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탄소 썰 23 - 24

[방탄소년단/홍일점]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탄소 썰 23 - 24

터지는 핥 삐삐삐~

23. 지민이 생일 30분 전, 내일 출국 일정으로 오랜만에 멤버들이 숙소에 다 모임. 물론 지민이는 매니저 오빠가 회사 잠시 가야된다고 데려 나감.

그렇게 나가고 나서 탄소가 다 나오라고 하니까 널브러져 있던 애들 하나 둘씩 나오고 그 순간 석진이가 케이크 사서 들어옴.

탄소가 오빠 잘했다고 짱짱 해주니 애들이 그때 아, 지민이 생일? 하고 끄덕끄덕함.

탄소가 다 생일 선물 샀냐고 하니까 당연하지, 하면서 막 꺼내옴.

꺼내와서 애들이 넌 뭐샀냐 하니까, 윤기가 급 웃으면서 너네 기대하라고 오늘 박지민 쓰러지는거 본다며 계속 웃음.

윤기가 그러니까 애들다 ??? 하면서 같이 갔냐고 하니 자부심 넘치는 웃음 지으면서 차도 탔다, 하니까 와 김탄소 너네 브라더라고 차도 태워주냐 하는데

시끄러워지는 애들에 절레절레하고 케이크 준비함. 그러니까 애들은 선물도 궁금하고 차가 뭔지도 궁금하고 윤기한테 묻는데

윤기가 우리 시스터 포르쉐 마칸 탑니다 하니까 정적.

24. 숙소 바로 밑에 지민이를 내려줬다는 매니저 오빠의 연락에 급 숙소가 분주해짐. 오빠!!!!!!!!!!!! 촛불 준비!!!!! 하고 다 우르르르 불끄고 준비함.

도어락이 풀리는 소리가 들리자 바로 애들은 세상이 떠나가라 축하 노래 부르는데 지민이는 들어오면서 놀라다가 어디서 신고 먹을까봐 바로 문닫고 막 소녀처럼

와, 하면서 박수침. 노래 다 부르고 소원 빌라니까 소원을 빌고서 촛불을 후 부는 지민에 다 또 환호성 지름.

그러다가 호석이가 우리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 하니 여태 현관문 앞에서 신나서 이야기 중이였음.

다들 아... 하며 머쓱해져서 웃으면서 다 거실로 들어옴.

거실로 들어 오자마자 다들 와, 선물 전달식!!!!!!!!!! 하자 하면서 정작 생일인 지민이 보다 애들이 더 신남.

지민이는 사실 생일 선물은 기대도 안함, 활동이 최근에 끝나고 돔 공연 준비로 다 바빴기 때문에 자기는 그냥 생일 노래라도 불러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만 했는데

자기가 오자마자 케이크 들고 자기들이 더 신나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망개미 터지는 웃음을 막 지었음.

그러고 선물이라는 말에 더 기분 좋아져서 바보처럼 헤헤 웃으면서 거실에 서서 막 몸을 흔들흔들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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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진짜 다들 너무 고마워, 나 행복하다! "

멤버 한명씩 막 선물을 주면서 안아줌. 그리고 마지막으로 탄소 차례가 되자 탄소가 가지고 온다며 방에 들어가자 애들이 막 워후!!!!!!!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지민이는 왜, 왜 함.

보면 안다고 우리도 아직 모르는데 그냥 기대 되서 그런다고 막 그럼. 탄소 방문이 열리고 애들 고개 돌아가는데 양 손에 든 쇼핑백에 놀라다 가까이 왔는데 탄소 손에 있는

로렉스 로고가 아주 예쁘게 박힌 쇼핑백을 본 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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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들, 내 눈 지금 정상입니까 ? '

' 헐? '

' 헐, 우리 탄소... '

'흐어어엉? 탄소 미쳤대? '

' 저기 다른 종이 가방은 나도 못 봤는..'

' 탄소야...'

' 우리 딸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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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이 오빠야 , 생일 축하한다! 이거 다 오빠야꺼다, 자 받아라. 내 오늘 좀 썼다, 앞으로도 우리 잘 지냅시다~ "

지민이는 탄소가 준 걸 하나 하나씩 받으면서 어리 벙벙해하다가 탄소가 더 신나서 막 챙겼을 생각하니 너무 예뻐서 웃으면서 고개 끄덕이고는 안아줌.

그리고 애들은 와, 막내가 돈을 많이 썼네 하니 탄소는 처음 보자 마자 지민이 오빠 생각 났다며 계속 사주고 싶었다고 하며 나 요번년도 저작권료가

너무 짭짤해서 참을 수가 없어쒀~ 하니 애들은 기분 좋게 다 웃으며 아주 윤기랑 둘이서 다 해먹는다며 웃음.

케이크를 몇번 퍼먹다가 애들이 배고프지 않냐며 뭐 시켜 먹을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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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여러분 오늘 야식은 제가 쏩니다!!!!!!!!!!!!!! "

그렇게 애들은 신나서 새벽 4시까지 야식 먹다가 다음날 퉁퉁 부어 공항 출국길에 찍힌 사진이 모두 모찌모찌 했다는 후문이.

지민아 생일 지났지만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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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이 너무 제가 생각한 무대 밑의, 애들이랑 있을때 탄소의 성격이랑 너무 찰떡이라 앞으로 자주 등장 할 것 같습니다!

독자님들을 오후에 한번 더 봐서 저도 좋습니다!

남은 오늘 예쁘게 보내세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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