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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 Lost

008.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 지라도

*글을 감상하신 후 맨밑 '더보기'에 있는 작가의 말을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구름이네 &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구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8 | 인스티즈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8 | 인스티즈







유독 좀 그런 날이 있다. 별 것 안 해도 금방 지쳐버리는 날. 누가 그랬는지도 모르겠는데 내 기가 쏘옥 빠져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시간.

그 날이 나에게는 그랬다. 한 거라고는 일어나서 엄마와 통화한 것밖에 없는데 온몸에 힘이 쭉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하기 싫었던 날이었다.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내 안부를 물었다. 나도 마찬가지로 여느 때와 같이 별 일 없고,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엄마에게 그런 말을 하는 데 있어 내가 정말 별일 없고, 잘 지내고 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굳이 나 말고도 신경 쓸 게 많은 엄마를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 할 때가 있었다. 그게 설령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말이다.

엄마는 다행이라고 했다. 엄마가 말한 '다행'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나는 잘 알 수 없었다. 다만 그 '다행'이라는 어감에서 풍겨져 오는 '다행스러움'이 나를 위안했던 건 맞다.




"엄마, 할매 많이 안 좋나?"

"....어야, 그러네. 네 할매 마이 아픈갑다."

"...어디가 어떻게 안 좋은데?"

"나이가 많아가. 회복이 더딘데 의지도 없댄다. 의사 말로는."

"......"

"....엄마 넘 속상타."




엄마에게서 걸려온 전화의 본론은 나의 안부가 아니라 할머니 병수발의 힘듦을 토로하려는 것이었다.

속상하다, 힘들다는 말과 평생 거리가 멀게 살아온 엄마가 나에게 속상하다고 했다. 그런 엄마의 말을 듣는 나는 얼마나 더 속상한지 모르고.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내 주변의 누군가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그게 내 잘못이 아닐까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곤 했다.

모든 게 다 내 욕심 때문이 아닐까. 내가 괜히 서울로 대학을 온다고 해서, 괜히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살아보겠다 해서, 그래서 이렇게 된 것 아닐까. 그런 죄책감.

물론 전적으로 그 때문이라는 게 아니란 걸 모르는 건 아니다. 세상 일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은 부딪히고 깨지며 배운 사실이다.

그러나 그냥, 그걸 내 잘못으로 치부해버리지 않으면 더 큰 문제들에 사로잡히고 만다. 우리 아빠가 망해서, 우리 집에 돈이 없어서, 그래서 나를 밀어줄 사람이 없어서, 또 내가 기댈 곳이 없어서...

결국 그게 더한 자책과 자기비하로 빠지는 길이다. 그걸 깨달은 나는 그 후로 그냥 나 자신을 탓하는 게 내게 훨씬 이로운 일이란 걸 알게 되었다.




"네 보증금까지 빼가면서 수술했더니, 의지가 없다고.

할매가 더 살고 싶지가 않다고... 엄마 그 말 듣고 마이 울었다."

"......"

"...엄마가 니한테 이라믄 안 되는데...

니도 힘든데.."

"...엄마가 내한테 아니면 어디다 푸노.

됐다. 걍 말해라."

"...엄마가 미안타."




엄마는 내게 미안하다고 했다. 미안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닌데도.

엄마가 미안해야 할 행동을 한 게 아니건만, 나는 왠지 괜찮다고 답해야 할 것 같았다. 엄마, 난 괜찮아. 나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니까 나한테는 이야기해도 돼.

엄마가 나 아니면 누구한테 이야기하겠어. 그러니까 다 이야기해도 돼.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줘야 할 것만 같은 책임감이 있었다.


엄마는 얼마간 더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다가 또 한 번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뭐가 그렇게 미안한 걸까. 왜 그렇게 매일 미안한 걸까. 나에 대해서라면 항상 걱정이고, 우려하고, 슬프고. 엄마는 왜 그런 걸까. 엄마라서 그런 걸까.

툭. 침대에 올려놓은 왼손 위로 눈물이 한 방울 떨어졌다. 통화 중에는 참고 있었던 눈물이 전화를 끊으니까 손등 위에 후두둑 떨어졌다.

나는 그대로 통화가 끊긴 휴대폰을 내려놓고 엉엉 소리를 내어 울었다. 이불에 얼굴을 묻고, 누군가에게 들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울었다.

한참을 울어 이불이 눈물자욱으로 적셔진 후에야 이불에서 얼굴을 떼어냈다. 목이 말랐다. 물을 마시고 싶었다.




"........"

"..........."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8 | 인스티즈



아무도 없을 줄 알고 다 젖은 얼굴로 문을 벌컥 열고 나갔는데, 냉장고 앞에 서있던 민현선배와 정면으로 맞닥뜨렸다.

나는 놀라며 얼른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아냈다. 들은 걸까. 방이 방음이 그렇게 안 되지는 않을 텐데. 그래도 들었을 지도 몰라.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마음 속에서 소용돌이쳤다.

민현선배는 표정 없는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안녕하세요, 했다. 엉엉 소리내어 울었기 때문인지 듣기 싫게 갈라진 목소리가 귀를 때렸다.

내게 닿아오는 시선을 모른척하고 그대로 정수기 앞으로 갔다. 정수기 위에 올려진 컵을 들어 냉수를 따랐다. 꿀꺽꿀꺽, 목울대를 타고 넘어가는 물소리가 명확하게 들렸다.




"날 추워지는데 따뜻한 물 마셔야지. 감기 안 낫는다."




들리는 목소리가 또 눈물이 핑 돌도록 다정한 바람에, 나는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서 다시 슬퍼지려 하고 있었다.

민현선배는 울먹이는 나를 향해 손을 뻗었다. 내 등 위로 톡, 톡, 닿는 큼직하고도 따뜻한 손에 괜히 서러워진 나는 다시금 울상을 지었다.

울면 안 되는데. 못생겼는데. 진짜 세상 못난 얼굴인데. 큰일났다. 망했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결국 또 소리내어 울고 말았던 건 서러워서였다. 일단 내가 너무 서러워서...




"......"

"........."




끄윽, 끅, 부끄러운 소리까지 잔뜩 내가면서 우는데 민현선배가 손을 더 뻗어 내 등을 감싸 안아주었다. 그 팔이 따뜻해서 더 눈물이 났다.

팔이 따뜻해서 눈물이 났다고 하지만, 팔이 따뜻하지 않았다면 그 눈빛이 따뜻해서, 그 눈빛이 따뜻하지 않았다면 목소리가 따뜻해서 더 눈물이 났었을 것이다.

한마디로, 그냥 민현선배랑 같이 있다 보니까 눈물이 났고, 눈물이 나다 보니까 민현선배가 계속 옆에 있어주었다.

부끄러운 건 오히려 잠깐이었고, 이 시간에, 이 상황에, 그리고 이런 날에 최소한 누군가 옆에 있어준다는 사실 자체가 나를 더 눈물짓게 했다.




"울어도 돼, ○○가... 마음껏 울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고."

"......"

"다 울고 나면 내가 이야기 들어줄게. 천천히 해도 돼."




선배는 나를 식탁 의자에 앉혔다. 마주보고 앉은 선배는 나를 향해 내가 마시던 물이 담긴 머그잔을 내밀었다.

나는 물을 더 마셨다. 냉수 먹고 속 차렸다고 해야 할까. 한참을 울고 나니 그제야 조금 진정되어 말문을 열 수 있었다.

민현선배가 내 통화 내용을 들었는지, 듣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건 한 편으로 제쳐두고 내 상황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내 상황을 쉐어하우스 사람에게 이야기하게 된 건 성우가 첫번째, 그 다음이 민현선배였다. 

성우에게는 친해지기 시작할 무렵 이야기해서 지금은 속속들이 다 알고 있었고, 민현선배에게는 그냥... 좀 충동적이었다. 털어놓지 않으면 내 스스로가 너무 답답해서. 그래서 이야기해버린 것이었다.




"그래서.. 엄마랑 전화하고 나면, 모든 게 다 내 욕심같이 느껴져요."

"...."

"굳이 서울에 와서, 잘하지도 못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도.

이럴 때 같이 살면서 도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도.

모든 게 다... 내 욕심같고, 내 잘못같고. 그래요."




긴 시간 나 홀로 이야기하는 동안, 민현선배는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주는 것 외에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내가 말을 끊고 시작하는 사이사이에 눈을 깜빡이면서, 차분히 내 이야기에 집중해주는 모습이 고마웠다. 내 말을 들으며 선배도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는듯 보였다.


나는 모든 게 내 잘못같다는 말을 끝으로 독백을 마무리했다. 선배는 싱긋 웃으며 나와 눈을 맞춰주었다.

방금까지만 해도 쑥 들어가서 보이지 않았던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이, 다시금 고개를 빼꼼 내밀고 나를 톡톡 건드리고 있는듯 했다.

어쩐지 볼이 발갛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 같다. 민현선배는 그제야 입을 열었다.




"....나랑 참 닮았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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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지키던 민현선배의 입에서 나온 말은, 선배와 내가 참 많이 닮았다는 것이었다. 나는 무슨 뜻인지 몰라 우리가요? 하고 물었고, 선배는 옅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나... 어쩌다 보니 수석한 거 아니야. 수석하지 않으면 학교를 계속 다닐 방법이 없었어. 그래서 무조건 수석을 해야만 됐어.

우리집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하면서 자랐는데, 자라고 보니까 그렇게 풍족하지도 않더라.

난 위로 누나가 한 명 있는데, 누나가 나한테 많은 걸 양보해줬다는 걸 대학 들어오고 나서야 알았어.

장학금 덕분에 등록금은 해결되더라도, 외교관시험 공부하는 게 그냥 되는 게 아니니까 부모님한테 계속 손벌려야 하고.

그것 또한 기약 없는 기다림인데... 언제까지만 해달라고 약속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내가 욕심 부리는 것 같고, 죄책감 들고... 나도 그랬어.


민현선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다른듯 하지만 비슷한 이야기에 자연스레 귀를 기울이게 됐다.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의 이야기가 조금은 위안이 되고 있었다.




"죄책감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까 조금만 더 해봐야지. 힘내봐야지. 하니까...

최소한 앞으로 나아가고는 있더라."

"...."

"미안한 마음에 멈춰있는 것보다는,

그 마음 가지고 한 걸음이라도 걸으려고 하는 게 조금이나마 덜 미안해지는 방법이라는."

"....."

"황제님의 말씀이십니다."




말을 끝낸 민현선배는 하하하, 하고 소리를 내어 웃었다. 호탕한 소리마저 다정한 그 웃음에 나 또한 웃게 됐다.

선배는 어? 울다가 웃으면.... 안 되는데.... 하면서 또 웃었고, 나는 선배가 이런 말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싶어 놀라며 웃었다.

민현선배는 야아, ○○가 큰일 났네. 울다가 웃어서 큰일 났네. 시집 다 갔다, 이거. 하면서 짓궂게 놀렸다.

그렇게 웃으면서도 선배가 내게 한 말이 무엇인지는 알 것 같아서, 충분히 알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기분이 풀렸다.


미안한 마음에 멈춰있는 것 보다는, 그 마음 가지고 한 걸음이라도 걸으려고 하는 것...

미안한 마음이 들 때마다 다시 걸을 생각은 못하고, 한참을 그곳에 서서 멍하니 있는 내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힘이 되는 말이었다.


울어서 배고프지? 밥 먹으러 가자. 기분이 저기압이면 고기 앞으로 가야지.

선배는 먼저 일어나 내 손목을 잡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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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서늘해진 저녁공기지만,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DWBS 저녁방송, 옹성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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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신청곡이 흘러나왔다. 마지막 노래가 나오고 있다는 건 10분 내로 옹성우가 여기로 온다는 의미였다.

나는 책상 위에 늘어놓은 짐을 챙겨 가방에 넣었다. 교수님이 반짝 퀴즈를 본다고 해서 잠깐 책을 펴놓고 공부를 했다.

도서관 열람실에서는 방송을 들을 수 없으니까, 일부러 방송을 들을 수 있는 학생회관에서 책을 폈다. 

교내에 울려퍼지는 옹성우의 목소리는 낭랑하고 또렷하면서도 듣는 데 거부감이 없었다. 


이렇게 성우의 방송을 들을 때마다 훗날 저녁 뉴스데스크에서 녀석을 보게 될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래간만이라 반가울까? 아니면 그때까지도 계속 친구여서 방송 잘 봤다고 메세지를 보내고 있을까?

실없는 생각을 했더니 웃음이 나왔다. 후자였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성우에게서 온 카톡에 답장을 했다. [얼른 와. 학생회관이야. 배고파.]




"아 지금 누나 배고픈데 걷냐? 안 뛰냐?"

"아 너무 힘들어-"

"체력 봐... 할아버지세요?"

"웬만한 할아버지들이 나보다 좋을듯."

"응. 그럴듯. 뭐 먹을래?"

"나? 난 뭐 딱히..."

"닌 뭐 딱히여도 일단 데리고 가면 엄청 잘 먹더라.

엽떡 콜?"

"둘이 먹긴 많은데."

"다니엘 부를까?"

"다니엘 축구하고 회식한대. 먹기 전에 좀 싸서 성운이형 갖다주자."

"오, 좋아좋아."




한창 아프다가 기운을 차린 나와, 저녁방송 끝나고 정신없이 허기지고 지친 상태인 옹성우의 대화.

소위 핑퐁핑퐁이 잘 된다고 해야 할까. 그리 오래 된 것도 아닌데 공유하고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많아 통하는 것도 많았다.

그렇게 나와 옹성우는 학교 근처 엽떡을 향해 걸어갔고, 옹성우는 저녁방송 때 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확실히 가을이긴 한가 봐. 감성적인 사연들이 많아."

"아 진짜? 뭐 좀, 막 익명의 러브레터 이런 거 있고 그래?"

"그런 건 대숲을 가셔야죠."

"아.... 그럼 뭔데."

"장난이고. 러브레터 엄청 많더라. 그리고 내 팬레터도 많아."

"....걔네는 시간이 그렇게 남아 돈다니."

"너무하다, 진짜. 너 내가 사준 거 다 토해내."

"응. 등 좀 쳐줄래?"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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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그렇게 옹성우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았다. 하씨... 아무리 그래도 진짜 때리는 게 어딨어! 하며 인상을 찌푸리니, 웃으며 때린 등을 슬슬 문질러 오길래 기겁하며 도망쳤다.


옹성우에게 팬레터라.... 장난스럽게 넘기긴 했지만, 진짜 뭐 음료수나 초콜릿 같은 거 사서 주는 애들 몇몇 본 건 사실이다.

물론 그 아이들이 이해가 가는 건 아니었지만... 내가 민현선배를 동경하는 것처럼 걔네도 옹성우를 동경할 수 있겠지.

그치만 민현선배를 향한 내 사랑은 트루럽이라고... 그 어떤 팬심과는 다른, 그런 무언가 특별한 게 있다.

민현선배가 고기도 사줬는데, 이정도면 성덕 아닌가 싶다. 민현선배를 생각하니 입가에 스르르 미소가 피어올랐다.




"왜 웃어?"

"...민현선배 생각나서."

"민현이형?"

"응. 사랑에 빠진 것 같아."

".......?"

"민현선배를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이야."

"....미쳤어?"

"너는 모른다. 나의 이 참사랑을."

"진심이야?"

"그 약간... 에로스적인 사랑이 아니라, 굉장히 고차원적인... 아가페랄까."

".....미쳤네. 민현이형 여자한테 관심 없어."

"상관 없어. 그러려고 좋아하는 거 아니야."




그럼 좋아하는 것 자체는 맞고? 물어오는 옹성우의 팔을 툭툭 치며, 너는 몰라도 돼. 꼬맹아. 누나의 딥한 마음을 네가 어찌 알겠니. 하며 타일렀다.

옹성우는 기막혀 하며 코웃음을 쳤고, 나는 앞장서서 걸어가며 엽떡 점포의 문을 열었다. 띠링띠링, 하며 울리는 종소리가 경쾌했다.

세트 A로 엽떡이랑 계란 넣어주시구, 주먹밥 추가요! 라고 말하는 내 목소리도 덩달아 경쾌했다.

옹성우는 차분히 자리에 앉아 휴지와 수저를 깔았다. 그 동안에 나는 카톡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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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민현이형 좋아하는 거야?"

"응."

"레알?"

"응."

"진심?"

"응."

"...형 어디가 좋은데."

"왜 자꾸 물어보냐. 우리 황제님의 매력은 하나를 고를 수 없어."

".....너 진짜 뭐 잘못 먹었어?"

"진짠데... 선배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구."




후우.... 옹성우는 진심을 담아 한숨을 쉬었다. 옹성우가 내쉰 한숨이 나한테까지 닿아왔다.

친구야. 그렇게 땅이 꺼지도록 한숨쉬지 말아줄래? 하는 내 말에, 아플 때 챙겨주는 게 아니었어.. 하고 중얼거리는 옹성우다.

왜, 충분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구만. 하는 내게 아냐. 너는 고마운 줄을 모르는 거야, 지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하며 고개를 젓는 옹성우.




"잘해줘 봐야 하나 소용없다는 말이 얼마나 진리인지를 오늘 또 느낀다. 내가."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까지 하세요?"

"너가 민현이형 좋다고 하니까 그러지."

"그럼 좋은 걸 좋다 하지, 싫다 해?"

"...말을 말자."




옹성우는 손을 휘휘 저었다. 생각보다 빨리 엽떡이 나왔고, 엽떡의 매운맛에 황제님의 매력포인트 및 황제님에 대한 나의 무조건적인 사랑 이야기는 묻힌듯 했다.

옹성우는 성운오빠에게 주기 위해 따로 포장한 떡볶이를 소중히 챙겼다. 떡볶이가 참 작고 소중하게 생겼네....


아, 매워. 매워. 진짜 매워. 하며 부채질을 하는 나를 향해 쿨피스를 따라주는 옹성우다. 나는 헤헤, 땡큐. 하면서 컵을 받아 들었고, 옹성우는 웃지도 말라며 매섭게 쏘아붙였다.

뭐야, 왜 저래- 하는 나를 향해 옹성우의 따가운 눈빛이 닿아왔다. 이런 표정은 또 처음이라. 나는 불타는 혀를 다독이며 옹성우를 향해 말했다.




"근데 뭐... 민현선배 좋아하는 건 맞지만 막 사귀고 싶고, 그런 건 아냐."

"....."

"약간..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 오빠 좋아하는 느낌인 거지."

"......"




질겅질겅, 떡볶이만 씹던 옹성우가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봤다. 나는 어깨를 으쓱이며 진짠데. 했다.

옹성우는 어- 알았다- 하며 건성으로 대답했고, 나는 그래도 민현선배를 향한 사랑은 트루럽이 맞아... 이 마음은 진심이야. 하고 말했다.




"....아주 사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내가 가방이냐?"

"...전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선생님."

"....이거 네가 사. 나 오늘 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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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서 지갑 안 나올 사람 없겠냐만은, 아팠을 때 간호해준 것도 있고... 왠지 오늘은 정말 내가 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선뜻 내 지갑을 꺼낼 수밖에 없었다.


계산하고 점포를 나와 집에 닿기까지 옹성우는 괜히 심통을 부리고, 괜히 나를 툭툭 치고, 괜히 발소리를 크게 내고 그랬다.

나는 옹성우가 기분이 확 나빠진 건 알겠는데, 도통 어느 타이밍에서 그런 건지를 몰라서 기억을 더듬다 보니 말을 건넬 수 없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신발장에서까지 쿵쾅대길래 뭐냐. 왜 그래? 하고 물었더니, 몰라. 나 잔다. 하면서 방으로 쏙 들어가버렸다.


.....뭐야. 이상해... 


중얼거리면서 신발장에 옹성우의 신발을 넣는 건 내 몫이었다. 옹성우의 파란 방문은 꾹 닫혀 열릴 생각을 않았다.

옹성우 왜 저러는지 아시는 분? 이라고 동네방네 외쳐 묻고 싶었지만, 내일이면 풀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나도 내 방에 들어갔다.

퀴즈 범위 한 번만 더 보고 자야지. 눈을 비비며 책상 앞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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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편 암호닉(강과장 최종 암호닉 리스트에 계신 분들에 한함. 006편 업로드 전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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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해주신 암호닉은 20일까지가 신청기간이라 9편에서 최종 집계하도록 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가장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많이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좋은 음악을 만들어주신 분께 먼저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좀..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단 제가 이걸 공론화하는 게 맞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공론화하는 이유는 앞으로 계속 글을 연재하는 데 있어 가볍게 지나갈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입니다.

회원분이셨다면 답댓글이라도 남겨서 소통을 시도해보았을 텐데, 비회원분이셔서 제가 답댓글을 달아도 못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작가의 말에서 언급하기로 했습니다.

혹여 캡쳐까지 해서 공론화하는 부분에 대해 불편하게 느껴지신다면 죄송하지만, 저에게는 중요한 일이어서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걸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8 | 인스티즈

솔직하게 이 댓글이 저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던 이유는, 여태껏 강과장을 연재하면서도, 구름이네를 연재하면서도 이런 이야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였어요.

글과 비지엠이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만 많이 들어왔던 지라 여태껏 연재한 구름이네 모두에서 비지엠이 안 어울린다는 말이 저에게는 너무 생소하고 당황스러웠어요.

그 상황에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한 쪽의 말만 들어왔던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던 거죠.

늘 이야기는 양쪽 다 들어봐야 하는데, 제가 그러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칭찬에만 사로잡혀 있던 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에 이 내용을 본인표출 기능을 통해서 독방에 올리기도 했어요. 제가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방법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글에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들이 해주신 말의 요지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위안을 얻고, 다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역시 제 생각도 그렇더라고요. 저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 사람입니다. 아마 굳이 그럴 필요도 없겠지요.

다만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제 글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는 게 제 신념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론화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글을 읽고 향유하는 분들 중에도 이 댓글을 써주신 독자님과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겁니다.

혹은 반대로 "이 작가는 비지엠은 참 잘 고르는데, 글은 별로야."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둘 다 별로면 제 글을 안 읽고 계시겠지요.


저도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이 댓글을 써주신 독자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께는 비지엠을 끄고 글을 봐달라는 말씀밖에 못 드릴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 혼자서는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비지엠을 아예 빼는 것은 제가 고른 비지엠을 좋아해주시는 분들한테 죄송한 일이 되고요.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일부러 넣을 수는 없어도, 작가가 넣은 음악을 끌 수는 있으니까 일시정지를 부탁드리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오해하실까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여러분 저 이런 댓글 받았어요ㅜㅜ'하며 징징대려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고, '이런 방법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는 분들은 제게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마음입니다.

맞춤법이 틀려서, 글이 개연성이 없어서, 도대체가 작가라는 사람이 탈고는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래서 저한테 하시는 비판은 제가 일정 부분 받아들이고 제 부족한 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비지엠 선곡에 대한 비판은 저로서는 받아들인다 해도 개선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워너원)을, 내가 그린 세상 안에서 움직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자.'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철저히 제 즐거움을 위해서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린 세상을 공유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분들은 독자님들이기 때문에 저의 이 창작활동에서는 독자님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큽니다.

바쁜 일상에 쫓기고, 지치고, 힘들면서도 다시 글을 쓰게 되는 건 글을 쓰는 즐거움 자체도 있지만,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이 하는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여러분이 제게 해주시는 이야기가 저에게는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고, 저 또한 많이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만큼 조금 더 둥글고 예쁜 비판, 따뜻한 조언과 애정 담긴 충고가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내가 쓴 글로 유명세를 타고, 인기를 얻고, 많이 언급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저는 그보다 중요한 게 저와 독자님들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이 관계가 쌍방이 아니라 나에게서 시작되고, 나에게서 끝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 아마 저는 글쓰기를 그만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다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길어진 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겠다는 약속은 못하지만, 지금보다는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글쓰도록 노력해보겠다는 말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글과 제 감성을 기꺼이 공유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누고 싶은 말씀은 댓글로 주시면 제가 꼼꼼히 읽고 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의 끝자락에 무거운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쉼이 있는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Y사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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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분홍색솜사탕이에요! 민현이에 대한 여주의 마음이 뭔가 알듯말듯하네요! 삐진 듯한 성우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강과장부터 작가님과 함께 달려왔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또 다른 세상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작가님께서 그리시는 예쁜 세상에 담기는 것이 너무 좋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요 강과장 암호닉 [강달리엣]입니다. 이번편은 사랑이라는 주제보다도 어머니와의 통화 내용이 저에겐 좀 더 와닿았던거 같아요. 항상 내 삶을 사는 거니까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본적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툴툴거리고 성질을 내는 걸 참지 못했던 것 같은데 오늘의 오구쉐를 읽고 보니 또 다른 감정과 생각들이 생겨나네요. 물론 이 부분에서 역시 작가님의 섬세하고 현실적인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작품을 읽을때면 가볍고 설레는 마음도 들고 가끔은 진중하고 무거운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 이런 감정이 들때조차 뭔가 조그마한 설렘이 마음 한 구석에 생겨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저에게는 소중하고 멋진 글인데 작가님께는 더 애착이 가고 수십번을 고뇌하고 쓰신 작품이겠죠? 작가님의 말을 읽어보니 이 문제로 많이 고민하신 것 같고 그에 따라 작가님이 생각하실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선택하셨듯이 저또한 독자로써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으로 늘 열심히 읽고 열심히 댓글을 달아 보려구요. 늘 멋지고 좋은 글로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편에서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3
녤과장입니다 이번 화는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ㅠㅠ 여주가 힘들 때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다정하고 또 다정한 민현이라서 더욱 그러네요 그리고 성우는 ㅠㅠㅠㅠ 질투를 하는 건가요 ㅠㅠ 너무 귀여운데 여주가 살짝 눈치가 없는 설정인 가봐요 ㅋㅋㅋㅋㅋ 귀엽네요 작가님 저는 작가님 브금 선택이 참 좋아요 작가님 덕분에 모르던 참 좋은 노래도 많이 알게 됐어요 하지만 작가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고민 하셨을 걸 생각하니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네요 글을 쓰는 입장에서 브금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심란한 결정이기도 하니까요 작가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작가님 그리고 암호닉에 제 암호닉이 빠진 것 같은데 혹시 누락이 된 건지 아님 제 실수로 ㅠㅠ.... 없어진 건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4
ㅅㄷ
6년 전
독자17
좋은글 항상 감사드리며 읽고있습니다. 어떠한일이든 100이면 100 모두 다 만족 시킬 수 없겠죠. 그냥 작가님이 지금까지 하시던대로 보여주세요. 저는 어디던지 항상 작가님 글 만족하며 너무 잘 읽고있습니다. 저도 제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항상 지금처럼만 재밌는 글 연재해주세요. 같이가요 완결까지..! 감기 조심하시구 다음편에서 뵈요
6년 전
독자5
ㅅㄷ
6년 전
독자6
녤부입니다 !
6년 전
독자18
다른 사람들이 말했던 것처럼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는게 당연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다른데 어떻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겠어요 저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작가님 생각과 같이 보시는 분이 잠시 일시정지 하고 보시는 게 제일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작가님이 선정하신 비지엠과 글을 보면 더 감정이 몰입이 되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 오늘 민현이 부분에 처음에 울컥했지만 감정을 더 몰입하게 되면서 되게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끼는 것 같아요 뭔가 오늘 글이 제일 감정이 잘 몰입이 되어 본 것 같아서 좋았어요 ! ㅜㅜ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제 안에 감정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
6년 전
독자7
ㅅㄷ
6년 전
독자25
니나노 입니당!
오늘 브금은 제가 한때 좋아했던 노래여서 그런지 글 다 읽고도 생각나서 계속 듣고 있는 중이에요! 오늘은 삐친성우도 귀엽지만 민현이의 따듯한 위로도 너무 좋았고 엄마와의 통화내용이 공감되서 살짝 울컥했던 글이었어요ㅠㅠ 작가님글은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글 재밌게 연재해주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8
암호닉 없어서 죄송해여8ㅅ8 이번 브금 제가 좋아하는 곡이라서 계속 무한반복으로 틀어놓고 보고있었어요!
그리고 여주 상황이랑 맞는 곡이라고도 생각했고 제가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도 공감이 되기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여주가 생각하고있는..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정말 길을 잃은것만 같아 무섭고 두렵고 울고싶어지는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요.
물론 공감이 안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게 맞아요
어떻게 사람들이 같은 상황과 같은 생각들만을 할 수 있겠어요? 그럼 개개인이 살아가는 재미도 없어질뿐더러 개성이 사라지는거잖아요
그러니까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작가님이 노력하고있다는걸 보여주면 된다는거예요:)
저는 그냥 브금이든 뭐든 다 상관없고 작가님이 보여주고싶은 글을 써주시면좋겠어요
작가님 그 자체가 사랑이니까요❤️

6년 전
독자23
댓글을 쓰다보니 본내용 이야기가 많이 없네요 하핳ㅎㅎㅎ 여주 위로해주고 같이 공감해주고 분위기 풀어주는 황제님 넘나 사랑스럽❤️ 참트루러브라고 주장하는 여주의 황제님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을 질투하는 옹!!!!너무 귀엽자나여ㅠㅜㅜㅠㅜ❤️
6년 전
독자9
오..하긴 양쪽의 의견을 다들어보긴 하셔야겠죠..저는 보통 글읽을때 노랫소리 듣고 읽으면 집중이 잘 안되서 끄고 듣는편이지만요..
오늘자 옹성우 마음이 들렸다 내려졌다 하는게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오네요!ㅎ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10
백설탕입니당!!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작가님 글과
비지엠이 너무 좋아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작가님 응원해왔고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6년 전
독자11
작가님오늘도좋은글잘읽고갑니다ㅠㅠ진짜너무좋아요진짜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2
작가님 글과 작가님 감성을 기꺼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물론 개개인마다 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저는 지금까지 작가님이 가져오신 비지엠이 글의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비지엠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 각자가 각자의 입맛에 맞춰 작가님 글을 즐겼으면 좋겠네요 헤헤 작가님도 오늘 좋은 쉼이 있는 저녁 되시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작가님 담편에서 또 뵈어요!
6년 전
독자13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14
귀여워 옹성우 ㅜㅜㅜㅜㅜㅜ 옹성우 좋아ㅜㅜㅜ
6년 전
독자15
여주가너무힘들어보여서안타깝네요...ㅜㅜㅜㅠㅠㅠㅠ민현이가있어서다행이에요ㅠㅠ
6년 전
독자16
저는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지만 개인차는 분명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속으로 끙끙 앓지 않으시고 선뜻 말해주셔서 작가님의 고민을 저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작가님 글은 저애게 힐링이 된다는거... 강과장부터 꾸준히 읽으면서 작가님 응원해왔어요! 비록 암호닉 신청은 조건이 맞지않아 하지 못했지만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9
옹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나는 거 완전 티내고 안 알아주니까 삐치는 것만 같은 옹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ㅋㅋㅋ 긔야워 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0
아 그리고 사람마다 개인 차가 있지만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글을 쓰는 작가님이 글의 분위기를 잘 알고 있고 그에 맞는 음악을 선택한다고 생각해요 개인 차가 있기 때문에 안 어울린다고 생각파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신경쓰이는 분들은 잠깐 멈추고 글을 읽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6년 전
독자21
저도 할머니랑 살아서 그런가 보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ㅜㅜ 모처럼 엄청나게 공감가는 글을 읽은 거 같아 기분이 오묘하네요?? 저는 비지엠을 잘 안 듣는 편이어서 평소 어떻게 느꼈다고 말씀드릴 순 없지만 이 부분은 분명 바뀌기 힘든 부분이구 작가님 선택이 가장 옳은 거 같아요! 좋아해 주시는 분도 분명 있을테니까요? 아무튼 강과장부터 항상 글을 봐온 독자로서 작가님을 항상 응원해요! :)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22
오늘도 잘 읽었어요 항상 감사해요! 좋은 밤 보내세요❤️
6년 전
독자24
포카리입니다!
오늘은 글이 뜨고 바로 왔네요! 항상 그랬듯이 곱씹어읽느라 댓글은 조금 늦었지만요 ㅎㅎ
오늘의 에피는 정말 현실적이고 공감도 많이 가네요. 저 또한 많이 했던 고민이에요. 글 속에서는 민현선배가 해주는 말이
현실에서 작가님이 인생선배로서 해주는 말 같기도 하고 괜히 울컥했네요 ㅋㅋ고이 메모장에 저 - 장...
제가 작가님의 글을 읽을 때 느끼는 생각들이 정말 딱 오늘 작가의말과 같네요...작가님이 하고 싶은 말들을
전해주는 것.. 꽤 많은 영향을 받을 때가 많아요 당연히 모든 사람들 만족시킬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건 알아주세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작가님 글을 좋아하고 작가님 세상을 좋아한다는 거!!!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히히

6년 전
독자26
121027입니다 오늘 글에서 러브라인도 러브라인이지만 저는 민현이의 말에 많은 위로를 받고 가요. 사실 글에서야 민현이의 말이지만 사실 작가님이 건네는 위로겠죠? 더보기에 있는 작가님의 말에서도 그렇고 작가님은 생각이 깊으신 분 같아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적어도 저 한사람은 만족 아니 위로하고 계시다는거 알아주세요 작가님이 워너원과 함께 그리는 이 글의 세상은 저에게 큰 위로와 힐링이 되고있어요 항상 말하는거지만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7
오구쉐 암호닉 챠미로 신청했던 독자입니다. 며칠 전 작가님께서 독방 오셔서 글 쓰신 걸 보고 댓글 달기도 했었는데 여전히 제 생각은 같아요! 작가님 고민 많으셨을텐데 어려운 결정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글 보면서 힐링하고 힘내는 독자들도 있다는 거 잊지 말아주셨음 해요. 언제나처럼 글 써주세요. 응원하고 영심히 읽을게요❤
6년 전
독자28
율예입니당 성우 넘 귀여운거 아닌가욤ㅠㅜㅠ 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9
안녕하세요 !!! 딸기모찌롤이에요!!
툴툴거리는 성우도 왠지 귀엽구 묵묵히 들어주는 민현씨도.. ㅠㅜㅠㅠㅠ 그래서 제 마음은 어느한곳에 머무르지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민현이가 해주는 위로가 진짜 좋은말같아요! 미안한 마음에 자책만 하고있기보단 앞으로 나아가는!

6년 전
독자30
꼬꼬망이에요!
옹성우가 심통부리는것도 귀여운거 같아요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의 말 보면서 저는 멀티(?)가 안되는지라 노래듣는거랑 글을 같이 못 읽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비지엠을 꺼놓고 글을 읽고 그 후에 노래를 틀어봅니다 그러면 뭔가 그 노래가 더욱 와닿는다고 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저는!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리고 글만으로도 힘이 돼주는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31
ㅏㅇ에
6년 전
독자32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이 많이 고민하신거 독방에서 느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지엠 덕분에 글에 더 스며들어서 읽게 되는 편이에요.작가님은 작가님이 ‘이글엔 이 노래가 어울리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해서 넣을 비지엠이 글과 어울리지 않아 몰입이 안된다하면 개인적으로 저는 모순되는 생각이 아닌가 싶어요 이 글의 비지엠도 하나의 작가님이 이끌어가는 글의 느낌, 방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저처럼 노래가 몰입도를 높여주는 사람 노래에 이끌려 글에 집중을 못하는 사람 등등 여러사람이 있고 비지엠은 필수가 아니니까 독자들이 융통성있게 노래를 끄고 글만 읽거나 노래와 함께 글을읽는 것은 독자들이 선택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몰래 글만 읽어서 저번에 암호닉은 신청조차 못했지만 앞으로 저의 느낌을 작가님과 더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적어보았습니다.

6년 전
독자35
오늘글은 유독 굉장히 공감이 가는글인것같아요.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해보았을거고 힘든일의 반복인데 그 느낌을 많이 느꼈어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6년 전
독자37
허ㅠ 자까님..ㅠㅠㅠ 민현선배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ㅠㅠ 마냥 천재처럼 나와서 부자인가 싶었는데 이렇게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는게!!정말 ㅠㅠㅠ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ㅜㅜ 우리 성우ㅜㅜ 철렁했다가 또 안심했다가 그걸 또 말로 표현하니 제 심장은 남아나질 않습니다ㅠㅜ 너무 좋은것..!! 오늘 성우와 민현이는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설렜구..좋았습니다ㅠㅜ 자까님 사랑해요!!♡♡
6년 전
독자38
저는 민현이에 대한 여주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게 제가 같은 과 오빠를 좋아했던 적이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단순히 얼굴이 잘생겼다는 이유 하나로. 물론 여주는 민현이와 같이 얘기를 많이 해보고 그러면서 민현이를 좋아하게 된것이겠지만요. 그래서 제가 떠올라서 약간 여자가 풋풋해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123.158
작가님 글 오랫동안 잘 읽고있습니다. 잘하셨어요 ㅠㅜ 작가님 말씀하신 거 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6년 전
독자39
힝규ㅠㅠㅠㅠ저렇게 슬플땨는 진짜루 펑펑 울어버리면 조금ㅇ라도 나아지더라구욤...여듀도 파이팅하고 성우도 파이팅해...!응원할게..!
6년 전
독자40
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금방 와주시다니 감격일따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여주의 안타까운 상황도 섬세하게 들어주는 착한 황제님... 여주가 다른 사람 좋아한다고 하니 삐진 성우도 다 너무 멋있고 귀엽네요 ㅠㅠ 오늘도 브금하며 내용하며 너무 좋습니다! 잘 읽고가용 총총
6년 전
독자42
@불가사리입니다 여주에게 쉐어하우스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어머니와 통화 후에 울적하고 힘든 그 마음을 털어놓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사람이 새로 생겨서 너무 다행이였습니다 민현이에게도 그런 일이 있는줄도 몰랐고요 이번 편가 저에게는 생각이 깊어지게 되는 편였습니다 그리고 또 작가님의 말씀처럼 세상 모든이들을 만족시키면서 할 수 있는건 없는거같아요 누군가가 좋아해주고 그런것 처럼 누군가는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작가님의 글과 bgm모두 마음에 들어합니다 심지어 가끔은 너무 둘이 찰떡이라 더 이입이되어 울기도했었습니다 작가님의 글로 하루 마무리를 하는 날에는 저는 좋은 꿈을 꿀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하고 응원하고있습니다
6년 전
독자43
일이일공입니다! 저도 여주처럼 엄마 얘기를 잘 들어주는 딸이 되고싶네요. 너무 제 얘기만 해온 것 같아 읽고 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작가님 글은 이렇게 한번씩 놓치고 간 것들에 대해 고민하게 이끌어줘서 참 좋아요. 그리고 강과장때부터 저는 항상 브금 참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도 간간이 마주쳤구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4
왜 이 명작을 이제야 알았을까요ㅠㅜㅠㅜㅠ세상에ㅠㅜㅠㅜ나만 몰랐나봐ㅠㅜㅠㅜ와....강과장도 얼른 정주행해야겠어요..세상에...난 바보야ㅠㅜㅠㅜㅠㅜ
다음에도 암호닉 받으시지요???그땐 놓치지 않고 꼭!!!신청할수 있도록 열심히 읽을게요 신알신 울리고 가요!!!

6년 전
독자45
작가님 여러 생각이 많이드시고 여러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느껴져요.. 저는 작가님이 하는 선택이 항상 옳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글 재밌게 읽겠습니당 ㅎㅎ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
6년 전
독자46
초록하늘입니다.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 가시기를,
작가님 언제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좋아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7
깡구예요 우리 성우 요새 맘 고생 너무 심한것 같아서 ㅠㅠㅠㅠ 근데 여주 마음 너무 공감돼요 저도 항상 많은 부모님한테 기약없는 약속만 하고 있거든요 ..
그리고 작가님, 이 글은 작가님 글이니까 작가님이 만족하실 수 있을 글을 쓰셨으면 좋겠어요. 저희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서도 작가님의 생각이 최우선적인 것이니까요. 모든 독자의 의견을 수렴해 글을 쓰려면 진정한 글의 목적이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6년 전
비회원56.162
안녕하세요 작가님 1화부터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작가님 글 항상 응원해요
6년 전
독자48
여주 눈치가 없다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다 답덥하네요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9
지블입니다! 이번 화에서도 역시 스윗황ㅠㅠㅠㅠㅠ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게 여주에게는 성우고 민현이고,,, 쉐어하우스에는 좋은 사람들만 가득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거 같네요! 저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사실 글에 집중을 하다보면 비지엠이 귀에 안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래서 무슨 행동을 할때 멀티도 안되지만,,, 그래서 크게 작가님의 글과 비지엠이 안맞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작가님의 말을 보니 많은 고민을 하신거 같더라구요..! 독자분들의 의견을 수용하려는 작가님의 모습이 멋있으신것같아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비회원82.76
이번화는 여주가 지금하고있는것이 잘하고있는지 ? 그런것들이 BGM가사랑 잘맞아 떨어지는것 같아요 !! 한마디로 짱
6년 전
독자50
안녕하세요 작가님~!
엄마랑 통화하는 부분에서 살짝 울컥했네요ㅠㅠ..
항상 생각하는건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는 따뜻한 느낌이 나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용❤

6년 전
비회원231.235
안녕하세요.저도 요즘 대학도 들어가지 않았으면서 등록금걱정에 살아가고 있어요 아빠는 나이가 꽤많으셔서 회사에서 눈치를 주는 것 같다는 얘기를 최근에 듣고 많이 속상했었죠..저는 이제야 대학을 들어가는데 과연 내가 대학에 들어가는게 맞을까 돈을 벌어야하진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근데 작가님이 그마음을 앞으로 나아가라는 표현을 써주셨는데 순간 누가 제머리를 한대친 것 같았어요!!정말 그 표현에 여주처럼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정말 그러면서 설레는 장면으로 넘어가고 그 자연스러움이 작가님의 글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오늘도 글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150.191
안녕하세요 작가님!
오늘은 여주와 더불어 민현이의 가정사까지 알게되니 뭔가 마음이 짠하네요
그러다가 성우를 보니 민현이랑은 좀 다른 의미로 마음이 아프답니다, 저렇게나 여주에게 관심을 표현하는데 여주는 몰라주고ㅜㅜ
그래도 아직 완결까진 시간이 남았으니 확실한 러브라인은 기다려봐야겠죠?ㅎ.ㅎ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28.77
뭔가 오늘따라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된다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가요...ㅠ 근데 혹시 성우도,,,,??
6년 전
독자52
녜리
6년 전
독자54
여주 위로해주는 민현이도 다정해서 너무 좋고 질투하는 성우도 귀여워서 너무 좋네요ㅠㅠ 오랜만에 작가님 글 일찍읽은것같은데 다음번에는 꼭 일빠를 노려보도록 하겠슴다! 오늘도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53
작가님 우즈입니다 ..! 전편에 암호닉 안되있었는데 ㅠ 이렇게 다시 확인해주시고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번거로우실텐데 ...! 강과장을 읽은 독자로써 ㅠㅠ진짜 지루한 수험생활을 글읽는 순간에는 하하호호 정말 걱정없이 재밌게 본글이였어요!!! 제 지루했던 생활에 이렇게 활력을 찾은건 오랜만이였어요 ㅠㅠ 아무래도 작가님이 연재하면서 모든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순없는 노릇이죠 .. 작가님도 하나하나 고민하고 또 다시 검토하고 그렇면서 연재하시는걸텐데 많이 고민하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그저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올려주시는 글인데 ㅠ 저런 피드백이 잘못된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딘가 마음 한켠이 먹먹하네요 ㅠ 그치만 저는 작가님의 평생독자로써 정말 글 재밌게 읽고있어요!! 한상 제 일상의 활력소랄까 ㅎㅅㅎ!! 오늘도 정말 구름이네하우스 재밌게 읽고가요~~ 성우가 여주에게 호감이있는것같은데 실화인지!!?? ㅋㅋㅋㅋ 여주의 러브라인은 과연 누가 될까 너무 궁금합니다 ㅎ 오늘도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5
이번편은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같아요. 주변환경에 의해서 강해져야하고 저기표현을 숨겨야만 하는, 성공해야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는 모습이 한편으로 제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조금 무거웠습니다. 어쩌면 유일하게 의지할수있는 부모님에게 의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하는 여주의 환경이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충동적으로나마 그 힘든 감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힘들고 외로울때 그걸 함께 할 수 있다는건 엄청난 위로가 되는 일이니까요. ㅠㅜ 이번일을 계기로 여주가 조금더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다행이라서 다행이라는 말을 내뱉을 수 있는 사람으로요.
ㅎㅎ여주가 성우는 그래도 편안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다니엘도 그렇고 다른 쉐하 사람들과도 더 가까워지고 친해졌으면 좋겠네요.ㅎㅎ꼭 러브라인이 아니더라도 훗날 시간이 지나도 옆에서 같이 웃고 있는 친구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고 좋아하게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적절한 비판이 아니라면 작가님을 응원해주는 사람들만 보면서 달렸으면 좋겠어요. 저는 작가님의 옆에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할게요. 언제나 글로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6
안녕하세요 작가님 강과장 비눗방울입니다 ! 오늘 글도 잘 읽었어요 !!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거에 작가님 글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 잖아요 저는 항상 작가님 글 보면서 많은 감정을 느끼고 웃고 즐겁고 막 그래요 저같은 독자들도 많이 있다는 거만 알아주세요 좋은 글 항상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7
음 저는 비지엠이 안어울린다는걸 못느꼈어요ㅠㅠㅠ 어쨌든 오늘 여주의 상황이 제가 겪어 본 상황이라 더 공감이 가는 것 같아요. 나도 힘들고 기대고싶지만 엄마는 내가 아니면 누구 하나 기댈 곳 없으니까 내가 더 어른스러운 척, 괜찮은 척 참는거요.. 그리고 황제님을 향한 아가페적인 사랑도여..❤️ 다른 의견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작가님의 모습이 보기 좋니요! 홧팅하세용
6년 전
독자58
이 모든 청춘들이 작가님이 표현해준 청춘들의 모습들이 너무 예쁜거같아요 아직 자신들의 미묘한 감정들은 잘 깨닫지 못하기도 하고 또 그렇지만 남의 아픔을 잘 감싸줄 수 있는 사람들.. 너무 예쁜거같아요 :) 특히나 자신의 감정을 잘 들어내지 않은 여주 그리고 티 내지 않았던 민현이가 서로 충동적으로 감정을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서로 의지를 할 사람이 만들어진 것 같아서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표현 해준 모든 방법들이 다 아름다웠어요 그게 글이던 음악이던 항상 서로 배가 되었고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XD
6년 전
독자59
크뽀입니다!! 너무 바빠서 하루종일 폰 확인도 못하고있을 때, 작가님 글 뜬거 보면서 잠자리에 드는게 정말 작지만 저에겐 큰 행복이랍니다! 저에게 그 밤 시간을 의미있는 하루로 포장해주셔서, 힘들었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ㅎ____ㅎ 오래봐요 작가님ㅎㅎ 강과장부터 읽고 있는데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당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6년 전
독자60
크으 역시 황제님.. 판을 뒤집어 놓으셔따-! 저런 쉐어하우스 저도 들어가서 살고싶어요..
6년 전
독자61
빨간머리예요~ 여주 진짜 힘들겠다.. 보면서 공감이 너무 많이 됐어요 요즘 제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요.. 이렇게 계속 돈 축내면서 학교를 다녀서 뭐해...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ㅠ 이런 하지말고 지금이순간 노력하는게 가족들에게 덜 미안하고 어서 좋아질수있눈거겠죠?ㅎㅎ 우리 성우 ㅎㅎㅎㅎㅎ 어느 남자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남자 좋다는걸 좋아하겠어요ㅠㅠㅜ 우라 성우 화이팅!!!!! 작가님 그 어떤 분의 말처럼 어떻게 모두를 만족시킬수있겠어요 다들 취향이 다르고 느끼는게
다른데~ 그만큼 작가님의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거 아닐까요?ㅎㅎ 작가님께서 이렇게 독자들 의견들 생각해주시는게 고마울뿐이네요~ㅎㅎ

6년 전
독자62
맥주톡톡입니다 항상 더 나은 글을 위해 노력하시는거 알고 있었지만 댓글 하나하나 다 읽으시고 의견을 반영하시는 모습에 새삼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항상 글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선정하시는 브금을 들으며 이런 느낌으로 쓰신 것이구나 이런 감정이구나를 보충하면서 읽게되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늘 그렇듯 작가님이 원하시는대로 글의 느낌이 잘 나타나는 노래로 원하시는 대로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읽고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о´∀`о)
6년 전
독자63
[딸기시럽] 옹성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GM에 대해서는.. 선택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요 글이 주는 존재감과 분위기가 충분히 커서 무언가 더하려 한 것이 오히려 방해가 되는 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부분에서는 저도 그렇고ㅎㅎ 글이 주는 분위기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어서 10번 중에 3번 정도는 배경음악을 끄고 보거든요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글과 이 노래가 잘 어울린다 해서 제시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각자의 삶을 바탕으로 글과 음악에서 의도와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글에 집중해서 읽고 싶은데 소리나 터치 등 뭐든 자극 자체가 방해가 될 수도 있고요
정말 글 대로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고.. 비회원님도 혹시나 잘못된 비판을 했다는 식으로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Y사원님이 제 3번에 죄책감을 느끼실 필요가 없는 것처럼요?

6년 전
독자64
입학하자 입니다! 오늘 글도 넘넘 감사합니다:) 시험기간 속 짧은 휴식같았던....☆ 작가님 말씀대로 모든사람의 입맛에 맞출순 없는거 같아요!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작가님 글을 좋아하고 응원한다는거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52.183
여주의 상황이 저와 많이 비슷해서 공감되는 마음에 괜히 민현이의 말에 울컥하게 되네요 여주가 민현선배를 안 좋아할 수 없겠어요 ㅋㅋ 좋은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65
작가님 빨리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우의 마음이 대충 파악되니깐 여주가 눈치가 앖어보이네용 하지만 그것이 여주의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항상 책임을 가지고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52.183
여주의 상황이 저와 많이 비슷해서 공감되는 마음에 괜히 민현이의 말에 울컥하게 되네요 여주가 민현 선배를 안 좋아할 수 없겠어요 ㅋㅋ 좋은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삐친 옹성우 너무 귀엽다..!)
6년 전
독자66
배낭맨 소녀입니다. 작가님이 만든 작가님이 써낸 세상에서 작가님이 느끼는것처럼 저도 행복함을 느끼고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앞으로도 행복함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6년 전
비회원43.152
송송아입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들고 길을 걷다가도 울컥하던 하루였는데 작가님 글 읽고 같이 울었습니다.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136.148
어 옹성우 왜 저러는지 아시는 분 여기 있습니다! 내가 너의 눈치를 키워줄게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알바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덩말 저럴때 의지할사람이 없으면 더 슬픈데, 민현이가 있어줘서 정말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진짜 뭔가 든든한느낌이에요
6년 전
독자68
ㅋㅋㅋㄱ옹쇙우~~~~~질투쟁이~~~ 진심 여주가 쉐어하우으 사람중에 한명을 좋아한단 소리를 나머지 세명이 듣는다면 다들 제각각으로 질투할듯.. 여주 매력이 어느정도야....부럽땨...★
6년 전
독자69
구원자
흑 미년센빠이 작까님 그거아세여? 이번 팬콘때 민현오빠랑 엄청 눈 마주치구 트와일라잇 꽃도 받을뻔했는거?ㅠㅠㅠㅠㅠ 두번찌줄이였는데 펜스잡으신분이 get-★그래두 활활댄브도 진짜 바로 눈앞에서 보구 토크도 눈앞에서 봐서 아...민현을 향한 나의 사랑 여주처럼 트루럽이구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피 여주 진짜로 완전 저랑 똑띠네여 흑흑 날 어떻게 이렇게 잘알고 표현을 한거죠
브금으로 글을 남기신 걸 봤는데 뭐랄까 전 강과장 사이판편때 작가님 카드 브금한게 너무 찰떡이라서 아직도 기억하고있고든요 근데 제가 브금을 들을때도있고 안들을때도있는데(아는노래면거의듣는편이긴해요) 아마 말나온게 지난 에피같은데 저도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었는데 다니엘과의 에피에는 오 어울리는데? 하면서 듣다가 아파서 성우랑 에피때는 좀 흐음 하긴했어요 그래서 전 그냥 브금 끄고 읽었는뎅... 독방에서 그 글을 본적은 없지만 전 밤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다 맞출수는 없는거고 그냥 안듣고싶으면 스탑하고 글을 읽으면 되는 걸요. 제가 봤을 때 자까님의 브금셀렉은 짱짱이시니까 너무 부담감 느끼시지않으셨음해요

6년 전
독자70
사용불가입니다!
ㅠㅠㅠㅠㅠ엉엉 여주가 엄마의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희생하는 모습에 옆에서 토닥여주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저같아도 민현이한테 반하지않을 수 없는걸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성우 삐진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성우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고 있나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72
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브금이랑 글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오늘도요! 오늘 브금은 왠지 저한테도 좀 위로가된다고 하나 여주상황도 듣고 하니까 뭔가 좀 그렇네요ㅎㅎ여주는 부럽네요 주변에 다니엘 성우 민현 성운.....ㅜㅜ 좋은 대학생활인 거 같습니다 아 그런데 남주는 진짜 다 너무 좋아서 고를 수가 없네요ㅜㅜ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73
어어입니다! 오늘도 너무 잘읽었어요! 글 초반에 읽는데 여주가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쉐어하우스에 살면서 민현이같이 옆에서 위로해줄 수 있는 오빠가 생겨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강과장부터 느낀거지만 작가님은 정말 공감할 수 있고 극 중 인물에 독자가 몰입해서 읽을 수 있게 잘쓰시는거같아요! 그래서 작가님 글을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늘 잘읽고 있어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그리고 옹이가 여주 좋아해서 저러는거 여주만 몰라요 여주만ㅠㅠ)
6년 전
독자74
마요입니다!!저는 작가님께서 골라주신 브금 지금까지 다다다다다 너무 좋았어요♡♡쓰차때문에서 이제서야 댓글 달아요♡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5
여주빼고 다아는 성우가 삐진이유ㅠㅠ 질투하는것도 귀엽고 민현이 수석하는 이유고 안타깝고 그러네여 글 언제나 잘보고갑니당!
6년 전
독자76
저는 어떤 글이든 bgm을 끄고 들어서 이걸 불편해 하는 분이 계신지는 몰랐네요ㅠㅠ 그래도 이건 작가님 글이니까 작가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욧♡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7
여주 통화얘기 듣고 있으니까 나랑 닮았네 싶어서 서럽다가 민현이 나랑 닮았네 하는거 보고 놀라서 웃었어요 헤헤 늘 마음처럼만 잘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대로 안되는 내 자신이 너무 밉지만 민현이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 마음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거..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작가님 글 강과장때부터 지금까지 쭉 좋아해오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는 전적으로 작가님 응원해요 작가님 글세계니까 무엇이든 작가님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그게 뭐든 저는 좋습니다❤ 그럼 저는 또 억지로억지로 나아가보러 갈게요ㅜㅜ
6년 전
독자78
ㅠㅠㅠㅠ 위로해주는 스윗미년... 다들 너무 귀엽네요 증말 ㅠ 작가님이 생각하는 글 이미지랑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거 달라서 비지엠이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생각하는데 ㅠㅠㅠ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다 ❤️❤️
6년 전
비회원11.45
뚜띠따띠입니다! 작가님 이번글도 잘 읽고가려는 중에.. 작가님의 마지막 말씀을 보니 저또한 항상 작가님의 브금선택이 탁월하다고 생각해왔던 차인지라..당황스럽네요ㅠㅜ 작가님이 많이 속상해하실것같아서 마음이 쓰입니다ㅠㅠ 독자의 입장에서 항상 작가님응원하고있습니다!!
6년 전
독자79
항상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순 없죠ㅠㅠㅠㅠ듣고 싶지 않으면 안듣는게 제일 현명한 답이였던 것 같아요!황민현 너무 쏘쓰윗하고여ㅠㅠㅜ저런 선배 잇으면 진짜 위로도 잘되고 우울하지 않을 것 같아요...울 성우도ㅠㅠㅠ두큰 두큰
6년 전
독자80
여주 통화 내용 읽다가 진짜 현실의 제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서 울컥 했어요.. 민현이 위로 덕분에 여주 기분이 좀 풀린 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작가님은 어쩜 글을 그렇게 잘 쓰시는지.. 저한테 해주시는 말로 생각하고 읽게 되네요. 진짜 민현이처럼 주변에 위로를 해줄 사람이 한명쯤은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강과장 때부터 읽어왔던 독자로써 작가님 브금 선택은 진짜 엄지척 최고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취향이라는 것도 있고, 그렇게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브금 중지하고 글만 읽는 방법도 있으니까 너무 깊은 고민이나 부담감은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비회원76.76
오늘 내용 너무나 공감이 가네요... 여주를 위로하는 민현이의 말에 괜히 뭉클..ㅜㅜ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81
작가님 오늘도 또 보러왔습니다!! 저는 브금 잘듣고있는데 역시 모든사람에게 맞추는것은 어려운듯하네요 ㅜ개인취향의 차이지 절대 작가님 탓도 아니구 작가님 속상하시면 저도 속상해요 ㅠㅅㅠ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작가님말대로 독자님들이 조절하면서 브금들었음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83
리본이에요!!성우한테는 미안하지만 민현이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ㅜㅠㅠ 성우 맴찢이긴 하지만 여주도 눈치 못채구...ㅠㅜ 늘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84
일개사원입니다
여주에게 민현이는 저에게 지성이 같은 존재 같아요. 여주가 민현이에게 위로받고 무조건적인 사랑을하는 마음이 뭔지 너무 잘 알것 같아요.

그리고 작가님께 드리고 싶은말은 많은 사람들을 모두 만족 시킬 수는 없어요. 하지만 작가님처럼 더욱 더 많은 사람을 만족시키고 발전하려 노력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이라면 충분히 많은 사람에게 만족감과 글을 읽고 행복을 느끼게해주는것 같아요. 제가 작가님 글을 읽으면 행복해 지는 것 처럼요. 저는 강과장의 옹과장님과 강과장님의 대사에서 또 쉐어하우스의 민현이와 성우의 대사에서 저는 충분히 위로받고 있어요. 그래서 계속 작가님 글을 찾게 되고요.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조금 횡설수설한거 같지만 요점만 간단히 말하자면 저는 작가님 글이 너무 좋습니다.❤

6년 전
독자85
마카롱입니다! 이번화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든거같아요 여주에게 많은 힘든일들이 있었고 어떤 생각을 하고있었는지 알게되었는데ㅠㅠㅠ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여주를 위로해주면서 얘기를 들어주고 자신의 얘기도 해주는 민현이 너무 멋있고 좋습니다ㅠㅠㅠ 민현이가 좋다는 여주에 성우의 반응이 또 귀엽고ㅠㅠㅠ눈치 못채는 여주ㅜㅜ 저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항상 힐링되고 즐겁고 공감되기도하고 행복해집니다!! 이렇게 저에게 행복을 선물해주시는 작가님께 항상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6
옹성우입니다 여주도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요 힘들 때마다 여주는 기댈 곳이 없고 혼자 힘들어하고 아파했는데 이번에 기댈 수 있는 곳도 있고 같이 아파해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다행인 거 같아요ㅠㅠ 항상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감정선이랑 상황이랑 분위기를 글로 잘 풀어주시고 비지엠도 잘 어울리고 설정 하주 셔서 감탄하고 있어요! 항상 모든 사람들의 만족을 채워주기 힘들어요 최대한 나쁜 쪽으로 보시려고 하지 말고 응원해주는 사람 좋은 쪽으로만 보시려고 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심한 독자의 말이었어요.. ᄒ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7
아아아ㅏ성우가 잘해준 이유를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저러는건가요..!! 성우야 맘고생 더 해야게써 화이팅이다....
6년 전
독자88
옹성우 왜 저러는지 아시는 분 이라고 묻는다면 저ㅇ요,,,여주는 바버야....!!! 복도 많지요 우리 여주,,, 에구 근데 전화하는데 너무 찡했네요.. 여주처럼 정말 열심히 사는 친구들도 저런 생각을 많이 하고 힘들어 하겠네요ㅠㅜㅠ 그에 비하면 전 뭘 하고싶은지 확신도 없고, 동기부여가 안된다면서 공부도 안하고, 뭘 배우고 할 만큼 사정이 넉넉하지도 않고. 결과적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학원 안 다녀도 대학만 가면 배울 수 있는 학과 골라서 집 가까운 곳으로 다니고는 있지만.. 생각해보면 상황이 어땠든 참 도전정신도 부족하고, 제가 만든 핑계로 후회스러운 날들을 만든 것 같네요. 알바는 하고 있지만 부족하면 손도 벌리고, 그럴 때마다 얼마나 죄송스럽고 스스로 참 한심하게 느껴지는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한 걸음이라도 걸으려고 노력하라는 말 유념하고 살아야겠어요. 아직 제가 선택한진로에 확신도 없는 상태지만 그냥 포기해 버리면 다른 거라고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당! 너무 멋진 말이에요ㅠㅠㅠ울컥하고 그냥,, 위로받는 기분에 아주 별 얘기를 일기장처럼 다 적어놨네여..에구 ㅠㅠㅜ저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네요 민현선배,,, 작가님 더보기 글에서 많은 생각이 묻어나네요.. 전 비지엠 중에 몰랐던 노래도 꽤 있었는데 하나같이 되게 어울리면서 좋다고 느꼈거든요!-! 그런데 물론 저와 다른 생각이신분들도 계실테니 작가님 말씀처럼 일시정지하고 읽는게 최선의 선택인 것 같아요. 작가님이 글쓰기를 그만두시지 않도록 오래오래 소통했으면 좋겠어요♡ 일!단 제가 함께 달리겠습니댜 헤헤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당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89
저도 전교회장 선배를 동경했던 때가 있었는데 여주가 지금 딱 그런 상황인가보네요ㅎㅎ 동경에서 사랑으로 바뀔지 아니면 다른 멤버들이 치고 들어올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작가님이 글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71.87
저는 작가님 글만 기다려요 요즘 종현일로 우울해있을때도 잠깐의 안식처가 되어줬구요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같을 순 없겠지만 항상 작가님글을 기다리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일방적인 관게라고는 생각치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해요 !
6년 전
독자90
작가님 글 항상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이 괜한 상처를 받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91
우와 오늘 처음 정주행했어요! 여주가 민현이를 바라보는 마음 뭔지 알것같아서 귀여워요ㅎㅎ 음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뭘하든 모두의 마음에 100퍼센트 들 순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처음 글을 봤지만 작가님의 소신을 응원합니다!
6년 전
독자92
피치수플레입니다! 오늘따라 그 누구으이 마음도 몰라주는 여주가 답답하고 그렇네요,,, 성우가 왜 삐쳤는지 다 알겠는데!음 그리고 작가님의 이야기 잘 읽었어요 모두를 만족시키는 글을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있고 작가님의 마음을 이해해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작가님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독자도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할게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6년 전
독자93
작가님 작가님의 글은 먼가 요즘 대학생들이 하는 고민들이 들어가있어서 너무 공감하며 읽을수 있어서 좋아요~ 진짜 너무 감동이고 읽을수록 좋은 글인것같아요~화이팅~~!!
6년 전
독자94
성우 질투하는거 넘 귀요미에요 ㅜㅜ 그리고 더보기에서 말씀하신 브금 관련은 저는 그렇게 느낀 적은 딱히 없는 것 같지만 ,, 그래도 작가님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브금을 올리는게 맞는 것 같아요 본인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인티 기능에 알아서 안 듣는 방법도 있고 어울리는 브금을 본인이 찾을 수도 있으니까욤!!0! 글구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95
아니 여주가 그냥 인기쟁이네요!
성우가 왜삐졌는지 여주빼곤 다 알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여주 우는것고 상황도 너무 마음아프고 그걸 풀어나가준 작가님도 대단하세요!글쓰시는게 제가 정말 좋아하는스타일입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97
굥뷰죰햬입니다
여주야 너만 몰라..! 널 향한 성우의 마음을...! 그나저나 이번 편 미년이가 좀 스윗하긴 했죠..ㅎㅎㅎㅎㅋㅋㅋㅋ
그리고 독방 글 저도 봤어용 댓글도 달았었는데!! 무슨 댓글인지만 말 안하면 본인표출로 신고는 안 먹겠죠..?ㅎㅎ 전 작가님 의견 존중하고 늘 응원해요! 좋은 글, 좋은 bgm 늘 감사해요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ㅎㅎ

6년 전
독자98
안녕하세요 해령입니다!!!! 오늘이 이렇게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성우 지금 질투하는거죠?? 우리 여주 바보야... 성우 마음 몰라주는 바보...ㅎㅎㅎㅎ 그치만 여주의 마음 이해갑니다!!!! 민현이가 만인의 첫사랑 이런 느낌이라서 정말 사귀고싶다 이런 마음이 아닌 동경의 마음?? 그런게 생기는거 같아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작가님!!!! 댓글 하나하나 읽어주시고 독자분들과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사람마다 글을 보고 느끼는 생각이 다른데 그런부분에서 고민하시고 해결책을 찾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지금 작가님의 생각이 전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항상 작가님 응원해요!!!
6년 전
독자99
11023이에요. 제가 여주보단 한참 어리지만 그래도 가끔 엄마의 고민을 들을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속으로는 계속 이런걸 나한테 얘기하면 뭘 해줄수도 없는데 얘기한다고 짜증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엄마도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딸한테 얘기하는걸텐데 말이에요. 여주가 저같은데 주위에 민현이나 성우 같은 사람은 없네요 ㅎㅎ 황제님 진짜 충성.,,, 사랑합니다,,, 성우는 은근 질투하는거 맞죠??? 완전 귀여워요ㅠㅠ 너무 잘 읽고 가요 !!
6년 전
비회원11.21
잇힝♥
자까님., [몽쟈] 입니다.
자까님ㅇㅣ 말씀하신데로, 그리고 다른 독자분들이 말씀
하신대로, 세상살이 하며 그 누구에게 100%로 만족을
주는 일은 참 힘들지요-
하물며, 내가 누군가에게하는 반대되는 의견이랄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걸 상대방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 또한 힘든일일꺼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분명 의견 달아주신 독자분도 가벼운맘으로 글을 올리신건
아니시겠죠-
하지만, "저는 내가 좋아하는건 다른사람들도 좋아할꺼야-
안 좋다 그럼 그건 어쩔수 없는거고ㅎㅎ" 해버리는
스타일이라ㅎ
자까님이 속앓이(?)는 안하셨음, 좋겠어요ㅎㅎ
저는 자까님의 비지엠 셀렉 굉장히 좋아하거든요ㅎㅎ
몰랐던 노래들도 알게되고, 글 상황이랑 잘 맞아서 혼자
흐믓해하며 읽기도하구요ㅎㅎㅎ
저는 자까님 글 스타일&자까코멘트&비지엠,
모다 좋아하는 독자 중 한명입니다.
저 같은 독자분들도 계실꺼고,. 다른 부부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도 계실꺼고ㅎㅎㅎ
주절주절 말이 많았ㄴㅔ요ㅎㅎㅎㅎ
성우의 앙탈아닌, 앙탈 귀여웠구요ㅋㅋㅋㅋ
여주 저렇게 한꺼번에 믓 남성들에게 사랑받다가
과부하 걸리는건 아닌지 걱정 아닌 부러움이 듭니다ㅋㅋ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자까님, 미리메리크리스마스???

6년 전
비회원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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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님., [몽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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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대로, 세상살이 하며 그 누구에게 100%로 만족을
주는 일은 참 힘들지요-
하물며, 내가 누군가에게하는 반대되는 의견이랄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걸 상대방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 또한 힘든일일꺼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분명 의견 달아주신 독자분도 가벼운맘으로 글을 올리신건
아니시겠죠-
하지만, "저는 내가 좋아하는건 다른사람들도 좋아할꺼야-
안 좋다 그럼 그건 어쩔수 없는거고ㅎㅎ" 해버리는
스타일이라ㅎ
자까님이 속앓이(?)는 안하셨음, 좋겠어요ㅎㅎ
저는 자까님의 비지엠 셀렉 굉장히 좋아하거든요ㅎㅎ
몰랐던 노래들도 알게되고, 글 상황이랑 잘 맞아서 혼자
흐믓해하며 읽기도하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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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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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비회원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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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일은 참 힘들지요-
하물며, 내가 누군가에게하는 반대되는 의견이랄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걸 상대방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 또한 힘든일일꺼라고 생각합니다ㅎㅎ
분명 의견 달아주신 독자분도 가벼운맘으로 글을 올리신건
아니시겠죠-
하지만, "저는 내가 좋아하는건 다른사람들도 좋아할꺼야-
안 좋다 그럼 그건 어쩔수 없는거고ㅎㅎ" 해버리는
스타일이라ㅎ
자까님이 속앓이(?)는 안하셨음, 좋겠어요ㅎㅎ
저는 자까님의 비지엠 셀렉 굉장히 좋아하거든요ㅎㅎ
몰랐던 노래들도 알게되고, 글 상황이랑 잘 맞아서 혼자
흐믓해하며 읽기도하구요ㅎㅎㅎ
저는 자까님 글 스타일&자까코멘트&비지엠,
모다 좋아하는 독자 중 한명입니다.
저 같은 독자분들도 계실꺼고,. 다른 부부을 좋아하시는
독자분들도 계실꺼고ㅎㅎㅎ
주절주절 말이 많았ㄴㅔ요ㅎㅎㅎㅎ
성우의 앙탈아닌, 앙탈 귀여웠구요ㅋㅋㅋㅋ
여주 저렇게 한꺼번에 믓 남성들에게 사랑받다가
과부하 걸리는건 아닌지 걱정 아닌 부러움이 듭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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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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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내가 좋아하는건 다른사람들도 좋아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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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믓해하며 읽기도하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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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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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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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독자100
작가님 안녕하세요 묭묭이에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다른날보다 비교적 날씨가 풀려서 다행인 것 같아요☺ 첫부분에 나온 여주와 엄마의 통화.. 기분탓일진 모르겠지만 유독 여주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어드리려 힘들어도 안힘든 척, 괜찮은 척 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러시겠지만요..! 하지만 여주에게 하소연하는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더 힘들고 속상할 지 가늠조차 가지 않아서 더 서글픈 것 같아요... 그냥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일에 여주가 너무 자기 자신을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처럼 정말 쉬운 일이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여주의 얘기를 들어주고 말 없이 안아주고 싶어요.. 。゚( ゚இ‸இ゚)゚。 민현선배... 내가 다 눈물나는 따뜻함이야... 다정다감하고 듬직하고.. 지금 이 상황에 여주에게 제일 필요한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몰랐던 민현선배의 가정사ㅠㅠㅠㅠ 찌통인데 멋있고 그냥 다 했다.. 이번 민현선배와의 대화가 여주에게 아주 많은 위로가 되었을 것 같아요ㅠㅠㅜ 저까지 위로 받는 기분이에요,, 그와중에 저기압일땐 고기앞,, 캬 이거 이 시대의 명언이다.... 제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황제님? 민현이와 성우라니 이번편 은혜롭다,, 성우는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안해져요ㅠㅠㅠ 아무래도 여주가 편안해해서 그런가봐요! 방송하는 성우 언제봐도 넘넘 멋있고,, 음성지원 되고,, 여주랑 성우 대화 넘 좋다 환상의 콤비.. 쿵짝.. 여주가 민현이 얘기 하니까 놀란 성우 너무 귀엽다.... 별게 다 귀여워 진짜ㅠㅠㅠㅠ 놀려먹고싶다 .... 민현선배를 향한 여주 마음 = 제 마음 옹성우 질투하는거 봐... 세상사람들 모두 성우 귀여운 것 좀 보세요ㅠㅠㅠ 다 뽀사버려ㅠㅠㅠㅠ 성우 토라진 이유 여주만 몰라,, 우리 집 댕댕이두 알아,,, 이번편은 마음 따뜻하고 귀엽고.. 그냥 한마디로 다 했다....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ㅠㅠ 음.. 배경음악에 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강과장에서도 그렇고, 구름이네에서도 그렇고 항상 좋게 듣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댓글에서 배경음악에 관한 얘기를 한 번도 빠짐 없이 매번 하는 건 아니지만, 글과 배경음악이 잘 어울려서 좋다는 말을 꽤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거든요..! 제가 작가님과 음악 취향이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들을 작가님 작품의 배경음악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었어요. 그런 글들을 볼 땐 곡을 잘 알고 있어서 그런지 그 글에 대한 이해가 잘 되고, 집중도 더 잘 되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반대로 제가 몰랐던 곡이 배경 음악으로 나왔을땐 어렵더라도 곡과 글을 잘 이해하기 위해 꼭 곡을 들으면서 천천히 글을 읽곤 해요. 실제로 처음 듣는 배경음악이 나왔을때 글을 읽고 댓글을 작성하는 동안 그 배경음악을 10번도 넘게 들었던 적도 있어요. 제가 이렇게까지 배경음악을 듣는 이유는 작가님이 고르신 배경음악들이 글의 분위기와 참 잘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작가님께 영업당한 노래도 많답니다? 저처럼 배경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꼭 챙겨 듣는 독자분들이 계시는 반면 저와 반대인 독자분들도 계시겠죠..! 작가님 말씀대로 개개인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킨다는 건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니까요ㅠㅠㅠ 글을 보니까 작가님께서 얼마나 많이 고민하셨는지가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주절주절 글이 길어졌는데 너무 너무 잘 듣고 있다는 제 생각을 전하고 싶었어요! 글 속의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는 거 너무 좋아해요 뿐만 아니라 작가와 독자라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도 정말 좋고요. 그래서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늦게 보는 바람에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어요??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작가님❤ 그럼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๑꒱
6년 전
독자101
아이고 성우가 삐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민현이 좋아한다고 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2
다녤잉입니다 이번글은 제 상황과 많이 비슷해서 눈물 흘릴뻔했어요 민현이가 한말이 먼가 제가 위로 받는 느낌도 들었구요 그래서 이번글이 다른글 보다 더욱 애정이 갈꺼같아요 ㅎㅎㅎ 늘 잘보고있어요 재밌는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3
리베르떼입니다~ 제가 저번에 민현이에 대해 누구나 학창시절에 동경했을법한 학생회장오빠 느낌이라고 했었는데...여주도 그런마음이군오ㅎㅎ성우가 삐진이유는 여주빼고 다 안답니다~ㅋㅋ저는 작가님의 bgm을 좋아하는 입장이지만,어떤 분들은 그렇지 않으실 수도 있겠죠. 모든 사람의 취향이 같진 않으니까요. 하지만 작가님이 항상 독자들과 소통하려 하시고 더 좋은 방향을 고민하시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6년 전
독자104
작가님 이번 글도 너무 좋고 몽글몽글하고 사랑스럽고... 비지엠도 저는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늦게 글을 안 탓에 이번에는 암호닉을 신청하지 못했지만, 이제 꼬박꼬박 보고 기회가 있다면 암호닉도 꼭 신청하고 싶네요! ❤️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05
숮어입니다! 여주한테서 진짜 대학생들이 흔히 하는 고민? 같은것들이 보여요! 많은 사람들이 여주처럼 저런 고민도 하고 자책도 하고 하면서 크는거겠지요? 그래서 뭔가 여주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저는 브금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나봐요.. 오늘 브금만 해도 가사부터 모든게 작가님이 글에서 표현하고 싶어하시는 내용과 잘 어울러진다고 생각했거든요! 제 생각에는 작가님이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제일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는거 잖아요? 대부분의 독자님들은 작가님의 글이 좋아서 작가님 스타일이 좋아서 이 글을 읽는것일텐데요? ㅎㅎ 오늘도 글 잘 봤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06
아 민현이에대한 여주의 사랑이 뭔지 알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음 동경의사랑..? 아닌가 암튼 또 성우가 불쌍하게...네.. 성우에게도 기회를.. 여주 왜이렇게 눈치가 없는거죠..?
6년 전
독자107
안녕하세요 작가님!! 정말 오랜만에 뵈어요ㅎㅎ 저는 수능을 치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역시 작가님의 필력은.....여전히 출중하세요ㅠㅠㅠ 믿고보는 작가님ㅠㅠㅠ진짜 제가 애정합니다ㅠㅠ 다녤의만두로 암호닉했었는데 빼박 삭제되었을것이 분명하기때문에...뚀륵 다음에 암호닉 신청 받을 때 다시 신청하면 되겠져?힣 오랜만에 작가님 글 읽으면서 설레고,행복한 감정을 느껴요! 늘 이런 행복한 감정을 선사해주시는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수능도 끝났으니 꼬박꼬박 댓글도 남길게요 작가님 애정합니다❤️
6년 전
독자108
작가님 글 늘 잘 읽고있어요! 정말 제일 재밌는 거 같아요ㅠㅠ 민현 선배 너무 설레고 성우도 너무 귀엽고 막 힐링이 되네요! 이번에 놓쳐서 아쉬운데 다음 암호닉 신청 때 꼭 신청하고싶어요!
6년 전
비회원145.171
둡돌고래입니다!! 작가님께서 고민이 많으신가 보네요ㅠㅠ 저는 원래 글읽을때 비지엠을 틀지 않고 보는편이라 뭐라 도움을 드릴수는 없겠지만 저도 작가님의 말씀에 동감해요.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는거니까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109
작가님! 늘응원해요❤️ 학교에서의 일보다 쉐어 하우스에서의 일화가 더 많았음 좋겠어요...ㅎㅎㅎ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이예용!
6년 전
비회원114.6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수는 없다는 말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저 댓글 보고 충격을 먹으셨단 것도 글 쓰는 것에 Y사원님이 애정이 있다는 뜻 같고 저런 의견도 모두 존중하고 이해해주셔서 너무 멋지신 것 같아요! 저는 글을 중요시해서 비지엠을 딱히 신경 안썼는데 그런 생각을 가진 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이번 화도 너무 재미있었고 그 마음을 글로 표현하시는 걸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서툴러서 잘 안써지네용 ㅎㅎ.. 모두 처음에 완벽할 순 없는 법이니까! 다음화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10
왜 몰라 바보야 어휴 !!!!
6년 전
독자111
사모녤드입니다. 이번편은 글도 그렇고 작가의말도 그렇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는 워너원이 작가님의 세계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너무 좋아요. 과하게 힘이 들어가지도 않고 너무 느슨하지도 않은, 현실적인 배경과 문체가 작가님의 최고 장점이라고 감히 생각하구요, 매 화마다 심혈을 기울여 고르셨을걸 알기에 짤이랑 브금도 항상 같이 보고 듣는데 하나같이 잘어울려서 더 커진 여운에 헤어나오질 못한답니다ㅎㅎ 그러니까 너무 상심하지마세요ㅠㅡㅜ
6년 전
독자112
삐진 성우는 넘 귀여운데ㅋㅋㅋ 여주가 엄마랑 통화하고 우는데선 저도 감정이입이 많이 되더라구요 죄송스럽고 막막하고 그런...ㅠㅠ 민현선배가 다독여줘서 더 울음이 터진거도 너무 공감갔어요;-;
6년 전
비회원192.27
작가님 안녕하세요 전 [메론바]입니니다~너무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어요ㅠㅠ 여주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옆에서 힘이되주고 위로를 해주네요ㅠㅠ 다정한 민현이ㅠㅠ질투하는 성우를 보니 너무 귀엽네요 ㅎㅎ 작가님을 응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습니다~
6년 전
독자114
안녕하세요 작가님!
민현이와 여주가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라 좋네요 질투하는(?) 성우도 너무나 귀엽구요ㅎㅎ 후에는 누구랑 이어질지 궁금해요 끝까지 정주행 할게요♡
아 bgm 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리는데요! 저는 글 읽을 때 bgm의 가사보다는 분위기를 더 많이 보는 편인데 이번 bgm은 뭐랄까 여주의 착잡한 심정을 나타내주는 것 같아서 되게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독자분이 계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115
작가님ㅜㅜㅜ 진짜 이거 남자친구 찾기맞죠?ㅠㅠ 어쩜 다들 이렇게 잘어울리거 글도 재미있을수 있는지..! 이새벽에 너무 재미있게 정주행하고있어요ㅠㅠ 작가님짱!
6년 전
독자116
아 성우 너무 귀엽네요
6년 전
독자117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번 화는진짜 진짜 좋은것같아여ㅠㅠㅠㅠ 저는 부모님의그럼 걱정을 잘 안들어주는편이지만 그래도 그런 걱정은 어느 자식에게나 있다ㅣ고 생각하기에 조금은 공감됐던 그런 ㅠㅠㅠ 만약에 진짜 민현이같은 사람이 있다면 진짜 진짜 좋을것같아요 져ㅓ는 진짜 바보라 그런말도 속시원하게 누군가한테 말하지도 못하겠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이야기로 간접적으로 보다보고 그러니까 괜히 뭉클해지네여ㅠㅠㅠ
저는 성우니가 좋아여,,♥♡, 성운이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여 작가님도 감기조심하세여~ 전 이미걸렸지만여!! 몸조심하세요유ㅠ

6년 전
독자118
글 너무 너무 좋아요 성우 징징대는거도 너무 너무 귀엽고ㅠㅠㅜㅜ으아 황제님은 오늘도 다정하구요...!
6년 전
독자119
성우 질투하는건가??어쨌든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20
ㅠㅠㅠㅠ질투하는 성우 왤케 귀여운거죠...스윗한 환제님은 사랑입니다!!
6년 전
독자121
역시 스윗한 우리 황제님...♡ 성우 질투하는거 남 귀여워요 맨날 질투하는거 보고싶을 정도로ㅠㅠㅠㅠㅠㅠㅠ으앙
6년 전
독자122
몽구에요 성우가 삐진게 너무귀엽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123
강과장 [자몽]입니다!

8화 읽으면서 민현이한테 정말 많은 위로 받았어요. 자책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 항상 마음이 무거운데, 민현이를 통해 작가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에 마음이 뭉실뭉실 풀어져서, 따뜻하고 기뻤습니다. 작가님이 그러셨듯, 저도 그런 말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어졌어요 :D 무척 잘 읽고 갑니다. :)
덧붙이자면, 작가님께서 오구쉐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 느껴져서 그 고민이 또 얼마나 깊으셨을까, 걱정도 했어요. 그렇지만 제가 (아쥬 조금) 아는 작가님의 모습 그대로 현명히 풀어내셨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24
동경하는 마음이면 가능성이 있는데 옹성우 넘 귀엽네요 귀여워라
6년 전
비회원150.76
민현선배에 대한 여주의마음 정말 알죠알죠 아주 멋있는 학생회장오빠를 동경하고 그런..ㅎㅎ 뭔가 좋아한다고 한다는의미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도 잘모르겠는 그런...? 이번화에서 여주에게 가장 위로가된 민현선배 ㅠㅠㅠ 정말 저도 그런선배가..있었으몀 좋겠어요..
6년 전
독자125
이번 화 여주의 심정을 정확히 알 수 있었던 화 같아요ㅠㅠ

그리구 마지막 쯤에 성우가 삐진이유가
여주를 좋아하는 마음에 생긴 투정인가요?..ㅎㅎ
다음화도 기대되서 빨리 보러가야겠어요:)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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