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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 Paradise

009.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참고: 구름이네 &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구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9 | 인스티즈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9 | 인스티즈







"오빠... 나 자꾸.. 옆구리가 터지는데에..."




태어나서 처음 싸보는 김밥이다. 엄마가 싸주는 걸 먹을 줄만 알았지, 그 과정이 이렇게 손이 많이 가고 나름 복잡한지는 처음 깨달았다.

지난주 토요일, 클라우디 마감을 마치고 집으로 올라오는 계단에서 성운오빠는 내게 말했다. 우리, 나들이 갈까? 그렇게 갑작스런 '가을 나들이'가 계획되었다.

본래 나무가 발갛게, 노랗게 물이 든다는 것은 중간고사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의미했다. 1학기 중간고사를 알려주는 건 벚꽃, 2학기 중간고사를 알려주는 건 낙엽이니까.


하여간 나는 나대로, 다니엘은 다니엘대로, 성우는 성우대로, 민현선배는 민현선배대로 여기저기 치이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다 같이 만날 기회가 없던 건 사실이었다.

그래서 성운오빠의 제안에 다들 동의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긴 했는데, 딱 하루만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문까지 닫고 바람 좀 쐬러 다녀오자는 설득에는 다들 항복할 수밖에 없었다.

사장님께서 한창 장사 잘 되는 날의 하루치 매상을 포기하신다는데, 바쁘답시고 가지 않는 것도 예의는 아닌 데다 다들 바람을 좀 쐬고 싶은 타이밍이긴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집 사람들과 진영이, 지성오빠까지 한 데 모여 가을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9 | 인스티즈


"하하하. 그거 너가 다 먹어야겠다.

김밥은 오빠가 쌀게. 창고에 돗자리랑 도시락 넣어 갈 바구니 찾아봐봐."




옙. 해방이다! 싶어 단칼에 대답하고 곧바로 비닐장갑을 벗었다. 성운오빠는 내가 싸놓은 김밥을 흘끗 보며 하하하, 하고 톤 높은 소리로 웃었다.

물론 내가 봐도 좀 웃기긴 한데.. 오빠 너무 크게 웃는 것 아니냐며.. 제가 그다지 좋은 신부감이 아니라는 건 알겠는데.. 오빠가 남자 치고 김밥을 굉장히 잘 싸는 것이라며..

이건 물론 마음의 소리였다. 입 밖으로 꺼낼 생각은 없었다. 워낙 손이 꼼꼼하고 손재주가 좋은 성운오빠라, 오빠가 싸놓은 김밥은 나의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정갈했다.

역시 사람은 자기랑 맞는 걸 해야 해. 내가 또 힘쓰는 건 전문이지. 하면서 창고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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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기 있었어?"

"네. 누나 뭐 찾으러 왔어요?"

"돗자리랑.. 도시락 넣을 바구니."

"내가 찾아줄게요."

"아니야. 이것까지 네가 해주면 나 너무 하는 게 없는데.

성운오빠랑 김밥 같이 싸다가 포기했어..."




나를 내려다 보던 다니엘이 빙긋 웃었다. 뭐냐.. 비웃냐? 하고 물었더니 내가 우째 누나를 비웃노. 하면서 입동굴을 만들어 웃어온다.

비웃는 거 맞네 뭐... 그래 뭐... 나는 김밥을 잘 싸는 엄마는 되지 못할 것 같아. 하고 인정하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개안타. 내가 김밥 백 줄 사게 돈 마이 벌면 된다.

나는 너의 엄마가 될 생각은 없어, 다니엘. 이 역시 그저 마음의 소리로 그쳤다. 더 이상 말을 이어가다가는 녀석의 능글맞음에 또 한 번 당하겠다 싶어 야, 나가. 나가, 얼른. 하며 등을 떠밀었다.

농담도 몬하나. 억울한 다니엘의 목소리가 꼬리를 물었다.




"돗자리가... 여기 있고.

...오, 바로 있네. 바구니."




돗자리와 바구니를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사람이 일곱 명인 데다 한 덩치 하는 남자들만 여섯 명이니 하나 가지고는 당연히 부족해서, 두 개를 챙겼다.

바구니도 입이 일곱 개라 하나 가지고는 우리가 먹을 걸 다 넣는 건 무리라 두 개를 챙겼다. 한 팔로는 돗자리 두 개를, 한 팔로는 바구니 두 개를 낑낑대며 들고 나왔다.


그대로 걸어 다시 성운오빠 쪽으로 갔다. 왔어? 하고 묻는 목소리가 다정했다. 네. 다 찾았어요. 이거 김밥 잘린 거는 도시락통에 담으면 돼요? 하고 물으니 으응. 하는 답이 이어졌다.

나는 찬장에서 도시락통을 꺼내왔다. 성운오빠가 부지런히 싼 김밥은 어느덧 예쁘게 몇 줄이 쫙 늘어서 있었다. 예쁘기도 해라. 나도 모르게 중얼댔더니 기분 좋게 눈을 맞추며 웃는 성운오빠다.




"먹어볼래?"




비닐장갑 낀 손으로 김밥 꽁다리 하나를 들어 내게 가져오는 오빠다. 자연스레 아- 하고 입을 벌렸더니, 꽁다리가 입 안을 꽉 채웠다.

우물우물, 다람쥐처럼 오므려지는 입술을 보던 성운오빠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맛있어? 그럼 오빠의 작품인데 맛이 없을 리가...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더니 해사하게 웃는다.




"내가 이 맛에 요리한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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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다는 게 칭찬같이 들려서 흐흥, 하고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냈다. 먹고 하나 더 줄게. 하는 성운오빠. 오래간만에 먹는 김밥 하나에 이렇게 행복할 수가.

다 먹었는지, 내 눈치를 살피던 성운오빠가 이번에는 꽁다리 아닌 부분을 들어 내게 주었다. 헐, 치즈에요?! 눈이 동그래져 묻는 내게 응. 하고 끄덕이는 오빠.

아니 내가 세상에서 치즈김밥 제일 좋아하는 것 어떻게 알고.... 이번에는 감동이 밀려왔다. 감동에 젖은 눈으로 오빠를 바라보았다. 오빠는 하핫.. 하면서 멋쩍게 웃었다.

하얗고 말간 볼이 조금 발갛게 물든 것 같기도... 근데 맛있는 걸 맛있다 하지 어쩌나. 어머니, 저는 성운오빠의 김밥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맛보았습니다.




"다 됐다-

이제 밥은 끝났어요!"




내가 성운오빠에게 1도 도움은 못 되었지만, 그래도 도시락통 세 개가 꽉 찰 만큼의 김밥을 차곡차곡 예쁘게 담으려 노력하긴 했다.

혹여나 김밥만으로 부족할까봐 2-3인분 정도 될 만큼의 볶음밥을 더 만들자고 해서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튀긴 달걀을 올려 볶음밥을 만들기도 했고.


완성된 도시락은 바구니 안에 넣었고, 민현오빠는 돗자리를 편 채로 다 함께 놀 수 있을 만한 것들을 준비했다. 보드게임이나 셀카봉 같은 것들.

성우는 아침 일찍 성운오빠가 자기 차 좀 세차하고 기름도 좀 넣어와 달라고 부탁했던 터라 나가 있었는데, 방금 주차장에 도착했다며 전화가 왔다.

오늘도 힘쓰는 건 다니엘 담당이었다. 우리가 챙긴 것들을 주차장에 세워진 차로 내려다 놓는 것은 다니엘의 몫이었다.

필요한 걸 다 챙긴 민현오빠는 김밥을 싸면서 한껏 어질러진 부엌의 뒷정리를 했고, 그 틈에 나와 성운오빠는 나갈 준비를 했다.

진영이와 지성오빠도 도착해서 성운오빠의 차에 타있다고 했다. 얼른 준비하고 나가서 바로 출발하면 되었다.




"성운이형- 우리 먼저 내려가 있을게요-"

"누나 화장 안 해도 이쁘니까 걍 내리와요-"




뒷정리를 마친 민현오빠와 다니엘은 먼저 내려가 있겠다고 했다. 다니엘은 말도 안 되는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고서는 민현오빠와 함께 나갔다.

화장 안 해도 이쁘다니... 다니엘 최소 이쁘다는 단어 모르는 사람...?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기겁을 하겠다, 싶었다.


나보다 준비를 일찍 마친 성운오빠가 나를 기다려주었고, 나는 서둘러 단장을 끝내고 거실로 나왔다.

귀엽네. 한 마디 툭 던지곤 웃는 성운오빠에게 말했다. 오빠가 더요. 그랬더니 스읍, 나 오빠야. ○○야. 하며 미간을 좁힌다.

그런데 너무 귀여운 걸 어째요... 하는 마음에 웃었더니, 너 자꾸 내가 오빠인 거 까먹는 것 같다? 하는 오빠다. 나는 아니에요, 그럴 리가. 절대 아니죠. 하고 손사레를 쳤다.


구름이네와 클라우디를 오가며 몇 주를 보내면서 느낀 건, 성운오빠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귀여운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나보다 어른이고, 어른스러운 면도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귀여운 사람이었다. 모르겠다. 표현력이 딸려서 '귀엽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게 안타까울 정도.

본인은 귀엽다는 말을 싫어하기도 하고, 그리 달가워 하지도 않지만, 성운오빠 귀엽지 않아? 하는 내 말에 성우도, 다니엘도 다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성운오빠는 귀여움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출발합니다- 성운이형 안전벨트 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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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맡은 성우의 말을 시작으로, 일곱명을 실하게 태운 우리차는 출발했다. 행선지는 한강. 더 멀리 갈 수도 있었지만, 거리보다는 시간에 의미를 두기로 했다.

조수석에 앉은 성운오빠가 선곡한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바로 뒤에 앉은 다니엘, 지성오빠, 그리고 진영이는 신나게 몸을 흔들어댔다.

그 뒤에 앉은 나와 민현오빠는 그들을 보면서 기분 좋게 웃었다. 자연스레 마음이 둥둥 뜨는 것 같아 입가에 미소가 활짝 번졌다.




"○○가도 한강 오랜간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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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앉은 상황이라 꽤 가까운 거리. 오늘도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안녕하신 민현선배다.

나는 네에.. 하며 웃었고, 민현오빠는 나도. 진짜 한참만에 가. 했다. 한강에 오래간만에 간다는 별 시덥잖은 공통점에도 괜히 마음이 설렌다. 이쯤 되면 트루럽이라는 거 인정해줘야 한다.


가서 진짜 재밌게 놀자. 아무런 생각하지 말고. 다정한 눈빛에 다정한 목소리가 더해진다. 헤..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얼굴이 확 풀어지는 게 느껴진다.

그래도 바보같은 얼굴을 보일 수는 없으니 다시 힘을 주고, 네! 하고 답했다. 그랬더니 그걸 들은 다니엘이 뒤를 돌아봤다.




"뭐가 '네'고?"

"진짜 재밌게 놀자구."

"맞네. 누나 한강 몇 달만에 가는 거가?"

"글쎄.. 1년은 됐을 걸?"

"진짜요? 내 누나 쫌 마이 델꼬 놀러 다녀야겠다."




그래.. 그때까지만 해도 다니엘이 정말 나를 '델꼬 놀러 다닐' 줄은 몰랐던 것이다. 생각해 보니 그때가 시작이었다. 다니엘이 '나를 델꼬 놀러 다닌' 게.

뭐 하여간 그때는 또 그때의 분위기에 취했던 지라, 그래- 하고 기분 좋게 대답했고. 민현선배는 맑게 웃으며 나도 껴줘- 하고 말해주었다.

공부하느라 놀 시간도 없을 게 분명한데,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니 감사했다. 아, 새삼 매너에 또 반한 것 같아. 역시 선배...♡

마음 속에서 트루럽이 +100 정도 향상된 것 같았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9 | 인스티즈



"나 경찰이야! 진짜 나 경찰이라고!!!"

"아니야!! 내가 경찰이야! 얘 마피아야!!!"




김밥 먹고. 볶음밥 먹고. 과일 먹고. 맥주 한 캔까지 야무지게 때려준 뒤 시작한 마피아 게임.

처음에는 재밌자고 시작한 건데, 할수록 대환장파티가 열려서 웃다가 배가 찢어질 뻔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람이 마피아가 되고...

세 판쯤 했을까. 너무 웃어서 다들 지쳐서 돗자리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그 사이에 성운오빠는 셀카봉을 들어 누워있는 우리 모두의 얼굴을 한 화면으로 찍기 시작했다.

다들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라, 눌려서 못생겨졌을 때 찍는 게 또 묘미라며. 선생님, 저는 제 얼굴이 몹시 걱정되는 걸요. 하고 생각했지만, 이미 버튼은 눌리고 난 뒤였다.

에라, 모르겠다. 반쯤 포기한 채로 눈을 감고 잠깐이라도 잠을 청하려는데, 내 어깨에 누군가 기대는 게 느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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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였다. 아까부터 평소보다 많이 까불고, 많이 말한다 싶더라니 금방 곯아 떨어졌나 보다. 꼿꼿이 정면을 바라보고 누워있었는데 살짝 고개를 트니 내 어깨와 맞닿았던 거다.

피곤해진 모양인지 제 머리가 내 어깨에 닿은 것도 느끼지 못하고, 새근새근 깊은 숨소리를 내며 잘 잤다.

혹시라도 움직이면 깰까봐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고 정면만 바라보고 있었다. 다들 눈 감고 자고 있는데 괜히 나 혼자 뜨고 있는 것 같아 좀 그랬지만, 이 상태로는 잠이 안 오겠는데..

새액, 새액, 옹성우의 숨소리만 귓가를 울렸다.




"누나 왜 안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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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누워서 말똥말똥 눈만 뜨고 있는데, 자는 줄 알았던, 또 내 바로 오른 편에(옹성우는 왼편이었다.) 누워 있던 다니엘이 한 쪽 팔을 접어 머리를 지탱하고 내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러니까... 왼쪽 어깨는 옹성우에게 내어준 채로, 오른 편에서는 다니엘이 누워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채로 가운데에 낑겨버린 거였다.

어? 어... 잠이... 안 오네... 하며 얼버무리니 내 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는 성우 쪽으로 시선을 옮기는 다니엘이다. 괜히 기분이 이상해서 눈치를 보게 됐다.




"그거 알아요?"

"...뭐를?"

"...내, 성우형 좀 부럽고로."




잠든 성우를 보며 대뜸 부럽다고 말하는 다니엘이었다.

왜 부러운지를 물으면 나를 당황시킬 만한 답이 돌아오리란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묻지 않으면 또 다니엘이 서운해 할까봐.

계속 봐야 할 사이인데 서먹해지는 건 싫어서 뭐가? 하고 물을 수밖에 없었다. 다니엘은 잠깐 말을 고르는듯 하더니 입을 떼었다.




"차라리 성우형처럼 친구였으면, 누나가 날 좀 덜 어려워 했을까 싶어서."




그 말이 왠지 쓸쓸해 보였다. 딱히 그럴 이유는 없었는데 난 괜히 미안해지고 말았다. 나... 너 어려워 하지 않아. 다니엘에게만 들릴 만큼의 작은 소리로 말했다.

다니엘은 에이. 나만 보면 도망가고, 맨날 피하고. 어려워 하는 거 아님 뭐꼬. 하며 쓰게 웃었다.


어떤 말을 해야 하지. 그냥, 나는 네가 좋은 동생이었으면 좋겠는데... 이 정도로 말하면 될까.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이 머릿속을 빠르게 오갔던 것 같다.

다니엘은 내 말을 기다리는 것 같았지만, 나는 혹시 내가 섣불리 한 말에 다니엘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 걱정이 되어서 쉽게 말을 못 꺼내었다.




"몰라요. 길게 말하기 싫은데,

질투인지 뭔지 쫌 그래요."

"....야, 뭔 질투까지... 하고 그러냐...

옹성우랑은 서로 막 대하니까 편한 거고. 너는..."

"...내는?"




속쌍커풀이 진 눈을 맞춰오며 묻는 다니엘이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 하늘은 금세 어두워져 있었다. 

다니엘은 주인의 말을 기다리는 강아지의 눈빛, 꼭 그것과 비슷한 눈빛으로 내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야. 너는... 나보다 잘난 동생이니까. 아무래도 내가 쫌 불편하지...

너가.. 너무 잘나서... 잘나서 그래. 그런 거야."




내가 한 말이지만, 아무리 내가 뱉은 말이었어도, 이렇게 바보 같은 말을 뱉게 될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뱉자마자 이렇게 뱉은 걸 후회되는 말도 처음이었던 것 같다. 다니엘은 장난스러운 눈빛으로 내 하나도 안 잘났는데. 하며 나를 향해 고개를 저었다.

...이미 뱉어진, 바보 같기 짝이 없는 내 말을 어떻게든 수습해주려 하는 녀석의 노력이 가상했다. 고맙다, 야. 그 말을 눈으로 전했다.




"내 이래가 누나가 좋은 갑다.

거짓말 하나도 못하고. 해봐야 다- 티나고."

"......"

"하여간. 내 쫌 누나의 사랑에 목이 마르다고. 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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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잘 모르겠는데. 나 그냥 모르는 걸로 하면 안 될까. 다니엘.... 못 들은 걸로 할게.. 그러니까 너도 그냥 말 안 한 걸로 하고 넘어가주라...

오늘만 해도 몇 번째 마음의 소리만 외치고 있는 나였다.


다니엘은 그 말을 끝으로 지금 성우가 하고 있는 것과 같이 내 어깨에 제 얼굴을 기대왔다.

그 행동이 꼭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하는 것 같아서 나는 그야말로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강다니엘과 옹성우 사이에 껴서 바라보고 있는 하늘에는 어느덧 밝은 달이 떴다.




달 주변에 낀 반투명한 구름들이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것 같았다.


네가 자리한 지금 이 곳이 바로 '구름이네 쉐어하우스'라고. 구름이네 쉐어하우스의 진정한 일원이 된 걸 인정한다고.

운명과 우연이 너를 여기까지 끌고 온 것 같지만, 생각보다 더 짙은 필연이었을 수도 있다고.

누군가의 말처럼,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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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연말 + 연초라 현생이 바쁜 건 맞았지만... 현생만 바빴다고 하기에는 좀 어려웠던 게..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내가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에 대한 답이 안 나와가지구 그 고민을 하다 보니 좀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이 나름 길어서였는지 9편은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보셨을 텐데 만족스러우셨기를 바랍니다.


댓글로 많은 위로와 응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글 중 여주의 모습에 감정이입하셔서 보셨던 분들이 많아서 저 많이 뿌듯했어요. 많이많이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공감되는 글, 감정이입할 수 있는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또 새로이 암호닉 신청 확인되셔서 이제 암호닉 달고 댓글 달아주실 새로운 가족분들 환영합니다!

그리고 독방에서 강과장과 오구쉐 추천해주시고, 재밌게 읽었다고 말씀해주시는 사랑스러운 독자님들 정말 감사해요.

제가 다 읽어보고 있답니다... 헤헷+_+


오늘 글 중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는 E.H.카가 했던 말인데요,

여주가 우연히 구름이네에 들어오게 되긴 했지만.. 여주를 둘러싼 사람들과의 관계와 그런 것들은 또 어쩌면 운명처럼, 필연처럼 예견되었던 일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글에 담아보았습니다. 저도 요즘 지내면서 이 말을 실감하고 있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아 그리고 좀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오구쉐가 등장인물이 많은데 분량은 한계(제 능력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는...ㅜ_ㅜ)가 있다 보니 감정표현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강과장에서는 감정선을 주인공마다 세심하게 다뤘으나, 오구쉐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주 입장에서 서술될 것 같아요.

다만 감정선보다는 서사 위주로 가는 게 좋겠다는 제 스스로의 판단이 있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감정선을 아예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내용상 서사 위주로 쓴다고 했을 때 '이런 부분이 더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게 있으실까요?

있다면 제게 공유해주시면 더 재밌는 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불성실한 작가인데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와주시는 귀한 발걸음이 아쉽지 않도록 더 좋은 글 들고 올게요.

늘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라요. 다음 편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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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6년 전
독자20
분홍색솜사탕입니다! 아니 작가 슨생님 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알림 보고 후다닥 달려왔습니다아아악!!!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글 읽으니까 봄을 달리는 기분이에요. 여주도 쉐어하우스 멤버들도 그들만의 인연 안에서 다른 감정들을 뱉어낸다는 게 어려운 거 알아요ㅠㅠ하지만 여주가 쉐어하우스 멤버들 중 한 명씩 이야기를 나눌 때면 그들만의 각각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ㅜㅠㅠ뭔가 녤이랑 있을 때면 달콤한 아이스크림 같다면 민현이랑 있을 땐 따뜻한 고구마라떼 같은 느낌...?ㅠㅠㅠㅠ오늘도 정말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Y사원
분홍색솜사탕님 안녕하세요! 우와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고구마라떼...ㅜㅜ 비유가 너무 예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다른 매력 즐겁게 보여드릴게요~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3
성운이는 참 너무너무어무 귀엽죠!!!!게다가 김밥 잘싸..완벽합니다..
6년 전
독자4
허러렁 선댓이여
6년 전
독자25
사모녤드입니다! 오늘 왠지 인티에 들어오고 싶더니만! 안자고 깨어있길 잘했어요ㅋㅋㅋ 하메들 역할분담이나 말하는거 다 너무 현실반영 200프로라 더 몰입해서 읽었어요ㅎㅎ 불도저같은 연하 다녤... 오늘도 훅들어오네요 여주가 당황하면서 아무말하는거 귀엽고 또 그걸 눈치채고 무안하지 않게 적당히 끊어주는 강다니엘... 쏘스윗ㅠㅠㅠ
6년 전
독자30
그리고 저는 인물들이 늘어나서 읽는데 즐거웠는데 작가님은 또 그만큼의 고충이 있으셨군요ㅠㅠ 지금대로도 너무 좋습니다(*´꒳`*) 나중에 이야기가 몇편 더 진행되고 나서 강과장에서처럼 누구의 시점에서 초반부터 되짚어오면서 같은 상황에서 여주가 이렇게 생각할때 이사람은 이런 생각중이었다 그런걸 엿볼수 있는 특별편같은게 있어도 재밌을거같아요!! 이상 소심한 의견이었습니다,, 오늘도 잘 읽고가요ㅎㅎ 굿밤보내세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사모녤드님 안녕하세요! 특별편!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잘 고민해볼게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
필연이 우연이란 옷을입고온다는 참신한 표현 넘나좋아요!ㅠㅠㅠ앞으로 이런 몽글몽글한 표현들 더 나오면 진짜좋을것같아요ㅠㅠㅠㅠ쟈까님! 저 강과장 글땨 암호닉이었던 라온하제인데 그때 신청안하샤도 된다고하셨는데 그럼 된건가용?ㅠㅠㅠ제가 이해가 모자라네요ㅠㅠㅠ헤헿 오늘 글 잘봤습니다 자까님! 자기전 기분 좋개 잘 수 있을것 같아욯ㅎㅎ
6년 전
Y사원
넵 라온하제님! 앞으로 그냥 언급해주시면 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요. 오늘도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표현들 많이 고민하도록 할게요.
6년 전
독자6
성우 운전하는거 워너원고에 나온거처럼 상상하면서 봤덥니당 아주 재밌구만유..
6년 전
Y사원
핫핫 감사합니다 독자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7
ㅅㄷ
6년 전
독자8
오늘도 진짜 재밌게 잘 읽었어요! 음, 저는 뭔가 진짜 학교 생활 하면서 있을 만한 일이랄까? 술자리도 있고 하니까, 여주가 취했을 때 !!!! 보고 싶어요 ㅎㅎㅎㅎ
6년 전
Y사원
오옷 여주가 취했을 때! 조만간 에피소드로 그려보도록 할게요! 의견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9
셸입니다!
6년 전
독자16
와 김밥잘싸는 구름이라니ㅜㅜㅜ최고의 신랑감 아닙니까...?그리고 오늘도 역시나 쏘스윗한 황선배님...사람설레게 왜그렇게 다정해요ㅜㅜㅜㅜ뭐먹고 그렇게 다정해요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어깨에ㅜ머리기대는 옹성우도 너무 귀..여워 미치겠어요ㅜㅜㅜㅠ엉엉 오늘도 설렘사 할것같은 심장을 바치고 가요 작가님 너무너무 재미있어요ㅜㅜ
6년 전
Y사원
셸님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암호닉 달고 첫 댓글이신가요?ㅎㅎ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110
앗앗 네네네!잘부탁드려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0
ㅠㅠㅠ애들 능력치 그대로라 진짜 리얼리티같고 좋아요ㅠㅠㅠㅠ 재밌게읽고갖니당
6년 전
독자11
안 자고 있길 잘했네요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13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드디어 다 같이 나오는 부분이네요ㅠㅠㅜ 넘 좋아용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아♥♥♥
6년 전
독자14
녤과장입니다 작가님 ㅠㅠ 오랜만이에요! 오늘 브금도 너무 좋아요 되게 청량한 느낌이랄까,,, 진짜 저런 남자들 사이에서 홍일점이면 어떤 기분일까 싶어요 ㅋㅋㅋㅋㅋ 다니엘은 확실히 여주를 좋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여주의 사랑을 받고싶어 하는 거랑 질투를 느끼는 걸 보면 마냥 동생으로만 보이고 싶은 것 같진 않네요 ㅜㅡㅜ 저는 작가님이 쓰시는 데 편하신 길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다만 나중에 한 명 한 명씩 여주에 대해 처음부터 나중에까지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 과거 형식으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애들이 여주에게 느끼는 감정을 다니엘 제외하고는 살짝 아리까리해서 ㅋㅋㅋㅋ 궁금하네용 성우도 약간 좋ㅇㅏ하는 것 같고...! 잘 읽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오 과거형식이라.. 넵!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녤과장님~ 앞으로 사건들이 전개되면서 주인공들의 생각이나 감정이 잘 그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기대 많이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15
0846입니다 뭔가 점점 가족이 되어가는 느낌? 그런 기분이 들어서 훈훈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17
어어입니다! 작가님 알림뜨자마자 “예스굿!!!”을 외치며 들어왔어요:) 하 저런 사람들과 한강 나들이라니.. 여주 다 가졌네요 다 가졌어 흑흑.. 매번 모든 멤버들에게 1작품 1설렘하는 바람에 아직도 남주가 누구일지 정하지 못하는 사람 나야나.. 저는 작가님이 지금처럼 감정선 살짝씩 보이면서 서사 위주로 가다가 나중에 어느 정도 메인남주와 서브남주의 틀이 드러나면 그때 감정선을 좀 더 세밀하게 보여주시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고가요❤️ 늘 응원해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어어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죠ㅠ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글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18
@불가사리입니다 다같이 여행을 간다니 너무 설렜을거같네요ㅎㅎㅎ 김밥을 사면서도 친절한 성운이와 돗자리와 바구니 찾는데도 멋있는 다니엘 다정한 민현이와 그리고 성우까지 다들 너무 친절하고 착하네요 여주의 곁에 저렇게 좋은 사람들이 잇어서 다행입니다 너무 좋은 글로 오늘 밤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작가님도 좋은 밤 보내세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불가사리님! 꾸준한 댓글 감사해요~ 많은 힘이 된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19
녤부입니다 ! 진짜 마지막 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필연은 우연이란 옷을 입고 나타난다 진짜 말이 너ㅜ 예뻐서 한참을 그 구절만 본 것 같아요 ㅠㅠ 다니엘이 성우 질투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되게 풋풋한 느낌이 나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욤 ??
6년 전
Y사원
녤부님 안녕하세요~ 고심해서 쓴 글 좋다구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21
와 이번 편 성운오빠 너무 설레요 ㅋㅋㅋㅋㅋ 현실이랑 모든 캐 분위기가 유사해서 누가 돼도 좋아요 ㅋㅋㅋㅋㅋ 모든 러브 라인을 응원합니다.. 김밥 먹여주는 거 설렐 일..? 불도저 다니엘 상대하는 거 어떻게 부담스러운지 너무 현실적이라 제가 다 긴장돼요ㅋ큐ㅠ 다음 편 나올 때까지 겨울잠 자고싶어요
6년 전
Y사원
독자님 감사합니다~ 겨울잠...ㅋㅋㅋ저도 자고 싶네요 ㅠㅠ 그래도 글 올라오면 읽어주셔야 하니까 겨울잠은 쪽잠으로(아무말)
6년 전
독자22
다녤잉입니다 작가님 글 읽고 있으면 힐링되는기분이 들어요 글이 먼가 쏙쏙 잘 들어오는느낌이랄까욯ㅎㅎㅎㅎ 성우도 다니엘도 고르기 참 힘든데 작가님은 어찌 또 이글을 이끌어가실까 기대도 되구요 ㅎ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갑니당 다음 화에 뵐께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쏙쏙! 잘 들어오는 글 써올게요 >.<
6년 전
독자23
숮어입니다! 저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나 행복하네요! 집에서 준비하는것부터 나들이 와서 노는거까지 너무너무 재밌어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글은 진짜 읽고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요! 작가님이 글에 대한 애정이 깊은게 보여요! 독자들이랑 열심히 소통하시고 글 열심히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이런 작가님 글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ㅎㅎㅎ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Y사원
숮어님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숮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에 애정이 많은 만큼 독자님들 한분 한분한테도 애정이 많답니다.. 헤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24
율예입니당 오랜만이네용ㅠㅜ 작가님 글 알람뜨자마자 신나서 달려왔어여ㅎㅎ 모두 다같이 한강가는데 준비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워요ㅠ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작가님 다음화도 기다리겠습니당! ଘ(੭ˊ꒳​ˋ)੭
6년 전
독자26
안녕하세요 [강달리엣]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은혜로운 오구쉐였네요ㅠㅠㅠㅠ매번 같은 댓글을 달수밖에 없어서 저 역시나 진부하지만 이번 편도 여주가 너무 부럽습니다...늘 몰입해서 읽고있고 여주에 저를 대입해서 읽어보려하지만 역시 저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그런지 부럽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ㅠㅠㅠㅠ왜 제 주위엔 워너원이 없을까 늘 한탄한답니다. 그나저나 피크닉이라니...! 뭔가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냈던 단어인데 이렇게 작품에서 등장하니까 저도 가고싶어졌어요! 그리고 김밥 싸는 장면을 보니까 김밥도 먹고싶어지고...작가님 글을 읽으면 늘 새롭게 다가오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또 여주의 복잡한 감정선을 보면 제가 겪었던 감정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래요..하지만 감정선을 위주로 연재하셔도 서사 위주로 연재하셔도 저는 좋을거같아요! 그나저나 한 편의 글을 완성함에 있어서 사진이나 스토리 외에도 이것저것 신경 써야할 일이 많으신 것 같아서 뭐라도 응원 드리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랄게 없으니 많은 독자분들의 댓글 읽고 힘이 나셨으면 좋겠어요! 매일 매일 오구쉐를 생각하며 다음 편을 기다리고 있으니 멋진 글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6년 전
Y사원
강달리엣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래간만이죠ㅠㅠ 간만에 왔는데 이렇게 또 애정이 듬뿍 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강달리엣님 댓글을 읽고 나면, 제가 어떤 생각으로 글을 썼는지를 다 알고 계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기분도 좋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 말은... 정말 감사하다고요.. 헤헷 +_+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강달리엣님! 날이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6년 전
독자27
백설탕입니다! 작가님 글 항상 넘 재밌구 좋아용ㅜㅠㅜ 매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8
녤니짱입니다!! 암호닉확인되고나서 작가님이 글올리실꺼같아서 기다리고있었어요 ㅎㅎ 드디어 ㅜ암호닉 사용해서 넘좋아요..❤ 다녤의 여주에대한마음을 여주가 조금아는거보면 남주후보가 유력할꺼같다는저의생각..?ㅋㅋ 감정선이 많으면 뭔가 엄청집중하면서 읽게되는거 같고 서사위주는
좀더 편안하게 읽을수 있고 뭔가 공감도 할수있어서 좋은거같아요 사실 전 글에대해 잘모르기때문에ㅎㅎ...그냥다 좋습니다 서사위주 전좋아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녤니짱님! 암호닉 달고 첫 댓글이시죠? 정말 환영합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우리~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9
맥주톡톡입니다! 작가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성운오빠 참 다정한 사람 ㅠㅠㅠㅠㅠ 그 치즈김밥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6년 전
Y사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맥주톡톡님! 성운이의 치즈김밥.. 저도 먹고 싶네요 ㅠ_ㅠ
6년 전
독자31
피치수플레입니다! 글을 통해서 한강에서 소풍이라는 따스한 순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주 주변에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가진 표현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당 그렇기에 더더욱 매력적인 글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리고 잘 읽고 갑니다! 늘 응원해요 작가님 :)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피치수플레님~ 매력적인 글이라니! 정말 좋은 칭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매력적인 글 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6년 전
독자32
이런, 쭉 밀었던 다니엘 루트는 틀려먹은것 같군요ㅠㅠㅠ 하지만 절대 희망을 놓치지 않을거에요! 불끈! 언젠가 여주에게 다니엘이 빤하고도 설레일수 있는 사람되길.. 바라며....ㅠㅠ 오늘도 잘읽었어요ㅠㅠ!
6년 전
Y사원
하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거! 다니엘 많이 응원해주세요ㅋㅋㅋ
6년 전
독자33
와오늘녤이 특집인가요ㅠㅠㅜㅠㅠㅠㅜㅠ아연하ㅏ라서그런가넘설레요....
6년 전
비회원135.236
♡영이입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도 드디어 강과장때 못 달았던 암호닉을 오구쉐에서 달 수 있게되어 영광입니다! 기분 좋아서 날아가요!
우리 작가님은 언제쯤 오실까~하고 매일 들락날락 거렸었는데 오늘 딱 오구쉐 9편이!
오구쉐는 등장인물이 많지만 각 회차마다 집중되는 인물들이 다 다르고 여주에게 느끼는 감정? 혹은 각 주인공들의 속마음같은 이야기들을 자세히 알아갈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만큼 더 집중해서 보게 된답니다!
요번편에서는 다니엘이 여주에 대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다니엘과 여주의 마음이 같지않은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아직까진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요!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당♡♡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영이님~ 암호닉 달고 첫 댓글이시죠? 정말 환영합니다! 오구쉐 재밌게, 집중해서 읽어주시는 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고 또 감사해요. 앞으로도 그렇게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글 들고 올게요~! 앞으로 자주자주 만나요>.<
6년 전
독자34
으아아아아 다녤 ㅠㅠ 저 다녤이랑 동갑인데 작가님 글보면서 다녤이 연하면 어떤 누낌일지 간접적으로 알수잇을것같아ㅛ ㅠㅠㅠ
6년 전
독자35
작간ㅁ 기다렸습니다!!!!!!!!! 넬 너무 멋진것 ㅠㅡㅠ
6년 전
독자36
121027입니다 정시눈치보느라 힘든하루였는데 오늘도 역시나 힐링하고 가요 선물같은 글입니다 핫 저는 여주의 입장에서 서술되는거 좋아요! 더 감정이입도 잘되고! 다른 인물들의 감정이 궁금하긴 하지만 그런건 번외를 기대해봐도 될까요ㅎㅎㅎㅎ...? 이건 저만의 욕심이었습니다! 작가님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Y사원
121027님 안녕하세요~ 넵! 기회가 되면 또 번외로 재밌게 그려보도록 할게요! 의견 감사합니다. 121027님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37
드뎌 암호닉신청이 된 니나노입니당~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 역시나 작가님 필력은 말할것도 없이 오늘도 대단하구요ㅠ 오랜만에 글 읽게 되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반갑고 신나네용 힣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라는 말도 왠지모르게 공감되었는데 아마 우연히 강과장이라는 작품을 읽게 되면서 지금 제가 이렇게 오구쉐라는 좋은 작품을 읽을 수 있다는 건 작가님과의 만남이 필연이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하고 항상 파이팅하세요♥

6년 전
Y사원
니나노님 안녕하세요! 우왕... 저와 니나노님의 필연!! 넘 좋은데용?ㅎㅎ 친히 제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니나노님 암호닉 신청되시고 첫 댓글 달게 되신 것 축하드리구, 앞으로 우리 자주 만나요~! 다음편에서 또 뵈어요!
6년 전
비회원50.92
댓글 처음 달아보네요.
글 잘 읽고 있어요ㅎㅎ
언젠가 다니엘이 본인 감정을 표출해내는 계기 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글 볼 때마다 드네요 ㅎㅎ
잘 읽었어요!

6년 전
Y사원
독자님 감사합니다~ 다니엘에게 그런 계기 만들어볼 수 있도록 열심히 글 쓸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6년 전
독자38
구원자
꺄 저는 자까님이 전화에 댓글 달아주시고 글 업로드 하시겠지?하구 기다렸었어오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브금...파라다이스...이건 또 어떻게 아셨대ㅠㅠㅠㅠㅠ 노래 너무 좋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구가요ㅠㅠㅠ

6년 전
독자77
그리고 ?델꼬 놀러 다닌 게? 오타 났어요
6년 전
Y사원
구원자니이이이이이뮤ㅠㅠㅠㅠ 우리 너무 오래간만이죠.. 잘 지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한테 1월 1일 쯤에 댓글 달아주셨던 것 제가 읽었는데 분명히.. 제가 정신 없고 바빠서 읽어놓고 답댓글을 못 달아드려가지구 너무 죄송했어요ㅠㅠ 그치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답니다! 오늘 이렇게 또 친히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고 오타가 났군요 ㅠㅠ 수정하도록 할게요.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구원자님!
6년 전
독자111
앗 괜찮아여!!! 읽으셨으면 됐죠♥♥ 이렇게 답글 달아주시는 걸 보니까 곧 다음화가 업로드 된다는 거겠네영♥곧다시봐용
6년 전
Y사원
ㅋㅋ아니에요 구원자님 저 퇴근하기 전에 다른 일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답댓글 달고 암호닉 정리하고 있었어요ㅋㅋ 금요일 퇴근 전에는 종종 이렇게 한답니다.. 다음편은 이르면 오늘밤, 아니면 내일 올라갈 것 같아요! 오늘은 너무 기다리지는 말아주세요ㅎㅎ
6년 전
독자112
Y사원에게
앗 팀장님!!!!부장님!!!! 여기 일 안하고 다른 볼일 보세요!!!(쩌렁쩌렁)
헤헤..장난이예요 ㅇ_<♥
얼른 퇴근하시구 집가서 발칙한 동거봐요♥

6년 전
독자39
얼마나 기다렸다구요❤️❤️❤️ 그래도 오늘도 재밌는 이야기로 와주셨네요>_<ㅎㅎㅎ 작가님짱!! 진짜 다 모든 애들의 매력이 쏙쏙...굳
6년 전
독자40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가요!!감사합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6년 전
독자41
다니엘 아주 들이대는거 좋아 아주 좋아 여주야 다니엘 좀 받아주 ㅜㅜ 다니엘 안쓰럽다 ㅜㅜ
6년 전
독자42
주여닝입니다! 저도 치즈김밥 진짜 좋아하는데 만들어 줄 성운이가 저한텐 없네요... 이번 생엔 포기하고 다음 생을 노려봐야겠어요..ㅎㅎ..ㅎ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니엘이 더더더 적극적으로 변하는 거 같아요 질투하는 거 같다고 여주한테 솔직하게 말하고ㅎㅎ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넘 궁금해요!!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작가님❣
6년 전
비회원87.117
마요입니다!!제가 쓰차를 먹어서 이렇게 비회원 댓글로 남겨요!!!아 진짜 오믈 다니엘은 진짜 역대급으로 설레는 것같아요...ㅠㅠ제가 연하안좋아하는데 진찌 작가님 덕분에 마음 열리고 있어요ㅠ사랑해요♡
6년 전
Y사원
에고 마요님 쓰차라니... 슬프네요 ㅠㅠ 얼른 쓰차 풀려서 회원으로 다시 댓글 다실 수 있기를 바라요!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하 다니엘 너무 매력 터지져..ㅠㅠ 저도 저런 연하남이 있었으면..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43
성운이 넘 귀엽져ㅠㅠㅠㅠㅠㅠㅠ 녤이 훅 치고 들어오네요ㅠㅠㅠㅠ 넘나 적극적인것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4
크뽀입니당! 오구쉐ㅠㅠ 오랜만에 보게 돼서 되게 반갑구 그러네요 하핫(o^^o) 저는 항상 작가님 글 재밌게 읽었는데 ㅠㅠ 작가님은 작가님대로의 고민들로 많은 고민 하신 것 같네요,, ㅠ 전 지금대로의 글 진행방식도 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번외편으로 쉐어하우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도 좋을 것 같아욯ㅎㅎ ^^ 항상 재밌게 잘 읽고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싸라ㅏ훼요(((o(*゚▽゚*)o)))♡
6년 전
Y사원
저도 크뽀님 오래간만에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 자주 만나요 ㅠ_ㅠ 이게 다 제가 게으른 탓입니다.. 강과장 때만 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한 살 더 먹었다고 이렇게 귀차니즘이 심해지다니.. 앞으로는 더 자주 찾아오도록 할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45
정말 저 생활라이프 너무 부럽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하마하마
우와아아아 암호닉 달고 첫 댓글이에요...글의 분위기와 함께 너무 설레는걸요?!강과장때도 보고 정말 감탄했었는데 이렇게 고민하실줄 몰랐어요!작가님이 말해주시니까 그때서야 아..인물이 많아져서 고민이시겠다!생각이 들었어요!!!서사 위주도 좋을 것 같아요!!그리고 제 생각에는 한번씩 워너원의 등장인물의 속마음?을 깊이 알 수 있는 특별편?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생각이 살짝 들어요(소심) 작가님 is 뭔들이지만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앞으로 열심히 함께 달려가요!조금이나마 작가님의 힘이 된다면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쥬는 독자가 되어드리겠어요!❤️

6년 전
Y사원
하마하마님 안녕하세요! 우왕 드디어 암호닉 달고 첫 댓글! 정말 축하드립니다~ 속마음을 알 수 있는 특별편! 의견 잘 고민고민해보고 넣을 기회가 되면 넣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ㅎㅎ 저와 같이 고민해주신다니 ㅜㅜ 정말 든든하고 감사한 걸요.. 흑흑 앞으로 우리 자주 만나요!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47
자까님 저 럽딥입니다!!!ㅠㅠㅠ 암호닉 생겨가지구 왔어요ㅠㅠㅠ 오랜만에 오셨는데 완전 힐링으로 가득 찬 글을 써주신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 기다렸습니다!! 과연 이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누가 남자주인공이 될지 매회 궁금해져요!! ㅠㅠ 우리 다니엘은 오늘도 짠하지만 멋있어요ㅠㅠ 저렇게 잘생긴 남자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전 정말 미쳐 버릴지도 몰라요... 하하..ㅠㅠㅠ 성운이도 너무너무 귀엽구!! 가끔은 멤버들 시선으로 중요한 포인트에 표현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여기 이 행동은 이러한 감정선이 포인트이니까 멤버들 시점이 중요하다! 하시는 부분만 그렇게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전 지금도 충분히 재밌고 좋지만요!!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고 싶기도 해요!! 그걸 모르는게 이 글의 포인트 일지도 모르지만요!! 모쪼록 힘든 월요일을 이 글로써 위로 받는 기분이었어요!!! 자까님 사랑해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럽딥님! 암호닉 축하드립니다~ 헤헤 앞으로 우리 자주 만나요! >.<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소중한 의견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48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ㅜㅜㅜㅠㅜㅜ기다려써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 등장인물이 많아지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또 생기네요.. 스토리위주로 가는 건 불가피할거같아요 사실 작가님 필력이 좋으셔서 이러시던 저러시던 저는 다 좋아요 ㅎ의해르아에헿헤헿ㅎ 암튼 오늘도 설렘으로 가득찬 가슴안고 자러갑니당!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9
스토리 위주로 가도 속마음을 몰라서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은 답답하겠지만 장면이나 대사나 행동으로 조금씩 밝혀지는 재미가 있을거같아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제게 주신 소중한 의견 잘 고민해보고 더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6년 전
독자50
[배낭맨소녀]입니다~~ 저계절이 참 좋은것같아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 여름에서 가을로넘어갈때 한강에서 돗자리피고 맥주한잔하고 게임도하고 바람쐬며 누워있을수 있는계절. 글읽으니까 더 그계절이 그리워져요ㅠㅠ 옹이도 녤이도 민현이도 구름이도 놓칠수가 없어요ㅠㅠ 난욕심쟁이인가봐..
6년 전
독자51
지블입니당! 오랜만에 작가님 글을 읽으니까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네요? 마피아하니까 애들 워너원고에서 했던 거 갑자기 생각나서 혼자 웃다가ㅋㅋㅋㅋㅋ 여주는 저런 좋은 사람들 옆에 있어서 너무 부럽네용?ㅠㅠ 작가님께서 감정선보단 서사 위주로 쓰신다고 하셨는데 외전?처럼 한번씩 등장인물들의 감정이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편들도 있으면 좋을 거 같은 제 조그마한 생각이 있습니다,,,! 작가님 보면 항상 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시고 독자들의 의견도 물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은 거 같아요?❤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작가님 짱?乃
6년 전
Y사원
지블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죠ㅠㅠ 정말 반가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6년 전
비회원11.21
ㄲㅑ♥
진ㅋ

6년 전
비회원11.21
ㄲㅑ♥
자까님ㅠㅠㅠ
어서오세용!! 기다렸습니다ㅋㅋㅋㅋ
아! 그전에ㅋㅋㅋ
그동안에 2018년이 되었어요!!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저는,
뭔가.. .남주가 누구인지 조금더 좁혀진다면-
물론 지금상황이여도 옼케옼케이지만ㅎㅎ
다니엘, 성우, 민현이, 그리고 성운이가
여주와 많이 겹쳐나오잖아요?
뭔가 독백까진 어디여도-
어느순간 여주에게 아♥ 하는 부분이 있었다-
하는 장면도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다니엘이랑 성우는 여주에게
이미 아♥ 된 상태인것 같기에ㅋㅋㅋ
언제 여주에게 그런 감정이 싹튼건지. ,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부분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어요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용?

6년 전
비회원11.21
ㄲㅑ♥
자까님ㅠㅠㅠ [몽쟈] 입니다!!
↑먼저 올린 댓글에 누구인지를 안썼네용?
바로바로 글이 올라가지 않아서 실수 할까봐(다른분댓 인데- 저라고 밑에 댓 달까봐)
다시 한번 더 수정해서 올립니다ㅋㅋㅋ
어서오세용!! 기다렸습니다ㅋㅋㅋㅋ
아! 그전에ㅋㅋㅋ
그동안에 2018년이 되었어요!!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저는,
뭔가.. .남주가 누구인지 조금더 좁혀진다면-
물론 지금상황이여도 옼케옼케이지만ㅎㅎ
다니엘, 성우, 민현이, 그리고 성운이가
여주와 많이 겹쳐나오잖아요?
뭔가 독백까진 어디여도-
어느순간 여주에게 아♥ 하는 부분이 있었다-
하는 장면도 있었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물론, 저의 생각이지만 다니엘이랑 성우는 여주에게
이미 아♥ 된 상태인것 같기에ㅋㅋㅋ
언제 여주에게 그런 감정이 싹튼건지. ,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8
이런 부분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어요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용?

6년 전
Y사원
몽쟈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제가 답댓을 보실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몽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늘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2
작가님기다렸습니다!!
저도 저 쉐어하우스 들어가고싶어요....
다 너무 부럽습니다..진짜 많은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여주가 너무 좋아보이고 부럽네요!!!
아직 남주는 누가 될지 모르지많ㅎㅎ누구든 어떠하리! 다좋아요><

6년 전
독자54
깡구
매번 사각(?)관계에 허덕이고 가요 ....... 어느누가 됐든 전 다 좋으니까 아무랑만 되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정말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오늘도 다니엘은 직진남이네요 여주한테 들이대는데 귀여우면서도 박력이 넘쳐요 그리고 민현이를 향한 여주의 트루러브 정말 귀엽습니다ㅎㅎ 브금이랑 오늘 나들이간 내용이 매우 찰떡이에요 성운이도 여주를 맘에 담아두고있는건지 아닌지 아직은 헷갈리네요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더 좋은 글 들고 올게요! 조금씩 이야기가 진전되면서 등장인물 속마음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6년 전
독자56
퍼류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많이바쁘셨죠ㅠㅠㅠㅠ 와주셔서 감사해요 아 참 일단 사용불가입니다!
세상에 다니엘의 세심한 감정선... 약간 진짜 간질간질했어요ㅠㅠㅠㅠ 진짜좋은데요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사용불가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에요ㅠㅠ 잘 지내셨죠? 저도 많이 늦었는데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세심한 감정선! 잘 그려보도록 할게요~ 기대 많이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57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인데 여기서 보게되네요!!! 저는 뭔가 만날사람은 만나게 되어있다는 말을 하는것같아서 좋아하는데 하,, 여기서 남자친구는 누가 될고라고 딱 정해져 있다는 말같아서 정말 리얼 헐 기대되용!!!
6년 전
Y사원
헤헷 맞습니다 독자님! 딱 제가 의도한대로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이야기가 더 그 말에 걸맞게 진행될 것 같은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뵈어요~
6년 전
독자58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ㅎㅎ
6년 전
독자59
우왕 오랜만이에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제 생각엔 나중에 등장인물들의 번외편으로 이땐 이랬다 하는 정도의 감정서 표현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아무튼 뭐든 좋습니당❤
6년 전
독자60
작가님 돌아오셨군요! 여주의 감정에서 글을 읽을수잇다는건 좋은거앝아요! 앞으로도 좋은글싸주세요
6년 전
독자61
챠미입니다! 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입니다ㅠㅠㅠ 기다렸어요!!!!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이 제목이 뭔지 모르겠지만 되게 몽글몽글한 느낌을 주네요!! 작가님이 글 쓰기 편하신대로 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뭔들 좋으니까요♡ 늦었지만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챠미님! 챠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64
[딸기시럽] 다니엘은 이제 완전히 서브의 길로 가나요ㅋㅋㅋㅋ 안녕 여기서는 새로운 남주를 만날게..^ㅅ^ 여주 입장에서만 풀되 다른 애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을 때! 가끔씩은 다른 시각으로도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셍우니는 오늘도 귀엽습니다 ㅎㅎ
6년 전
독자65
리본이에요! 작가님 글은 애들 성격이랑 매치가 잘된달까요ㅠㅜ 리얼리티 높은 것같아서 진짜 읽기 좋아요!!
6년 전
독자66
일개사원이에요
필연은 우연의 옷을입고 나타난다라니 작가님 이 표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의 성운이 너무 귀여운거 아납니까 물론 성운이를 표현하는 말이 무수히 많겠지만 역시 귀엽다는 말보다 잘 어울리는 말은 없는거 같아요

6년 전
독자67
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 오늘도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주가 누군지 몰라서 더 기대됩니다ㅠㅠ 천천히오셔도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68
초록하늘입니다
6년 전
독자69
따흐흐규ㅠㅠ증ㅁㄹ 짱이다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두근거리단...하윽 막 도키도키
6년 전
독자70
찌부입니다!!드디어 암호닉을 달고 댓글을 쓰네여 작가님이 편하신대로 하셔도 글보기가 젛아서 뭐든 괜찮습니다 오늘도 잘 읽었습니닷!!
6년 전
독자71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2
작가님 꼬꼬망이에요!
성운이 왤케 김밥 잘 싸는것만으로도 설레는 이유가 뭐죠ㅠㅠㅠㅠ소풍간 이야기도 궁금하고 설레네요 ㅎㅎㅎㅎ 오늘은 다니엘과의 대화로 다니엘을 마음을 좀 알았던 거 같아요이 이번 편처럼 서로 대화를 통해서 각자 마음을 들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에필로그?로 애들은 이 상황때 어떤 마음이였는지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욯ㅎㅎㅎ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6년 전
독자73
우즈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현생뿌셔부쎠 ..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저는 작가님이 어떤식으로 쓰던 정말 상관없습니다 하핫. 어느 방면으로 봐도 다 너무 재밌거든요!! 그러니 작가님 편하신대로 연재해주셨음 좋겠어요~ 아직 겨울인데 소풍간거보니 제마음에도 벌써 봄이 온것같네요 ^^,, 현실 봄소풍가면 커플들사이에 쏙 끼어있겠죠 흑 ,, 작가님 오랜만에 글 재밌게 읽고가요~~ 요즘 독감 유행인데 ㅠ 조심하세요 ㅠㅠ!!

6년 전
독자74
마카롱입니다!! 중간고사 전에 소풍이라니!! 넘 힐링되고 좋습니다❤️ 요리잘하는 성운이ㅠㅠㅠ잘 먹는 여주에 흐뭇해하는 모습 정말 설렙니다ㅠㅠㅠ 귀엽고 따뜻한 분위기 넘 좋아요ㅠㅠㅠ 다니엘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여주는 같은 마음이 아닌 것 같아 쵸큼 마음이 아프지만 여주의 마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ㅠㅠ 저는 작가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서사 위주로 진행되어도 감정선을 아예 무시하지는 않는다고 하셨으니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5
쌈장이예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 와가지궁ㅠㅠㅜㅠㅠ작가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누구랑 이어질지 몰라서 더 둨흔거리지만 오늘은 성우랑 다니엘 사이에 있는 여주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저는 작가님이 알아서 잘 써주실꺼라 믿어요❤ 어떻게 쓰든 재밌게 잘읽을 자신 있습니다!!
6년 전
독자76
잉..세상에ㅠㅠㅠㅠ역시 홍일점 울 여주..!모든이의 관심과 사랑이 퐁퐁퐁 샘솟는 느낌인데요?!
6년 전
독자78
안녕하세요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여ㅠㅠㅠ 저 비눗바울이에요 글이 너무 술술 잘 읽혀서 금방 끝난 거 같아서 오늘 글 다 읽고 너무 아쉬웠어욬ㅋㅋㅋㅋ 그런만큼 담편도 기다리고 기대할께요ㅜㅜㅜ! 다니엘 질투는 좋습니다 ..!ㅎ
6년 전
독자79
리베르떼입니다! 저는 여주 시점에서 계속 이렇게 써나가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어느 순간에 어떤 사건은 여주만큼 다른 누군가의 시점이 중요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럴때만 그 사람의 시점에서도 글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80
구르밍 입니다 작가니이이이임 드뎌 암호닉이 생겨써요 으햐햐햐 만세ㅠㅠㅠㅠ오구쉐 너무너무기다렸어용❤ㅠㅠ!!!!! 아 이번 편 넘 흐뭇하고 좋아요.. 잔잔하고 따뜻한 시 한 편 읽은 기분이에요. 완전 힐링...진짜 가족들처럼 막 김밥싸서 돗자리랑 보드게임 챙겨서 소풍가구ㅠㅠㅠㅠ 증말...쉐하에서 살고싶어여 흐흐 저런 라인업은 세상에 없는데 말이져ㅠㅠㅜ 아 김밥 못마는 여주 넘 귀엽구 김밥 엄청 예쁘게 싸서 먹여주고 흐뭇해하는 성운이 넘 스윗해여...ㅠㅠㅜㅜ근데 어이쿠ㅠ 다니엘 넘 맘아픈데여ㅠㅠㅠㅠ토닥토닥,, 그래도 앞으로 여주 많이 델꼬 놀러다니는구나'-'!? 헤헤 그리고 마피아 하니까 제로베이스 생각나서 웃었네옄ㅋㅋㅋㅋ 정말 저 멤버들이랑 한강에서 돗자리깔구 막 정신없이 놀다지쳐 하늘보고 나른하게 잠드는 기분은 어떨까요 햐ㅠㅠㅠ 아 그리고 운명과 우연이 너를 여기까지 끌고 온 것 같지만, 생각보다 더 짙은 필연이었을 수 있다고 라는 말 너무 죠아요ㅠㅠㅠ너무 공감돼요 가끔 어떤 일 일어나고 나서 저런 생각 해보거든요..!-! 헤헤 굵직한 럽라가 없어도 이렇게 간질간질하구 둥둥 떠있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도 너무 좋아요ㅠㅠ 힘들게 살아온 여주가 진짜 내 편이 잔뜩 생기고, 만족스럽고 행복한 그 가운데 따뜻함과 평온함으로 가득 차서 한창인 때?ㅠㅠㅠㅠㅠ아 뭐라고 하지 표현을 못 하겠네요 흐해헹ㅎㅎ어떻게 전개될 지는 모르겠지만, 막 자극적이고 처음부터 반쯤 전개된 것 같은 내용이 아니라 차근차근 오래두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행복함미다..❤❤❤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구르밍님 안녕하세요~ 암호닉 달고 처음 달아주시는 댓글이지여?ㅜㅜ 짱짱 축하드리구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당 >.<
6년 전
독자81
항상느끼지만 여주 완전어ㅏㄴ전많이 부럽네요헣헣ㅎ핳헣 민현선배ㅜ트루러브 와우~~~굿 성우야 녤아 나도 어깨줄게 내어깨 태평양처럼 넓어서 구름이네 쉐어하우스에 있는 사람들 내어깨에 기댈 수 있어.....굿굿굿 홍일점 체험 좋아양 아항항항항항ㅇㅇ
6년 전
독자82
작가님 ㅠㅠㅠㅠㅠ 저번에 독방에서도 그랬듯 저는 작가님이 뭘 하든 다 좋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제 사랑을 받아주샤요ㅠㅠ
처음엔 남주 아무나 되어라ㅠㅠ 했는데 오늘 뭔가 정해졌어요..! 저는 항상 드라마든 영화든 이런 글잡이든 다 취향이 확고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친구같은 남자친구..ㅠㅠ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런 걸 좋아하나봐요 그래서 결론은 저는 성우랑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에요 헤헤
물론 다른 멤버들도 너무너무 좋답니다ㅠㅠ❤️
항상 좋은 글잡 사랑해용

6년 전
독자83
다들 너무 스윗하고 오늘 분위기 짱이에요!!!!!! 다녤은 점점 더 표현하는건가요ㅜㅜㅡㅜㅜ좋다 좋아
6년 전
독자84
굥뷰죰햬입니다 저 이틀동안 강과장 텍파 다 읽고 뿌듯해하던 참이었는데 딱 오구쉐 올라온 거 있죠ㅎㅎㅎㅎ 히히 작가님 글은 언제 봐도 기분 좋아요 그니까 작가님이 편하신 대로 작가님 스타일대로 풀어주시면 저도 좋답니다ㅎㅎ
6년 전
독자85
아 ...다니엘이랑 얼른 이어지면 안되는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녜리...진짜 너무 설레잠ㅎ아 ㅠㅠㅠ
6년 전
독자86
브금도 찰떡 !!!!!!!!
6년 전
독자87
우우..재밌어요ㅠㅠ
6년 전
독자88
옹성우입니다! 성운이는 항상 귀여운 존재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다 같이 한강 가서 김밥 먹고 맥주 먹고 이야기하고 게임하고 제대로 힐링 한거 같네요! 저는 작가님이 쓰시는 거면 다 좋아요! 그러니 그냥 작가님이 편하게 쓰시고 싶은 데로 쓰셔도 될 거 같아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가여!!
6년 전
독자89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번화는 편안한 분위기의 글인 것 같아요 (bgm도 좋네요ㅎㅎ) 뭔가 남주는 성우나 다니엘, 민현이 중에 있을 것 같은데 아ㅜㅜ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누가 남주이건 다 좋아요!ㅎㅎ 다니엘이 질투하는게 너무 귀여운데 여주는 어찌할지 모르는 것 같아요 성우도, 다니엘도 좋아하는 티를 내서 약간 갈팡질팡의 위기에 놓인..? 여주 같네여 남주는 언제쯤 정해질지는 모르겠지만 끝날 때까지 정주행갑니다!!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90
포카리입니다!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흑흑 (제가 야심한 시간에 인티에 들어오는 유일한 이유....)
아직 날씨는 너무 추운데 글에서는 벌써 몽글몽글 봄내음이 풍기네요 제가 다 설레요
오늘 브금덕에 좋은 노래 하나 알고 가네요!ㅋㅋㅋㅋ니엘이는 언제나 불도저 돌직구 연하남...핰....
작가님 글에서 아쉬운 점이나 바라는 건 크게 없고 음...그냥 남주가 너무 너무 궁금할뿐!!!!!!!!!!!!!
하...여주의 선택은 누구...........? 조금씩 남주찾기시작하나요..? ㅎㅎ 기대하겠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하뚜하뚜

6년 전
비회원110.80
다니엘의 사랑을 응원합니다!!!!!ㅠ 성우 많이 피곤했구나......ㅠ
6년 전
독자91
아아앆!!!!작까니임!!!!!기다렸어요오ㅜㅜ 마피아는 제로베이스에서 따오신거겠져? ㅋㅋㅋ 오구쉐는 뭐라고 해야되지 약간 산뜻한(?) 맑은(?) 요런 느낌이라 강과장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넘넘 조아요ㅜㅜ 글 잘 읽었습니다! 아아아 전 입학하자 입니당!!!!!!!!ㅇ_<
6년 전
독자92
오늘도행복해입니다. 오늘은 뭔가 따뜻하면서도 나른한 느낌을 주는 편이었던거같아요. 바쁜 와중에도 서로 시간내서 놀러도가고ㅎㅎ 진자 뭔가 점점 가족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거기에다가 러브라인이 어디로 튈지모르는 누구랑 이어지게 될까하는 추리하면서 읽으니까 더 재밌어요ㅎㅎ 오늘은 다니엘이가 좀 안타까웠던 화였습니다ㅠㅠㅜ
오늘도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93
도앵도입니다! 녜리아주 직진남..좋아아주...
여주도 마음이조금씩 열리고있는걸까요..? 열어조..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비회원161.155
작가님 글은 빨리 읽고 싶으면서도 또 아껴 읽고 싶은 그런 매력이 있어요 ㅠ ㅠ
6년 전
독자94
작가님 오랜만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읽으니 왜케 설레져ㅠㅠㅠㅠㅠ 앞으로는 자주 뵙길ㅠㅠㅠ :-)
6년 전
독자95
뭔가 짠하게도하고ㅠㅠㅠ
그와중에도 니엘이 섹시하네ㅠㅠㅠ

6년 전
독자96
흑ㄹ흙 작가님 정주행했습니다유ㅠㅠㅠ 계속 읽다보면서 느낀건데 작가님 필력이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 오늘같은경우에는 제가 젤루 좋아하나는 성운이가 등장해서 진짜 기뻐여 조금이였지만 ㅈ정말행복했어여 ♡♡
작가님 전 지금 감기걸려서 헤어나오지못하는상태인데 작가님은 감기걸리지마세여 ㄱ아ㅣ프지도 마시고요~~♡

6년 전
독자97
일이일공입니당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연하,,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니엘보면 연하가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거 같기도 하네요ㅎㅎ ‘필연은 우연이라는 옷을 입고 나타난다,’ 너무 공감하는 말인데 작가님 글에서 만나니까 반갑네용!! 음 감히 바라는게 있다면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여주의 감정선? 보고싶어용ㅎㅎ 객관적으로 여주 마음이 어디로 향하게 되는지! 다음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98
안녕하세요 해령입니다!!!!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ㅎㅎㅎ 올해도 작가님 글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ㅎㅎㅎ 이렇게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사람들이 다같이 소풍도 가고 다들 편하게 있어서 그런가 읽는 저도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였어요ㅎㅎ 작가님 전 지금 여주의 입장에서의 서술, 서사 위주의 서술 아주 좋습니다!!!! 아직 남주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니까 누군가의 섬세한 감정선보단 전체적으로 알 수 있는게 좋은거같아요ㅎㅎㅎㅎ 그리고 오늘처럼 다같이 모여있는 모습 많이 보고싶어요ㅠㅠㅠ 다같이 모여있는 모습들이 늘 화목하고 그래서 보는내내 같이 행복해지는 기분이거든요!!!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6년 전
비회원114.6
안녕하세요 y사원님!! 고3이라 못들어올줄알았는데 작심칠일..... 하하하하하하하 너무 재밌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다시 맘먹고 안들어오면 수능치고 볼꺼니까 삭제하시면 안되요ㅠ퓨흐어어엉 매번 최대한 댓글 남길려고 노력했는데
암호닉은 못하구 어쨌든 재밌는글 열심히 써주세용 꼭나중에다읽을게욥!!!!!!!!!!!

6년 전
비회원131.211
강낭입니다! 흑 드디어 제 암호닉을 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요ㅠㅠㅠㅠ 저도 성운이가 싸주는 김밥 먹고 싶습니다 저도 구쉐 들어갈래요.... 그리고 여주도 다니엘을 좀 뭐랄까 받아들여서 둘 사이가 가까워지는 날이 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99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ㅠㅠ 기다리고 있었어요...
6년 전
비회원63.169
이 글의 남주는 옹성우! 옹성우!
작가님 사랑합니다
전 저렇게 외칠거야... 옹성우죠? 맞죠? 훗

6년 전
독자100
작가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ㅠㅠ 피크닉 너무 부러워요. ㅜ 저도 저런 잠깐의 여유가 있었으면 하네요... 오늘도 역시나 애들 외모도 열일 행동도 열일 ㅜㅜ 항상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01
쑤쑤입니다!!!! 인티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바로 작가님 글에 암호닉 달고 댓글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ㅠㅠㅠㅠ으앙 앞으로 이어질 내용들이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다려지네용 남주 후보들이 너무나도 완벽한 사람들이라 ㅠㅠ 이번편도 잘 읽었습니다 자까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2
허어어억 아 진짜 직진다니엘,,, (나도너가좋아) 이뤄질수없는 사랑인가요 아니지 이어질수도 있지 받아줘ㅜ바다줘..!!
6년 전
독자103
작가님 안녕하세요ㅜㅜㅜ 아 진짜 전 결국 다니엘인가봐요,,,,,,, 여주는 진짜 부럽네요 저렇게 잘생긴 사람들이랑 나들이도 가고 아주그냥 너무 부러워요ㅜㅜㅜㅜ 다니엘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뭔가 씁쓸하고,,,,,근데또 자기도 편하게 대해달라고 하는 것도 귀엽고,,,,,,,,,아 그냥 한마디로 좋다는 말입니다 작가님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가끔 다른 멤버들 시선으로 이야기하는걸 외전? 비슷하게도 보고싶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04
드디어 정주행을 끝냈어요!역시 y사원님 글 너무 재밌어요♡♡지금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6년 전
독자106
저는 여주시점에서 전개되는게 너무 좋아요ㅠㅜㅜㅜ왜냐면....몰입이 더 잘되고 설레기 때문이죠 등장인물이 많아서 다양한 설렘을 느끼는것도 좋아요 진짜 힐링돼요ㅠㅠㅠ좀 아껴서 천천히 읽을걸...
6년 전
비회원219.55
안녕하세요! 뚜띠따띠입니닷ㅎㅎ 저도 현생이 바쁜지라 지금에서야 읽네요ㅠㅠ 작가의 말에서 언급하신부분은 저는 강과장은 강과장대로 요건 요거대로 작가님의 필력과 매력을 뿜뿜 느끼며 보고있는지라 작가님이하실대로! 하시면 좋을것같아욥! 작가님글은 뭘 어떻게 해도 대작인지라ㅎㅎ..오늘도 잘 읽고 갑니닷!
6년 전
독자107
Y 사원 님 이셧구나 ㅜㅜ 하루만에 정주행 완료에요! 너무너무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08
역시 성운이는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고아고ㅠㅠㅠ마지막에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92.27
안녕하세요 [메론바]입니다!! 오늘 왠지 들어오고싶어서 왔는데 글이 딱 떠있네요!! 저번편에 댓글남겼었는데 비회원이라서 댓글을 못보셨나봐요ㅠㅠ 오늘편도 역시 따뜻하고 몽글몽글함에 힐링이 되는것같아요~ 민현선배는 늘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애 트루러브가 올라가게 만드네요ㅠ 다니엘이 시간이 지날수록 직진남이네요ㅎㅎㅎ 누구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ㅎㅎ 여주입장에서 써서 더 감정이입이 되는것 같아요~ 번외로 조금씩 등장인물마다의 감정선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글 잘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109
헐ㅠㅠㅠㅠ.... 완전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저도 혐생때문에 이제서야 보네요ㅋㅋㅋ...
다같이 한강 피크닉가는거 너무 리얼하고 좋네용ㅠㅠㅠ..
다음화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113
역시 작고 소중한 성운이ㅋㅋㅋㅋ 연하남 다니엘도 좋지만 전 옹성우....(수줍) 글 보다보면 쉐어하우스 저도 들어가고싶네요ㅠㅠㅠ 글계속 써주세요 자까님..ㅈ사랑합니다 얼른 러브라인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꽁기꽁기한 분위기 기대하겠습니다ㅎㅎ
6년 전
독자114
역시 연상연하커플이 대세 아니겠어요....? 연하남 다니엘 최고예요.....근데 성우도 다니엘 못치않게 진짜 너무 설레요...동갑내기 연애도 너무 좋고.....하 민현이도요....민현오빠.....아 그냥 셋 모두 남주해줬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5
몽구에요 성우 너무 좋습이다ㅠㅠㅠㅠ 질투하는 다니엘도ㅠ
6년 전
독자116
강과장 [자몽]입니다! 이쯤되면 암호닉을 [강과장 자몽]으로 바꿔야 하는지 조금 고민이 생기구여...? ㅋㅋㅋㅋㅋ 앞으로의 이야기 진행이 정말정말정말정말 궁금해지는 중입니다ㅜㅜ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너무 설레고 다 좋아서 각자 이어지는 결말로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밤이네요ㅠㅠ 모든 스토리는 작가님께 달렸으니, 작가님께서 적어주시는대로 또 열심히 읽고 설레겠습니다! ♡
6년 전
독자117
아고 다니엘이 자기 좀 봐달라고 말하네요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내가 봐줄게 다니에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18
진짜 여주는 무슨 복이 있어서,,,ㅜㅜㅜㅜㅜ잘생긴 남자가 저렇게 꼬이는거죠,,,근데 전 어쩔 수 없이 황미년을 좋아하나 봅니다ㅜㅜㅜㅜㅜㅜ 빨리 제대로 된 럽라가 빡 형성되면 좋겠네용!! 늦었지만 잘 읽구 갑니당
6년 전
독자119
ㅎ ㅏ 강과장 칸타타입니다! 작가님 글을 이제서야..다시봤어요ㅠㅠ 여태 너무 일이 많아가지구 이제야...ㅠㅠㅠㅠ 작가님 글 정말 오래오래보고싶어요ㅠㅠ!! 손건강 몸건강 새해에도 건강하셔야해요!! 으쌔으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6년 전
독자120
작가님 안냐세오 묭묭이에요!!! 이 얼마만에 오구쉐인가,, 흑흑 처음부터 여주 너무 귀여워,,,,,,, 옆구리 터지면 어때 여주가 싼건데 내 입으로 다 넣어쥬,, 작고 소중한 우리 사장님 넘넘 오랜만이에요? 나들이라니 사실은 여주랑 단 둘이 가고 싶었던 거 아냐? 꺄하 주책이다 나도 참,, 진영이랑 지성오빠까지 캬 넘 좋다 파라다이스가 여기구나,, 우리 성운오빠는 못하는 게 뭐야,,, 그것은 나와의 결혼이겠지ʅ(◞‿◟)ʃ 하핫 작가님 책임지쎄요 이 새벽에 김밥 먹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다니엘 작가님은 어떻게 그렇게 사투리를 잘 쓰세요..? 예전부터 쭉 다니엘부분 읽을때마다 감탄해요,,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다니엘은 유독 음성지원이 잘 돼요! 덕분에 설렘이 두 배☺️ 맞아 다니엘이 여주를 어떻게 비웃어ㅠㅠㅠㅠ 능글늘글한데 너무 설레요,, 정말 현실에는 없는 꿈에서나 만나는 이상형같은 싸람,, 다니엘,,, 아악 진짜 구름이부분 볼 땐 역시 다정다감 연상 최고 나는 구름이 민다 하고 다니엘 볼 땐 여주 한정 능글갑 대형견 연하 최고 이렇게 돼요ㅠㅠㅠㅠ 난 안볼란다,,, 다 최애여,, 성우랑 미년선배까지,, 둘은 별 말도 안했는데 벌써 설렌다ㅎㅎ.. 화장을 안해도 예쁜것은 여주 한정,,, 따흑흑 아 진짜 여주 마음 = 내 마음.. 저번에 민현을 향한 트루럽도 그렇고 구름이 귀여워하는 것도... 작고 소중해 셍언,, 운전하는 성우는 언제 봐도 옳습니다 아 옆자리 민현.. 어케ㅠㅠㅠㅠㅠㅠㅠㅠ 그와중에 여주 얘기 캐치하는 다니엘 설레지 않을 수 X.. 여주 맨날 데리고 다녀주라.. 헉 실화됐구나 너무 기대돼.. 아 진짜 마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뇬센빠이 죤마루 모시쏘요! 역시 작가님 센쓰 최고다 진짜 아 미쳤다 옹성우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 아니야? 여주 어깨 부럽다,, 미쳤다 옹과 녤 사이의 여주.. 다니엘의 말은 언제 들어도 가슴에 푹푹 박히는 느낌이에요.. 흑흑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 진짜 와닿는말인 것 같아요.. 저는 여주 시점에서 풀어나가는 거 넘 좋아요! 작가님께서 워낙 글을 잘 쓰셔서 여주 시점이라도 상대인물의 감정선까지 저에게 잘 느껴져요? 저는 너무 너무 좋습니다! 이번 배경음악도 너무 좋아요,, 진짜 한강에 돗자리깔고 누워있는 기분이에요 꺄 아무튼 이번편도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21
아이고야... 과연 남주가 누가 될 수 있을지 과연 누가 될지... 의외로 배배?
6년 전
비회원150.76
아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성우가 기대있는게 왜 제가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설레고 난리입니다 ㅠㅠㅠㅠㅠ 다니엘의 마음도 애잔애잔하구 ㅠㅠㅠㅠ정말 좋아요
6년 전
독자122
제가 왜 이걸 이제봤을까요 ㅠㅠㅠ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
6년 전
독자123
작가님 안녕하세요 !! ㅜㅜㅜㅜ 여주 너무 부럽네요 ㅜㅜㅜㅜㅜㅜ 다니엘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ㅜㅜ 니엘이한테도 마음 좀 열어줘 여주야 ㅜ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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