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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ila Cabello - All These Years

010. 얽히고설킨 트라이앵글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구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0 | 인스티즈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10 | 인스티즈





"내가 여기까지 할게."

"아, 내가 여기까지 하께요.

맨날 알바 땜에 쫓기는 누나랑 내랑 우예 같은 양을 하냐고요.

사람 좀 쫌생이로 만들지 마라, 누나야."




미간을 한껏 좁히고 말하는 다니엘이다. 그래봐야 나 겁 안 먹는다고. 네가 아무리 그래도, 설령 내가 그렇게 바쁜 게 사실이어도, 신세지기는 싫어서 그런다고.

그렇게 다니엘이 알아 듣도록 이야기를 하고, 타일러 보아도 전혀 수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이렇도록 저가 옳다고 생각하는 데에 있어서 녀석의 고집을 꺾기란 힘든 일이다.

그래도 나도 내 주장이 있으니 최대한 맞서 싸웠다. 그런데 이러다가는 도통 끝이 안 날 것 같아서 입을 꾹 다물고 다니엘을 노려봤다.

내한테 안 통한다. 그래 봐야 누나 귀엽잖아요. 하며 고개를 젓는 다니엘이다. 야 넌 지금이 나한테 귀엽다고 할 상황이야?! 큰 소리를 치며 물었지만, 녀석은 미동도 없다.




"그럼 귀엽지를 말든가요. 여튼 여까지 내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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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하겠다고 내내 고집을 부리던 페이지 귀퉁이를 접어 올린 다니엘이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겼다. 내가 이겼어. 하는 표정이다, 저건.

나는 아아... 진짜 이런 배려는 해주지 말라고... 내가 너무 미안하잖아. 하고 우는 소리를 냈다. 다니엘은 미안하면 밥 사요. 술도 좋고. 아님 내랑 데이트? 하며 실실 웃었다.

야, 그 셋 다 필요 없고 그냥 과제만 내 양만큼 하면 되니까, 그게 제일 편하니까 이렇게 고집 부린 거 아니냐고, 내가. 말하면 삐질 것 같아 입 밖으로 꺼내지는 못한 말을 속으로 삼켰다.




"누나 그 어디 가서 함부로 누구 노려보고 그카믄 안 되겠다."

"왜."

"심장 콱 떨어질 뻔했다, 내."

"어떻게 그런 말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하냐 너는?"

"와요. 더한 말도 잘하는데. 함 해주까요?"




따라오는 능글맞은 웃음. 성운오빠가 왜 항상 다니엘의 등짝을 스매싱하는지 알 것 같은 부분이다.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노트북을 켰다.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호경론 과제 제출과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뜻했다. 지금은 우리가 딱 버닝해야 할 시기였고, 그래서 나와 다니엘은 도서관에서 머리를 맞대게 된 것이다.

다니엘은 저가 더 많은 양을 하는 게 맞지 않느냐며, 매일 아르바이트에 쫓기는 누나보다 저가 한가하고 시간이 많으니 괜찮다고 이야기했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런 다니엘에게 신세를 지는 것이 과제를 많이 해야 하는 것보다 더 불편하고 미안했다.


한강 피크닉 때부터 해서 알바를 쉬는 날이나 수업이 일찍 끝난 날에 다니엘이 자주 가는 맛집과 카페를 같이 가곤 했다.

이래저래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다니엘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고 좀 친해진 건 사실이었다. 그래서 예전처럼 무작정 부담스러운 마음은 좀 누그러지고 있었다.

다니엘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데다(이 말은 '낯 간지러운 말을 많이 듣고 자란 데다'와 같은 의미이다.) 본인이 누군가에게 정을 주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아서,

나를 제외하고는 쉐어하우스 사람들과 금세 친해졌다고 했다. 본인 말로는 내가 제일 친해지는 데 오래 걸리고 있다고 했다.

왜, 나 너랑 충분히 친한데. 라는 말을 1%의 영혼도 없이 했다가 잔뜩 빈정이 상해 토라진 다니엘을 풀어주느라 꼬박 하루가 걸렸다.

빈말을 할 때는 최소한의 영혼은 담아줘야 한다는 걸 새삼스레 다시 깨달은 하루였다. 하여간 그렇게 나와 다니엘은 조금씩 혹은 성큼성큼 친해지고 있었다.




[민현선배: 지금 도서관인 사람? 닭강정 시킬 건데 같이 먹자.^^]




날이 좀 쌀쌀해져서 그런지 춥다는 내 말에 제 자켓을 친히 벗어서 내 등에 얹어준 다니엘의 호의에 고마움을 표한 게 두 시간 전.

내가 꼭 필요한 말만 오가며 불티나는 마우스 클릭질과 키보드 타닥타닥으로 PPT를 만들고 있던 게 두 시간,

다니엘이 화려한 단축키 사용 스킬로 한글 프로그램으로 보고서를 쓰고 있던 게 두 시간이었다.

시계는 어느덧 밤 10시를 향해 가고, 저녁 먹은 지는 서너 시간 정도 된 터라 약간의 출출함을 느끼고 있던 찰나에 민현선배한테 카톡이 왔다. 쉐어하우스 단톡방에 보낸 톡이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카톡을 확인한 내가 다니엘. 민현선배가 닭강정 사준대. 했더니, 눈이 빠져라 노트북을 쳐다보고 있던 다니엘이 시선을 돌렸다.




"민현이형 어디라는데요?"

"선배도 도서관이었나봐. 답장한다?"

"콜!"




저랑 다니엘도 도서관인데! 선배 어디세요? 하는 내 물음에 별 기다림 없이 답장이 왔다. 나 3층 열람실이야. 1층 로비에서 보자!

나와 다니엘은 저장버튼을 누른 뒤 노트북을 닫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으- 별 미동 없이 앉아만 있어서 그런지 허리가 찌뿌둥했다.

닭강정이라니.. 너무 설렌다.. 하는 내 말에 웃는 다니엘이다. 자켓을 돌려주려는 내 손길을 거부하고는 밖이 더 추운데요, 입고 있어요. 한다.

알았다고 대답한 나는 다니엘보다 앞장서 걸어갔다. 따라오는 다니엘의 입에서 낮은 웃음소리가 들려왔던 것 같다.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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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름에 민현선배는 뒤를 돌아보았다. 어, 여기! 하며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며 웃는 얼굴이 오늘도 잘생겼다.

흐뭇한 마음에 온 얼굴에 엄마미소가 만개하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기쁜 걸음으로 달려가듯 향했다. 선배는 10분 전쯤 우리의 최애가게에 미리 배달을 시켜놓았다고 했다.

학교 근처에 닭강정가게가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나와 민현선배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정해져 있었다.

지난 번에 같이 고기 먹을 때에 이야기한 거였는데. 그걸 기억하고 있다니... 이런 세심한 사람. 얼굴에 만개한 엄마미소는 그렇게 사라질 줄을 몰랐다.




선배는 중간고사 공부와 외교관 시험공부를 같이 해야 해서 많이 힘들 것 같았다. 그래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차분하게 본인 성격대로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했다.

얼마간 다니엘과 민현선배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이야기를 들었다. 남자들 사이의 축구 이야기는 여자들 사이의 화장품 이야기와 동급이라는 생각이 매번 든다.

축구에 대해 아예 문외한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팬도 아닌 나는 그런대로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만 겨우 했다. 흥미를 잃고 하품이 나오려던 차에 닭강정이 도착했다.




"잘 먹겠습니다-!"

"맛있게 먹어-"

"감사합니다, 선배."




고개를 꾸벅, 한 번 숙이고 나무젓가락을 들었다. 딸려온 치킨무의 국물을 종이컵에 버리고 먹기 편하게 뜯어놓는 건 막내 다니엘의 몫이었다.

이게 얼마만에 먹는 닭강정인지... 지난해에 동기들이 다 졸업하고 나서는 이렇게 시켜먹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니 꼬박 반년은 훨씬 넘었던 거다.

오래간만에 시켜도 여기는 정말 맛있네요. 하는 내 말에 민현선배는 많이 먹으라며 특유의 눈웃음으로 웃어주었다. 스윗하기도 하셔라..

다니엘은 종이컵 세 잔에 콜라를 따라 내 앞에 하나, 민현선배 앞에 하나, 제 앞에 하나를 놓았다. 고마워, 다니엘. 하는 나에게 천천히 무요. 안 뺏어 문다. 하는 녀석이다.

뺏어 먹을까봐 급히 먹는 게 아니라구... 닭강정이 너무 맛있어서라구... 닭강정을 향한 내 사랑을 알아 다니엘? 하고 묻고 싶었지만 민현선배가 있어 참았다.


그렇게 한참을 닭강정, 치킨무, 콜라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우리 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야, 황민현.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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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워진 검은 그림자는 여자였다.

긴 생머리에 하얀 얼굴. 얼굴에 박힌 눈은 컸지만 좌우로 길게 찢어져 고양이같았고, 붉은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른 입술은 앙칼지게 민현선배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고양이같은 눈은 민현선배를 흘겨 보고 있었는데, 모르긴 몰라도 둘 사이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는 걸 직감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었다.

민현선배는 닭강정을 먹다 말고 나무젓가락을 놓은 채 일어섰다. 나는 다니엘을 향해 뭐야? 너 저 여자 알아? 하는 눈빛을 보냈고, 다니엘은 뭔가를 알고 있다는듯 자리를 피할 요량이었다.

민현선배는 성가시다는 표정으로 여자를 올려다 봤다. 잠시 눈을 내려 나와 다니엘을 한 번씩 쳐다본 민현선배는 따라와. 다른 데서 얘기해. 하며 앞장서 걸어갔다.

여자는 재빠른 걸음으로 민현선배를 따라가고 있었다. 나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머리를 긁적이며 나무젓가락을 내려놓았다. 다니엘은 그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내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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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이형 전여친이다."

"헐. 진짜?"

"예. 민현이형 외교관 시험 본다고 맘먹기 전까지 만나던, 헤어진지 좀 됐다."

"어쩌다 헤어졌는데?"

"뭐... 무작정 기다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챙길 만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까.

근데 저 누나가 형아를 마이 좋아해가. 헤어지고 나서도 억수로 따라다닌 거 아녜요."

"...아..."

"누나 입주하기 훨-씬 전에 형아들이랑 내는 전여친 얘기 다 깠거든요. 그때 들었다."

"......."




뭔가 이렇게, 현실의 벽에 팍! 하고 부딪힌 기분이 들었다. 민현선배와 그 여자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내 첫 기분이 그랬다.

그 후로 밀려드는 생각은 민현선배같이 잘난 사람은 저렇게 예쁜 여자도 피도 눈물도 없이 찰 수 있는 건가. 하는 것이었다.

뭐랄까. 마음이 복잡해지고 있었다.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들이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과제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았는데, 이 좁은 용량에 굳이굳이 억지로 그렇게 들어오면 어쩌자는 거야.

다니엘은 점점 바닥을 향해 치닫는 내 기분을 눈치챈 건지, 더 이상 말이 없었다. 보통 때는 무디고 눈치없는듯 하다가도 이럴 땐 귀신같이 알아챈다.

입맛이 싹 달아난 것 같은 기분에 애꿎은 콜라만 들이켰다. 몇 조각 남아 굴러다니는 닭강정이 왠지 보기 싫어졌다. 배가 터질 것처럼 부른 것 같기도 한 게... 그만 먹고 싶었다.




"분위기 깨서 미안. 이야기 좀 하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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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쯤 흘렀을까. 민현선배는 혼자 돌아왔다. 미안해하며 멋쩍게 짓는 웃음에 마음이 더 복잡해졌다.

아무 일 없었다는듯 태연하게 나무젓가락을 들고 닭강정을 입에 넣는 선배다. 다니엘은 그런 선배와 나를 번갈아 쳐다보며 눈치를 살폈다.

민현선배를 향한 나의 마음은 솔직히 내가 보았을 때도 이성적인 사랑이라기 보다는(물론 아예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동경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전여자친구라는 사람을 보고 나서야 그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 생각이 진짜라면 전혀 기분이 나쁠 수가 없는데, 나는 기분이 나빠지는 중이었으니 말이다.

내가 민현선배를 좋아했던 그 마음이 그러면... 동경이 아니라 짝사랑이었던 건가.

그렇게 따지면 만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언제부터 민현선배한테 빠져서 혼자 설레고 있었던 거지? 나 혼자 좋아하고 있었던 거란 말이야, 그러면?

그렇게 '내가 왜 지금 기분이 나빠야 하는가'에 대한 엄청난 내적갈등을 겪고 있었다.




민현선배와 다니엘은 깔끔하게 닭강정 한 판을 싹싹 비웠다. 우리는 사이좋게 뒷정리를 마치고 각자 과제를 하러, 또 공부를 하러 돌아갔다.

과제를 하기 위해 다니엘과 마주 앉았는데, 다니엘은 조용히 제 할 일을 하며 보고서 작성에 집중을 하는 반면 나는 어쩐지 더 이상 PPT를 '잘' 만들 수가 없었다.

'잘'이라고 하는 건, 어쨌든 만들어야 하니까 만들고는 있는데 내가 무슨 글을 쓰고 있는 건지, 어떤 그래프를 만들고 있는 건지 통 집중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민현선배는 두 시간 동안 각자 열심히 하다가 열두시에 같이 집에 가자고 했는데, 맘 같아서는 지금 짐을 싸서 혼자 집에 가버리고 싶었다.

그 말이 또 쓸 데 없이 다정해서 그 다정함에 홀라당발라당 넋을 놓아버린 나 자신이 미워지기까지 했다. 전여친과는 무슨 말을 나누고 온 걸까.. 달갑지 않은 호기심이 일었다.




집중이 되지 않아 귀에 이어폰을 꼈다. 이어폰을 낀다는 것 자체가 다니엘과의 대화에 대한 여지를 닫아두는 것이기 때문에 다니엘에게 미안하긴 했지만,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계속 민현선배의 전여친에 대해 물어보게 될 것 같아서 차라리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전여친은 몇 살이야? 무슨 과야? 어쩌다 사귀게 됐는데? 민현선배가 많이 좋아했대? 궁금한 건 점점 많아졌다. 그렇지만 물어볼 수 없었다.

물어봐서 답을 해주지 않을 다니엘은 아니었지만, 나도 몰랐던 내 감정을 내 자신에게 들킨 것 같은 기분은 생각보다도 더 달갑지가 않아서 나는 자꾸만 나빠지는 기분을 멈추고 싶었다.


대화 없는 두 시간이 흐르고, 민현선배는 본인의 짐을 다 챙긴 채로 우리와 같이 가기 위해 우리가 있는 쪽으로 왔다.

민현선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나는 민현선배를 대상으로 내가 느낀 감정 중에는 최악의 것을 맛보았다.

민현선배가 얄밉고, 야속해진 것이다. 그 단어가 제일 적당했다. 그리도 트루럽이라 우겼던 민현선배에 대한 감정이... 야속함으로 변해 있었다. 혼란스러웠다.


집에 오는 길 내내, 그래서 마음이 불편했다. 다니엘과 민현선배가 무어라 대화를 나누는지는 관심이 없었다. 입으로는 맞장구를 치고 있지만 사실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오로지 내 관심은 고양이눈과 빨간입술을 한 그 여자, 그녀에게 가 있었다.

물어보고 싶은 건 사실 한두 개가 아니었다. 다만 알고 있었던 건,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내게는 그걸 물어볼 자격이 없었다.

자격... 이라고 하면 우습긴 했지만, 나는 정말로 그런 주제가 되지를 않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민현선배라서 그랬다.




"잘자, ○○가. 오늘 고생 많았겠다, 과제하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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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하게 잘자라고 인사해주는 목소리가, 그 얼굴이, 평소와 다를 게 전혀 없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 내 감정이 평소와 너무나 달라서인지 한없이 다르게 느껴졌다.

나는 내색하지 않으려 끝내 웃으며 선배도요. 하고 답했지만,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눈물이 차오르는 게 느껴졌다. 울 건 또 뭐람. 왜 우는데 네가. 나 자신을 나무라게 되었다.

방에 들어오던 찰나, 걱정스러운 눈빛의 다니엘을 보았지만 아는 척을 할 수는 없었다. 내 마음이 부끄럽게 티가 나는 게 싫었다. 그런데 이미 충분히 티나고 있었을 것이다.


바닥에 가방을 내려놓고 휴우, 하고 긴 한숨을 뱉었다. 화가 났다.

민현선배가 배려해주는 바람에 제일 먼저 씻기로 했다. 쌀쌀해진 날씨에 후다닥 씻고 머리를 말린 뒤 방에 들어왔다. 살짝 젖은 머리카락을 깔고 침대에 몸을 뉘이면서도 기분이 영 좋지 않았다.

어쩐지 쉽게 잠들 수 없을 것 같았다. 어떻게든 자보려고 불을 꺼두었다. 시야는 캄캄해졌지만 민현선배와 다니엘이 씻느라 돌아다니는 발소리에 귀가 예민해졌다.

발소리가 잦아들고 나서도 30분이 더 흘렀을까. 잠이 하나도 오지 않아 말똥말똥 눈을 뜨고 있다 보니 누군가의 인기척이 들렸다.

그 인기척은 한동안 부엌에서 머무는듯 하더니 똑똑, 내 방을 두드리는 노크소리로 이어졌다.




"누구세요."




캄캄한 방에 누워 있다가 다시 일어나 불을 켜니 눈이 너무 부시다 못해 아팠다. 문을 살짝 열어보니 빼꼼 얼굴을 내미는 옹성우다. 배 안 고프냐? 물어오는데 모락모락 튀김 냄새가 난다.

시간이 몇 신데. 그래도 한 번 튕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까 민현선배가 닭강정 사줬어, 도서관에서. 라고 말했는데 튀김 냄새의 주인공은 감자튀김이다.

그래? 부엌에서 튀기다가 네 생각 나서 네것까지 했는데. 케찹도 있어. 한 손에 들린 케찹을 날 향해 들어 보이는 옹성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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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들어와."




고민은 3초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옹성우는 씨익 웃으며 내 방에 들어왔다. 침대 밑 빈공간에 자리잡은 옹성우는 감자튀김이 예쁘게 담긴 그릇에 케찹을 짜올렸다.

맛있게도 튀겼네... 싱숭생숭해서 잠도 안 오는 데다 점점 배도 고파지는 것 같아 짜증났는데, 이렇게 갓 튀긴 감자튀김을 보니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았다.

잘 먹을게. 하면서 포크를 들어 감자튀깁을 찍었다. 몇 차례 그렇게 감자튀김을 입에 가져간 나를 빤히 쳐다보던 옹성우는 내게 물었다.




"왜 이렇게 넋이 나갔어?"

"....."

"...."

"민현선배 전여친 봤어. 아까."

"어디서?"

"도서관에서.

나랑 다니엘이랑 민현선배랑 셋이 닭강정 먹고 있는데 마주쳐서..

민현선배 자리 떴다가 잠깐 이야기하고 다시 왔어."

"..그랬는데?"

"뭔가 되게... 멍해졌어. 별 생각이 다 들더라."




나... 왜 이렇게 옹성우 앞에만 있으면 안 열리던 입이 술술 열려서 별의 별 말이 다 나오는 걸까.

이것도 문제라면 문제인 것 같은데, 왜 옹성우한테는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하게 되는 거지. 내 이야기를 듣던 옹성우는 야, 잠깐만. 맥주 좀 가져올게. 하며 일어섰다.

나는 내 꺼도! 하고 소리쳤지만, 너 어제도 먹었잖아. 안돼. 하며 굳이 제 것만 가져오는 옹성우다. 딱, 하는 소리와 함께 기분 좋게 캔이 따졌고 옹성우는 꿀꺽꿀꺽 잘도 삼켜냈다.

나는 한 입만... 하며 애처롭게 빌었고, 옹성우는 못 이기겠다는듯 내게 맥주를 내어주었다. 아, 시원하다. 아까보다는 훨씬 행복해졌다.




"뭔가.. 나는 동경이라고 생각했는데.."

"...."

"그게 아니라는 것처럼 깨달아지니까.. 이상했어. 기분이.

그리구.. 내가 그 여자보다 훨씬 못났다는 걸 알게 되니까.. 그것도 마음이 상하고. 휴우.."

"....."

"아 모르겠다. 내가 너한테 왜 이 얘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

그냥 듣고 까먹어라."

"어떻게 까먹냐."




어떻게 까먹냐. 딱딱하게 묻는 옹성우다. 묻는다고 하기가 어려울 만큼 좀... 까칠하게 따지는 투였다.

나는 문득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 너한테 이야기한다고 해서 너가 해결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걸 내가 왜 너한테 이야기하고 있는지.

내 입이 방정이다. 내가 미안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이상 말을 이어갈 수 없었다.



"그래도 민현이형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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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바닥을 보고 있던 옹성우가 나를 향해 고개를 들고 물었다. 나는 뜨끈뜨끈한 감자튀김을 입에 물고 대답했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

옹성우는 말했다. 여자는 자기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데. 너도 뭐, 만나고 헤어져 본 적 있다며. 알 거 아냐.

알지, 아는데... 민현선배한테 갖고 있던 내 맘이 그런 종류였다는 걸 깨달은 게 바로 몇 시간 전이라니까. 무슨 말 하는 거야, 지금 너. 하며 내가 받아쳤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

"그러게... 그냥 미친척하고 한 번 들이대 볼까?

혹시 아냐, 진짜 요만한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잖아."




취한 것도 아닌데 헛소리가 막 나왔다. 나는 웃자고 한 말인데 옹성우는 미간을 확 좁혔다. 알아, 자식아. 가능성 없는 것 나도 안다고.. 그렇게 얼굴 찌푸릴 것까지는 또 뭐냐.

나는 중얼대며 웃었다. 그래두 너한테 말하니까 마음 좀 풀린다. 나 왜 이렇게 너한테는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막 하게 되는지 모르겠네... 네가 너무 편한가.

넋두리하듯 늘어놓는 나를 옹성우는 빤히 쳐다봤다. 나 또한 옹성우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봤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게 보였다.

옹성우의 오른쪽 귀에 귀를 뚫은 자국이 있었다. 처음 보는 귀 뚫은 자국이 궁금해진 나는 어? 야 근데.. 하며 말문을 열었다.




"너 귀 뚫었었어?"

"귀? 아... 어."

"아 진짜? 언제?"

"......"

"뭔데? 언제 뚫었는데?"

"전여친이랑 사귈 때. 귀 한 번만 뚫어달래서 같이 갔다가 한 쪽만 뚫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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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이 한껏 끌어올려놓은 기분이 다시금 와장창, 깨지듯 추락하는 것을 느꼈다. 모든 것을 해탈한듯, 털어놓으며 말하는 옹성우의 목소리가 유난히 차가웠다.

아니 내가 근데 왜 기분이 나쁜 건데. 대체 왜... 기분이 나빠졌음에도 그럴 만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어 혼란스러워졌다.

이건 민현선배를 향해 느꼈던 감정보다 억만 배는 더 바닥을 파고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왜. 기분 나쁘냐?"

".......어."

"네가 왜 기분이 나쁜데."

"...그니까. 나 왜 기분 나쁘지.."

"너 진짜... 곰이냐?"

"......"




옹성우는 내게 곰이냐고 묻는 말을 끝으로, 바닥에 내려둔 케찹과 감자튀김 그릇을 가지고 내 방을 나갔다.

내 진짜 고민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옹성우의 전여친 이야기에 민현선배의 전여친을 봤을 때보다 훠얼씬 더 기분이 나빠진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바야흐로 얽히고설킨 트라이앵글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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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편 암호닉(10편 업로드 전에 작성된 댓글에 한함. 강과장 최종~오구쉐 1차 암호닉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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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오늘은 분위기를 좀 전환해 보았어요.

뭔가.. 뭔가 시작되긴 한 것 같은데 그가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ㅅ' 재밌게 읽어주셨기만을 바라게 되네요.. 하핫

워낙 러브라인에 대한 의견들도 분분하고.. 독자님들이 응원하시는 남주도 각자 다르겠지만,

흔들리지 않고 제가 생각해놓았던 이야기를 차분히 끌어나가는 게 독자님들께서 원하는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맞겠...지여?)

하핫 토요일 밤이라 아직까지는 마음의 여유가 있네요. 내일 이 시간이면 아주아주 우울하겠지만요.. ㅠ_ㅠ 흑흑

다들 어제 발칙한 동거 보셨어여? 옹녤환 넘모 기여운 거 실화냐ㅠㅠ

오늘 애들 넘넘 이뿐데 그러케 이뿌게 하고 왜 나를 떠나 가시나!!!(다녜리 금발에 주것따고 합니다. ㅇ<-<)

저는 등록 버튼 누르구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갑니당~ 매번 독자1부터 답댓을 달아드리다 보니 밑으로 내려갈수록 답댓을 못 달아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많이 있어요.

종종 밑에서부터 달기 시작해보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려나요(...)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 bgm에 팝 넣어본 건 처음인데, 앞으로 이렇게 좀 다양화 해볼게요!

즐기실 분들은 즐겁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 다시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오늘 왜케 노잼인 것 같져...ㅜㅜ 뭔가 딱 쓰고 싶어져서 보다는 써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더 컸기 때문일까요.

이번편 좀 재미 없더라도 너그러이 넘어가주시면 제가 다음편은 더 재밌게 써보도록 할게요ㅠ_ㅠ

노잼이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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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30
작가님,, 이거 남자친구 찾기 게임 맞죠,,, 따흑ㅜㅜㅜ 진짜 각자 마음이 다 어떤지 알고싶아요 오늘도 잘보고 가용?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12
녤부입니다 ! 처음으로 이렇게 빨리 댓글 달아보는 것 같아요 ! 여주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민현이를 좋아하는 건지 성우를 좋아하는 건지 진짜 궁금해져요 그리고 다니엘도 좀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제 착각인걸까용... 진짜 회가 거듭되면 거듭될 수록 너무 궁금해져요 누가 남주일까 이런 거 ㅠㅠㅠㅠ 다음 화 언제 나오지 계속 기다렸는데 항상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는 글을 써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오늘도 진짜 재밌게 읽고 갑니당 ??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10
오늘도 민현이는 잘 생겼군요...
재밌는글 너무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
하마하마
와 여주...여주의 맘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민현이에 대한 사랑이 뭔가 팬이 연예인 좋아하는 느낌이라서 남주는 다니엘이나 성우일줄 알았는데...?뭔가 음 좋아하는 연예인이 연애발표 하는 느낌인걸까요?성우에 대한 마음이 진짠가...?후 읽으면 읽을수록 알쏭달쏭하고 궁금하고 재밌고 그러네요!!!!:)좋은 주말 보내세요❤️

6년 전
독자5
ㅅㄷ
6년 전
독자34
작가님!! 기다렸어요!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아직 남주가 누군지 감이 안잡히지만 점점 윤곽이 잡히는 느낌이네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6
ㅅㄷ
6년 전
독자15
셸입니다!보는내내 민현이를 좋아하는 마음이 이성으로써 좋아하는건지 동경하는건지 아님 그저 버팀목..?같은 건지 궁금해지네요ㅜㅜ그리고 옹스윗!스윗 국자로 몇스푼 더 넣어서 들이대줘..더 질투해줘ㅜㅜㅜ엉엉ㅜㅜ사랑스럽잖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게 잘읽고갑니다ㅜㅜ작가님은 등장인물간의 세심한듯 서서히 드러나는 감정묘사가 진짜 최고같아요!ㅜㅜ그리도 또 그 전편을 읽고오지 않아도 현재편만 읽어도 절로 내용이 생각이나요 그만큼 작가님 글이 기억에 너무 잘남아서 더욱 작가님 글을 기다리게 되는거 같아요ㅜㅜ사랑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7
작가님ㅠㅠㅠㅠ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민현이를 응원하다가도 막 여주가 옹 이야기듣고 심장 철렁하니까 또 옹한테 마음이 가다가 옆에 지켜보는 다니엘이 나으려나 하다가...... 정말 작가님의 필력이 제 마음을 흔들고 있어요♡ 항상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용!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8
녤과장입니다 작가님 세상에 이런 삼각관계가 ㅠㅠㅠㅠㅠ 여주가 민현선배만 좋아하고 있을 줄 알았더니 성우에게도 마음이 있었던 건가요 9ㅅ9 왜인지 여주는 민현선배보다 성우의 전여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더 기분이 나빠하는 게 ㅠㅠㅠㅠㅠ 딱보니 그거네요,, 맞죠... 성우 좋아하는 거...! 성우도 여주를 좋아하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은데 성우도 어지간히 답답할 것 같아요... 여주 진짜 곰 맞네,,, 다니엘도 나름대로 여주한테 들이대고 있는 것 같은데 여주는 다니엘을 동생 이상으로는 보지 않나봐요 ㅜㅡㅜ 너무 아쉽네요 쉐어하우스에 나오는 모든 등장인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 잘 읽고 가요 작가님! 아 브금 팝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글에 대해서 너무 부담감 가지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늘 잘 읽고 있고 항상 작가님의 글을 보고 힐링하고 있으니까ㅠㅠㅠㅠ 연재하시는 것에 대해서 힘든 일 있으시다면 독자님들이랑 같이 이야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9ㅅ9❤
6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강달리엣] 입니다! 늘 기다리던 오구쉐를 읽는 동안에는 내용의 분위기가 밝건 어둡건 알 수 없는 설렘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설렘과 함께 이번 화의 분위기는 조금 가라앉아 있었지만 그만큼 더 진중하고 감춰졌던 이야기들이 잘 표현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여주의 복잡한 감정과 다니엘과 성우의 감정이 글 속에 잘 스며들어 저에게 전달된 것 같은...그런데 여주가 복잡하게 생각하고 힘들어 할때는 늘 공감이 갔었는데 오늘은 저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공감보다는 대리감정을 느낀 것 같아요. 이것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고 새롭고 좋아요ㅎㅎ 그리고 작가님 말씀대로 많은 독자분들이 원하는 남주가 각각 다르겠지만 작가님이 처음 생각했던대로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뭔가 흔들리지 않는 작가님 모습 너무 멋지세요...! 그리고 작가님 작품을 읽고 다짐?이라고 해야할지 목표를 설정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매번 댓글을 달면서 흐름이 끊기는 제 댓글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작가님이 달아주시는 답댓을 읽으면 감사하면서도 창피한 마음이 들었어요. 작가님은 하나의 큰 작품을 매 회마다 작품성있게 가져오시는데 제 댓글은 너무 두서없는 것 같아서 저도 여러 글쓰기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앞으로는 좀 더 제대로 된 구성과 감상을 작가님께 표현하려고 노력하려고요! 오구쉐의 완결이 다가오면 슬프겠지만 마지막 작품이 올라올땐 멋진 댓글을 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댓글은 작품에 대한 감상보다 여담이 많아서 죄송해요. 하지만 매번 글을 흐뭇한 표정으로 (때때론 진지한 표정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읽고 있다는 걸 이미 앞선 모든 댓글을 통해 전달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작가님 오늘 작품도 너무너무 좋았고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에서 만나요!
6년 전
Y사원
우와- 강달리엣님의 큰 결심을 응원합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드릴 수 있는 것 같아 기뻐요. 하지만 강달리엣님의 댓글은 늘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던 걸요..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강달리엣님의 댓글을 흐뭇한 표정,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읽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
이거 완전 막 뭔지 몰게따 왜 기분이 나빠졌을까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다 좋아 다니엘도 넘나 좋구 성우도 민현이두 좋아,,,
6년 전
독자13
에비츄입미다!!!!!! 늘 감사두립니다 ㅠㅠㅠ 헤헹
6년 전
독자14
네? 여주 대체 누구를 좋아하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여주도 모르는 마음 나도 모르겠다...
6년 전
독자16
어어입니다.. 가끔씩 저는 작가님 글을 정말 못읽겠어요.. 심장이 너무 떨려서 주체가 안되거든요.. 흑흑.. 정말.. 제가 여주였으면 저 상황에서 진짜 혀깨물고 기절했지 않았을까요.. 저는 도저히 남주를 못고를거같으니.. 작가님이 이끌어주시는 대로 갈게요..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7
여주가 빨리 자신의 마음을 알아챌수있기를...ㅠㅠ 작가님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8
일개사원입니다.
우리 옹깅이 여주가 이제는 슬슬 알아채기 시작했네요ㅠㅠㅠ 근데 여주 감정이 뭔가 진짜로 알것같고 제 얘기같은 그런 감정이라 더 공감되네요

6년 전
독자19
율예입니당 여주 마음을 알듯하면서도 모르겠어요ㅜㅠ과연 누구랑 이어지게 될까요 저는 누구든 좋치만...헤헹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20
포카리입니다!
오늘은 씻고 딱 개운하게 작가님 글을 마주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ㅠㅠ설렘이 두배가 됐다는!
아...전여친만났을 때의 그 기분은..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우울함?꽁기함?같아요....너무 너무 공감됐어요ㅠㅠ
여주랑 정말 똑같은 경험이 있었는데 결론은 짝사랑접고 아는 사이로만 지내지만요 허허...민현이랑 여주는 가능성이 있겠죠??
하 지 만...옹이 전여친이야기하니까 왜케 불쾌한 것?!!?!? 뭔가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의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약간 신경쓰이고
괜한 질투심이 들어요ㅋㅋ (마치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처럼...) 오늘 화는 굉장히 공감이 되고
저도 괜한 생각이 많이 드네욬ㅋㅋ..미련한 과거사들.....하윽..우리 여주는 현명하고^^자기 마음에 솔직했으면 좋겠네용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욜로휠리~(좋은 팝송 알고 갑니다 희희)

6년 전
독자21
윽 여주의 관심사는 누구에게로 가있는 건가요ㅠㅠ 남주가 누가 될 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
6년 전
비회원5.103
작가님의 쉐어하우스는 언제봐도 재밌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2
깡구
여주 주변에 잘생긴 사람만 n명이라 헷갈리나봐요 ,,, 저라면 다 좋아할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한 사람이랑 연애하고 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되겠어요 그죠 ?????<<<<뚜들뚜들

6년 전
독자23
비눗방울이에요 !!!!!!!! 하.. 오늘편보니까 남주 대충 나오는데ㅠㅠㅠ 그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ㅜㅠㅠㅠ아 오늘 대박...성우가 그런말 할때 더 마음이 추락하는 느낌이라고 하면 .. 와.....그냥 대박이에요 작가님 .... 오늘도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24
니나노입니당! 오늘은 여주의 마음이 살짝 들어나는 화인 것 같다가도 많이 헷갈리네요... 남주는 과연 누굴까요두구듀구 ㅋㅋㅋ 갠적으로 성우를 응원하지만 오구쉐 멤버들이라면 누구든 환영입니다~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25
작가님 꼬꼬망이에요!
정말 얽히고 얽혔네요 ㅠㅠㅠㅠ여주가 민현이를 좋아하는가 싶다가도 성우랑 여주 이야기 한거 보면 성우인가 싶다가도 문득 다니엘도 생각나고 정말 누구랑 러브라인인지 너무 궁금하네여ㅠㅠㅠ여주의 마음은 대체 어디인지 기대되네요 ㅎㅎㅎㅎ작가님 여전히 추운바람 감기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26
세상세상에 재밌어지려는 냄새가 벌써 나는데요 엄청난데요ㅜㅜㅠㅜㅠㅜㅠㅠㅜㅜ뭐죰 ㅜㅈㅎ뮤죠뮤ㅈㅅ지금 뭐죠 이건 저 알아요 저 촉 좋아요 이거 그거죠 삼가..ㄱ삼각 그거 오호호후하하하핳 다음편기대돼요 빨리오세요?❤ 저도 빨리 암호닉하고싶어요..ㅜ 여주는 다니엘은 정말 아닌가봐요.. 다니엘은 나 줬으면 좋겠다...
6년 전
독자27
백설탕입니당!! 여주 마음이 복잡한가봐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작가님!!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8
121027입니다! 작가님 누가 보면 여주가 나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전 이해합니다ㅠㅠㅠㅠㅠ민현과 성우인데ㅠㅠㅠㅠㅠ안 헷갈릴수가있나ㅠㅠㅠㅠ 이거 얘기가 더 흥미진진해지네요 두근두근
6년 전
독자29
작가님..ㅠㅠㅠㅠ 럽딥이에요ㅠㅠㅠㅠ 아니이게 무슨 일이죠.. ㅠ이런 러브라인 뭐죠ㅠㅠㅠㅠ 처음인데 너무좋은데여ㅠㅠㅠㅠ 아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ㅠ 저는 느껴본 적 없눈 상황들울 이렇게나 겪어보다니ㅠㅠㅠ 심장이 설레서ㅠ구냥 쥭을것가타오ㅠㅠ 심장이 막 남아나질 않은 이 상황...ㅠㅠ 성우가 저한테 곰이라구...곰... ㅠㅠㅠㅠ 저 오늘부로 곰 할려구요ㅠㅠ 캐릭터들 너무 잘살려내시는거 아닌가요ㅠㅠㅠ 자까님 사랑해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12.42
아 진짜 여주 마음ㅠㅜㅠㅠ 민현이나 성우나 나긋나긋한 분위기며 말투가ㅠㅜㅠ 복잡한 여주의 심정이 백번천번 이해갑니다.. 하지만 현실에는 저런 사람이 없단게 너무 슬픈 부분입니다,, 민현 성우 다녤 모두 다 설레는것,, 비록 글 속이지만 여주가 부럽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작가님 글을 계속 봐왔는데 앞으로는 더더 꾸준히 댓글 남기겠습니다 이런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글은 대유잼이에요!!!!!♡
6년 전
독자31
트라이앵글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내가 겪은 것 마냥 와장창 깨지는 감정이 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완벽한 남자들,,여친이 없었을리 X
6년 전
독자32
어남옹임 미래에 보고왔다 여주야 어서 네 맘을 알아차려!!!
6년 전
비회원121.199
와 진짜 오늘 터지는 러브라인을 맛본 것 같아요!! ㅋㅋㅋ 바야흐로 트라이앵글의 시작이군요... 쉐어하우스 사람들 전부 각자만의 매력이 넘쳐서, 매 화 빠져드느라 벅차요 ㅋㅋㅋ 오늘은 여주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많이 깨달은 것 같아서 좋았어요. 항상 옆에 있어주는 성우가 마냥 편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얼른 여주가 눈치 챘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는데, 오늘 어렴풋이 눈치 챈 것 같아서 기뻐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3
옹성우입니다! 여주의 진짜 마음이 뭘까요 보는 제가 더 궁금해요ᅲᅲ 저는 민현이든 성우든 상관없어요ㅠㅠ 그냥 다 좋아요 각자만의 매력과 성격이 있어서 고르지를 못 하겠어요 저는 그냥 여주가 민현이랑 성우 둘 다한 테 헷갈리게 행동 안 했으면 좋겠어요 괜히 그러다가 서로한테 안 좋아질까 봐 걱정이 돼서요ᅲᅲ 여주도 빨리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6년 전
비회원245.77
진짜...어떻게 매번 이런 명글을 내놓으실수 있읍니까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밍멩묭으로 암호닉 신청함다
6년 전
독자35
흙흙 저 진짜 남주가 녤일꺼라는 끈 안놓을꺼에요ㅠㅠ 자까님이 놓지 말라고 했으니 안놓을꺼에요ㅠㅠㅠ 근데 너무 가능성 없는게 눈에 보여서 넘 슬프네욥ㅠㅠㅠ
6년 전
독자36
라온하제에요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어요ㅠㅠㅠ자까님 글은 항상 제게 힐링이 됩니다!ㅠㅠㅠㅠ여주의 복잡한심정! 제생각엔 성우를 더 좋아하는것같근요!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7
와 정말 혼란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하고 정확히 판단도 안서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
@불가사리입니다 모든 아이들과 조금조금 연결되어있는거같아서 더 도키도키하고 기대기대하고 궁금하고 상상도 많이합니다ㅎㅎㅎㅎ 너무 좋아요 망상도 많이 합니다.. 작가님 최고 진짜ㅎㅎㅎ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ㅎㅎㅎ
6년 전
독자39
0846입니다 진짜 여주마음 알다가도 모르겠구... 복잡미묘하네요 과연 누가 여주랑 사귀게 될지 넘 궁금하네요 응팔 남편은 누구일까!! 이런 느낌이에옄ㅋㅋㅋ 여주의 남친은 누구인가!!
6년 전
독자40
삼각관계라니!! 다들 여주를 좋아하고 있어...!! 여주는 맘을 잘 모르겠어요..
6년 전
독자41
구르밍입니다 작가님❤ 와.... 이거 본격적인 러브라인 틀 잡혀가는겅가여!! 히헤 와 긍데 작가님이 이렇게 떡밥을 많이 던져주셨는데 제 머리론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여ㅠㅠ더 복잡해진 기분 와우. 민현이 전여친 등장에 심란한 여주... 그런데 성우 전여친은 얘기만 듣고도 훠얼씬 기분이 나빠졌다는 건 또 이쪽이 그린라이트 징조인데! 그러나 또 연애상담까지 할 정도로 못하는 얘기도 없구 긴장감 없는 너무 막역한 요상한 사이,, 네 여주의 마음은 점점 미궁속으로.. 그래도 여주 마음은 너무나 이해가 되는 이유는 저 꽃밭 속에서 꽃 한 송이만 고르라구 하며언ㅠㅠㅜㅜㅠ 하 근데 여주 너무넘무정말 부럽네여 여러모로,,, 조별과제하면서 배려해주고 끼부리는 다니엘에, 닭강정 사주는 민현선배에, 우울할 때 감자튀김 사들고 와서 고민들어주는 성우에.. 막 ☆맛있는 것☆도 먹여주구 참 다정한 사람들ㅠㅜ 저도 그 사이에서 눈치없이 사랑받으면서 맘껏누리고 싶어오 저도 곰할래요ㅠㅜㅜㅠㅠ 오 그리구 이번편 비지엠도 넘 조았어용!!!♡ 크 다 읽었는데 "그럼 귀엽지를 말든가요"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여 어휴 설레라❤❤ 오늘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독자42
작가님 오늘 노래도 넘 좋고 이렇게 남주를 찾아가는 재미도 너무 좋아요 ♥️♥️♥️ 작가님 글 너무 재밌고 뭔가 몽글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ㅠㅠ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글에 대한 부담감이 작가님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헤헤
힘내세요 작가님 ♥️♥️♥️♥️♥️♥️

6년 전
독자43
구원자
워후~~정말 토요일저녁에 오셨네용♥
이따 읽고 다시 수정할게용 히히

6년 전
독자44
남주찾는거 넘 짜릿하고 재밌어요!!!! 뭔가 느낌상 성우가 남주 같기도 한데 아직까진느 잘 모르겠네요 ㅎㅎ
6년 전
독자46
[딸기시럽] 이번 편 완전 좋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까만 느낌 너무 좋아요 ㅠㅠ 오늘은 새까맣다기보단 늦은 밤 같은 어둠이긴 한데 서로 질투하고 감정 깨닫는 게 너무 좋습니다ㅎㅅㅎ 성우가 기분 나쁘냐고 묻는 거 계속 생각날 거 같아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딸기시럽] 아 잊어버릴 뻔 했어요 오늘 bgm도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49
리본이에요!! 와 이번 화 분위기는 전과는 좀 달라졌네요, 작가님 이야기대로 생각하신 이야기 차분히 끌어 가 주세요! 저는 작가님 따라서 잘 읽겠습니다ㅎㅎ
6년 전
독자50
굥뷰죰햬입니다
오늘 bgm 되게 잘 어울리고 분위기 좋아요ㅎㅎㅎㅎ 이렇게 또 좋은 노래 하나를 알아가네요 힛
그리고 삼각관계..(에서 더 추가될런지요ㅎ 여주피셜이니까 모르는 일이겠죠?ㅋㅋㅋ) 그런 거 여주는 힘들지만 보는 독자는 재밌잖아요..ㅋㅋㅋㅋㅋ 전 성우를 좀 더 응원합니다만.. 녜리도 눈에 밟히고 막 그렇네요 여주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일지.. 여주야 빨리 너 자신을 알라!! 그렇다고 너무 빨리는 말고.. 애들이 들이대는 것도 좀 즐겨보고(?)..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뿅?

6년 전
독자51
완전 응답하라 시리즈같이....아 누가 남주인지 모르겟다!!!!
6년 전
독자52
삼각이 설마 성우랑 민현이야??헐 겁내좋아 아니 그냥 내 상상이어도 너무 좋아~
6년 전
비회원226.158
여주 다니엘 전여친보면 앓아 누울것 같은데요.....ㅎㅎㅎㅎㅎㅎ
6년 전
비회원63.169
노잼이라뇨. . . 저 진짜 너무 기다렸어요ㅜㅜㅜ 암호닉신청ㅂ은 이제 받지 않으시나요? 2차암호닉하신다면 그때 꼭 할게요! 그나저나 역시 제 안목 성우가 남주인거죠? 그쵸오? (억지) 하하 너무 기쁩ㄴ다 오늘 글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12시도 넘었으니 좋은 일요일 보내시길 바라요!
6년 전
독자53
과연 여주와 만나게 될 남자는 누구인가... 혼란스럽기만 하네요 ㅠㅠㅠ 전 일편단심 다니엘이지만 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글 잘읽고갑니다 항상 사랑해용
6년 전
독자54
안녕하세요 작가님!! ㅜㅜㅜㅜ 전 정말 여주의 마음을 모르겠네요ㅜㅜㅜㅜ 왜 유독 다니엘한테만 철벽인지ㅜㅜㅜㅜ 왜 성우말에 기분 상했는지ㅜㅜㅜ 전 항상 저렇게 멋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여주가 부럽습니다 여주는 몹시 고민이겠지만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55
와대박......이제 러브러브 볼수있는건가여ㅠㅠㅠ악악악!!!완전설레네요ㅠㅠㅠㅠ삼각이라니!!!사각 오각육각 다 좋아요ㅠㅠㅠ
6년 전
독자56
마요입니다.노잼이라뇨ㅠㅠㅠㅠㅠ절대 아닙니다 작가님 글 한번도 재미없었던적 없었어요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7
작가님! 저 암호닉 누락된것같아서요! [녤꽃] 입니다ㅎㅎ 여주가 왜 성우전여친 얘기에 더 혼란스러워하는지 여주에게는 민현이보단 성우가 더 마음에 다가온걸까요?? 그렇다면 다니엘은... 진짜 모르겠네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녤꽃님! 혹시 지난편에 암호닉 달아주셨을까요? 달아주셨다면 독자 몇 번인지 알려주시면 제가 확인하고 다시 써놓을게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6년 전
독자58
사용불가입니다작가님!
윽 속으로는 사실 다니엘을 언청나게.응원하고있었어요...분명 이것은 과장님의여파인건가...쿨럭 무튼 저렇게 저를ㄹ 먼저 사랑해주능 남자에 꽤나 로망ㅇ있었는데...흑흑 아직은 안떠나보내도되는거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9
아니 대체 남주가 누구인걸까....(혼란) 여주의 마음을 모르겠네요.....민현 성우 다니엘 성운 이 중에 누구라도 좋으니 여주가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ㅠㅠ
6년 전
독자60
작가님 그냥 일처다부제합시다ㅜㅜㅜㅜ엉엉
6년 전
독자61
우즈입니다
아니아니 작가님 으악... 다니엘도 넘 설레구.. 성우도 넘 설레구 .. 쉐어하우스 남자들은 다 설레네요 ㅎㅎ 마지막 성우의 말이 뭔가 의미심장한것같은데 여주가 과연 깨닫게될지 궁금하군요 ㅠㅠㅠ 작가님 글 진짜 항상 재밌숴여!!! 늦은시간이지만 늦은 저녁식사는 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ㅎ 요즘 독감이 유행이래요 ㅠ항상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62
너무너무 재미있는 글이에요!! 그러니 작가님이 쓰시고자 하는대로 쓰시면 될거같아욤ㅎㅎ전 그게 가장 좋아요><오늘도 잘 읽고가요 좋은 밤 보내세용❤️
6년 전
독자63
으아ㅜㅜㅠㅠㅠ드디어 러브러브시작인가요.. 전 아무나 좋습니다ㅠㅠㅠ다 설레기때문이죠ㅠㅠ이제 다음편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ㅠㅠ 자까님사랑합니다증말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4
지블이에요~! 아니 여주랑 누구랑 이어질지 도무지 감이 안와요ㅜㅜㅜㅜㅜ 이때까진 아 녜리랑 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번화 읽으면서 민현이 전여친 부분에서 아 민현이를 이성으로 좋아하고 있었구나 하다가 또 마지막에 성우 나오니까 정말 저도 혼돈의 카오스...!ㅋㅋㅋㅋ큐ㅠㅠㅠㅠ 다음화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6년 전
독자65
피치수플레입니다! 작가님은 점점 글이 진부해지신다고 걱정하셨지만 오늘 글 너무 잘 읽었어요 몰입도도 훨씬 높았다구요!! 여주의 감정이 본격적으로 새롭게 나타나기 시작해서 더더욱 그런걸까요 누구랑 이어지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구랑 되든 그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해질 것 같아서 설레네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늘 응원합니당 좋은 글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66
덕선이의 남편찾기 같은 남친찾기인가유 ㅎㅎㅎㅎ ㅇㅇ성우 응원해ㅜㅜ성우 허ㅏ이팅
6년 전
독자67
근데 진짜 나였어도 하나 못골라... 어떻게 골라 못고르지...
6년 전
독자68
챠미입니다!! 작가님 노잼이라뇨...노잼이 뭐죠? 전혀 그렇지않아요ㅠㅠㅠㅠㅠ 매일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는걸요ㅠㅠ 누구와 이어질 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69
와,, 작가님 저 지금 여주한테 완전 감정이입했어욤ㅠ 저도 저런 비슷한 일 겪은적이 있어서 ㅠㅠㅠ신기허구 너무 재밌네여
6년 전
독자70
딸기모찌롤 입니다!!
ㅠㅠㅠㅠㅠㅠ진짜 갈수록 더 고르기 어려워지는 구르미네... 남자들... 다 좋은걸 어쩌죠ㅠㅠ 그저 작가님이 써주시는대로 따라가렵니다 ㅎㅎ?

6년 전
비회원131.211
강낭입니다! 후하후하 삼각관계는 민현 X 성우 X 여주 인가요ㅠㅠㅠㅠㅠㅠ 개안즈ㅠㅠㅠㅠ 근데 그렇게 보니 열심히 들이대고 있는 다니엘이 불쌍하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그냥 여주 마음이랑 생각이랑T,T 그리고 작가님 의무적으로 와야겠다 하지 마시고 삘이 딱! 올 때 와주셔도 좋아요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71
안녕하세요 작가님!
와.. 진짜 남주가 누가 될지 정말정말정말 궁금해지네요 얼른 다음화도 보고 싶어요 제가 볼땐 여주가 민현이보단 성우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당..허허 그리고 성우가 여주가 한 얘기 듣고 반응이 약간 차가워졌던건 아마 질투이자 쪼오금의 화남..?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여주를 민현이 보다 더 좋아하는데 여주는 왜 몰라주느냐' 약간 이런식의 화남..? 암튼.. 여주가 아직까지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은데 얼른 해결할 수 있을 만한 사건이 얼른 생기길 바라요..!
오늘도 글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72
오늘 브금이랑 글 찰떡이에요 저도 멜론에 어제 나와서 바로 들었는데 이 글에 정말 잘 어울리네요ᅲᅲ 그나저나 여주는 민현이랑 성우 중 하나를 마음에 두고 있는 건지 긴가민가하네요 다니엘이랑은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지 아직 확신을 잘 못하겠어요 좀 더 진행되면 차차 알게 되겠죠?
6년 전
독자73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재밌어요ㅠㅠㅠㅠㅠ항상 감사해요ㅠㅠㅠㅠㅠ좋은글써주셔서ㅜㅠㅜㅠㅠㅠ히ㅠㅠㅠㅠ성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4
와 민현이도 성우도 다니엘도 성운이도 다 좋은 저는 ㅋㅋㅋㅋ큐ㅠㅠㅠ 너무 공감가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나쁜 것 ㅋㅋㅋ같아요 ㅠㅠㅠㅠ 기껏 성우한테 민현이 좋아하는 티 다 내놓고 또 성우한테도 질투 ..ㅠㅠ 힝 설레요
6년 전
독자75
와 대박 보통 다른 글들은 읽다보면 여주의 마음을 대충이나마 알게되던데 구름이네 여주의 속마음은 정말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6년 전
독자76
오늘도행복해입니다. 여주의 마음속에 들어찬 사람은 과연 누구일지 점점 더 알쏠달쏭해지네요. 동경이라고 생각했던 민현이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친구라고만 생각했던 성우에게도 그렇구... 다니엘은 저번부터 여주가 계속 불편한동생으로만 생각을 하는것같아서 럽라는 아니겠구나했는데 음 갑자기 또 다니엘이랑도 럽라가 생길수 있겠구나하는 느낌이 나네요 ㅎㅎㅎ 그냥 작가님이 끄적이는데 맞춰서 여주의 감정선을 따라가겠습니다ㅏㅎㅎㅎ 새벽에 작가님글을 읽으니 더 몽글몽글하고 분위기있는게 더 좋넸욯ㅎ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7
분홍색솜사탕이에요! 성우 뭔가 되게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ㅠㅠㅠㅠ아닌가ㅠㅠㅠㅠㅠ과연 여주는 누구를 향해 있을까 너무 궁금해여!!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가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6년 전
독자78
쑤쑤입니다! 노잼이라뇨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항상 재밌다구요ㅜㅜ 이제 드디어 러브라인이 막막 드러나는군요ㅠㅅㅠ 벌써 더 설레고 재밌어요 헝헝 이번편도 너무너무 잘 읽었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64.69
♡영이입니다 작가님♡
어머머, 드디어 여주에게도 러브라인이 생긴건가요? 민현선배와 성우의 사이에서!
성우의 전여친 얘기에 심장이 철렁!
여주는 이제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겠네요
처음엔 정말 민현이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았는데 성우의 전여친 얘기에 심장이 철렁했다는 걸 보니 성우에게도 조금의 희망은 있겠죠?
저는 여주는 아니지만 성우와의 러브라인을 응원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하지만 결정은 작가님의 몫이겠죠?
여주는 부디 자신의 마음을 어서 빨리 알아채길 바라며ㅜㅜ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79
으아 둘 다 설레니까 여주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죠 헤헤 앞으로도 많이 설레게 해주세요 꺄아
6년 전
독자80
맥주톡톡입니다 이번편 감정표현 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심적으로 힘들겠지만 이제부터 뭔가 시작한느낌 오늘도 좋은글읽고갑니다(о´∀`о)
6년 전
비회원192.27
안녕하세요 메론바입니다~ 어제 일끝나고나서 주말에 예능다시보고 오늘도 집에서 쉬면서 글을 읽으니 너무 좋네요~ㅎㅎㅎ 여주가 민현선배를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성우랑 얘기를 해보니 또 다른것 같기도 하고... 떡밥을 투척해줬는데 받지를 못하네요ㅠㅠ 저렇게 멋진 남자들과 사는데 안 헷갈리수가 없죠ㅠㅠ 그래도 마음이 성우쪽으로 기운것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오늘글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81
녤니짱입니다! 너무완벽한 남주들 때문에 여주가 흔들리나봐여..안흔들리면 이상할정도..?♡작가님 움짤다니엘넘기여워요..정말댕댕이같아요ㅋㅋㅋ ㅜ오늘도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82
숮어입니다! 여쥬는 누구를 좋아하는 걸까요.. 흑흑 너무 군금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전남친 없나요...
6년 전
독자83
아 세상에..!!너무좋아요 진짜 그래서 남자친구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ㅠ ㅜㅜㅜ행복한 고민이네요 흑흑 전 개인적으로 성우요 ㅎㅎ 성우.. 넘 맘고생 많으니가ㅜㅜ
6년 전
독자84
11023입니다ㅠ 진짜 저도 여주 마음 모르겠고 남주가 누굴지는 더더욱 모르겠고ㅠㅠㅠ 진짜 민현이, 성우, 다니엘 중 누구야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누구랑 된다해도 울 자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 매번 감사하고 잘 읽고 있어요 !!!
6년 전
독자85
자까님ㅠㅠㅠㅠㅠ이틀전에회원된 인티인입니다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정말 금손이세요^^... 늘 자까님 글솜씨에 심장폭격당하고갑니다.. 미년이랑은 러브라인 아닌줄알았는데 여주 기분 다운에 홀????하다가 성우에서 또 깜짝 놀랐네요..ㅋㅋㅋㅋㅋ트라이앵글이라는걸로봐서 여주미년성우를 의미하는거같은데 녤이ㅠㅠㅠㅠ는 그럼 제가 데려가도되나염? 남주는 왠지 성우일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늘 짜릿하게 보고있습니다 따숩게 입고 몸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86
주여닝입니다! 작가님 이 글의 부제 여주의 남자친구 찾기 프로젝트죠.... 아닐 리가 없어요!! 첫 화부터 보면서 어떻게든 남주가 밝혀지기 전에 내가 한 번 먼저 찾아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매회 헛다리만 짚고 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남주를 밝혀내야지라는 생각보단 스토리에 집중을 해야겠어요..ㅎㅎ 다음 글도 기대하고 있을 게요?
6년 전
독자87
몽구에요 민현이도 성우도 좋은데 어쩌죠.ㅠㅠㅠㅠ
와ㅠㅠㅠㅠ성우 너무 마음이아프다

6년 전
독자88
안녕하세요 해령입니다!!!! 노잼이라뇨!!!!! 작가님 완전 꿀잼입니다ㅎㅎㅎㅎㅎ 오늘 서서히 여주의 마음이 어디에 향하고있는지 나타나는거 같네요ㅎㅎㅎㅎ갈수록 더 재미있어지는거 같아요ㅎㅎ 누구랑 이어지게 될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오늘도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9
진짜 여주의 진실된 마음은 뭘까요??ㅠㅠㅠㅠ 그리고 스윗한 성우가 좀 더 당겼으면 좋겠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녤이도 좋은데ㅜㅜㅠㅠㅠㅠㅠㅠ 여주 진짜 복 받았다.. 빨리 마음을 정해서 러브러브 보구싶어요!!!! 자까님 사랑합니다 ❤️❤️❤️
6년 전
독자90
강과장 [자몽]입니다! 길고 긴 정주행의 끝이...! ㅜㅠㅜㅠ 진짜 연애시뮬레이션게임같아요ㅠㅠㅠㅠ 작가님 차기 응답하라 시리즈 작가님...! ㅋㅋㅋㅋㅋㅋ 민현이도, 성우도 너무너무 좋은데...ㅠㅠㅠㅠ 정말로 못 고르겠어요ㅠㅠㅠ 힝ㅠㅠㅠ 여기 나오는 모두가 너무 좋아서 설레는 중이랍니다ㅠㅜ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언제나 읽고 행복하고 기쁠 수 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오구쉐를 쓰고 계시는 작가님께도 쓰시면서 언제나 행복하고 기쁠 수 있는 오구쉐이길 바라겠습니당!♡
6년 전
독자91
뭐야뭐야뭐야!!!
맘을 알수가앚ㅅ어ㅠㅠㅠ
남친찯기인기...?

6년 전
비회원11.45
뚜띠따띠입니다! 오늘 브금 진짜 팝이라그런지 더환상적이에요ㅠㅠㅠㅠㅜ 진짜러브라인 어떻게될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ㅜ오늘도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92
일이일공입니다! 동경과 짝사랑이라니,, 참 어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여주가 참 순수하게 느껴져요ㅎㅎㅎ 남주찾기라니,,, 넘 최고에요 이런 대리설렘 오래오래 느끼고싶어요❤️ 남주가 모두 보물같아서 누가 되더라도 대찬성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감사해요! 그리고 다니엘 금발,,, 아흑,, 앓다 죽습니다..
6년 전
독자93
헐 작가님 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 도대체 여주의 마음은 뭘까요 ㅠㅠ
6년 전
독자94
마카롱입니다!! 흐어 작가님 정말 재밌습니다!!ㅠㅠㅠㅠ 여주의 마음은 대체 어떤걸까요ㅠㅠㅠㅠ 여주의 심경변화를 다니엘이 눈치챘을까요ㅠㅠㅠ마음이 너무 아픕니댜ㅜㅠㅠ여주의 마음의 정체는!ㅠㅠㅠ다음화가 넘 기대됩니다ㅠㅠㅠ 작가님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6년 전
독자95
와 가면갈수록 진짜 누가 남자친구가될지,어떻게될지 너무 궁금해요!!
어떻게 풀어나가질지랑 여주의 마음은 누구한테 최종으로 가는지!!작가님 글 너무 잘쓰세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21
ㄲㅑ♥
자까님ㅎㅎㅎ[몽쟈] 입니다!!!!
하아,
증말..응답하라 시리즈보다 더 어려운ㅋㅋㅋ
여주의 짝을 찾아랏!!ㅋㅋㅋㅋ
제가 응원하는 남친후보에게는 눈길도 안주는거
같은 여주ㅠㅠㅠㅠ
삼각말고, 사간관계는 어떠세용?ㅋㅋㅋㅋ
잘난 남자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주ㅠㅠ
안쓰럽기도 하고, 부럽기도..부럽.네...부러워요ㅠㅠ
ㅋㅋㅋㅋㅋ
쏘 스윗한 이 남자들 우째요?ㅋㅋ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96
작가님 이번 글도 너무 좋아요 ㅠㅠ 대체 여주는 어떤 마음인 건지...
6년 전
독자97
찌부입니다!!드디어 민현이랑 성우가 남친후보 확정이네여 다니엘이 안타깝지만 선택을 응원합니다!! 성우 질투하는것도 귀엽고 민현이 전여친!!도 신경쓰이지만 다음화까지 기다릴게여~
6년 전
독자98
[말랑] 처음에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이 글이 아예 남주가 없는 글이 아닐까 생각도 했었어요 작가님께서 멤버들을 다 골고루 아끼셔서 특정 남주를 설정하지 않은 글이 아닐까 하고 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어요.. 이 편으로 니엘이는 그래도 아주 조금 선택지에서 멀어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음... 여주가 민현선배에게 드는 감정과 비슷한 류의 감정을 저도 경험한적이 있어서.. 스크롤 내려 읽으면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그건 동경에 가까우니까 금방 털어낼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다가도 성우에게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걸 보니 더 아리송해지는게... 흠... 마치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남편찾기 느낌으로 쉐어하우스 남칮찾기를 하는 느낌이네요 ㅋㅋ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43.152
송송아입니다!
으아...!정말로 혼돈의 카오스....!
여주야...읽는 나도 내 맘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성우 마지막 짤 너무...말이랑 찰떡이라 제 심장.....이미.....아이구심장.....❤

6년 전
독자99
아유..재밌구만유 ㅠㅠ 저는 성우도 민현이도 다 좋지만 다니엘을 응원해..❤️ 이런말그냥 무시하시구 ㅎㅎ 스토리 쭉 보고싶어요!!
6년 전
독자100
다녤잉입니다 오늘 글은 남친을 찾아라!!하는거같아요 ㅎㅎㅎㅎ 진짜 저렇게 챙겨주다 전여친보면 질투같은 느낌이 드는건가...ㅎㅎㅎ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요즘은 작가님 글보려고 여기 들어오는거같아요 ㅎㅎ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 화에 뵐께요
6년 전
독자101
와 세상에 여주야 너 진짜 곰인가보다ㅠ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 왜 옹성우 전여친 이야기 듣고 그런감정 느끼는건지 왜...왜 모르냐거 이 바보야!!!!!!! 옹 힘내고......아니 그럼 녜리는 어캐되는거됴? 아니 와 저도 혼돈의 카오스.........
6년 전
비회원74.185
작가님 지금 여주는 괜한 고민 중이네요. 민현이도 성우도 초초초잘생긴 남신들인데 하 당연히 좋아하는 거자나여 에?ㅜㅜㅜㅜㅜㅜㅜ 저 얼굴들 반칙이잖아요 게다가 한쪽은 닭강정을 사주고 한쪽은 감튀를 직접 튀겨줘... 다니엘한테 여주가 일단 철벽을 너무 깔고 가서 좀 속상하겠어요 흑흑 작가님!! 글 재밌으니까 걱정 말고 많이 써주세요!!!! 성운이와의 행복썰도 좀 쿨렄 (사심...) 켁 부탁드립니다 물론 무시하셔도 당연히 오케이구요!! 작가님 글 그대로가 젤 좋으니까요~!! 파이팅하세요❤️❤️❤️
6년 전
독자102
본격 남자 친구 찾기 ㅠㅠ,, 잘보고 가욧!
6년 전
독자103
초록하늘입니다. 여행을 와서 시차가 좀 많이나기도하고일정이너무 빡빡해서 이제야 봤네요.
증말 너무 좋습니다. 잘봤어요

6년 전
독자104
입학하자 입니다! 앗! 암호닉에 제가 또 없어졌....ㅜㅅ ㅜ 작가님! 글 쓰시는데에 부담 느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늦어도 좋으니까 작가님이 글을 쓰시고 싶으실때 쓰고 오셔두돼요!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당 작가님 힘내세욧!
6년 전
독자105
저렇게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으니 헷갈리는게 이해가 될 것 같네요ㅠㅡㅠ얼른 여주도 여주의 마음을 확실히 깨닫길!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06
쌈장이예요!!!!트라이앵글의 시작ㅠㅜㅠㅠㅜㅠㅜㅜㅜ크으ㅠㅠㅜㅜㅜㅜ여주마음이 너무너무나 궁금합니다ㅠㅜㅜㅠ하 저런 남자들과 함께하면 무슨 느낌일까요ㅠㅠㅜㅠㅠㅜ최고의 남자들...저도 대학가면 만날 수 있는건가요 하하하
6년 전
독자107
저는 남주가 누구여도 좋을 것 같아요ㅜㅜ너무나 다들 스윗해서❤처음에는 여주가 계속 갈팡지팡 하는 모습을 보고 앗 그러면 안돼!했었는데 이제는 이해가네요..주위에 저렇게 멋진 사람들이 있는데..심지어 잘해주는데..당연히 흔들리죠ㅠㅜㅠㅜㅜㅠㅠㅜ부럽다 여주야
6년 전
독자108
류아입니다!! 드디어 트라이앵글이 시작 되었네요ㅠㅠㅠㅠ 본격적으로 남친을 찾는 게 시작 되는 건가요오... 주변 사람들인 너무 멋지고 설레고 장난아닌 사람들이 있어서
여주가 이래저래 마음이 흔들리는 게 이해는 가지만.. 녤이도 있고 하니까... 얼른 자기 마음 깨닫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09
여주 민현이에 대한 감정이 동경이 아니란걸 깨달아 버렸군요...근데 여주는 지금 누구한테 제일 마음이 가있는걸까요? 이제 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은데 감이 잘 안와요. 옛날 모 드라마의 남편찾기 같아요!ㅎㅎ
6년 전
독자110
큽 너무 좋아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명이서 지굼 엉엉 모하는거야 찡찡 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성운이 어디갔니 너도 같..이..
6년 전
독자111
안녕하세요!
저는 여주의 마음을 도저히 모르겠네요ㅠㅠ..
과연 누가 남주가 될지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ㅎㅎ

6년 전
독자112
헐헐헐 뭔일이야!!!! 와 여주맘은 알다가두 모르겠네요ㅜㅠㅠㅠㅜ 난 다좋타ㅜㅜ
6년 전
독자113
작가님 오늘도 잘봤어요!! 오랜만에 인티 들리는거라 5일전 작품을 이제서야 보네요? 요번 화는 혼란스러운 여주의 내면을 드러냈군요! 저 같아도 아무 사이 아니지만 자괴감 들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용ㅎㅎ 아 근데 저 오구쉐 1차 암호닉 된 독자인데! [민향]으로 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 3번 눈 씻고 봐도 제.. 암호닉이 없네여.... 흑흑..... 전에 화들은 제 암호닉 있었는데 잠시 누락됐나봐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Y사원
에고 혹시 9편에 댓글 달아주셨는지요? 달린 댓글 중 암호닉 신청하신 분만 다시 집계하는 거라서요. 혹시 달아주셨다면 독자 몇 번이었는지 알려주시면 제가 다시 써넣도록 할게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6년 전
독자114
뭐지 너 왜 기분 나쁜거야 임마!!!!!!!!!!!! 한명한테만 기분이 나빠야지 님만!!!!!!!!!!!
6년 전
독자115
ㅎ ㅏ...여주는 곰인가요 곰인척하는가요..ㅠㅠ 칸타타입니당 작가님!! ㅎ ㅏ 진짜 여주처럼 여러사람에게 사랑받는 느낌... 언제쯤 받아볼까요..아니 받을수는 있을까요ㅠㅠㅠㅠ 후 진짜 여주가 부러우면서도 정말 많이 혼란스러울것같아요!! 담편 바로바로 보러갑니다아!!! 항상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16
작가님 묭묭이에요 ٩(๑❛ᴗ❛๑)۶ 아 조별과제..! 진짜 생각도 하기 싫은 게 조별과제인데 다니엘이랑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할 수 이써.. 서로 하겠다고 하는 거 왤케 귀엽지ㅠㅠ? 물론 여주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겠지만.. 내가 봐도 귀여워,,,, 처음부터 다니엘 너무나 설레고요,,, 데이트 해라 해,, 술도 먹고 맨날 맨날 만나줘,, 능글맞은 거 진짜 세상에서 최고야,, 너무 설레 흑흑 오조오억번 말해주라.. 여주 많이 데리고 논다고 했는데 진짜루 그렇게 하고 있네 나이스? 둘이 더 친해줘... 아 다녤 삐진 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서 침대 다 뿌셔뿌셔 하고 싶다.. 풀어주려고 안절부절 못하는 여주 보면서 속으로 얼마나 귀여워 했을 거야,, 민현 선배.. 닭강정이라고 얘기하니까 더 설렌다.... 진짜 세심한거 봐 어떻게 안반하냐고.. 저번편에서는 김밥.. 이번편에서는 닭강정 흑흑 작가님이 말한 음식 다 먹고싶어요,,, 헤엑 뭐야 현실 놀람 차가운 민현 첨 봐,, 전여친이라니 2차 충격.. 그래.. 전여친.... 맞아.. 안 사귀는게 이상하지.... 아 여주 마음 구구절절 공감,,, 비참하고 기분 다운 되는 거 이거 완전 짝사랑 아니냐,,? 왜 울어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다니엘은 다 알았을까....? 아 갑자기 성우 보니까 너무 힐링됭다,, 작가님 내 최애 음식들만 골라 적으셨어... 감자튀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성우한테 정말 다 얘기하는구나 성우 맴 갈기갈기 찢어진다,,, 그만해,, (● ˃̶͈̀ロ˂̶͈́)੭ꠥ⁾⁾ 성우가 어떻게 까먹어ㅠㅠㅠㅠㅠㅠ 여주 이짜식..! 여주를 더 많이 좋아해줄 사람 바로 너라고 말 해 옹성우ㅠㅠㅠㅜㅠㅜㅠㅠ 아 왜 인상쓰는 것도 설레,, 와 대박 대박 전여친 얘기 와 여주 쿵했다... 성우 한방 진짜 강력했다,,,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결국 민현 여주 성우 이렇게 삼각관계 시작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운다.. 울어..... 사실 네 명 전부 다 다르게 좋아서 맨날 남주에 대해 오조오억번 고민하곤 했지만 그 중에서도 성우가 남주였으면 하고 내심 바랐거든요..ㅠㅠㅠㅠㅠㅠ 물론 아직은 모르는거지만 가능성으 크게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고 설렙니다,,☺️ 작가님 지쨔 배우신분.. 흑흑 맞아요 작가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게 바로 제가 원하는 것..! 저는 그저 끌려갈뿐.. 울 자까님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세요 제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이번화 너무 레전드다 싶을 만큼 좋았어요.. 뭐랄까 신선한 충격? 저는 너무 좋았지만 작가님이 힘든 건 절대 절대 싫어요..! 저도 작가님께서 편하고 여유 있을 때 쓰신 글이 훨씬 훨씬 좋으니까요 너무 부담감 갖지 마시고 편하게 써주세요!☺️ 하 다음편 너무 궁금한데 너무 몰입해서 보다보니까 시간이 늦어져서ㅠㅠㅠㅠㅠ 다음편은 내일 정신 맑을때 읽으러 올게요..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이렇게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많이 하는 말이지만 진심 만땅이에요 완전..! 오늘도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행복해요 항상,, 그럼 안녕히 주무시고, 예쁜 꿈 꾸세요?????
6년 전
독자117
이거 다니엘 전여친 이야기 들으면 또 기분 나빠질 각이 나왔는데....
6년 전
비회원150.76
정주행을 마치고 역주행하면서 다시 작품감상하도 댓글을 남기고있어요!
민현선배를향한 그런 아가페적 그러한 뭔가 알것같기두하고 전여친을 보고난후의 갑자기 밀려드는 그감정 ㅠㅠㅠ
성우를 향한 그감정이 진짜인거같기두핟아직 잘모르겠지맘 저는 성우을 살짝 응원하겠습니다 ㅎㅎㅎㅎ

6년 전
독자118
신알신ㄴ누르고갑니당 ㅠㅠㅠㅠㅠㅠㅠ 잒가니뮤ㅠㅠㅠㅠ 오늘 브금 넘 좋아서 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고 감니다... 글구 .. 민현이냐 성우냐 그것이 문제로다 ... 다가질순없능건가요..^^도르륵
6년 전
비회원145.171
흑흑 현생때문에 이제야 읽는 둡돌고래입니다ㅠㅠ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네여ㅠㅠㅠ 사실 전 여주의 마음이 너무 궁금해요ㅋㅋㅋ 그리고 진짜남주는 누굴까 하는것도 읽을 때마다 생각하게 되는데 그게 이 글의 묘미인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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