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강동원 김남길 성찬 엑소
Y사원 전체글ll조회 7509l 1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 - Flower

007. 정말이지, 너무 좋은 친구라서



참고: 구름이네 &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구조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클라우디 에스프레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그래서, 둘이 팀플을 하게 됐다고?"

"예... 뭐. 팀플이라 하기도 좀 뭐하지만."

"오히려 잘된 거 아니야? 캐리는 다니엘이 할 것 같은데."

"...그렇기는 하지만..."




후배들 무서워서 같이 있기 영 불편해서요. 라고 말하기에는 쪽팔리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하여간 여러모로 좀 그랬다.

지성오빠가 아무리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고민도 잘 상담해주고 그런다고 한들 학교 내에서 내가 느끼는 그 미묘한 분위기까지 세세하게 읊기는 좀 어려우니 말이다.


그러니까 이야기가 어떻게 된 거냐면, 한마디로 다니엘과 둘이서 호텔경영론 팀플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상황이 영... 좀 거시기했다.

호텔경영론은 보통 팀플을 하고 그 팀은 중간고사 전에 구성되는데, 특이하게 2인 1조라 파트너를 잘못 만나면 그대로 재수강 행이다. 내가 그 재수강 행의 피해자라고 볼 수 있고.

파트너 구성은 희망자가 있으면 희망자들끼리 붙고, 희망자가 없으면 희망자가 없는 사람들끼리 붙는다.

내가 호텔경영론을 처음 들었을 땐 희망자가 없었다. 그래서 무작위로 붙은 한 명과 마음이 도무지 맞지를 않아 그야말로 상처 뿐인 한 학기를 보냈던 거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희망자는 없었으나... 아니, 없는 줄 알았으나... 그건 내 착각이었을 뿐.

내가 모르는 사이에 다니엘이 조교에게 이야기를 해두었고, 나는 팀 구성을 발표할 때에야 비로소 내가 다니엘의 파트너라는 걸 깨달았다.




"G조, G조는 13학번 ○○○, 16학번 강다니엘."




조교가 G조를 발표하자마자 나는 휘둥그레진 눈으로 옆에 앉은 다니엘을 쳐다봤다. 다니엘은 한쪽 눈을 찡긋, 하더니 내가 말했다. 하고 웃었다.

...야 인마... 최소한 나한테 귀띔은 해줘야 할 거 아니야... 하고 이를 악물고 이야기했더니, 미리 얘기하믄 내랑 팀 안 할 거였잖아요. 하며 말을 늘인다.

물론 인정하는 바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갑작스러운데. 그리고 그 조 구성을 발표한 뒤로 따라붙은 웅성거림도 못내 신경이 쓰였다.

다니엘과 같이 안 다녀주면 안 되겠냐는 후배도 생각나고, 왠지 지금 우리를 쳐다보고 있을 것 같은데 또 눈을 맞춰서 바라보자니 영 좀 그렇고.

괜히 짓지 않아도 될 죄를 지어버린 듯한 기분에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내가 너무 쓸 데 없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나 싶은 생각도 안 들은 건 아니다.




"내 잘할게요. 울 누나 재수강은 했어도 삼수강은 없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해주는 말이야 기특하다만, 그야말로 상황이 상황인지라 내가 다니엘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야만 하긴 했다. 그래도 명색이 선배인데, 면목이 없긴 해도 기댈 수밖에 없어서..

사람이 철저히 자기 자신의 이익을 찾아가는 동물이긴 하다는 걸 실감했다. 같은 팀이 되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것은 잠깐이었고, 묻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으니까.

나 너무 쓰레기인가... 그래도 할 수 있는 안에서는 최선을 다해야지. 너무 다니엘에게 민폐가 되는 것도 잘못이니까. 마음 속에 이런저런 생각과 감정이 엉망으로 뒤엉켰다.




"누나 토요일에 알바 끝나고 집에서 함 만나요. 중간고사 끝나고 거의 직후니까 시간 얼마 없고로."




토요일에 만나자는 다니엘을 향해 알겠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내 끄덕임을 본 다니엘은 흡족한듯 웃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후였다. 당시에는 고개를 끄덕인 뒤 강의실을 나서고 말았는데, 수요일이 지나고 목요일이 되도록 못내 신경이 계속 쓰이는 거다.

차라리 내 상황을 모르는 다른 누군가와 팀이 되어서 비슷한 양으로 공평하게 나눠서 준비하게 되면 모를까.

내 상황을 너무나도 잘 아는 다니엘이었기 때문에 절대 공평하게 나누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 생각이 너무 앞서갔던 거라면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그리고 팀플의 마지막 단계인 발표를 하게 될 때도... 내게로 집중될 시선을 예상하니 그게 참.. 많이 부담스러웠다.

괜한 짓을 한 걸까. 지금이라도 팀을 바꾼다면 늦은 일일까. 다니엘이 많이 서운해 할까.

여러가지 생각이 뒤섞여 이걸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는데, 마침 한 발자국 물러서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지성오빠인 것 같았다.




"여튼 뭐... 세세하게 다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런 상황이에요."

"니엘이 얘 학교에서 꽤 잘 나가나보네. 피씨방만 잘 나가는 줄 알았더니."

"동기들한테 인기 많은가 보더라고요. 저야 잘 모르고요."

"내가 뭐 하나 말해도 돼?"

"뭔데요?"

"그런 애가 너 좋다 하는데 뭐 어떡하냐. 그것도 네 복이지."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좋다' 한다라....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 순간적으로 미간이 확 구겨졌다. 지성오빠는 검지손가락을 들어 잔뜩 좁혀진 내 미간을 톡톡, 두드렸다. 인상 펴시죠. 하는 말과 함께.

좋다는 게 무슨 의미인데요? 라고 묻게 된다면, 그에 따라올 대답에 내가 영향을 받지 않으리란 보장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니까 충분히 영향을 받고도 남을 것 같았다는 말이다.

가만히 할 말을 고르고 있자니, 지성오빠는 뭐, 네 입장에서는 손해 볼 거 하나도 없어. 그게 제일 중요한 거야. 하며 내게 눈을 맞췄다.




"후배들이야 너 졸업하면 만나지도 않을 거고, 그러니까 걔네 신경쓴다고 너한테 득될 게 하나도 없고."

"...."

"다니엘은 뭐, 혹시 알아? 졸업하고도 계속 만나게 될 뭔가가 생길 수도 있을지."

"...."

"그게 뭔지는 난 모르겠다만-"

"....."

"난 니엘이를 좀. 응원해주고 싶네."




말로는 모르겠다고 하면서 이미 다 알고 있고, 추측하고 있는듯했다. 지성오빠는. 나이를 허투루 먹은 게 아니라는 게 이럴 때 드러난다.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빨리 나이 먹고 싶은 건 아니고.


정신없이 뒤엉킨 감정의 실타래를 풀려다가 어쩐지 조금은 더 꼬여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성오빠는 내가 가장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때 가장 솔직하게 대답해줄 수 있는 위치였다.

그래서 지성오빠의 관점에서 상황을 보는 게 내게는 도움이 되었다. 그걸 인정하느냐 마느냐는 별개의 문제지만.

나는 오빠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오빠는 고마우면 밥 사. 하고 웃었고, 나는 치맥 한 번 하자고 말했다. 말은 저렇게 해도 내가 계산하도록 두지 않을 거란 것도 안다.

그러면 나는 오빠가 카드를 내밀도록 순순히 놔두지도 않을 것이고. 우리는 실랑이를 하게 되겠지.

나는 허리를 두어 번 톡톡 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이제 슬슬 마감해야지. 밤이 늦으니 손님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줄었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국내에서 고르자면 A가 좋을 것 같고, 국외에서 보자면 B가 좋을 것 같고...

지난 번에 들었을 때는 A 하는 애들은 있었는데, B 하는 애들은 없었어."




토요일 알바가 끝나고, 나와 다니엘은 다니엘의 방에서 머리를 맞대고 앉아 팀플로는 첫만남을 시작했다.

팀플 주제는 '국내외 호텔체인 분석'. SWOT 분석(브랜드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 등을 분석)을 중심 툴로 호텔체인을 파헤치는 것이었다.

막학기에 겨우 SWOT 분석이라니. 4년 내내 한 게 SWOT 분석이라 안 쉬울 수가 없었지만 이건 누가 SWOT 분석을 잘 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더 좋은 호텔체인을 주제로 하느냐의 문제였다.

나와 다니엘은 국내외 여러 호텔체인을 놓고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기 시작했다. A 체인은 이러이러해서 좋을 것 같고, B 체인은 저러저러해서 괜찮다..

C는 애들이 많이 할 수 있으니까 가급적 피하고, D는 요새 뜨는 편이라 참신해서 좋긴 한데, 정보가 너무 없다... 이런 이야기들이 오간 것이다.

나는 국내 브랜드인 A가 국외 브랜드인 B보다 정보 수집하기가 쉬울 것 같아 A가 좋겠다고 말했지만, 다니엘은 살짝 난색을 표했다.

별로인가... 이유가 궁금해서 별로야? 하고 물었더니, 별로는 아인데... 하며 말문을 여는 다니엘이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울 아부지네라서. 애들 앞에서 뭐라 말하기 좀 민망타."

".........너희 아버지 호텔이 여기야?!"




소리를 크게 내려던 건 아닌데, 너무 놀라버려서 소리가 크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소리를 크게 내고 나서야 내가 이렇게나 큰 소리를 냈다는 걸 깨닫고 서둘러 손을 들어 입을 막았다.

쉿, 형들 깬다. 다니엘은 검지손가락을 제 입술 위에 올리며 제법 엄숙한 표정으로 나를 향해 쉿, 했다. 나는 어어.. 미안... 하며 얼버무렸다.

아니 근데, 아버지가 호텔 하시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무슨 부산에서 조그맣게 호텔 몇 군데 운영하는 것처럼 말해놓고 A 브랜드라니. 요 근래 이렇게 놀란 적이 없어 뜨악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왜 미리 말 안 했어?!"

"그걸 와 미리 말하노. 자랑이가."

"자랑이지, 이 정도면!!"

"재수없고로. 안 그래도 애들땜시 피곤한디."

"야... 대박이다... 나 진짜 몰랐어."

"모를 줄 알았다."

"와... 충격."




놀란 마음을 겨우 진정시키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묻게 되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호텔은 할아버지 때 처음 생겨, 아버지가 운영하시면서 제법 지점 수와 함께 크기를 키워갔고, 저는 아버지 뒤를 잇겠다는 생각이라고.

저한테 줄지 안 줄지는 모르지만 일단 하는 데까지는 해야 한다고. 그렇게 다니엘이 말했다. 내가 살다살다 A 브랜드 사장 아들이랑 같이 살아보네. 이런 영광이 어딨나 싶어 와아... 하는 감탄사만 줄곧 내뱉었다.




"근데 누나 와 그렇게 놀랐어요?"

"...그때, 네가 나한테 호경 왜 왔냐고 물었잖아. 나 그냥 점수 맞춰서 왔다고 말했고..."

"네."

"좀 줄인 이야기가 있는데.. 울 아빠 돈벌이 좀 괜찮았을 때, 우리 가족이 여행을 갔는데 너네 호텔에서 잤거든."

"...."

"그때 나 열 살이었어. 근데 뭐랄까.. 꿈이란 게 처음 생겼던 거야.

이런 호텔에서 일하고 싶다는 그런 꿈.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이런 호텔을 경영하고 싶다는 것도."

"....."

"워너비지, 워너비. 집안사정 안 좋아지기 전까지는 나는 당연히 그럴 수 있을 줄 알았어."

"....."

"호텔에서 일도 하고, 경험 쌓으면 내 호텔을 갖고... 그게 당연한 순서인 줄 알았는데."




그런 줄 알았다. 내가 하고 싶으니까, 하고 싶은 일이니까, 그게 다 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쉽지 않았고, 우리 가족에게 세상은 그렇게 따뜻한 존재가 되지 못하였다. 특히 나의 꿈을 이루어줄 정도로 다정하지 못했다.

부모님은 내게 미안해 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미안해 하는 것조차 싫었다. 내 꿈을 이루어주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과 미안함이 아니라 결국 돈이라는 걸 그 즈음 깨달았던 것이다.

돈이라... 그때부터 그에 얽매이기 시작했던 것 같다. 돈 때문에 뭘 못하고, 뭘 해야만 하고, 그런 것들이 생겨났다.

그렇게 어린 나이도, 그렇다고 그다지 많은 나이도 아니었다. 그런 상황이 닥쳤으니까, 내게 선택지는 없었으니까, 그대로 받아들인 게 전부였다.




"하여간 부럽다, 다니엘."

"안 부러울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뭔데."

"말하면 한 대 맞을 것 같은디."

"그럼 말하지 마. 말하면 때린다."




짐작이 가는 건 있었지만, 다니엘의 말대로 한 대 때리기 충분한 답일 것 같아 굳이 묻지 않았다. 다니엘은 아, 그래도 좀 물어봐주면 안 돼요? 했고, 나는 안물, 안궁. 하며 고갤를 저었다.

다니엘은 정없다... 하며 씩 웃었다. 그러면서 하여간 A는 좀 그렇고, B가 낫겠다. 누나. 하고 말했다.

무언가 숙연해진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한 노력 같아서, 나도 묵직해진 마음을 떨쳐내기 위해 일부러 더 씩씩하게 말하고, 웃었다.


그렇게 주제는 B로 정해졌다. 주제가 제대로 정해지니 마음이 한 결 편안해졌다. 그런데 그게 문제였다. 편안해진 게....




"......으으..."




스르륵, 머리카락이 넘겨지는 감촉이 잠을 깨웠다. 뭐야... 나 언제부터 잤어? 나 요즘 왜 이렇게 조금 편하다 싶으면 그냥 잠들어버리는 거지...?

주위를 두리번거리니 빤히 나를 쳐다보는 다니엘이 있다. 나는 눈을 비비며 아... 미안, 나 피곤했나봐. 하고 말했다.

다니엘은 그런 것 같아서 안 깨웠어요. 했다. 나는 어디까지 했어? 나 어디부터 하면 돼? 하고 물었다. 다니엘은 아무것도 안 해도 돼요. 피곤하면 좀 더 자요. 하고 답했다.




"아냐. 내 방 가서 자야지.. 너도 편하게 자야지."

"나야 누나 있으면 더 편하죠."

"야, 그게 어떻게 더 편하냐..

너 내일 시간 괜찮아? 우리 내일 좀 더 할래?"

"마음이 편해서요. 자는 거 보니까 내 마음이 좀 놓여서."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내 물음에는 들은 척도 않고, 저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는 다니엘이다. 나는 무어라 받아쳐야 하나 망설이다가, 끝내 입을 닫아버렸다.

다니엘은 손을 들어 내 흘러내린 머리칼을 넘겼다. 내 잠을 깨운 그 촉감과 같았다. 나는 혀를 내어 마른 입술을 축였다.

우리 사이에는 정적이 흘렀다. 다니엘은 그대로 빤히 내 얼굴을 바라봤고, 나는 눈을 마주치기도, 안 마주치기도 어려워서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일어나봐야 하나, 이제 가서 자겠다고, 너도 잘 자라고 해야 하나. 이 전공책이랑 필통이랑 다 들고 그냥 나가면 되는 건가... 뭐 이런 생각들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




"....."

"...가요. 가서 자요."

".....으응."

"누나, 우리.. 방에서는 만나면 안 되겠다.

좀 위험한 갑다."




표정 없는 얼굴로 다니엘이 말했다. 나는 전공책과 필통을 챙기려던 손짓을 멈추고 다니엘을 쳐다봤다.

언제 그랬냐는듯 입꼬리를 올려 웃어보이는 다니엘의 얼굴을 마주했다. 괜히 쿵, 하고 마음 언저리를 누가 때리는 느낌이 들었다.

잘 자요. 굳 나잇-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제 이마 앞에 검지와 중지를 모아 날 향해 날리는 시늉을 하는 다니엘이다.

그래.... 잘 자라. 잔뜩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품에 전공책과 필통을 안고 다니엘의 파란 방을 나서는 나다.

그게 정확히 뭔지 모르긴 몰라도, 내 생각보다 많이 '와버렸다'는 생각이 든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이미 많이... 와버린 것 같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야. ○○야. 너 학교 안 가?"

"......"

"뭐야. 너 왜 이렇게 뜨거워. 너 아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1교시가 있는 날이었다. 환절기면 꼭 걸려버리는 감기는 이번에도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었다.

늘 피곤하니까 면역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과제 때문에 요 며칠 잠을 못 잤다고 이렇게 쉽게 감기에 걸려버릴 줄이야.

이번 감기는 단순히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고, 재채기를 좀 하는 정도가 아니었다. 독감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열이 펄펄 끓는 게 침대 밖으로 채 한 발자국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아팠다.

하필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전공으로 꽉 차있는 날, 그러나 마침 아르바이트는 없는 오늘 같은 날,

학교에 가버리면 꼼짝없이 며칠 내내 감기를 앓겠다는 판단이 든 나는 별 고민의 여지 없이 자체공강을 선택했다.

학교 갔다가는 거의 반죽음 상태가 되고 말 거야. 하는 나름의 당당한 근거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학교에 가지 않은 걸 알아챈 옹성우가 내 방에 들어왔다.




"학교 못가... 몸 너무 안 좋아..."

"감기야? 왜 이렇게 열이 나."

"모르겠어..."




새벽 내내 난 식은땀은 이미 베개를 일부분 적셨다. 나는 몸이고 머리고 너무 무거워서 침대맡에 걸터 앉은 게 옹성우의 다리인지 뭔지를 확인할 새도 없었다.

급한대로 수건에 찬물을 적셔온 옹성우가 내 이마에 수건을 올려놨다. 나는 아.... 차거.... 하며 웅얼거렸고, 옹성우는 언제부터 이랬어. 병원 가야 되는 거 아니야? 하고 물었다.

폐를 끼치려는 마음도, 의도도 아닌데 정신이 하나도 안 드는 게 영 힘들어서 어쩔 수가 없다.




"어제부터.. 그냥 쉬면 돼..."

"바보야. 너 내일 또 알바 있잖아. 약 먹어야지."

"몰라.... 병원 갈 힘도 없어..."

"잠깐 일어나봐. 나 성운이형 차 좀 빌려 올테니까 병원 가자."

"....아아..."




싫다는 뜻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옹성우는 단호했다. 외투 입고 있어. 성운이형 차 빼서 전화할테니까 챙겨입고 내려와. 딱딱한 말투에 더 이상 개기면 안 되겠다 싶었다.

성우는 그대로 내 방을 나섰다. 나선 이상 차를 빼오는 데는 5분도 채 안 걸릴 테니 난 서둘러야 했다.

열은 열대로 나는데 추워 죽겠네... 계절감과 맞지는 않지만, 있는대로 두꺼운 옷을 껴입고 오들오들 떨며 방에서 나왔다.

죽겠다... 왜 하필 이럴 때 이렇게 독하게 걸려버려가지구... 으으... 곡소리를 내며 신발을 신었다.




"아프면 말을 해야 될 거 아니야.

내가 네 방 안 들어갔으면 어쩔 뻔 했어."




옹성우는 팔을 뻗어 내게 안전벨트를 매줬다. 귀에 닿아오는 잔소리는 덤이었다.

나는 대답할 힘도 없어 입을 닫고 가만히 있었다. 열 나는 거 말고는 다른 증상 없어? 물어오는 말에 목 아퍼.. 하면서 인상을 찌푸렸다.

옹성우는 아... 진짜. 하면서 짜증을 냈다. 평소 같았으면 왜 짜증을 내냐고 물어보았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물을 힘도 없어 가만히 있었다.


옹성우가 운전하는 성운오빠의 차는 금방 병원 앞에 도착했다. 차를 세워둔 옹성우는 내게 맨 안전벨트를 다시 풀어주었다.

그대로 차 문을 열어 밖으로 나서는데, 나도 모르게 핑 도는 어지러움에 휘청거리고 말았다. 차 전원을 끄고 내게로 걸어오면서 휘청대는 날 본 옹성우가 손을 뻗어 내 몸을 감쌌다.




"........."




엉겁결에 안겨버린 몸에 화들짝 놀랐으나 또 밀어낼 힘이 없어 난감했다. 옹성우는 난감해 하는 나를 눈치 챈 건지 바로 팔을 풀었다.

팔짱 껴. 단호한 명령조가 이어졌다. 그리고 나를 향해 각잡고 팔을 내미는 옹성우다. 나는 손을 뻗어 팔짱을 꼈다. 든든하게 감겨오는 힘에 몸을 의지할 수 있었다.

그렇게 건물 4층에 위치한 내과에 도착. 열이 펄펄 끓는다며, 단순한 감기라고 보기는 너무 독한 것 같으니 주사든 링거든 좀 놔달라는 성우의 간곡한 부탁과 함께 나는 간호사 언니의 손에 맡겨졌다.

그렇게 진료를 마치고 안정실로 옮겨진지 두 시간, 나는 한 팩의 링거를 다 맞고 나서야 스멀스멀 정신이 들어 혼자 걸을 힘이 생겼다.

푹 자면서 전기장판에서 땀 좀 빼니까 훨씬 나은 것 같다. 온몸을 질질 끌어가며 안정실에서 나오니 저쪽 귀퉁이 소파에서 옹성우가 꾸벅꾸벅 졸고 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성우야."

"...."

"옹성우."

"....어... 아. 왔네."




눈이 벌겋게 충혈된 채로 나를 본 옹성우가 왔냐며 중얼거렸다.

○○○님- 마침 타이밍 좋게 수납처의 간호사 언니는 내 이름을 불렀고, 나는 일어나려다 그대로 나를 내리누르는 옹성우의 손에 눌려버렸다.

야아. 핑 도는 어지러움에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옹성우는 수납처에 가 제 카드를 내밀었다. 뭔데... 왜 계산을 네가 하는데. 힘 없이 웅얼대는 말이 들릴 리가.

계산을 마친 옹성우가 내게로 걸어와 내 팔을 들어올렸다. 약 타러 가자. 그 말에 나는 움직이지 않고 말했다.




"야, 오바야. 왜 네가 계산을 해."

"고마우면 나중에 갚아. 너 여유 있을 때."

"......"




아픈 것조차 죄처럼 느껴지는 시기인지라, 옹성우의 이런 말과 행동이 안 고마울래야 안 고마울 수가 없었다.

무어라 대꾸하려 했지만 옹성우는 그럴 만한 틈을 주지 않았다. 약국에서 약을 받은 우리는 그대로 다시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사 힘이 좀 생기나 싶었는데, 조금이나마 홀로 움직일 수 있는 것 같더니 금방 뱃속에서는 꾸르르, 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방에 누워있어. 한 마디에 나는 곧이 곧대로 방으로 향하고, 외투를 벗고 침대에 누운 지 한 삼십분 지났을까. 나도 모르게 까무룩 잠이 들려던 차에 옹성우가 방에 들어왔다.

손에 놓인 쟁반에는 야채죽 한 그릇과 김치 약간이 가지런히 올려져 있었다.




"...죽 먹고 약 먹고 자자."




고맙다고 말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고마워서, 내가 나중에 너 아프면 진짜 밤새워서 간호해줄게. 했더니, 밤 안 새우기만 해보라고 그런다.

이 와중에 웃음이 났다. 이 상황에서 웃을 수가 있는 게 참 신기하다 싶어서 죽을 먹다 말고 옹성우를 쳐다봤다. 왜. 별로 맛 없어? 하고 물어오는데 눈물이 울컥 날 뻔했다.

아니... 그게 아니고. 나 아플 때 이렇게 누가 챙겨준 적이 없어서. 라고 솔직하게 말했더니 한 쪽 눈썹을 꿈틀거린다. 나는 숟가락을 들어 한 입 더 떠서 물었다.




"...이제 아플 때 누가 안 챙겨주는 게 이상할 정도로 챙겨줄 테니까."

"...."

"그러니까 이거 다 먹고 마음 푹 놓고 한숨 자."

"......"

"...왜 이렇게 아프고 그러냐. 속상하게."




속상하게 왜 아프고 그러냐는 옹성우의 얼굴이 정말이지 속상해 보여서, 나는 그 이상으로 녀석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했다.

몇 숟가락 더 떠서 먹었더니 야채죽 한 그릇이 금방 비워졌다. 자고 일어나면 더 해주든지 할게. 기다려봐, 약 갖고 올테니까. 하며 옹성우가 쟁반을 도로 갖고 나갔다.

금방 따뜻한 물이 담긴 머그잔을 가지고 방에 들어온 성우는 내가 약까지 넘기는 모습을 보고, 이불을 덮고 눈을 감는 모습을 보고 난 후에야 마음이 좀 놓이는 듯했다.

이불을 덮고 끄응, 하며 앓는 소리를 냈더니 침대 옆에 쪼그리고 앉아 나를 바라보는 게 느껴졌다.




"......."




녀석의 손이 내 이마에 닿아왔다. 손에서 느껴지는 냉기에 아직까지도 내 머리에 열이 있구나 싶었다.

나는 감은 눈을 뜨지 않았다. 왠지 녀석의 눈을 마주보면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헷갈려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참 내 뜨거운 이마 위에 제 손을 두고 있던 성우는 내가 잠들었다고 생각했는지, 이마에서 손을 떼어냈다.




"...푹 자고 나면 안 아팠으면 좋겠다."

"....."

"건강해지는 꿈 꿔라."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성우는 발소리를 내지 않고 사뿐사뿐 걸어 내 방을 나갔고, 곧 문을 닫아주었다.

내가 건강해지는 꿈을 꿨던가... 그건 잘 모르겠다. 그러나 최소한 녀석의 병원 동행과 야채죽, 따뜻한 물이 담긴 머그잔으로 인해 내 몸이 조금은 건강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성우처럼 좋은 친구가 생겼음에 감사하며, 이런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다.

정말이지, 너무 좋은 친구라서.







더보기

006편 암호닉(강과장 최종 암호닉 리스트에 계신 분들에 한함. 006편 업로드 전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 한함.)

[어어] [분홍색솜사탕] [녤부] [알바생] [0226] [구원자] [해령] [다녤잉] [121027] [에비츄]
[딸기시럽] [사용불가] [1122] [@불가사리] [강달리엣] [샤넬] [숮어] [포카리] [꼬꼬망] [입학하자]
[쌈장] [무네큥] [마카롱] [크뽀] [칸타타] [휘린] [빨간머리] [슬] [굥뷰죰햬] [달달한복숭아]
[지블] [옹성우] [마요] [피치수플레] [mj] [맥주톡톡] [리본] [일개사원] [녤과장] [리베르떼] 
[녜리] [묭묭이] [송송아] [몽쟈] [딸기모찌롤] [둡돌고래] [일이일공] [쀼쀼]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Y사원입니다.
혐생 정말 넘나리 바쁜 것 실화냐.... 그리고 저는 어제 저녁비행기를 타고 오늘 아침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엉엉
연말을 이렇게 일로 불태울 줄은 나도 몰랐고 독자님들도 몰랐고 워너원도 몰랐고 아무도 몰랐을 거예요..
이제사 막 워너원고 재방 보고, 6편 암호닉 정리하면서 7편을 새롭게 들고 왔습니다.
7편 올라가고 나면 암호닉 신청 글 올릴 예정입니다.
미뤄둔 강과장 마지막 메일링도 할 텐데, 의도치 않게 많이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날씨 넘나 추운 것ㅠㅠ 저는 제가 사는 오피스텔이 이렇게 추운지 몰랐는데 저어어어엉말 춥네요.. 하하...
하여간 감기 조심하시구 저체온증 조심하시구.. 다들 건강하게 겨울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7 | 인스티즈

성운이 말이 유독 명언처럼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공부 안 해도 되니(...) 정말 착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비양심적이고 안 착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네요..

우리 독자님들은 그런 사람들 최대한 덜 만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는 바람...★


여튼 갑작스런 공백 끝에 오늘도 기꺼이 찾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구름이네와 함께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암호닉 공지에서 만나요! ㅎㅅㅎ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작가님 어어입니다! 작가님 글에 첫댓은 처음 해봐서 너무 설레요 흐헤헹 녜리가 엄청난 집안의 자제였군요,, 역시 울 녜리 최고야,, 집안마저 멋있어,, 그나저나 오늘 옹 왜이리 설레나요ㅠㅠ(안설렌적 없었음) 진짜 이럴수록 누가 남주일지 더 궁금하고,, 남주였으면 하는 사람이 늘어가고,,ㅠㅠ 오늘도 너무 잘읽었어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어어님~ 반갑습니다! 1등도 정말 진짜 완전 레알 헐 축하드려용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2
오랜만이예요 구원자예요
안그래도 수능끝나구 좀 못뵌거 같아서 댓달려다가 아 바쁘시겠지하구 기다렸어용
자까님~~!! 저 오늘 팬콘 다녀왔어요 히히
넘신나오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구원자님 오래간만이에요ㅠㅠ 날씨 많이 추웠는데 팬콘 잘 다녀왔어요~? 티켓팅도 못하는 똥손 왜 달고 다니는지 모를 일 정말.... 하하하핳ㅎㅎㅎ하 오늘 안구 공유 좀 부탁해여..♡
6년 전
독자94
팬콘 다녀오구 피곤해서 뻗어있다가 저녁 내리 울다가 어제도 뻗어서 하루 다 보내고 정신차리니 오늘이네요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여주는 왜 아플까요ㅠㅠㅠㅠ 지금 독감 유행이라던데 아프면 너무 외롭고 슬픈데ㅠㅠㅠㅠㅠ 여주도 얼른 낫고 다니엘이랑 하는 팀플도 잘됐으면하네요
와 그나저나 출장을 해외로 다녀오신거예요?!우오아아아아

6년 전
Y사원
옙 해외출장이어씀다... 흑흑 연말에 마무리하느라고 고생이네요ㅜㅜ 구원자님 몸 잘 챙기시구 건강하세용~!!
6년 전
독자109
작가님 해피뉴이어~~~♥♥♥♥2018년도 우리원과 함께 행복한 소중한 한해 보내요?
6년 전
독자3
Rifmr
6년 전
독자4
시험끝나고 정주행 중이았어요 작가님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진짜 글을 너무 잘쓰시는 것같아요... 항상 감탄해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앞으로도 편안히 읽을 수 있는 글 많이 써서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5

6년 전
독자15
굥뷰죰햬입니다
제 궁예지만 성우는 여주한테 조금은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여주는 마지막에서 딱 못을 박아버리는 군요.. 좋은 친구라고ㅠㅠㅠㅠ 저렇게 다정하게 간호해주는 그냥친구가 어딨어ㅠㅠㅠㅠ으엉

6년 전
Y사원
굥뷰죰햬님 안녕하세요~ 헤헹 맞아요 오늘 읽어주신 그 부분이 포인트랍니당... 울 성우 마음고생 좀 해.....(이렇게 변태임을 인증하고...)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ㅅㄷ
6년 전
독자8
와ㅜㅜㅜㅜㅜㅜ오랜만이에요 자가님!기다렸어요!!
ㅜㅜㅜ오늘자 옹성우 진짜 너무 스윗한거 아닙니까...?아플때 저렇게 자상하게 간호해주면ㅜㅜㅜ흐엉..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오래간만에 봬서 저도 넘넘 기뻐요!ㅎㅎ 앞으로 자주 만나요 독자님!
6년 전
독자7
신알신이 안울리길래 제가 취소했나 하고 오늘 한번 들여다봤는데 글이 올라왓어요!!!!작가님 저희는 운명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우리 지성씨 걱정해주눈거 쏘쓰윗가이ㅠㅠㅠㅠ다녤 너무 흡 멀어지는 존재 아닙니까ㅠㅠㅠ엉엉
6년 전
Y사원
에고ㅠㅠ 제가 좀 늦었지요.. 앞으로는 부지런히 올테니 자주 만나요 우리~ 지성씨 쏘스윗... 사실 구름이네 모든 사람들이 쏘스윗이네요 ㅠㅠ 저도 이런 곳이 있다면 살고 싶은 솔직한 마음이... 흐흐
6년 전
독자19
아니에오ㅠㅠㅠ작가님 글이라면 일년도 기다릴 수 있다구요 엉엉ㅠ❤️
6년 전
독자9
지블입니다 작가님! 저도 혐생 살다가 드디어 종강했는데 딱 작가님 글이 올라오다니ㅠㅠㅠㅠㅠㅠ 너무 행복해요!!! 그나저나 여주 너무 부럽네여,,, 여주같은 삶 오늘 꿈에서 살아봐야지..ㅎㅎㅎㅎ... 오늘도 역시나 달달한 성우와 녜리로 글 읽는 내내 엄마미소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Y사원
우와 지블님 종강 넘넘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찾아와주시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
다니엘ㄹ후진없이치고들어오네요...와ㅠㅠㅠㅠㅜ설렙ㅂ니당 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직진남 다녜리!! 앞으로도 다녜리의 직진 많이 기대해주세요 >.<
6년 전
독자11
자까님...ㅠㅠ 너무 재밌는거 아닙니까!!ㅠㅠ 기다린 보람이 있는것 같아여ㅠㅠ같이 사는 남자들이 너무 멋있어서 누구랑 이어질지 정말 감이 안잡햐요ㅠㅠ 민현이 보면 민현이 좋다가도 다니엘.. 성우 보면 심장이 또ㅠ남아나질 않네요ㅠㅠ 너무 좋아요ㅜㅜ 자까님 사랑합니다♡♡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저도 사랑해용 헤헷 앞으로도 좋은 글 들고 올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6년 전
독자12
작가님 오래간만이에요!!드디어 곧 암호닉 신청이라뇨ㅠㅠ 이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뭔가 다니엘이 더 직진해오니까 더 좋고 좋아요╰(*´︶`*)╯♡
글 잘읽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Y사원
하핫 암호닉 신청 많이 기다리셨군여 ㅠㅠ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꼭 암호닉 달고 함께 만나요 >.<
6년 전
독자13
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오늘 애들 엄청 스윗하네요ㅠㅠㅠ지성씨도 그렇고 성우도 그렇고 다니엘은 훅 치고 들어오고 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구름이네는 스윗한 게 매력! 이라고 주장해봅니다... 헤헷 앞으로도 스윗한 구름이네 식구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6년 전
독자14
글 읽고있는데 암호닉 관련 글 떠서 놀라가지고 달려다서 댓 달구 마저 일었습니다ㅠㅠㅠ
증말 너무 좋아요ㅠㅠ
짱이야
항상 잘 읽구 있습니다
다니엘 죠아
따흑

6년 전
Y사원
고맙습니다 독자님ㅋㅋㅋ 이 독자님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스타일이 있으신데... 암호닉신청 완료되시면 암호닉 무엇인지 꼭 알려주세요!ㅋㅋ 기억하고 있을게용~
6년 전
독자22
허허허
(움찔
그 말 누군가 저에게 그랬었는데,,,
따흑
첫댓
신청했는데
ㅋㅋㅋ
항상 형식이 같아요
초록하늘로 신청했습니다...아마 양식에 맞겠죠...?
아니면 증말...따흑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독자님! 암호닉은 다음편에서 확정되어 올라갈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Y사원
샤넬님 안녕하세요~ 종강 얼마 안 남으셨지요 ㅠㅠ 종강하면 또 오구쉐와 함께 달릴 수 있도록 제가 성실연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샤넬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요!
6년 전
독자17
121027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많이 바쁘시죠ㅠㅠㅠㅠㅠㅠ 저는 지금 그 바쁨이 조금 부러워요 워너원콘서트를 보고왔는데요 무대위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였어요. 저도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보려고해요! 내일부터 그동안 하고싶었던 일들을 하나씩 해보려고요! 헿 오랜만에 힐링하고 가요ㅠㅠㅠㅠ다니엘과 성우같은 친구있으면 정말 소원이없겠다
6년 전
Y사원
우와 121027님 이미 그 마음가짐만으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121027님도 좋아하는 일을 찾으셔서 바쁜 와중에도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기를 꼭 바랄게요!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끼야야ㅏ아아아ㅏ아ㅏ 저는 다니엘로 할게요
6년 전
Y사원
ㅋㅋㅋㅋㅋ그럼 저는 성우요~ (쓸 데 없이 솔직...)
6년 전
독자25
?!?!? 자까님 스포..?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Y사원
ㅋㅋㅋㅋ저의 개인적 취향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게씁니다...♡
6년 전
독자21
자까님 안녕하세요 !!!!! 딸기모찌롤입니당
현생 힘든데도 이렇게 와주셔서 제 현생이 치유됩니다 ㅎㅎ.. 다니엘이랑 방에 있을때 숨 죽이고 봤어요ㅎ....아 너무 설렙니다ㅠㅠㅠ 간호해주는 성우도요ㅠㅠㅜㅠㅠ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딸기모찌롤님~ 오늘의 직진남 다녤과 스윗가이 성우...ㅜㅜ 저도 구름이네 살고 싶네요.. 흙흙 같이 입주해요 딸기모찌롤님...
6년 전
독자23
헉 다녤 이제 완전 거의보다 더 거의 직진이네요ㅋㅋㅋㅋㅋ좋습니댜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성우도 점점 드러내는건가요~!~? 꺄올 저도 지성이처럼 같이 고민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24
작가님 백설탕이에요!! 오랜만이에요ㅜ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넘넘 감사해용!!!
그리고 강과장 암호닉 5차에 되어 있으면 이번에는 신청 안해도 되는거 맞죠??

6년 전
Y사원
넵 이번에는 신청 안 하셔도 됩니다~
6년 전
독자26
포카리입니다! 핰핰 역시 이 시간에 인티하고 있길 잘했어요 느낌이 좋더라니..ㅎㅎ
오늘은 아주 훅 들어오는 두명때문에 제 정신도 아주 혼란스럽네요ㅋㅋㅋㅋ이런 줏대없는 나란 인간...
불도저연하남 녤이 너무 좋네요...아직은 여주가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지만요...
다정킹 옹한테 한표를 행사하려고 했는데 마지막 여주의 말이 딱 선을 긋는 거 같아 제가 다 슬퍼요
옹과장생각이 자꾸 나서 그런걸까요?ㅋㅋ더 이상은 짠내는 네버요 작가님..ㅠㅠ꼬박 기다리고 기다리던 작가님이라
한회한회가 되게 크게 느껴지고 너무 재밌어요...인티 들어오는 이유 넘버원이 구름이네쉐어하우스!
제가 팬콘을 갔다와서 그런지 오늘 글은 더 뽕이차서 정신못차리겠어요ㅠㅋㅋㅋㅋㅋ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Y사원
포카리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도 불도저 연하남 녤두, 다정킹 옹도 너무 매력 넘쳐서 누굴 골라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흑흑 작가부터가 선택을 못하는 병에 걸려서...흑흑 여튼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써오겠습니다!
6년 전
독자27
월요일전에 이글로 마무리 할수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시험이지만 챙겨봅니닷!! 다니엘 성우 둘다 매력철철이네여ㅠㅠ!
6년 전
Y사원
우리 독자님 시험 화이팅!!!
6년 전
독자28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쉐어하우스 진짜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 오늘 다니엘이랑 성우 둘 다 무슨 일인 거죠ㅎㅎㅎ 너무 달달하고 설레서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어요ㅎㅎ❤ 다음 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29
녤과장입니다 다니엘 여주 좋아하는 거 맞죠ㅠㅠㅠㅠㅠ 성우도 여주 좋아하네요 맞죠ㅠㅠㅠㅠㅠ 여주는 누굴 좋아하나요 ㅠㅡㅠ 성우도 다니엘도 너무너무너무 다정하고 스윗한데 ㅠㅠ
6년 전
독자30
안녕하세요 작가님ㅜㅜ 오늘브금이랑 다니엘부분 너무 잘 어울려서 미치겠네요ㅜㅜ 전 역시 다니엘인가봐요ㅜㅜㅜㅜ연하남 다니엘은 색다르고 좋네요ㅎㅎㅎㅎㅜㅜㅜㅜ 아그리고 제가ㅜㅜㅜ2편에 댓글을 단 줄 알았는데 4편 6편은 있는데 왜 2편에는 안 달았는지ㅜㅜㅜㅜ 아 진짜ㅜㅜㅜ 2차 암호닉 신청도 있겠죠? ㅜㅜㅜ 전 그때까지 작가님 글 재밌게 보면서 다음 암호닉 신청을 노리겠습니다ㅜㅜ 오늘도 글 잘 보고가요 작가님! 설레는 거보고 싶어서 찾고있었는데 알림보고 바로 뛰어들어왔고 역시나 대박이네요♥️♥️乃?다음글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Y사원
2차 암호닉 신청 화이팅입니당 독자님! 늘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1
옹성우입니다! 다니엘이랑 성우 왜이렇게 다정한거에요?!ㅠㅠㅠ 너무 다정해서 미치겠어요ㅠㅠ 이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남주를 못 정하겠어요ㅠㅠㅠ 그저 다 좋아요ㅠㅠ 이게 바로 결정장애의 힘든 생각 입니다ㅠㅠ 요즘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피곤하실텐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옹성우님! 매번 꼬박꼬박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용 ㅠ_ㅠ 앞으로 더 성실연재할게요~!
6년 전
독자32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이제 남주는 둘로 점점 좁아지는건가요?? 그럼저는 이번에는 성우로... 다녤도넘좋지만ㅋㅋ 성우가너무찌통 흐엉ㅇ엉 작가님 감기조심하세요!!
6년 전
Y사원
헤헹 아직 둘이 아니랍니다~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
6년 전
독자33
작가니이이이이임 다니엘말하는거보소~~~~아주그냥 사람 한명 죽이것소 ㅋㅋ 이와중에 성우 다정한거 실화입니까..?살랑해용
6년 전
독자34
끄아아 두 남정네 때문에 심장이 아픈 오늘 글!!!! 연하 강다니엘은 참 옳고, 친구처럼 천천히 다가오는 옹성우도 참 옳은 ㅠㅠㅜㅠㅜㅜ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6
뿌에엥 세상에 저렇ㄱㅔ 남정네 두명이 멋있어버리고 다정해버리명 어쩌자는거죠 저는ㅠㅠㅠㅠ도저히 선택지가 앖어여ㅠㅠ
6년 전
독자37
@불가사리입니다 진짜 여주가ㅜ너무 많이 안쓰러웠어요 챙겨주는 게 어색하고 처음이라니ㅜㅜㅠ 앞으로 여주가 쉐어하우스 사람들에게 챙김도 받고 서로 베풀면서 누군가의 도움이 익숙해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진짜 저도 공부 못해도 착하게만 살아라고 워너원고에서 들었을 때 저 말이 너무 좋았어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친구 못하는 친구 다 만나는데도 착한 친구가 최고인 거 같더라고요 작가님 주위에도 그런 착한 분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물론 저도 타인에게 착한 사람 되겠습니다!! 주말 밤 포근하게 보내세요♡
6년 전
Y사원
맞아요 착한친구 최고! 우리 @불가사리님도 이미 착한 분일 테니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가사리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늘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8
빨간머리예요 이야 녤이 학교 과제에도 나올정도의 호텔사장 아들이었어요? 짱이다.. 진짜 다니엘이 여주 좋아하는게 느껴지는데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여주아프니까 속상해하는 성우ㅠㅠㅜ 누가봐도 좋아하는 여자애가 아파서 속상해하는 모습이자나ㅠㅠㅠㅠㅠㅜ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빨간머리님~ 댓글 감사합니다! ㄹ흐흐 다니엘 직진남 제가 쓰면서도 넘나 좋네용.. 또 다정한 성우도 좋고요ㅜㅜ 앞으로도 매력 넘치는 캐릭터 열심히 써올게요!
6년 전
독자39
[딸기시럽] ㅠㅠㅠㅠ 뭐예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 것도 그렇고 이번 작품은 정말 성우 같네요ㅎㅎㅎㅠㅠㅠㅠ 옹성우 세에상 착하고 기특하고 어후 오늘도 잘 봤습니다! 바로바로 못챙겨보는 편인데 오늘은 그래도 빨리 본 거 같아 기분이 좋아요 ㅎㅎ
6년 전
독자40
오랜만이에요 !! 다녤 너무 훅훅들어오는거 아닙니가..ㅠㅠ 설레 쥬글거같아요 오늘도 잘봤어요!!
6년 전
독자41
분홍색솜사탕입니다! 작가니이이ㅣ이잉ㅁ 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 다녀오셔써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려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해여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녤이랑 옹의 다정함 덕분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 사람들 어디 가면 있죠...?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지역이...?
6년 전
Y사원
쉐어하우스는 동운대학교.... 동운대학교는 Y사원의 마음 속에...
6년 전
독자42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깡구이ㅖ요! 시험기간이라고 이래저래 바빠서 댓글론 못 찾아 뵌 것 같아요 ㅠㅠ.. 오늘 글 너무 맘 아픈 것 아닌가요 ㅠㅠ 우리 성우 맘고생 심하게 하게 생겼어 ㅠㅠㅠㅠㅠ 근데 다니엘도 너무 설레서 ㅠㅠㅠㅠㅠㅠ 계속 남주는 미궁으로 빠져간다 ,,
6년 전
독자43
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ㅠㅠ 오늘편은 녤이랑 성우덕분에 설렜는데 정말 둘다 너무 좋아서 고를수가 없자나요ㅠㅠ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이제 전 암호닉 신청하러 가겠습니당
6년 전
독자44
으어 오늘은 녤이도 설레고 성우도 설레고ㅠㅠㅠ둘 다 너무 설레게 만들잖아요ㅠㅠ녤이가 훅 치고 들어오는 것도 대박이고 여주 아프니까 챙겨주는 성우도 대박이고 진짜 오늘은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독자45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
해외출장다녀오셨나보네요ㅠㅠ
저는 아직 종강도 못하고 과제도 많이 남았지만 신알신울려서 바로보러왓어요
행복한 연말보내세요 작가님!

6년 전
Y사원
우리 독자님 종강까지 과제도 시험도 다 화이팅이에요!!ㅜㅜ
6년 전
비회원255.40
안녕하세요 작가님!
너무 오랜만에 오셨네요, 많이 기다렸습니다ㅜㅜ
암호닉 신청까지 하고 왔답니다~
쉐어하우스 사람들은 모두 여주를 좋아하는건가요...사랑받는 여주..부러우면 지는건데!
저는 이미 졌나봅니다*.*
이 많은 쉐어하우스 사람들 중 누가 여주와 잘될지 기대됩니당!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독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하핫 여주는 너니까 베베~ 재밌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6년 전
독자46
사용불가입니다!
시험공부하다가 갑자기 뜬 쪽지 알림에 허겁지겁달려왛는데ㅠㅠㅠㅠㅠ작가님이 밑에 성운이의 명언을 같ㅇ이 언급하셔서 지금 당장이라도 공부거리들을 다 내던지고싶지만.... 이미 착하게 살기는 글렀으니 다시 책을 붙잡겠어요ㅠㅠ엉엉 시험공부중 오아시스를 맛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울 사용불가님 시험기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6년 전
독자47
다니엘이랑 성우가 주로 나온 이번 화는 좀 더 진지한 분위기에 숨죽이고 봤어요ㅋㅋㅋㅋㅋㅋ 둘 다 적응 못 할 정도로 숨막히고 진지한 부늬긔....
이 글은 항상 남주가 헷갈리잖아요! 물론 작가님이 일부러 그렇게 설정하셔서 남주 찾아내는 맛은 늘 있는데, 어떻게 한 명 한 명 이렇게 잘 풀어내주시나요ㅋㅋㅋㅋㅋ 보통 보면 누구파, 누구파 이러는데 이 글은 전혀 없군요ㅋㅋㅋㅋㅋ 저는 당연히 다 응원하지요♥ 아, 작가님 요즘 너무 춥죠ㅠ, 따뜻한 밤 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6년 전
Y사원
헤헷 감사합니다 독자님 ㅠㅠ 열심히 쓴 글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뿌듯하고 감사해용... 앞으로도 힘내서 좋은 글 들고 올게요! 독자님도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 잘 챙기세요!
6년 전
독자48
오랜만에 글 올라와서 후다닥 봤네요 오늘도 역시 다정하고 여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나왔네요ㅠㅠ 여주가 새삼 부러워지기도 하는 글입니다
남주가 누가 될지도 궁금하구요 이 참에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글 감사해요 기다렸어요

6년 전
비회원138.214
얼마나기다렸는지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항상 재밌게 보다가 오늘에서야 댓글남기네요 ㅎㅎ 항상응원하고있어요!언제 올라오나 계속 정주행하고 그랬답니다 (*ˊૢᵕˋૢ*) 그런데 작가님 비지엠이 글이랑 너무 안어울려요..분위기를 다 망친다 해야하나...작가님 글 너무너무 좋고 노래도 따로 들으면 너무 좋은데 브금으론 어울리지않는것같아여ㅠㅠㅠ구름이네 쉐어하우스 모두에서요..하지만 역시 글은 흠잡을데없이 너무나도 완벽합니다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49
도앵도입니다! 아 다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연하다녤최고야ㅠㅠㅠㅠ 여주야 좀받아주라주..
요즘 몸은 바쁜대로 바쁜데 속은 뭔가 텅빈것처럼 허하고 연말이라그런지 갑자기 우울해지기도하는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데 오늘 글보다보니까 저도모르게 웃고있네용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6년 전
Y사원
에구 도앵도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바쁘긴 한데 허한 것...ㅜㅜ 저도 어느 정도 공감이 됩니당... 그래두 구름이네와 함께 따뜻한 연말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6년 전
비회원9.24
진짜 이것만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 진짜 다니엘도 녜리대로 설레지만 오늘은 성우가 ㄹㅇ 킬링... 시험기간인데 글로 스트레스 풀고 힐링하네여❤️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0
입학하자 입니다! 꺄아아 전 암호닉 신청 따로 안해두 되네용! 알림 뜨자마자 보고싶었는데... 내일부터 기말인 사람은 웁니다..ㅠㅠ 작가님 말 쓰신 거봤는데...음... 무슨 힘드신일 있으셨나봐요ㅠㅠ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원 보면서 힘내셨음 좋겠어요!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당! 감사해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입학하자님! 시험기간 화이팅하세요~! 저도 우리원 보면서 힘낼게요. 입학하자님께는 제가 구름이네로 힘을 드리겠습니당 팍팍!
6년 전
독자51
오메ㅠㅠㅠ 작가님 이런 글 써주시면.. 저 너무 좋아서 쓰러져요ㅠㅠ 이렇게 성우는 여주의 친구로 남는거군요..(뭔가 씁쓸하네요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2
옹성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그 단호해지는 것도 넘나리 좋은 것..!
6년 전
독자53
따흑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알림 뜬거 보고 설레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늦지만 진짜 인티 알림 왔을때 작가님 글이 아닐까 항상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넘 꿀잼ㅠㅠㅠㅠㅠ성우 걱정해주는거 쏘스윗,,,너모나도 설레네요,,,오늘도 꿀잼이네요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요>.<
6년 전
독자54
정말이지 다니엘의 그... 설렘 최고인 것 같아요 작가님의 필력이 워낙 좋으셔서 진짜 읽는 내내 불편함 없이 문제 없이 술술 읽었습니다 성우의 걱정도 좋았어요 좋은 글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월요일을 포함해 이번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6년 전
Y사원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술술 읽히는 글 열심히 써올게요~ 독자님도 한 주간 화이팅하세요!
6년 전
독자55
작가니이임 묭묭이에요!! 안그래도 오늘 막 구름이네 생각이 많이 나서 자기 전에 정주행 하고 자야지 했는데 이렇게 새 글이 올라와 있어서 감동했어요,, 이런 게 텔레파시? (≧∀≦)ノ 꺄하 여주의 고민이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처음부터 자상한 지성씨를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져요,, 넘 좋아ㅠㅠㅠㅠㅠ 다니엘이랑 팀플이라니ㅠㅠㅠㅠㅠ 보는 나는 참 좋지만,, 여주가 그 후배들의 시기 질투를 어떻게 감당할지 제가 다 기빨리는 기분이랄까요,,? 후배들 무서운 거 넘넘 공감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다니엘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해결사? 척척박사? 이미지가 된 것 같아요.. 든든하고 안심되고 그런 느낌이에요! 여주 신경 많이 쓰이겠다 증말루ㅠㅠㅠ 이게 다 다니엘이 너무 잘난 탓,,, 헉 그와중에 거의 핵직구 날리는 지성오빠.... 심쿵이다 심쿵.. 좋다는 게 무슨 의미겠어ㅠㅠㅠ유ㅠㅠㅠㅠㅠ 아 대박.. 진짜 다니엘은 너무 완벽해.. 호텔 이야기 할 때 거의 여주급으로 놀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고.. 그냥 최고다 .... 안부러울 수 있는 방법이 뭘까?(모른척) 아 진짜 여주 잘 잠드는 거 안쓰럽기더 하지만 진짜 그레잇이다,, 성운이고 다니엘이고ㅠㅠㅠㅠ 대박이얌.. 미쳤다 미쳤어 위험하대.... 아니.. 아닐걸.... 위험한건 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렇게 여주도 모르는 사이에 다니엘과의 관계가 많이 가까워졌네요..! 이게 다 조금의 틈만 있으면 훅훅 치고 들어오는 다니엘 덕분이겠죠? 연하남의 정석,, 다 갖춘 다니엘 사랑이다.. 최고다... ㅠㅠㅠㅠㅠ 여주 감기 아주 단단히 걸렸구나.. 성우는 진짜 학교 안 간거 알아챈 것 부터 해서 알바가는 날 같은 일들 전부 다 아는구나.. 새삼 여주한테 관심 많고 세심한 거 티난다ㅠㅠㅠ 병원까지 데려가고 여주 아프니까 화난듯이 하는 거 나만 설레는 거 아니자나,,, 병원에 이어 죽까지 이렇게 살뜰히 챙겨주는 게 쉽지 않을텐데 내가 다 고맙고 그렇다,, 제목도 그렇고.. 마지막 문장도 그렇고 맴찢이긴 하지만 여주의 마음도 너무 잘 이해가 가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달까요,,? 과연 여주는 누구에게 마음을 열지 더더욱 궁금해졌어요! 작가님 혐생 살다 오셨군요,, 진짜 날도 추운데 얼마나 힘드셨을거야ㅠㅠㅠ 그런데도 이렇게 재미난 글 들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저는 이제 정신없었던 혐생에서 조금 벗어나서 언제든지 작가님 글을 보러 올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시간날때마다 작가님 글 정주행 할 생각에 마음이 너무 설렙니다,, ꒰ღ˘‿˘ற꒱❤⃛ 아무튼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글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드리고요! 바쁠수록 건강관리 잘 하세요..! 절대 절대 아프지 마시고요ㅠㅠㅠㅠ 흑흑 전기장판 따땃하게 틀고 주무시구요! 그럼 새로 맞이하는 한 주도 행복하고 즐거운 한 주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6년 전
Y사원
으아니..ㅜㅜ 묭묭이님 이렇게 애정이 듬뿍 담긴 댓글 주시면... 저 정말 감사해서 어깨춤을 추고 있자나~ㅋㅋㅋㅋ 헹 감사합니다 ㅠ_ㅠ 묭묭이님이야 말로 바쁘신데도 틈틈이 댓글 달아주시고, 매편마다 이렇게 애정 듬뿍 담긴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힘 받아서 열심히 8편 써왔어요! 곧 올려드릴테니 또 8편에서 만나요~
6년 전
독자56
밍.. 성우 너무 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 녤이 좋아한다는데 성우도 좋아하는 거 겠져?? 뭔가 끝자락에 여주가 단정ㅇ지어버리는 느낌적인 느낌적인 느낌 성우든 녤이든 다정한 지성이든 다 좋습니다 !!
6년 전
독자57
작가님 녤꽃입니다! 여주는 다니엘의 마음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성우 너무 스윗다정한거 아닌가어ㅠㅠㅠㅠㅠㅠㅜ 여주랑 다 잘 어울리는데 누구랑 사귈지 궁금해요ㅠㅜㅜ
6년 전
독자58
오늘 다니엘완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인제 녜리한테도 꽂힌 느낌ㅠㅠㅠㅠㅠㅠㅠ성우 완전 다정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득 든 생각인데용 제가 원하는 사람과 안이어진다면 슬프겠지만 Y사원님 판단이고 필력이면 그래도 재밌게 보고 인정하게될 것 같아요 제가 미는 럽라가 성사될지! 아닐지! 끝까지 달려서 확이할게용!

6년 전
Y사원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니 넘 감사합니당 독자님...ㅜㅜ 누구와 이어져도 독자님들 마음 괜찮게끔! 저도 매편 최선을 다할게요~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0
알바생이에요ㅠㅠㅠㅠ시험과 과제에 치여서 이제야 들어왔는데 이렇게 쏘스윗한 다녤과 성우를 볼수있어서 넘 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ㅠ직진하는 다녤한테 한번치이고 다정한 성우한테 한번 치이고....오늘 여기 누울게요 전ㄴ....
6년 전
독자61
안녕하세요 작가님 ㅠㅠㅠ! 진짜 오랜만인거같아요..다니엘..너무 좋은 거 아니에요? 훅 들어오기..계속 그렇게 해죠.. 성우도 여주한테 맘있는거 같은데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작가님 오늘은 다니엘이 너무 설레네요 영앤핸썸 그리고 리치까지!! 여주 거 니엘이한테 철벽을 그만 쳤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64
[배낭맨소녀]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우와우 세상에 이런세상에 산다면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아깝겠어요ㅠㅠ 우리 여주 넘나 철벽인거.. 여린함속에 철벽ㅠㅠ 세상 이런 사람들하고 있는데 어떻게 한명만 고르나요..? 현생에 이루어질수없으니 모두와 이루어져라아!! 라고 빌어봅니다...ㅎ
6년 전
비회원136.148
너무 좋은 친구라서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는 말이 신경 쓰이네요ㅠㅠ 나중에 성우가 혹시 고백을 할 때가 오면 너무 소중한 친구라 잃고 싶지 않아서 거절할까봐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마카롱입니다!! 작가님 보고싶었습니다!!❤️ 우어어 팀플!! 팀플 정말 팀원 중요하죠ㅠㅠㅠ 여주에게 듬직한 다니엘이 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둘다 에이쁠 맞길!!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다니엘도 설레고 아플때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성우도 설렙니다ㅠㅠㅠㅠ 다 너무너무 좋고 좋은사람들이라 여주가 혼란스러워질거같아요ㅠㅠㅠ화이팅ㅠㅠㅠㅠ 쉐어하우스 넘 좋습니다ㅠㅠㅠ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6년 전
독자66
녤부입니다 ! 오늘은 좀 늦었죠 ㅠㅠㅠ 엉엉 진짜 오늘 설렘이 폭탄으로 들어오는 날인가봐요... 다니엘부터 시작해서 성우까지... 이거 설레서 잠을 잘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ㅋㅌㅋㅋㅋㅋㅋ 진짜 다니엘 능글맞은게 더 설레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성우는 너무 다정하고 진짜 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
6년 전
독자67
[크뽀]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다니엘과 성우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네효ㅠ____ㅠ 넘나 좋은것,, 누가 남주일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ㅠㅠㅠ 특히나 녜리 완죠니 직진남이네,, 성우는 겁나 자상하고,, 난 둘다 좋은데ㅔ(???? 희희 담편도 기대할게욤 ♥️
6년 전
비회원121.199
우리 옹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너무 설레는데 단지 친구로 남아야 한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ㅠㅠ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Y사원
무네큥님 안녕하세요! 우와 다니엘 속에 들어갔다 나오신줄... 흐흐 제가 표현하고 싶은 모습도 그런 거였는데 잘 간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요~~
6년 전
독자69
11023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친구라니ㅠㅠㅠㅠㅠ 너무 선 그어버리는 말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 옹 너무 설레고,,, 여주 챙겨주는거,,,,, 진짜 다정보스인데,,,, 다녤도 너무 ㅠㅠㅠ 설레궁ㅠㅠㅠ 이리저리 다 설레네요ㅠㅠㅠㅠ 오늘도 남주 찾기는 실패인걸루,,,
6년 전
독자70
아 세상에......우리 강단이 위험한 남자가 되어부려쓰여....좋은데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제가 제일 위험하긴 해요 네에..........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여주 아푸지마요 내맴이 찢어져여ㅠㅜㅠㅠ근데 여주 철벽 짱이네여...그래서 남주는 누굴까여ㅠㅠ
6년 전
독자71
작가님!!꼬꼬망이에요!!
기다렸어요ㅠㅠㅠ흐어유유ㅠㅠㅠ
다니엘 집안이 그렇단말이죠후후흫 안부러울수있는 방법 저도 알것같은데여ㅠㅠㅠ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그리고 다니엘도 설레지만 옹성우 진짜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간호해쥬는거 진짜 완전 대박 리얼 헐 천사네요ㅠㅠㅠㅠ
작가님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진짜 조심하시구요ㅠㅠㅠ연말 마무리 잘되길바랄게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6년 전
Y사원
꼬꼬망님 안녕하세용~ 우리 꼬꼬망님도 감기 꼭꼭 조심하시구, 몸도 마음도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6년 전
독자72
피치수플레에요! 오늘 글 완전 설레요 ㅜㅜㅜ 녤이 성우 둘 다 오늘 설렘 포인트 최고입니다 역시 다정한 남자 최고죠,,, 심지어 둘이 스타일 다르게 다가와서 더더욱 좋아요! 근데 이제는 친구 수준이 아닌 것 같은데 여주는 언제쯤 아려나 아무튼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피치수플레님~ 오늘도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사히 댓글 잘 읽고 있어요!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73
성우는 마냥 친구로만 생각하는 것 같지 않은데ㅠㅠㅠㅠㅠㅠ여주 인기가 아주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74
안녕하세요! 강과장 암호닉 [강달리엣]입니다! 제 삶이 무료했던건 역시 성운이네 글때문이었군요ㅠㅠ 이 글을 읽으니 다시금 마음이 두근반세근반거려요. 그리고 여주는 역시나 인기쟁이..아직은 좀 부담스러워하는듯 보이지만 결국엔 누가 남주가 될지도 너무 기대되고... 하여튼 제가 글을 세세하게 읽긴 하지만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떡밥같은 것도 잘 모르고 지나쳐서 지금까지의 주인공들의 친밀도 같은걸 비교할 수 없지만 누가 남주가 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서 뭐라고 댓글을 다는 지 모르겠지만...아 그나저나 여주가 아파서 성우의 따뜻한 간호를 받을 수 있었겠지만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빨리 더 하우스 가족들과 친밀해져서 이런저런 소소한 에피소드들도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이렇게라도 대리만족을...하 글을 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알지만 작가님의 수려한 문체로 써진 글을 하루라도 더 빨리 한 편이라도 더 많이 읽고 싶어요..물론 이건 이상적인 바램일 뿐이고 건강관리와 현생을 잘 사시면서 종종 글 올려주세요! 늘 알림을 볼때면 작품이 올라온지 열시간도 넘게 지나있지만 꼬박꼬박 읽고 있답니다 많은 독자들이 즐겁게 글을 읽고 있고 작가님을 응원한다는 걸 알아주세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6년 전
Y사원
강달리엣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이에요ㅜㅜ 잘 지내셨어요? 오늘도 이렇게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핫 수려한 문체라니... 과찬이시구 넘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글로 성실하게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읽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5
리베르떼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기말고사를 보는 중이에요. 지성이는 다니엘의 마음을 눈치챘나봐요! 그리고 다니엘 생각보다 대단한 집 자식이었어... 성우는 너무 다정해요ㅠㅠ 세븐틴 플라워 저도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구름이네에서 들으니까 색다르네요 이번화랑 잘 어울려요ㅎㅎ
6년 전
Y사원
리베르떼님 시험 화이팅입니다! 비지엠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용~! +_+
6년 전
독자76
아ㅠㅠㅜㅜ 넬이 디 가졌네요ㅠㅠㅠㅠㅠ 얼굴 돈 다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편도 잘보고갑니당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Y사원
안녕하세요 민향님~ 암호닉은 다음편에서 확정이 되어 올라갈 것 같아요! 내일까지 신청기간이어서요..ㅎㅎ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78
끄앙 작가님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ㅠㅠ 녜리랑 성우랑 둘 다 넘 좋은데 누가 과연 여주랑 이어질지 궁금해요ㅠㅠ
6년 전
Y사원
우왕 처음으로 댓글이라니.. 완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79
오늘은 성우만 나온 것 같아요. 역시 여주는 마성의 여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이네 사는 남자들이 다 여주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80
녜리입니다! 현생 때문에 이제서야 글을 읽네요ㅠㅠ! 오늘도 역시 작가님글은 재밌슴당ㅜㅜ 다니엘이랑 성우 둘다 여주한테 다정해서 대리설렘이에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6년 전
독자81
일이일공입니다! 오,,, 다니엘이 저런 엄청난,,, 정말 호경과에 저런 친구 한명쯤은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가볍게 했습니다ㅎㅎ 남주후보,, 너무 쟁쟁해서 어차피 남주는 누구다! 라고 단정지을수가 없네요ㅠㅠ 그냥 작가님 흐름따라서 마음껏 설레이며 읽을래요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Y사원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이일공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당ㅎㅎ 우리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82
작가님 ㅠㅠㅠㅠ 이만큼 멋진 남자들이 주위에 있다니 여주는 참 복 많은 사람인 것 같네요ㅠㅠ! 하나하나 다 여주를 끔찍히 아끼고 소중히 여겨줘서 저도 덩달아서 설레고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남주가 누굴지 더더욱 기대돼요 ㅎㅎㅎ 이번편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83
으아 작가님 넘 오랜만에 뵙습니다 ㅠㅠㅠㅠ 제가 너무 오랜만에 온거도같아요 ㅠㅠㅠㅠㅠㅠ 다니엘 성우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 감사하요 ㅠㅠㅠ
6년 전
독자84
작가님!! 우즈입니다 ! 근데 ㅠ 이번암호닉에 제 암호닉이 빠져있어요 퓨 ㅠㅠㅠ 오랜만에 구름이네 보고 힐링하네요!! 그런데 여주가 아파서 속상하네요 ㅠㅠㅠ옆에서 성우가 간호해주는거 보고 완전 대리설렘느꼈습니닥 .. 다니엘도 여주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게 보이는데 과연 여주가 누구랑 러브라인 탈지 궁금하네요!
6년 전
Y사원
헙.. 지난 편에 독자 몇 번이셨는지 알려주시면 추가할게요!
6년 전
독자92
헙.. 제가 구름이밀려서 6,7화를 한번에보고 여기편에만 댓글을 달았네요 ㅠㅠㅠ 그런데 5화에서 암호닉신청을하구 ! 6화에는 암호닉이 올라가있어욥!! 5화에서 독자94입니닷 ㅠ 혹시나 전편에 댓글안달아서 안된다면 ㅠㅠ 암호닉신청2차때 다시할께욥 ㅠㅠ번거롭게해서 죄송합니다,,!
6년 전
독자85
안녕하세요 해령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니엘이가 여주 좋아하는건 세상사람들이 다 아나봐요~~~ 니엘이가 이렇게 티내는데 당연한거겠죠??ㅎㅎㅎㅎ 여주 열나고 아픈데 성우가 챙겨주는거 정말 감동이예요ㅠㅠㅠㅠㅠ 진짜 아플때 저렇게 챙겨주는게 엄청난 감동이고 고마움인데 제가 다 감동받아서 괜히 울컥했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Y사원
해령님 안녕하세요~ 넘 오래간만인데도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오도록 노력해볼게요 ㅠㅠ 다음편에서 곧 만나요!
6년 전
독자86
완전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 작가님도 많이 바쁘셨나보네요ㅠㅠㅠㅠ
오늘도 따뜻한 글 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7
작가님글은 정말 상황이그려지게만들어주셔서 항상 재밌고 감사해요❤
6년 전
Y사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6년 전
독자88
ㅠㅠㅠ맥주톡톡입니다 성우같은 남사친이 있다면 얼마나좋을가요 이런말 그렇지만 아프고싶네요 ( ͡° ͜ʖ ͡°)
6년 전
Y사원
ㅋㅋㅋㅋㅋ이모티콘ㅋㅋㅋㅋ넘나 귀여우신 것 아닙니깡...
6년 전
독자89
역시 평범한 서람은 아니었네요 녤이 그래도 여느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해내려 하고 자랑하려 하지도 않고 마음 씀씀이가 참 예ㅃㄴ 것 같아요 옹은 잔소리 하면서 하나하나 아 챙겨주고 진짜 너무 좋은 친구인 것...
6년 전
Y사원
정주행 감사합니다 독자님ㅎㅎ 방금 달아주신 댓글들 다 읽고 왔어요~ 이제 8편부터 함께 달려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90
강과장 칸타타입니다!! ㅎ ㅏ..진짜 녜리 어쩌면 좋을까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진짜 정말 너무나 위험한 친구에여ㅠㅠ 성우도 진짜 쏘스윗....ㅎ ㅏ 진짜로 저기 살고싶네요ㅠㅠ
6년 전
비회원231.235
성우너무설레요...다니엘도...ㅠㅠㅠㅠ저번에는 다니엘이였지만 요번에는 과연..?제 요즘 최대 관심사네요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마냥진지하지도ㅠ마냥 가볍지도 않은 작가님의 글 정말 좋아해요 오늘도 글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93
ㅜㅜㅠ다니엘 ㅜㅜ성우 ㅜㅜㅜㅜ둘다 너무 좋네요ㅠㅜ 와중에 고생한티가 많이 나는 여주가 안쓰럽습니다...ㅠㅠㅜㅜ
6년 전
비회원152.183
작가님 글 정말 재밌어요 ㅠㅠ 오늘도 구름이네 보고 힐링갑니당
6년 전
비회원124.198
으아ㅏㅏ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ㅎㅎㅎ 오늘도 역시나 꿀잼ㅠㅠ
6년 전
독자95
독방에서 보고 또 보고싶어져서 우다다 달려왔더니 못 보던 편들이 많이 올라왔네요ㅜㅜㅜ 시험기간이라서 우울한데 보고나니까 성우가 머리짚어주는거같고 니엘이가 웃어주는거같은 기분.....(사망)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누가 남주일지 정말 모르겠지만 한 명으로 좁혀지면 나머지 애들은 짠내나서 어쩌죠ㅠㅠㅠㅠ흡ㅜㅜㅜ 제가 업어가도 될까요? 아니 그전에 작가님을 업어가도 될까요? 작가님 귀여워요?
6년 전
독자96
저는 왜 자꾸 신알신이 울리지않을까요... 핸드폰을 바꿔야할까요오..?
6년 전
독자97
저도 성우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ㅠㅜㅠㅜㅜㅠㅜㅠ오늘도 역시 꿀잼ㅠㅠ
6년 전
비회원11.45
안녕하세요 작가님뚜띠따띠입니다!!고3인지라 수능이끝나고입시다 뭐다 하느라 바빠서ㅠㅜ그때그때 보지 못하고 다 몰아보느라고제때 인사를드리지못한것같아 속상합니다ㅠㅠ 이제 앞으로는 꼬박꼬박 댓글달수있어서 행복해요♡
6년 전
독자98
크흐어어엉 현생에서 허우적대느라 넘 늦게 봤네요 으엉렁ㅜㅜㅜ 며칠새 폭풍업로드ㅠ넘햄복행여ㅠㅠㅠ♡♡♡와으..진짜 너무 설레여..자는데 다니엘이 제 머리를 넘겨조요..... 일어났는데 또넘겨줘요....ㅜㅜㅜㅠㅠ? 하... 또 아플때 누가 ㅇ나챙겨주는 게 이상할 정도로 챙겨준다니요...성우야..ㅠㅠㅠ 뭐 저렇게 간접적인듯 직접적으로 고백들을 ㅎ하네여 훅들어오는 사람들,,, 너므 조아요 어흑 남주 누구일까여 다좋아서 문제네료ㅎ.ㅎㅠㅠ
6년 전
독자99
허어어어으어 다정킹 성우,, 저게 어떻게 좋은 친구야(쾅쾅) 성우 맘고생 쫌 하겟네요 이미 하고 잇는 다녤두 하띵....
6년 전
독자100
아이고 여주가 아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 아프지마 도토도토잠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21
아아아앜!!
자까님ㅠㅠ 이 지작지니

6년 전
비회원11.21
아아아앜!!
자까님ㅠㅠ 이 지각쟁이 [몽쟈]의 궁뎅이를,
찰싹찰싹 ㄸㅐ려주시와요ㅠㅠ
변명을 늘어놓자면??
12월이고.., 연말이고, 넘나 바빠서 이번달에는
진짜 단 하루도 쉬질 못 했고ㅠㅠ
그래서 탈이 났고ㅠㅠ 끙끙 앓았답니다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 변명끝-
도대체, 남주는 누구인겁니꽈아아앜ㅠ
이 심장 쫄깃해지는 기분ㅋㅋㅋㅋ
갠적으로 다니엘♥ 응원합니다ㅋㅋㅋ
머리칼 넘겨주며ㅠㅠ 쏘스윗? ㅋㅋㅋㅋ
그럼 승질급한 저는, 다음편으로!

6년 전
독자101
다녤잉 입니다. 폰을 고치고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감사하게도 글이 하하하하 아플때 저리 챙겨주면 눈물이 나는건 저뿐일까요..ㅎㅎㅎ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102
작가님 ㅠㅠ 이번 글도 너무 달달하고... 사랑스럽구 좋아요! 추천 누르고 갈게요❤️
6년 전
독자103
숮어입니다! 여주 ㅠㅠㅠㅠㅠ 진짜 사랑받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쉐어하우스에서 살면서 좋은사람 진짜 많이 만났네요 ! ㅎㅎㅎ 다음 편 보러갈게요!
6년 전
독자104
아 너무 성우를 좋은 친구라고 단정 지어버리는데.. 성우에게 기회가 없는 것 같은데.. 안되는데... 우리 불쌍한 상우 ㅜㅜㅜ
6년 전
독자105
이번 편 너무 좋네요 ㅜㅜㅜ 여주도 이제 조금씩은 애들 감정을 알게 되겠죠?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6
노래 선곡부터 짤까지 너무 완벽해요....최고ㅜㅜㅜㅜㅜ 왜 이 명작을 이제알았을까요?ㅠㅠ
6년 전
독자107
친구지 친구... 남자친구...
6년 전
독자108
사모녤드입니다! 다니엘의 추진력ㅋㅋㅋ 여주는 몰랐던 팀 정하기ㅋㅋㅋ 모든 과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인기인의 옆이라 부담되겠지만... 지성이 말대로 눈치 안봐도 되니까여ㅎㅎ 지성오빠의 인생선배미를 응원합니다★ 아픈데 간호해준 성우도 여주 신경쓰고 좋아한다는게 너무 느껴지는데 여주는 좋은 친구라고 이미 선을 그어버린거같아서... 나중에 옹과장님처럼 안타까워질거같은 느낌에 벌써 불안하네요ㅠㅠㅠ 그냥 평생 쉐하에서 다같이 살아주면 안되겠니ㅠㅠ
6년 전
독자110
다니엘,,, 진짜 큰멈무에 좋아하는것 같은이 느낌적인 느낌을 숨길수 없어하는것조차 너무,,, 너무 귀여웡ㅠㅜㅜㅜ 그리고 아플때 챙겨주는게 엄청 고마운일인데ㅜㅜㅜ 성우가..! 하 그냥 완벽한 시나리오에요 작가님 따흑??
6년 전
독자111
헐 이글을 이제 보다니 이제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매번 글잘보고 있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112
와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변에 너무 좋ㅇ느 사람들만 있어ㅠㅠ
6년 전
독자113
ㅠㅠㅜㅜㅜㅜ아 진짜 다정한 사람들 글로만 읽는중인데 너무 몰입했는지 성우가 챙겨줄때 진짜 눈물났어요ㅜㅜㅜ작가님진짜 최고 심장 너무 떨려요 아 좋은 사람들이랑 저렇게 사는 삶을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14
와.....여주 너무 부러워요 성우가 병원도 데려다주고 간호까지 해주다니ㅠㅠㅠㅠㅠㅠ 이쯤되면 안 설레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다니엘 뭐야뭐야ㅠㅠㅠㅠ안 부럽게 하는 방법 그거 뭔데 알려줘 당장 실천하게....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5
성우 너무 설렌다 좋아ㅠㅠㅠ
6년 전
독자116
강과장 [자몽]입니다! 하아ㅠㅠㅠ 행복하고 설레면서도 한 사람만 택해야(...)하는 슬픔이...ㅠㅠ 훅 들어오는 다녤과 다독다독 천천히 오는 성우 사이에서 마음이 갈팡질팡합니다ㅠㅠ 다만 슬픈 건 너무 좋은 친구로 땅땅! 내려놓은 성ㅇ...ㅜ...퓨ㅠㅠㅠㅠㅠㅠㅠ 성우야ㅜㅜㅠㅠㅠ 여주는 친구지만 나는 아닐 수 있어(?) 하면서 읽었답니다ㅠㅠㅠ 후다닥 다음 편 읽으러 갈게요?
6년 전
독자117
좋은 친구디만 그치만... 그치만..... 아니 그치만 그래도 그치만
6년 전
독자118
이번편 달달스윗설렘다가졌다 다가졌어
6년 전
비회원150.76
성우 정말 여주를 아끼고있다는게 느껴져요 ㅠㅠㅠㅠㅠㅠ 성우 너무 겅레요 ㅠㅠㅠㅠ 제 남주고정 입니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0
ㅎ ㅏ ㅠㅠㅠ 성우야 나도 아플때 챙겨주라!!! 너무 스윗가이 ㅠㅠ 담편보러가요~~!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 05.01 21:30
나…16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