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24 표쌤은 오늘도 정신없이 일에 휘둘리고 지호의 상담시간도 미뤄서 겨우겨우 일을 끝냇음 감기가 걸린건지 머리도 지끈지끈 아프고 목도 칼칼하니 컨디션이 정말 별로임 피콘한 몸을 이끌고 그래도 지호얼굴은 보고가야 하루에 피곤이 풀릴것같아 지호를 보러갔는데 편안한 표정으로 자고있슴ㅠㅜ 머리쓰담쓰담 하다가 의자에 앉아서 조금만 쉬다갈까 하고 있다가 지쳤는지 그대로 잠듬 지호는 배가 묵직해져 일어나니 표쌤이 자고있는데 얼굴이 벌게져서 이마에 손도 데보니 열이 펄펄 끓고있음 지호는 안절부절하다가 침대에 내려와 자기보다 더큰표쌤을 질질 끌어올려 침대에 누임 지호는 헉헉 숨을 몰아쉬면서 화장실에 있던 수건을 대야에 물을받아 적셔서 가져와 곱게접어 표쌤이마에 곱게 얹어줌 수건 시원하게 갈아주면서 열내렸는지 확인하고 이불 목까지 덮어주고 피곤한 지호는 안아서 잠듬ㅠㅜ 이쁜아 새벽이 되서 아침형 인간인 표쌤은 일어나보니 머리에는 수건이 올려져있고 손을 꼭잡은체 앉아서 잠든 지호가 보임 ㅠㅠㅠㅜㅠㅜ내새끼ㅠㅠㅠ 표쌤이 깨자 덩달아 깨어난 지호가 손에 "이제 괜찮아?"라고쓰는데 "어,지호가 간호해줘서 괜찮아,고마워 지호야" 하고 지호를 침대로 끌어올려서 같이 누움 지호 앞머리 쓸어올려주니까 표쌤품으로 포옥 안김 안겨있는데 표쌤 심장소리가 쿵쿵하고 엄청크게 들림 표쌤이 마니 아픈가보다 하고 지호는 생각함 ●△●그...그쪽이아닌뎅.... 표쌤 쇄골에 "아프지마"하고 쓰는데 이뻐쥬금 ●>-〈 지호 토닥토닥 해주다 콧망울에 뽀뽀하고 졸린지 가슴에 얼굴을 부비부비함 "조금만 더자자" 그대로 아침 될때까지 안겨서 잠듬 아침이되자 눈을뜨자마자 지호가 보임 꼭 결혼한거 같다 라는 생닥을하면서 지호를 깨우는데 안일어나ㅋㅋ 실신ㅋㅋ 피곤할만도 하지;;밤세 간호하느라 고생한 지호 아침을 가져와 지호를 깨우러는데 침대에 없??엉??? 알고보니 반대편에 떨어져서 골아떨어짐 읏챠 들어서 올리뒤 폭풍 뽀뽀세례하니 드디어 비몽사몽 일어남 "밥먹자" 눈도 못뜬지호 입에 국호호 불어서 넣어주고 밥에다 반찬 올려서 먹여주니 오물오물 잘도먹음 흐뭇하게 보고있자니 꼭 신혼부부같아서 괜히 실실 웃음이 삐져나옴 지호는 표쌤이 아직도 아픈거겉다라고 생각하고 젓가락 들어서 표쌤도 장조림 하나집어 입에넣어줌 +그날표쌤입꼬리가 내려오질안았다고 합니당 ----------------------------------------- 리퀘와쓰미당♥ 투표좀 할께요! 지호 동생or아빠or형or친척동생 다른 의견은 댓달아주세요! ----------------------------------------- ♥암호닉♥ ♥캄캄해♥♥ ♥새우깡♥♥ ♥만두♥♥ ♥야상♥♥ ♥부리부리 대마왕♥♥ ♥군고구마♥♥ ♥핫식스♥♥ ♥간치양치♥♥ ♥봉샘♥♥ ♥치약♥♥ ♥아버♥♥ ♥요구르트♥♥ ♥망태기♥♥ ♥모찌떡♥♥ ♥아코♥♥ 하트가 만아보이는거 착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