응- 좋은아침...
11년 전
독자121
..물이나 한잔 마셔요.. 목소리가 낮다못해 땅을파고 들어가겠어..(화장실가면서 잔소리)
11년 전
으와으왕1
금방 일어났으니까 그러지-....(부엌으로 터덜터덜걸어가물마시는)
11년 전
독자128
(조금 있다가 씻고 나와서는 식탁앞에 털썩 앉고) 나 밥. 원래 일어나면 밥 차려져있었는데. 밥줘여
11년 전
으와으왕1
(깨면언제든지이어줘!잤어ㅠㅜ
/
/
얼씨구? (마주보며 의자에 앉으며 ) 나 아침밥 안먹어.

11년 전
독자163
나두 잤엉...ㅋㅋㅋ

..(가만히 마주보다가 겁나 생떼부림) 아 난 아침 안먹으면 죽어여! 아 밥! 밥달라고오! 아저씬 왜 아침도 안먹구 그래여 배고프게!!

11년 전
으와으왕1
굿모닝!!
/
/
직접 해먹으면 되잖아-(귀찮다는듯이 식탁위에 엎드리며)내껏도 같이해줘-

11년 전
독자168
웅!!!

나 요리 못하는데. 귀하게 자라서 부엌 근처두 안가봤는데.(뻥치면서 엎드린 싱닝이 팔 꾹꾹찌름)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럼 먹지말자- 안먹으면 되지,(살짝고개들고쳐다보며)
11년 전
독자173
이잉...(울쌍 지으면서 엄청 느릿느릿 일어남) ...씨이..아저씨껀 없어여..
11년 전
으와으왕1
왜- 내껏도해줘, 아니면 니꺼 다-뺐어먹을거야.
11년 전
독자177
이씨 아저씨 미워서 안해줄거에요! 집에 라면 없어요? (뒤적뒤적 부엌 뒤지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없어- 몸에 안좋잖아.밥해줘,밥!
11년 전
독자180
조폭이 몸생각은 겁나하네 진짜..(궁시렁거리면서 쌀통에서 쌀 꺼냬 씻음)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면서턱팔에 괴고 너쳐다보는)
11년 전
독자184
..(뽀독뽀독 씻고 밥 안치다가 문득 고개 돌렸다 눈마주침) ...뭘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요리하길래 뒷모습 본다! 왜, 보지말까?
11년 전
독자188
쳐다보구 있을거면 도와주기라도 해요- 반찬 뭐있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반찬? (냉장고 가리키며) 열어봐도 먹을거 없어- 재료 사올까?
11년 전
독자195
무슨 집에 반찬두 하나 없어요!(구박하면서) 사와요! 재료말고 반찬사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반찬 못만들어? 내가 만들게- 재료사올거야.(옷입고 밖으로 나서며) 뭐 더 필요한거는?
11년 전
독자200
할줄 알어요? ..어. 어 나 초콜렛..먹고싶은데..(나서는거 멀뚱히 보면서)
11년 전
으와으왕1
응,할줄알아.(고개끄덕이고 문열고 나가는) 잠깐만 기다려-
11년 전
독자205
그럼 지가 하지 왜..(꿍얼거리면서도 얌전히 앉아서 창밖만 쳐다봄)
11년 전
으와으왕1
(창밖으로 성용이 봉지흔들면서 오는 모습이 눈에 보임)
11년 전
독자208
아저씨!!!(창문열고 냅다 소리부터 질렀다가 양복오빠들까지 한꺼번에 고개드니까 쫄아서 창문밑으로 숨음)
11년 전
으와으왕1
(큭큭웃으며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서) 소리는 지르고 왜 숨어있어?
11년 전
독자212
...(쪼그리고 있다가 멋쩍게 웃음) ..아저씨 불렀는게 무서운 오빠들도 쳐다보잖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웃으며 초콜릿 건내는) 자, 초콜릿. 봉지안에 더 들었어. 그리고 걔네 무서운 애들 아니야, 다 착해-
11년 전
독자216
표정도 다 굳어서 이러고 있든데.(초콜렛 받으면서 무뚝뚝한 표정 따라했다가 금방 샐쭉히 웃음) 우와 초콜렛..!
11년 전
으와으왕1
(무뚝뚝한 표정보고 빵터져서 킥킥대며) 그럼 당연하지, 막 웃고 다닐수도 없잖아. 너무 많이 먹지는 말고, 밥먹어야지,
11년 전
독자218
왜요. 웃고다니면 행복해진대는데. (벌써 하나 뜯어서 우물우물 씹으며) 밥안먹구 이거만 먹어두 되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겠다 ,나머지는다- 숨겨놔야지. (다른초콜릿꺼내숨겨놓으며요리하기시작하는)밥진짜안먹어?
11년 전
독자223
아 아저씨! 아즈씨- (초콜릿 물고 찡찡대다가 요리하는 주변 얼쩡거림) ..반찬 보구 결정할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됬어, 나혼자 먹을거야.(반찬다해 접시에 옮겨담아 식탁위에 올리는)
11년 전
독자233
(식탁 앞에 벌써 앉아서는 턱 괴고 웃으며 바라봄) 밥 줘요- 아즈씨 혼자 먹음 맛없잖어
11년 전
으와으왕1
아이고,알았어- (밥퍼서 가져다주는) 많이먹어, 입맛에 맞을지는 모르겠다.
11년 전
독자237
잘먹을게요. (반찬부터 냠냠 집어먹으며 미식가처럼 음미하는 척) 으음..
11년 전
으와으왕1
(큭큭웃음참으며 밥퍼먹는) 얼른먹어, 뭐하냐-
11년 전
독자242
시식하잖아요! 우리 엄마보단 못해도 나쁘진않네여.(밥 한숟갈 크게 떠먹으며 웅얼웅얼)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엄-엄마들솜씨는 못따라가지,괜찮아서다행이다
11년 전
독자245
응. 잘하면서 왜 암것두 안해놓구 살았대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 평소에도 했어,귀찮아서그러지-
11년 전
독자251
귀찮은것도 많아요. 나는 안귀찮나. 귀찮아해주지.
11년 전
으와으왕1
알았어- 안귀찮게해놀게-
11년 전
독자256
응. 착하다. (팔뻗어서 머리 쓰담는 시늉하고 웃음) 나 다먹었어요 아즈씨!
11년 전
으와으왕1
잘했어- 가서 양치하고있어 ,설거지다하고 놀아줄게-
11년 전
독자260
안놀아주고 보내줬음 좋겠다.(꿍얼거리면서 들어가서 치카치카)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 설거지 계속하는)
11년 전
독자297
(나와서는 설거지하는거 보다가 팔 꼭 잡고) 아직두 해요?

너무 늦엇다...해주니 이거..?

11년 전
으와으왕1
응ㅋㅋㅋ내가 질릴때까지할거얔ㅋㅋ
.
.
(잡은 팔보다가 접시정리하며)다했어-

11년 전
독자318
나 술먹고왓어 음주댓망중이아ㅓ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는 일 안해요? 나 멕여살려야지. 아님 언제 잡혀가요? 철컹철컹

11년 전
으와으왕1
ㅋㄲㄱㅋㅋㅋㅋㅋ쩐닼ㅋㅋㅋㅋ나는 나이안되서못머금ㅎ
.
.
한동안쉬어, 말하는거봐. 잡혀가라고닥달하는 것가타

11년 전
독자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갓 스물이여..ㅋㅋㅋ반쯤 제정신아니라 뭐라할지 머름..ㅋㅋㅋㅋ

닥달 그거 맞는데..헤헤..(살짝 웃으면서 소파에 털썩 앉고) 그래야 나 집가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닿ㅎㅎ
.

.
그래도 안잡혀가는데 어떻게?

11년 전
독자333
비밀스런 사람아...ㅋㅋㅋㅋ

이잉..(조금 찡그리며 툴툴거림) 내가 신고할까부다.

11년 전
으와으왕1
힣ㅎㄲㄱ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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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라,해- 통화도안되는데 어떻게한다고

11년 전
독자339
여기서 살려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양복 오빠들이 먼저 올라나.
11년 전
으와으왕1
잉..여기섴끝낼게미안해ㅠㅠㅜㅜㅠㅠ수고많았고 또 또 찝찝하게끝니ㅢ싀미안해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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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응,싫어?
11년 전
독자13
쓰니야..위에 팬픽으로 해놔써..이러면 필명이 있는작품이라 댓글 5분 후에 밖에 못써 엉엉
11년 전
으와으왕1
헐바꿨어ㅜㅠ!말해줘서고마워ㅠㅠㅜㅠㅜ너무급했나봐♥♥
11년 전
독자15
(주위를 둘러보며) 와, 진짜 이제 도망도 못 가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
도망못가지- 갈려고? (짐들고 방에 들어가 짐내려놓는)

11년 전
독자32
♥3♥
.
.
아, 아니...어떻게 가요- 이렇게 길도 복잡하고...방은 언제 꾸며놨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방? 그러게, 밑에애들한테 시켰는데 해놨네, 마음에 들어?
/
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7
(고개를 끄덕이고) 응, 마음에 들어요- 내 방 보니까 집에 가고싶다....으씨...
11년 전
으와으왕1
집은 나-중에.
뭐,믿을수있을것같으면 가끔보내주기도할게,(선심쓴다는듯이)

11년 전
독자56
지금은 못 믿겠어요? 나 신뢰도 진짜 높은 사람인데..
11년 전
으와으왕1
(당연하다는 듯이) 응. 어떻게 믿어, 못믿지.
11년 전
독자72
좀 믿어보면 안되나- (입을 비죽거리며) 답답하겠다, 밖에도 못 돌아다니...죠? (성용을 올려보고)
11년 전
으와으왕1
응 , 아직은 못돌아다니지- 나중에되서 나가고하자.
11년 전
독자87
(고개를 끄덕이고 방으로 완전히 들어가며) 나 옷 좀 갈아입고 씻고 쉴래요- 피곤하다, 아저씨 안 피곤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나도 피곤해, 엄청.(살짝울상지으며)화장실은 저기있고, 쉬어-(방을 나선다)
11년 전
독자105
(한숨을 푹 쉬며 짐을 정리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챙겨온 가족사진을 책상에 올려놓는) 보고싶다, 벌써- 잘 지내고 곧 돌아갈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옷 다갈아입고 너방에 가볼려다가만다)
11년 전
독자113
(방을 나섰다가 성용을 보고 슥 지나쳐 욕실로 들어가 씻기 시작하는) 집- 우리집. 이제 여기가 우리집-
11년 전
으와으왕1
(거실에서 테레비만 보고있는성용.)//기요웧ㅎ
11년 전
독자162
(씻고 나와서 방으로 들어가려다 성용을 보고) 아저씨, 피곤하다면서 왜 안자요- 나 잘게요. 굿나잇- (바로 방으로 들어가 가족사진을 끌어안고 잠을 잠)
.
.
응?ㅋㅋㅋㅋㅋ뭐가?ㅋ

11년 전
으와으왕1
응,잘자-(티비끄고 자신도 방에들어가자는)
.
.
누나닿 !! 쩌기위에 우리집이제우리집거린긬ㅋㅋ귀요미ㅠㅜ

11년 전
독자167
(피곤했는지 계속 잠만 자고있는)
.
.
ㅋㅋㅋㅋㅋㅋㅋ내가뭐가귀요미얗ㅎㅎㅋㅋ애기가더귀엽닼ㅋ

11년 전
으와으왕1
(꽤 늦게일어나 이리저리 너찾아보다가 없자 방문에 살짝노크해보는)

.
아니야ㅜㅠ나는안귀요미ㅜㅜ

11년 전
독자174
(문 두드리는 소리에 살짝 깨서 후드를 뒤집어쓰고 방문을 여는) 아저씨?
.
.
애기가귀요밐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어...자는데 깨웠어?그러면 미안-..아침먹을지물어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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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긬ㅋㅋㅋ>_<누나가더!

11년 전
독자181
아침? (눈 비비며 방을 나옴) 먹어요- 내가 할까요?
.
.
ㅋㅋㅋㅋㅋㅋ의미없는싸움이얔ㅋㅋ난안귀여우니깤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해주게?상관은없는데 귀찮을까봐-
.
.
.

ㅋㅋㅋㅋㄱ아랐어싸유지말자

11년 전
독자185
안 귀찮아요- 식탁에 앉아있어요! (부엌으로 나가 쌀을 씻어 밥을 해놓고 찌개를 끓이는) 그냥 된장찌개 할건데, 괜찮죠? 재료가 없네-
11년 전
으와으왕1
응, 된장찌개좋아- 재료없어? (일어나며) 사올까?
11년 전
독자199
아, 재료 있어요- 아침 먹을만큼은 있으니까 앉아도 돼요- 찌개 끓는동안 나 씻고올게-
11년 전
으와으왕1
응- 갔다와,(너 씻는동안 끓는 찌개 한 입 떠먹어보는) 앗,뜨뜨-(혓바닥 내밀고 부채질하다 물먹으면서) 그래도 맛있다,(수저씻어서 식탁위에 올려놓는)
11년 전
독자201
(나오다 성용이 찌개를 먹다 허둥대는걸 보고 살짝 웃으며) 끓는 찌개 뜨거운거 모르나- 애기같이. (머리를 수건으로 감싸고 찌개에 불을 꺼서 식탁에 옮김) 맛없어도 그냥 먹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얼굴 살짝 붉어진채로)뭐,,,뭐...! 맛만 좋던데, (밥 퍼서 식탁위에 올리고 의자에 앉아) 잘먹을게-
11년 전
독자202
먼저 먹고 있어요, 나 머리 좀 말리고 올게- 미안해요, 혼자 밥 먹게 해서! (후다닥 방으로 들어가 머리를 말림)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야, 괜찮아. (밥 안먹고 기다리고있는다)
11년 전
독자203
(머리를 높게 묶으며 방에서 나옴) 왜 안 먹고 있었어요- 얼른 먹어거요 나도 배고파-
11년 전
으와으왕1
같이 먹어야지, 얼른 앉아. 먹자- (한 숟가락 떠서 먹는다)
11년 전
독자206
(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하며) 괜찮아요? 난 입맛에 맞는데- 잘 먹는거 보니까 기분 좋네요- (웃음)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끄덕이며) 응, 맛있어. 오랜만에 밥같은 밥 먹는것같아.
11년 전
독자209
그래요? 그 동안 뭐 먹고 살았어요- 굶고 인스턴트 식품 먹고 그랬죠? 몸에 안 좋게-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 밥하기 귀찮잖아. 그래서 인스턴트먹고 그랬지,(이것저것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함)
11년 전
독자211
바보같이. 몸 좀 생각해요- 나 있는 동안은 밥 잘 챙겨줘야겠네. 인스턴트 먹는거 걸리면 반찬 하나씩 없앨거야!
11년 전
으와으왕1
헐.(젓가락질하다 멈추고 너 보며) 그건 나빴어, 없애면 어떡해!
11년 전
독자219
(씨익 웃고) 그러니까 인스턴트 먹지 말고 밥 제대로 챙겨먹으면 되잖아요- 어차피 나 있는 동안은 인스턴트 못 먹으니까 밥만 잘 챙겨먹으면 되겠네!
11년 전
으와으왕1
알았어, 맨날 밥해줄꺼야?
11년 전
독자222
싫으면 말구요- 매일 해 주려고 했었는데. (웃으며 밥을 계속 먹음)
11년 전
으와으왕1
해줘,맛있단 말이야. (마지막 한숟가락까지 다먹고) 설거지는 내가 할게!
11년 전
독자229
알았어요- 거실에서 티비 보고 있을게요. 아저씨 일 안나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나갔으면 좋겠어? 일 안나가-
어제 일 끝냈으니까 한동안 노는데? 너 혼자있으면 심심하기도 하고-( 설거지하며)

11년 전
독자249
피- 나 심심할 생각했으면 벌써 집에 보내줬어야지. 뭐하고 놀아줄건데요? 나 진짜 심심한데-
11년 전
으와으왕1
너하고픈거하고- 그런거없어?
11년 전
독자262
나 하고픈거? 그냥 밖에 산책하는거- 딱히 하고싶은 일은 없어요. 여기가 어색해서 그런가...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럼 산책하러갈까?
11년 전
독자277
응, 산책 하러가요- 답답해. (살짝 웃으며 성용에게 다가감) 나가는 김에 장도 보고와요-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끄덕이며) 그래,가서 옷갈아입고와- 나가자.
11년 전
독자281
(후다닥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목도리를 챙겨 나옴) 밖에 많이 춥대요- 이거 두르고 나가요. (목도리를 성용에게 건넴)
11년 전
으와으왕1
(목도리 받아들고 목에 두르며)응, 고마워. 이제신발신고 나가자-
11년 전
독자285
(신발을 신고 옆에 붙어서며) 어디로 가야해요? 안내 해줘요- (이리저리 둘러보며) 넓기도 넓네....
11년 전
으와으왕1
여기-(앞으로 손뻗으며)이리가서 엘레베이터타고 내려가면되,놀이터도있고 공원도있으니까 거기가자-
11년 전
독자289
이런데 놀이터도 있어요? 애기도 살아?무무서운 사람들만 사는 줄 알았는데...(몰래 살짝 웃고) 놀이터 가서 그네타면 안돼요?
11년 전
으와으왕1
니가 애기냐,그네 타게- 여기애기들 많이살아, 왔을때주위에 좀작은아파트많았잖 아. 거기다 밑에애들 결혼하고나면 다거기서사는거야-
11년 전
독자294
왜! 나도 애기 하면 되지-내가 진짜 무서운 아저씨한테 잡혀왔네...도망가도 아저씨 말 한마디면 나 바로 잡혀오겠다....
11년 전
으와으왕1
그덩치에 애기하겠다고? (장난스래 말하고) 가서 그네나 타자.밀어줄게-
11년 전
독자304
(성용을 흘기고 밀어내며) 나 혼자 탈거거든요! 억울하면 아저씨도 애기 하던가? (쪼르르 그네에 앉아 발을 구르며 그네를 탐)
11년 전
으와으왕1
(그네타는거보다가 킥킥웃으며 옆에 애기 안아들고 시소태워주며) 혼자타라-애기랑 놀아야겠다,그치이?
11년 전
독자316
(아기를 안아드는 성용을 보고 쫓아가서) 어, 애기다! 아가 안녕- (아기의 눈 앞에 손을 흔들며 웃어주는)
11년 전
으와으왕1
가- 나 애기랑 놀거야,그네 타고싶다며-
11년 전
독자324
싫어요, 애기 나 보고 웃는거 봐. 날 더 좋아하네! 애기랑 같이 놀래요- (해사하게 웃어주며 아기의 손을 잡아주는) 아가, 누나랑 놀래? 아니면 이 아저씨랑 놀래?
11년 전
으와으왕1
치,애기한테 그러지마! (실랑이하는사이 다른 애기가 내옷깃잡자 그애기안아들고) 난얘랑놀래.
11년 전
독자331
(아기를 안아들고 능숙하게 어르며) 그래요, 그럼- (아기에게 시선을 돌려 방긋 웃어주며) 아가, 안녕? 누나야, 누나-
11년 전
으와으왕1
치,(살짝흘기곤 애기 안아들어 목마태우는) 애기야,우리 저-기갈까?
11년 전
독자341
(성용을 흘끗 바라보며) 아가, 누나가 그렇게 좋아? (웃으며 볼에 뽀뽀하는) 으구구, 좋아요? 예뻐라-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누나여기서끝...ㅎ.....좀쉬다가올게ㅠㅠ미안행
11년 전
독자346
아냐ㅠㅠㅠㅜㅋㅋ수고했어ㅠㅠㅠㅜ
11년 전
독자16
바로아침으로가자능/(아침잠이 없는편이라 해뜨자마자 일어난 내가 씻으려고 화장실찾아서 돌아다니다가 거실로 왔는데 예쁜 인테리어에 반해서 여기저기둘러보다가 탁자위에 올려져있던 총을발견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는) 헉!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잫ㅎ//(눈부비며 나오다가 총쥐고있는 너보고 총뺐으며)위험해, 만지지마.
11년 전
독자50
(등뒤에서 쑥 뻗는 팔에 움찔했다가는 뒤돌아서서 마주보는) 아저씨 되게 일찍 일어나시네… (위아래 분홍색으로 맞춰입은 잠옷을 보며 애써 웃음을 참는) 근데 잠옷이… 푸핫 엄청 귀여워요 아! 놀리는거 아녜요!
11년 전
으와으왕1
(화다닥 얼굴 빨개지며 뒤도는) 뭐,뭐...! (방으로 후다닥뛰어들어간다)
11년 전
독자58
(한참 큭큭대며 웃다가 문 앞에 다가가서 헛기침 두어번하고 문 열고는) 큼큼… 아저씨 뭐해요? 나 배고픈데
11년 전
으와으왕1
옷갈아입고나왔다! 됬어? (문열고 나오며)잠옷도 마음대로 못입겠네- ( 투덜대며 부엌으로가 앞치마 메며)뭐먹을래?
11년 전
독자74
엇 아저씨가 요리해요? 진짜 의왼데 (식탁 앞에 앉으며) 음 전 그냥 밥이요 밥!
11년 전
으와으왕1
배고프다며, 싫으면 네가 할래?
11년 전
독자18
집 겁나 좋네, 뭐 지낼만은 하겠네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렇지?(방에 들어가 짐 내려주고) 여기 네방-
11년 전
독자39
방이 우리집만하네... 아 이건 좀 오반가? 저 아직 소녀감성이라 밤에 자다 집에가고싶어서 울지도 몰라요. 엄마 아빠도 이런곳애서 살면 더 좋았을텐데... 나 걱정하겠지...
11년 전
으와으왕1
너 걱정안하게 집에 잘-말씀드려놨는데?
11년 전
독자57
그래도... 이 넓은 방에서 핸드폰도 뺏기고 혼자 어떻게 자요? 아 근데 아저씨는 이 넓은 집에서 매일 혼자 산거에요? 안외로웠나 그래도 사람인데. 아 짐 풀기 귀찮아 .... 저 티비봐도 되죠? 티비도 좋네
11년 전
으와으왕1
귀찮으면 안 풀면되고- 거실에 가서 봐. 늦어서 뭐 나와도 내탓아니다?
11년 전
독자19
ㅂㅁㅂ
11년 전
으와으왕1
고쳐주세요!
11년 전
독자46
아..어, 안녕하세요..(멋쩍은듯 웃는)
11년 전
으와으왕1
인사 참 빨리도하시네,안녕?(킥킥웃으며 짐내려놓는다) 뭐해,들어와
11년 전
독자20
...어, 음... 저기...근데,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깜방갈때까지? 그래야 입막음이되지-(방에들어 가 너짐 내려놓는)
11년 전
독자38
비밀로 할테니까 저 보내주시면 안돼요? (안들어가고 현관에 계속서있음)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된다고했잖아.그냥 들어와라,응?
11년 전
독자71
(우물쭈물하다가 신발 벗고 들어오긴했는데 여차하면 나갈기세) 저 진짜 말 안해요...그리고 제 말을 누가 믿겠어요...네?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다니까-,나갈려는 생각은 하지말고. 해꼬지당한다.
11년 전
독자85
(절망한 표정으로 방에 들어가 침대로 골인)
11년 전
으와으왕1
벌써자게? 하긴, 늦었지- 잘자!(손흔들어주곤 방문을 닫아주는)
/아침으로도가~끊으면안댕...ㅎ

11년 전
독자102
(무의식적으로 방문열고 나왔다가 놀라서 주저앉아있음) 아...맞다. 우리집 아니지... /응응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하암-(하품하며나오다가) 너왜거기있어 ?
11년 전
독자268
왜 있냐뇨... 어제 누가 데리고왔으니 여깄죠. (흘겨봄)
11년 전
으와으왕1
아니- 추운데 왜방문앞에 앉아있냐고-
11년 전
독자272
일어나고 멘붕해서요. 좀 일으켜주세요 (손뻗음)
11년 전
으와으왕1
(손잡아 일으켜주는) 언제일어났어?
11년 전
독자348
방금요. 아침은...어떻게 해요?
11년 전
독자24
(현관에 짐을 내려놓고) 어디가 제 방이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짐들고 어느 방문열고) 여기- 마음에 들진모르겠다,
11년 전
독자47
(체념한듯 따라 들어가며) ...여기요? 넓네요. 하아.. 머리 아파. 나 좀 잘게요. 나가줄래요?
.
.
아침으로 바로가잨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다음날아침 아직자는 성용이)/응!!아침이야!!!
11년 전
독자60
(잠이 안오는지 새벽부터 깨어나서 창밖만 내다보고 거실에 앉아있는다)
11년 전
으와으왕1
(머리만지며 나오다가 거실에있는 너보고) 일찍일어났네? 거실추울텐데-
11년 전
독자73
(멍한 눈으로 밖을 내다보며) ...잠이 안와서요. 당신 같으면 잠이 오겠어요? ...난 언제 내보내주는데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잡혀들어가면 . 그러면 보내준다했잖아-
11년 전
독자88
그니까 그게 언제냐고요.딱 보니까 그쪽 잡혀갈거같지도 않은데. 평생 여기 같혀살란거랑 똑같잖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언제 가둬둔됬나? 밖에도 나가고 다 할건데,(어깨으쓱이고 밥하는)
11년 전
독자100
혼자 나가게는 안해줄거잖아요. 난 지금 당장 나가고 싶다고요. 엄마도 보고싶고... (무릎을 끌어안는)
11년 전
으와으왕1
몰라, 나중에봐- 나중에.
11년 전
독자114
..짜증나. 우리집 아니라서 잠도 설쳤어요. (자리에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11년 전
으와으왕1
곧 적응하면괜찮아지겠지-(살짝너가 마음에 걸리지만앞ㅈ 치마메고 요리하는)
11년 전
독자123
(이불을 뒤집어쓰고 웅크려 누워있더니 일어나서 괜히 자기 방을 둘러본다) ..너무 넓어. 쓸데없이..
11년 전
으와으왕1
(요리다햇는지 살짝 노크하며) 밥다햇는데 먹을꺼야?
11년 전
독자130
(터덜터덜 방에서 나오며) ..뭔데요. 아저씨 요리 잘 해요?
.
.
미안 잣닼ㅋㅋㅋㅋㅋㅋㅋ큐ㅠ

11년 전
으와으왕1
음- 내 입맛에는 맞는데-.
.
.
나도잤엏ㅎ갠차나 굿모닝!

11년 전
독자170
..줘요. 그럼. (힘없는 얼굴로 식탁의자에 앉아 엎드린다)
.
.
응 모닝ㅋㅋㅋㅋ

11년 전
으와으왕1
사람 다- 죽어간다. (식탁위에 음식올려놓고톡톡치는)
11년 전
독자198
그거 알면 내보내 주던지.. (한숟가락 떠서 입에 넣고 오물거리며) . 잘하시네요. 잘먹겠습니다..
11년 전
으와으왕1
응,많이 먹어- 표정보면 오늘,내일하다가 죽는 사람같단말이야.
11년 전
독자220
(몇번 먹다 반절정도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서는) 잘먹었어요.. 나 물좀 마시고 이야기좀 해요. 물어볼거 있어
11년 전
으와으왕1
응,살살물어봐 -
뭔데?

11년 전
독자224
(물을 들이켜고 한숨을 쉬며) 진짜 내가 말 안한다고 해도 안놔줄거에요? 멩세할수 있는데..말 안할게요. 응?
11년 전
으와으왕1
(따라 한숨쉬고) 또 그래, 몇번째야 벌써. 못놔준다고했잖아.
11년 전
독자246
(물컵을 만지작거리며) 진짜 말 안할건데.. 그리고 제가 말한다고해서 물증도 없어서 아저씨 안잡혀갈텐데요..?
11년 전
으와으왕1
안되- 그래도. 그냥살아, 아 며칠휴가나왔다.생각하고
11년 전
독자257
아저씨 안잡혀가면 평생 여기 있어야되는데 무슨 휴가에요? 아저씨..나 진짜 여기 싫어요.. 나갈래..
11년 전
으와으왕1
(귀막고 고개저으며) 아- 몰라,안들려
11년 전
독자264
(그 모습에 갑자기 서러워져서 고개 숙이고 울먹이더니 크게 울어버리는)
11년 전
으와으왕1
(울자 당황해 어쩔줄몰라하다 등 토닥이는) 왜울어-
11년 전
독자275
아저씨 미워요...흐으엉...엄마아..흑..엄마 보고싶어요...흐으..내가 말 안한다고 그랬잖아요!!! 흐윽.. (엉엉 울며 어깨를 마구 때린다)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인상찡그리고 맞고있다가 눈물닦아주며)안된다는데자꾸왜그래,응?
11년 전
독자279
(세게 밀쳐내고 쭈그려앉아서 소리없이 울다 쳐다보며) ..흐...엄마 볼래요...나 엄마..보고싶어..여기 무서워요... 흐엉...아저씨이...
11년 전
으와으왕1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다가한숨쉬고 방에들어간다)
11년 전
독자282
(훌쩍이며 거실에 혼자 쭈그려앉아있다 방으로 가 몰래 가져온 가족사진을 보며 또 울기 시작한다)
11년 전
으와으왕1
(우는 소리듣기 싫은지 귀틀어막고있다가밖으로 나간다)
11년 전
독자286
(계속해서 울다 가족사진을 가방 맨 밑에 넣어두고 침대로 기어들어가 누워 한숨만 내쉰다)
11년 전
으와으왕1
(잠깐 시간이 흐르고 도어락열리는소리가 들리며 들어오는성용)
11년 전
독자288
(너무 울어서 일어날 힘도 없는지 베개만 붙잡고 작게 중얼거리며) ...아저씨이...나 아파...머리 아파요.....
11년 전
으와으왕1
(너 방문살짝열어보는데머리아프다는소리듣고 다가와 이마짚어보는) 열난다. 그리도울었으니까 열날수밖에 없지.
11년 전
독자307
(흐릿한 눈으로 쳐다보며) ..이게 누구때ㅁ..문인데... 아저씨...어지럽고 추워... 아파...
11년 전
으와으왕1
ㅈ잘한다,잘해.죽끓여올테니까 이불덮고있어.(이불덮어주곤 부엌으로나서는)
11년 전
독자313
(이불을 뒤집어쓰고 끙끙거리다 열이 더오르는듯 울먹이며 작게부르는) ㅇ..저씨..나...병ㅇ..원....
11년 전
으와으왕1
(괜찮은지 확인해보려고 들어오다안되겠는지 등돌리며)엎혀. 병원가게
11년 전
독자320
(비틀거리며 일어나 등에 업히더니 또 작게 울며) ..아저씨...흐윽... 아파...나.. 어지러ㅇ...워...
11년 전
으와으왕1
(코트덮어주고)조금만 참아,금방가니까-
11년 전
독자332
(고개를 끄덕이며 코트자락을 세게 붙잡다 기운이없는듯 축 늘어지며) ...추워요...흐..엄마아....
11년 전
으와으왕1
아씨......(인상확찡그린채로 엘레베이터타고 내려가 병원에 도착해침대에 눕히는)
11년 전
독자338
(흐릿한 눈으로 쳐다보다 몸을 떨며) ㅇ..여기 어디에요..? ..아저씨 나좀 안아줘요... 추워....
11년 전
으와으왕1
힣...이거여기서끝니ㅢ고 나쉬다가올게ㅠㅠㅜㅠㅠㅜㅠㅠ미안히ㅢㅜㅠㅜ여기서끝.....
11년 전
독자347
ㅋㅋㅋ푹 쉬고 와ㅋㅋㅋㅌ수고했어!
11년 전
독자26
(집 둘러보다)아 집 좋다..근데 나 언제 보내줘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깜방에 잡혀들어가면, 아니 그전에 풀어줄거야. (방 문열어보이며) 자, 여기는 너방-
11년 전
독자41
(끌려 들어가긴 하는데)근데 아저씨 나 옷도 없는데?할 것도 없고?나 집가려면 아저씨 신고하면 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신고해도안잡혀들어갈껄. 물증이 없거든- 옷은 아까 짐챙겼잖아. 아니야?
11년 전
독자65
(당황하며)아 저 그...음.......어...........금방 보내주는줄 알고 대충 챙겼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잘한다,잘해- 며칠은 그걸로지내고 필요하면사줄게, 그럼됬지?
11년 전
독자131
(씩웃더니 올려다보며)비싼거 사도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사라,사- 사줄게.
근데아직은 밖에안나갈건데-

11년 전
독자135
(살짝 인상찡그리고 입술 댓발 튀어나와선)아 왜요!나 할 것도 없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너를어떻게 믿고 같이 밖에 나가냐, 집에만있어.
11년 전
독자136
(찡찡거리며)아 왜요.나가서 가만히 있고 말도 잘들을게요.어차피 언젠가는 나가야할건데 그냥 좀 빨리 나가면 좋잖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씁-안되니까 안된다고하지. 너는 집에있어- 나는나가면 되니까
11년 전
독자138
(입 삐쭉 내밀고서 올려다보며)아 아저씨이
11년 전
으와으왕1
(삐죽내민 입술톡톡치며)뭐어-
11년 전
독자140
(고개 절레절레흔들며)밖에 나가면 안되요?나 진짜 완전 가만히 있을건데..아저씨 무서워서 도망 못가요(키가 커서 눈 안닿는지 고개 홱 올리고는)나 어차피 여기서 영원히 살 것도 아니잖아!
11년 전
으와으왕1
(고개절레절레흔들며)내가 안잡혀가면 영원히사는거지. 어차피늦어서 밖에도못나가
11년 전
독자142
(당황한듯 고개 수그리고 잠시 고민하다 확 올리고는)그럼 내일!
11년 전
으와으왕1
몰라- 생각해보고. 일단 씻고 자. 늦었어 화장실은 저기-( 화장실 가리키고) 필요한거있으면 옆방노크하고-
11년 전
독자154
(혼자 투덜대면서 중얼거리다 방들어가며)왜 밖을 안보내줘 내가 킬러 무서워서 못도망가지(다음날 일어나서 토스트기에서 빵 나오는거 기다리다 씻고나온 성용보며)어?아저씨도 먹을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젖은 머리털 며)응,한개만 줘. 아침으로 빵먹게?
11년 전
독자157
(물 튄거 손가락으로 닦으며 토스트기에서 탁 튀어오른 빵 한조각 입에넣어주며)배고파서..근데 거 왠만하면 위에 옷좀 입죠?
11년 전
으와으왕1
고마워(빵먹으며) 불편해서 입기싫은데-
11년 전
독자160
(괜히 토스트기만 톡톡 치며)출근 안할거에요?빨리 입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출근안해- 이제 몇주동안노는데?
11년 전
독자165
왜 안가요?킬러가 그렇게 막 놀아도 되나?어?
11년 전
으와으왕1
어,막놀아도 되는데? 어제일끝났으니까 또큰일생기기전까진 휴가- 좋겠지?
11년 전
독자172
내가 안좋은데?(빵 다 구워져서 앙물고 우물거리며)내가 안좋은데?그럼 아저씬 뭐하고 난 뭐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나는 나할거, 너는 너할거??뭐 같이 놀러도가고하는거지-
11년 전
독자176
난 할거 없다니까요?이 집에서 내가 뭘해..
11년 전
으와으왕1
그동안 하고싶었던거나 못했던거없어? 나는그런거많은데-
11년 전
독자179
그거 다 시켜줄거에요?나 진짜 많은데(빤히 바라보다 몸보고 고개 홱돌리고)근데 옷 안입을거에요?좀 입지 왠만하면..
11년 전
으와으왕1
치, 눈호강하라고벗고있었더니 . 입는다,입어!(상의입고) 뭐하고싶은데?
11년 전
독자183
(킥킥대며)아저씨 귀엽네요 근데 나 다 밖에서 하는거에요 돈도 엄청 많이 드는거고
11년 전
으와으왕1
뭔데 그래? 일단 들어보자!
11년 전
독자189
어 백화점가서 다 쓸어오기 먹고싶은거 다 사먹기 하루종일 놀이공원가기 기타등등?
11년 전
으와으왕1
백화점가서 다 쓸어오게? 진짜 거덜나겠다- 그거 빼꼬는 해줄수 있는데-
11년 전
독자191
해줘요 해줘!
11년 전
으와으왕1
백화점은 나중에- 일단 오늘은 뭐하고싶어?
11년 전
독자27
(입벌리고 멍하니 둘러보다)우아..넓다...근데 나 이제 뭐해야해요..?집은 언제가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 하고싶은거하면되, 너가 할거는 없어- 집은 나중에 때되면 가게될껄?
11년 전
독자42
음..일단 보내줄거라 믿고 잘지내볼게요..(미심쩍다는듯이 바라봄)..근데 나 졸려
11년 전
으와으왕1
하긴,그럴만도 하다. ( 방에 짐 옮겨주고 옆쪽가리키며) 여기는 내방이고, 많이 피곤해?
11년 전
독자63
(눈비비면서 끄덕거림)지금 애들은 잘시간이거든요 근데 그쪽이 잡아와서 못자구있음!
11년 전
으와으왕1
알았어, 나 나갈게 그러면. 잘자-내일아침에봐!
.
이제아침꼬꼬!

11년 전
독자76
(문열고 조심스럽게 나왔는데 아무도없길래 한숨쉬고 옆방노크함)..저기요..자요?
11년 전
으와으왕1
(세상모르게 자느라 노크소리못듣고있는)
11년 전
독자89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자고있는데 천천히 흔듬)아저씨,아저씨..(반응 없어서 더가까이감)아저씨이-
11년 전
으와으왕1
(몸살짝뒤척이더니 실눈뜨고 까치집지은 머리로 너쳐다보며 잠긴목소리로)....응-
11년 전
독자103
일어나요 나 데리고왔으면 책임져야지(손잡고 끌어당김)일어나-일어나-
11년 전
으와으왕1
(억지로 일어나앉고 )..응,.왜-___.
11년 전
독자115
나 배고파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 웃으며 제 머리꾹꾹 누르고)밥먹을래? 언제 깼어-
11년 전
독자122
(머리누르는손 잡고) 방금! 밥먹어야져 헤헤
11년 전
으와으왕1
뭐 먹고싶은거 없어??
11년 전
독자129
저는..아침부터 고기먹는거좋아하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깨면언제든지이어줳~
/
/
(냉장고 문열면서)고기- 고기 -
고기가 없네. (너쳐다보며) 무슨고기먹고싶어? 사올게

11년 전
독자141
에이 사올필요까지야-없으면 그냥 아무거나먹어요!
11년 전
으와으왕1
집에 음식재료도 별로없어서 - 나갈까?
11년 전
독자144
음 그럼 나가요!와- 아침부터 외식이다!!
11년 전
으와으왕1
(큭큭웃으며) 그렇게좋아 ? 고기먹고 마트도갔다오는거야, 알겠지?
11년 전
독자146
응, 좋아! 알았어요-근데, 마트는 왜 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먹을게없어- 장보러가야되. 씻고준비하고와-(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11년 전
독자148
(씻고 옷입고 머리말리려는데 드라이기가 없어서 옆방들어감)아저씨-
11년 전
으와으왕1
(옷갈아입으려고 웃옷 벗은채로 아무렇지도않게) 응- 뭐필요해?
11년 전
독자150
아(멍하니있다 얼굴빨개져서 문뒤로들어가서 손만뻗음)드,드라이기좀..
11년 전
으와으왕1
문뒤로는 왜들어가-( 장난스래다가가서 드라이기줄지말지 장난치며)
11년 전
독자151
(손뻗어서 잡으려고하는데 자꾸장난쳐서 울상지으며)아,아저씨 진짜-!!아저씨가 그러고있는데 내가 어떻게 나가요!..으잉..
11년 전
으와으왕1
왜 - 내가 뭐 다벗고있나? 웃통깐거가지고 그래-(장난스래웃다가 드라이기 건내주는)
11년 전
독자153
이씨..몰라!남자몸은 사진으로밖에 안봤단말야(드라이기받고 살짝째려봄)
11년 전
으와으왕1
지금실제로 봤으면서- 왜, 못볼꼴은 아니잖아.
11년 전
독자156
으,음..네..인정. 몸좋네여(엄지척하고 뒤돌아서 뛰어감,조금있다 다시옴)아저씨- 난 준비끝-
11년 전
으와으왕1
(옷 다입고 너한테목도리둘러주며)이것도 해-
11년 전
독자159
(목도리 만지작거리면서)아저씨는 안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할까? 원래추위를 잘안타서-..... 빨리나가자!배고프겠다!
11년 전
독자161
나랑 커-플-(까치발들어서 목도리둘러주고)나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살짝웃으며)그래, (운동화신고 문여는)으- 목도리안해줬으면 얼어죽었겠다,
11년 전
독자166
헤헤-(팔짱끼고)추워요, 빨리가요-차타고 가는거죠?
11년 전
으와으왕1
응,차타고 가야지.(차문열어주며 )타-
11년 전
독자171
(타고 안전벨트하면서) 고기고기고기-빨리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시동걸고) 무슨고기먹을지 말을해야지!
11년 전
독자175
..응-(고민하며)아무거나 괜찮은데-아저씨가 좋아하는고기로 고고-
11년 전
으와으왕1
그냥 고기뷔페갈까? 가면 여러가지있잖아-
11년 전
독자178
그래요!아저씨 머리좋다,헤헤-
11년 전
으와으왕1
(웃으며운전하는) 조금만더가면되, 가서 다-먹고오자, 나먹는거보고 놀라면안된다?
11년 전
독자182
왜요? 많이먹어? 나도 먹는건 안지는데-(따라웃음)
11년 전
으와으왕1
(다왔는지 문열어주며)이참에 다 거덜내고올까?
11년 전
독자186
(내리면서)응응-뷔페 털고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자리 잡고 앉아서 목소리 낮춰서) 큰일났다, 이제 여기 장사못할수도 있을것 같아- 일단 가서 뭐 먹을지 가져오자-
11년 전
독자187
(큭큭웃으면서 일어남)음, 뭐 먹어야할지모르겠으니까 그냥 다 먹을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이것저것 기본으로 있어야 할 것준비해놓고 고기담는)
11년 전
독자190
(팔잡고)아저씨,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다 담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집게 들고 쭉 가리키며) 여기서부터 저-기 까지? 진짜 다 담는다?
11년 전
독자192
응!뷔페 쓸기로했잖아요-다 먹어야지
11년 전
으와으왕1
(차곡차곡 다 담고는 자리에 앉아 굽기 시작하는) 다 먹고나서 배탈나도 책임안질거야, 알겠지?
11년 전
독자193
네-에(웃으면서 고기쳐다봄)빨리 익어라-
11년 전
으와으왕1
(뚫어지게 고기쳐다보고있는 너보고 웃으면서 고기굽는) 조금만 기다려, 다되가-
.
.
다먹고난걸로 넘어갈까?

11년 전
독자194
그래ㅎㅎㅎ/아 진짜 다먹었어! 배불러-(웃으면서 차에탐)우와 근데 아저씨 진짜 많이먹더라
11년 전
으와으왕1
(헛기침하며)큼, 많이 먹는다고 했잖아. 아까부터 자꾸 놀릴래? 마트가서 먹을것도 사고 가자,
11년 전
독자204
음-마트가서 과자 사주면 안놀릴게요!(웃음)
11년 전
으와으왕1
알았어, 사고 싶은거 다-사, (궁시렁거리며) 근데 나혼자만 많이 먹었나, 똑같이 먹어놓곤-
11년 전
독자207
으잉 아저씨 귀엽다..우쭈쭈..나 아저씨보단 적게먹었거든요!..쪼끔
11년 전
으와으왕1
작게 먹어야지! 나보다 많이 먹으면 어떻게- 근데 이만큼 먹어도 어떻게 살은 안쪄? 신기하네- (차문 열며) 다왔다, 빨리 사서 가자,
11년 전
독자210
아저씨가 내 몸안봐서그래 요즘 살쪘다 뭐(웃으면서 내림)과자과자과자-
11년 전
으와으왕1
얼른 들어가자, 꼭 애기같다니까. 아까도 고기고기-하는거랑 지금 과자과자-하는거랑. 과자부터 사러갈까?
11년 전
독자215
애기 아닌데요-내가 애기면..아저씨는 안태어났다!!(활짝웃음)과자 먼저 사러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니가 애기면 나는 이미 유치원생이겠다, 유치원! (따라 웃으면서 과자코너로 데리고 간다) 먹고싶은거 다-담아.
11년 전
독자217
음..나는 초코맛먹고싶어-(초코과자만 잔뜩가져옴)헤헤 아저씨 생각해서 쪼끔만 가져온거에요!원래 더 담으려했는데-
11년 전
으와으왕1
다먹으면 또사줄게- 초코맛만 다 먹다가 이빨섞겠다 , (재료다골라담고)소화좀됬지 ? 집에간다?
11년 전
독자225
강철이빨이라 괜찮아요-이제 집에가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얼른 가자- (집에 도착! 근데 이제 모하짛.....?)
11년 전
독자227
ㄱ..글쎄 과자라도 쳐묵쳐묵../아저씨 과자먹을래요?
11년 전
으와으왕1
흐ㅠㅠㅠ끝내가 될때가 오고있는건가?!
.
.
아- (입벌리며)

11년 전
독자232
그런가?!근데 지금 학원가야해..ㅠㅠㅠㅠㅠ/아-(입에 넣어주려다 자기가먹고 큭큭거림)
11년 전
으와으왕1
갔다왛! 나도 곧학원가..흡.ㅠ.ㅠㅠㅠㅠ/
/
(살짝 입술 내밀고 ) 장난치지말고 다시 줘, 아-

11년 전
독자270
지금왔닿!ㅎㅎㅎ/(과자입에 넣어주면서 내민 입술 꾸욱누름) 아저씨 귀엽다-
11년 전
으와으왕1
ㅎ나도이제끝!

/
(과자받
먹으며)귀엽기는무슨,진짜귀여운애못봤나보다

11년 전
독자274
귀여운애?(웃으면서 손가락으로 자신 가리킴)
11년 전
으와으왕1
헐(어이없다는듯이ㅏ쳐다봄) .
11년 전
독자278
뻥이에요 으핳힣(빵터져서 뒹굴거림)아-완전 정색하는거봐!
11년 전
으와으왕1
놀래라,진짠줄알았네.(빵터져서웃는 너보고 )뭐가그리웃겨?하나도 안웃기다-
11년 전
독자283
아저씨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흐흐(웃다가 천천히일어남)
11년 전
으와으왕1
솔직히 아까그말은좀 아니였어.
11년 전
독자287
헐..정색하는것좀봐..(가까이가서 입꼬리잡고 위로올림) 장난이라니까..웃어요! 정색하지마-
11년 전
으와으왕1

(웃음나오는거 참다가 피시시웃음터지며 ) 알았어,알았어.정색안할게-

11년 전
독자291
우쭈쭈 아저씨 착하다(머리쓰담쓰담해줌)
11년 전
으와으왕1
내가 애기야? 자꾸 애기취급하는 것같아.
11년 전
독자292
기분탓이에요 흐흐-(계속 쓰담쓰담거림)
11년 전
으와으왕1
뻥치네,아닌거 뻔히 다 아는데.(쓰다듬는 손길 슥-피하며)
11년 전
독자300
에이-아저씨 완전 애같아(피하니까 더 쓰담거림)
11년 전
으와으왕1
그만쓰다듬어- 다 쓰다듬었겠다,(손목잡아내리는)
11년 전
독자306
(손목잡은손잡고 흔들거림)아저씨-그럼 이제 뭐해요?/..정말뭐하지..?
11년 전
으와으왕1
....그러게...저번에이러다가 1300몇개까지한적있는데...겁난닼ㅋㅋㅋㅋ대책을 세워 보자
11년 전
독자312
대책이..없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아 그러고보니 저번에 사투리톡 즐거웠어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ㅠㅠㅠ어쩌짘ㅋㅋㅋ? 안힘들 면사건만들면되곻ㅎㅎ사투리재밌었다니 다 행이야!톡이라는걸보니 본진 어디야??
11년 전
독자319
사투리망상이였나?본진엑손데 톡이라하다보니까ㅋㅋㅋㅋ헷갈렸나봐!ㅎㅎ난 괜찮으니까 쓰니편한대로해~~
11년 전
으와으왕1
ㅋㅋㅋ아니야! 사투리댓망ㅋㅋㅋㅋ요새 엑소좋아....☞☜ 무슨일만들지 ?음-
11년 전
독자326
글쎄..☞☜ 엑소좋다니ㅠㅠㅎㅎㅎㅎ♡정말 무슨일만들어야하짘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11년 전
으와으왕1
um.........너가 아픈거???으악소설을더읽고올까.....
11년 전
독자334
아잌ㅋㅋㅋㅋㅋ쓰니 기여미ㅎㅎㅎ그럼 그걸루하잫ㅎㅎ
11년 전
으와으왕1
그래!!그러고 너가 감기 나한테 옮기고 너는 낫는거짘ㅋㅋㅋㅋ 곧 그냥 댓망종료할것같아ㅜㅠ숙제후딱하고올게먼저시작해4
11년 전
독자340
헉그렇구나..알았어!다음날로 넘어갈게~/(끙끙거리면서)아,아저씨..
11년 전
으와으왕1
엉엉........미안..좀쉬다가와야겠어서ㅠㅠ여기싀끝낼게ㅜㅠ미안히ㅢㅜㅜ
11년 전
독자342
아냐 괜찮아!!!ㅠㅠㅠㅠㅠ너무오래한것같기두해..☞☜
11년 전
으와으왕1
수고많았엏♥♥♥♥♥♥
11년 전
독자349
너도!!♥♥♥
11년 전
독자31
(들어가서 쇼파에 눕곤)으하~ 쇼파도 엄청 좋네요
11년 전
으와으왕1
오자마자 쇼파에 눕냐-(살짝쳐다보곤 방으로 들어가 짐풀고나오는)
11년 전
독자36
우와...나는 스크랩하고 구경할께 그리고 살포시 신알신을 누르겠어..쓰니 힘냉!!!
11년 전
으와으왕1
으힝..고미ㅡ워!!.. 참여해도괜찮은뎋...
11년 전
독자70
우와...지금해도되려나....일단신알신!!
.
.
와 집되게좋다....여기혼자살아요?

11년 전
으와으왕1
응!언제든지됳ㅎㅎ신알신감사함니닿♥

/
/
응,나 혼자살아- 일단 여기는 네방이야.(방에들어가 짐내려놓는)

11년 전
독자75
음..그렇구나...(방에따라들어가면서)근데 그쪽뭐라불러요? 아저씨?
11년 전
으와으왕1
편한대로 불러,아무거나 상관없거든-
11년 전
독자90
아저씨...라할게요 그럼..근데 저이집에서 이제뭐해요?
11년 전
으와으왕1
딱히,뭐 할거는없는데? 그냥 하고싶은거하면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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