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25 표쌤은 좀 아팟던 핑계도 있고 해서 휴가를 냇음 ㅇ..아니 잠깐만 휴가내는 동안 지호를 어떻게 보지? 하는 고민으로 밤을 지낸 표쌤은 지호 건강도 괜찮아 졋겠다 지호를 데려가기로함 지호 어머니에게 치료의 한 목적으로 지호를 데려가겟다고 허락을 맡고,지호 병실에서 짐을 싸니까 멍~한표정으로 표쌤을 바라봄 옷도 갈아입혀주고 따뜻하게 꽁꽁 싸매줌 손에다가'어디가?'쓰니까 "지호 우리집 데려가서 살라고" 능글맞게 웃으니까 고민하는 표정이 역력한 지호를 끌고 나감 "오늘은 지호가 가고싶은데 다 가자,어디갈래?" 한참 고민하더니 '놀이동산'이 가고싶다고 씀 표쌤의 안락한 휴가는 눈물을 삼키며 ㅂㅂ...지호가 좋아하니까..... 집안이 부유한 탓에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매끈하게 잘빠진 벤츠에 조수석에 지호를 태우고 자기도 탐 조수석에 가장먼저 태운사람이 지호라는게 뿌듯뿌듯함 부드러운 승차감 때문인지 지호는 금방 색색 거리며 잠듬 다 도착해서 자고있는 지호를 보다가 "지호야,일어나 놀이공원 다왔어" 야간 놀이공원의 풍경은 형형색색의 불빛이 반짝이는게 꽤나 예뻣음 자유이용권을 끈엇지만 표쌤은 덩치와 다르게 무서운걸 못ㅋ타ㅋ 결국 만만해보이는 회전목마☆너로 정했다 지호는 처음타보는 말이 위로갓다 아래로 갓다 하는게 신기한지 옆에 같이탄 표쌤 보면서 "으어,아"평소 내지안던 소리도 냄 다큰 남정네 둘이 회전목마를 타자니 주변 아이들의 시선도 그렇고 지나가는 사람들마저 시강....하지만 눈치 제로인 둘은 전혀 신경쓰지 안고 싱글벙글하게 회전목마를 타고 내려옴 무언가를 본 지호는 표쌤을 끌고 가더니 '구름' 하고씀 뭔가 봣더니 솜사탕 이얔ㅋㅋㅋㅋㅋㅋ상상력 터져ㅋㅋㅋ 그렇게 달콤한 구름을 획득한 지호는 씐나서 타러간건 관람차임 표쌤은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지호가 좋아하니까....일념 하나로 죽상이 되서 탐 올라갈수록 지호의 표정이 신기함으로 물들어감 그렇게 지호를 흐뭇하게 보고있자니 어느새 맨꼭대기임 지호는 씐나서 콩콩 뛰는데 관람차 흔들흔들 하니까 생명의 위협을 느낀 표지훈은 본능적으로 지호를 꼭 끌어안음 "우지호 가만히 있어 제발ㅠㅜ"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 표지훈때문에 화낫나? 하고 생각한 지호는 표쌤 볼에 뻐뻐를 해줌 그렇게 포풍 뻐뻐를 하고있자니 무사히 도착함 표쌤은 속이 메슥 거려서 "잠깐 여기있어" 하고 화장실로 달려감 마침 퍼레이드가 시작하고 지호는 마구 밀려오는 사람들때문에 이리저림 치임 "아,씨발" "??" "부딪쳣으면 사과를 해야할거아냐!" 딱봐도 껄렁한 셋이 지호를 붙잡음 지호는 표쌤 찾는데 급급햇기 때문에 시크하게 무시하고 지나치려는데 지호손목을 콱 잡아 돌려세움 "사람 말이 말 같지 않냐?" "야 너 말못해? 일부로 씹냐?" "좀 모잘라 보이는데?바보아냐?" 지호는 손을 빼내려고 끙끙 대지만 그럴수록 손아귀힘이 세짐 "자세히 보니까 얼굴도 하얀게 꽤 이쁘장한데?" "저기 화장실 뒤에 창고 하나있던데" 자기들만의 신호를 주고 받더니 지호를 끌고감 지호는 아득바득 안가려고 반항 하지만 세명은 꿈쩍도 안하고 지호를 끌고감 지호는 표쌤을 발견하고 울면서 부르지만 세된 소리밖에 나오지 안음 "으...어!!아!!!" "조용히해!" 지호의 명치를 세게 때리자 숨을바들바들 쉬면서 꺽꺽 거림 워낙 시끄러운 퍼레이드 탓에 그닥 많은 관심을 끌지도 못했고 지호 소리가 묻힌건지 표쌤은 안절부절 하면서 사라진 지호를 찾고있음 표쌤은 화장실에 나와 지호가 기다리던 자리로 갔지만 그자리는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음 목청 터져라 부르지만 지호소리가 들릴리없음 이리저리 헤메이면서 찾는데 바닥에 솜사탕이 잔뜩 짖뭉게져 있음 지호가 혼자서 얼마나 무서울까, 혹시 어딘가로 끌려가서 나쁜짓당하는거 아닐까 다시 그런 악몽이 만들어지는게 아닐까 별으별 생각이 다듬 지나가는 사람 붙잡아서 물어봐도 대답해주지 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태반임 어딘가 익숙한 뒷통수에 "지호야!!!!!"불러 뒤돌아 세웟지만 지호가 아님 높은곳에 올라가면 지호가 보일까싶어 전력으로 고소공포증도 잊고 미친듯이 올라가 지호를 찾아보니 무리에게 끌려가고 있는게 어렴풋이 보임 그 무렾 지호는 화장실 뒷편의 창고로끌려가 손을 결박당하고 와이셔츠가 벗겨지려니 다리를 버둥거리지만 그마저도 제지당하고 뺨을세게 맞음 "허리도 얇네,너 아다아니지?" 허리가 쓸리자 지호는 꺽꺽 거리면서 울기만함 바지까지 벗겨지자 공포심에 숨이 쉬어지지않아 헉헉 숨을 거칠게 몰아쉼 "야 이거 상태좀 이상한데?" "무슨 상관이야" "쾅!!!!" 문이 거의 부서지다 싶이 열리자 표쌤눈에 들어온건 옷이 거의 다 벗겨진 지호임 이성이 끈어진 표지훈은 자켓을 벗어 울고있는 지호얼굴과 몸에 덮어줌 "미친 새끼들" 3명은 당황했는지 표지훈을 보고 주춤주춤 도망감 내가 지켜줘야 하는데 자책하다가 오늘 또 그 끔찍한 기억을 떠올렷을 지호를 안아 달래주려는데 정신이 없는건지 안으려는 표쌤을 필사적으로 밀어냄 지호의 얼굴을 잡아 눈을 맞추고 "우지호 나봐,나 누구야" 그제서야 안심한듯 숨을 내쉬며 품에안겨서 움 "으...으엉.흑..아..." "괜찮아,선생님 여기있어" 한참을 토닥이다 울다지쳣는지 잠이든 지호를 안아 차에 눕히고 어디에다 전화를 검 "뚜르르..뚜르르" "니가 왠일이..." "송민호 나 신세 하나만 지자" "뜬금없이 무슨 부탁이야 나 너이럴때마다 무섭거든?" "학생3명만 반쯤 죽여줘,아니다,아예 죽여도돼" "완전 또라이새끼,뭐 해줄껀데?" "돈 필요하면 통장 계좌불러 원하는 만큼 줄테니까" "됬다 임마, 친구사이에,술 한잔사라?" "어.고마워 민호야" "????너 갑자기 왜이래 어디아프냐?" "...끊어" 전화를 마친 표지훈은 지호가 깰까 조심 스럽게 차를몰아 집으로 가서 지호를 침대에 조심 스럽게 올려놈 지호의 앞머리를 쓸어주는데 뺨에 생체기가 나있음 자기도 모르게 힘을 준것인지 지호얼굴이 미세하게 찌푸려짐 지호옷을 갈아입혀주고 씻으려고 욕실로 가려니까 언제깻는지 모를 지호가 울음으로 얼룩진 얼굴로 뻐끔뻐끔 뭐라고 하는데 입모양을 자세히 보니"가지마"표쌤은 씻는거 포기하고 지호옆에서 침대에서 잠들었다고 함니당... +표쌤의 아버지의 직업은 대금고리업체 +송민호는 표지훈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부하겸 친구 ----------------------------------------- 썰이 우울해졋당..달달하게 쓰고싶었는데.....우울해서 그런가봐요ㅠ ----------------------------------------- ♥암호닉♥ ♥캄캄해♥♥ ♥새우깡♥♥ ♥만두♥♥ ♥야상♥♥ ♥부리부리 대마왕♥♥ ♥군고구마♥♥ ♥핫식스♥♥ ♥간치양치♥♥ ♥봉샘♥♥ ♥치약♥♥ ♥아버♥♥ ♥요구르트♥♥ ♥망태기♥♥ ♥모찌떡♥♥ ♥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