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귀신과 동거한다는 것이란 01-2W.반례하흐아...그나저나 내집이랑 이 귀신이랑 무슨 상관이지??나랑 관련이 있나?"저기..근데..그쪽 환생이랑 제집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건가요?""있으니까 니네집에 왔겠죠.돌대가리야.진짜 머리를 장식품으로 들고 다닌다니까.아.아냐.장식도 이뻐야 들고 다니지.너같은 인간은 그냥 허전해서 들고 다니는거야.그래서 비어있지.개념도 비어있고 상식도 비워져있지."아니,진짜 이 귀신이 보자보자 하니깐 내가 개똥으로 보이나.성깔을 건드려?!"뭐라구? 이 귀신이 진짜.내가 왜 장식품으로 대가릴 들고 다녀! 나 존나 똑똑해서 중고등학교 예비졸업했었어!""우쭈쭈 그러셨어요?근데 내가 지금 니 자랑 들어 줄 만큼 착한 귀신 아니거든.""누가 댁보고 착하데!!!""어따가 소리를 바락바락 질러대고 난리야.너 한번더 뒤지고 싶어?새파랗게 젊은새끼가 존나 씨부렁대고 난리야.너 몇살이야,새꺄?""스물여섯이다 새꺄!넌 얼마나 쳐먹었길래 졸라 처음 봤을때부터 반말질이야.반말은!기껏해야 200살 되냐!""뭐?얼마나 쳐먹어? 기껏해야 200살?? 이 미친새낄 다봤나. 예의를 청소기에 흡입시켰나.324세다.새꺄.존나 쳐먹었지?그러니까 나한테 꼬박꼬박 존댓말 써라.애송이 새꺄.비록 내가 24살에 이승에 살았어도 너보단 정신이 더 발달해 있었을꺼야."그래.이 씨발 귀신아.너 존나 쳐먹었고 존나 정신상태 성숙하다.어쨋든 말 안들으면 완전 죽일기세네.그러고보니 24살에 죽는다면 존나 지금으로 말하자면 공부만 하다가 뒤진거잖아.불쌍한 노인네.불쌍한 눈으로 성규를 쳐다보자 그 눈빛이 맘에 들지 않는지 인상을 찌푸린다."뭘 꼬라.씨발.존나 귀신 그지같이 쳐다보네.내가 불쌍하냐? 누가 누굴보고 그딴식으로 쳐다보는거야.너님 지금 꼬라지를 보고 말하세요.땀으로 범벅 되갖고..더러워.얼른 닦고와!더러운건 딱 질색이야."지금 누구때문에 내가 땀범벅 그지 취급을 당하고 있는건데.웃긴 귀신이네.에라이씨.기분도 꿀꿀한데 샤워나하고 이 귀신이랑 얘기나 해야지."알겠어요.씻고 올테니까 어디가지말고 여기 꼼짝말고 앉아있어요.""네가 뭔데 내 자유를 방해하고 지랄이야.닦고나와.그지야."우현이 툴툴대며 욕실로 들어가고 성규가 옷의 뒷주머니에서 소형기기를 꺼내 버튼을 누른다.누르니 음성이 나오고 성규가 말한다."야.찾았어 환생인.이제 나 환생시켜 주는거지?""아니.미안한데 내가 모르고 120년전 법을 알려준거 같아.최근 50년전에 바뀐 법전이 진짜여서 니 임무가 좀 늘었다.""이호원.이 씨발새꺄. 나 갖고 구라치니까 좋디?씨바.장동우랑 연애질이나 해서 제대로 관심도 안가지는거 봐라.너 내가 누군지 알면서 그런다.자꾸 그러면 염라할배한테 이를꺼야.""치사한 새끼.이제부터 관심 폭풍으로 가져주마.가지지 말래도 가질거야.""꺼져.미친새꺄.됬고.늘어난 임무나 말해.""기니까 글로 보내지.캡쳐본으로 보낸다.""그래.화질 더러우면 존나 지랄할거야.아.그리고 너 내가 저승가면 뒤졌다.씨발아.감히 구라를 치더니.오늘 여러모로 구라쟁이들 만나보군.장동우에게 쉴드 바라지마.나 400년 가까이 살은 보람의 능력을 보여주겠어.어.멍청한 인간새끼 다씻었나보군.끊어 병신."샤워를 끝내자마자 성규가 방에서 나와 우현에게 부탁(이라하고명령이라부른다.)을 한다."야.존나 배고파.라면 좀 끓여와봐.""그전에 얘기 좀 하죠.""닥쳐.난 배고프면 말 안할거야.얼른 라면.""라면 끓여올테니까 소파에 얌전히..아..귀신이 사람 음식을 먹어요?""난 능력이 있어서 그래.얼른 끓여와.그럼 얘기 해 줄 테니까."+안녕하세욯ㅎㅎ안자고 이렇게 글쓰고 있었어욯ㅎㅎㅎ 이따가 한 7시쯤 1-3편을 올리고 자야겎어욯ㅎㅎ너무 손가락 아파 뒤질거 같아요ㅠㅠㅠ모티의 단점...ㅠㅠㅠ오늘도 손팅하는 그대들 사랑해요♥3♥비회원도 사랑해요♥3♥글고 표지 만들어주실분 찾아요ㅠㅠㅠㅠ*감귤그대 댓글달아줘서 고마워요ㅠㅠㅠ다른 그대들도 고맙구요ㅠㅠㅠ앞으로 저와 암호닉을 사용하시는 분께는 나중에 있을 텍파나눔에 외전을 따로따로 보내드려욯ㅎㅎㅎ암호닉만드실땐 000이라고 불러주세요~라고 해쥬시면감사하겟숩니다ㅠㅠ표지만들어 중부는 찾아요ㅠㅠㅠㅠㅠ♥3♥손팅하는그대들내사랑을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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